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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정액강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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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53 회 작성일 24-01-19 0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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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상황이 익숙해진 것일까.
완전히 알몸이 된 채 자지는 하늘높이 꼴려 있고, 그 자지를 잡고 가지고 노는 동갑내기 여자는 겉옷조차 벗지 않은 채 나를 농락하고 있다. 처음에 Jin과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는 수치감과 부끄러움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는 했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은근한 민망함은 분명히 남았지만, 예전처럼 부끄럽지는 않은 것 같았다.


지금도 Jin이 내 허리 옆쪽으로 자세를 옮기면서 알몸이 된 내 하반신으로 Jin의 옷감이 스치고, 자세를 옮기면서도 한손으로는 계속 내 자지를 잡은 채였는데도, Jin이 하는 일련의 동작들이 부끄럽기보다는 오히려 지속적인 자극제로 내게 다가와 내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 같았다.


Jin의 손이 내 자지 기둥만을 잡고 있어서 귀두쪽은 아무 방비 없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Jin의 침으로 뒤범벅되어 있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여, 매우 애로틱했다.


"뭔가 야릇한 향도 나고 말이야"


문득 Jin이 얘기한다. 발가벗은 남자애의 자지를 쥐고 얘기하는 자세 치고는 너무 담백한 말투라 이 상황과 이질감이 느껴졌다.


"뭔가 향이 있는데 표현을 못하겠네"
"뭐..내 맛이 난다면서?"
"엉..그것도 그런데 꼬츄에서 오는 냄새같은게 있어."


뭐야...냄새가 난다는건가? 어제 샤워하고 잘때 땀도 안흘려서 깨끗할텐데..
Jin이 의아해하는 내 표정을 본 것 처럼 대답했다.


"안좋은 냄새같은게 아니라, 다른거야. 뭔가 약간 취한다고나 해야하나?"
"그...그러냐....."


남자들한테는 다 그런 냄새가 나는걸까? 여자들을 약간 취하게 만들 수 있는 묘한 향 같은것?
이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남녀가 서로를 유혹하는 호르몬으로 페르몬인지 무엇인지를 본적이 있었는지, 그런것이 아닌가도 싶었다.
그래서 페르몬 얘기를 해주려고 입을 떼는 순간 Jin이 먼저 다른 얘기를 시작했다.


"너....여자친구 사귀어 봤지?"
"어...그렇지"
"그럼 같이 잘 때 여자거 냄새 맡아본적 있을거 아냐"
"...그랬지"


내가 사귀었던 애들은 사실 내게 보지를 보여주는 것을 한사코 부끄러워해서 난 아직까지 밝은 곳에서 실제 보지를 구경해본 적은 없었다.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보지의 윤곽을 본 적은 있었으나, 그나마도 부끄럽다고 감추는 바람에 잘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런 상황이니 보지 냄새를 직접적으로 맡아본 적은 없었으나, 손으로 보지를 애무해주다가 빼서 손을 통해 보지 냄새와 맛을 느껴본 적은 있었다.


군대를 가기 전이긴 했지만, 엄연히 여자도 몇 사귀었고, SEX도 꽤나 즐겼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Jin의 질문으로 말미암아 내가 제대로 여자 보지를 구경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은 우울해졌다. 보여주기 싫다는 것을 억지로 보는 것은 남자로서의 매너에 어긋난다...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군대에서 여자생각이 날때는 야한 동영상이나 야한 사진말고는 실제 보지에 대한 기억이 머리 속에 없어서, 현실감 넘치는 자위가 불가능했었다고나 할까.


"야, 근데 뭘 이런걸 물어보고 그러냐"
"어...그때 여자거 냄새가 어땠어?"


Jin은 내 자지를 잡은 손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주면서 내게 질문을 던졌다. 살살 어루만지는 Jin의 손을 통해 기분좋은 쾌감이 전해졌다.


가장 처음 사귀었던 여자애랑은 잔 적이 없으므로 패스고, 두번째 애랑 처음 잤을 때를 생각해보면 아무런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여자의 몸은 참 청결하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세번째 사귀었던 여자는...  여자경험이 남부럽지 않게 쌓인 나중 나이의 시점에 생각해봐도 물이 많았던 애였는데, 뭔가 굉장히 야하고 나를 유혹하는 향을 느꼈던 것 같다. 묘하게 달콤하기도 하고, 끈적거리기도 하고, 형용하기 힘든 그런.


