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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神瀬知巳] 未亡人ママと未亡人女教師 2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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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3 회 작성일 24-01-19 23: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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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아들의 속옷으로 자위하는 疼母


“이런 곳에서 벗어두고......”
침대 아래에서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것이, 아들의 팬티라는 걸 알게 된, 하라다 나츠코는 쓴웃음을 보였다. 청소기를 끄고, 팬티를 주웠다. 본 기억이 있는 강아지 그림이 프린트 된 팬티는 유스케가 혼자 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 나츠코가 짐을 정리 해주면서 보았던 것 중에 하나였다. 나츠코는 팬티를 손에 쥐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렇다고 해도, 좁구나. 좀 더 넓은 방을 빌려도 좋았는데......)
가전제품이라고 해봐야, 작은 냉장고에, 텔레비전, 그리고 침대와, 책상, 방 중앙에 테이블을 둔, 거의 공간이 남지 않는 비좁은 원룸이었다.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괜찮다고 하면서, 아들은 부동산에서 소개를 해 준 것 중에서, 가장 싼 이곳을, 서둘러 선택 하여 버린 것이다.


(나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였겠지만......)
그럴 것이면, 차라리 집에서 다닐 수 있는 학교에 입학을 해 주었던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 나츠코는 생각했다. 신변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는 모친으로서, 매일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오늘도 평일이었지만, 사무를 보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들린 것이다.


(16살이면 아직은 부모와 떨어지기는, 아직 이른데도......)
한참을 돌보아 주어야 할 자신의 아들과,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마음속의 외로움을 달래는 듯, 나츠코는 무심코 손에 쥐고 있던 팬티를 코에 억눌렀다. 매일 보아도 모자란, 그리워하던 아들의 진한 냄새를 가슴속 깊이 망설임 없이 들이키자, 아들의 그 상냥한 미소가 생생하게 떠올랐다.


(아아, 유군의 진한 냄새......)
순간 팬티에서 진한 남자다운 냄새도 살며시 느껴지고 있는 것을 느끼었다. 여자의 관능을 자극하는 수성의 악취에, 현기증을 느끼며, 나츠코는 침대 위에 쓰러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더욱 깊이 들리마셔 대었다.


(싫다, 나도 정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니?)
아들의 침대에 몸을 말아 옆으로 누워 무심코 팬티 냄새에 빠져 있던, 나츠코는 자신이 하고 있던 부끄러운 행위를 느끼며, 팬티에서 손을 떼어 놓고 쓴웃음을 보였다.


(아들의 팬티의 냄새나 맡아 대고 있다니, 이런 모습을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머?)
함수를 보이면서 시선을 침대 머리에 주던 나츠코는, 본적이 있는 핑크색의 물건에 시선을 고정했다. 수면을 하기 전에 읽는 것인지, 침대 머리에 나란히 놓여 있던 몇 권의 책 옆에, 그것은 투명한 밀폐 비닐봉투에 담아져서, 놓여 있었다.


(저거……. 분명 일전에 사라졌던, 내 팬티!?......)
지난 주 쯤에서, 사라졌던 자신의 팬티가, 혼자 살고 있는 아들의 집에 있다는 것은, 당연히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손을 내밀어 잡아, 밀폐가 되어 있던 비닐 봉투를 열어 보았다. 착각이길 바라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어딘지 모를 매우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다.


“아아, 이 냄새는 역시, 정액......”
팬티를 꺼내기도 전에, 봉투를 열어 본 것만으로도, 밤꽃의 향기가 너무나 생생하게 토해져 나왔다. 방금 전까지 맡았던, 팬티에서 나던 진한 남자의 생식액 냄새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코가 찡할 정도의 악취였다.


“아아, 내 팬티가, 완전 축축해져 있어......”
팬티를 꺼낸 나츠코는 무심코 신음을 하는 듯 중얼거렸다. 나츠코의 핑크색의 실크 팬티는, 정액을 마셔, 전체가 흠뻑 할 정도였다. 아들이 자신의 그 팬티로 무엇을 했는지는 싫어도, 곧바로 알 수가 있을 정도라,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길고,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유군이 아침에 사정을 했어......세탁도 하지 않은, 엄마의 팬티를 향하여......)
팬티를 벌려 보았다. 아니다 다를까, 사타구니 부위는 하루의 분비와 소변의 잔재로 인하여 여성 특유의 얼룩이 물들어 있었다. 그 부위를 집요할 정도로, 유스케의 정액이 달라붙어 있었다.


(돌려놓지 않으면......)
어머니로서, 이런 일을 모른 척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일이라 생각했다. 팬티를 원래의 장소에 돌려 두려고 하던 나츠코의 시선이, 책 사이에 왠지 검은 판 모양의 것이 보이고 있는 걸 발견했다. 모퉁이를 손가락으로 걸어 꺼내 보았다. 그것은 액자였다. 보기만 해도 민망한 너무나 극소형의 대담한 투피스의 수영복 차림을 한 여성의 사진이었다. 그리고 그 사진의 주인공을 바로 자신, 나츠코였다.


(그 아이, 이런 사진이나......침대 위에 올려 주고 있어주었구나......)
유스케가 중학교 시절에, 함께 단 둘만의 해외여행 시에 사진이라는 걸, 곧바로 알 수 있었다. 부끄러움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들이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공연히 기쁜 일이었다.


(좀 더 평범한 사진이었다면, 훨씬 기뻤을 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엄마의 이런 사진이나......)
나츠코는 오늘과 같이 언제, 집에 올지도 모르는 자신 때문에. 유스케가 매일과 같이 침대 머리에 두었던 사진을 숨기는 모습을 떠올리자, 이상한 감정이 울컥울컥하였다. 욕실에서 나오던 자신의 모습을 뜨거운 시선으로 보며, 유스케의 사타구니가 부스스 부풀어 오르는 광경을 몇 번 본적도 있었다.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가, 언제부터인지, 자신에게 욕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게 하는 광경이었다.


(수영복 사진이나, 더러워진 팬티로 망상을 할 정도라면......)
차라리 속옷 차림에 모습정도는, 아들에게 서비스를 해주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고, 손에 쥐고 있던 핑크색의 팬티를 응시하며 나츠코는 후회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코에 가까이 가져와, 핑크색의 자신의 팬티의 냄새를 확인해보았다. 아들의 생식액의 냄새를 느낀 순간, 나츠코의 하복부가 갑자기 뜨거워졌다. 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고교 1학년의 외아들은, 이미 이런 진한 남자의 냄새가 나는 정액을 생산하고 있었다.


(나를 떠올리며, 이런 진한 냄새가 나는 액을 내주고 있었어, 아아 이 냄새 때문에, 뜨거워지고 있어......)
몸을 바로 세웠다.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나츠코의 오른손은, 타이트한 스커트를 들쳐 올리고 있었다. 일을 하다 잠시 외출 한 상태라, 감색의 단정한 슈트 차림이었다. 청소를 하기 위하여, 댕기머리를 하고 있던 머리카락을 풀며,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던, 나츠코는 하반신을 드러내고, 무릎을 벌려, 아들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 아이도, 이 침대에서 이런 식으로......)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었다. 오늘은 팬티스타킹은 아니었다. 섹시한 타입의 가터벨트 차림을 하고 있었다. 여자다움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은, 나츠코에게도 있었다. 그러니까 화장품도 고가의 수입 산을 선호하고 있었다.


(누구를 위해서?......)
자문을 하는 의모의 머릿속에는, 의붓아들의 얼굴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단정하고, 수수한 해어, 진한 눈썹, 총기가 넘치는 순수한 동글동글한 눈동자, 우뚝 솟은 콧날, 약간은 얇아, 다부진 성격이 느껴지는 입술은 붉은 색이었다.


