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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천사 걸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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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97 회 작성일 24-01-19 00: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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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언제나 아름답고 온화하다.
자신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겸손해 할 줄 알고, 남을 배려 할 줄도 안다.
내가 그녀를 알게 된 건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녀는 나의 로망이다.



군대를 제대하고 이것저것 안 해 본 일이 없다.
이제 29살... 불타는 청춘 아닌가.....


"운전 기사 구합니다.."
우연히 보게된 구인광고에,,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서 지원을 한 것이 현재 나의 일상이 되었다.

사장은 성격이 좋은 사람이다.
나이라고 해봐야 나보다  9살 더 많다. 이제 서른 중후반 밖에 안된 사람이 벌써 수십수백억대 자산가가 되었으니
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재수가 좋다고 해야 할지..
그는 이동 중에도 뒷좌석에 앉아 컴퓨터를 두들긴다.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
부동산 쪽에도 손을 대고 있다.
돈이 돈을 번다고 했던가.... 여기저기에서 투자 요청 전화가 걸려온다.



처음 사장 부인을 보았을 땐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귀티가 나는 외모 때문에 나와는 다른 세상 사람처럼 보였다.  놀라운 건 그녀가 사장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사장 나이 고작 38살인데 큰딸이 26살이고, 둘째 딸은 23살이다.
막내아들은 이제 11살이다.
막내는 사장과 사모를 반씩 닮은 것이 사장 자식이 맞는 것 같다.
우연히 보게된 사장부인의 주민등록증에서 생각 보다 그녀의 나이가 많다는 것에 놀랐다.

이현주. 1963년생.  우리나이로 50살이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사모는 과거에 사별을 하고 지금 사장을 만났단다.
그리고 두사람은 과거에 사제지간 이었다고 한다.
다 큰 딸들이 사장한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지만
지금은 이상할 것도 없다.


아침저녁으로 사모를 보는게 즐거웠다. 때로는 오전이나 오후 시간에도 그녀를 볼 기회가 생긴다.
사장의 심부름으로 집에 다녀와야 할 일이 종종 생기기 때문인데, 그게 점심시간과  겹칠 때면
그녀와 식사도 할 수 가 있다.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의 그녀는 머리를 감아 올려 쪽을 맨다.. 내가 보기에는 그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백옥처럼 흰 피부에 약간 마른 체격이고 연약해 보여서 나로 하여금 무한 보호본능이 생기게 만든다.
그리고 그 나이의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원숙한 매력도 있다.

나는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싸가지가 없는 여잔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사모님은 싸가지가 잘 갖추어져 있는 여자다.


내가 그녀의 알몸을 처음 본 건 일을 시작하고 두세달 쯤 지났을 무렵이었다.
집에 아무도 없을꺼라는 사장의 말을 들었고, 사장이 요구한 문서를 가지러 갔을 때였다.
생각없이 문을 따고 서재로 향하던 중에, 문이 열려진 안방을 지났다.

자연스런 걸음에 눈은 안방으로 무심코 향하던 중,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가 눈에 들어 왔다.
한쪽 문이 전신거울로 되어 있는 장롱 앞에 그녀는 천 한 조각 걸치지 않은채로 서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신 거울에 정면으로 비추어진 그녀의 나신을 봤다는 표현이 맞겠다.

 

짙은 브라운톤의 가구에 그녀의 알몸은 백옥같이 희고 매끄러워 보였고 새카만 보지털도 보였다.
사모님은 몸에 비해 꽤나 넓은 엉덩이 골반을 가지고 있었고, 평소 말라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조금 늘어진 아랫배도 있었다.
가슴은 예상했던 대로 작은축 이었는데 앵두만한 젖꼭지가 달려 있다.

난 서재에 뭘 가지러 왔는지도 잊은체 그냥 뒤적뒤적하는 요상한 행동을 보이다가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사장이 가져오라던 서류를 집어 들었다.
인기척이 느껴졌는지 사모는 대충 가벼운 옷을 걸친채로 내가 있는 서재문을 열었다.

"사장님이 뭐 가지고 오라고 하셨나보죠?"