"음.... 대충 알겠다."
"뭘?"
"아 너가 질문한 의도를 말이야. 생각해보니까 여자..꺼...에서 꽤 나를 유혹하는 향이 있었던 것 같애. 페르몬 같은거"
"페르몬? 호르몬?"
"어... 암컷은 수컷을 유혹하고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고 할때 호르몬 같은게 나온대며. 암튼 그런걸 느꼈었던 것 같애"
"킥. Andrew 너도 호르몬 잔뜩 품고 있어 여기에"


Jin은 말과 함께 손으로 내 자지를 한번 꽉 움켜쥐었다.


"으윽................."


덕분에 쿠퍼액이 한방울 흘러나왔다.


"어머~ 또 나오네"


Jin은 쿠퍼액을 보자 또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며 다른 손의 손가락을 가져와 쿠퍼액을 묻히더니 귀두에 이리저리 바르기 시작했다.


뭐..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대충 결론은 나온것 같았다. 내 자지근처에서 난다고 하는 냄새나 향이 결국은 페르몬으로 인해서 나는 것이고, Jin이 그 호르몬으로 인해 내 자지를 가지고 놀면서 묘한 희열을 느끼는 것? 이정도?


"으으..........."


Jin은 내 자지를 가끔씩 꽉 쥔채로 최대한 아래로 손을 내렸다가 위로 올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소량의 쿠퍼액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쿠퍼액이 흘러나오면 그것을 또 다른손으로 귀두 전체에 문지르고 있었다. 요도구 쪽으로 Jin의 손이 올때마다 아까 Jin이 혀로 강한 자극을 주고 나서인지, 쾌감아닌 쾌감의 반응이 있었는데, 쾌감과는 달라 왠지 불편하면서도 안하면 아쉬울 것 같은 그런 감각이 느껴졌다.


어쨌든 나는 벌거벗은 채 자지를 우뚝 세운 채 Jin의 손길만을 기다리며 쾌감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서, Jin과의 대화야 무엇이 되었든 상관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또한 부끄러움이 조금씩 덜해지면서 Jin이 주는 쾌감에 좀 더 적극적으로 몸을 맡길 수 있는 열려 있는 마음으로 변모해 갔는데, 그럴수록 그 쾌감에 달린 여러가지 부담 - Jin이 남자친구가 있고, 나는 Jin과 사귀는 것이 아니고 -등이 점점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았다.


지금도 천천히 자지를 어루만져 주면서 요도에서 나오는 쿠퍼액을 귀도 전체로 문질러주고 있는 Jin이 주는 쾌감은 혼자 자위하면서 자지를 흔들때와는 차원이 다른 종류의 쾌감이었기 때문에, 내심 이러다가 앞으로 Jin한테 꼼짝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다.


갑자기 Jin이 자지에서 손을 떼면서 행위를 멈추더니, 손뼉을 "짝"친다.


"아참. 내가 너 옆으로 온 이유가 있었지 !"
"...무슨?..........."


Jin의 손길을 떠나 허공에서 덜렁거리며 꼴려 있는 자지의 자극에 대한 애탄 구애를 애써 무시하면서 Jin이 무슨 소리를 하나에 정신을 집중시켰다.


"어제 밤에 자기 전에 고도리 가지고 뭘 해볼까 몇개 생각했었거든. 히히"
"헉....... 너 완전히 작정을 했었구나"
"작정까지는 아니고, 그냥 Andrew 너랑 이렇게 놀다 보니까, 장난치고 싶은게 몇개 있었어"
".....아주 장난감 취급인데...."


Jin은 눈을 찡끗거렸다. 분명 웃고 있는 표정인데도 악마처럼 보인다.


"너 면허 있어?"


이건 또 갑자기 무슨 질문이야.


"있지. 군대가기전에 땄는데, 주행할때 실수 많이 했는데, 곧 입대라고 하니까 몇개 봐주는 것 같더라"
"힝...난 세번이나 떨어졌는데."
"2종을 세번이나?"
"나 1종 땄어"
"오.... 여자애들도 1종 보나"
"1종이 시야상으로 더 쉽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내 친구 2종으로 시작해서 나보다 빨리 따드라. 오빠말 듣고 손해본 것이지"


Jin의 오빠가 먼저 면허를 따고 그 경험을 Jin에게 전수한 것 같았다. 여자애들이 세번만에 따는 거면 잘 한것 아니었나.