“아아, 너무나 괴로워......”
겨우겨우 도달한 실크 팬티는, 이미 습기를 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토하고 있었다.
(역시 젖어 있어……. 아들의 정액 냄새로, 발정이나 하다니......)
여자로서의 나츠코의 부위는, 야무지지 못하게 밀을 흘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살며시 비비자, 팬티와 함께, 음순 사이로 부드럽게 파고들었다. 단지 그 뿐인데도, 추잡한 물기소리가 날 정도로 젖어있었다.


“흐응”
친 아들이 아니라서, 친 아들 이상으로 진심으로 외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이면서도, 동시에 36세의 미망인인 것도 사실로, 괴로워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던 것은 속일 수 없었다. 믿음직 한 넓은 등, 탄탄한 근육질의 팔, 길게 뻗은 시원스러운 다리를 보이기 시작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남자로 느끼지 않았다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나츠코는 일어나, 스커트 안에 양손을 넣고 팬티를 벗어 내렸다.


(엄마도 너와 같아요......)
그리고 그 아들의 욕망의 증거가 흥건하게 발라진 자신의 팬티가 손안에 있었다. 시간이 흘러서 사실이라면 말라 있어야 하였지만, 그것은 비닐봉투에 제대로 밀봉이 되어 있어, 걸쭉한 상태였다.


“유군의, 밀크, 조금만 빌릴게”
나츠코는 팬티의 사타구니 부위에 달라붙은 젤리와 같은 찐득한 점액을 손가락 끝으로 한가득 찍어 발랐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밀로 젖어, 인화한 음부 틈에 발랐다. 짜릿짜릿한 전율이 관통을 하여, 나츠코는 다시 엉덩이를 침대에 걸치며, 그대로 드러누웠다.


“아아......유군의 밀크, 엄마의 거기에 분명하게 넣어줬어요.”
천장의 조명을 응시하며, 중얼거린다. 아들도 사실은 이런 더러운 자신의 팬티가 아닌, 엄마인 자신의 몸속에 직접 퍼붓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런 아들을 향한 어머니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미안해, 유군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정도 뿐이구나, 하지만 엄마가 너에게 손을 먼저 내밀 수는 없는 일, 친 엄마가 아니라도, 난 너에 엄마니까......)
아직 치기가 가시지 않은 그 사랑스러운 얼굴이, 때로는 자신을 향하는 뜨거운 표정, 어머니에게로 향한 열정을, 아들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었지만, 나츠코는 결코 어떤 것도 해 줄 수가 없었다.
얼마든 자택 근처에도 명문 학교는 있었지만, 자택에서 두 시간 걸리는 고교에 수험을 보았다는 것을 알자마자, 아들이 집을 나가려고 일부로 그런 곳을 선택하였다는 걸 알았다. 나츠코는 아들이 자신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코 그걸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유스케는 입학 결정이 나는 최후까지 집을 떠나는 걸 망설였다. 그리고 그 아들의 모습에서는 자신에 대한 열정이 아닌, 큰 집에, 모친이 혼자 남는 것이 미안한, 아들의 마음으로서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침내는 결정이 나, 이렇게 이 조막만한 원룸으로 아들이 이사를 온 것이다.
늦게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언제나 자신을 반겨 주던 아이의 모습은 없었다. 너무나 싸늘한 집에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무심코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이, 얼마나 자신에게는 큰 버팀목이었고, 행복이었던 것인지, 세삼 느끼게 하는 일이었다. 그런 나츠코는, 무심하게 보내었던, 아들과의 소중하였던 시간을 떠올리는 것만이, 유일한 위로였던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츠코는, 정액을 음부에 바르고 있었다.
 
“아아학, 아아 너무나 좋아......”
자신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아들의 애정의 이슬이라 생각하자, 그 감촉이 주는 감각은, 지금까지의 자위에는 비교도 되지 않는 것이었다. 손가락으로, 찔쩍쯕거리는 추잡한 소리를 가랑이 사이로 연주하며, 어머니는 턱을 치켜 올리고, 허덕였다.


(아아, 싫어, 평소에 비교 되지 않게 젖어 버리고 있어......)
아들의 정액을 흡수한 음부는 평소보다, 훨씬 뜨겁고, 끊임없이 밀을 토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들의 생식액을 음부에 발라대는 도착적인 행위가, 발정을 촉진시키고 있었다.


(아아, 유군의 침대에, 이상한 것이나 얼룩지게 할지도 모르는데......)
그러나 추잡한 손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오른손을 벌름거리며, 왼손의 팬티를 코에 가져왔다. 너무나 향긋한 남자의 악취가, 코를 찡하게 만들었다. 그 순간 팬티에서 찐득한 액이 축 늘어졌다.


(아아, 늘어진다.)
그러나 나츠코는 그걸 피하지 않았다. 끊어질 듯, 하며 늘어진 생식액이, 고운 피부에 떨어졌다.


(아, 유군의 밀크를 얼굴로 받아 버렸어......)
밤꽃의 냄새가 자욱하였다. 너무나 진한 악취에, 무심코 나츠코는 가랑이를 더욱 벌리며, 여자의 도랑을 손가락으로 깊숙하게 삽입했다.


“아아학!”
등을 휘어 치켜 올려, 흑발을 이부자리에 비비어 대었다.


(이런 모습을 유스케에게 발각이라도 되면......)
아들은 자신을 단정하고, 언제나 믿음직한 여사장으로 생각하고, 믿어주고 있었다. 그런 어머니가 자신의 침대에서 가랑이나 상스럽게 벌리고, 격렬하게 손으로 위로나 하는 어머니의 모습 따위는, 유스케의 머릿속에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나츠코는 수치감이 격렬하게 자극이 되었다.


(경멸스러운 모습이나 보여 미안해......하지만 유군은, 엄마를 생각하며, 매일 이렇게 오나니 쳐주고 있는 거지?)
망상으로 아들에게 물었다. 상상 속에 아들이 부끄러운 듯, 미소를 보이며, 수긍했다.


(아아, 너무나 기뻐)
상상만으로도 기쁨을 느끼게 하는 일이었다. 실제로도, 자신의 눈앞에는, 자신의 팬티가, 아들의 정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증명이 된 사실이었다.


(엄마도 같아, 너를 생각하며, 지금 이렇게 자위 하고 있어......)
“유군이, 이렇게 엄마를 사랑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참을 수가 없어......”
겹치고 겹쳤던 금단의 애정에, 나츠코도 쭉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들에게로 느껴지는 애정의 마음이, 용서받지 못할 정욕이, 손장난을 멈추기보다, 오히려 더욱 격렬하게 만들고 있었다. 코에 팬티를 억눌러, 정액의 냄새를 힘차게 빨았다.


(적어도, 엄마가 손으로 해줄 수만 있어도......)
아들의 페니스를 상냥하게 감아 위로를 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나츠코는, 절대로 실현 불가능한 금단의 소망을 몽상하였다. 아들은 자신의 괴로움을 참아, 이렇게 집에 나와 혼자 생활을 할 정도로,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그런 아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친 모자 이상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깰 수는 없는 일이었다.


“미안해, 유군, 엄마는 너에 여자가 될 수가 없어......아아”
질구를 넓히는 듯, 손가락 끝으로 돌려 대며, 어머니는 이곳에 없는 아들을 향하여, 안타까운 사죄를 한다. 정면으로 어머니인 자신을 가지고 싶다는 말 같은 것을 할 성격의 아이는 아니었다. 나츠코도 아들의 장례를 생각하며, 모자사랑 이상의 마음을 가져버린 자신의 마음을 전할 용기는 없었다. 


