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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심부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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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38 회 작성일 24-01-19 23: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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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심부름 (1)






파란대문 집에 이삿짐이 들어오는 날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아저씨는


11시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집에 스티커를 가져가라고 성화였습니다. 늦으면


다른 중국집에서 선수를 친다는 것이었습니다.




“달랑 스티커만 주고 오지 말고, 이삿짐 옮기는 거 좀 거들어 줘.”


“또 그렇게요? 그게 얼마나 힘 드는 일인데…”


“잔말 말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그래야 마지못해서라도 주문할 거 아


 냐.”




나는 아저씨가 그렇게 말했지만 스티커만 주고 다른데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


고 돌아올 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집 아줌마 때문이었습니다. 무지 예쁘기도 하


지만 내 취향에 딱 맞도록 섹시하게 생겼던 것입니다. 나는 그 아줌마를 보자


무조건 이삿짐 나르는 일을 거들어 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야 섹시하


게 생긴 아줌마의 얼굴을 좀 더 오래 동안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줌마, 나 요 밑에 있는 중국집에서 왔는데요.  나중에 음식 시키라고 스티


 커 가져 왔걸랑요. 그리고 일 좀 거들어 줄게요.”


“그래? 그래 주겠어. 고마워”




아줌마 목소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탤런트 전도현 목소리하고 비슷했습니


다. 그 말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내 아랫도리에 약간씩 힘이 실리기 시작했습


니다.




나는 이삿짐을 나르면서 아줌마를 힐끗힐끗 쳐다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꼴리


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아줌마는 하얀색의 진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하체를 너무 꽉 끼는 바


지였기 때문에 그 안의 팬티 선이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무


지 탱글탱글할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했습니다. 만지면 뭉클뭉클한 촉감이 사


람을 미치게 할 것 같았습니다.




아줌마가 거실바닥에 있는 이삿짐을 들어 올리려고 허리를 굽힐 때에는 셔츠


깃 사이로 언뜻 젖통도 보였습니다. 브래지어는 하고 있지 않았는데, 무지 풍


만할 젖가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 아랫도리 거시기를 더욱 꼴리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줌마가


일을 하다말고 거실 한쪽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마침 그때 거실에는 나 밖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는 얼른 화장실 가까이 다


가가 문짝에 귀를 갖다 대었습니다. 아줌마가 화장실에서 무엇을 하는지 엿듣


기 위해서였습니다.




내 귀에 ‘쏴아’하는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오줌 싸는 소리였습니다. 내 머릿속


에는 바지를 반쯤 내리고 허연 엉덩이를 드러내놓고 변기에 앉아있는 아줌마


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내 거시기가 마구 불끈거렸습니다.




아줌마의 오줌발 소리는 매우 힘찼습니다. 오줌 줄기가 굵기 때문에 그럴 것


이라고 짐작이 되었습니다.  오줌줄기가 굵은 여자들은 대개 색을 잘 쓴다는


말을 누구에겐가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나는 바지 위로 내 거시기를 움켜잡았습니다.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 딱


딱했습니다. 




잠시 후 아줌마가 화장실에서 나오려는 기미가 보였고, 나는 얼른 문짝에 귀


를 떼고 자리를 옮겨 열심히 일 하는 척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줌마의 시선


이 텐트를 치고 있는 내 바지 지퍼에 오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총각, 이젠 됐어. 수고 많았지? 가보도록 해…. 음식 주문은 좀 이따가 전화


 로 할게.”




그렇게, 나는 파란대문 집 아줌마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아줌마는 예쁘고


섹시하기도 했지만,  무언가 쉽게 가까이 대하기가 거북스러운 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것이 많이 배우고 고상한 사람들이 풍기는 분위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끈거리는 거시기가 아니라면 나 같은 ‘철가방’은 그 앞에서


고개를 들 수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나에게 무지 재수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내가 그토록 한 번만 봤으면


했던 아줌마의 가랑이 사이의 시커먼 그곳을 감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줌마 식구들이 이사를 오고 삼 개월쯤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 아줌


마는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집들이를 한다고 왕창 시킨 후 처음 시키는 것이


었습니다. 




나는 그 예쁘고 섹시한 아줌마를 또 한 번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


습니다. 




내가 철가방을 들고 현관에 들어섰을 때 아줌마는 거실 소파에 앉아 있었습


니다. 침대에 누워 있다가 거실로 금방 나았는지 잠옷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줌마가 좀 이상했습니다. 많이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넋이 나간 사


람 같기도 했습니다.  내 기분도 이상해졌습니다.  아줌마의 눈길이 아무래도


내 거시기에 향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정말 그런지 아줌마의 눈을 쳐다보고 확인을 하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


었습니다. 왠지 가슴이 콩닥거려 고개를 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지


런히 음식을 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했습니다.




