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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욕모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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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9 회 작성일 24-01-19 03: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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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한 제목이라, 제목을 수정을 해 볼까? 하는 고민을 하였지만, 그냥 원래 제목대로 올립니다.
장르는 모친 NTR물 인 것 같습니다. 

(일/번역)욕모


 


01


 


 


저녁 무렵,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후지 토오루는 아랫층에서 엄마, 사나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토오루, 저녁준비가 다 됐어요. 빨리 내려와요!”

 “네, 알았어요.”

 어머니, 사나에의 말을 들은 토오루는 게임을 끄고 방을 나가 아랫층을 내려갔다.
 아랫층 계단 앞에 어머니, 사나에가 앞치마를 입은 체 약간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토오루를 보고 있었다.
 금년 37세를 맞이하고 있는 사나에이지만 나이를 먹은 느낌이 조금도 없었다.
 오히려 20대의 청초함과 중년의 성숙함이 육체에 같이 있어 모든 남자를 유혹하는 것 같은 색과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밖에 나가면 지나가는 남성들의 한번씩 시선이 그녀에게 갔었다.
 또한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은 사나에가 유명 미녀 연애인을 닮았다고 말한다.
 주변에서 그렇게 소문이 날 정도로 사나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었다.

 “토오루~! 내년이면 고등학생이예요.”
 “언제까지 게임만 할 것이예요!”

 “괜찮아요. 이미 숙제는 다했고, 공부도 어느 정도하고 지금은 휴식시간 입니다.”

 토오루는 어머니 사나에의 말에 웃으면서 자신감 있게 대답을 하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무엇이 못 마땅했는지 다시 무엇이라고 말하는 순간, 토오루에게 구원자가 있었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들어온 아버지인 사토시였다.

 “하하하, 너무 토오루에게 뭐라고 말하지 말아요.”
 “토오루의 말을 들어보니 일단 자신이 할 것은 전부하고 하는 것 같은데….”

 “하지만…..”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셋 식구가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예요.”
 “당신이 한 번 봐줘요.”

 아버지의 말에 엄마, 사나에는 한 숨을 내쉬면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아버지를 보고 다시 토오루를 보았다.

 “휴우~ 그래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이니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할께…”

 “오랜만인데…. 밖에서 외식을 하지……”

 “토오루~!!”

 “하하하, 미안하구나 토오루 그것은 아버지가 생각을 못했다.”
 “외식은 다음 기회에 하고, 오늘은 어머니가 만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자구나.”

 “알겠어요. 아버지~!”

 아버지의 말대로 였다. 대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 후지 사토시는 회사 업무 때문에 거의 집에 늦게 들어와서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은 거의 6개월 만이었다.
 그렇게 셋 식구는 오랜만에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도중 전화벨이 울렀다.

 따르르릉~!

 “네에~ 후지가입니다.”
 “제가 후지 사토시 입니다…..”
 “네에~ 마사토 형님이….. 알겠습니다. 곧 그리 가겠습니다.”

 전화를 받은 아버지가 매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거기서 아버지의 말 중에 아버지의 형님이자, 토오루에게 백부가 되는 마사토 백부의 이름이 나왔다.
 전화를 끊은 사토시는 심각한 표정이 되어서 아내인 사나에와 아들인 토오루에게 말하였다.

 “미안, 저녁 식사는 이만 끝내야 할 것 같다.”
 “마사토 형님이 사고를 당한 것 같아…. 일단 병원에 가봐야 하니….”
 “사나에 옷을 준비를 해줘~?”

 아버지 사토시는 급하게 옷을 갈아 입고 집을 나갔다.
 나와 어머니는 걱정이 된 마음으로 아버지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정이 지나도록 집으로 들어오시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학교로 등교 준비를 할 때,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아버지의 표정은 매우 침울해져 있으면서 약간 지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는 이제 나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당신이나, 토오루 듣고 놀라지 말아라….”
 “마사토형님 가족 교통사고를 당했다.”
 “형님과 형수님은 돌아가셨고, 켄이치는 아직 혼수상태이다.”

 아버지의 말에 나와 어머니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
 언제나 명절 날이면 웃으면서 대화를 하던 마사토 백부님과 백모님을 더 이상 볼 수가 없다는 사실에….
 또 비록 한 살 차이지만, 언제나 토오루와 같이 놀았던 사촌형 켄이치가 혼수상태는 사실에 토오루는 매우 걱정이 되었다.

