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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가는 것...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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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07 회 작성일 24-01-19 11: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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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젖노예 탄생



"크크크큭!! 빨통만으로 가버리다니~~ 뭐야~~ 아랫쪽 입도 흠뻑 젖어서는"

키토우가 스커트 안으로 손을 집어넣자, 팬티가 보지물로 흠뻑 젖어 바닥에까지 실처럼 늘어지고 있었다.

"자~, 멀었어 멀었어, 진짜 재밌는 건 이제부터야. 이 몸으로부터 절대 떨어질 수 없게 만들어 주지"

이번엔 유방을 주무르면서 동시에 팬티 위로 클리토리스를 굴리기 시작했다.

축 늘어져있던 유카가 푸르르 떨면서 반응을 보인다. 아직 채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육체를 격렬하게 경련하면서.

"아아아... 싫어... 아아아앙... 아앙, 아앙..."

찔컥찔컥, 팬티 속에서 새어나오는 습기찬 소리와 함께 유카의 헐떡이는 신음소리도 점차 커져만 간다.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며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단단히 세우고 있었다.

(더는... 싫어... 아까처럼 또 느끼는 거 이제 싫어)

유카는 무서웠다. 이대로 아까처럼 쾌락에 휩쓸려 가버리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게 될 것 같았다.

이런 행위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온 유카에게 있어서 지금 이 상황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악몽이나 마찬가지였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무섭다고 생각하는 한 편으로, 그런 생각마저도 쾌감으로 변해가고 있는 자신의 육체가 더욱 공포스러웠다.

그렇지만,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도, 견뎌낼 힘도 유카에게는 없었다.

"유카쨩 슬슬 기분이 나는 모양이네~~ 이렇게 음란한 소리를 다 내고~~ 크크큭!"

"하아아~ 아앙, 아앙... 아냐... 싫어~~"

키토우는 유카의 반응에 흥분하고 있었다. 이런 어린 년을 타락시키는 게 너무나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점점 더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으윽~ 하아악~ 아아아앙... 그만... 좋아... 아앙..."

"크큭!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그만 했으면 하는 년이 이 몸의 손등은 왜 덮고 꼼질대고 있는건데?!"

그랬다. 분명히 유카의 손은 키토우의 손등을 덮고 유방과 클리토리스의 애무를 같이 하고 있었다.

유카는 깜짝 놀라 "앗" 비명을 지르며 손을 치웠다. 슬쩍 훔쳐본 키토우의 얼굴은 능글능글 기고만장한 표정이었다.

"어이 어이, 치울 거 까지는 없잖아. 뭐 어때, 다 같이 기분좋자고 하는 짓인데"

"아아... 이건... 나... 그런... 하으응~~"

인정하고 싶지 않아 낭패감에 빠져있던 유카였지만, 키토우가 다시 애무를 재개하자마자 곧바로 쾌감에 헐떡이기 시작하고 만다.

"자! 빨어먹어! 네 년이 흘린 보지물이니까!"

키토우가 보지를 애무하고 있던 손을 유카의 입으로 가져갔다.

"우으으~~ 하으으으음... 하으으으... 우으읍..."

(싫어... 뭐야 이건... 내 거기에서 나온 액체의 맛?...)

단단히 입술을 앙다물어 봤지만, 억지로 비집고 들어와버린 손가락에 묻은 자신의 애액이 혀에 닿는다.

"어때? 자기 보지물 맛은?~~ 맛있냐?~~"

"...맛...있...습니다... 우우우웁..."

유카는 고개를 저어 부정하고 싶었지만, 키토우의 매서운 눈초리를 느끼고 상대가 바라는대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좋았어~, 자, 이제 보지를 낼름낼름 핥아줘 볼까나~ 크크크크큭!!"

힘이 쪽 빠져버린 유카를 위로 눕히고 재빨리 팬티를 발목까지 내려버린다.

"싫어~~ 보지 마~~! 안돼~~ 하지 마~~!!!"

필사적으로 가랑이 사이를 손으로 가려보지만 쓸데없는 저항이었다. 키토우에게 간단히 양손을 제압당하고 보지를 그대로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오오오~ 이야아~~ 보지 진짜 예쁘다. 이거 진짜 먹음직스러운데"

"부끄러워~~ 누가 좀 도와줘~~~ 아흐흐흑!!"

키토우의 혀가 유카의 음순을 쓰윽 핥아올리자, 유카의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감각이 관통했다.

"츄릅츄릅... 으으음~~ 달콤한걸~~~"

"아흐흑!! 아아아앙!! 아흐으 하으으... 하으윽~~"

양손으로 키토우의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서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써본다.

