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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 네 멋대로 해라!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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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18 회 작성일 24-01-19 09: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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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2화. 공원에서



6.

 


따뜻한 햇살이 비쳐오는 부엌.



세련된 인테리어에 살고있는 이의 청결함이 돋보이는 부엌에는 여성이 요리를 하고 있었다.


나이는 대략 20살정도 되였을까, 찰랑거리는 머리를 간단히 묶어 올리고 앞치마를 입고있는 여자는 야채를 손질하고 있다.

 


탁, 탁, 탁, 타악!

 


미숙해 보이는 칼솜씨로 야채를 다듬은 그녀는 도마 옆에 펼쳐져 있는 요리책을 다시 꼼꼼히 읽는다.


 

퐁당! 퐁당!

 


썰은 채소를 끊고 있는 냄비에 넣고 반짝이는 눈으로 숟가락으로 한수저 떠서 입으로 가져간 그녀는 갸웃거렸다.


그리고 이해가 안된다는듯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으음, 이상하다.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왜 이러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주방에는 그녀 혼자만 있는게 아니었다.



퍽, 퍽, ..... 퍼억! 퍼억! 퍼억!



그리고 그녀의 나지막한 목소리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질적인 울림에 묻혀버리고 만다.


뭐랄까, 마치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랄까? 그 울림이 일정한 리듬으로 들려온다.


그 소리는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없었으나 빠른 속도로 커지기 시작했다.


이제 누가 듣더라고 인상이 찌푸릴 정도의 소음으로 변해버린 울림에 그녀의 안색 역시 좋지 않았다.

 



"이게 아닌데, 으음..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나?"


 

하지만 그녀가 인상을 찌푸린 이유는 다른 이유에서 였다.



이런 소음보다 저녁에 차릴 요리에 대한 기대와 목표가 더 중요한 모양이었다.


턱을 쓰다듬으며 고민하던 그녀의 얼굴은 환자의 생사를 확인하는 의원처럼 진중한 얼굴로 변했다.



"아니야, 조금 더 끊여보면 달라질지 모르니까.."



그리고 다시 손을 뻗어 끊고 있는 냄비에 넣어 다시 간을 보려고 했지만 이번엔 그 행동을 이룰 수 없었다.


이리저리 요동치는 흔들림 때문에 떠있던 국물을 대부분 흘리고 말았다.



"헉, 헉, 헉!"



어떤 이의 헐떡거림이 울려퍼졌다.



 

(1시간 전)


 

"후우, 후우.."


 

심호흡을 하면서 걸어오는 남자가 있었다. 놀랍게도 그 남자의 팔에는 길을 걷다가 누구라도 돌아볼 만큼 청순하고 매력적인 여성이 들려있었다.


더욱 경악스러운 점은 안은 자세가 공주님을 안기 같은 그런 자세가 아니라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단정한 미녀의 다리

를 활짝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을 경악하겠지만 그를 넘어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 정도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누구라도 보라는듯 벌어진 다리 사이, 그 사이에 당연히 있어야할 팬티는 보이지 않았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성의 소중한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눈을 못 뗄만큼 특별한 미(美)를 가진 미인이, 동네 사람들이 간간히 돌아다니는, 인적이 있는 아파트 단지 내를 남자에게 허벅지를 벌어진 모습으로 들려 밤도 아닌, 대낮에 활보하고 있었다.


노출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지켜야 할 선을, 인간의 선을 넘어버린 모습을 하고서도 그들은 당당하게 두렵지 않은지 당당히 걷고 있었다.


다행히도 그들에게 천운(天運)이 따르는지 길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터벅, 터벅, 찌걱, 찌걱.


 

한걸음을 이동할 때마다 발소리 뿐만 아니라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미처 그 이유를 확인하기도 전에 그들에게 위기가 닥쳐왔다.



"웅성, 웅성~ 와글, 와글!"



저쪽 맞은편에서 인파가 보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양이었다.


끼리끼리 짝지어 오고있는 아이들은 언뜻 보더라도 수 십명이 넘어가 보인다.


