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망령의 사는 집 - 10. 모친 노리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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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이 사는 집 10
「모친·노리코 ①」
낮.
나는 지금까지 세 아가씨들이 없는 이 시간대를 무료하게 보내오고 있었다.
평일 아침엔 학교에 나가기 때문에 즐길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청소기 소리가 들리는걸……)
흥미가 생겨서 아래층에 내려가자 노리코가 거실을 청소하고 있었다.
몸에 달라붙는 얇은 팬츠를 입은 채 척척 돌아다니는 그 모습은 건강한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한다.
(어디보자……)
나는 약간의 흥미를 느끼고 노리코에게 다가갔다.
하얀 팬츠는 선명하게 속옷라인이 드러나는대다가 체형보다 큰 사이즈의 블라우스 옷자락에서는
때때로 베이지 색 브래지어로 감싸인 풍만한 가슴이 들여다 보인다.
(이렇게 보면……노리코도 그 아가씨들의 어머니답게……꽤나 좋은 여자이지 않은가)
지금까진 3명의 아가씨에게만 흥미를 지니고 있었지만 어차피 이래저래 한가한 시간대다.
이 시간대의 무료함을 지우는 의미에서도 이 여자를 손에 넣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가끔은 푸른 과실만이 아니라 향기롭게 농익은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을테지.
노리코는 그런 나의 생각을 알지 못한채 청소기를 움직이고 있었다…….
◇
그 날 밤, 노리코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우……으응……」
가슴까지 덮고 있던 모포는 이미 걷어졌고 지금은 변명정도로 복부에 걸쳐 있을 뿐이다.
오늘 밤 노리코의 남편은 없다.
출장으로 모레까지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노리코는 넓은 2인용 침대의 한쪽 편에서 레이호처럼 얌전한 자세로 잠자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이 없는 오늘 밤이 찬스다.
나는 가쁘게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노리코의 곁으로 다가간다.
(그러면 구경부터 해볼까……)
살짝 어깨끈을 내리자 그나마 가까스로 그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네글리제가 벗겨졌다.
형태좋은 유방이 네글리제가 벗겨지면서 흔들린다. 크기와 탄력을 유지한 아름다운 라인이다.
(훌륭하다……)
나는 살그머니 그 부드러운 유방에 손을 뻗었다.
「으응……」
노리코는 희미하게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튼다.유방이 요염한 춤을 추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의 실체화해서 반투명한 손에 잡혀져 모습이 바뀌며 유두가 패인다.
식은 땀에 반짝반짝 빛나며 부풀어올라있는 그 2개의 언덕이 그림자를 만들고 있었다.
「우응……」
상냥하고 정성이 가득한 애무에 노리코의 육체는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손끝으로 데굴데굴 희롱당한 유두가 점차 부풀어 올라 간다.
「다시보니 상당히 예쁜 몸이군, 이 여자도……」
노리코의 몸은 흠잡을 만한 곳 하나 없었다.
여분의 군살을 볼 수 없는 슬림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이 연령으로서는 희귀한 일이다.
나는 다시 한번 이 여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담박한 남편에게는 과분한 여자다.
「그렇군……너도 나의 콜렉션에 끼워주지……」
본격적으로 노리코를 맛보기 위해 나는 입술과 혀를 실체화시켜서 유두를 핥았다.
「으응……!」
스윽, 하고 유두 끝을 핥자 노리코의 허리가 살짝 들려진다.미묘한 유선의 맛이 입속에 퍼졌다.
『어때……느낀거지? 쾌감을 솔직하게 느끼는거야, 그리고 전신으로 받아 들여라……』
스읍, 츄웁……
「으우……응……」
『……그러면 너의 성감은 몇배로 늘어날거다……엄청난 쾌락을 맛보게 해주지……그래그래, 그거야』
츄우읍, 쪼오옥, 츄우……
「아응, 응……!!」
교묘하고 섬세한 기술에 입술의 자극이 더해져 노리코의 신음소리는 점차 그 톤을 높여 간다.
