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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가디언 30화 - 정열의 레드 파트3 - Par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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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8 회 작성일 24-01-19 15: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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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편의 파트 B를 올렸는데,

 

조금 피치를 올렸더니 파트3가 오늘 마감되었습니다.

 

파트 4는 전에 반정도 손을 봤기 때문에 거의 끝난 상태구요.

 

어제 조금 시간이 걸릴거 같다고 했는데 하루만에 진도가 좀더 빠를거 같다고 말하니 좀 민망하군요.

 

그나저나.....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연속으로 대체 몇발이나 싸는건지.....ㅠ.ㅠ

 

 

============================================================================================

 

 

 

"우리들이 나중에 하는건 웬지 손해보는거 같지 않아?"


레이의 말에 히나키쿠, 에리자베타, 사나에, 시즈카, 카나에 다섯명이 그녀를 보았다.


레이들이 있는 곳은 메이가 소유하고 있는 맨션의 목욕탕이다.


전에 메이가 맨션을 리모델링했을때 만든 목욕탕으로 웬간한 대중목욕탕 정도의 넓이이다.


그 욕탕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섯명이 마스터를 기다리고 있지만, 미셸들과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유이가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여섯명은 따분하게 욕탕에 들어앉아 있었다.


 


"지나친 생각 아니야?"


"아니, 나는 레이말에 동감해."



적당하게 대답한 사나에와는 달리 히나키쿠는 진지한 표정이었다.


 


"우선 멤버를 정할때 그 미셸에게 맡겨서는 안되는 거였어. 유이님을 유혹하는 작전은 찬성이지만, 선발그룹에 그녀석이 섞이면 언제 교대할지 모르게 된다구."


"심하다~"



미셸을 헐뜯는 히나키쿠를 향해 사나에가 쓴웃음 짓는다.


가디언중에서 히나키쿠와 미셸의 사이가 비교적 더 좋기 때문에 저렇게 말할수도 있는게 틀림없다.



"게다가, 우리들이 코스프레에는 서툴거라고 단정짓고선 이런 모습을 시키다니, 뭘 생각하고 있는거야! 저녀석은!"


"그래요! 내가 말하고 싶은게 그거야!"



수영복을 입은것에 분개하는 히나키쿠에 레이가 동의한다.


하지만, 흥분한 두명에 비해 다른 가디언들의 반응은 약했다.


에리자베타는 그저 놀라는 표정이고, 카에데는 표면상으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사나에는 쓴웃음을 짓고 있고, 시즈카는 곤란한 듯한 표정을 띄우고 있다.



동료의 동의를 얻지 못한 히나키쿠는 한숨을 쉬며 물이 차 있는 욕조에 몸을 가라앉힌다.


히나키쿠의 발언 이후, 할 게 없어진 여섯명은 수영복 모습으로 물에 들어가 한가롭게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잠시후에 입구의 우윳빛 유리에 사람의 그림자가 아른거렸다.


 


"들어갈께"



"아, 네! "



탈의실에 연결된 문앞에서 유이가 얘기하자, 히나키쿠가 당황해 물에서 일어난다.


문이 열리고 한걸음 들어선 유이는 목욕탕에 있는 여섯명의 모습을 보고는 일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왜 그걸?"


"역시 이상합니까?"



아연하게 서있는 유이에게 히나키쿠가 슬픈 듯한 표정을 짓는다.


여섯명이 입고 있는 것은 학교 수영복이었다.


아니, 짙은 감색의 경기용 수영복이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왼편 가슴에 희고 큰 헝겊이 붙어있어 이상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각각의 이름이 크게 쓰여져 있으므로, 어딜 어떻게 봐도 학교 수영복으로밖에 안보인다.


 


"응...이상해보이긴 하는데....미셸씨의 아이디어?"


"그렇습니다!"


"아, 역시..."


 


단호히 말하는 히나키쿠에게 유이가 쓴웃음을 짓는다.


동료에게 학교 수영복을 입히는 엉뚱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해도 미셸밖에 짐작되지 않는다.