어디로 숨을곳도, 피할 곳도 없는 상황, 마치 외나무 다리와 같다.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


하지만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는지 그들은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속도를 늦추지 않고 떼지어 몰려오는 초글링들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와, 와, 바글, 바글! 웅성, 웅성!"



100m.. 50m.. 떨어진 거리가 좁혀지고 적막하던 거리에 소란스러움이 커져온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쳤다.


그리고 마치 빗방울이 아이들 사이를 거슬러 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배꼽정도 밖에 오지 않는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재잘거리며 그들을 비켜 지나간다.


금새 주변을 가득채운 아이들. 저 앞에 열려있는 초등학교 대문에서 끝임없이 걸어나오고 있었다.


워낙 어린 탓에 그들의 모습에서 이상한 점을 깨닫지 못하는걸까?


그런데 그들의 모습에 변화가 생겼다.


 

푹, 쭈걱, 푹, 쭈걱, 푸욱! 쭈걱!


 

남자의 손에 들려있는 여성의 몸이 크게 위아래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왠지 야릇한 소리도 커졌다.


그 소리의 발생지를 따라가면, 여전히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벌어진 다리 사이, 그 중심부 밑쪽에 길고 두꺼운 몽둥이 같은 기둥이 꼿혀있었다.


그 기둥의 모습이 중심부로 들어갔다, 나왔다가를 반복하며 그 울림이 들려오고 있었다.



"와글, 와글, 우리 집에 엄청 재밌는 게임있는데, 갈래?"



바로 옆을 스쳐지나가는 남자 아이가 명랑한 얼굴로 옆에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의 몸이 벼락을 맞은듯 부르르 떨렸다.


 

뿌직, 뿌직, 뿌직!


 

그렇게 여러가지 소리를 생산하며 학교 쪽으로 걸어가던 중, 여자의 머리가 오른쪽으로 급하게 꺽였다.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는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오른쪽을 응시한다. 고개는 최대한 꺽여 뒤로 돌아갈 지경이었다.


그제서야 남자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고 여자의 고개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한 아파트 단지 안으로 그들은 사라졌다.


남들이 하였다면 무척이나 설레이고 가슴 떨리는 체험이 아니었을 아침을 지나 오후로 넘어갈 무렵,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졌던 누가 말해도 믿지못할 풍경이었다.



꾸욱!


 

"하아아아..이거 참기 힘든데."



"흥얼~흥얼~♪"



꾸욱, 꾸욱.



"으윽!"



구멍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조여오는 감각에 찌릿찌릿한 쾌감을 준다.



"잘가~ 내일 봐~"



아파트 입구에서 핑크색 가방을 메고 리본달린 원피스를 입은 여자 아이가 친구와 손을 흔들어 헤어지고 이리로 걸어온다.


옆에서 엘리베이터를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눈높이가 딱 결합부에 맞는다. 피가 몰린 머리 상태에서도 장난끼가 피어났다.



띵동! 이이잉~



때마침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새댁이 손을 뻗어 엘리베이터 층수를 누르려고 하지만 약간 짧다.


 

"풋!"


 

그 모습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손이 짧아 누르지 못해 누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귀여웠다. 단정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모자란 모습에 어이없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꾹!


 

가까이 다가가 주자, 14층을 누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나는 여체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아이의 앞에 가져다 대었다.


 

푹, 푹, 푹!


 

"헉, 헉, 헉!"


 

여자애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를 삼키는 보지의 결합부를 똑똑히 바라보고 있었다.


흥분이 급격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싼다, 싼다!"


 

퍽! 퍽! 퍽! 퍽!



띵동! 이이이잉.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아이가 내린다.


그 아이의 얼굴은 하얀 정액과 끈적한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닦지도 않고 초인종을 눌렀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래, 학교다녀왔..꺄아악!"


 

아이를 반기던 어머니의 비명이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엘리베이터에서 한 발을 쏟고 진한 여운을 느끼며 열쇠를 꺼내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난입했다.


본래 공원에서 만날때까지만 해도 짧게 스쳐가는 인연으로 생각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사정 후 나른함과 집안을 둘러볼겸 새댁을 내려놓았다.