"츄르릅... 가만 좀 있어봐! 어차피 좀만 있으면 니가 먼저 해달라고 졸라댈테니 안심하고 있으라구"

"그... 아앙... 그런... 안심하라니... 하으윽~~ 무슨... 아아앙..."

키토우의 말 그대로였다. 자꾸 저 혀로 하는 애무가 무서운 한편으로 점점 기분 좋아졌던 것이다.

그 증거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처음엔 키토우를 떼어내려고 했던 손이 언젠가부터 그의 뒷머리를 감싸안고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끌어당기고 있었던 것이다.

"하으윽~ 싫어... 그만해줘... 아아앙... 그만하지마... 아앙... 어쩌면 좋아... 아아앙~~ 좋아~~~"

"큭!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암튼 네 년은 뿌리부터 음란한 년이니까, 기분좋으면 기분좋다고 솔직히 말하면 되는거야"

"아앙... 기분... 좋아... 저 정말로... 하아~~ 하으윽~~"

(그래... 맞아... 기분 좋은게 나쁜 건 아니잖아...)

"그래. 기분좋다고 솔직히 말하면 더 기분좋게 될 수 있는거야. 말해 봐. 키토우님, 이 음란한 젖노예를 더 기분 좋게 해주세요 라고"

(더 기분좋게... 되고 싶어... 더 기분좋게~)

"키토우님~ 이 음란한 젖노예를... 더! 더!! 기분좋게 해주세요!!"

키토우가 씩 웃으며 자지를 꺼내 보지 안으로 단번에 쑤셔박았다.

"하으으윽!!! 아파!! 아파앗~~!!! 싫어~ 그만~~!!!"

순간 제 정신을 차린 유카가 고개를 내저으며 키토우에게서 떨어지려고 몸부림쳤다.

"유카! 아픈 건 처음 뿐이야. 익숙해지면 섹스 없이는 하루도 못 살게 될걸?!"

"싫어~~ 익숙해지지 않아도 상관없으니까~~ 그만 빼~~ 아파!! 아파!!!"

키토우가 유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순간 거짓말처럼 유카의 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가 버린다.

"어때?~ 훨씬 나아졌지?"

"하아... 하아... 아앙... 아아아... 아앙..."

하반신의 고통은 아직 남아있었지만, 그것을 훨씬 웃도는 쾌감이 유방으로부터 전해져 와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유방 뿐만이 아니라 하반신에서도 조금씩 쾌감이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아아앙... 하으으~~ 아앙, 아앙... 좋아... 좋아~"

유카의 눈이 달아오른 것처럼 촉촉해지며 자연스럽게 키토우의 피스톤에 호흡을 맞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음란한 년같으니라구~ 벌써 섹스의 맛을 느끼기 시작한거야? 크크크큭!!"

"아흐~ 기분좋아~~ 가슴이 너무 기분좋아~~ 거기도 너무 좋아~~~ 아아아~~"

"쳇! 노예 주제에 점잖은 말 쓰기는~ 거기가 아니라 보지라고 해야지! 말해 봐!!"

"네~ 아앙... 보지~ 보지~~ 보지가 너무 좋아~~~ 가슴!! 가슴 더 세게 만져줘~~~ 젖꼭지 만져줘~~~ 하으윽~~ 좋아~~ 미칠거같애~~~"

키토우가 시키는대로 따르면 더욱 더 기분좋아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유카에게는 키토우의 말이 전부였다.

(기분좋아~~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 있다니, 전혀 몰랐어~~ 푹 빠져버릴 것 같아~~)

"노예 주제에 명령이라니! 노예면 노예답게 주인님께 경어를 써야지!"

"하으으윽!! 죄송합니다!! 아아아앙~~ 가슴도 더 만져주세요!! 젖꼭지도 만져주세요~~!!"

"이제부터는 이 몸이 시키는대로 복종해라! 이 몸을 모시는 것이 바로 젖노예의 역할이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 귀여워해주마"

"네~~ 아아앙... 주인님을 평생 모시겠습니다~~ 유카는 젖노예로 살아가겠습니다~~ 아아아~~ 좋아~~ 너무 좋아~~ 가!! 간다!!"

"조~ㅎ았어!! 상을 주마! 이 몸의 뜨거운 정액을 먹여주마! 우웃!!!"

키토우는 보지가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거칠게 허리를 부딪혀대며 유방을 터트릴듯 세게 움켜쥐었다.

"좋아!! 상을 주세요!! 유카에게 주세요!! 좋아요~~ 가요!! 가버려요!!!"

드퓻!! 드퓻!!!

유카는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엄청난 절정에 빠져들어갔다.