가슴에 쓰여진 명찰에는 각각의이름이 성까지 정확히 적혀져 있다.


그러나 아직 학생인 유이가 학교 수영복으로 흥분할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조금 빨랐을지도 모른다.


학교 수영복을 봐도 그 엉뚱한 상상에 쓴웃음을 지을 뿐이다.


 


"스크수 소프라는 발상을 한거 같아." (역자 주: スク水ソ?プ 인데 도저히 해석불가. 학교 수영장 소프 라는 뜻인가...)


"소프?"



사나에의 설명에 유이는 고개를 갸웃한다.


소프라는 말에 유이는 비누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소프랜드. 뭐 유이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으응....뭐 조금은 안다고 할까나."



아직 중학생인 유이는 쓴웃음을 짓는다.


신고와 류타가 예전부터 언제나 18세가 되면 풍속점에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떤 장소인지 유이도 알고 있다.


다만, 애인이 12명이나 되는 유이입장에서는 일생 인연이 없는 장소일 것이다.


 


"....제대로 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 그렇구나."



카에데가 한쪽 구석에 기대에 세워놓아진 은빛의 에어매트를 옆에 옮겨온다.


유이도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매트플레이라는게 있다는 걸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그 매트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공기를 넣은 그 모습은 매트라기 보다는 바닷가에서 가지고 노는 물놀이기구처럼 보인다.


하지만 매트를 바닥에 내려놓구서 곧 가디언들의 움직임이 멈춰버렸다.


 


"음...어....어떻게 하는거지..."



"우선은 더운물로 따뜻하게 하라고 했어."



에리자베타의 의문에 시즈카가 미셸에게서 들은 것을 생각해내려고 한다.


가디언들은 매트의 앞에서 이도 저도 아닌 시행착오를 겪으며 준비를 하려고 한다.


학교 수영복을 입은 미녀들이 매트를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유이는 흥미로운 듯 지켜본다.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그럼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히나키쿠의 의욕넘치는 신호에 유이는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다가선다.


매트 플레이라는게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가디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므로 그것만으로도 기대를 품게 되었다.



"우선 시즈카 언니가 눕고 그위에 누워주세요."


"이렇게?"



사나에의 지시로 시즈카가 매트에 눕고, 유이가 흠칫거리며 그녀위에 올라탄다.


아무리 자기보다 키가 커도 여성의 위에 눕는데 유이는 약간의 거부감이 생겼다.


하지만, 시즈카는 유이의 중량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 것처럼, 꽉 그를 껴안아 부드러운 여체를 타는 기분 좋은 감촉은 상상보다 훨씬 유이의 뺨을 붉게 만들었다.



"우선은 샤워를 할께요."



히나키쿠가 샤워기를 손에 들어 노즐을 열고 자신의 손에 대어 온도를 확인한다.


여름철이므로 그리 뜨겁게 하지 않고 히나키쿠는 미지근한 물을 유이에게 부드럽게 뿌렸다.


 



",,,,,다음엔 몸을 씻겠습니다."



카에데는 플라스틱제 주전자에 스펀지와 보디 소프를 넣고 거품을 낸다.


스펀지로 몸을 씻어주는걸까 유이는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카에데는 스펀지를 손에 들고 자신의 몸에 거품을 문지른다.


 


"가만히 있어주세요...."



흰색의 거품투성이가 된 감색의 수영복으로 카에데는 유이의 우측에 누웠다.


카에데는 보디소프 투성이의 수영복을 유이의 몸에 꽉 누른 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응....."



거슬거슬한 수영복 재질이 유이의 피부위를 미끄러진다.


학교 수영복의 촉감은 특별히 기분 좋은 것은 없지만, 카에데의 풍만한 가슴이 몸을 문지르는 감촉에 무심코 소리가 흘러나와버린다.


 


"유이 도련님, 실례합니다."



카에데와는 반대 방향으로 에리자베타가 유이에게 달라붙는다.


이미 그녀도 거품투성이가 되어 있다.


에리자베타는 카에데와 함께 몸을 대어 수영복을 타월 대신으로 유이의 피부를 씻겨준다.