(하지만 모친이라도……. 아들에게 연정을 느낄 수도 있는 일인걸)
혀를 내밀어 정액을 핥아 보았다.


(아아, 이것이 유군의 밀크 맛......)
걸쭉한 배덕의 맛은, 농익은 미망인의 육체를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었다. 꼿꼿해져서, 예민해진 육아를 손가락으로 반죽하고 있었다. 민감하게 되어 버린 거기를 비비자,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쾌감이 짜릿하게 달렸다. 풍만한 가슴도, 격렬하게 들썩이며, 나츠코는 정상을 향하여, 손을 움직였다.


“아아, 유군, 유군, 엄마, 아아, 엄마 가......아아, 갈 것 같아”
코를 타고, 정액이 늘어졌다. 농후한 악취가 비강을 찔러왔다. 이미 과민해진 상태였다. 사랑스러운 아들의 얼굴을 매일 볼 수가 없는 괴로움이, 아들의 괴로움을 받아 줄 수가 없는, 안타까운 어머니의 마음이, 유열이 되어 나츠코는 흐느꼈다.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깊숙하게 박아 넣은 순간, 큰 파도가, 36세의 미망인의 육체를 덮쳤다.
 
“아아, 유군, 엄마, 아아 엄마 가요!......하아하아, 유군, 엄마도, 유군을......아아흑”
아들에게 미치도록 하고 싶은 금단의 사랑을 말을, 절정의 오르가즘의 흐느낌에 삼켜졌다. 등골을 쳐 올려서, 양각을 파르르 떨어 경직을 하여, 경련을 하였다. 나츠코의 손에 쥐고 있던 팬티가 바닥에 떨어졌다. 절정에 달한 어머니는 아들의 침대에 드러누워 몸을 이완시켰다.


“하아하아하아......”
자신의 난폭한 숨소리를 들으면서, 흰 천정을 멍하게 응시했다.


(아들의 정액 냄새를 맡으며, 자위나 하고, 싸다니......)
선명한 절정을 느끼었지만, 하복부의 열기는 전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나츠코는 여자의 비원에 꽂은 손가락을 살며시 뽑아, 그대로 오른손을 얼굴에 가리는 듯 방의 조명을 가렸다. 질퍽하게 젖은 집게와 중지가 애액으로 젖어 빛나고 있었다. 나츠코는 그때가 되어, 자신이 손가락을 두 개나 사용하고 있었다는 걸, 겨우 인식했다.


(두개나 사용하고 있었어! ……, 그것도 모를 정도로 열중을 하여 버리다니, 더욱이 유군의 집에서......)
그러나 욱신욱신 한 아픔이 아직도 꽃술에 남아있었다. 대담할 정도에 손장난으로도, 이룰 수 없는 애욕은, 치유되어 주지 않았다. 30이라는 남편을 잃어, 자신도 이제 6살이나 더 먹은 나이었다. 그 6년 간 전신이 뜨거워질 정도로, 잠이 들지 못하는 밤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욕정을 느껴, 당장이라도 남자에게 안기고 싶은, 그 수 많은 밤도, 얼마든 견딜 수가 있었어......)
피를 나눈 아들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 매일과 같이 그렇게 말해주던 아이었다. 손으로 눈을 살며시 가렸다. 밝고, 순수한 유스케의 그 사랑스러운 미소만 있다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 생각했다. 모친이 재혼을 하는 것에, 아들이 심적인 타격을 받는, 그 미묘한 감정도 잘 알고 있었다. 외아들의 그런 마음을 생각하며, 새 남자를 사귈 마음 따위는 가질 수도 없었다.


(지금까지도 잘 버티었잖아, 나츠코, 앞으로도, 그 아이를 위해서도, 모친다운, 모친으로 있어 줘야만 해)
나츠코는 무심코 아들의 정액 냄새에, 충동적이, 너무나 과격한 자위에 빠진 자신을 탓하며, 한숨을 토하였다. 그 동안에 숨기고 있던 아들에 대한 금단의 애정이, 한 순간에 폭발을 해버려, 자제를 하지 못하고, 너무나 큰 실수를 할 뻔한 것이다.
그리고 나츠코는 그 금단의 벽을 금이 가게 만들어 버리는, 또 다른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갑자기 쨍그랑 하는 금속성의 방울소리가 들렸다. 나츠코에게는 차라리 청천벼락 같은 소리였다. 나츠코는 기겁을 하여, 현관 쪽을 보았다.


(유군이 귀가했어!)
전신이 창백하게 탈진이 되어 버릴 정도로, 현기증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가슴이 답답하여,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을 정도로, 쿵쿵쿵쿵, 쿠쿠쿵, 꽝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았다.


(그 전 대로......)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주워 비닐 봉투에 넣고, 베개 속에 숨겼다. 테이블에서, 티슈를 급하게 뽑아, 얼굴에 달라붙은 정액을 닦아 내고, 감색의 스커트를 쭉쭉 폈다.


(아 팬티......)
사타구니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에, 자신이 팬티를 벗고 있다는 걸 느끼었다. 나츠코는 새파랗게 되었다. 발목에 걸려 있어야 할 팬티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어? 엄마 왔어? 다녀왔습니다.”
현관에 놓인 익숙한 어머니의 힐을 보고 아들은 기운찬 소리로 귀가 인사를 하였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신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어, 지금 오는 거니?”
나츠코는 겨우겨우 목을 쥐어짜서 말했다. 그때가 되어서, 침대 밑에, 둥글게 말린 팬티가 보였다. 무작정 잡아, 그대로 좌우 발에 넣고, 쭉 당긴 것과 유스케가 현관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동시였다.


(아, 아아악, 바, 바, 바, 바뀌었어......)
순간 비명을 지를 뻔한 걸 겨우겨우 참았다. 진흙탕과 같은 감촉이 음부에 느껴졌다. 게다가 그건 음부가 젖은 것이 아니라, 팬티 자체가 사늘하게 촉촉하게 젖은 감촉으로, 엉덩이마저 습기를 느껴버릴 정도로, 미끈미끈한 불쾌감이 사타구니를 작렬했다. 그때가 되어서, 나츠코는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한 것을 겨우 깨달았다. 즉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아들의 침대 베개 밑이 숨기고, 대신, 아들이 자위에 사용하였던 정액 투성의 팬티를 지금 자신이 입어 버린 것이다.


(아아, 어떡해, 어쩌면 좋아, 당장이라도 바꿔 놓지 않으면......)
“엄마 청소 하고 있었어?”
나츠코의 얼굴을 보자, 유스케가 반가운 듯 말했다. 반대로 나츠코는 아들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다.


“어? 아, 응, 빨리 왔구나.”
(아아, 어쩌면 좋아, 방에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살며시 코를 벌름거리며, 실내 냄새를 확인하면서, 나츠코는 꺼내놓고만 있었던, 청소기를 치우는 척 하면서, 꼬인 스커트의 옷자락을 매무새를 고쳐며, 땀 흘린 피부를 손수건을 닦아 내었다. 하지만 방안에서 무슨 냄새가 나고 있는지는, 비강에 가득한 아들의 정액 냄새 때문에, 전혀 분간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닌데 뭐, 다음 주부터는 시험 전이라, 더 빨리 귀가하니까”
“그, 그러니……. 저기, 그 보다, 엄마, 도시락 싸왔으니까, 어서 옷 갈아입고, 같이 저녁......!!?”
도저히 제정신이 아니었다. 말마저도 자꾸 꼬이려고 하여, 나츠코는 당황하면서도, 뒤를 돌아보며 말을 하다가, 아들의 손에 편의점 봉투가 보이는 순간, 동요가 단 번에 씻어 내려 버린 것 같이, 사라졌다. 나츠코는 모친의 얼굴이 되어,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우리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유군, 그런 것만 사 먹고 있던 거야?”
“어? 아, 이거, 아니, 우연히 편의점에 들려다가, 사온 거야, 평소에는 제대로 먹고 있어”
아들의 대답에는 거짓이라고 분명하게 쓰여 있었다. 엄마는 눈동자에 힘을 주고, 아들을 직시하였다.


