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변태년이 내 아내라니! (1)
페이지 정보
본문
그 변태년이 내 아내라니! (1)
나는 여느 때처럼 놈과 술을 마시면서 놈의 경험담을 듣고 있었습니다. 사실, 놈
은 어떤 면으로든 나의 술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나이 격차도 그렇고, 사회
적 신분이나 모든 수준이 도무지 나와 단둘이 술자리를 할 처지가 아니었던 것입
니다.
놈은 20대 중반의 나이였고, 내가 단골로 다니는 클럽의 웨이터 보조였습니다.
어느 무렵부터, 나는 그 클럽에 혼자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
배인에게 양해를 구해 녀석을 룸으로 불러 앉혀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순전히
녀석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였는데, 그 얘기가 웬만한 포르노를 보는 것보다 더
흥분되었습니다. 픽션이 아니라 놈이 생생하게 겪은 넌 픽션이기 때문이었을 것
입니다. 게다가 놈의 입담이 걸쭉하여 나를 더욱 흥분케 하였습니다.
그때도 놈은 ‘어떤 여자’와 엉켰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 ‘어
떤 여자’가 내 아내일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성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암시했
던 것입니다.
놈은 침을 튀겨가며 그 ‘색골 년’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어느덧 녀석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한번 해 줬다며? 그런데도 또?…”
했으니…”
지?”
나는 놈이 부러웠습니다. 아내는 물론 내가 만났던 어느 여자도 그런 색골은 없
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나 봐요. 그런데, 내가 아무리 천호동 물개라지만, 한번 싼 거시기가 금방
설 리가 없죠.”
“훗! 후후, 그래서?…”
“이 색골 년이 글쎄!… 내 귀에 대고 뭐라 그러는 거예요. …”
놈은 말을 중간에서 끊고 뜸을 들였습니다.
“뭐라고? 어서 말해 봐.”
그런데 나는 놈을 그렇게 다그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놈의 이어지는 말이 내
가정을 파괴하는 폭탄의 뇌관이 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금 했습니다. 놈을 다그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거예요. 흐흐, 이사님은 이 말이 무슨 말인 줄 모르겠죠?”
입니다. 아내는 남자의 성기를 ‘소시지’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성기를 딱딱하
게 해보라는 말을 ‘소시지 얼려 봐요’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아내에게 왜 그렇게 표현하느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소시지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얼어서 딱딱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
었습니다.
않았습니다. 하고많은 세상 여자들 중 그런 표현을 하는 여자가 어디 내 아내뿐이겠
는가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놈의 얘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지나요?… 그런데 말이죠, 이 색골 년이 글쎄!…”
“글쎄, 뭐야? 뭘 어떻게 했는데?…”
“내 거시기 주무르던 손으로… 내 손목을 덥석 잡더니… 하! 글쎄!…”
“뭐가 글쎄 야! 어서 얘기 해…”
고 당기기도 했던 것입니다.
“내 손을 자기 스커트 속으로 가져가는 것 있죠.”
“스커트 속 어디로?”
“지 보지 있는 데로죠…”
“하! 그런데… 이 색골 년! 가랑이 사이에 글쎄!…”
“가랑이 사이에 뭐?”
“팬티가 없잖아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던 거죠…”
갑자기 아내가 생각났습니다. 아내는 TV를 보다가 종종 내 손을 끌어다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노 팬티였습니다. 섹스 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한번 했다 했잖아… 그 짓하고 같이 나오면서 네가 그걸 몰랐어?”
“나는 한번 싸자마자 먼저 나와 버렸죠. 색골 년을 생각해서… 같이 온 일행들
이 눈치 채면 색골 년 입장이 곤란해지잖아요,”
“한번하고도 노 팬티라… 색골은 색골이군.”
“아니 글쎄!… 둘만 있을 때면 몰라도… 여러 사람들이 빙 둘러 앉아있는데서…
아무리 테이블 아래라지만…”
도록 놈이 일부러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신경질을 좀 섞어서 말했습니다.
“쓸데없는 말은 빼고, 엑기스만…”
“국물은 말고 건더기만 요?… 그러죠… 글쎄!… 바로 만져지는 거예요?”
“뭐가? 뭐가 만져졌단 말이야?”
나는 그것이 무엇인 줄 알았지만 그렇게 물었습니다.
“보지지 뭐 긴 뭐겠어요…”
“거기 터럭도?”
“당근이죠.… 그 색골 년, 보지터럭 무지 많거든요… 으~ 으후, 그 감촉!…”
입니다. 큰 꽃술(대음순)에도 드문드문 돋아있을 정도였습니다.
어찌해 볼 수야 없겠지만 얼굴이라도 한 번 봤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천
하의 색골 여자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쨌어?”
오늘, 이상하네에?… 술이 막 땡기네…”
대한 얘기를 더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자, 이제 얘기 계속 해.… 네 손을 거기에 끌어다가… 그 다음은?”
“아, 글쎄!… 이 색골 년이 글쎄!…”
“자꾸 글쎄, 글쎄 하지 말고… 좀 빨리 얘기해.”
“그러죠… 글쎄!… 내 손등을, 지 손아귀로 쥐었다 폈다 하는 거예요”
손등을 쥐었다 폈다 하면…”
“네 손바닥이 그년 거기를 주무르는 셈이 되지.”
“흐흐흐… 그렇죠.… 그러니까, 그 색골 년이 내 손을 빌려 딸을 치는 게 되는…”
슷한 묘사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자신의 거기에 대어진 내 손등을 쥘라
펼락 하면서 ‘아~ 흐, 좋아… 당신 손을 빌려 이렇게 자위를 하니까 너무 좋아’
라고 말하곤 했던 것입니다.
요 …”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아, 글쎄!… 그날따라 보지 물을 무지 흘리는 거예요.”
아내도 음수를 많이 흘립니다. 어떤 때는 침대 시트가 걸레처럼 될 때도 있을 정
도였습니다.
릴까 봐… 아휴! 그 색골 년!”
“흠! 흠! 그래서, 계속 자위만 해 준 거야?”
서 신음이라도 지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술 한 병을 더 시킨 것이 효과를 보았는지, 녀석은 얘기를 빨리 진전 시켰습니다.
요 …”
“뭐라고? 또 화장실에 가자 그랬어?”
“아니죠…”
“그럼 뭐야?”
모르죠?”
때문입니다. 내가 아내의 거기를 어느 정도 핥아주었다 싶으면, 아내의 입에서는
어김 없이 ‘여보, 보지가 막 저려… 이젠, 넣어 줘.’라는 말이 뱉어졌던 것입니다.
그건 ‘혹시’가 전제된 상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년이 글쎄!… 어디든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어쨌어?”
놈은 조건을 붙였다고 했습니다. 그 조건은 오래 전부터 놈이 줄기차게 졸라대던
것이었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섹스장면을 셀프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조건을 순순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놈은 그녀 거기가 너무 벌렁거려
서 그랬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