"그래서~ 오늘 간만에 운전 연습좀 해볼까"


운전연습? 핸들도 없는데 무슨 소리지.


Jin은 멍한 내 표정을 뒤로 하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Jin은 이제 완전히 내 발쪽을 바라보며 내 왼쪽 허리 옆에 앉아 있어서 내 눈에는 Jin의 뒷모습, 등 밖에 보이지 않았다. Jin은 그 상태로 왼쪽 다리는 침대 아래에 두고 오른쪽 다리를 내 왼쪽 다리께로 뻗었다.


"액셀만 있으면 되니까 다리좀 굽혀봐"


다리를 굽히자 Jin이 뻗은 오른쪽 다리의 발을 내 왼쪽 발위에 얹었다.
그리고 자나께나 배꼽으로 있는 대로 발기한 상태인 내 자지를 오른손으로 거머쥐었다.


"자 1단~ 출발"


"출발" 소리와 함께 Jin은 내 자지를 발쪽으로 주욱 밀면서 내 왼발을 꾹 밟았다. 배꼽쪽으로 향해 있던 자지가 갑자기 그 반대방향으로 휘어지자, 비명이 터져 나왔다.


"으으으아..... 야 갑자기"
"킥킥. 자동차가 말을 하네. 1단 기어 넣은거야"


자지가 앞쪽으로 휘어져서 뻐근하기는 했지만, 아플정도는 아니었다. 생각해보니 자지를 밀때 왼쪽으로 갔다가 앞으로 민것 같았다. 1단 맞기는 맞네... 자지는 왼쪽으로 기울어진채 밀려 있었다.
생각할 여유도 없이 Jin이 속도를 높인다.


"시속 20km쯤 됐으니 2단~~!!!"


자지를 뒤로 당겨 90도로 만들더니, 그대로 뒤로 당겨버린다.


"흐윽~..."


앞으로 휠때와는 달리 자지에게 자연스러운 각도라서 휘어짐에 의한 오묘한 감각 없이 자지가 당겨지는 쾌감이 느껴졌다. 클러치도 안밟고 기어를 바꾸다니... 하긴 정확하게 할 필욘 없겠지만. 자지는 왼쪽으로 기울어진채 뒤쪽으로 당겨지고 있었다.


"30km니까 3단~~!!"


다시 자지를 앞으로 밀어 90도로 만들더니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여 정중앙에 놓고는 앞쪽으로 휙 밀어버렸다.


"으흐으그~"
"킥킥"


Jin의 강도가 세지는 않았지만, 잔뜩 발기해서 각도 조절이 협소해져버릴 수 밖에 없는 자지를 앞쪽으로 기울이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 자지 밑둥이 잔뜩 땡겨지는게 느껴졌다. 이전에 Jin이 내 자지를 앞쪽으로 휘었다가 풀면서 튕기는 장난을 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각도까지는 자지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마음편히 내 자지를 휘어버리는 것 같았다.


"붕붕붕~"


Jin은 흡사 정말 3단으로 놓고 차를 운전하기라도 하는 듯이 내 자지를 3단의 위치에 놓고 일정한 압력으로 내 왼발을 밟고 있었다. 입으로는 자동차 엔진소리를 내는 것이 이건 정말 변태가 따로 없었다. 이때 당시에도 일본 야동은 유행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 일본 야동 700M짜리 하나 다운받기가 일주일 이주일 걸리던 때라 별로 본적이 없었고, 군대라는 공백기 때문에라도 몇년간 야동볼 기회가 별로 없이, 친구들한테 더럽기까지한 변태적인 야동의 얘기만 들었는데, Jin이 하는 이 행위는 그런 변태 야동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의 충격이었다.


알몸으로 꼴려 있는 자지를 잡히고, 그 자지를 자동차 수동 변속 기어인양 자유자재로 놀려지고 있는 상태는 분명 이성적으로는 불유쾌한 상태일텐데도, 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주는 정신적인 쾌감이 또 무시할 수가 없었다.


"40km왔다~ 4단!!"


Jin은 앞으로 기울어진 자지를 그대로 다시 배꼽쪽으로 당겼다. 자지를 꽉 잡고 뒤로 확 재끼는데 아까보다 강도가 많이 세어졌다.