땅에 놓자 자연스럽게 땅을 딪고 선 새댁의 넓적 다리에 묻어있던 백탁액이 천천히 타고 흐른다.


새댁은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풀이 죽어 자지를 늘어뜨리고 서있던 나는 그 자연스런 뒷모습에 웃음을 한번 터뜨리고 그녀를 따라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집안을 찬찬히 둘러봤다. 딱 보기에도 새로운 가정을 꾸린지 얼마되지 않아보이는 깨끗한 집과 가구들이 오래된 우리 집과 많이 비교됐다.


손 때가 덜탄 깔끔한 집안을 둘러보며 방들을 둘러본다. 더블 침대와 옷장이 놓여진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아기방이 있었다.


그리고 거실 벽면에는 커다란 사진이 붙어있었다.


그 사진은 다름아닌 결혼 사진. 수많은 하객들과 양가 부모님께 둘러쌓여 맨 앞줄 중앙에 서있는 턱시도를 입은 신랑과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있었다.


신랑은 내 예상인 딱 보기에도 엘리트에다 엄친아일꺼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뿔테 안경을 쓴 조각처럼 잘생기진 않았지만 굉장히 호감형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당연히 아름다운 여성을 반려로 맞이 한 행운의 남자처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옆에 팔짱을 끼고 있는 신부역시 사진 속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정말로 행복함이 전해져 오는 모습이다.


그 사진의 보며 내 안에서는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솟아올랐다.


그건 이런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부부에게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약간의 거북스러움, 죄책감이고 다른 하나는 희열, 광기였다.


남의 집 살림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며 알몸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던 나는 집안 구경을 하고있는데 안내 해주지 않는 새댁을 찾아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서는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집안 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음음~♪ 따라라~♪"



그녀는 클래식을 따라 부르며 앞치마를 두른채 뭔가를 만들고 있었다. 요리하고 있는 뒷모습에 왠지 마음이 간질거렸다.


늘어뜨린 머리를 단정히 묶고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바깥에서 봤던 귀엽고 예쁜 신혼댁이 아닌 현모양처 같은 모습이었다.


그 뒤로 다가가 흥겹게 좌우로 흔들리는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옷을 위로 들어올렸다.


얇은 허리와 넓게 퍼지는 골반과 복숭아처럼 갈라진 엉덩이가 보인다.


그 교태스러운 뒷모습에 내 머리 속에 또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늘어져 있던 내 물건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우선 야채를 씻고 있는 새댁의 앞치마와 모든 옷을 벗겼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버린 새댁의 몸위로 바닥에 던져놓았던 앞치마를 입혔다.


팔을 끼어주고 뒤쪽에 꿇어앉아 허리끈을 나비모양으로 묶으며 새삼 여자의 몸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길고 잘빠진 다리와 군살없이 아름다운 굴곡을 만드는 허리와 골반 라인. 그 밑에 먹음직스럽게 쪼개진 골짜기.


무심결에 갈라진 골짜기 사이에 얼굴을 묻고 말았다.


 

"후읍, 후웁, 에베베베~ 쩝, 쩌업!"


 

밀가루 반죽처럼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감촉과 숨을 쉴때마다 파고드는 향기로운 향기와 머리를 뒤흔드는 진한 냄새에 취해 골짜기 사이로 혀를 최대한 내밀어 골짜기 깊숙히에 피어있는 국화꽃 주름 하나하나를 집요하게 문질렀다.


귓가에 그 소리와 클래식 음악 소리, 그리고 그 음을 따라 부르는 새댁의 미성이 어울려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본래 목적도 잊고 그 행위에 몰두하던 나는 새댁이 야채를 모두 씻고 움직일때가 되서야 골짜기를 덧칠한 자신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버린 얼굴을 뗄 수 있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본래 목적을 깨닫고 일어나 서있는 새댁의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모습을 찬찬히 위아래로 감상했다.


