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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가는 것...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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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32 회 작성일 24-01-19 12: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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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 사라지지 않는 불안



방과후, 마사토는 서둘러 유카의 교실로 향했다.

(제기랄! 오늘 따라 하필이면 왜 이렇게 종례를 길게 하는거야?!)

복도를 내달려 계단을 한달음에 뛰어내려가 유카의 교실 앞에 도착했다.

문 앞에 서서 유카를 찾아봤지만 벌써 가버렸는지 보이지 않는다.

자꾸만 마사토의 마음 한구석에 불안이 싹터갔다.

"어머, 유카네 오빠. 유카는 아까 수업 끝나자마자 집에 갔는데"

"집에 갔어?... 고마워!"

유카네 반 여자애가 마사토를 알아보고 얘기해 주었다. 집으로 돌아갔다는 말을 듣기가 무섭게 달려나가는 도중에 화장실 앞에서 유카와 마주쳤다.

"유카!"

"어? 오빠?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

숨을 헐떡이며 마사토가 곧장 유카에게 물었다.

"임마! 유카, 너 아까 점심시간에 학교 뒷편에서 걸어나오는거 봤는데, 거긴 무슨 일로 간거야?"

"점심시간... 아! 아... 그게..."

유카가 못내 당황한듯 어물어물하는 모습을 마사토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말 못할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마사토가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유카에게 다가선다.

"그런 거... 아닌데..."

"그런데!! 왜 말을 못 해!!!"

마사토의 기세에 놀라 유카가 몸을 바르르 떨었다.

"무서워... 오빠..."

유카의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올랐다. 마사토도 그걸 보고 깜짝 놀라 얼른 냉정을 되찾고 머리를 긁적였다.

"유카~ 울지 마. 오빠 목소리가 좀 컸지... 미안. 걱정이 돼서 좀 초조해졌나봐"

"걱정? 왜?"

"...아니다... 별거 아냐"

확실한 게 아무 것도 없으니 오히려 마사토 쪽이 되려 할 말이 없다.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이렇게 불안해 하는거지?...)

분명 뭔가 있다고 마음 속에서 본능이 경고를 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유카의 신변에 무슨 일이 벌어졌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자신을 빤히 올려다보고 있는 유카와 눈을 맞추기가 괴로웠다.

"보통 학교 뒷편엔 갈 일이 없잖아. 무슨 일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하하...하하"

"오빠 이상해. 쓰레기 버리러 간거지 뭐긴 뭐야. 밖에 나가서 점심먹고 오는 길에"

"그... 그랬구나... 그렇네... 아하하... 하하하... 하아~"

마사토는 자신의 어처구니없는 오해에 할 말을 잃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유카 신변에 무슨 일이 있어났다면 당장 나한테 먼저 말했겠지. 나란 녀석, 바보같이...)

"그럼~ 오늘은 오빠가 아버지 간병할 차례지? 난 도서실에 들렸다 돌아갈께"

"아아... 너무 늦지 말고"

그렇게 인사를 건네고 마사토는 신발장을 향해 걸어갔다.

(나... 요새 왜 이러지... 지금까지... 아니...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느낌이 든 적은 없었는데...)

마사토의 마음 속에 또아리를 튼 불안감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학교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서 있는 대형 고급차 안. 키토우와 사메지마, 야스오카, 아오타, 그리고 메구미가 타고 있었다.

"오늘도 잔뜩 귀여워 해주지"

그렇게 말하며 키토우가 예의 그 약을 자신의 혀 위에 올려 놓는다.

"아아아~ 약~~ 감사합니다~"

메구미가 키토우에게 서서히 다가가 키토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치며 스스로 혀를 입 안으로 밀어넣어 약을 넘겨받아 주저없이 삼켜버린다.

키토우의 손이 서슴없이 옷 위로 메구미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아아아~ 아앙... 더 세게 만져줘요~~ 아 좋아~~"

"씨발년아! 좀 조용히 못 해! 밖에 다 들리잖아! 누가 들으면 어쩔라고?!"

