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IENN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TS]EIENN

페이지 정보

조회 287 회 작성일 24-01-19 22:4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나의 신체는 죽어가고 있었다
이미 눈도 귀도 기능을 잃었다.
나는 이 방에 안에서 카메라를 통해 물건을 보고 보청기로 통해 소리를 듣고있었다.
카메라 렌즈는 천장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몇개의 튜브에 연결되어 간신히 "살아"있을 뿐이었다.
이미 폐는 망가져서 산소호흡기로만 숨을 쉴수있었고 심장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전기 자극에 의해 규칙적으로 움직일뿐이었다.
"나"는 과연 "살아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럼, 죽고 싶어?"
 
갑자기 소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객실의 문이 열린 흔적은 없었다.
카메라의 시야에 소녀의 모습이 천천히 보이기 시작했다.
 
고스 로리라고 할까?
원피스지만 드레스처럼 길었고 검정에 가까운 진한 파란색을 입고있었다
에나멜 구두, 레이스로 장식된 흰색 양말.
치마 사이의 긴 생다리는 건강하고 관능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옷과 같은 천으로 된 작은 모자 아래에 금색의 머리가 보였다
 
그녀의 얼굴이 천천히 천장에 있는 카메라를 올려다 보았다.
그 얼굴은 인형 같았다
흰 피부에 붉은빛을 내는 작은 입술이었으며 큰 눈동자는 푸른 빛으로 매혹적이었다.
 
"죽고 싶지 않다면, 새로운 신체를 줄게. 절대로 죽지 않는 몸이겠지만."
 
이 소녀는 천사인가? 악마인가?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존재는 인간이 아닐것이다.
 
"죽음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야. 그렇다고 죽음을 바라고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조금이라도 죽음에서 벗어나려고 과학이 발전했고 그 덕분에 사람은 수명을 늘릴수있게 되었지."
"수명은 늘어났어도 불로 불사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그것을 원해서 불로불사를 향해 노력하는 인간은 있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을 손에 넣어 버린 순간 그 녀석은 인간이 아니게 된다. 라는거지 "
"흐~응~~ 그런 생각을 하는건가요? 뭐, 나도 인간이 아니긴 하지만요♪"
"너는 뭐 때문에 여기를 찾아온거지?"
 
악마같은 경우는 "영혼"을 달라고 한다고 아는데... 천사는 뭘 원하는거지..?
 
"천사는 하나님이 즐겁게 만들어주면서 이리저리 바빠요. 뭐 하나님이 특이한 일을 하면 뒷처리도 하고 있지만요."
"그렇다면 너는 ....."
"악마도 아니에요"
 
그녀는 내가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반응했다
 
"그래요♪ 나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수있어요. 그러니 억지로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그럼 다시 묻지. 너는 무엇을 요구하는거야?"
"나는 악마도 천사도 아니에요. 뭐랄까... 굳이 말하자면 하나님 일까?"
"..." "놀라지않네요"
"신을 자칭하는 사람은 수십명이 넘어. 나의 대답에 응답해주면 좋겠는데..."
"으음~ 싫어요!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
 
(= ㅅ =)
 
"노려보지말아줄래요? 정답을 말하자면.. 나의 목적은 하나님처럼 재밌는것을 보고 싶은거에요. 하나님과 달리 나는 부하 천사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야하는거에요! 알겠죠? "
"그렇군. 너는 나에게 불사의 신체를 줘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관찰하면서 즐기고 싶어하는것 같군."
"저.. 정답 ♪"
"나는 불사의 신체는 필요없어.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죽음을 기다리는 것도 싫다. 죽음을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네가 준다는 몸이 불사가 아니라면 너의 이야기를 따르겠어 "
"OK. 불사만 아니면 좋은거군요♪ 그렇다면 이걸로 계약 체결이에요. 내일 아침에 새로운 신체가 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순식간에 그녀는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
 
 
 
 
눈부시는것이 느껴져서 나는 눈을 떳다.
그것이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햇빛인것을 깨닫았다.
이것은 내가 새로운 육체를 얻었다는것이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오감을 확인했다.
이곳에 있을때에는 기계를 이용했기 때문에 나 자신의 오감을 사용한적이 없었던 것이다.
 