온몸을 퓻퓻 떨어대더니, 잠시 후 축 늘어져 간헐적으로 경련하며 그대로 실신해버렸다.

"유카 네 년은 이 몸이 길러주마!! 하하하핫!!!!"

또 한 명의 여자가 열락의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제16화 위화감



"나 대체... 앗! 메구미!!!"

마사토가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본다.

"어라... 어째서 내가 침대 위에..."

머리 속이 몽롱했다. 분명 욕실을 향해 가던 중이었고, 욕실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었다. 그대로 안으로 뛰어들어 메구미를 구하려고 했었다.

"뭐~야..."

"앗! 그... 그..."

침대 옆에 메구미가 앉아 있었다. 왠지 모르게 나른한 표정으로 마사토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사토는 아직도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어제... 내가... 메구미를..."

"응? 어제? 마사토 어제 갑자기 욕실로 뛰어들어왔다가, 미끄러져 넘어졌잖아~"

메구미는 정말 놀랐었다는듯 대답했다.

"미끄러져?... 의식을 잃었던 건 확실하지만..."

마사토로서는 뭔가 석연치 않았다.

"욕실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렸었는데..."

"남자? 욕실에서? 그럴 리가 없잖아! 만약 그랬다면 내가 먼저 마사토에게 도움을 청했을 거 아냐"

그랬겠지. 확실히 메구미 말이 맞다.

"혹시~ 방수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 듣고, 착각했던 거 아냐?"

"방수 라디오?"

그런 것이 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하긴... 메구미는 아무 일 없었던 것 같고... 내 착각인가... 그럼...)

그래도 여전히 뭔가 석연치가 않았다. 욕실 안이 김으로 뿌연 상황이었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았지만, 분명 메구미 외에 한 사람이 더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났다.

하지만, 메구미가 저렇게 말하는데 분명 내 착각이겠지, 마사토는 그렇게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마음 속으로 애써 불안감을 숨기며...





마사토가 여느 때처럼 옥상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메구미가 평소처럼 옆에 다가와 앉았다.

"우걱 우걱~ 왜?~"

빵을 입 안으로 우겨넣으며 마사토가 자신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메구미에게 말을 건냈다.

"으, 응? 뭐라고?..."

"싱겁긴. 앗! 맞다! 유카한테 연락하는 걸 깜빡했네"

마사토가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려고 하는 순간, 메구미가 당황해하며 마사토에게 말한다.

"아! 맞다!! 좀 전에 유카쨩 만났어. 마사토한테 전해주라는 말이 있었는데 깜빡했네"

메구미가 막 생각이 난 것처럼 마사토에게 말했다.

"응? 유카한테서?"

"응, 유카쨩 학급위원이잖아. 바쁘니까, 좀 전해달라고... 마사토 아버지 병세는 그대로라고. 오늘은 오빠가 간호해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래?... 알았어. 것보다 메구미~ 그런 중요한 얘기를 깜빡하면 어떡하냐"

"그래서 지금 이야기하잖아"

"...그, 그래?..."

마사토가 휴대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계속해서 빵을 먹기 시작했다.

메구미가 조그맣게 휴우, 한숨을 내쉬며 마사토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딘지 모르게 슬픈 표정이었다.





"가슴~ 좀 더! 더 빨아줘요~~ 아아앙~~~ 너무 좋아~~~"

용무원실. 유카는 키토우 위에 올라탄 채로 가슴을 빨리우고 있었다.

"요 음란한 젖탱이같으니라구! 이래가지고선 어떻게 수업을 받았나 몰라~"

"하으윽~~ 수업중에... 옷이 젖꼭지에 스칠 때마다 소리가 새어나올 뻔 해서~~ 아아앙~~ 두 번이나 화장실에 가 자위했습니다~~~ 아흐윽~~ 젖꼭지 너무 좋아~~"

"핫핫핫!! 겨우 3시간 동안 두 번이나?~~ 존나게 밝히네~ 우리 유카쨩~~"

"하아아~~ 보지에 자지가 들어왔어요~~ 아아앙~~ 좋아~~~"

사메지마가 유카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무런 저항도 없이 커다란 자지가 유카의 보지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 버린다.

"오오오~ 유카쨩 보지 쫙쫙 감겨오는게 죽이는데!!"

"하으윽~~ 아앙, 아앙, 아앙~ 보지 너무 좋아~~~"

유카의 허리가 뒤틀리듯 경련하고 있었다.

"그럼, 나는 입으로 서비스받아 볼까나"

"어이! 나도 할래"

"뭐라는거야 이 새끼가! 넌 어제 메구미 존나게 따먹었자너!!"

야스오카가 분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별 수 없이 물러서자 아오타가 유카의 뺨에 자지를 갖다댄다.