그 애무는 노리코의 농익은 유두를 순식간에 충혈시켜 버렸다.
「하……으……」
하늘을 향해 선 유두에 눈에 보이지 않는 타액이 끈적끈적 얽혀 붙어 있다.
노리코는 무의식 중에 양손을 뻗어 나를 껴앉으려고 하고 있었다.
입으로부터 어쩔 수 없이 조소가 새어 나온다.
「……어때? 기분 좋았지? ──자아, 다음은 아래야……」
나는 노리코의 양 다리를 염력으로 들어 올려 얇은 천으로 된 팬티에 손을 뻗었다.
「노리코의 「여자」를 맛볼거야……기쁘지?」
양 다리가 붕 띄워져있는 노리코의 팬티는 나의 손에 의해 스르륵하고 간단하게 벗겨져 간다.
노리코의 아름다운 나신을 눈으로 즐기면서 나는 팬티를 발끝으로부터 빼냈다.
「자아, 개장이다……」
그 다음, 노리코의 양 다리를 크게 벌린다.
이렇다할 저항도 없이 다리는 크게 벌려졌고 그 사이로 노리코의 성숙한 크레바스가 보여졌다.
(……이것이 노리코의 「여성」……세 명이나 되는 딸을 낳았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군……)
노리코의 비부는 색소의 침착이 약간 있긴 했지만 마치 처녀처럼 예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물끄러미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그 농익은 과실에 손을 향했다.
「어디 어디……」
쿠츄우……
「우……」
손가락을 통해 벌려진 비렬을 통해 온기가 느껴졌다.
「우, 으응……!!」
그러자 그 자극에 노리코의 눈썹이 실룩실룩 움직였다.
(일어나려는건가……)
여기서 일어나버리면 지금까지 한 일이 의미가 없어진다. 나는 힘을 써서 노리코의 귓가에 속삭였다.
「일어나지마……이대로 잠들어있는 상태로 느껴라」
「우응……!!」
노리코의 눈가가 실룩실룩 떨린다.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데 일어날 수 없다──그런 딜레마가 노리코의 안에서 날뛰고 있는 것일까.
나는 노리코에게 살짝 세공을 가하자고 생각해서 상반신 전체를 실체화시켰다.
「후후후……그래, 그 상태로 나의 혀의 포로가 되는거야……너는, 이미 나의 것이다……」
나는 잠들어있는 노리코의 아름다운 얼굴을 응시하면서 그 뺨에 살그머니 손을 댄다.
「너를 나의 소유물 중 하나에 더해주지, 영광으로 생각하는게 좋아
……살아있는 사람에게선 절대 얻을 수 없는 쾌락을 맛보게 해 줄테니까……」
나는 노리코를 끌어앉고 그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응, 우으, 응……」
츄웁, 쿠츄우 쯔으읍 ……
반쯤 열려있던 입술 사이로 혀를 넣어 노리코의 혀를 휘감고 맛을 본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혀였다.
「응, 응, 우으응……」
쭈우, 스흡…츄웁……
마음껏 노리코의 혀를 맛본 뒤 다시 노리코의 귀에 입을 댄다.
「너는 좋은 여자다……우선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은……」
「응……」
노리코는 괴로운 듯 눈살을 찌푸렸다.
「──약속한 대로 귀여워해 주지……크크크……자, 너의 꿀을 맛보기로 하자……」
쿠유, 하는 소리를 내며 노리코의 크레바스가 열린다.
연한 핑크빛을 유지한 육벽이 나의 눈앞에 드러났다.
연한 핑크빛을 유지한 육벽이 나의 눈앞에 드러났다.
손가락을 사용하면 그 손가락에 가려지는 부분이 생기게 되지만,
염력을 사용하면 크게 벌려진 비부를 또렷하게 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이 감촉을 느끼기 위해선 실체화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노리코의 비부에 달라붙었다.
