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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잃어가는 것...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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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74 회 작성일 24-01-19 0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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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화 지킬 수 없었던 것



메구미는 필사적으로 저항해봤지만 남자, 그것도 세 사람이나 되는 사내들에게 붙잡혀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키토우의 손이 메구미의 가슴을, 다른 세 남자 역시도 메구미의 몸을 마음껏 주무르며 그 부드러운 촉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들이 두려움과 공포로 딱딱하게 굳어진 메구미의 몸을 마루에 눕혔다.

"헤헴, 우선 이 몸께서 먼저 드셔보실까? 니들은 순서를 기다려라"

키토우가 나머지 녀석들에게 그렇게 말하며 메구미의 몸 위로 올라탔다.

"시... 싫어! 놔 줘!"

절망적인 말을 듣는 순간 메구미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이런 씨발! 아가리 안 닥쳐!"

짜악!

뺨을 손바닥으로 한 차례 후려치자 메구미는 그 극심한 공포로 금새 얌전해지고 만다.

"그래 그래, 얌전히 하고 있으면 나도 폭력따위 굳이 쓰고싶지 않다니까"

그러면서도 키토우의 손은 메구미의 가슴을 슬슬 어루만지고 있었다.

(기분 나빠...)

키토우가 혀를 내밀어 메구미의 뺨을 핥았다.

옷 위로 주무르고 있던 손이 어느새 스커트 안으로 기어들어와 팬티 위를 더듬기 시작했다.

(세상에... 어느 틈에...)

"싫어... 제발 하지마..."

오른손과 왼손이 마치 별개의 생물이라도 되는 양, 하나는 가슴을 거칠게 주물러대고 또 하나는 팬티 위로 간질간질거리듯이 상냥한 애무를 가해왔다.

"으응... 응... 싫어..."

"크크크... 느낌 죽이는데"

키토우의 교묘한 테크닉에 메구미의 저항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다.

(어째서... 싫은데... 무서워...)

마음 속으로는 죽고 싶을 정도로 싫은데, 아니... 싫은데도 불구하고 몸 안쪽으로부터 스물스물거리며 피어오르는 무언가에 메구미는 당황하고 있었다.

"하아앙... 아앙... 어째서..."

"어째서긴, 네 년이 음란하니까 그렇지"

(음란?... 아냐! 난 음란한 여자가 아냐!)

간신히 제정신을 찾은 메구미가 위에 올라타 짓누르고 있는 키토우의 몸을 양손으로 힘껏 밀어내려고 했다.

"하... 하지... 마... 하윽!"

메구미의 몸에서 갑자기 힘이 쭉 빠져나가 버렸다.

키토우가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꼭 찝어버렸던 것이다.

"소용없다구. 이미 아가씨 몸의 취약점은 대충 간파했으니까"

"안돼... 하아앙... 싫어..."

"좋은 몸인걸. 감도도 훌륭하고 말야. 잘만 가르치면 최상품의 암컷노예가 될 수 있겠어"

"우... 웃기지... 마... 누가 당신같은... 사람의..."

"그랴그랴, 열심히 버텨보시구랴. 솔직히 너무 간단하게 넘어와도 별로 재미가 없긴 하니까. 슬슬 가게 해줘 볼까나. 금방 눈물 질질 흘리면서 좋아죽게 만들어줄께"

키토우가 애무의 페이스를 높혔다.

"하아앙... 그 그런... 아아... 하아아... 하아아아아아앙!!"

클리토리스와 발딱 솟아오른 유두에 가하는 집중적인 애무로 메구미는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어이어이... 뭐야 이게? 이 몸께서 해주는 애무가 그렇게 좋았어? 손이 죄다 흠뻑 젖어버렸잖아"

"하아... 하아... 우욱..."

아직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으면서도 자신이 그토록 쉽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 것이 너무 분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자 그럼, 이번엔 실전으로 들어가 볼까"

(어?... 실전이라니... 설마...)

메구미의 의식이 다시 돌아왔다.

"안돼! 하지 마!! 하지 말라구!"

마구 날뛰기 시작하는 메구미의 양 다리를 겨드랑이 사이에 단단히 끼우고 팬티를 벗겨내기 시작한다.

(그것만은 절대 안돼...)