묶여있는 머리 아래로 보이는 사슴같은 긴 목과 눈, 코, 입이 모두 들어있는게 신기한 작은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 옆에서 봤을때 몸의 옆라인이 모두 드러나고 가슴의 앞부분만 간신히 가리고 있는 모습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보다 가슴 떨리게 흥분되는 모습이었다.


이게 바로 모든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인 알몸 에이프런!


옆모습, 뒷모습을 밝히는 중년남성처럼 끈적한 눈으로 훑어보며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그림처럼 날렵하고 완만한 몸의 굴곡과 작은 키에도 환상적인 비율을 감상하며 바싹 말라버린 입술에 침을 묻혔다.


더 이상 눈으로 내 욕구를 만족시키기엔 무리다.


그리고 나는 금방이라도 불을 붙히면 불타오를 것 같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손을 한 편의 사진 같은 그녀의 모습에 뻗었다.



그리고 다음 상황은 보시다시피 이 상태다.


한쪽 다리를 팔에 걸고 들어올린 자세로 에이프런의 옆으로 파고 들어가 찹쌀떡 반죽처럼 탄력있는 가슴과 돌기를 마음껏 주무르며 뒤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다 자극적인 자세를 취하려고 한 체위였다.


새댁은 간을 보려고 수저로 국을 떠서 입에 가져가려고 했지만 마구 흔들리는 몸으로 인해 많은 양을 맛보지 못하고 붉어진 얼굴을 갸우뚱 거리며 흔들리는 팔로 조미료를 잡고 집어 넣었다.



"헉! 헉! 헉! 헉! 누님, 안이 정말 끝내줘요!"



처음 시작할 때의 여러가지 체위에 대한 실험정신은 실전에 들어가자 점점 사라져 간다.


모든 정신이 뜨거운 동굴 안에 들어가 있는 일물(逸物)에 쏟아진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가끔씩 강하게 조여오는 고기들의 조임에 나는 정신을 잃을만큼 흥분하며 달라붙은 치골과 탄력있는 엉덩이를 비비며 외쳤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자신의 치골에 빈틈없이 달라붙은 일그러진 엉덩이가 보였다.


다리를 걸치고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팔을 빼내어 두 손으로 엉덩이를 양옆으로 벌리자, 그 골짜기에 피어있는 검붉은색 국화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국화꽃이 질때마다 물어오는 고기벽들의 움직임에 그 구멍 위에 엄지 손가락을 올리고 문질렀다.


그러자 조임이 한층더 강해진다.


 

쭈걱!


 

붙어있는 허리를 살짝 뒤로 떼자 분홍색 점막에 감겨있는 내 고기 기둥의 모습에 나의 정복감은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퍽! 퍽! 퍽! 퍽! 퍽!



격렬한 기세로 부딪치는 살들의 울림과 점액이 두 사람의 피부에 튄다.



"헉! 헉! 헉! 헉! 이제, 이제 싼다! 싼다!!"



탐구하고 실험하는 인간의 자세가 아닌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점점 빨라지는 속도와 척추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극도의 쾌감에 안에 싸고 싶다는 욕망이 나를 휘감았다.


더이상 태아는 내 기억 속에 사라져 버리고 참지 않고 그대로 최대한 강한 힘으로 허리를 밀어부치며 내 욕망의 덩어리를 안에 쏟아내었다.



"..억! 윽!"



몸을 부르르 떨며 한방울도 흐르지 않게 허리를 최대한 붙이며 여러번에 걸쳐 쏟아낸다.



"..하아아아~ 하아, 하아.."



뒷골이 뻐근해질 정도의 생애 최고의 사정을 경험했다.


그리고 나는 그 강렬한 사정 후에 찾아오는 남성 특유의 허탈감이 아닌 마라톤 경기를 완주한듯한 기분좋은 탈진감과 쉬고 싶다는 나른함이 찾아왔다.


천천히 일물을 빼내고 뒤돌아 식탁 의자에 앉아 심호흡을 했다.


수십초가 지나고 사정 후 찾아온 감정에서 정신이 든 나는 그제서야 새댁의 상태는 확인했다.


그녀는 허리를 뒤로 내민 모습 그대로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서있었다.