눈을 감고 "소리"를 듣는다.
작은 새의 지저귐, 바람이 나뭇잎을 흔드는 소리 ... 바람은 열린 창문으로 통해 들어와 내 뺨을 쓰다듬어주고 갔다.
바람을 타고 온 꽃의 향기가 느껴졌다.
미각은... 나중에 확인하기로 하고 천천히 눈을 떴다.
빛 ... 그리고 물건들... "나"의 눈으로 그것들을 보는것이 몇년 만에 보는건지 모르겠다
 
그것도 안경이나 카메라로 보지않아도 확실하게 보이는 것이다.
창 밖에는 나무들이 무성했다.
열린 창문과 레이스 커튼. 창문 양쪽에는 세련된 꽃무늬 커튼이 모여있었다.
인테리어도 세련되있었지만, 어딘가 소녀같은 취미가 있다는것을 엿볼 수 있었다.
그것을 상징하는 것은 큰 거울을 갖춘 화장대였다.
장식은 넘어가더라도 일렬로 세워진 화장품, 화려한 매니큐어 라인이 소녀의 것이라듯 말해주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거울앞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았다.
예상했던대로, 나의 새로운 신체는 젊은 여성이었다.
녀석은 "재미"를 요구했다.
늙은 남자가 젊은 여성의 육체로 바뀌어서 일어날 반응을 녀석이 원하는거겠지만 그정도는 어느정도 예측을 할수있었기 때문에 당황할 것은 없었다.
나는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가슴"의 감촉을 확인하면서, 화장대 앞에있는 작은 의자에 앉았다.
새로운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얼마나 같이 있게될지 모르겠지만.. 잘 부탁해 ♪"
 
거울의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고 목소리는 예상대로 여자의 목소리였다.
 
"화장이야 금방 익숙해질거 같지만.. 우선 말투가 가장 큰 문제..이려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미소만 잘 짓는다면 잘 될거같다.
지금 입고있는 것은 잠옷이었고 속옷도 팬티밖에 입고 있지 않았다.
잠옷을 벗고, 거울속에서는 여성의 나체가 비추어지고 있었다.
아름답고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이었다.
내가 좀 더 젊었으면 페니스를 세워서 그녀를 넘어뜨리고 있었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여성에게 성욕도 없었고, 하물어 그 신체에서 넣을 페니스도 없었다.
나는 그대로 옷장에서 정리되어있는 드레스 중에서 적당한것을 하나 꺼냈다.
브래지어, 캐미솔과 여성의 속옷을 착용했다.
살색 스타킹을 다리를 통과했다.
기억을 더듬어서 여자가 어떻게 옷을 입는지 생각하면서 동시에 설마 자신이 이것들을 착용할줄을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레스의 허리에 달린 지퍼도 손쉽게 닫을 수 있었고 마찬가지로 허리에 감겨진 리본의 뒷면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거울에 모습을 비추면서 이상한 곳이 없는지 확인했다.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화장을 시작했다
파운데이션은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립스틱만 발라보았는데 괜찮게 느껴졌다.
거울을 보면서 여자는 화장 이외에도 장식품(악세사리)을 쓴다는것을 기억했다.
귀에 구멍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귀걸이는 없는 것 같았다.
 
목에 목걸이를 걸었다.
목걸이나 악세사리에 센스가 없었기 때문에 심플한것을 골랐었다.
익숙하지 않는 하이힐을 신고 실내를 걸어 보았다.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고 걷을수있는것 같았다.
옷장 옆에 정리되어있는 핸드백을 하나를 손에 들고, 나는 밖으로 나갔다.
 
 
 
 
내가 향하는곳은 원래 "내"가 있던곳이었다.
나는 이 신체를 손에 넣었기 때문에, 원래의 "나"는 죽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기차를 갈아타고 오쿠타마에 왔다.
여기서부터는 택시를 이용할수밖에 없었다.
목적지를 가르쳐준고 약 30 분이 지나자 익숙한 연구소가 보였다
 
"아가씨. 여기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랍니다. 사전에 연락이 없으면 들어가실수 없습니다."
"예외가 잇겠지요? 예를 들어 ..."
 
나는 수위의 귓가에 미리 정해 놓았던 키워드를 속삭였다.
 