츄으읍.
「으응……!」
「맛있다……딸들과는 또 다른, 향기롭고……농익은 맛이다……」
크게 벌려진 양 다리를 중심으로 노리코의 화원이 춤추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한동안 남성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그 신체는 뜻밖일 정도로 솔직하게 반응을 보이기 시작해 간다.
「으음, 좋은 감도인걸……」
쥬루으윽, 쥬륵……
샘솟기 시작한 노리코의 애액과 령체의 타액이 서로 섞인다.
크게 벌려진 음순 안쪽에서 진물러진 것 처럼 보이는 새빨간 비육이 있었다.
혀는 그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이미 그 때 노리코의 등은 브릿지 운동이라도 하는 것처럼 휘어 있었다.
「으핫,………아…」
일단 내부로의 침입을 멈춘 사악한 혀는 이번엔 비렬의 상부를 향해 간다.
젖어서 빛나고 있는 라비아를 밀어 헤치며 천천히 작은 돌기에 다가갔다.
노리코의 몸이 푸득, 하고 튀어오른다.
「읏아……읏, 아……!!」
혀가 포피위로 핥은 순간 오싹오싹 하고 노리코의 전신에 소름이 끼쳤다.
그러나 혀는 노리코의 반응따위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5개의 손가락이 연분홍빛 포피를 벗기고 드러난 노리코의 클리토리스에 자비없는 애무가 습격했다 .
부들부들 떨면서 핑크빛 돌기가 춤추기 시작한다.
「하아……아 아……」
노리코의 얼굴은 희열로 일그러지고 있었다.
최근 줄어든 부부관계로 인해 욕구 불만을 지니고있던 노리코는 정확하고 숙련된 혀 기술에 농락당했다.
자신의 약점을 전부 알고 있다고 말하는듯한 그의 애무에 노리코는 저항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츄르릅, 하며 핥아지고 감싸지며 굴려지고 이빨로 깨물고 혀로 쿡쿡 찔러지고 입으로 빨려진다.
순식간에 클리토리스는 충혈해서 그의 혀는 그 딱딱한 감촉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츄우읍, 하며 음란한 소리가 방에 울려 퍼진다.
「……아……아……」
존재할리 없는 혀로 인해 완전히 그 모습이 드러난 노리코의 클리토리스는
마치 요염한 댄스라도 추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아……아……아……앗」
노리코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목이 뒤로 젖혀지고 허리가 치솟았으며 새하얀 이가 달빛에 비추어졌다.
「가려는건가……」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입은 빠끔빠끔 물고기처럼 움직이며 자신의 열락을 호소하고 있다.
푸득, 푸득, 푸드득하고--노리코의 허리가 서서히 앞뒤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럼, 마무리다……자,가라 가버려라!!」
노리코의 상황을 간파하고 혀의 움직임이 한층 격렬해졌다.
충혈한 클리토리스를 망가뜨리려는 것같은 격렬함에 노리코는 마침내 함락 해 버린다.
「앗아……읏,…………하아아아아아아아---------……!!!!!!」
땀투성이의 신체에 부들부들……하며 경련이 일고,
노리코는 몸 전체를 뒤로 크게 젖히며 유열의 소리를 질렀다.
가버린 것이다.
「아아아……아으, 아……하아……우……」
움찔, 움찔하며 절정의 여운이 계속 된다.
국문과 질구가 무언가를 원하는 듯이 꿈뜰꿈뜰대고 있다.
「아아……아…………아아아……」
탈진해 버린 몸을 아무렇게나 침대에 늘어뜨리고있는 노리코.
그녀의 경련은 계속되고 있었다.
◇
그리고 그 경련이 조금 가라앉을 무렵──.