“그럼, 어제 저녁은 뭐였어?”
“어? 아, 저기, 피, 피자”
“엄마가 매번 말했지, 다른 것은 몰라도, 먹는 것만은 제대로 먹어 달라고, 그건 이리 줘”
나츠코는 유스케의 손에서 봉투를 빼앗아, 바로 주방쪽으로 향했다.


(아아......)
유스케는 자신을 야단치는 듯 말하고, 손에 봉투를 뺏어, 주방으로 향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죄지은 모습으로 보았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꾸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기쁜 일이기도 하였다.


(방안에, 엄마의 냄새가 진동하고 있어......)
자신을 위하여 청소를 하여, 땀이라도 많이 흘린 것인지, 평소 이상으로 땀에 젖은, 어머니의 단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그 단 품안에 싸인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유스케는 교복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갑자기 오기나 해서, 미안해, 우연하게 이쪽이 볼일이 있어, 왔다가 한 번 들려 본거니까, 너무 귀찮게 생각하지 말아 줘”
주방 쪽에서 어머니는 등을 보인 상태로 말했다. 하지만 용무 따위 같은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은, 저녁 도시락만으로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외아들인 자신이 언제나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는 어머니는 틈만 나면 이렇게 변명을 하면서, 주말이 아니어도, 매번 와주고 있었다.


(고마워요, 엄마, 그걸 알면서도, 난, 선생님과......)
너무나 농후하였던 음정의 경험을 한 것은, 1시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아직도 여교사의 그 붉은 입술에 페니스가 물려 있는 것 같은 생생함마저, 사타구니에 남아 있을 정도였다.


“......군. 유군!?”
몇 번 불러도 대답이 없는 아들을, 어머니는 매우 불안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유스케는 당황하여 입을 열었다.


“어? 아, 아니야, 전혀, 엄마를 만날 수 있어 나도……, 좋아......”
여교사와의 음란한 행위를 하고 온 사실이, 무심코 너무나 미안하여, 어머니를 만날 수 있던 기쁨을, 평소와 같이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어, 더듬거리며 대답을 했다.


(엄마는 나에 애인이 될 수도, 애인도 아니라서, 비록 바람은 아니지만......)
간만에 식기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오랜만에 두 사람은 모자의 온화한 생활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그러나 유스케는, 결코 그런 단 기분만은 아니었다. 안 되는 것은 알지만,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시선으로, 어머니의 뒷모습을 응시하여 버리고 있었다.


(아아, 역시 엄마는 최고야! 세련된 모습이, 완전히 품위가 넘치는 여사장의 모습 같아......)
맞춤 디자인을 한 슈트이기 때문에, 특히나 더욱 신체의 라인이 잘 살아 있는 복장이었다. 풍만한 가슴이나, 조여진 허리가, 농익은 여자다운 곡선을 보이고 있어, 비너스 상이라도 보는 것 같았다.


(견딜 수가 없어, 엄마의 저 엉덩이는!)
타이트 하여 빵빵하게 팽팽한 모습을 보이는, 엉덩이가, 어머니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탱탱한 모습으로 부드럽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생생해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 자위에 사용하고 있던 어머니의 팬티의 진한 치취가, 이상할 정도로, 좀 전부터 진하게 나는 것 같았다.


(아아, 진짜 엄마의 냄새가 나고 있는 것 만 같아, 아무리 더러워져 있다고 해도, 내가 직접 핥아 깨끗하게 해 주고 싶어......)
오늘도 분명히 열심히 일한 어머니의 엉덩이 사이에는, 그 코가 찡 할 정도의 매혹적인 냄새가 생생하게 뜸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소변이나, 대변의 냄새도 날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자 전신이 부들거릴 정도로, 실제로도 팬티 이상의 진한 냄새가 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심코, 어머니의 다리를 쫙 벌려, 아무리 더러워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기쁜 듯이, 정성을 드려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선생님도, 엄마가 너무나 예쁘다고 칭찬 했어, 미인에다가 몸도 멋진 균형을 가지고 있고,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여서, 내가 좋아하여 버린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고 이해를 해주며, 위로해 주었어)
유스케는 무심코 느낀 충동을 억제하며, 벗은 교복 주머니에서 말려진 팬티를 꺼내었다. 어머니가 보지 못하게 조심하며, 갈아입은 청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귀가를 할 때, 마키가 선물이라며, 주었던 그 자리에서 벗어준 생의 팬티였다.


“갖고 싶지 않아?”
오른 손에 그 자리에서 벗은 팬티를 흔들어 보이며, 마키는 마냥 즐거운 듯 웃고 있었다. 26살의 미망인의 속옷은, 레이스지로 순백의 것이었다.


“역시 선생님의 순백의 팬티는 별로 흥미가 없나 보구나?”
그러나 언제까지도 손을 내밀지 않는 제자에게, 마키는 불안한 표정을 보이며, 유스케에게 주눅 든 소리로 질문하였다.


“아, 아닙니다. 오히려 선생님에게는 흰색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하, 하지만, 정말, 받아도 괜찮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도, 유스케는 이미 손에, 그 팬티를 쥐고 있었다.


“어? 아니, 별로 괜찮지 않아,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고 있고, 비록 누구에게 들킬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아, 역시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 돌려주지 않겠어?”
눈썹을 꿈틀거리며, 곤란한 표정을 보이며, 마키는 실제로도 불안한 듯, 유스케를 보았다. 하지만 유스케는 그걸 재빠르게 잡아 당겨 품에 넣어버렸다.


“팬티 살 돈이라면, 지불하겠습니다.”
“그런 것은 필요 없어, 지금 생각하니까, 거기에 땀이라든……. 오줌라든, 그 보다 더러운 것도, 묻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지금 떠올라서 그래, 그러니까 돌려주지 않겠어? 아참, 그러고 보니까, 그걸 주지 않으면, 유스케군은 또 엄마의 팬티로, 오나니 칠 생각이지?”
유스케는 당연하다는 듯 크게 끄덕였다.


“하아, 결국은 아무리 더러워도, 그걸 주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부끄러운 듯이, 여교사는 더, 럽, 다를 자주 강조를 하면서, 불안한 표정을 보이면서도, 그 표정에는 기쁨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청바지 안에, 그 팬티는 아직도 온기가 남아 있었다. 유스케는 살며시 팬티의 부드러운 감촉을 확인해 보았다.


“옷 전부 갈아있으면서, 밥 먹게 어서 손 씻고 오세요.”
테이블을 정리하면서, 어머니가 하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고, 손을 씻고 돌아오자, 찬합이 테이블에 쭉 나란히 놓여 있었다. 밤과, 대추, 잣 등이 들어간 영양밥에, 크림고로케 등의 찬으로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으로 채워진 찬합을 응시하며, 어머니가 그걸 만들기 위하여 얼마나 수고를 하였을지 떠올렸다.


(내가 학교에서 뭘 하고 왔는지, 엄마가 알면......미안해요)
“뭐하고 있어, 어서 앉지 않고?”
요리를 앞에 두고, 우두커니 서 있는 아들을, 어머니는 이상하게 보며, 말했다. 유스케는 서둘러 방석 위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채하지 않게, 꼭꼭 싶어서, 많이 먹어”
테이블 정면으로 너무나 부드러운 시선이, 유스케를 보고 있었다. 자신이 너무나 불쾌한 남자로 생각이 되어, 유스케는 어머니의 눈동자를 볼 수가 없었다.