 그 이후, 토오루는 일단 학교에 등교를 하였지만,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돌아가신 백부님과 백모님의 장례 준비와 그 후 뒷 정리를 하게 되어 거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켄이치형이 의식을 차리고 점점 몸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녁식사 도중 아버지가 말하길, 이제 앞으로 제일 가까운 혈육인 우리집에서 켄이치형이 지내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2달이 지났다.

 “다녔왔습니다~!”

 하교를 한 나는 집에 들어오면서, 지금 이 시간 부엌에 있는 어머니에게 들리도록, 조금 큰 소리로 소리로 쳤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는 현관 앞에 구두가 묘하게 많은 것에 눈치를 챘다.
 아버지의 가죽 구두와 함께 처음 보는 신발이 있다 그렇다면….!

 “토오루, 어서와~!”

 거실에 들어가자, 평상시라면 없어야 할 아버지가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약간 안색이 창백한 켄이치 형이 앉아있었다.
  드디어 병원에서 퇴원을 한 것이다.
 그러는 도중 엄마가 부엌에서 모습을 보였다.

 “어서오세요, 토오루. 오늘은 대단히 늦었어?”
 “그건 그렇고 누가 왔는지 보세요.”

 “오랜만이다. 토오루~”

 “정말, 오랜만이에요. 켄이치형~!”

 켄이치형은 소파에서 일어나 나에게 웃으면서 다가왔다.
 나역시 켄이치 형에게 웃으면서 다가가서 우리는 악수를 하였다.
 하지만, 켄이치 형은 사고 충격 때문인지, 내 기억 속에 있는 켄이치형과 다르게 안색이 창백하고 어두운 표정이었다.

 “자아, 켄이치는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래서 2층의 안쪽에 방을 켄이치의 방으로 정했다.”

 “네, 알겠어요.”
 “그건 그렇고 저녁식사 전까지 게임을 하자. 켄이치 형”
 “지난번에 승부를 내지 못 했으니 오늘 완전히 승부를 가려…”


 


“아, 그래”

 “그럼, 식사 준비가 다 되면 부를께.”

 그렇게 나와 켄이치형은 2층에 올라가서 게임을 하는 동안 사토시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사나에는 부엌에 들어가서 저녁을 준비를 하였다.
 저녁 식사준비가 되자. 2층에서 내려와 넷 사람은 약간 무거운 분위기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가족을 잃은 충격이 역시 큰 것인가?
 켄이치 형은 매우 어두운 분위기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예전 활발한 켄이치 형의 모습을 알고 있던 토오루와 부모님은 어떻게든 켄이치 형을 위로하여 예전처럼 밞은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켄이치를 위로 하였다.
 켄이치 역시 그 사실을 알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였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렇게 토오루와 켄이치는 점점 어색해지기 시작하였다.

 몇일 후, 아침.

 “그러면, 갔다 올게”

 “잘 다녀오세요, 당신”

 “잘 다녀오세요~!”

 “잘 다녀오세요, 사토시 숙부.”

 아침 식사가 끝마치자, 아버지가 한발 앞서 집을 나간다.
 매일 아침 제일 먼 저 나가 밤 늦게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아버지는 굉장히 힘들 것이다.
 뭐 그것보다도 빠르게 일어나 아침의 준비를 하고, 아버지의 귀가를 기다리는 어머니도 힘들겠지만, 회사에서 여러 가지로 많은 업무를 보는 아버지와는 비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숙모님, 이것은 여기입니까?”

 “예, 그 선반 위에서 둘째 단의…”

 “아아, 알았습니다. 여기 접시 위에 다…”

 부엌에서는 아침 식사의 뒷정리를, 어머니와 켄이치 형이 둘이서 하고 있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 켄이치 형이 나보다 더 아들 다운 것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네 명의 생활이 시작되어 제일 잘 된 것은, 실은 어머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내가 가사를 잘 돕지 않으니 자신만의 시간이 별로 없었을 것이다.
 집안의 힘든 육체 노동 같은 것은 거의 아버지의 일이었지만, 그것도 아버지에게 시간이 있을 때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 필요없게 되었다.
 즉, 지금의 켄이치 형은 나나 아버지 대신에 어머니의 심부름을 해, 가사를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도 어느새 켄이치 형을 의지하게 되었고, 아버지도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하였던 가정의 일들이 줄어들어 기쁜 듯 했다.
 켄이치 형이나 부모님들은 나름대로 노력해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장 켄이치 형과 친했던 나와 켄이치 형은 아직도 어색하였다.
 켄이치 형을 위해 신경을 썼지만 오히려 그것이 잘 안되 더 어색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일단 포기를 하고 평범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나는 방으로 돌아가 학교에 가는 준비를 끝마치자, 거실로 돌아왔다.
 부엌에는 이제 켄이치 형의 모습이 없고, 어머니도 주방의 의자에 앉아 좀 쉬고 있었다.