"네?" 라고 수위가 반문했다.
"이거 이외에도 몇 가지 예외가 있겠지만, 그 모두를 말할 필요 있을까요?"
"아, 아뇨. 아닙니다"
 
수위는 경례를 하고 입구를 열어 주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으로 향했다.
최상층이라고 말했지만 연구소는 4 층 건물이라 금방 도착한다.
"나"의 방은 통로 안쪽에 있었다.
문이 잠겨있지 않았기 때문에 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
확실히 거기에는 "내"가 있었던 익숙한 방이 있었다.
 
하지만 그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나"도 "내"가 자고 있던 침대도 "나"의 몸에 연결되어있었단 다양한 기계들도 없었다.
 
"나를 찾는건가?"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뒤돌아 보자 "내"가 있었다.
"나"는 늙고 메마른 건 어쩔수없지만 제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네가 불사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불사의 신체를 받을 수 있었어. 게다가 막대한 자산도 얻게되었지만... 네가 있으면..."
"걱정마세요. 자산도, 그 신체에도 미련은 없어요.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상관 없어요."
"그렇다면, 어째서 여기에 온거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확인 이랄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너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회사가 파탄하는지 확인하는거겠지.. 실제로 내가 회사를 굴려보니 제대로 되는거 같지가 않아..."
 
나는 그 말에 잠깐 고민을 할때 "내"가 말했다.
 
"그래서 말하는건데... 너 내 밑에서 비서로 일하지않겟어? 나쁜짓은 하지않으테니깐♪"
 
나는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며칠밖에 작업하지 않았지만 회사는 다시 예전 기세를 되찾았다.
위험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금방 되찾았고 몸이 젊어서 그런지 피곤한것도 없었다.
젊은 신체는 근성과 체력이 있기 때문에 작업을 다 하고 "비서"로서의 작업도 시작했다. 놈은 일을 전혀 하지않는다.
 
뭐, 녀석이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비서"로서 나의 일이다.
그리고 녀석이 부르는 손님을 마중나가는 일뿐이다.
놈은 일은 하지 않지만, 손님과 자주 만나고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손님이다)
손님이 왔을 때의 안내와 차를 내주고 손님이 돌아간 후 그 뒷정리가 나의 일이다.
 
녀석의 "손님"은 젊은 여자이다.
그것도 몸을 파는게 전문인 언니들이다.
집무실의 안쪽에 있는 침대에서 놈은 SEX 삼매경에 빠져있다.
컴퓨터에 앉아있을때에는 벽으로 가로막혀있지만 소리는 다 들렸다.
이전의 나라면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지금은 젊고 건강한 육체이다.
외부에서 오는 성적인 자극에 반응하지 않을수가 없다.
 
예전의 몸이라면 한 두번 짜내면 끝나겠지만 지금의 나는 여자의 몸이다.
"짜내는" 행위가 불가능하다.
벽 너머로 신음소리가 들리면 그때마다 하반신에서 은은한 열기가 나왔다.
게다가 초조해지면서 조금씩 쑤시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서 그것은 금새 팬티를 촉촉하게 적셔버린다.
나는 쭈삣쭈삣 거리면서 허벅지를 모아 참지만 신음소리가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나도 참을 수 없게된다.
 
스커트를 살짝 올리고 다리를 벌려 왼손을 치마속에 넣었다.
팬티 스타킹을 내려 손가락으로 애액이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하며 손가락으로 나의 보지를 애무했다.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녀석이 열심히 움직이는지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나의 손가락이 젖은 보지에 들어가면서 움직였고 손가락 하나 더 넣었다.
 
"앙, 아앙, 앙 ♪"
 
벽 너머의 여자와 신음소리가 같이 나왔다.
그녀의 신음소리와 비슷하게 낼때마다, 나의 보지에 남자의 페니스에 들어오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내 안에서 페니스가 날뛰고있는거 같았다.
그리고 그것이 빠져나가는듯한 움직임과 동시에 자궁의 입구까지 밀어 올려지는 느낌과 녀석에게 안겨있는 여자와 함께 절정을 느꼈다
 
"아, 아, 아, 아 ~ ~ 응 ♪"
 
이런식으로 나는 자위를 하면서 진정시킬 수밖에 없었다.
 
 
 
"미팅에 가지 않을래?"
 