"야! 이거 빨어"

"네... 알겠습니다... 아앙... 아으읍... 웁웁웁... 하읍 하으읍..."

코 속으로 남자 특유의 냄새가 머리가 어질어질해질 정도로 사정없이 찔러들어온다. 유카는 넋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아오타의 자지를 입 안 가득히 삼켰다.

"오오오~~ 이거 죽이는데. 야, 더 쪽쪽 빨어봐"

"하으읍... 우읍... 츄르릅... 우으읍... 쮸웁... 하아아~~~"

유카는 온몸으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사메지마의 자지가 자궁구를 푹푹 찔러대고, 키토우가 가슴을 사정없이 빨아제키고, 아오타의 자지를 입 안 가득 물고 있었다.

수도 없이 절정에 올라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고 있었다.

(하아아~~ 너무 너무 좋아~~ 미쳐버릴 거 같애~~ 유카 미쳐버려요~~~ 자지가 이렇게 기분좋은 것일 줄이야~~~ 가슴도 이렇게 기분좋고~~~ 아~~ 행복해~~~)

지금 유카에겐 쾌락이 전부였다. 이 쾌락만 있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오옷! 갑자기 꾹꾹 쪼여대는데?"

"슬슬 여기도 준비OK란 얘긴가?!"

"츄웁 츄웁... 우우웁... 하읍 하읍... 하아아~~~"

"그래 그렇지, 역시 빨리 배우는데? 그건 그렇고, 키토우씨, 준비라니 무슨 얘깁니까?"

"크크큭!! 이 년이 완전히 뿅 가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될거다"

"헤에~ 그렇다믄~ 완전 기대되는데요? 이얍 이얍!! 허리 좀 더 흔들어 봐, 이 년아!"

유카의 허리가 미친 것처럼 꿈틀대기 시작했다. 동시에 키토우에게 가슴을 꽉 눌러 기대고 아오타의 자지를 혀로 휘어감고 격렬하게 앞뒤로 고개를 흔들었다.

"하으으~~ 하으읍... 츄우웁! 아아아앙~~ 유카 미칠 거 같애~~~ 자지 최고!!! 가슴 너무 좋아요~~ 너무 기분 좋아요~~ 하으음!!"

밀려드는 쾌감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잠시 아오타의 자지를 입에서 떼고 환희로 가득 찬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유카였지만, 곧바로 다시 아오타의 자지를 얼른 입에 물고 정신없이 빨아댄다.

"좋~았어! 이제 슬슬 안에다 싼다!!"

"크윽! 나도 얼굴에다 잔뜩 싸주마!!"

"이 몸의 신선한 정액을 온 몸에 잔뜩 쏟아부어주지!!"

"아우우우우... 웁웁웁... 하우우우웁... 후아아~~~ 아아아아아아앙!!!"

(아아아~~ 싸줘요!! 걸죽한 정액을 유카에게 쏟아부어줘요~~ 콸콸 쏟아내줘요~~~ 가요!!)

드퓻! 드퓻!! 드퓻!!! 드퓻!!!!

세 사람이 동시에 정액을 유카에게 쏟아내기 시작했다.

유카가 맛보는 오늘 최고의 절정이었다.

퓻! 퓻!!

"핫핫핫!! 봤냐 이거!! 젖꼭지에서 모유 찍찍 싸는거??!!!"

"오오오~ 끝내주는데요~~"

"하아아앙~~~ 또 가요~~ 유카 가슴으로 또 가요!!!"

"이 년 이거, 조수까지 뿜어대는데요?"

약의 부작용으로 모유가 분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유카는 모유와 조수를 사방으로 분출하면서 키토우의 몸 위로 풀썩 무너져 내렸다.

"이 씨발년이 무겁게 어디서 드러누워?!!"

키토우가 매정하기 짝이 없게 유카를 휙 밀쳐내 버린다.

"아아아... 정액... 쩝 쩝... 맛있어..."

유카는 멍한 눈으로 가슴에 묻은 정액을 오른손으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왼손으로 건져올려 혀로 낼름낼름 핥아먹고 있었다.





점심시간도 어느새 끝이 나고, 마사토와 메구미는 헤어져 교실로 돌아갔다.

교실로 돌아오는 도중, 창 밖을 내다 본 마사토는 학교 뒷편에서 걸어오는 유카를 발견했다.

(무슨 일로 유카가 저길... 저기엔 소각로하고 용무원실 밖에 없는데...)

교실로 돌아온 후에도 마사토는 의자에 앉아 계속 유카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었다.

(뭔가... 요새 내 주변이 뭔가 이상해...)

마사토의 가슴이 알 수 없는 불안함으로 가득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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