"아... 네~~ 아앙... 죄송합니다..."

메구미가 황급히 사과하며 팔을 키토우의 목에 두르고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그렇게 잠시 메구미의 키스를 만끽하고 있자니 누군가 차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사메지마가 문을 열자 거기 서 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유카였다.

"메구미씨... 어째서..."

차 안에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인물이 타고 있는 모습에 유카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갔다.

"됐으니까, 얼른 타기나 해!"

"꺄악!!"

사메지마가 유카의 팔을 우왁스럽게 움켜쥐고 차 안으로 끌어 당겼다. 곧 문이 닫히고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들이 탄 차는 인도를 따라 걷고 있던 마사토를 지나쳐 갔다...





"츄웁 츕! 읍읍읍... 우웁... 하아아~~ 키토우님의 자지 너무 맛있어요~~"

"아아앙~ 나도~~ 메구미씨 혼자 치사하게~~"

의자에 앉아 자신의 다리 사이에 경쟁적으로 파고 드는 두 명의 노예를 내려다보며 키토우가 웃음을 터트렸다.

사무소에 도착하자 마자 유카의 양쪽 젖꼭지에 바로 주사를 놓았다.

메구미도 유카도 이미 완전히 약에 빠져 성노예로 변해 있었다.

"크크큭!! 아무리 절륜한 이 몸이라도 자지는 하나 뿐이야~~ 어디 보자~~ 더 열심히 봉사하는 년을 이 몸이 특별히 귀여워해주마. 우하하핫!!!"

학교 수석을 다투는 절세미인 메구미에, 아직도 어린애같은 생김새의 귀여운 유카까지.

키토우는 최상품의 계집이 둘씩이나 손아귀에 들어와 기뻐 어쩔줄 몰랐다.

귀여워해준다는 말 한 마디에 두 계집의 얼굴이 넋을 잃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실리콘이 여기저기 박혀있는 흉칙한 자지는 이 두 노예년에게 마약 이상의 효력을 가진 매혹적인 물건이었다.

"메구미 입으로 기분좋게 해 드릴께요~~츄우웁!! 웁웁웁..."

메구미가 입에 넣고 있던 자지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듯이 정성껏 빨기 시작했다.

"키토우님~ 저도 귀여워 해주세요~~ 낼름낼름... 츄우웁~~"

유카가 키토우의 불알을 입에 물고 정성스럽게 빨아댄다.

서로 자기가 키토우의 사랑을 받겠다고 미친듯이 경쟁하고 있었다.

이미 두 여자의 가랑이 사이는 애액으로 홍수가 나, 허벅지를 따라 바닥으로 실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야 니들, 좀만 기다려라. 노력이 부족한 년은 니들한테 줄테니까"

"네...엡. 두 년이 그러고 있는 거 보고만 있으려니까 저희들도 아주 꼴려 죽겠슴다... 빨리 좀 부탁드림다!"

"이년들이나 니놈들이나 인내심없긴 막상막하구나"

사메지마 패거리의 자지는 벌써부터 위를 향해 꼿꼿이 서 있었다.

"웁웁웁~~ 츄웁 츄웁 츕... 하아아~ 맛있어~~ 이 투명한 액체 너무 맛있어~~ 낼름!"

"하아~ 와아~ 이 맑은 물~ 막 흘러나와~ 잘 먹겠습니다~~ 낼름낼름..."

키토우는 지금껏 이런 식으로 겉물을 흘려대는 법이 없었다. 사정도 스스로 컨트롤해 싸고 싶을 때 쌀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 이 두 년은 키토우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다.

이 정도까지 자신을 느끼게 했던 년은 지금껏 한 명도 없었다.

"역시, 네 년들은 최고다~ 크크큭!! 평생 이 몸이 길러 주지"

"하아~ 아으음... 기뻐요~~"

"아앙~~ 평생 귀여워 해주세요~~"

메구미와 유카가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거리며 키토우를 올려다 보면서 환희로 가득 차 목소리를 높인다.

