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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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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05 회 작성일 24-01-18 21: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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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딩똥~···

리빙이 큰 그린색 소파 위에서 꾸벅꾸벅 앉아서 졸고 있던 나는,
돌연 현관으로부터 들려 온 차임벨 소리에 눈을 떴다.

그것은 전업 주부의 버릇일까···

낮잠으로부터 깨어나면 무심코 벽에 걸려 있는 시계에 눈이 가 버린다.

시각은 오후 2 시를 넘어서고 있다.

나는 소파로부터 일어서, 슬리퍼의 소리를 내가면서
갑자기 방문한 방문객에게 대답을 했다.

“후~~ 누구···누구십니까?”

「아··실키-의 야스다라고 합니다∼.」

도어의 저 편에서 들려 온 것은 투명한 사랑스러운 여성의 목소리였다.

그 현관 도어의 구멍으로부터 방문객을 본 나의 눈에 비친 것은,
얇은 물색 슈트로 몸을 감싼 여성으로 내가 봐도 깜짝 놀랄 미인이었다.

나는, 언제나 그대로 돌려 보내는 방문판매원을
그 때는 왜일까 무의식 중에 도어를 열고 집으로 들이고 있었다.

그 때는 그것이 설마, 이런 결과를 낳는다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이상한 만남이었다···

「아··사모님. 갑자기 찾아와 죄송합니다.
   저는 여성 잡화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실키-라고 하는 회사의 야스다 토모미라고 합니다.」

가는 손가락 끝으로 명함을 내밀면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그 여성···

나이는 아직 20대 후반 정도일까···

품위있게 물색 슈트를 가련하고 맵시있게 차려입고,
큰 눈동자로 상냥하게 미소짓는 그녀의 웃는 얼굴은,
첫 대면이라고 하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매우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다.

약간 짧은 듯한 스커트의 슬릿 사이에서는 그녀의 예쁜 다리가 보이고
그 피부는 40대중반이 가깝게 된 나에게 있어서는 부러울 정도로
매끄럽게 느껴지는 투명한 흰 피부였다.

그런 그녀의 여성다운 매력과 빨려 들여갈 것 같은 큰 검은 눈동자에 매료되어,
어느새인가 나는, 그녀를 리빙으로 불러 넣어 버리고 있었다.

토모미라고 하는 여성이 입고 있는 물색 슈트···

그것은 남편이 나에게 처음으로 사 준 것과 매우 닮았다.

 

남편과 교제하고 있을 무렵의, 수많은 훌륭한 추억···

그런 그녀의 슈트를 또렷이 응시하고 있던 가운데,
사랑스러운 남편의 얼굴이 떠올라 왔다.

나는 엔도 쿄코라고 한다.

연령은 44살에, 두살 연상의 남편 요시유키와
교외의 해안 가까운 고층 맨션에서 둘이서 살고 있다.

30대의 초반 무렵까지는 아이를 갖고 싶고 싶어서···
밤마다, 남편과 관계를 한 것이지만, 이제 최근에는 반체념의 경지에 들어가 있다.

 

그렇지만, 아이가 없는 덕분인지, 부부끼리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하러 가거나···
언제까지나 신선하고, 친구와 같이 접하는 것이 지내고 있어
같은 맨션에 사시는 사모님들에게서는 선망의 시선으로 보여지고 있는 일도 자주 있다.

거의 부부싸움도 했던 적이 없다.

아이 같이 행동하는 나를, 포용력이 풍부한 남편이
언제나 따뜻하게 지켜봐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 요시유키는, 나에게는 과분할 정도의 남편이다.

 

작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그는, 일이 바쁜 것에도 불구하고
나의 일을 제일로 생각해 주는 정말로 상냥한 남성이다.

물론,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을 피우는 것은 생각한 적도 없다.

남편과 만나고 나서는 옛날 교제하고 있던 남성과의 일도,
거의 생각해 내는 일도 없었고, 남편이 회사에서 고용하고 있는 젊은 경리 여사원에게
내가 질투를 해 버릴 정도였다.

내가 낮시간, 집에서 가사일을 하고 있을 때
그녀는···일을 하고 있는 남편의 늠름한 옆 얼굴을 언제나 보고 있다···

그렇게 사소한 일 조차도 나에게는 걱정이었다.