 


"아, 좋은데~.."


"...기분이 좋아?"


"응, 최고야."


 


카에데를 향해 유이는 온화한 표정으로 만족감 가득한 말을 한다.


부드러운 시즈카의 몸위에 누워 카에데와 에리자베타의 풍만한 몸으로 씻겨져 유이는 꿈꾸는 듯한 기분이 된다.


유이는 목욕탕에서 애인들이 몸을 이용해 씻겨주는 것을 이따금 받아봤지만, 언제라도 기분좋아서 황홀하게 끝낸다.


이것만은 질릴리가 없다.


 


"이제 다되었어요. 뿌립니다."



"워워~"


 
신선이라도 된 기분으로 여체를 즐기고 있던 유이에게 레이는 대답도 듣지 않고 샤워기를 켜 물을 뿌린다.


카에데와 에리자베타도 유이의 몸에서 일어서 거품이 모두 씻겨져 간다.


 


"기분 좋았는데...."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지금부터 시작하는거니깐."



유감스러운 표정의 유이에게 사나에가 부드럽게 대답한다.


사나에는 주전자를 들어올려 히나키쿠와 함께 유이에게 내용물을 쏟아붓는다.


 


"유이님, 뜨거우면 말씀해주세요."



"네?"



유이가 무슨일인지 얼떨떨해하는 동안에 히나키쿠는 플라스틱의 통에서 액체를 떠올려 소년의 몸에 바른다.


점도 높은 투명한 액체는 따스하게 유이의 몸에 열기를 전해준다.


 


"따쓰하네요...이건 뭐?"


"로션입니다. 유이님 어떻습니까?"


 


히나키쿠와 함께 사나에도 로션을 유이에게 바르기 시작한다.


미지근한 점액을 몸에 바르는 것은 유이에게도 처음이지만, 싫어할만한 이유도 없기에 그다지 불쾌하지 않았다.


로션은 충분히 많은 것 같았고 아직 어린 소년만이 점액 투성이가 된게 아니라, 아래에 있던 시즈카도 투명한 액체로 질퍽질퍽하게 되었다.


 


"웬지 이상한 감촉이군요."


"그건 그래."



귓속말을 하는 시즈카에게 유이가 쓴웃음을 짓는다.


처음 전신에 쏟아지는 따뜻한 로션의 감촉에 시즈카도 당황하는 기색이다.


 


"그러면 이제 기다려왔던 로션플레이를 해볼까~!"


"그래요"



사나에가 약간 하이텐션으로 말하자 히나키쿠가 얼굴을 붉히면서 수긍한다.


자신들의 몸에 로션을 바르고 두명은 유이의 위에 겹쳐간다.



"워워!"



미지근한 로션에 의해 사나에와 히나키쿠의 수영복이 유이에게 밀착된다.


얇은 천을 통해 두명의 거대하고 부드러운 가슴이 유이의 몸위를 미끄러진다.



"무언가....굉장하다..."



미끈미끈한 로션이 발라진 학교 수영복이 주는 감촉에 유이는 무심코 신음소릴 흘린다.


미끈거리는 점액에 의해 풍만하고 부드러운 쌍유가 순조롭게 몸위를 미끄러져 간다.


눌러지는 유연한 폭유의 감촉에 등골에 쾌감이 뇌까지 펄쩍거리며 뛰어오른다.


 


"로션은 자극이 강하다...."



"아, 유이님, 움직이면..!!!"



유이가 가볍게 몸을 비비꼬자 아래에 있는 시즈카가 작게 비명을 지른다.


시즈카도 로션투성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복 위라고는 해도 소년의 피부가 몸에 스쳐 전신의 성감대를 자극한다.


 


"유이님, 어떻습니까? 아앙...이건 조금 자극이 너무강한...."


 


"응, 확실히 로션이 자극이 굉장해..."



봉사하고 있는 입장의 히나키쿠와 사나에도 로션의 감촉에 얼굴이 일그러진다.