"으흑..............윽..........."
"호호. Andrew차 잘도 간다"
"으..으......야.. 어제 밤에 이런 생각을 한거야?"
"엉... 해보고 싶었어. 재미있는데. 흐흐."
".....................으흑.............."
"드라이버가 훌륭해서 차가 잘 나가네~
 50km니까 5단!!"


능수능란 했다. 자지를 앞으로 밀어 90도로 만들더니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그대로 앞으로 주욱 밀었다.


"아악..............으흑.............."


정말 카레이싱이라도 하듯이 내 자지를 기어 삼아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부드러운 곡선도 아니고 직선으로 움직이니 자지 밑둥이 그에따라 여기저기 다양하게 땡겨지는 것 같았다. 5단을 넣으면서 자지가 휘는 각도가 더 해져 은은한 고통도 밀려왔다. 하지만 상황이 주는 아이러니에 의한 정신적 쾌감뿐 아니라 실제 Jin의 손에 자지가 만져지면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물리적인 쾌감이 훨씬 커서 그만두라고 말할 수 조차 없었다.


"60km입니다~ 6단!!!"


Jin은 다시 오른쪽으로 자지를 기울인 그대로 배꼽쪽으로 땡겼다. 휘어져서 고통스럽던 자지가 제 자리를 찾아 편해졌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진채는 좀 그랬지만.


"으으....야 근데..."
"응? 왜"
"무슨 기어변속을 10km마다 하냐..... 그렇게 배웠어?"
"아 10km마다 하는게 아니었나? 10에 1단 20에 단..."
"으이구... 그럼 70km는 7단이냐. 기어 6단까지 밖에 없쟎아"
"아항 그랬나. 히히"


Jin이 혀를 쏙 내민다. 뒤돌린채 등을 보이고 있는 상태였으나, 고개를 자지쪽으로 거진 돌리고 있는 상태라 Jin의 얼굴이나 표정은 잘 보였다.


"1종 딴거 맞어? 2종 따놓고 구라치는거 아냐"
"뭐얏! 아니다. 1종 맞어"
"그런데 기어변속도 까먹냐"
"오래돼서 그래. 그동안 운전도 안해봤고"
"그르냐...................."
"호호 그리고"
".....??......."
"70km에 7단 넣으면 되지 내 맘이지~"
"...?!......"


Jin은 7단 운운하더니 갑자기 내 자지를 휙 앞으로 밀기 시작했다.


"자 70km입니다. 7단~!!!"
"으흐악~!!"


거의 한계 각도까지 자지를 발쪽으로 밀어버렸다. Jin의 괴롭힘에 자지는 작아질 생각도 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발기하면서 붉게 꼴려만 가고 있었는데, 발기하면 할수록 자지 각도의 움직임에는 제한이 가해지기 마련이라, Jin이 한계 각도까지 자지를 밀어버리니, 꽤나 고통스러웠다. 그것도 급작스럽게.


"야야.....갑자기 뭐야..7단이 어디있어."
"흐흐. 내맘이라니까! 자 8단~~"


다시 자지를 배쪽으로 끌어당겼다. 한계각도까지 갔던 자지가 제자리를 찾아 안도감이 들었다. 그래서 이제 운전놀이는 그만하라고 말하려는 순간...


"야...이제..그."
"8단~~~에 이어 9단 !!!!!"


그대로 다시 자지를 한계각도까지 휙 밀면서 휘어버린다.


"으아악~~!!!"


7단 보다 더 센 속도에 센 강도였다. 어디까지 할 셈인지 Jin의 유희에 대한 욕구는 끝이 없었다. 남자의 자지를 가지고 이렇게 놀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왜 하필이면 그게 나인지. 고통과 쾌감, 그리고 사실은 고통보다는 쾌감이 원체 컸기에 나는 섣불리 그만하라고 말도 하지 못하고, Jin이 즐기는 유희의 도구로 한껏 활용되고 있었다.


Jin은 9단인채로 내 자지를 한계 이상으로 더 밀고 있었다.


"으흐흐흐흐윽...~~!!"
"자 10단갔다가~"


다시 자지를 한껏 배꼽쪽으로 잡아당기더니,


"~11단~!!!!"


한계각도 이상으로 밀어버렸다.


"아악!!!"