이미 두 노예의 마음 속에 마사토에 대한 죄책감이나 미안함 따위는 남아있지 않았다.

"좋아 좋아!! 크윽! 이제 싼다!! 얼굴에 잔뜩 싸주마!!"

그 말에 두 여자가 키토우의 자지 앞에 볼을 맞대고 혀를 내밀어 곧 터져나올 정액을 애타게 기다렸다.

드퓻! 드퓻!!

"후아아~ 아아아앙~~ 뜨거워~~~ 가, 가요!!"

"하으으~~ 괴, 굉장해!! 정액 냄새만으로 가~~"

엄청난 양의 정액이 두 사람의 얼굴에 쏟아져 내렸다. 정액을 얼굴에 받은 것만으로 노예들은 절정을 맞이했다.

사정이 모두 끝나자 유카가 키토우의 자지를 베어물고 요도에 남아있던 찌꺼기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메구미는 유카의 얼굴에 달라붙어 있는 정액을 혀로 남김없이 핥아먹고.

"쮸우웁! 하아앙~~ 정액 맛있어~~ 맛있어서 도저히 못 참겠어~~"

키토우의 자지에서 입을 떼며 기쁨에 겨운 얼굴로 유카가 입 안에 모인 정액을 꿀꺽 삼킨다.

"키토우님의 진한 특별 정액 잘 먹겠습니다~~"

메구미 역시도 키토우의 정액에 흠뻑 취해 있었다.

"핫핫핫!! 그래 그래!! 둘 다 아주 애썼다~~ 하지만 이번엔 메구미가 좀 더 잘 했어~~"



































제18화 광희



"그런게 어딨어요~ 키토우님~~"

슬픔이 가득 담긴 유카의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유카 니년은 어제 잔뜩 보지하고 젖탱이 주물러줬잖아... 저쪽에 다른 서방님들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거 안 보여?!"

"꺄아악!!!"

키토우가 귀찮다는 듯 유카를 발로 차 밀어내더니 메구미를 일으켜 세워 가녀린 허리를 꼭 부둥켜 안는다.

"아앙... 키토우님~~ 기뻐요~~"

"큭큭큭!! 어제는 안아주지 못했으니까말야~~ 하긴 그 틈에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이한테 실컷 안겼으니 너한텐 다행인가?"

키토우가 일부러 매몰차게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메구미를 탓했다. 어제 일은 하나도 남김없이 사메지마 패거리들에게 낱낱이 보고받았으면서도.

당연히, 마사토가 메구미를 전혀 만족시키지 못 했던 것까지도 전부...

"......"

메구미는 아무런 대꾸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희미하게 슬픈 표정만 지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이는 어떤 식으로 메구미를 기쁘게 해 줬어? 핫핫핫!!"

"......"

"응?? 어쨌냐니까?~~ 메구미~~ 이 몸이 묻고 있잖아~~ 빨리빨리 대답 못 해?!!"

"아악!! 아파!!"

키토우의 손이 메구미의 유두를 뜯어낼 것처럼 무지막지하게 잡아 당겼다.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흐흐흑..."

메구미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마사토와의 관계에서 전혀 만족을 느끼지 못 했던 자신의 몸이 너무 슬펐던 것이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마사토...)

"그랬단말야?! 그렇담~ 이 몸이 그이랑 했던 똑같은 체위로 범해 주지~~ 어느 쪽이 더 메구미 서방님으로 어울리는지 가르쳐 주마!!"

그렇게 선언하며 메구미를 바닥에 눕히고 키토우가 그 위에 올라탔다.

"일단 먼저... 정상위로"

"하으윽~~ 아아아아~~ 아앙"

키토우의 자지가 메구미의 몸 속으로 단숨에 파고 들어왔다.

(이것이... 이것이... 나를 미치게 만든...)

키토우의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자지 앞에 메구미는 이미 완벽하게 굴복하고 있었다.