점액의 이질적인 감촉과 소년의 부드러운 피부에 몸이 강렬하게 반응해버린다.


유이에게 여체로서 봉사하여야 할 것이 반대로 애무를 받고 있는 감각이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아, 앙...아, 안됩니다..."



유이는 히나키쿠가 입고 있는 수영복의 어깨에 손을 대어 스르륵 밀어 벗긴다.


소년이 수영복을 끌어내리자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폭유가 나타났다.


 


"이힉...아앙....아.."



히나키쿠의 양가슴을 유이가 비비자 미끈미끈한 유방위에서 손가락이 미끄러진다.



"아, 아! 아앙! 아, 안됩니다! 아학!"



딱딱하게 솟아오른 유두가 손위에서 미끄러지는 감촉이 즐거워, 유이는 열중해서 히나키쿠의 가슴을 비빈다.


애무되고 있는 히나키쿠는 주저없이 비명을 질러버린다.


가슴을 만져지고 있을 뿐인데, 자궁이 두근두근 쑤셔와 그녀는 만져보지 않아도 알 만큼 비부가 젖어버린다.


새어나온 음액은 어느새 수영복을 희미하게 적시고 있었다.


 


"벌써! 한심하네요. 유이에게 로션플레이를 해줘야 하는데, 반대로 만져지고 있으면 어떻게 해!"



쾌락에 번농되어 얼굴을 찡그리는 히나키쿠에게 레이가 기가 막힌 듯이 얘기한다.



"아, 아앙....미안해, 하지만 이건 너무 굉장하다...."



"정말, 어쩔 수 없네요"



레이는 유이의 애무를 멈추기 위해 자신의 몸에 로션을 바르고 소년의 발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소년의 한쪽 발을 들어올려 자신의 한쪽 가슴에 꽈악 눌렀다.



"우웃!"



다리 뒤쪽에 부드러운 감촉과 미끈미끈한 점액을 느껴 유이가 비명을 지른다.


평상시에는 손대어지지 않는 부위에 이질적인 봉사를 받아 유이는 시즈카위에서 꿈지락거리며 움직여 버린다.


 


"아, 우우..."



마찬가지로 레이도 유이의 다리와 로션의 감촉에 몸이 굳어져 버린다.


로션플레이가 뭐 대수냐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랑하는 소년의 몸을 끈적한 액체로 봉사하는 것은 상상이상의 자극이었다.


유이가 다리를 가볍게 움직이는 것만으로 수영복을 밀어올리며 발기하는 유두가 쾌감을 전신으로 뿜어낸다.


도저히 유이를 애무하는 것으로는 볼수 없다.



"아, 다리를 가슴으로 문질려져 기분이 좋다니, 변태군요!"



그런데도 억지로 허세를 부리며, 레이는 유이의 다리 뒤편을 언발란스하게끔 큰 가슴으로 애무하려고 한다.



(역자 주 : 이게 바로 츤데레의 진수!)


 


"아, 아, 아, 아, 아!"



로션으로 질퍽질퍽하게 되어 있는 다리로 자신의 가슴을 눌러 강하게 문지르자 레이는 눈앞이 희미해질 정도의 강한 자극을 받았다.


자궁이 타오르듯 쑤셔와 유이에게 전신을 다리로 애무 받고 싶은 마음이 무심코 들었을 정도이다.


 


".....나도 한다."



레이의 황홀한 표정을 본 카에데가 자신의 몸에도 로션을 발라 빼았는다.


카에데는 유이의 반대쪽 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가슴 골짜기 사이로 받쳐들듯 넣는다.



"응....."


 


가슴사이에 애인의 다리를 두고 카에데는 양손으로 쌍유를 잡아 압박한다.


지금까지 무표정했던 그녀이지만, 갑자기 괴로운 듯 눈썹이 찡그려졌다.


로션의 감촉이 상상이상으로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유이님...."



카에데는 사랑스러운 듯이 유이의 다리를 가슴사이로 크게 문지른다.


로션의 질감에 더불어, 진심으로 사랑하는 애인의 다리에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카에데의 쾌감을 더 높여간다.