이쪽을 향해 내밀어진 엉덩이 골 아래로 백탁액이 긴 꼬리를 물고 바닥에 흐르고 있었다.


오르가즘을 느낀 몸과 다르게 전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간신히 서서 마찮가지로 덜덜 떨리는 손으로 냄비 뚜껑을 닫고 있었다.



"후후"



누가 보더라도 느꼈다는걸 알 수 있는 모습에 나는 기분좋은 웃음을 흘렸다.


그 모습에 기운을 차린 나는 그녀의 옆으로 무슨 요리를 하고 있는지 그때서야 궁금해졌다.


냄비 뚜껑을 열자 보글보글 끊고 있는 ??국을 보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 나는 새댁이 쓴 숫가락을 들어 떠먹어 보았다.



"음.. 그럭저럭.. 괜찮은데?"



제법 먹을만한 국물에 고개를 끄덕이던 내 얼굴에 주체못할 장난끼가 번져갔다.



"여기에다 생체 조미료만 넣으면 정말 맛있겠는데."



내 눈은 침을 흘리고 있는 아랫도리를 보고 있었다.


모든 기운을 쏟아내고 축 쳐져있는 아랫도리를 잡아 아래부터 위까지 훑어냈다.


그러자 전립선에 남아있던 정액 찌꺼기가 나왔다. 나는 그걸 끊고있는 국에 넣었다.



"이건 너무 양이 너무 적은데."



이정도론 맛에 변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훨씬 더 많은 양이 필요한데..


요리에 일가견이 있을리 없는 내가 뭘 알겠냐만은 이건 어떤 악감정을 가지고 하는게 아닌 아이의 악의없는 장난 같은 마음에서 하는 행동이었다.


더 넣을 만한게 없나 찾다가 바로 옆에 아직까지도 작게 떨고 있는 생체 조미료를 발견했다.


떨리는 허벅지부터 타고 올라가 가랭이를 움켜잡았다.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구부리고 긁어주듯 가랭이 사이를 긁어내자 손에 흥건히 애액과 정액이 뒤섞인 액체가 묻어나온다.


나는 손바닥에 흥건히 묻은 무공해 생체 조미료를 국에 투입했다.


그렇게 속에 남아있는 조미료를 케찹을 쥐어짜듯 긁어내어 악의없는 미소를 지으며 끊고있는 국 속으로 전부 집어넣었다.


해가 지고 그 날 저녁, 그 국은 저녁 식탁에 올라와 남편에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비로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게 두 사이좋은 신혼 부부의 사이에선 깨가 쏟아졌다.

 



 

그렇게 요리에 조미료를 투하하고 그만 집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새댁의 모습이 내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요리를 끝냈는지 앞치마를 벗고 3가지 액체로 젖은 알몸으로 걸어다니는 여체의 모습에 잠잠했던 물건이 다시 기운을 차리려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좋아! 오늘 날잡았다! 오늘 하루는 누나를 위해서 쓰겠어!"



그녀는 침실 서랍장을 뒤지더니 작은 팬티와 브래지어를 가지고 욕실로 직행했다. 나는 결심을 굳히고 그 뒤를 따라 욕실로 들어갔다.



"휴우~ 오늘따라 이상하게 몸이 무거워.. 먼저 씻고나서 청소를 해야지~♪"



욕실에 들어와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은데 옷과 팬티를 벗는 것처럼 움직인다.


광속으로 옷을 전부 벗어 던지고 욕실에 따라들어온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모습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옷들을 전부 벗은 그녀는 씻는게 좋은지 미소를 띄우며 샤워기를 들고 따뜻한 물줄기를 몸에 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쓰는 작은 의자를 꺼내 앉아 긴 타올에 바디샴푸를 뿌려 몸에 문질렀다.


향긋한 샴푸냄새가 욕실을 가득 채워간다.


타올로 가슴을 문지르고 팔을 들어올려 겨드랑이를 씻고, 군살없이 길쭉 길쭉한 팔과 다리가 하얀 거품을 머금기 시작했다.

