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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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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34 회 작성일 24-01-19 1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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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05


 토요일의 오후.
 타케시 상은 휴일이지만, 업무 때문에 아침부터 출근을 하여, 집에 없다.
 마사토 군은 공부중인 것 같고, 점심식사의 뒤, 쭉 방에 틀어박혀 있다.
 이웃들도 휴일 가족들과 함께 외출하여, 주변 역시 조용하였다.
 거실에서 혼자, 신문을 넘기면서 심심함을 주체 못한다.
 세탁물은 아직 마르지 않고, 점심식사의 뒷정리도 끝나 버렸고, 지금은 특별히 할 것도 없다.
 창 밖에서, 바람으로 마르고 있는 세탁물을 보였다, 빨리 마르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랬더니, 마사토 군에게 도움을 받아 즐겁게 정리하였던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후는……? )

 요 전날의 사건…….
 세탁물을 갠 후의…… 마사토 군과의 일을 생각해 내고, 가슴이 뜨겁게 들뜨다.

 (나……최후는, 가버렸다……)
 (젊은 사내아이의 기세에 휩쓸게 되어……여유를 잃어 버렸다……후후후)

 호흡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눈앞에 있는 신문의 기사도, 창 밖에서 흔들리는 세탁물도, 이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마사토 군이 아직 공부하고 있을까……? )
 “그렇지만, 빠져들면 안된다. 모처럼이니까……좀 더 응석부리게 해 주고 싶지만…….”

 일어나서 부엌으로 향해, 컵에 쥬스를 따른다.
 그리고, 쥬스를 컵에 채우면서, 나는 또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거기에……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깨달아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번은 내가 그에게 해 주자.
 마사토 군이 기분 좋게 될 수 있도록, 좀더 응석부릴 수 있도록…….

 똑똑……

 마사토 군의 방문을, 가볍게 노크 한다.

 “마사토 군? 주스를 가지고 왔는데, 함께 어때요……?”

 대답을 기다리는 잠깐 동안, 나의 가슴은 이상하게 두근두근 뛰고 있었다.

 “하루카 상……? 네, 열려 있어요?”

 “방해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컵이 올려진 작은 쟁반을 책상 위에 두면서, 마사토 군의 안부를 묻는다.

 “아니요, 방해라니 터무니 없어요! 하루카 상의 방문이라면 대환영입니다!”

 그는 무안한 소리를 크게 말하고 있었다.
 좋았다. 조금 강행을 한 것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는 의자를 나에게 주고, 자신은 옆에 있는 침대에 털썩 하고 앉는다.
 나는 일순간,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했지만……조금 전의 그의 웃는 얼굴을 믿어, 과감히 그의 옆에 침대에 앉았다.

 “아……”

 일순간, 긴장한 것 같지만……의외로 기뻐하는 것 같았다.

 “그러면……차가워지고 있는 동안에….?”

 “네, 잘 먹겠습니다.”

 짤그랑…….

 주스를 마시면서, 그의 방 모습을 은근히 관찰하였다.
 마사토 군의 성격이겠지만 매우 예쁘게 정리정돈 되어있었다.
 여자아이가 보면, 안심할 수 있는 방이고 말할 수 있을까.
 여자아이 인가?
 마사토 군의 성격도 용모도 좋다, 걸 프렌드가 없는 걸까?
 과연 이사 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의 학교에는 없겠지만, 전에 있던 학교에서는 어쨌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어 학교에 대해서나, 친구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렇군요. 뭐… 선생님들도 잘해 주시고 학교의 분위기도 좋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좋았어요.…… 그래서 친구는 생겼어?”

 자세히 알고 싶기 때문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예, 뭐……아직 그렇게 친한 친구는 없어요.”

 흠, 생각보다는 평범한 대답이었다.
 그러면…….

 “그래, 그러면, 여자아이는 어때? 귀여운 아이는 있어? 성숙한 사내 아이라면 관심이 있잖아…?”

 “그게, 그렇네요……으응~”

 시선을 아래로 하고, 조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조금 두근거리면서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말해도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나는 하루카 상이 제일이기 때문에! 하루카 상에 비해 클래스의 여자는……”

 거기까지 말하고 나서, 얼굴을 붉게 변하는 마사토 군.