(아아, 엄마의 젖가슴이 보이고 있어......)
유스케는 시선을 내린 순간에, 어머니가 가슴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밖은 차가운 날씨였다. 막 찬 날씨에 귀가를 한 아들을 위하여, 어머니는 실내온도를 어느 사이 올려 두었던 것이다. 윗도리를 벗은 어머니는 블라우스의 윗 단추를 두 개 푸른 상태였다. 선명하게 깊은 가슴골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그것을 감싸고 있는 붉은 브래지어도, 절반 이상은 보이고 있었다.


(아아, 엄마가 오늘은 붉은 색의 속옷을 입고 있어, 안 돼, 엄마 앞에서 발기가 하려 하다니......)
“응? 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어? 아, 아니 엄마의 밥은, 역시 맛있어”
신체의 변화를 어머니에게 들킬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유스케는 획 얼굴을 숙여, 바쁘게 젓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후후, 고마워, 하지만, 그렇게 서둘러 먹지 말고, 차도 마시면서 먹어, 그보다 정말 주말에서 여기서 공부 할 거니?”
“어? 아, 그럴 예정이야”
“그래......”
어머니는 턱을 당겨, 단 한숨을 토하며, 흑발을 슬어 넘쳤다. 그 모습에는, 넓은 집에, 혼자 주말을 보내야 하는 모친의 안타까운 모습이 느껴졌다. 유스케는 젓가락을 멈추었다. 그 안타까운 촉촉한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모친의 모습에, 유스케는 지금이라면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해도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어머니를 응시했다.


(선생님도, 진심이라면, 한 번 정도는 고백을 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말했어)
아들의 시선을 느낀, 어머니가 갑자기 함수로 물들어, 당황하며, 촉촉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 모습은 평소와는 너무나 느낌이 달라, 처염할 정도의 모습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이상할 정도로, 오늘은 너무나 생생하게 어머니의 모습이 요염하고, 유스케의 마음을 뒤 흔들고 있었다. 마른 침을 몇 번이나 삼켰다. 그 소리가 매우 크게 울릴 정도였다. 어머니의 어깨가 흔들리며, 더욱 안절부절못하였다.


“엄마!.....”
유스케는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그 순간 나츠코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아아, 맞다……, 이불 말리고 있던 것을 잊고 있었구나.”
마치 아들의 다음 말을 듣지 못하겠다는 듯, 나츠코는 빠른 걸음으로 창가로 달리는 듯 향하였다.


“조금이라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이렇게 날이 저물 때까지 잊어버리고 있었구나.”
그렇게 등 뒤에 아들을 향하여 말하면서, 나츠코는 말리고 있던 이불이 그 순간에 떠오른 것이, 너무나 행운이라 생각했다. 나츠코는 창을 벌컥 열었다. 뜨거워진 신체를, 찬 밤공기 마음 것 쬐었다.
(아아, 어쩌면 좋아, 저 아이, 전부 눈치 챈 것 같아......)
뜨거운 시선을 지금과 같이 전혀 숨기지 않고, 정면으로 직시를 하여온 것은 처음이었다. 오늘 밤의 아들의 모습은 매우 어색하고, 뭔가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역시나 방안에 이상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던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나츠코는 찬바람에도, 오히려 더욱 상기가 되어 버렸다.


(아들의 침대에서, 그런 짓이나 하다니......)
뭔가에 씌웠다는 말은, 추악한 범죄자나 하는, 추잡한 변명이었다. 하지만 오늘, 나츠코가 분명 그러했다. 어머니를 단정하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아들이었다. 사실 나츠코도 지금까지 그렇게 생활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했다. 그리고 오늘, 그 어머니는, 그렇게 믿어 주고 있는 아들의 침대 위에서, 아들의 정액 냄새에 빠져, 자신도 잊어버릴 정도로, 자위에 빠져 버리고 말았었다. 그 사실을 지금 아들이 아는 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아니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라도, 실제로는 그걸 들킬 위기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가, 지금 바로 그 아들의 베개 밑이 있었다. 자신의 행위는 차치하고, 어머니에게 은밀한 행위를 하던 일을, 들켜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 유스케는 반드신 곤란해질 것이다. 말 그대로 어떤 이유에서도, 반드시 찾아야만 하는 일이었다. 단지 원룸이라 도통 그 기회가 찾아오지 않아, 견딜 수가 없을 뿐이다.


(다른 것은 전부 떠나서, 내 자신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이런 걸 빨리 벗지 않으면......)
정액이 흠뻑 달라붙은 팬티를 입은 것이, 이 따위로 이상해져 버릴지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아니 실제로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정액 투성의 팬티를 입은 것만으로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밀육에 점액이 스며드는 것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흥건한 팬티가 끈적끈적해지고 있었다.
한발 한발 걷는 것도 모자라서, 약간만 다리만 움직여도, 찐득한 팬티가, 뒤틀려서, 점액을 짜는 것 같이, 음순을 켜 대고 있었다. 주방에 서서, 식사를 준비 하는 중간에도, 나츠코는 뭐라고 형언조차 불가능한 감촉에, 단 한숨이 자꾸 토해져 버릴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아아, 유군의 밀크, 견딜 수가 없어……. 너무나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오기나 하고......)
게다가 그것은, 자신의 아들의 생식액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질에서 뜨거운 액마저도 뚝뚝 넘쳐 버리고 있었다. 걷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찔쩍이는 불쾌한 소리가 들리고 있는 것 같아, 미칠 지경이었다.


(안 돼, 정신 차리지 않으면, 유군도 외로움을 참아, 매일매일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엄마인 내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자신과, 아들의 오래된 문제의 근원이, 지금 축축하게 되어, 뜨겁게 발화가 되기만 하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직면을 해버린 순간이었다. 이불을 팔에 안고, 나츠코는 어금니를 씹어, 뒤를 돌았다.


“내가 도와줄게”
유스케가 바로 뒤에 서 있었다. 너무나 끈적끈적한 감각에, 사로잡혀 있던, 나츠코는 차라리 숨이 멈춰버리는 아찔함을 느끼었다.


“아, 아악”
다리도 그대로 풀려 버려, 그 자리에 고꾸라지는 듯 넘어지고 말았다.


“악, 엄마!”
유스케가 당황하며, 손을 내밀어, 보였다. 그러나 한손으로 무방비 상태로 전신을 중력에 당겨지는 어머니의 그 육감적인 몸을 받치기는 힘든 일이었다. 나츠코에게 당겨지는 듯, 유스케도 함께 넘어지고 있었다.


“괜찮아, 엄마?”
유스케는 자신도 넘어졌으면서, 일단은 어머니의 신변부터 살피는 소리가, 나츠코의 귀 바로 옆에서 들렸다. 테이블과, 침대의 좁은 틈에, 두 사람이 끼이는 듯, 나란히 넘어져 있었다. 무심코 놀라, 집어 던지는 듯, 던져진 이불이 쿠션이 되어, 어디도 다치거나, 아픈 곳은 없었다.


“응, 딱히 다친 곳은 없는 것 같구나.”
나츠코는 말을 하며 아들 쪽으로 시선을 주었다. 바로 눈앞에, 아들의 얼굴이 보였다. 등에 손이 감겨 있었다. 순간적으로 테이블 쪽으로 넘어져서, 자칫하며 크게 다쳤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보호하며, 자신이 테이블을 등지며 넘어졌다는 걸, 느끼고, 나츠코는 뭐라 말하기 힘든, 감동과, 가슴에 뜨거움을 느끼었다.


“어? 엄마, 살졌어?”
나츠코가 고맙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아들이 터무니도 없는 한마디를 토하였다. 어머니는 유스케의 코를 순간 적으로, 꽉 쥐어 버렸다.