말려내려가는 팬티를 양손으로 필사적으로 부여잡는 메구미에게 짜증이 난 키토우가 옆에서 지켜보고 서 있던 남자들에게 양 팔을 붙잡으라고 명령했다. 최후의 저항마저도 두 남자에게 붙들려 허무하게 봉쇄당하고 말았다.

"오오~ 예쁜 색깔 하고 있잖아~"

너무나도 부끄러운 나머지 메구미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뭐 너도 알고 있겠지만, 비명따위 지른 시점에서 이미 네 년은 끝장난거나 마찬가지라구"

이윽고 하반신을 드러낸 키토우의 물건은 실로 흉악하기 짝이 없었다.

(뭐야... 저 크기는...)

마사토와 교제하기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 그의 자지를 본 적이 있었지만, 그의 것에 비하면 크기며 굵기 모두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여기저기 진주가 박혀있어 그 흉악함을 한층 더 배가시키고 있었다.

"요 놈 받아보고 히익히익거리지 않았던 년은 여지껏 한 년도 없었지. 너도 곧 푹 빠지게 될거야"

키토우의 자지가 메구미의 몸 안으로 파고 들어왔다.

"아파! 아! 아파! 아파요! 그 그만! 살려줘!!!"

"어라? 너 설마 처음이었냐? 이런이런~ 죽이는데! 설마 처녀를 받을거라고는~"

자신에게 꿰뚫린 여자가 처녀라는 걸 안 키토우는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 그래서인가, 그렇찮아도 흉악한 자지가 한층 더 커져 메구미의 몸 속을 더욱 더 강하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우우우우욱... 아... 아파..."

너무 아파서 당장이라도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남자를 밀어내고 싶었지만 양팔 양다리를 단단히 붙잡혀 있는 상태로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우와앗! 이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전부 다 들어가겠어"

키토우가 온몸의 체중을 실어 좁디 좁은 처녀의 질을 어거지로 비집고 들어갔다.

"하아... 하아... 더는... 안돼..."

(죽을거같애... 도와줘... 마사토...)

지나친 아픔과 자궁까지 짓눌려오는 압박감으로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키토우의 자지는 자궁구마저 뚫고 그 안까지 깊숙히 들어갈 기세로 조금씩 더 안으로 안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 왔다.

"우우욱... 하아악!"

"우하하하핫!! 전부 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자궁에 도착해버렸네"

키토우의 자지는 이제 겨우 반 조금 넘게 들어갔는데 이미 자궁구를 노크하고 있었다.

메구미의 보지에서는 처참하게 선혈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사토... 미안...)

메구미의 눈에서 아픔, 분함, 미안함이 뒤섞인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우욱... 으으... 아파..."

키토우가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메구미는 숨조차도 제대로 쉬지 못 하고 입만 뻐끔거리며 이따금씩 간신히 신음소리를 흘렸다.

"으응... 응... 으으..."

"이얍! 우랴앗! 좀 더 신음소리 내! 간드러지게 울어보란 말이야!"

"싫어... 하아... 하아... 제... 제발..."

자지를 뺄 때는 천천히, 박아넣을 때는 단숨에, 그 교묘한 테크닉은 다름아닌, 메구미에게 섹스의 쾌락을 철저히 주입시키려는 움직임이었다.

"하아... 하아... 흐으윽... 하아..."

"오오? 뭐야? 아까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게 움직여지는데?"

키토우는 씨익 웃음을 지으며 이 년은 분명 좋은 상품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

"하아... 하윽... 어... 어째서... 아흐윽..."

이런 강간같은 걸로, 이렇게 비정상적인 상황인데도, 조금씩이지만 분명히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 자신에게 당황하고 있었다.

(이런... 이런 일이... 말도 안돼... 이런 놈들한테...)

"음하하하핫! 몸은 정직한거야! 슬슬 느끼는 건가? 그럼, 이건 어때?"

키토우의 허리가 직선적인 움직임에서 원을 그리는 듯한 움직임으로 바뀌었다.

"아아아아... 그만... 그만... 아아아앙..."

"크크크큭! 첫경험에 이정도로 느끼다니, 이렇게까지 음란한 년은 처음인걸"

"아아... 느끼기는... 무슨... 하아아..."

(난... 음란하지... 않아...)

마음으로 아무리 거부해봐도 몸은 이미 자신을 배반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압도적인 위용의 자지 앞에서 연약한 여자의 저항따위는 아무 소용도 없었다.