드물게 다른 비서 동료에게 초대되었다.
비서로 일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바쁜 이유로 거절해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에 여유가 생겼고, 여자로서의 행동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이것저것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능숙한 솜씨로 회장에 하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
 
밝게 웃는 얼굴로 자기 소개를 하였다.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성이 눈을 떼지않으면서 자신을 보고있으니 호감은 확실히 얻었다고 할수 있었다.
나에게 제안을 해주었던 여성이 자리를 떴다.
그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식사도 맛있었고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절제를 분별하게 하면서도 나의 관심사를 알아차려 그쪽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면서도 친절한 남자로 보였지만 무언가가 확고한 마음가짐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깨닫자 음식점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조금 걸을까?"라고 그가 말을 걸어왔다.
이대로 혼자 돌아가는 것도 아쉬운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여자로서 거리를 걷는것에 위화감이 없어진지는 꽤 됫지만, 남자와 둘만 나란히 걷는것은 처음이었다.
역시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를 연인으로 볼까?젊었을때 나는 일에 쫓겨 살아서 데이트 같은것을 즐겨본적이 없었다.
작지만 세련된 칵테일 바에서 칵테일을 마셨다.
 
남자였을때에는 양주를 마신다면 브랜디 밖에 마시지 않았던것이 생각났다.
화려하고 달콤한 칵테일은 "여자"가 마시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여자가 되어 칵테일을 마시고있다.
 
 
 
나 자신이 취해 있던 것을 깨닫았을때에는 이미 호텔의 방에서 샤워 소리를 듣고 있을 때였다.
성인 남녀라면, 자연의 흐름이다.
나는 그에게 이끌려 호텔에 들어와있는 것이다.
목적이 SEX 인것이 분명했다.
방에 들어오고 그는 나를 끌어안으면서 키스를 했었고 혀를 얽히는 긴 키스를 했었다.
그리고 나를 침대에 앉게하고 그는 샤워를 하러갔다.
 
혼자 남겨진 덕분에 안정을 되찾은 것이다.
드디어 자신에게 처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
(어떻하지?) 해야하나? o 도망갈까?
이것은 여자로서 피할 수없는 사건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나 정도 되는 나이를 가진 여성이라면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생각하는게 당연하다는것이다.
그것이 실행 되려면 남자와의 SEX가 필요하며 업무 중에 신체가 달아오르게 될때마다 남자에게 안기는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해왔던것이 생각났다
 
그 상상하던것이 현실이 될 뿐이다.
그의 페니스가 나를 뚫고 들어와주는것이다.
보통때라면 강간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겠지만 오늘의 "그"라면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여자로서 나의 마음이 좋아하는것이 틀림없다.
오늘 만나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같이 있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찰칵하고 소리가 났다.
 
 
 
어느새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지않았고 문이 열리며 하반신을 수건으로 감은 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용하세요"라는 말에 나는 샤워실로 향했다.
"감사합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옷을 벗었다.
 
"아.. 아앙 안대♪ 아 ~ ~ ~ 응!"
 
그것은 상상 이상의 쾌감이었다. 그냥 찌르는것만이 아니었다.
그의 손은 구석구석까지 나를 애무해며 귓가에 속삭여지는 말에 더욱 느꼈다
 
"응 아 ...좋아요 ... 아 아 ~ ~ 응 ♪"
 
나는 몇 번이나 여성의 절정을 느꼈다.
그 또한 내 안에 정액을 쏟아넣었다.
 
"이제 한계야"라고 말하며 그는 나의 위에 쓰러지듯 올라와서 쉬고잇었고, 나는 나의 보지 속에있는 페니스를 느끼고 있었다.
교제는 3 년간 이어ㅤㅈㅕㅅ었다.
 
