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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미사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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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6 회 작성일 24-01-19 1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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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젯밤 류노스케가 안아준 몸을  지금 겐타의 손이 유린하고 있다.
류노스케가 어루만져준 준 유방을 비빈 남자의 손은, 지금 보지를 열심히 드나들고 있다.
류노스케……사랑하는 사람.
지금 접하고 있는 것이 그의 손이라면, 그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손가락이, 갑자기 속도를 올려 격렬하게 쑤셔 온다.
「앗앗악」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는 억제할 수 할 수 없다.
그에게는 이렇게 음란한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았는데.
남자의 손가락이 보지를 드나들 때마다 표현할 수 없는 감각이 허리에서 전신에 전해져 간다.
남자의 손가락이 주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자극이 전신에 퍼져 나가자 류노스케에게는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명하고 강렬한 자극에 신체가 떨리고 비명을 멈출 수 없다.
아무것도……생각할 수 없다.
한 손으로, 미사코를 몰아 붙이면서 겐타는 차가운 눈으로 미사코의 반응을 응시하고 있었다.
「악, 악, 아아악」
미사코의 교성은 더욱 높아지고, 조금씩 몸을 떠는 강도가 상승되어 갔다.
겐타가 아주 조금 공격을 강하게 하는 것만으로 미사코는 함락되어 절정에 다다를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미사코의 비육으로부터 손가락을 뽑아 내 버린다.
「……악…아…?」
자극이 없어지자 미사코는 허탈한 소리를 높이며 눈을 떴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그리운 남자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되 버리다니」
조소를 떠올리며, 지금까지 미사코안에 있던 2 개의 손가락을 미사코의 눈앞에 펼쳤 보였다.
손가락은 점액 투성이가 되어 번들거리면 빛나고 있었다.
차마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얼굴을 옆으로 젖힌 미사코의 뺨에, 젖은 손가락이 닿는다.
「손가락을, 이렇게 정액투성이로 만들 만큼 젊은 그이를 사랑하는 건가. 질투심이 절로  나는데」
손가락에 묻은 액을, 미사코의 뺨에 문질러 인중에 발랐다.
미사코의 얼굴은 스스로 토해낸 농밀한 액에 더럽혀지고 풍겨오는 냄새를 맡으니 수치심이 다시 불붙었다.
남자는 몸을 일으겨, 미사코의 다리사이로 들어왔다.
겐타의 손이 무릎을 잡고 허벅지를 벌리는 것을 무저항으로 받아 들이면서 미사코는, 마침내 절망의 바닥에 도달한 자신을 실감했다.
(……드디어)
조금이라도 빨리 끝나는 것을 바라고 있었지만 결정적인 능욕을 목전에 두자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다.
이런 남자에게 범해져 남편이 죽고 나서 10년간 계속 지켜 온 정조를 빼앗긴다.
류노스케에도, 아직 주지 않은 것을.
「에 류노스케보다 먼저 미사코의 몸을 맛보는 것은, 마음이 괴롭지만---」
미사코의 한탄을 읽은 것처럼,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입에 올렸다.
미사코는 눈물이 고인 눈을 얇게 떠 그 쪽을 보았다.
남자가 몸을 구부리고 한 손에 잡아 것을 눌러 칼끝을 겨누듯 하고 있다.
(……저런 큰 것이……나중에)
정말로 들어가는 것일까? 
육체가 파괴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가 높아진다.
손으로 입으로 실감한, 거대한 페니스를 떠올리자 한층 더 우려는 강해져 뜨겁고 단단한 남육이,
섬세한 음문의 입구에 닿는 것을 느낀 순간, 미사코는 비명을 질렀다.
「이, 이야악!」
「날뛰지 말아라. 아이 딸린 아줌마가, 처음인 것처럼 난리야」
남자는 날뛰는 미사코의 허리를 억누르고, 한층 더 자신의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히아아악」
젖어 있는 미사코의 보지를 페니스가 가르고 들어오자 미사코는 움직임을 멈추고, 전신을 경직시켰다.
「……크악……악……」
보지가 벌어지는 확장감이 미사코를 덮쳤다.
이를 악물고 미사코는 고통을 참았다.
「힘을 빼」
「아파 아파요 그만!!」
미사코의 몸은 경직되어 파과를 겪는 숫처녀처럼 어울리지 않는 비명을 짜냈다.
그러나, 노련한 겐타는 초조해 하지 않는다.
「역시, 갑자기는 무리인 것 같군」
냉정하게 중얼거리명, 삽입한 페니스를 꺼냈다가 숨을 돌릴 틈도 주지 않고, 곧바로 삽입을 시도했다.
「힉……악, 아니……악」
남자는 귀두를 미사코의 보지에 찔러 넣았다가 뽑아내는 행위를, 몇차례 반복했다.