"이얍 이얍!! 어때?!! 기분 죽이지?~~"

"아앙, 아앙, 아앙... 네...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하으음~~"

벌써 어느 틈에 유카는 키토우의 허리를 늘씬한 다리로 휘어감은 채 양팔로는 목을 꼭 끌어안고 조금이라도 더 깊게 자지를 받아들이려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달리고 있었다.

자신을 찍어 누르고 있는 육중한 남자의 몸을 밀어내듯 허리를 활처럼 뒤로 크게 젖히며 가벼운 절정으로 몇 번이나 몸을 떨어댄다.

(이 자지만 있으면... 자지 너무 좋아~~ 최고!!!)

머리 윗 쪽으로부터는 유카의 커다란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우럇! 메구미!! 그이의 자지하고 이 몸의 자지하고 어느 쪽이 더 좋냐??!!"

"아흐윽~~ 아앙... 키... 키토우님의... 아앙, 아앙... 자지가 더 좋습니다... 아흐윽~~ 키토우님 자지 너무 좋아~~~ 메구미 미쳐버릴 것 같애요~~~"

메구미의 마음 속에 이미 마사토에 대한 죄책감은 남아있지 않았다.

"우핫핫!! 이 몸의 자지가 더 좋은건가?!! 그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이 걸레같은 년!! 니 남자친구한테 용서를 빌어!!! 니년이 얼마나 음란한 년인가 고백하란말야!!!"

"아으음~~ 마사토! 마사토오~~ 미안해요~~ 하윽~~ 내가... 아앙... 아 좋아... 난 걸레같은 년이야... 아 거기 좋아... 이렇게 음란한 년이라 미안~~ 하으응~~ 너무 좋아~~"

키토우는 너무나도 유쾌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한층 더 세게 자지를 박아대며 메구미를 절정으로 몰아갔다.

"최고야!! 역시 최고야 메구미 니년은!! 확실하게 고백했으니 상을 주마!! 계속 사과해라 니 남친한테 크윽!!"

메구미는 마치 미친 것처럼 고개를 마구 내저으며 키토우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정신없이 흔들어댔다.

"하으으윽~~ 아아아앙... 좋아~~ 마사토 미안! 마사토 미안!! 마사토 미안!!! 아아아~~ 보지 너무 좋아!! 마사토 미안, 나 갈 거 같애~~ 가! 가! 가버려~~~"

"오오옷~~ 싼다!! 보지 안에다 싸주마!!! 크윽!!!"

드퓻!! 드퓻!!!

"하으윽~~~ 보지가 너무 뜨거워~~~ 아아아~~ 아앙... 또 가~~~"

메구미가 키토우의 몸에 찰싹 달라붙듯 힘껏 매달리며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달콤한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면서.

"자~ 다음은, 그래, 메구미가 승마위로 올라타서 했다고 그랬지~~"

또 다시 메구미의 헐떡이는 신음소리가 지하실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좆물... 마시씀미다~~~ 쮸웁 쮸웁..."

유카의 몸이 온통 정액으로 쩔다시피 젖어 있었다.

지금은 세 마리 야수의 자지를 입, 그리고 양 손을 동원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었다.

"오오오~ 죽이는데"

"대딸쳐주는 스킬은 키토우씨가 확실히 가르쳐 놨구만. 죽이는데~~"

"이런 음란한 년이 여동생이라니~ 니 오빠도 참 큰일이다 쯧쯧!"

제멋대로 지껄여대는 세 남자의 말도 유카의 귀에는 전혀 들려오지 않았다.

지금 유카에겐 이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진하디 진한 좆물을 뿜어내주는 자지가 세상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메구미보다도 오히려 유카 쪽이 더 쾌락에 깊이 빠져 있었다. 약을 쓰고 능욕을 거듭하기 전 너무나도 순진무구했던 만큼, 그 새하얀 캔버스가 더욱 더 진하게 섹스의 색깔로 물들고 만 것이다.

"우오옷! 또 싼다!!"

"좋았어!! 싼다!! 또 잔뜩 더럽혀주마!!"

"난 머리카락에다 쌀거야!!"

드퓻! 드퓻!! 드퓻!!!

