나의 오나홀 신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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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놓고 섹드립을 날려야겠습니다. 전에 쓴 것은 제가 봐도-_- 장르는 소환물. 잉여백수 동정남인 주인공이 우연히 소환에 성공해 서큐버스를 사역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하렘으로...
누군가가 말했는 가, 소년이여 꿈을 꾸라고. 이 말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말이다. 그렇다면 묻겠다. 남자, 그것도 나이 스물일곱에 백수 잉여 동정남에게는 무슨 꿈을 꾸라는 것인가.
"아 쌍, 또 헐렁해 졌내."
난 스무번째 오나홀을 내던지며 말했다. 이번에 큰 맘을 먹고 일본 텐가를 샀지만 너무 큰 성욕 때문에 수십번을 박고는 걸레가 된것이다.
뭐 튼튼한 반영구 제질? 차라리 곤약이 났겠다.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딸거리를 찾았다. 쓰게 웃었다. 자신의 집이 돼지 우리꼴인데 딸이나 치고 있다니. 꼴이 말이 아니다.
물론 내가 처음부터 이렇게 막장인생이었던 것은 아니다. 만약에 그일이 있지만 않았다면....
"씨발, 민소희 새끼! 그년 잡히기만 해봐라! 쌍, 아주 걸레로 만들어 버릴거야!"
난 원래 유명 회사의 제약연구원이었다. 반반한 얼굴에 높은 연봉으로 꽤나 잘나가고 있었다. 물론 여자들은 그런 그를 향해 수많은 대쉬를 했지만 모두 무시했다. 어린 치기의 소찬으로 난 연구를 더욱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이었다. 빵빵한 재력, 곱쌍한 외모, 인기있고 매너있는 차도남! 모든게 자신의 것만 같았다. 그년를 만나기 전에
난 거울을 보며 중얼거렸다.
"아 씨발"
그 곳에는 피지와 여드름으로 가득 찬 오나니 돼지 오타쿠가 있었다.
민소희는, 말하자면 꽃뱀이었다. 머리에는 명품밖에 없는 주제에 연구실에 온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소장에게 한번 대주었다는 말이 있었다. 난 관심이 없었지만 사람들은 화냥년이라고 그녀를 욕해댔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당당하게 굴었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넌 섹스도 안해봤냐고 적방하장으로 굴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일이 있지 전에는. 그 일은 -
그때 노크소리가 들렸다. 마치 문을 부스는 듯이 난폭한 소리였다.
"이봐! 거기잇는 거 다 알아. 빨리 문열어!"
아 씨발. 집주인인가 보다. 분명히 집세는 꼬박내고 있는데 왜 또 지랄이지. 문이 부서질 기세라서 난 재빨리 문을 열었다.
문을 여니 이제 30살의 여자가 있었다.
"무슨 일이죠"
살때문인지 목소리가 나지막히 났다.
"무슨일이냐고요? 이것 좀 와서 보세요. 이 쓰레기를 젊은 양반이 그런 줄 알았지만 이러면 안돼죠!"
그것을 보니 내가 전에 버렸던 둔부형 오나홀이었다. 꽤나 큰 맘을 먹고 산것이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성의 엉덩이과 보지를 잘 구현해 내어 즐겁게 썼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이내 질려 버렸긴 했지만 ...
"아니 아무리 젊은 혈기에 이런 물품을 산다고 해도 그렇지. 최소한 안보이게는 해야-"
바가지 끌나? 남편이 빨리 죽어서 자지가 그리운 거지? 나이는 먹어서도 그래도 몸은 좋아보이네. 특히나 저 젓통은 정말 크네. 젓소보다 큰거 아니야. 저 젓에 자지를 파뭇고-
"-있어요?"
"예?"
"제말 듣고 있냐고요!"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했다가 갑작스런 외치에 놀라 퍼득 정신을 차렸다.
"집중을 하세요. 집중을"
집주인은 기분이 나쁜 듯 중얼거렸다. 이후 그녀는 수십분 동안 잔소리를 하고는 만족한 듯 떠나갔다. 사족으로 이런 말을 남긴채
"기분나빠. 저 돼지는. 돈만 아니라면 그냥 쫒을 텐데."
쓸쓸히 들어온 집은 엉망이었다. 그날 이후로 단 한번도 정리를 안한 집은 엉망이었다. 불어터진 라면과 언제 청소를 했는 지 알수 없는 바닥은 먼지가 그대로 있었다. 온통 쓰레기 천국이었고 곰팡이 투성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내가 이러고 싶어서 그런 줄 알아. 민소희 때문이지"
그 창녀 같은 여자애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유혹을 했다. 여자를 모르던 나는 당연스레 넘어갔고 그년과는 남자친구가 된것이다. 하지만 이용하고 버리려던 그년은 단 한번도 연인으로 의무를 하지 않았고 나랑 사귀고 있었을 때부터 바람을 피고 있었다. 그것은 헤어질 때 그년이 외친 말이니 분명하다.
그래도 난 그저 좋았다. 해주라는 것은 다 해주면서 그년을 보필했다. 연구 결과도 그년이 한것으로 했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기에 난 당연하게 도와주었다. 그날만 없었다면...
그날 그년이 갑작스레 날 불러세웠다. 몇일 동안 말도 안걸었기에 난 기뻐했다. 그래서 그년이 실험에 동참하라고 햇을 때 당연하게 허락을 했다. 주제는 인간의 생물활동 증가. 하지만 위험한 시험이라서 아무나 할수 없다면서 그년이 나를 시험대에 올렷다. 난 불안했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부탁이라 당연히 들어주었다.
결과는-실패였다. 아니, 너무나 성공이었다고 할것이다. 평번한 인간의 수십배에 달하는 활동을 하더라고 지치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반작용으로 식욕과 성욕을 극대화시켰고 또한 인내심이나 참을성이 사라지고 만것이다. 난 연구실에서 짤렸고 그년은 뻔뻔하게 자신의 연구 성과를 내탓으로 돌렷다. 결국 난 자신사퇴라는 형식으로 연금이나 받는 상황이다.
무슨 활동을 하려고 해도 여자만 보면 발정하는 상황. 방금도 미망인인 집주인을 보며 마음속으로는 수십번을 덮쳤다. 만약 내가 밖에 나간다면 대로변에서 덮칠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후천적인 강간마. 넘치는 성욕덕분에 난 더 이상 생활을 영위 할 수도 없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집에만 있었고 살이 뒤룩뒤룩 찌기 시작했다. 또 성욕을 풀러다 보니 오나홀을 구입하게 되었고 한달에도 수십번을 바꾸는 통에 돈이 남아나지 않았다. 결국 이 좁디좁은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신세다.
그년에게 복수를 하고 싶자만 방법이 없었다. 항의를 한다고 해도 증거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년을 덮친다고 해도 나만 강간범으로 몰릴 뿐이다. 더 이상의 희망도 비전도 없었다.
기회만 있다면 걸레로 만들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또 다시 컴퓨터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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