 “그러면, 저도 다녀 오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차를 조심해?”

 “응"

 그렇게 평소와 같은 말을 하고 학교로 향했다.
 비록 학교는 다르지만, 학교 가는 길은 같기 때문에 켄이치 형을 기다려 함께 가도 상관이 없지만, 어색함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 켄이치 형과 나와의 관계를 더 어색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저녁식사 후,
 나는 아침과 같이 뒷정리 하는 어머니와 그것 돕고 있는 켄이치 형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빨랫감을 끝마치고, 행주를 손에 들고 주방 테이블의 앞에 서는 어머니,
 어머니가 테이블을 구석에서부터 닦으면서 상체를 숙이자 셔츠의 앞 가슴이 크게 벌어지면서, 큰 가슴이 훤히 들여다보이게 되었다.

 (아아~……)

 어머니는 평상시에는 철저한 같으면서도, 저렇게 느슨한 느낌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밖에 나갈 때는 물론 제대로 하고 있지만, 집에서는 느긋하고 싶기 때문인지 집안에서 입는 옷은 느슨한 옷을 입고 있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아버지에게 말을 하니 아버지는 웃으면서 그것이 언제나 철저할 것 같으면서 약간 허슬한 어머니의 매력이라고 한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반해 결혼을 한 것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전에 우리집에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이후부터 내 친구들이 올 때에도 외출하는 모습으로 보여줄 때가 많았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새 켄이치 형을 어머니는 이제 완전하게 가족으로서 받아 들여지는 것일까…….

 “…………”

 “……?”

 그런 어머니를, 켄이치 형이 입 다물고 응시하고 있었다.
 무엇인가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네, 끝! 켄이치군, 도와주어서 고마워요.”

 “아니예요 별로 힘든 일이 아니니까. 숙모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끝의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가.
 생긋 서로 웃으면서, 어머니는 부엌으로, 켄이치형은 여기로 향해 걸어 왔다.

 “토오루, 무엇을 보고 있어?”

 “그러니까…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별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그렇구나… 그러면, 채널 돌려도 괜찮겠어?”

 “괜찮아, 나는 이제 방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나는 소파로부터 일어섰다.
 무엇인가 마치 그 자리를 도망가듯이 복도로 나가서와 2층으로 향해 계단을 오른다.
 그러면서, 함께 텔레비젼을 보면서 이야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하면서…….

 “야근이요?”

 “아아, 다음주에 갈 출장 때문에….”

 아침 식사 도중 아버지는 그렇게 오늘 야근을 하게 된 이야기를 하였다.
 백부님의 장례와 뒷정리 때문에 회사 업무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음주 3일 동안 지방출장을 가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야근은 출장 준비와 밀린 업무를 처리를 하기 위해 야근을 하게 되었다고 아버지는 대답을 하였다.

 “….. 뭐 그래도 이번 출장만 갔다오면, 여유가 생기니까?”
 “오랜만에 이제 네 가족도 되었으니 어디 놀러가자고……”

 “그렇게, 말해도 몸 조심해요. 너무 무리를 하지 마세요.”
  “그러면 오늘 밤의 저녁 식사는 켄이치군과 저, 이렇게 2인분만 준비하면 되겠군요.”

 “응? 토오루도 오늘은 무엇인가 있는 것인가?”

 “네? 응, 오늘부터 저희 농구부 야간 훈련이 시작되요.”

 아버지처럼 갑작스러운 일이 아닌 이미 예정이 되어 있었던 일이었다. 다가오는 농구 대회를 대비한 훈련으로 매년 비슷한 시기에 훈련이 시작되었다.
 이미 훈련 예정일을 미리 전해 들었기 때문에, 어머니도 내가 오늘 저녁 늦게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번 대회가 중학생시절의 마지막 대회이지….. 열심히 하거라….. 슬슬 나가지 않으면 곤란한데…”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 급히 서두르면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평소보다 서둘은 기색으로 집을 나갔다.
 나 역시 슬슬 나갈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잘 먹었습니다. 저도 조금 서둘러 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 잘 다녀오세요. 몸 상하지 않게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말고 조심하세요.”

 “네"

 이렇게 또, 평범한 일상이었다.
 나는 아직 밥을 먹고 있는 켄이치 형을 두고, 서둘러 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이 평범한 날이 우리 가족의 큰 변화가 찾아오는 분기점이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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