혼자라는 생각만으로 이렇게 변하는걸까, 그녀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서 무방비함이 느껴졌다.



의자에 앉은 상태로 다리를 뻗어 상체를 숙이며 종아리를 문지른다.


그리고 양무릎을 단정치 못하게 벌리고 유부녀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날씬한 허벅지를 닦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부를 내려다보며 둔덕에 나있는 검은 수풀과 액체로 끈적끈적해진 자신의 비부에 거품을 내었다.



"아.. 으응..!"



한껏 민감해진 음부에 꺼칠꺼칠한 타올을 가져간 그녀는 작은 신음을 내버렸다.


그 신음 소리를 똑똑히 들은 내 얼굴에는 미소가 한층 더 진해졌다.


이미 눈이 빠질정도로 보고 혀가 닳을 정도로 핥고 만졌던 부위지만 이렇게 무방비하게 몸을 문지르며 율동하는 늘씬한 여체와 정사 중에도 듣지 못한 신음 소리를 들은 내 물건은 꼿꼿히 일어나 껄떡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음~"



몸을 닦는건지 아니면 애무를 하는건지 달뜬 신음을 터뜨리는 그녀에게 다가가 비부를 문지르는 손이 아닌 반대쪽 팔을 잡아 거품이 묻어있는 손으로 뜨거운 내 물건을 잡았다.


내 손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자극에 자지는 불끈거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내 손이 그냥 커피라면 새댁의 손은 티오피..가 아니라.


크고 두꺼운 남자와는 다른 얇고 가녀린 여자의 손이 내 물건을 잡은 것만으로도 내 물건에선 쿠퍼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따뜻한 그녀의 손을 느끼며 그녀의 손 위로 덧대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


기둥을 강하게 움켜쥐는 얇고 부드러운 손.


그녀의 손을 붙들고 피스톤을 하기 시작했다.


눈으론 그녀의 모습을 본다. 물기를 머금은 흑단처럼 긴 머리와 실오라기 하나 없는 조각상처럼 완벽한 비율의 육체.


코로 숨을 쉴때마다 가득 채워오는 샴푸 향기.



"응, 흑.. 아아~"



눈을 감고 빨개진 얼굴로 자신의 비부를 이제 확연히 만지고 있는 그녀의 얼굴과 살짝 벌어진 입에서 나오는 야릇한 신음성.


그 여러가지 상황이 나를 자극시킨다.



"아아.. 아아.. 아아!"


 

팍팍팍팍!


 

"하아, 하아"


 

기마자세를 하고 그녀의 작은 손이 부서지는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강하게 힘을 주어 잡고 빠르게 자지를 훑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르르! 허리가 떨리며 울컥, 울컥, 뜨겁고 단단한 물건의 꼭대기에서 진한 백탁액이 터져나오며 흑단처럼 검은 머리와 하얀 신체에 뿌려졌다. 지쳤지만 내 입가엔 미소가 그려진다.


그녀 역시, 정액이 묻어있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긴 한숨이 터져나온다.



"후우.. 좋다.."



지금 나는 뜨거운 물이 가득 차있는 욕조 안에 누워있다.


적당한 온도의 물과 욕실 안을 가득 채운 수증기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풀어진다.



"후우.."



그와 동시에 둥그런 물체가 내 가슴 언저리에 기대며 나와 똑같이 한숨을 내쉰다.


그 물체를 바라보는 내 얼굴에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다.


내 가슴에 닿은 작고 동그란 물체는 다름아닌 사람의 뒤통수였다.


눈을 감고 내 가슴에 기대어 나른한 숨결을 토해내는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보였다.


나와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걸까. 묘한 동질감과 친근감이 들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아 간지러웠다. 욕조에 걸치고 있던 팔을 들어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옆모습을 찬찬히 보면서 새삼 감탄했다.


작은 얼굴과 화가가 그려준 듯한 얇고 진한 눈썹, 눈을 감고 있어서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긴 송눈썹,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아기처럼 뽀얀 피부, 촉촉히 젖은 분홍빛 입술 사이로 보이는 하얀 이와 붉은 혀..