“아, 아악 미안해, 농담이야, 엄마”
코 맹맹 소리로 사과를 하는 아들에게, 나츠코는 미소를 보이며, 손가락을 풀었다. 유스케도 흰 치아를 보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닿지 말아야 할, 서로의 몸이 밀착 된 상태로, 서로의 떨림을, 서로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었다.


“이불, 말리려고 한 것이, 오히려 더 습기 차고, 차가워져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쾌쾌한 냄새는 사라졌잖아, 게다가 매일 언제나 이 정도 차가운 이불인 걸”
상냥하게 변명을 대신 해주는 것 같이, 말한 유스케가, 어머니를 안은 손에 힘을 주었다. 나츠코는 살며시 아들의 품에 안겼다.


(엄마가 매일이라도 따스하게 만들어 주고 싶구나)
매일 차가운 이불 대신, 자신의 몸으로 따스하게 해준 이불을 덥게 해주고 싶었다. 어머니는 그때가 되어 쭉 들떠있던 탓으로,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던 것을 떠올렸다. 어머니는 몸을 움직여 테이블 근처에 주었던 백에 손을 뻗어 끌어 당겨 안에서부터, 아들에게 주려고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자, 스웨터야,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잖아”
뒹굴면서, 다시 아들을 향하고 나서, 유스케의 상반신에 스웨터를 맞추어 보았다.


“어? 엄마가 직접 짠 거야?”
“응, 하지만 다행이구나, 일부로 좀 크게 짰지만, 오히려 그게 딱 맞는 것 같구나.”
아들이 눈을 부릅떠서 입을 벌리며, 놀라는 표정을 보이고 있는, 얼굴이, 어머니에게는 그 무엇보다 기쁘고, 행복이었다.


“하지만, 지금도 매일 늦게 귀가를 할 정도로, 일보 바쁘면서......”
“으, 응, 그렇지도 않아, 큰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사장이니까, 시간은 많으니까”
아들의 두 눈동자가, 순식간에 뿌옇게 되는 걸, 나츠코는 보았다.


“왜? 갑자기, 그런 표정을……. 아아”
유스케가 등에 감은 손에 힘을 주고, 스웨터를 사이에 두고 강하게 껴안아왔다.


“유군!?”
“엄마, 지금도 다시 회사에 가서 일 할 거면서, 힘들게 이런 것이나 만들어 주고”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어머니의 허리에 감은 손에도 힘이 가득 들어갔다.


(유군, 알고 있었구나......)
아들의 상냥한 말이, 따스한 아들의 체온이, 그 넘치는 팔의 힘이, 분명하게 처신을 하며, 죽는 날까지도, 절대로 열지 않으려고 하였던, 어머니의 여자의 마음을 열려하고 있었다. 나츠코는 그런 자신을 참으려는 듯, 아들에게 매달리는 듯 안겼다.


(아, 이 냄새!)
그리고 느끼었다. 달고 달아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땀 냄새와 함께, 성숙한 여자의 냄새가 무려 자신의 아들의 목덜미에서 살며시 나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 무엇 때문에, 유군에게 향수 냄새가…….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나이는 아니지만, 벌써 그녀라도 생긴 거니?)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뜨거워지는 감정을 느끼며, 나츠코는 무심코 몸을 틀어, 초조한 시선으로 아들의 옆얼굴을 보았다.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 물어봐야 하는 거지? 모친이 아들에게 여자 친구가 있는지 따져도 되는 건가?......아니 그럴 수는 있어, 하지만 보통은 모른 척 해주는 것이 정상이잖아, 게다가 진짜 여자 친구가 생겼다면, 나에게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어, 오히려, 유군에게는 좋은 일이잖아......)
어머니는 순간 떠올린 것이, 아들의 이 매력적인 몸이, 여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상상 속에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여성이, 아들로 인하여 환희를 질러 대며, 찐득한 땀을 흘리며, 자신의 아들에게 안겨 기뻐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역시, 그런 것은 너무나 싫어!)
자신 이외의 여성에게, 유스케가 몸은커녕, 마음까지도 사로잡혀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감정이, 나츠코에게는 더욱 더, 훨씬, 너무나 강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건 단 한조각의 어머니로서의 마음은 아니었다. 그건 오로지 여자에게만 존재를 하는, 여자의 질투였다. 그리고 그 질투는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참고, 아들의 장래를 위하여 견딜 수가 있던, 어머니의 마음에, 용서가 되지 않은 사랑의 불씨를 당겨 버린 것이다.


나츠코는 아들의 하반신으로 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흑”
사타구니가 어루만져지는 순간, 유스케가 숨을 삼켰다.


“어, 어, 엄마!?”
(아아, 유가 발기 되어 있어! 언제부터 이렇게 발기가 된 거니? 엄마를 꼭 껴안는 순간부터니?)
나츠코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는 아들을, 얼굴을 다시 보며, 차마 말은 하지 못하고, 그대로 손으로 계속 문질렀다. 발기가 되어, 울퉁불퉁한 것이, 손바닥에 가득 느껴지고 있었다. 유스케는 부끄러운 듯이 속눈썹을 떠는 것이 보였다.


(괴로워하고 있구나, 아아, 엄마가 당장이라도 짜주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지금 엄마는, 너에 밀크로 더러워진 팬티를 입고 있어......)
짧으면, 짧은, 하지만 미망인으로서는 너무나 길고 긴, 시간, 전혀 손에 접하지도 못한, 아니 하지 않으려 인내하고, 인내하던, 남자의 감촉은, 미망인의 육체를 아주 어이가 없을 정도로, 그걸 만지려고 손을 내민 순간부터, 고양시켜 버린 상태였다. 게다가 낯선 여자에게로의 형언을 할 수 없는 시기가, 아들의 정액으로 더러워진 팬티나 착용하고 있는 수치가, 나츠코의 모성을 뒤흔들어 버릴 정도로, 잡아 별해로 몰아세우고 있었다.


(엄마도, 유군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 만약 네가 단순한 연정을 안은 ‘사내아이’였다면, 난 이미......)
군살이라고는 단 하나 없는, 너무나 탄탄한 십대의 육체를 생생하게 느끼며, 나츠코는 뭐라고 형언하기도 힘든 감정의 폭발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만 사타구니만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아, 엄마, 응 엄마?......”
유스케의 귀가 다홍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나츠코는 자신의 감정조차도 추스르지 못하며, 아들의 귀에 입을 대고, 그대로 옆으로 미끄러지는 듯 옆으로 당겼다.


(유의 입술......)
아들의 입술이 살며시 열려있었다. 그 사이로 가쁘게 단내가 토해지며, 나츠코의 머리카락을 흔들고 있었다. 고개를 돌리고 있던, 아들의 얼굴이, 정면을 향하였다. 어머니와, 아들은 겨우 수 밀리의 사이를 두고, 서로의 단내를 토해대고 있었다.


(아아, 유스케군이 내 아들이라는 사실이, 지금같이 저주스럽게 느껴진 것은 처음......)
자신의 아들만 아니었다면, 이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아들이기에, 단내만 주고받는 것 자체도 이미 한계를 넘은 상태였다. 그리고 아들의 시선은, 나츠코의 입술을 응시하고 있었다. 분명하게,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아들을 탐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 그것이 무너지고 있었다. 


의모는 살며시 눈을 감고 있었다.


숨결이 입술 사이로 파고 들어왔다. 그리고 부드러운 감촉이, 입술에 느껴졌다.
(아아아아아, 유, 유가, 유가 키스를 해 주었어!)
나츠코는 마치 그걸 확인하려는 듯 두 눈을 떠보았다. 두 눈을 감은 유스케가, 미간에 주름을 보이며, 눈꺼풀을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키스의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 긴장된 표정에, 나츠코는 가슴으로 미소를 보였다.