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 미사코의 입구는 적응했는지 겐타의 자지를 무리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철벅거리는 물소리도 점차 커져 갔다.
기회임을 간파한 겐타는 강하게 허리를 밀어부쳤다.
「이아악!」
미사코의 절규와 함께, 육근은 보지 깊숙한 곳까지 침입해 보지를 메웠다.
미사코는 보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10년만에 맞이한 남근은 천천히 미사코를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굵고 뜨거운 딱딱한 페니스가, 깊숙히 파고 들어온다.
망부의 페니스는 결코 닿을 수 없었던 깊숙한 장소가, 작살에 꿰둟린 것처럼 보지 가장 안쪽을 두드리며,
둔중하게 미사코의 내부를 채워 왔다.
그러나 일순 움직임을 멈춘 육근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지 계속 전진한다.
「우악! 아, 아우……」
미사코는 눈을 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겐타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미사코를 내려다 보는 남자의 허리는, 아직 완전히 하복부와 밀착하지 않았다.
마치  스트록을 하듯 신중하게 겐타가 완전히 허리를 밀어 올리자 굉장한 충격과 함께, 자궁이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오오욱!」
미사코는 허리를 허공에 띄우고 흰 목을 뒤로 젖혔다.
겐타는, 움직임을 멈춘 채로 미사코를 바라본다.
미사코는 목을 뒤로 젖힌 채로 양손으로 시트를 잡고 굳어져 있었다.
입으로 헐떡이는 숨을 내쉬자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유방이 흔들리고 있다.
「좋은 자세다. 나루사와 미사코」
또 하나 숙원을 완수한 기쁨과 함께, 미사코의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보지에 페니스를 찔러 넣은 채 느낌을 즐겼다.
그다지도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충격과 경악에 굳어진 미사코의 의식보다 먼저, 그 육체는 복종을 결정한 것 같았다.
겐타는 미사코의 보지의 맛을 평가한다.
「꽤, 좋은 맛이다 미사코」
「힉…아…, 뽑아」
미사코가 뒤로 젖히고 있던 턱을 당기고, 약한 소리로 간절히 원했다.
「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데, 빠질까」
「괴로워 숨이 차---
자궁 끝까지 꿰뚫린 전대미문의 체험은, 정말로 숨이 막히는 강렬한 압박감을 미사코에게 주었다.
「아악!」
겐타가 조용히 육근을 반쯤 빼냈다가 다시 쑤셔온 찰나, 미사코는 눈 앞에 섬광이 번쩍이는 듯한 것을 느꼈다.
높은 곳에서 수축된 질벽을 강하게 찔러 넣은 충격에서 느끼는 감각은 너무 선명하고 강렬했다.
겐타가 느긋한 페이스로, 삽입을 개시하자 미사코는 입을 헤 벌린채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다.
「히악, 아후, 오, 오오옥, 아악!」
미사코는 육체는 폭풍을 만난 것처럼 경련했다.
뜨겁고 딱딱한 페니스가 자궁을 꿰뚫을 때마다 무겁고 깊은 충격이 뇌를 울리고 치아가 앙 다물어지는 자극이 등골을 저리게 한다.
남자의 허리가 부딪쳐 올 때마다, 부푼 가슴이 무겁게 출렁거리며 흔들렸다.
모두가, 일찌기 경험한 적이 없는 선명하고 강렬한 감각이었다.
「아하, 쿠, 쿠악, 아파」
미사코에게, 그 감각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고통인지 쾌감인지 분별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단지, 압도적으로 절대적인 강철같은 작대기가 자신을 삼키려 한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았다.
「아, 악, 아악……」
남자가 서서히 공세를 강하게 하자 미사코가 내지르는 소리도 급속히 데시벨이 올라갔다.
그러나, 겐타는 여기에서도 미사코가 간단하게 절정에 이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손을 뻗어 미사코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잡아, 난폭하게 끌어 올렸다.
「봐라, 이 녀석을」
「……우……아……」
「분명하게 눈을 뜨고 보란 말이야」
난폭하게 머리를 흔드는 손길에 미사코가 희미하게 두 눈을 뜬다.
「나와 네가 연결된 곳을 봐라」
그렇게 말하고, 한층 더 미사코의 머리를 끌어 들여 연결된 부위를 보는 자세를 강요한다.
반쯤 접힌 거북한 자세가 된 미사코의 눈이, 남자와 자신이 연결된 부분을 주시한다.
「아아……아아아」
미사코는 수치도 잊고, 응시했다.
「들어가고 있다? 나의 물건이 너의 보지에 끝까지 들어가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아…아…」
「보지를 꽉 조여. 너의 보지가 맛있어 하는 자지야」
겐타가 몇차례, 격렬하게 허리를 사용했다.