헤어지게 된 이유는, 나에게 결혼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나 역시 "결혼"을 생각했지만 나의 몸이 그것을 어렵게 만들고있다는것을 깨달았다.
결혼을 하게되면 아이를 낳아야겠지만 나는 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나에게 생리가 없다는 것에 깨달은것은 그와 교제를 하고 난 이후였다. 본래 "남자" 였던 나인지라 생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늦게 안것이었다
아무튼간에 그가 먼저 생리가 없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았고 당연하게도 그는 내가 임신했을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신체되고 나서 한번도 생리를 경험해본적이 없었다
 
나는 그가 실망하지않도록 정기적으로 생리인 척을 했엇다.
그리고 나는 임신이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의사의 진찰 결과 나의 여성의 성기(자궁 등 포함)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것이다.
그럼 왜 생리가 없는것일까?
나는 이 "신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이 "신체"가 주어질 때 "불사"은 거부했다.
신체를 조사한 결과 "죽음"을 없애는 징조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불로 불사"에서 "불로"의 부분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노화"하지 않는다.
 
즉 자궁이 항상 양호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리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양호한 상태에서 다음단계로 진행하는것도 억제되기 때문에 수정란이 착상하더라도 태아가 성장할수가 없었다.
"불로"의 효과는 임신만 있는것이 아니다.
본래의 의미대로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10 년 후... 20 년 후에도 젊은 모습을 유지할것이다.
결혼하고 남편이 장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노화는 찾아온다.
그런데 그 옆에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있는 아내가 있다면 재앙은 피할수 없을것이다.
그와 헤어진 후, 나는 주기적으로 남성과 교제를 하고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1 년 이내에 헤어졌고, 3 년을 넘는 경우는 없었다.
나는 여자로서 그를 사랑하고 있었던것이다.
다만 그에게 배운 여자의 쾌감은 잊혀지지않기 때문에 남자와 사귀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한편, 원래의 "나 = 놈"은 "불멸"은 있었지만, 노화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강력한 강장제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고, 더욱 나아가 노화 된 뼈를 특수 세라믹으로 강화하고 근력을 보완하기 위해 육체 개조를 계속했었다.
이상한 짓을 하더라도 "죽는다"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한짓도 한계가 있었다.
"죽음"에 이른것은 아니지만, 노화 된 혈관이 여러군데에서 끊어져 피부가 붉게 물들었고 그것은 뇌에서도 진행되어 정상적인 생각 .. 아니, 생각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녀석의 육체는 프로그램된 로봇처럼 여자를 안았으나 신체에서 썩는 냄새가 감돌기 시작하자 놈에게 안기는 여자도 없어져 갔다.
놈이 재벌에 악영향을 끼칠일이 없다고 판단한 나는 여기에서 "비서"를 계속 할 의미가 없어졌다.
 
나는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낯선 땅에 잠시 머물면서, 적당한 남자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 "여자"의 욕망을 만족시킨다.
그리고 의식주를 제공받고 조용히 떠난다.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했다.
나는 불사는 아니지만, 죽을려고 하지않는 이상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그것은 내가 죽고싶으면 죽을수있다는 의미이지만... 스스로 죽는다는 선택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아마... 나에게 이 신체를 준 신 아니면 악마인 그 사람은...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을 하고잇는것일까?
 
"같이 합석해도 괜찮겠습니까?"
 
파리로 가는 TGV(기차) 안에서 맞은편에 앉으려는 젊은 남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상관없어요♪"라고 대답하자 젊은 남자는 맞은편에 앉았다.
"여행입니까?"라고 남자가 말을 걸어 왔다.
 
아직 무슨 속셈으로 온지는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와 대화를 즐겼다 ...
 
"아앙 ♪ 아 ~ ~ 응!"
 
나는 그에게 안겨 있었다.
나의 위에있는 그의 튼실한 근육을 볼수있었고 그의 페니스도 근육 못지않게 튼튼했다.
그의 페니스가 나에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쾌감에 온몸을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나는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아, 아, 아 ... ..."
 
이 여성의 쾌감이 질리는 일은 없었다.
나는 교성을 지르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
 
처음으로 네이버3에 번역한거 올려보네요
 
근데 메모장있는거 붙여넣기 하니깐 엔터키가 전부 취소되어잇.... 072
 
아무튼 TS류 소설 계속 올려보겠습니다..



추천54 비추천 50
관련글
  • 살다보이 이런일도 있더이다
  • 실화 삼촌
  • 실화 도깨비불
  • 실화 호로록호로록
  • 실화 이어지는 꿈 2
  • 실화 요상한 꿈
  • 실화 바바리녀
  •  미국 샌디에이고의 9억원짜리 집
  • 순전히 우연이었다
  •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