"하아아... 싫어... 더는... 하지 마... 하아앙..."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 음란녀가! 우랴아압!"

하반신에서 느껴졌던 아까까지의 아픔은 조금씩 희미해져가고 지금은 온몸의 감각이 마비되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키토우의 손이 마치 유방을 잡아 뜯어낼 기세로 거칠게 주무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제발... 하아... 그만..."

이제 더이상 뭐가 뭔지조차도 메구미는 알 수가 없었다.

양팔을 붙들고 있던 남자들도 이미 떨어져 있었지만 메구미는 그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우랴아압! 라스트 스파트다!"

키토우가 메구미의 허리를 양손으로 꽉 움켜쥐고 피스톤운동의 스피드를 점점 더 높여갔다.

"아아... 아아... 하아아..."

"오오옷! 죽이는데~ 꽈아악 조여오잖아!! 이얍! 싼다!!"

남자의 거센 움직임에 그저 몸을 맡기고 있던 메구미가 순간 "싼다"는 말에 문득 반응했지만 이미 늦고 말았다.

"말도 안돼... 싫어! 안돼!! 안에는... 안에다가는..."

"한계다! 싼다!!"

퓻! 퓨풋!! 퓨푸풋!!!

키토우의 자지가 순간 부풀어오르고, 단숨에 자궁구로 뜨거운 정액이 굉장한 기세로 뿜어져 나왔다.

메구미는 뱃속이 데어버릴 정도로 맹렬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뜨거워... 안이... 배 안이...)

"후우... 끝내줬어"

자지를 뽑아내자 보지 안에서 붉은 색을 띤 정액이 역류해 주르륵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싫어~~~!!!"

자신의 몸이 더러워져 버린 것에, 그리고 지금부터 벌어질 일에 대한 공포로 메구미는 절규했다.



































제4화 엇갈림



복수의 연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머지 세 남자가 메구미의 곁으로 꾸물꾸물 몰려들고 있었다.

키토우 만큼의 테크닉은 없고, 그저 메구미의 몸을 탐낼 뿐.

하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행위에서도 이미 달아오른 메구미의 육체는 싫은데도, 죽을만큼 싫은데도 반응해버리고 만다.

"흐으윽... 하아아아아앙... 하으윽... 으흐윽..."

네 발로 납죽 엎드려 후배위로 사메지마가 마구 찔러대고, 아오타가 메구미의 입에 자지를, 야스오카가 아래로 손을 뻗어 예쁘게 생긴 가슴을 덥썩 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고 있었다.

"최고야! 보짓살이 쫙쫙 감겨오는게, 이제 겨우 두  번째로 섹스하는 년의 보지가 아냐!!"

"야 이 썅년아!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 이빨 세우지 말라고!!"

"아아아~ 이 년 빨통은 평생 주물러도 안 질리겠어~~!!!"

메구미는 미칠 것 같았다. 이대로 몸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거 아닐까 두려울 정도로 이 세 명의 능욕은 난폭하기 짝이 없었다.

"아흡... 우읍... 하아... 하으음..."

(이제 그만해! 몸이... 몸이 망가져버려....)

"오옷! 보지가 매끈매끈한게 이제 움직임이 한결 수월해졌는데"

사메지마의 손가락이 음핵을 이리저리 자극할 때마다 슬프게도 몸이 반응하고 만다.

"아아아아아앙... 하아아... 하으윽... 아아아아아아앙..."

(왜... 어째서 싫은데... 느끼기 싫은데도... 반응하는거야...)

"그래, 여기도 이제 슬슬 요령을 깨달은 것 같구나. 그래 그렇지, 그렇게 하는거야. 혀는 그렇게 쓰는 거라구"

"유두는 아까부터 엄청 딱딱해져 있어"

"하으음... 하으윽... 아아앙... 하앙... 하아..."

(거짓말... 말도 안돼... 이런 녀석들한테...)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일념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단순히 이 고문을 견뎌낼 수 없었던 것 뿐이었을까, 메구미는 알 수가 없었다. 단지 멍한 머릿속으로, 잇달아 몸 속을 헤집어대는 그 무엇인가에 의해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메구미의 몸이 변화를 보이고 있었다.

"하아... 하아아... 아아아앙... 아앙... 하아... 하아앙..."