「아아악!」
「이봐, 네 보지가 이렇게 물을 흘리는 게 보이겠지?」
지적대로, 쑤셔지는 미사코의 보지에서는 습기찬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있었다.
「봐라. 나의 자지는 네가 흘린 물로 잔뜩 젖어 있어」
「아아아, 아니, 아니야!」
「아무리 위의 입으로 부정해도, 아래의 입은 정직해. 굵은 자지가 맛있다고 소리치고 있어」
「아아……」
「너가 미친 것처럼 좋아하는 것은, 류노스케의 자지가 아니고, 죽을 만큼 싫어하던 나의 페니스다」
「아……아아아……」
집요한 남자의 추궁에 미사코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넘쳐 떨어졌다.
「헤헤, 분한가? 한심한가? 나같은 놈에게 범해져 좋아 날뛰고 있기 때문에」
비웃음을 흘린 남자는 다시 미사코를 쓰러뜨렸다.
「……이제……용서해……」
「잠꼬대 하지마 미사코 지금부터야」
겐타가 미사코의 양허벅지를 안고, 한층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극한이라고 생각하던 삽입이, 더욱 깊어지고 미사코에게 비릿한 신음을 쥐어짜게 한다.
「지금부터, 너는 더 울부짖게 되어 있어. 진짜 절정이 무엇인지 내가 가르쳐 준다」
「아……아니, 아니」
자신만만하게 단언한 겐타는 유연하게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아악, 아하아악」
재개된 공격에, 금새 정신이 혼미해진 미사코는 육신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이봐요, 벌써 갈려고 하면 안 되지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겐타의 말이 들리자 분한 감정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온 몸이 타 버릴 듯한 관능이 미사코를 지배했다.
「악, 안, 아아악」
「괜찮아 점점 소리가 좋아지고 있어」
허리를 돌리면서 겐타는 더욱더 냉철하게 미사코의 반응을 관찰하고 있었다.
철저히 미사코를 미치게 하는 모습은, 어느 의미에서는 금욕적이기까지 했다.
「이봐, 여기인가? 여기가 어때?」
「아학, 안 되, 거기 거기는!」
「그런가, 여기는 어때?」
숙련된 모습으로 미사코 자신도 몰랐던 관능의 스포트를 찾는 모습은 장인의 그것과 닮기까지 했다.
「이야아아악, 아아, 아아악」
쉼 없는 미사코의 절규는, 벌써 순수한 쾌락의 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남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서투르게 허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슬슬 반응이 오고 있군)
미사코의 난숙한 육체는, 성적으로는 미개발이다.
자질은 최고급이니까, 자신의 훈도를 받으면 극상의 여자로 완성될 것이다.
(그렇게, 극상의 빈노예로)
정숙한 미망인에서 음탕한 노예로의 제일보를 위해서, 남자는 미사코의 비육을 힘껏 찔렀다.
격발적인 기세로 연속적인 찌르기를 가장 안쪽 깊숙이 두드려 넣자 절정의 경계까지 몰리고 있던 미사코는,
견디지 못하고  새된 비명을 토해냈다.
「안 되, 아악, 악, 아악, 아아아아아아!」
등뼈가 접힐 것 처럼 허리가 휘어진 상태에서 전신을 경직시키고 단말마의 절규를 쥐어짰다.
그 순간, 미사코의 비육은 남자의 것을 아픈 정도로 꽉 조이고 있었다.
몇 초뒤 실이 끊어진 것처럼 축 늘어진 미사코의 육체에서 육근을 빼 얼굴위에서 자지를 잡고 얼굴을 향해서, 흔들자 
분출한 대량의 백탁이 미사코의 얼굴에 떨어졌다.
긴장이 이완된 신체를 벌벌 경련시키고 있던 미사코는, 오욕의 열액이 얼굴에  끼얹어 져도 아무 반응도 나타내지 않는다.
반쯤 열린 입에, 정액이 튀고 거의 닫혀진 눈꺼풀 아래의 안구는 뒤집힌 것 같다.
미사코는 완전히 실신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 겐타는, 정액으로 화장한 미사코의 얼굴을, 검시 하듯이 바라보았다.
「finish 치고는  따분했지만. 이것도 계획의 일부이니까」 
하지만, 능욕당한 끝에 쾌락의 극한에 이르러 정액으로 얼굴을 더럽힌 미사코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
침대에서 내려와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 마른 목을 적신다.
「나루사와 미사코의, 기념해야 할 첫 절정에 건배다」
혼자 대단히 기뻐하면서, 소파 위에 벗어 던진 쟈켓에서 휴대 전화를 꺼냈다.
「아, 나다. 바로 방에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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