(자지까지 떨고 있어......)
두터운 청바지 위로도, 남근이 맥동을 하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다. 아들이 자신과 키스를 하는 것으로,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츠코의 몸도, 흥분 시키고 있었다.


(아아, 괴로워하는 널, 엄마가 마음 것 위로 해주고 싶어......)
아들의 피부에서 떠도는 낯선 여자의 향기가, 어머니를 대담하게 만들고 있었다. 붉은 입술을 열고, 혀를 내밀어, 단단하게 조여진 아들의 입술을 핥았다.


(부탁해, 엄마와 같이 입을 벌려 줘, 유......)
굳은 아들의 입술이 열리바라는, 마음으로 나츠코는 열심히 혀로 핥아, 자극했다. 흠칫흠칫 유스케의 입술이 움직여, 빈틈이 만들어졌다.


(아아, 고마워 유, 엄마에게 전부, 맡겨, 좀 더 기분 좋게 해 줄게)
나츠코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들의 목을 감아 안아, 혀를 밀어 넣었다. “흐응” 이라는 유스코의 놀라는 콧소리가 토해졌다. 단정하고, 숫기가 없다고 믿고 있던 어머니에게, 적극적인 키스를 받아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것이, 분명했다. 아들의 얼굴이 화려하게 붉게 물들었다. 좀 더 의식을 입에 집중시키기 위하여, 턱을 잡아 올리고, 혀를 좀 더 깊이 넣었다.


“흐응, 응......”
외아들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입안을 뒤지면서, 혀를 감았다. 허리에 가져갔던 오른손은, 아들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유스케는 키스에 취하여,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열려진 바지 틈으로 손을 넣고, 팬티위로 아들의 물건을 쥐었다.


“흐응!?”
아들의 눈동자가 부릅떠졌다. 과격한 행위에 대한 진심이라도 묻는 듯이, 나츠코를 응시한다. 반대로 나츠코는 눈을 감아, 당황하는 유스케를 무시하여 버렸다.


(유군이 나빠! 여자의 냄새나 나기나 하고……. 그렇다고 해도, 유스케, 너의 것이 훌륭하다는 것은, 엄마도 알고는 있었지만......)
함께 입욕을 한지는 몇 년이 지났지만, 모친이면 아들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만져본 아들의 몸은, 상상을 아득하게 넘겨버린 것이었다.


(아아, 이건 크다고 말하기 보다는, 대단하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이 되지 않아.)
아들의 물건을 팬티위로 더듬어 대며, 그 크기와 굵기, 형태를 촉진하고 있었다. 손가락이 휘어질 정도로 단단한 반응, 그리고 하복부 쪽으로 쭉 휘어져 귀두의 첨단부위는,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아아, 유스케도 젖어 있어!)
오랜만에 접한 남자의 힘이 넘치는 남근의 감촉에, 36세의 육체는 두근두근 거리며, 하복부를 뜨겁고,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팬티를 벌려, 나츠코는 겨우겨우 간신히, 멀리하고 있던, 아들의 성기에 드디어 손을 대고 있었다. 순을 씌워, 칠을 하는 듯, 아들의 수액으로 직접 자신의 손에 발라보았다.


(아아, 이건 정말 여름에 달구어진 철봉 같아......게다가 이렇게 힘차게 떨고 있어......)
나츠코의 손안에, 아들의 물건은 매우 강인하게 불끈대고 있었다. 나츠코는 입술을 억눌러 대며, 눈을 떴다. 뿌옇게 된 눈으로, 안타까움을 보이며, 어머니를 보고 있었다. 아들을 응시하며, 나츠코는 귀두를 죔죔 하여 짰다.
소년은 손을 쳐 내는 것도 하지 못하고, 신음을 하는 듯, 비음을 토하며, 애무를 참고 있었다. 미간에 주름을 보이는, 애타는 표정을 보이고 있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 갑자기 나츠코는 질투심에 타올라, 충동적으로, 아들에게 손을 대어 버린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유스케, 어째서? 왜? 계속 그러고만 있어? 부끄러움을 참고 있는 거니? 아니면, 엄마의 질투를 느껴, 경멸하는 거니?)
아무리 눈빛만 보아도 통하는, 아이라고 해도, 그 심중에 마음만은 알 수가 없는 일이었다. 음경을 상냥하게 비비면서, 어머니는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혀를 움직였다. 휘어감은 아들의 혀를 자신의 입에 끌어 당겨 보았다. 절반 정도를 빨아 넣고, 부드럽게, 입술로 씹이 주며, 흡입해주었다.


“......흐읍응......”
혀가 놀라고, 아들이 놀란 듯 단 비음을 토하며, 아래로는 음경을 불끈불끈 거렸다. 소녀와 같은 사랑스러운 수줍은 희열의 표정이, 힘차게 맥동하는 남근의 희열이, 36세의 여자의 음심을 더욱 더 자극해버린다. 


(안 돼, 여자의 냄새나 나는 유스케 따위는 용서를 할 수가 없어, 엄마가 먹고 싶으니까......)
허리를 안고 있던 아들의 손이 갑자기 움직였다. 타이트한 스커트에 싸여 있던 엉덩이를 살며시 접하여 왔다.


(반격?......)
나츠코는 엉덩이에 느껴지는 아들의 손에, 무심코 애무의 예감을 가지며, 긴장했다. 그러나 조심스럽고, 상냥한 성격의 유스케는, 결코, 어머니의 그 엉덩이를 잡아 쥐지 못하고, 그저 껍질을 벗기는 듯, 흠칫흠칫 어루만져 올 뿐이었다.


“흐응......”
단지 그 정도였을 뿐이지만, 농익은 육체가 무심코 참지 못하고, 관능을 부추기는 듯, 유혹적인 소리를 토한 나츠코는, 입에 넣을 아들의 혀를 미친 듯 이 빨며, 남근을 힘차게 비비었다.


(아아, 그렇게 조심스럽게 만질 용기가 있다면, 차라리 강하게 만져 줘!)
나츠코의 마음이 통한 것 같이, 아들의 손이 마침내 강하다기 보다, 매우 거칠 정도로,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흐응!”
난폭한 손길에, 어머니의 관능은 더욱 더 진해지고 있었다. 뜨거운 입김이, 입안으로 토해지는 것도, 기뻤다.


(유스케군이 흥분해주고 있어, 만져, 엄마의 엉덩이를 마음대로 해도 좋아, 아, 아아, 난 몰라, 엉덩이가 출렁거리고 있어......)
스스로도 자신의 엉덩이가 볼륨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장성한 아들의 손으로는 절대로 다 쥘 수 없을 정도의 크기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그걸 쥐어도, 손에서 넘쳐 버려, 출렁이는 육질감이, 어머니에게, 정말로 뭐라 말을 하기 힘든, 부끄러움을 느껴버리게 만들었다.


(어머? 설마!?......)
스커트 위로는 어딘지 부족하게 된 것인지, 유스케의 손이 움직이더니, 갑자기 쭉 스커트를 당겨 올리더니, 뭔가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아들의 손이, 자신의 정액으로 더러워진 팬티를 착용하고 있던, 어머니의 가랑이사이로 파고들었다.


(아, 아아, 안 돼, 거기는, 아아 싫어, 너에 밀크가......)
말 그대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낸 것 같은, 젖은 팬티 따위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유스케의 손가락은, 엉덩이 균열을 타고, 여자의 은밀한 부위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었다. 요염한 둔덕 안쪽에, 손가락이 닿아 버린 순간, 나츠코의 눈앞이 아찔한 감각이 몸을 관통하여 버리는 걸 느끼었다.