"호오~ 소질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벌써 이렇게까지... 좋은 상품이 되겠는데, 이 년"

옆의 소파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던 키토우가 메구미의 반응에 미소를 지으며 만족한 듯 술을 들이켰다.

거실은 야릇한 열기와 수컷과 암컷 특유의 냄새와 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슬슬 쌀 거 같애! 메구미 네 년도 가라구!!"

사메지마의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졌다.

테크닉 따위는 없었다.

짐승의 교미와도 같은 거친 찌르기 뿐이었다.

"우웃!! 마셔라!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아오타가 메구미의 머리를 움켜잡고 난폭하게 자지를 박아댔다.

"우우우웁... 웁웁웁... 흐으읍... 하아악... 하아..."

메구미의 몸이 남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마구 흔들리고 있었다.

"배에다 뿌려 주마! 빨통에다가도 잔뜩 뿌려 줄께!!"

야스오카가 미친 것처럼 유방이며 젖꼭지를 마구 주물러댔다.

(이제... 이제... 틀렸어... 마사토... 마사토...)

"싸 싼다앗!!!"

세 사람이 거의 동시에 좆물을 내뿜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악!!! 안돼!! 하으윽!!!"

자지를 입에서 토해내려고 했지만 아오타가 놔 주질 않는다.

"하아악... 우우우읍... 흐읍... 아아아아아아아앙!!!!"

(뭐 뭐지 이건?! 뭐... 뭔가 와... 안돼!! 싫어~~~!!!"

입 안, 보지 속, 가슴이며 배까지 온통 뜨겁고 끈적거리는 허연 액체 투성이가 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가 선물해 준 절정에 빠져들어갔다.

"죽여줬어"

사메지마 패거리들의 말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메구미는 그저 처음 맞이하는 섹스의 절정에 잠겨 있었다...





"어이, 이 년 사무소로 데려 가마"

"사무소말임까?! 그라믄 본격적으로 돌리실 작정입니까?"

"당연하지 새꺄. 어중간하게 여자를 풀어주면 나중에 귀찮아져. 게다가 이런 최상품을 아까워서 어떻게 그냥 두냐? 암튼간에~ 일요일 밤까지는 돌려 줄께. 야, 얼른 차에다 실어. 그리고 이 년 핸드폰도 가져와"

사메지마 패거리들은 당황해하며 허겁지겁 메구미를 차 안으로 옮겼다.

"자 그럼~ 어떤 여자로 변할지 기대해도 좋아"

키토우의 악마같은 흉계는 이제 막 시작된 것이었다.





메구미가 차에 실려 떠나간지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마사토가 메구미의 집에 들렸다.

띵-똥-

"어라? 이상하네? 이런 시간까지 집에 안 왔을 리가 없는데..."

메구미에게 늘 "밤 8시 이후에는 돌아다니지 마"라고 얘기하고 있었다.

마사토 본인이 불량 축에 드는지라, 밤거리가 여자아이한테 얼마나 위험한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걱정이 돼서, 어지간히 급한 일이 있지 않는 한은 야간에 외출은 피하라고 사귀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늘 주의를 주고 있었다. 메구미 역시 마사토가 자신을 얼마나 걱정해주는지 잘 알고 있었고, 자신 역시도 남자친구에게 쓸데없는 걱정은 끼치기 싫었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받아들여 주었었다.

띵-똥-

한번 더 초인종을 눌러봤지만 역시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 아냐 하고 마사토가 억지로라도 문을 열고 들어가 알아보려고 하는 순간,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메구미로부터 온 메일이었다. 마사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지금, 아사코네 집에서 자고오려고 가는 중입니다. 일요일 밤까지는 돌아올께요~ 아저씨는 좀 어떠세요? 그럼 또, 메일 보낼께~☆"





(아사코네 집?... 그래, 내가 약속을 취소했으니까, 그 대신인가?)

마사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메구미에게 답장을 보냈다.





"알았어. 재밌게 놀다 와"





"크크크큭... 그랴, 재밌게 놀아주마. 질~펀하게"

마사토의 답신을 확인한 키토우가 뒷자리에 축 늘어져 누워있는 메구미를 힐끗 바라보며 못 참겠다는 듯 큭큭 웃음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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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작은 윤간이로군요. 첫경험이 돌림빵이라니, 히로인에겐 안됐지만, 뭐 이게 능욕물의 정석 아니겠슴까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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