 


"카에데씨, 좋아. 으흑.."



유이가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자, 카에데는 더욱 열중해 로션투성이의 학교 수영복으로 유이의 발바닥이나 장딴지를 가슴으로 문지른다.


자주 더러워지는 발바닥이라는 부위를 여성의 섬세한 부위로 씻어주는 시추에이션에 유이는 정신적인 만족감까지도 채워진다.


카에데와 레이에 의해 평소 만져지지 않는 부위를 애무받은 유이는 어느샌가 아플정도로 발기해버렸다.


 


"무언가, 상당히 좋은거 같네요."


 


기분 좋아하는 유이의 표정에 바라본 에리자베타가 주전자에 충분히 만들어놓은 로션을 손에 가득 담아 유이의 우뚝 솟은 페니스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잡았다.


 


"우우, 우윽!"



에리자베타의 손에 남근의 기둥이 싸인 순간, 유이는 가벼운 신음소릴 냈다.


따뜻한 점액을 휘감은 손가락 끝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감촉이었다.


매끄럽게 젖은 손이 상하로 움직이며 그것만으로 허리가 띄워질 정도로 기분 좋다.


이미 성적으로 숙달되어 있는 유이도 로션을 사용한 자극은 처음이었다.


방심하면 바로 사정해버릴 것 같았다.


 


"유이군, 참지 않아도 좋으니깐."


 
"아, 아우윽...."



사나에의 속삭임에 유이는 무심코 쌀 것만 같았다.


팔은 사나에와 히나키쿠의 풍유사이에 끼어있고, 다리는 레이와 카에데의 큰 가슴이 압박하고 있다.


게다가 부드러운 시즈카의 몸이 쿠션이 되고 있었다.


사지와 등을 부드러운 감촉에 감싸인 상태에서 다리사이에 강렬한 자극이 유이를 덮친다.


에리자베타가 로션을 이용한 대딸에 소년은 서서히 인내의 한계를 느낀다.


 



"우윽...나올거 같아."



"좋습니다. 언제라도 내보내 주세요."



양손을 움직이자 유이는 난폭한 숨을 내쉬고, 에리자베타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자신의 손놀림에 번농되는 마스터의 모습에 에리자베타도 부지불식간에 애무에 집중하고 있었다.


평상시는 담담한 그녀도 지금은 뺨이 붉게 상기되어 있다.


 


"크윽....이제, 으윽!"



"아!"


 


푹! 푹! 푹! 푹!


 


유이의 요도로부터 흰 액체가 내뿜어져 공중을 난다.


바로 정면에 있던 에리자베타는 소년의 사정을 그대로 직격당해 얼굴이 백탁액으로 물들었다.


 


"뜨겁다...."


 


뜨거운 정액을 얼굴로 받은 에리자베타가 중얼거린다.



유이의 페니스는 몇번이나 사정을 반복해 은발 미녀의 얼굴을 마음껏 더럽힌다.


정액은 얼굴을 하얗게 물들이고 에리자베타의 은빛 머리카락에도 충분히 뿌려졌다.


 


"평소보다 빠르네, 그렇게 좋았어?"


"응.."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사나에에게 유이가 당황한듯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생각이상으로 빨리 싸게 되었지만, 그것을 지적받으면 약간 자존심이 상해버린다.


유이는 복수라도 하겠다는 듯이 사나에가 입고 있는 수영복의 어깨부위에 손가락을 걸어 가볍게 밀어 벗긴다.



"아흑!"



딱딱하게 날카로워진 유두에 수영복이 걸려 사나에가 사랑스럽게 비명을 지른다.


멜론 정도로 큰 가슴에 유이는 손에 로션을 충분히 묻혀 그 가슴을 문지른다.



"아앙....아아! 나....안돼!"


 


수영복 문지르기로도 충분히 자극받았는데 직접 로션을 사용한 애무를 양가슴에 받고 사나에는 크게 허덕인다.


찐득한 점액이 묻은 손가락이 사나에의 부드러운 피부를 미끄러져, 가슴 성감대를 몰아세운다.