참고로 그녀는 나에게 존칭과 반말을 섞어서 쓴다.
난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가슴이 콩딱콩딱 뛰었지만,
"네 서류를 빠트리셨다고 하셔서요.."
내 입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자연스런 억양의 말이 흘러나오자 안심이 된다.
"그러셨구나.. 벨을 눌렀으면 제가 문 열어 드렸을 텐데.."
"아무도 안계실꺼라고 하셨는데 계셨군요.. 갑자기 문을 여셔서 깜짝 놀랐어요."
거짓말도 술술 잘 나오는게 참 다행이다.
"호호. 놀라셨어요? 죄송해요.. 점심시간 다 되었는데 식사하고 가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사모님."
"잠시만 기다리세요.. 방금 샤워를 해서 옷 좀 입고요.."
"네..."


잠시후 그녀가 옷을 차려 입고 나와 점심을 차려 주었다.
가끔 화장끼 없는 그녀의 모습을 볼 때도 있지만 오늘은 색다르다.
찌개를 대피우고 반찬을 챙기는 그녀의 모습을, 쇼파에 앉아 잠시동안 편히 감상 할 수 있었다.
조금 전 알몸인 그녀와, 지금 옷을 걸친 모습이 오버랩 되어지니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간다.
어떤 속옷을 입었는지 좀전에 보였던 약간의 뱃살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가슴도 풍만해 보이고....
이정도면 왠만한 20대 아가씨 뺨 정도는 간단히 후려 칠 수 있을 기세다..


"정기사님.. 오세요.. "
"네.."
"아침에 먹던 찌개 대피기만 했어요.."
"괜찮습니다.. 이것도 감사하죠.. "
"많이 드세요.."
"네... 사모님은 안드세요? 같이 드세요.."
"아뇨.. 전 나가봐야 해요.. 시간이 없어서 잘 챙겨 드리지 못했네요.."
"아닙니다.. 맛있는데요.."
"많이 드시고요. 식사 하시고 나가실 때 문단속 부탁해요."
사모님은 다시 안방으로 들어갔다.
10여분 후 그녀는 다시 한번 달라진 모습으로 안방을 나와 후다닥 밖으로 나간다..

난 점심을 먹고, 혼자서 커피를 타 마셨다.
사장이 2시에 약속이 있으니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며 문득 안방이 신경 쓰인다.
"아무도 없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
그녀의 방에 들어가 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일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향수냄새가 난다.. 평소 사모에게 느껴지던 향이다..
오죽 급했는지 장롱 문을 닫지도 않았고 침대에는 몇 개의 옷가지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이렇게 바빳으면서 운전기사 밥을 챙겨준 거야?"
이러니 그녀가 나의 로망일 수밖에 없다.. 그녀는 항상 남을 배려하는 여자다.
나는 그녀의 옷가지들을 하나하나 만져 보았다.
그녀의 살이 닿았던 그녀의 옷가지들.. 장롱을 열고 가지런히 걸려 있는 옷들도 한번씩 쓸어 보았다....
그 밑에 장롱 서랍을 열자, 그곳에는 나를 더욱 흥분하게 하는 것들이 있었다.
서랍 한쪽켠엔 사모님의 가슴을 감싸주는 브레지어가 나란히 쌓여 있었고, 그 옆에는 팬티들이 배열되어 있다.
아래쪽에는 몸을 바쳐주는 거들 같은 보정 속옷이 쌓여 있다.

마른편의 몸이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보정 속옷이 몇개 보인다... 그 옆으로 접혀있는 스타킹도 보인다..

 

그녀의 속옷들을 하나하나 만져 보았다.. 얼굴에 비벼 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 봤다.
커져버린 아랫도리가 뻐근해서 정장바지의 지퍼만 내린채로 자지를 꺼냈다..
장롱 거울에 비쳐 보이는... 정장 차림에 자지만 삐져나온 내 모습에 잠시 웃음이 난다.
한손으로 그녀의 속옷을 들고 냄새를 맡으니 자연스럽게 자지로 손이 간다.
그러다가 팬티 하나를 꺼내들고 자지를 감싸 쥐자 큰 흥분이 몰려온다.
사모님의 아래를 감싸줄 팬티로 자위를 하게 될 줄이야...
난 거기에 있는 다른 팬티들을 각각 내 자지에 한번씩 감싸고 흔들기를 반복했다.
그녀의 브래지어 역시도 자지에 감쌌다.
사모님의 브래지어는 안쪽에 말랑한 스펀지 같은 것이 들어 있는게 꽤 많았다..
가슴이 작은 편이라 뽕이 들어있는걸 주로 이용하는 지는 몰라도, 그 때문에 그걸로도 충분히
괜찮은 느낌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간 하다가 두 번째 서랍을 열어 보았다.
작은 상자가 보였고 호기심에 상자를 열어 보고, 난 깜짝 놀람과 함께 뭔가가 확 달아오르고 말았다.