 “그런, 아이….. 마사토 군도 참……”

 “…………”

 그렇지만…… 그의 눈은 진심이었다.
 마사토 군은, 살그머니 나의 어깨를 껴안으려고 한다.
 나는 그것을…… 살그머니 손으로 억제했다.

 “……아”

 나의 행동에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손을 내리려고 하는 마사토군,

 “으응, 그렇지 않아”

 그런 마사토 군의 손을 잡고, 그리고 나로부터 그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오늘은, 나로부터…… 내가 마사토 군을, 기분 좋게 해 준다……”

 “하루카 상……!”

 “옷을 벗어……. 그리고 침대 위에 누워 기다려줘……. 그런데?”
 “……좋아? 그러면……시작할게요……”

 알몸이 되어 기다리고 있었던 마사토 군 위에, 한쪽 다리를 높게 하고 넘어가 살그머니 말타기가 된다.
 그 사이에도, 그의 눈은, 나의 거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확실히……이 밝기에 이런 자세를 하면, 마사토 군에게 훤히 들여다보인다……)

 거기를 보여지는 것도 부끄럽지만, 이런 모습을 하여 움직임을 보여진다는 것도…… 더욱 부끄러울지도 모른다.

 (부끄럽지만……좀더 부끄러운 일……지금부터 할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와 다른 체위를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해 본다.
 별로 경험이 풍부한 것이 아니지만……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다.

 (아직 마사토 군에게 질 수는 없지……후후)

 그의 격분한 페니스를 넙적 다리의 사이에 집어넣는다.

 “……………………!”

 마사토 군이 ‘브룩~!’ 하고 힘이 들어가며 몸부림을 친다.

 “그러면, 가요……”

 그렇지만…… 아직 삽입은 하지 않는다.
 마사토 군을 자극하면서도, 그렇게 조금 심술을 부려 초조하게 만듣다.

 “아아…… 하루카 상……”

 그렇게 그에게 조금 애달픈 듯한 소리가 나온다.
 그것이 또 사랑스러워서 시원하게 끝낸다.

 “후후……. 어때, 이런 것은……? 이것은 이것대로……기분이 좋지요?”

 허리를 구부려 그 사이에 둔 그의 페니스를 거기에 문지르고 붙이듯이 한다.

 “…………”

 “응…………아아…………하아……………”


마치, 상대의 신체를 사용해 자위를 하고 있는 기분…….

 “어때? 기분이 좋아……? 내가 위가 되어서, 어떤 느낌이야……?”

 “기분이 좋은데요……조금 어딘지 부족한 느낌이……아아아……흐윽!”

 남자라서, 그런 느낌인가?
 타케시 상에게도, 이런 것은 한 적 없었다…….
 그렇지만, 그의 페니스는 말과는 정반대로, 뜨겁게 딱딱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아……. 아직, 아직이니까……. 지금부터, 좀더 잘 해 줄 테니까……그러니?”

 그래… 지금부터… 그의 페니스를 나의 안에 넣어…… 마음껏……
 나는 그 기대에 가슴이 부풀린다.
 그와 동시에 몸도 반응하고 있다.

 “아아……하아……하아… 아앙…… 하아, 하아……”

 거기로부터 넘쳐 흐름 내 부끄러운 액체로, 그의 페니스와 하복부가 젖고 있었다.

 “아아아, 부탁입니다, 하루카 상. 넣게 해 주세요! 이제 참을 수 없어요, 하루카 상의 안에……넣고 싶어요!”

 “어머어머……알겠어요. 그러면, 나의 안에 넣어 줄께……”

 이렇게 너무 초조하게 해서 사정시켜 버리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번은 보류, 여기까지.
 페니스에 손을 더해, 나의 거기에 유도해 나간다.

 “여기가, 나의 입구야……. 이제, 알겠지요?”

 음순을 가볍게 넓혀, 거기에 마사토 군의 페니스의 끝을 맞춘다.
 가끔, 깜짝 깜짝하고 튀어 오른다 하지만 가볍게 허리를 흔들어 살살 거절하여 잠잠해졌다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가 직접 그의 페니스를 삼킬 뿐…….

 “아아, 하루카 상의……하루카 상의…………”

 “우후후……참을 수 없구나……? 그러면……갑니다…….”
 “하아……! 아, 아아아아………!”

 신음 소리와 함께 나는 마사토 군의 끝부분을 단단히 문다.
 그리고 그대로, 여유있게 허리를 떨어뜨렸다.