“우훕흥!”
쾌감으로 허리가 떨렸다. 팬티위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비벼지는 것 같은, 찔쩝푸쩍, 거리는 소리가 들려 버릴 정도라서, 몸을 숨겨버리고 싶은, 수치의 정이, 어머니의 몸을, 겁탈해대고 있었다.


(아아, 유스케의 밀크가, 엄마의 거기에 지금 온통 발라서져, 그렇게 만지면, 불쾌한 소리가 나니까, 그렇게 만지지 말아 줘......)
아들의 정액이 음부에 떡칠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그걸로 인하여, 이미 그걸 넘어설 정도로 자신의 밀도 젖어 버린 상태였다. 불타는, 사타구니를, 아들이 만지는 것만으로도, 추잡한 국물소리가 연주가 되어 버리고 있었다. 나츠코는 격렬한 수치를 느끼며, 아들의 손을 떼어 내려고 엉덩이를 흔들어 뒤로 내밀었다. 하지만 자신의 음부를, 아들의 손에 벌려 대주는 것 같은, 오히려 파렴치한 행동이 됐을 뿐이다.
 
(아, 아아 사, 삽입되려 하고 있어......)
그리고 더욱 밀착이 된 음부를, 실크의 팬티와 함께, 손가락이 억눌려져, 균열 속으로 파고들어 버리고 말았다. 충동적인 정욕이라도 느껴버린 것인지, 말 그대로 팬티와 함께, 질구를 벌리려는 듯 억눌러, 문질러 대기 시작하였다.


“흐, 응, 응”
정액 투성이 되어 버린 계곡을, 끊임도 없이 비벼지는 유열에, 혈액이 비등한다. 쥐고 있던 아들의 남근이, 더욱 더 굵어지며, 뜨거워지고, 단단해지며, 커져서,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나츠코는 수액으로 젖은 손을, 다시 켜기 시작했다.


(즐거워? 엄마를 만지는 것이, 그렇게 좋아?......유스케가, 좋다면, 엄마도 참아요......)
유스케는 페니스가 훑어지는 쾌감의 단내를 토하면서, 어머니의 혀나, 치아, 입안 점막을, 마구 빨아 돌린다. 도가 지나친 흥분이, 그 입술을 통하여 생생하게 느껴져서,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느끼지만, 나츠코는 오히려 더욱 더 안타까워지기만 하였다.
나츠코는 아들의 남근을 켜면서, 입으로 아들의 입을 탐하며, 육체로 느껴지는 금단의 욕정을, 받아 줄 수가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유방을 대굴대굴 거리며, 아들의 가슴에 억눌러 대면서, 발딱 선 유두가 켜지는 감촉에 오열이 토하며, 입술을 완한하여,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입에 타액을 흘려 넣고 있었다.


“흐응, 꿀꺽......”
단 신음과 함께, 꿀꺽이는 아들의 침 삼키는 소리를 듣자, 전신에 뜨거움이 더욱 강해지는 걸, 느끼는 순간, 그렇지 않아도 아슬아슬 하였던 아들의 손장난이, 미끈미끈 거리던 팬티너머로 쑥 미끄러지더니, 그대로 질속에 박혔다.


“흐으응, 응!”
(쌌어......)
美母는 헐떡이며, 육체를 경직 시켜, 어이없게 절정에 달하고 말았다. 그것을 아들이 팔로 강하게 안아주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의 손을, 나츠코는 조여 빨아 대면서, 질퍽하게 자신의 절정액으로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다.


“흐, 응.......응”
(나, 유스케의 손가락으로 싸버리고 말았어......)
연인 이상의 진한 키스를 하며, 입술 사이로 타액을 흘리면서, 진탕한 소리를 내면서, 혀를 빨고, 핥아, 돌리며, 키스를 하면서, 타인의 품 안에서, 맞이하는 오랜만의 극치에 절정을, 망상이 아닌 현실에서, 아들이 주었다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너무나 기뻤다.


(유스케도, 유스케도......)
오르가즘의 도취에서 살며시 깬, 나츠코는 문득 아들이 아직 사정을 하지 않은 것이 떠올라, 진심을 담아, 오른손을 움직였다. 분주한, 열정적인 손으로 인하여, 아들의 것이, 더욱 팽창하며, 하지가 긴장하는 것이 보였다.


“아아, 엄마, 나, 와, 나와!”
아들의 입술이 피상적임을 보이는 동시에, 몸이 과민하게 휘어졌다. 남근은, 손가락마저도 튕겨내려 할 정도의 기세를 보였다.


“아아, 엄마, 아아 엄마, 나, 아, 엄마......”
유스케의 눈감은 붉은 얼굴에, 젖은 입술이 정면에 있었다. 어깨를 떨며, 그 입이 오열을 토하며, 나츠코를 찾아 대었다. 


“여기 있어, 엄마 여기 있어, 유스케!”
아들의 집에서, 아들의 침대와, 테이블 사이에 좁은 틈에서, 모자는 서로를 강하게 껴안고 있었다. 어머니의 오른손을, 뜨겁게 질척질척 거리를 정도로 사정을 하는 아들의 페니스는 제대로 잡아 주고 있었다. 그런 어머니의 왼손이 “여기 있어, 엄마 여기 있어요.” 라고 우리 아이에 머리를 어루만져주며, 속삭여주고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이 뜨거운 유스케의 밀크......난 이걸 그동안 쭉 원하고 있었어......)
너무나 오랜만에 느낀 극치의 절정임에도 불구하고, 손가락만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한 것이었다. 36세의 농익은 육체가 아들의 그 상상이상으로 훌륭해진 남근에서 토해지는 정액을 바라고 있었다. 


(어차피 난, 유스케와 전혀 피도 섞인 것도 아니잖아......)
나이 차이야 심하지만, 사실 상 서류상 처리만으로도,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할 수가 있는 상대라는, 이기적이고, 너무나 무서운 생각을 속삭이는, 파렴치한 나츠코가 눈을 뜨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난 이 아이의 엄마야!)
“저, 저기, 엄마......”
유스케가 뭔가 말하려 했다. 입으로 막았다.


(언제나 이렇게 엄마라고 불러주는 착한 아이, 질투에 져서, 유스케군과의 관계나 부셔버리다니......)
무슨 질문을 해도, 무슨 말을 해도, 지금은 무슨 대답도, 무슨 말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입으로, 입을 막고, 아직도 단단함을 유지한 상태로, 꾸역 꾸역 정액을 토하는, 아들의 남근을 살며시 비벼주었다. 자신의 괴로움을 접어두고, 자신이 시작한 일이기에, 자신이 마무리를 하는 것이, 여자로서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남근이 잠잠해진 것을 기다렸다가, 입술을 떼어 놓았다. 아들이 단내를 토했다. 테이블에 손을 내밀어, 티슈를 꺼내어, 남근을 닦았다.


(사실은, 입으로 시간을 들여서 마음 것 빨아, 처리를 해 주고 싶어......, 엄마는 이미 유스케의 밀크의 맛을 알고 있으니까......)
뜨거운 국물을, 티슈가 아닌 자신의 입으로 삼켜주고 싶다고, 어머니는 생각하면서, 무언으로 티슈로 페니스를 맑게 해주었다. 손으로 훑어 내고 있는, 남근은 아직 반 발기 상태였다. 좀 더 비벼주면, 다시 원상 복귀를 하여, 발기가 되어 줄 것이다. 나츠코의 하복부가 안타까움에, 뜨거워질 뿐이었다.


“저기 엄마......”
아들이 불안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 무방비한 애처로운 표정을 보면서, 36세의 여자는, 어머니로 돌아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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