그 만큼,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요시유키는 침대안에서도 최고의 남편분으로,
언제나 충분히 나를 사랑해 주었다.

그에게 안길 때, 나는 언제나 녹을 것 같게 될 정도로 느껴 버린다.

그의 상냥하고, 그리고 때에 따라 격렬한 애무에···


몇 번인지 다 셀수 없는 정도로 육체관계를 한 남편이지만,
나에게는 언제나 신선했다.

아니 남편이 내가 질리지 않게 그 시추에이션을 바꾸어 안아 주었기 때문이다.

초조하게 해 주거나···추잡한 말을 속삭여 주거나···

음란한 속옷을 입게 하고···눈 가림을 하게 하든지···


그리고 굉장히 추잡한 움직임을 하는 기구로 손상시키고 있거나···

 

내가 제일 느낀 것은 키친에서 갑자기 뒤에서···

나도 물론, 남편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여러 가지로 손을 사용했다.

침대에 납죽 엎드리게 되어 T-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쑥 내밀거나···

스스로 위를 타고 올라 허리를 격렬하게 털거나···

 

그 중에서도 제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편의 페니스를 입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나는 남편과 결혼할 때까지는 자신이 이렇게 구강 성교를
좋아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니···그이니까···해 주고 싶기 때문에 좋아하게 되었겠지···

우선 그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아래에서 눈을 치켜 뜨고 응시하면서
부랄을 입에 넣고 달라붙으면서 혈관이 떠오른 장대를 손바닥에서 감싸
상냥하게 상하에 어루만져 주면, 남편은 매우 기분 좋은 그런 얼굴로,
나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어널에 혀를 기게 하면 남편의 몸이 움찔하면서 반응해,
그가 기분이 좋은 것이 나에게도 전해진다.

그것 만으로 나의 보지로부터도 애액이 넘쳐 나온다.

그리고, 입을 크게 열어, 목안 가득하게 페니스를 넣고
상하로 격렬하게 빨아갈 무렵에는 남편의 입으로부터 깊은 숨결과 같은
천희의 소리가 새기 시작해 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온다···

그것 만으로 나는 행복을 느낀다.

구강 성교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것인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핧아주는 나의 혀 놀림을 남편은 언제나 칭찬해 준다.

그리고, 가끔 그대로 입속에 사정해 주는 일도···

물론, 나는 기쁘게 그것을 전부 다 마셔버린다.

아···남편과의 그 무렵의 농후한 섹스를 생각해 내는 것만으로···
보지가 뜨거워져 쑤셔 온다···

벌써, 이 스커트 아래의 속옷안도···반드시···

「사모님···실은···저희 회사는 이런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긴 망상에 몰리고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는, 돌연 들려 온 토모미라고 하는 그 여성이 말한
투명한 목소리로 비로서 망상에서 깨어나 나에게로 돌아왔다.

나는 추잡한 망상에 빠지고 있던 동요를 숨기면서,
평정을 가장해 그녀의 쪽을 보았다.

토모미씨는 그 사랑스러운 무릎을 붙이고 등골을 곧게 편 상태의
좋은 자세로 소파에 앉아 있었다.

그 모습은 확실히 우아하다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였다.

그리고 그 때, 토모미씨의 그 희고 가는 손가락이
테이블 위에 보내민 하나의 카탈로그···

그것이, 그 때까지 다치고 있던 나의 마음을,
다시 소생하게 했던 것이다.

돌연, 집으로 방문한 방문 판매원···

토모미라고 하는 그 젊고 예쁜 여성의 가는 손가락 끝이,
리빙의 테이블 위에 내민 카탈로그를 펼친 나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슬픈 감정에 습격당했다.

토모미는 갑자기 솟아 오른 그런 나의 심정을 알지도 못하고,
투명한 목소리로 나에게 설명을 시작했다.

「갑자기 이런 것 보여 버려서···죄송합니다···
   실은 나의 회사는, 사모님분과 같은 부부에게 좋은 섹스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관앞에서는 그러한 일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 잡화의 가게라고 말했습니다만···
   나도 실은 결혼을 했습니다만, 부부가 서로의 존재를 언제나 가까이에 느끼면서,
   그리고 서로 존중하면서 생활하려면 섹스는 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하는 눈앞의 젊은 여성의 얼굴을 멍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내가 웃는 얼굴을 보이면서,
큰 눈동자로 나를 파악한 채로 계속 이야기했다.