“총각, 빈 그릇은 대문밖에 내 놓을 테니까… 음식 값은 지금 받아 가고… 탕


 수육이 얼마지?”




나는 그런 아줌마의 말소리에 정신을 차렸고, 고개를 들어 아줌마의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눈동자가 아롱거렸습니다.




그 당시 간혹 나와 응응했던 치킨 집 아줌마의 눈동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했


습니다. 치킨 집 아줌마가 ‘우리, 하자! 응?’ 라고 말할 때면 눈동자가 꼭 그


렇게 아롱거렸던 것입니다.




빈 배달통을 들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을 때였습니다. 반들거리는 스테인리스


현관 문짝에 아줌마가 비쳐졌습니다.




아줌마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가 현관문을 나가기도 전에 침실로 들어갔습


니다. 시켜 놓은 탕수육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상했습니다.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면 탕수육은 왜 시켰고, 침실에는 왜 그


리 급하게 들어갔으며, 눈동자는 또 왜 그렇게 아롱거렸는지, 참 이상했습니


다. 




그러나 나는 아줌마 집 대문을 나서기 전에 그 이상함을 풀어냈습니다. 내 머


리는 좀 나쁜 것 같지만, 그 방면에 촉을 잡는 데는 머리가 핑핑 돌아갔기 때


문이었습니다. 




아줌마 침실에는 남자가 있을 것이었습니다. 아줌마는 너무 꼴려서 탕수육이


고 뭐고 간에 눈에 보이는 게 없어서 급하게 침실로 들어갔을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촉을 잡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냥 대문을 나설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


라도 아줌마가 남자와 응응하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나는 정원으로 난 침실창문 가까이 갔습니다. 그 날은 정말 재수가 좋은 날이


었습니다. 침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문에는 블라인드 커튼


이 내려져 있었는데,  그 날개 하나에 손가락 끝을 갖다 대기만 하면 침실 안


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블라인드 날개에 틈을 냈습니다. 안에서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영점


오 센티 정도만 틈을 냈습니다. 그리고 그 틈에 눈을 갖다 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남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실망하지 않


았습니다. 아줌마가 발가벗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줌마는 침대에 반듯이 드러누워 두 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아줌마가 자위를 시작하려고 막 폼을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야동을 보는 내 취향은 다른 놈들과는 좀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엉켜서 응


응하는 야동은 별로입니다.  그것보다 여자 혼자서  자위하는 장면을 보면 내


거시기는 더 꼴립니다.




내 취향이 그런데다가 그 예쁘고 섹시한 아줌마가 자위하는 것을 보게 되었


으니, 나는 조금도 실망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줌마는 젖가슴을 주무르던 두 손 중에 한 손을 내려 불룩 튀어나온 두둑에


갖다 대었습니다. 그리고 가랑이를 조금 벌렸습니다. 시커먼 조개가 내 눈 정


면에 펼쳐졌습니다.




아줌마는 바로 손가락을 털구멍에 쑤셔 넣지 않았습니다. 손바닥으로 조개 살


점들을 슬금슬금 문질렀습니다.  도끼자국에 대어진 손가락 사이로 터럭이 삐


죽삐죽 삐어져 나와 있었습니다.  아줌마의 그곳 터럭은 도끼자국 살점에까지


돋아 있었던 것입니다.




아줌마는 두 다리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가랑이를 더 벌렸습니다. 천장


을 향해 들어 올려 진 아줌마의 두 다리가 무릎에서 꺾였습니다.




아줌마는 그 무릎을 젖가슴 가까이 잡아당겼습니다. 엉덩이가 들어 올려 질만


큼 그렇게 했습니다.  갓난아기가 기저귀 갈아줄 때 가랑이를 벌려 다리를 쳐


든 꼴이었습니다.  그런 자세 때문에 나는 아줌마의 항문에 돋은 검은 터럭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줌마는 그런 자세에서 손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가운데 손가락 끝을 도


끼자국 골을 따라 아래위로 움직이며 비벼대었습니다.




도끼자국 틈이 스르르 벌어졌습니다. 아줌마의 손가락 놀림이 더욱 빨라지는


가 싶었는데, 털구멍에서 물이 조금 나왔습니다.




아줌마는 그 물을 손가락으로 찍어 발랐습니다. 그리곤 공알로 가져가 또 막


비벼대었습니다. 그러면서 색 쓰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흐~흐… 휴우 움~ 좋아, 흐응… 총각! 더 빨리!… 빨리 핥아!… 초옹~가악!”




색 쓰는 소리에 섞여 나온 ‘총각’ 이란 말이 내 귀에 유난히 쏙 들어왔습니다.


아줌마가 어떤 총각 놈과 서방질을 해 오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나는 그 총


각 놈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무지 부러웠습니다.




아줌마는 공알 비비는 것을 그만두고 손바닥을 활짝 펼쳤습니다. 그러고는 조


가비를 통째로 움켜쥐고는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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