넋을 놓고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그 예쁜 얼굴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부위를 하나하나 관찰했다.


그 때, 그녀의 눈꺼풀이 천천히 열렸다.


멍하니 그녀의 얼굴을 관찰하고 있던 나는 깜짝 놀라 보지 않은척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내 품에 누워있는 그녀의 몸이 움직이는 느낌에 고개를 돌려 다시 그녀를 보았다.



"...흡!"



그리고 심장이 터질듯이 뛰기 시작했다.


내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눈이 마주쳤다.


터질듯이 뛰는 심장소리가 머리에 울리며 마주친 눈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응시했다.


허나, 곧 깨닫는다.


그녀는 지금 나를 보는게 아니라 그저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 뿐이다.


위험할 정도로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하면서 눈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안개처럼 뿌연 수증기가 떠다니고 있다.


너무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있어서 정신이 나간걸까? 보면 볼수록 예뻐 보이다 못해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라 쿵쾅거리던 심장은 가라앉아 평소보다는 조금 빠르게 뛰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심장소리가 뚜렷히 들려왔다.


내심 이런 반응을 보이는 자신의 심장에 대한 원인을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갑자기 왜 이러냐, 심장아.



괜히 이렇게 탕 안에 한몸으로 누워있어서 동질감이 든 건가? 그래, 그거야.


 

첫눈에 반해버린 것처럼 뛰고있는 심장에 대한 합리화를 시키고 간질거리는 가슴을 긁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저 잠깐의 불장난이라고 합리화를 시켰으면서 내 마음의 누군가가 외치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야이 멍청아, 이 여자는 결혼한 유부녀다. 유부녀야. 배속에 아이까지 있는."



가슴에서 일어나는 떨림이 그런 감정이 아니라고 자위하며 그 핑크빛 색체를 지우고 붉은빛 색체를 가슴에 스크래치 했다.


욕조에 얹어놓은 손이 뜨거운 물 속으로 들어와 내 몸 위에 있는 뜨겁게 달아오른 육체를 감싸앉는다.


두 손은 각각 수면 위로 살짝 나와있는 가슴과 길게 뻗어있는 다리의 삼각지로 파고 들어간다.


그러자 오글오글한 핑크빛은 옅어지고 강렬한 붉은빛이 가슴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갈라진 엉덩이 틈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자지에 피가 몰린다.


그렇게 다시 기운을 차린 물건을 따라 관능이 일어났지만, 왜일까. 행위를 시작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았다.


워낙 땀을 뺀 탓일까. 그녀를 범하려고 움직이려고 했지만 주었던 힘이 전신으로 퍼지며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하아, 우으.. 일어나야 되는데.. 힘이.. 힘이..!"



억지로 손에 전해지는 부드럽고 말랑한 여체를 만지며 힘을 낸다.


그녀를 위에 올리고도 부력 덕분일까, 살짝 몸이 들렸다.



"아아아아.. 포기!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따뜻한 물 속으로 빠졌다. 그리고 새댁에게 하는걸까,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걸까?



"후우~ 누나 생각보다 무겁네요. 지금은.. 지금은 넘어가지만.. 밖으로 나가면 가만두지 않을 거에요."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는걸 알면서도 지금은, 조금, 조금만 이렇게 있고 싶다..


 

그리고 그 뒤에 일은 이렇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욕실에서 나온 나는 함께 나온 그녀를 범하려고 했으나.


새댁 역시 땀을 많이 흘려 지쳤는지 침실에 누웠다.


기이한 소리를 내며 그녀를 덮쳤던 나는 그대로 새댁을 껴안고 침대에 누워 곤히 낮잠을 잤다.


그리고 집안에 울리는 청소기 소리에 깨어난 나는 편안한 차림으로 청소를 하는 새댁의 모습을 보며 범하려고 했지만 왠지 마음이 일지않아 그대로 집을 나온 것이다.


그리고 손에 있는 열쇠는 집에서 나오면서 신발장 위에 올려져 있던 열쇠를 무슨 생각에 선지 충동적으로 들고 나온 거였다.