몇가지 성인 용품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건 여자의 보지모양을 본따서 만든 남성 자위기구였다.
삽입하는 작은 구멍이 보였고 스위치가 있는 걸로 봐서 자동 자위기구였다.
나도 집에 가지고 있는게 있지만 이것은 내것보다 훨씬 좋은 물건으로 보였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바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사장이 사용하는 것이라 찝찝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렇게 따지면 사모 역시도 사장이 사용하는 여자 아닌가..
자지에 젤을 발라 보지모양의 입구에 집어넣으니 좋은 감촉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상자를 좀 더 뒤지다가 난 놀랄 만한 걸 발견했다..


그것은 엄청난 크기의 빅 딜도였다.!!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톤의 그걸 들어보니 무게도 묵직했다.
길이도 길뿐더러 그 두께가 실로 대단했다.
나의 두배 이상... 아니 거의 세배 가까이 될법한 두께의 빅 싸이즈 딜도였다.
이걸로 사장이 사모님의 보지를 쑤셔주는 건가??? 아니면 사모님이 자위를??
그렇게 아름답고 착한 사모님 보지가 이렇게 큰걸 받아들인다니...
난 달아 오른 느낌에 자위를 하던 기구의 스위치를 켰다..
진동과 함께 인조보지가 내 좃을 꽉꽉 조이니까 아주 느낌이 좋았다.
확실히 내가 가지고 있는 인조보지 보다는 느낌도 좋고 조임도 낳았다.

한손으로는 사모의 보지에 들어갔을
빅 딜도를 만지면서 자지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감촉에 사정이 임박했다..


"띠띠..띠띠띠.."
갑자기 휴대혼이 울렸다... 하필 그때 전화가 온다는게 애석하다..
인조보지에서 좃을 뺀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나야.. 어디야.."
사장이었다..
"사.. 사장님 댁입니다.."
"아직도?"
"네.. 사모님이 점심을 차려 주셔서요.."
"서류는 찾았고?"
"네 찾았습니다.."
"그래.. 약속 시간을 30분 일찍 잡아야 겠어.. 식사는 다 했어?"
"네 방금 다 먹었습니다.."
"그럼 빨리 좀 오지.."
"네 지금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자, 난 마음이 급해 졌다...
그래도 일은 치러야 했다..
"그래봤자 2~3분이야.. 얼른 한번 싸고, 좀 과속하면 되지..."


다급한 마음에 실크재질의 가장 부드러운 팬티를 좃에 감아 버리고 말았다..
"아차"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쳐 지나갔다..
젤로 범벅이 된 자지에 입지도 않은 팬티를 감싸 버리고 만 것이다...
낭패였다..

"애라 모르겠다..."
이거저거 생각할 틈이 없었다.
그저 마구 흔들 뿐이었다.
실크 재질이라 그런지 느낌이 아주 보들보들 했다.
그러나 사장의 전화를 받기전, 사모님의 팬티만 좃에 감싸도 쌀 것 같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급한 마음에 사정이 잘 되지 않았다..
그녀에 대한 로망이나 흠모는, 역시나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을 때나 좋은 것일뿐....
지금 필요한건 부드러운 사모님의 팬티가 아닌, 오직 좃을 강하게 압박하는 화끈한 조임이 필요 했다.
난 자지를 감싸던 사모님의 실크 팬티를 집어던졌다.. 어디로 날아갔는지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

그리고 화끈하게 물어주는 인조보지에 좃을 끼우고 조임을 최대로 맟구어 놓고는, 미친 듯이 흔들어 댔다.
그것은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강한 압박과 조임에 점차 정액이 끌어 올랐고 머지않아 많은 정액을 배출했다.


사정을 마친 나는, 급히 정리에 나섰다. 자위기구는 닦아서 물기까지 없애야 했다..
속옷도 정리를 마쳤다.. 막판에 집어던진 그녀의 팬티를 찾는라 시간을 더 소비해야 했다..
짧은 시간에 몇 번을 더 확인한 후 사무실로 향했다..
난, 생에 최악의 운전을 해야만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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