 “아아아아……웃우”

 그의 용감하게 일어선 페니스가, 나의 안 그리고 마음으로 관통해 간다.
 이윽고, 나의 엉덩이와 마사토 군의 허리가 털썩 하고 들러붙었다.

 “하아…… 하아…… 어때? 보여? 후후, 마사토 군의 자지, 뿌리까지 삼켜 버렸다……?”

 “대단해…… 하루카 상에 감싸지고 있다…… 아아아아아…… 우우우우우……!”

 질내 가득 들어가있는 마사토 군의 페니스…….
 그리고 그에게 나오는 음란한 소리…….
 그런 것들이 나를 매우 가득 차고 충분하게 행복함에 싸인다.

 (마사토 군은……좋아할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다음의 스텝으로 진행한다.

 “그러면……움직여요……”

 허리를 느긋하게 전후로 도발적으로 돌린다.…….
 거기에 맞추어, 질의 조임을 미묘하게 조정한다.

 “아아아아!……웃 하……아아아아, 우우우 우웃!”

 그가 나의 아래에서, 몸부림치듯이 혼미해지고 있다.

 “하아, 하아……안돼, 안 되요…… 아직 갈 것 같아 안돼…… 아……”

 나는 눈을 감아, 안 보이는 실을 끌어당기듯이, 쾌감을 끌어 들여 간다.

 “하아! 아앙……!”

 가끔, 움직임을 멈추거나 허리를 돌리거나 방향이나 타이밍을 바꾸거나…….
 점차, 끌어 들인 쾌감이 크게 부풀어 올라 온다.
 그의 페니스가 나의 질내를 자극해 나간다.
 그와 밀착하고 있는 부분에서 클리토리스가 격렬하게 켜진다.

 “흐응…… 아아아아……! 아아… 아…! 아! 아! ! 아아! 아우……아아앙~!!”
 “아….. 그, 그런……아우! 아아아! 대단해……좋아요……굉장히 좋아……”

 어째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인지, 몰랐다.
 쾌감을 탐낸 나머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은, 마사토 군의 허리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라…….
 아마 본능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그것은 정확하게 나의 약한 곳을 공략하고 있었다.

 “아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이윽고, 이제 절정이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일만의 여유가, 나에게 없었다.

 “아! 아! 아! 아아아아아! 거짓말……간다……아아아아아…… 하아아∼~~~~~!!!”
 “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그 순간, 확하고 눈앞이 새하얗게 빛나며, 주변 세계가 회전한 것 같은 느낌이 머리를 관통했다.
 나는 마사토 군에 걸친 채로, 격렬하게 흐트러져…… 그리고 가버렸다.
 그렇지만……안다.
 질내에 들어가고 있는 마사토 군의 페니스는……아직 딱딱함을 잃지 않은 것을.

 “으윽……하루카 상……간 것 입니까……? 난……아직……”

 “하아… 하아… 죄송합니다…… 마사토 군이…… 매우 좋아서……. 나……먼저…… 간 것 같아……”

 “사과는 필요 없어요. 하지만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봐요, 지금도……씰룩씰룩 하고 있다.”

 그런 말과 함께 허리에 자극을 준다.
 아직 민감함을 잃지 않은 거기가 자극되어, 이번은 내가 당해 버린다.

 “아아앙…… 아……. 마사토 군……”

 “아직 가지 못해서 그렇네요? 그러면……이번은 내가……”

 그는 나의 등에 손을 올려, 훨씬 끌어 당긴다.
 자연히, 나는 마사토 군에 안기듯이 넘어지고 넣어 버렸다.

 “……? 안돼……! ……이런……이런……마사토 군……나……나……”

 말로 할 수 없었다…….
 마사토 군보다 먼저 가버렸던 일
 마사토 군을 기분 좋게 해 줄 약속을 지킬 수 없었던 것
 그리고… 이런 형태로 마사토 군에 안기는 것…….
 후회와 기대, 불안과 쾌감이, 나로부터 차례차례로 말을 빼앗아 갔다.

 “시작하겠어요……하루카 상. 능숙하게 할 수 있을지……모르겠지만……. ! 하! 하! 하앗! 하!!”

 둘썩~!

 “아앙!? 아아아! 기다려! 아직……마음의 준비…… 하지만…… 아, 아아아! 아아!”

 그는 나를 곽 잡고 아래로부터 격렬하게 쳐 올리기 시작했다!