"하음~ 아아아~앙... 너무 좋아~~"

3인분의 정액이 유카의 가슴, 머리카락, 얼굴에 쏟아부어진다. 유카는 한 방울도 흘리기 싫다는 듯 서둘러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건져 입 안에 모아 담았다.

(아아아~ 이렇게 진한 것이 가득~~ 정액에 푹 빠질 것 같아~~ 냄새만 맡아도 갈 거 같애~~)

유카의 허리가 순간 부르르 경련하며 정액을 받은 것만으로 절정에 오르고 만다.

가랑이 사이는 정액하고 보지물로 온통 범벅이 되어 있었다.

"유카쨩 빨통에서는 젖이 나온다지이?~~"

사메지마가 뒤로 돌아가 유카의 가슴을 덥석 움켜쥐었다.

"아앙~~ 그래요~~ 음란한 젖가슴에서 젖이 나온답니다~~ 그렇게 주물러서 젖을 짜내주지 않으면 가슴에 젖이 차서 아파요~~~ 아아아~~ 좋아~~~"

"헤헤~ 그래?~~ 아프단 말이지 유카쨩~~ 웃챠~~"

아오타와 야스오카가 각각 하나씩 유카의 젖가슴을 베어물고는 젖꼭지를 쪽쪽 빨기 시작했다.

"하으으~~ 아앙~~ 커다란 아기한테 젖을 빨리고 있어요~~ 좋아~~ 더 빨아줘요~~ 아흐윽~~ 이빨로 씹으면 안 돼요~~ 아앙... 가슴도 주물러 줄래요?~~"

유카는 유방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아오타와 야스오카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환희로 가득 찬 소리를 높이 내지르고 있었다.

"하으윽~~~ 아앙~ 가슴 빨아주니까 갈 거 같애~~ 아아아~ 싸... 싸요~~ 간다~~~ 가슴으로 가버려어어어~~~"

푸슛---!!!!

아오타와 야스오카의 입 안으로 모유가 분수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순간, 유카가 또 다시 절정으로 치달았다.

입가로 침을 주르륵 흘리며 힘이 쪽 빠져나가버린 몸을 그대로 사메지마에게 기댄다.

"푸핫!! 죽인다~~ 굉장한 기세로 젖이 퓻퓻 뿜어져 나오잖아"

"후와~ 맛 괜찮은데?... 헤헤헤..."

"유카 젖탱이 주무르고 있다보니까 또 이렇게 꼴려 버렸네. 자, 그럼 4라운드째로 돌입해 보실까나"

사메지마의 자지가 유카의 가랑이 사이로 목표를 정하고, 정액하고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어있는 보지 입구로 스윽 파고 들어간다.

"아으으~~ 더는 안돼~~ 아앙~~ 좋아~~~ 보지 너무 좋아요~~~"

유카의 몸은 이미 한계에 달해 있었지만, 쾌락 앞에서는 저절로 육체가 반응하고 만다.

"자 그럼, 나도 끼어 볼까"

"좋았어, 두구멍 동시삽입 어때?"

사메지마가 유카를 일으켜 세우더니 다시 자지를 박아 넣는다. 야스오카는 유카의 채 젖어있지도 않은 항문을 겨냥하고 자지를 단숨에 박아 넣어버렸다.

"아으으윽~~ 아파!! 아파요~~~ 으으으으..."

갑작스럽게 닥쳐온 혹독한 고통에 유카가 사메지마의 등을 팔로 감싸안으며 꼭 달라 붙었다.

"금방 이쪽도 좋아질거야~~ 유카쨩~~"

야스오카가 유카의 항문 안 점막의 감촉을 음미하며 느긋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짝 옆으로 시선을 돌린 유카의 눈에 메구미가 네 발로 엎드려 바닥에 얼굴을 묻고 뒷치기로 범해지며 환희에 젖은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리고 잠시 후 유카 자신도 조금씩 쾌감에 젖은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여섯 마리의 짐승이 내는 광희의 소리가 방을 온통 메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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