"아, 우우....유이군..."



가슴이 문질러진 사나에는 얼굴이 분홍색으로 물든다.


몇번이나 유이에게 안겼던 사나에는 곧바로 자궁의 안쪽이 쑤셔오는 감촉을 기억해내 어느새 몸이 마스터의 페니스를 갖고 싶어해버린다.


하지만, 오늘은 자신들이 유이에게 봉사하는 차례인데, 간단하게 절정에 올라버리면 곤란하다.


 


 


"언니! 헬프!"



"어? 에, 헬프? 어어..어와..."


 


갑자기 사나에에게 도움요청을 받은 시즈카는 허둥지둥 뭘해야 할지 헤맨다.


유이가 자신위에 누워 기분 좋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던 그녀는 자신 스스로 무엇을 할 준비가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았다.


 


"응, 이렇게 하면 되는걸까?"



"아윽!"


 



시즈카는 유이의 뒤에서 단단하게 우뚝 솟은 페니스를 양손으로 잡았다.


로션 범벅이 된 시즈카의 손가락이 귀두에서 뿌리까지 움직이자 그 자극에 유이가 무심코 비명을 지른다.



"역시 로션으로 미끈해진 손에 약한거 같네."


"그건 피차일반이 아닐까."



애인의 손이 멈춰 조금 안심한 사나에의 추측에 유이가 냉정하게 반론한다.


생전처음 겪어보는 로션 매트 플레이에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서로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전원이 미체험의 플레이에 의해 성감대를 자극받아 평소보다 쾌감이 더 커져있는 것 같다.


 


"유이님....괜찮습니까?"



"아우욱.....시즈카씨!"



생각외로 유이의 반응이 격렬했기 때문에 시즈카는 페이스를 낮춰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이 강하지 않아도 깊은 쾌감으로 바뀌어 유이는 신음소릴 흘린다.


시즈카는 부드럽고 완만한 페이스로 손을 상하로 움직인다.


남자 경험은 없어도 사나에와 오랜기간 함께 살아온 레즈비언 만이 가능한 기교인지도 모른다.


 


"....과연, 그렇게 하면 더 좋아하는구나."



쾌감에 눈썹이 떨리고 있는 유이의 얼굴을 가만히 지켜보던 카에데가 불쑥 중얼거린다.


그녀는 스스로 수영복의 어깨를 내려 크게 튀어나온 가슴을 드러내고 유이의 다리사이에 몸을 가져간다.


 


"아, 카에데씨!"


 


카에데는 유이의 음낭을 손으로 잡고 살그머니 부드럽게 오른손으로 감싼다.


그리고 약한 힘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힘을 주지 않아도 로션이 평상시보다 강한 쾌감을 주는 것을 카에데는 웬지 모르지만 이해했던 것이다.


 


"아....굉장히....좋아요."



미녀 두명에 의해 자지의 기둥과 알주머니에 부드러운 봉사를 받고 유이는 넑을 잃은 표정을 짓는다.


 


"유이구~운. 응, 으흥..."


 


사나에의 가슴을 천천히 비비며 유이는 시즈카와 카에데의 봉사에 취해버린다.


여름방학의 오후. 시간은 충분히 많다.


절정에 이르는 격렬한 애무는 아니지만, 유이는 그 깊은 쾌감을 차분히 즐기려고 한다.


히나키쿠, 에리자베타, 레이는 학교 수영복을 입은채 젋은 소년이 보여주는 쾌락의 표정에 자신들도 가슴이 두근거려간다.


 


 

 

 

=========================================================================================

 

소프랜드,

 

예전에 터키탕 서비스라고 했다가 터키의 항의로 이름을 바꿨다는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죠.

 

유흥가에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안마"

 

전에 36만발에 2:1 서비스도 하더니만,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3:1 서비스도 있었단....

 

 

그나저나, 집에 풀서비스가 가능한 인원과 시설이 갖춰진,

 

게다가 12명에게 한번씩 싸주고 그룹별로도 한번씩 더싸주는 저 무한 정액 생성능력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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