「──어때, 노리코? 금단의 쾌락의 맛은……이것을 맛봐 버린 이상, 너는 이제 도망칠 수 없어……」
「……하, 하앗……하아……」
「이제 너의 몸은 나의 혀를 알아 버린거다……아무리 발버둥쳐도 이 쾌락을 잊는 날은 절대 오지 않아…」
그렇게 말하며 노리코의 상반신을 끌어앉듯 일으키고는 다시 한번 그 입술을 훔친다.
츄읍……츄우으……
「응……응응…………우응………후웃………」
달콤하고 농후한 노리코의 타액.
뜨겁고 부드러운 그 입술을 마음껏 맛본다.
절정에 이끌었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정복감이 나의 마음을 채워 주었다.
절정에 이끌었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정복감이 나의 마음을 채워 주었다.
◇
털썩.
입이 떨어지자 노리코는 겨우 해방되어──다음 순간, 내던져진 충격에 눈을 떴다.
「…………으우……,……핫!?」
벌떡, 하고 노리코는 끌어당겨진 것처럼 일어난다.
「──흐음. 주박이 풀린건가.뭐 상관없다, 오늘 밤은 이 정도로 해 두지
……하지만 잘 기억해둬라, 너는──」
「무, 슨……!?」
혼란스러운 정신을 어떻게든 모으려고 노력하며 노리코는 주변에 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방안을 둘러 보았다.
물론 실체화를 푼 그의 모습은 노리코의 눈에는 비치지 않는다.
「대체……!?」
흐트러진 숨을 필사적으로 침착하게 가라앉히면서 노리코는 몸부림치고 있었다.
노출된 하반신, 뜨겁게 젖은 음순……지금까지 자면서 이렇게 흐트러진 경험은 없다.
황홀한 쾌감을, 지금까지와는 현격하게 차이나는 쾌감이…….
노리코의 머릿속에는 빙글빙글 그 쾌감의 여운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설마 내, 내가……스스로, 이런……?」
그렇게 질문해 보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그저 한밤중의 침묵만이 근처를 지배하고 귀에는 침묵만이 들려올 뿐이다.
「…………우웃.」
막연히 느껴지는 공포에 노리코는 꽉 자신의 양어깨를 껴안았다.
「──너는 이미 나의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런 노리코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말했다.
◇
나는 노리코를 뒤로 한채 다른 아가씨에게 가고 있었다.
(그러면 다음 단계인데……)
나는 노리코의 감도가 양호했던 것을 근거로 해서 다음단계를 생각하고 있었다.
(스스로, 하게 해볼까……유카처럼……)
확실히 내가 살아있을 때 지붕 밑에 숨겨 둔 도구가 한번도 쓰지않은 상태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그걸 사용하게 해 볼까……아니 하자, 그게 낳겠군……)
(그러고보면 이 가족은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지……그것도 사용하기로 할까……)
다음 단계는 정해졌다.
나머지는 낮이 되는 것을 기다릴 뿐이다.
나는 남아 있는 귀중한 시간을 다른 딸의 조교에 소비하기로 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했다.
(꽤나 맛있는 몸이었지……심심풀이 정도였다만, 이건 예상외의 소득인가……크크큭……)
농익은 여자 중에서 노리코는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정도의 프로포션을 유지하면서 정숙하게 살아왔고,
그 뿐만아니라 그런 감도높은 몸을 지닌 상등급의 여자는 내가 살아있을 때도 본 적 없었다.
(이건……상당히 즐길 수 있을 것 같군, 크……크크크……하하하핫하하……!!!!)
나의 웃음은 한동안 그치지 못하고 아무도 없는 복도에 울리고 있었다.
망령이 사는 집 11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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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기 30분 전이지만 어떻게든 하루 한편 약속지켰습니다.
내일은 여행이다 ㅇㅅㅇ!
근데 친구들이여. 이 날씨에 어디로 가겠다는건가....
제발 목적지만이라도 알려 줘 ㅇ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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