「지금, 섹스레스에 빠져 있는 부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역시 여성의 직장에의 진출에 의해서, 그녀들의 여유의 시간이 없어진 것도
   이유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제일의 큰 이유는 부부 사이의 섹스의
   매너리즘화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 정보가 범람하고 있어
   보통 섹스로는 어딘지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으니까요···」

섹스의 매너리즘화···

남편에게 안기고 있었을 무렵의 나에게는
매너리즘 같은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매일이 신선하고···감미롭고···새로웠으니까....

남편에게 안기지 않게 되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하나 하나를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그 딱딱해진 페니스로 나를 관철했을 때의
그 훌륭한 삽입감마저도···

다시 백일몽에 빠져 가고 있던 나의 귀에, 그녀의 말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것을 해결하려면 , 더 여러가지 섹스를 부부가 즐겨 주셨으면 하고···」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가 넘긴 카탈로그의 페이지에는,
온갖 종류의 바이브래이터나 로터 등이 늘어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로션이나 미약도···

「이전, 신혼부부였던 나의 집에 한 남성이 같은 카탈로그를 가지고
   방문판매를 하러 왔던 적이 있습니다. 실은···나도 섹스에 대해서 탐욕인 편이라···
   다양하게 갖고 싶었습니다만···상대가 남성이고, 그 때는 기죽음해 버려서···
   그것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 같은 여성도 있지 않을까···
   과감히 스스로 이 일을 시작해 버렸습니다. 사모님···괜찮으시면 오늘 하루
   차분히 봐 주실 수 없습니까? 물론 남편과 상의하시는 것도 좋고···
   내일, 또 방문하므로···순간의 선택으로 남편과 기분의 좋은 섹스를 할 수 있어요···」

···남편과 기분의 좋은 섹스를 할 수 있어요···

그녀가 한 그 말이, 침울해지고 있던 내 마음에 깊게 꽂혔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큰 소리를 높여 그녀를 탓했던 것이다.

“돌아가! 그런 것은 필요 없어요!
   그런 것···전부 시험해 보았어요!
   그렇지만···이제 어쩔 도리가 없는거야··”

그 때의 토모미씨의 얼굴은 지금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돌연, 분노를 나타내기 시작한 나의 얼굴을
큰 눈동자로 놀란 것처럼 응시하고 있었다.

나의 지나치게 험악한 얼굴에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지금 생각하면···불쌍한 일을 했다고 반성하고 있다.

 

나는 입을 다물고 있는 그녀를 향해 더욱 고함을 쳤다.

“당신같은 여성은 모르지요! 나도 하고 싶어요!
   남편에게 안기고 싶어요! 그렇지만···그렇지만······”

분노를 토해낸 나의 눈으로부터, 방울 방울 굵은 눈물이 넘쳐 나왔다.

지금까지 참고 있던 감정이 단번에 폭발한 것 같은 감각에 습격당하고
나는 소리를 높여 그녀의 눈앞에서 통곡을 했다.

그 때···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의 어깨에,
그녀가 상냥하게 손을 모았다.

그리고, 상냥함에 흘러넘친 토모미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모님···죄송했습니다···정말로 미안해요···
   사정은 잘 모릅니다만···사모님이 괴로운 입장에 있는 것은 알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돌아갑니다. 내가 도울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에···
   그 때는 사양 하시지 말고 연락해 주세요···자···이것으로···」

그리고, 나는 방안의 불도 켜지 않고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다.

어느새인가 밖의 경치도 어두워져, 그렇게 깜깜한 리빙 안에서
나는 지난 몇 년간 맛 봐 온 괴로움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일에?

···내가 아이만 갖고 싶어했기 때문에? 아···

 

그 때, 현관의 도어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남편 요시유키가 일을 끝내고 돌아왔다.

나는 울고 있던 일을 눈치채이지 않으려고,
옷 소매로 눈물을 닦으면 서둘러 방의 불을 켰다.

《다녀 왔어···응? 쿄코···어떻게 된거야? 그 눈은···
   후~응···그러고 보니 영화라도 보고 감동해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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