새까만 거리를 밝히는 가로등을 따라 슬리퍼를 질질 끌고 걸어가며 오늘 있었던 그 일들을 생각하자 입가에 의미모를 미소가 지어졌다.


그 미소는 그저 기분좋은 미소였다.
 


"..아유, 이건 대체 어떻게 되먹은 물건이냐."



그리고 새댁과의 정사를 떠올리자 반바지 앞부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부위를 보며 나는 어이없는 웃음을 흘렸다.


오늘 아침부터 배출한 사정회수만 대충 세봐도 10번 정도 될텐데. 정말 말도 안되는 정력이었다.
 


"..설마, 이게 그 강화....?  큭! 푸하하하하!"



불연듯 설명 중 한가지가 뇌리에 스치며 어이없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 이벤트를 기획한 분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하하핫!"



어처구니 없는 선물에 배를 잡고 웃으며 나는 어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인도를 걸어갔다.


그렇게 나는 새벽 늦게까지 거리를 떠도는 길고양이처럼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거리를 홀로 방황했다.
 


 


 //////////////////////////////////////////

 

어제 저녁, 골든타임에 저녁도 안먹고 쓰던 글이 날아가는 순간

 

멘붕하고 몇분동안 지x발광한 글쓴이 입니다.

 

여러번 당했으면서 이 충격과 공포는 쉽게 극복할 수 없네요.

 

그만큼 당했으면 10분마다 저장하는 습관을 들여야 되는데.

 

집중해서 쓰다보면 안하고 이 꼴이 되는게 다반사..

 

pc방 가기엔 주위 시선도.. 돈도 아깝고..(아마 이게 진짜 이유)

 

몇시간동안 쓴게 지멋대로 재부팅 or 블루스크린 이 되는 순간.

 

그리고 구라 안치고 후기부터 쓰고 수정하려고 생각하고 바로 위까지 썼는데..

 

모니터가 검게 변하며 재부팅 됐습니다.

 

레알 진짜. ㅅㅂ!! 누가 보고있냐!?

 

타이밍 진짜. 소름.

 

수정하다가 튕겼으면 미칠뻔.

 

.......뭐 그렇다고요.

 

그래놓고 수정하다 안튕겼다고 괜히 이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웃고있는;;

 

나란 남자.. 쉬운 남자;;

 

이제 수정하러 갑니다~

 

(10분 후)

 

보기 좋게 만드는 거까진 마쳤지만 마지막 읽어보며 마무리를 하려고 하니 문자수가 14000.

 

이거 또 수정하려면 3시는 될텐데..

 

4시에 나가야 해서.. 사이퍼즈도 하고파요.

 

그러므로.. 조금 어색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은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

 

 

 

그 대신 이 소설의 대략적인 스토리 소개를..

 

아직 더 추가될지도, 수정될지도 모르지만 10화 기획이고 순서는 이렇습니다.

 

1화. 버스에서

2화. 공원에서

3화. 학교에서

4화. 아무도 모르는 일탈 (대중교통편)

5화. 아무도 모르는 일탈 (백화점편)

6화. 아무도 모르는 일탈 (놀이공원편)

7화. 아무도 모르는 일탈 (방송국편)

8화. 아무도 모르는 일탈 (스토커편)

9화. 귀가 / 첫사랑

10화. 일장하몽 (一場夏夢)

 

4화부터 8화까지의 아모일 편은 살고있는 곳을 벗어난 주인공의 여행과 비슷한 일화를 쓸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편수가 늘어날수도 있고, 오히려 줄어들 수도..

 

1~2화는 주인공이 능력을 얻은 첫날에 겪은 일들을 자세히 쓴 거라면

 

3화는 두번째날 부터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급격한 변화이고

 

4화부터 8화는 이 소설의 구성에서 절정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9화, 10화는 마무리를 위한 H보단 스토리 위주의 결말 단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화부터 8화까지 현재 구상만 하고 쓰지 않은 상태라..

 

3화부터 윤곽을 잡고 밑그림을 모두 그리게 되면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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