내 자지의 한계각도가 어디까지인지는 사실 모르겠으나, 어쨌든 밑둥이 땡기는 감이 분명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자지의 각도를 넘어선 것은 확실했다. 고통의 와중에서도 자지를 가지고 노는 이런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내는 Jin의 창조력이 위대해 보였다. 아 그래서 대학교 과가 예술계통이었다고 했나. 예술 하는 여자애들은 다 이런걸까?


내 상념은 계속 이어지지 못했다. Jin은 다시 자지를 잡아당겼다가, 밑으로 한계이상 휙 밀어버리는 행위를 계속해 나갔다.


"12단에 이어 13단~!!!!"
"으아악~!"
"14단에 이어 15단~!!!"
"으아아악~!!!"
"17단!!!"
"으윽!!!"
19단!!!"
"아아악!!"
"21단!!!!"
"....으학....."
"23, 25, 27단!!!!"
"....."


얼마나 비명을 질러댔으면 목소리가 쉰것처럼 비명도 잘 나오지 않았다. 쾌락이 섞인 비명이라 나도 그만두라 하지 못하고, Jin도 본인의 재미를 계속 유지해 나갔겠지만, 자지 입장에서는 쾌감보다는 무슨 특수부대 훈련같은 느낌이었다. 쾌감을 동반한 자지 밑둥의 근력강화 운동이라고나 할까.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 만난 몇몇 여자들로부터 "정력이 강한것 같아 의외다", "내 전 남자친구보다 자지가 더 긴것 같다" 라는 말들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게 다 이때 Jin이 내 자지를 극악의 방법으로 단련해주었기 때문 아니겠는가...... 라고 현재는 생각하는 편이다.


"99단~!!!!!"


대체 몇번을 자지가 휘어지면서 왔다갔다 했는지 Jin의 입에서 99단이 터져나왔다. Jin이 자지를 괴롭힐 수록 희한하게 자지는 더욱 꼴리면서 자지의 모든 세포에 힘이 들어갔는데, 나로서는 미칠 지경이었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Jin이 미는 행위에 대한 반발력이 커져 갔고, 그 반발력을 고깝게 여긴 Jin이 더욱 자지에 힘을 주면서 한계각도를 늘려 갔기 때문이다.


또는 자지 유연성 늘리기 훈련일수도 있었겠다. 여하튼 자지가 한계각도 이상으로 눌려서 발쪽으로 휘어질때마다 양 불알이 자지를 가운데에 두고 양쪽으로 튀어오르곤 했는데, 이전에 Jin이 내 자지를 튕기면서 놀때 보았던 장면이라 신기하지도 않았다.


"자~~이제 제트엔진 갑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야. Jin은 말도안되는 안내를 외치면서, 내 자지를 원상복귀 시켜놓지도 않고, 오히려 미는 힘을 더 주어만 갔다. 그러면서 자지를 움켜쥔 악력을 늘려 갔다.


"으아악~~!!!! 아악~~!!!!"


쾌감과 고통이 동시에 내 머리속을 관통하고 이리저리 말도 안되는 각도로 휘어지는 자지가 더 이상 내 몸에 달린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드는 통에, Jin이 어느정도의 힘으로 내 자지를 쥐었는지는 판단하기 힘들었으나, 분명히 있는 힘껏 꽉 쥐어짜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100단~~~~~!!!!!!!!!!!!!!!!"


"100"단이라는 단발마의 짧은 외침 같은 소리와 함께 Jin은 그 상태로 내 자지를 딸딸이 치기 시작했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각도이므로, 위라 아래고, 아래가 위인 상황에서 자지를 잡은 손을 발쪽으로 배꼽쪽으로 왔다갔다 하며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자지를 쥔 힘은 그대로인 상태였다.


"으하악~~으악~~윽~~~으악~~~~!!!!!"


고통인지 쾌감인지 알 수 없는 극도의 어떤 모종의 감각이 온몸을 관통했다. 내 두손은 침대보를 꽉 잡고 신윽땀을 있는 대로 흘리고 있었으며, 발을 잔뜩 오므린채 온 몸의 근육이 극도의 긴장으로 움츠러든채 자지의 감각만을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그 모양이 흡사 첫날발 처음으로 신랑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새색시처럼 고통와 열락을 오고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지구를 멸망시킨 거대한 해일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듯이, 거대한 사정의 폭포가 내 불알을 치고 솟아올랐다.


"으아악~~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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