 “아앙! 아, 아아! 아! 아! 아앙! 아아아! 아아아!”

 한 번 가서, 이미 민감하게 되어 있던 거기에, 새로운 자극이 전해지고 있다.
 젊고 강력한 페니스가, 아래로부터 나를 몇 번이나 격렬하게 관통한다.
 움직임은 단순하지만……그것은 폭탄처럼 강력했다.

 “아아! 안돼, 안돼! 너무 격렬하다! 아니…… 좋아, 좋아, 매우……좋다! 아! 아아! 아앙!!”

 체위의 탓으로, 페니스가 질 내에서도 특히 민감한 부분을 자극한다.

 “아아! 아! 아아! 망가져버린다! 망가져버리는! 히아아! 아! 아! 좋다! 좋은 것……아아 아아아!”

 “괜찮겠습니까? 이것으로……나도! 꼭 조인다……그렇지만……!”

 마사토 군도, 힘들어하는 자세로 소리를 지르면서, 그런데도 허리를 격렬하게 상하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아!  아아아아아! 좋은, 좋아. , 좋은거야! 마사토 군! 마사토 군! 아, 아아아, 나! 나!”

 “아직, 아직입니다! 그러므로 나, 아직 힘내서, 좀더 하루카 상에, 느꼈으면 좋겠다! 나도……하루카 상을 느끼고 싶다! 좀더! 좀더!”

 “그렇지만……그래도, 나! 아! 아아! 아아아! 아앙! 아아!”

 나는 이제, 그의 가슴에 안기어 이리저리 그의 마음대로 놀림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행위에 응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어쨌든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을 1초라도 늦추려고 단지 다만 참아 견딜 뿐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 마사토 군….!! 아아!”

 그의 하반신이 부들부들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의 절정이 가까운 것을 깨달았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신경이 거기에 연결이 되어 절정으로 뛰어 올라 가는 것이 느껴졌다.

 “가!? 가버릴 것 같잖아? 나도! 간다! 이크! 아아앗, 나도! 나도 가서 좋아!? 아, 아아아아아!!”

 “하루카 상! 이번에야 말로, 함께!”

 “아앙! 아! 아아! 우아아아아! 좋아! 가는! 가버릴 것 같아! 마사토 군!!!”

 “아아아아 아! 하루카……!”

 “아아! 아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우아아아아 아아아악~!!!”

 츄루루루! 츄르르르! 츄르르, 츄르르!!

 허리에서 뛰쳐나온 페니스가, 깜짝깜짝 부들부들 떨면서, 그때마다 대량의 정액을 나의 하복부와 마사토 군의 배 위에 쏟아지고 있었다.

 “하아……하아하아………”

 끝난 것은……내 쪽이 조금 빨랐다.
 절정을 맞이해, 질이 수축한 순간에 마사토 군이 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으윽, 으으윽….. 하아하아하아, 하아……하아……”

 그의 격렬하게 내쉬는 숨을, 가슴 위에서 느끼고 있었다.
 그것이 매우 기분 좋았다.
 연결되고 있던 부분은, 나의 애액과 마사토 군의 정액으로 벌써 질퍽질퍽 하게 되어 있었다.

 “마사토 군……대단했어요…… 매우 좋았어……”

 “하루카 상가 해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게다가 하루카 상을 기분 좋게 해서……”

 “응, 기분 좋게 해 준다고 말하고, 반대로 기분 좋아지고 말았어요, 나…… 후후……”

 그 위를 탄 채로, 나는 저절로 그 가슴에 입술을 대어 키스를 하고 있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마치, 이 사내아이의 소유권을 과시하는 것 같이…….

 (으응……혹시……이 아이에게 잡힌 것인지도 모르겠다……)

 ………………………….
 ………………………….

 호흡이 진정되는 것을 기다리고 그로부터 나는 여유 있게 그로부터 멀어졌다.
 그는 피로 했는지, 작은 숨소리를 내면서 잠에 들었다.

 “후후……수고하셨어요~”

 그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만지고 나서, 이불을 살그머니 덮어 준다.
 그리고 샤워를 하기 위해서, 그의 방을 나오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좀 더……괜찮을까……?”

 나는 자고 있는 마사토 군의 잠자는 얼굴에서 무엇인가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웠다.
 조금이지만, 곁에서 잠을 같이 자주기로 했다.
 물론, 마사토 군에게는 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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