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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mc물] 언젠가 보았던, 그 여름날 5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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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01 회 작성일 24-01-18 1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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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옷을 전부 벗고 침대에 앉는다.
 그리고, 그 목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돌리는 아야에게 물었다.


 


"아야, 구강 성교 해본적 있어?"


 


 그 말이 의미하는걸, 눈치챈 아야는 얼굴을 붉게 물들인다.
 그리고, 비틀거리며 넙죽 엎드리며 침대에 앉아있는 토우이치로우의 페니스에 다가간다.
 그 압도적인 크기에 꿀꺽 침을 삼키는 아야.


 


(정말...이걸..입으로..?)


 


"..들어갈까.....?"


 


 무심코 흘러나온 중얼거림.
 하지만, 아야의 벌어진 입술 속에서 빠알간 혀가 기어나와 입술을 핥는다.
 


 그리고 그대로 혀는 토우이치로우의 페니스에 닿는다.
 마치 아이스바나 엿을 먹는 것 처럼 할짝 혀를 대어 위아래로 핥아본다.



"하아............"


 


 그저 혀가 살짝 닿았을 뿐인데, 점점 욕망은 커져 간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뜨거움이 점점 커져간다. 그 타오르는 욕망을 느끼며 아야는 조심스레 혀를 움직여 나간다.
 자신의 물건을 열심히 햝고있는 아야의 모습을 능글맞게 웃으면서 내려다 본다.
 천천히 손을 뻗어 마치 애완동물을 귀여워하듯이 아야의 머리를 어루만진다.


 


"자, 이번에는 입에 넣어봐...."



"응♬...네....."


 


 그 손길에 기쁜듯한 목소리를 내며 얼굴을 한층 더 가까이 토우이치로우의 물건에 대어 간다.
 입을 힘껏 벌려 타액과 쿠퍼액으로 반짝이는 귀두부분을 입에 넣어 간다.


 


"우웅.......후우...."


 


 귀두를 넣은 것 만으로 힘들어 하는 아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토우이치로의 말에 따라 혀를 움직이거나 머리를 흔들어, 토우이치로우에게 쾌감을 주기위해 노력한다.


 그 때, 강한 냄새에 정신이 멍해진 아야의 머리를 두 손이 잡아 끈다.


 


"컥!!"


 


 귀두 끝부분이, 아야의 목젖에 부딪친다.
 울컥 넘어오는 구토감 느끼며 아야는 괴로움을 느낀다.


 


"컥! 컥! 꺽!"


 


 하지만 그럼에도 그 두 손은 전혀 망설이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목 안까지 들어오는 단단한 물건.


 


 꺽! 꺽! 컥!


 방 안에 한동안 고통스런 신음만이 흘러나온다.
 쉴틈 없이 아야의 입안을 희롱하던 물건은 아야의 눈이 뒤집어 질때쯤 그 공격을 멈추었다.
 
 털썩! 움찔! 움찔!


 머리를 잡고있던 손을 놓자 그대로 무너지는 여체.


 닫히지 않고 벌려진 입에서 침과 함께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온다.
 안타깝게도 그와는 다르게 입안을 희롱한 대물은 타액 투성이가 된 채, 기세등등히 벌떡이고 있다.


 뱀같은 미소를 지으며 쓰러진 채, 멍한 눈동자로 허공을 바라보는 아야의 뺨에 타액투성이의 물건을 문지른다.
 뺨에 닿는 그 감촉에 아야는 몸은 방금 전 느낀 고통에 대한 공포와 그 고통 속에서 느껴지던 작은 쾌감에 대한 기대로 움찔 반응했다.



 그리고, 망설이던 아야는 자신의 얼굴 앞, 아니 이제 자신의 입술에 문질러지고 있던 뜨거운 물건을 물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움켜잡는 억센 손을 느끼고, 뜬 눈 속으로 검고 굵은 체모가 확대되어 진다.


 입안으로 입장하자마자 목 안쪽까지 들어가는 페니스.
 길고 굵은 페니스의 반정도를 간신히 삼킨, 아야는 코로 거친 숨을 쉰다.


 "쿠후―,쿠―,후―"


 콧김이 보이던 검은 음모들이 휘날리는게 보인다.
 그 느낌에 적응시키기 위한 잠깐의 정지.


 입 안에 들어간 이물로 인해 숨을 쉬기 힘들지만 이내 느껴지는 작은 쾌감.


 힘겨움 속에 자신의 안에 좋아하는 사람의 소중한 부위가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자, 거세게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꿈틀! 꿈틀!


 입 안에서 힘차게 꿈틀거리는 물건을 느낌과 동시에 몸도 같이 떨린다.


 


"그거 알아? 아야의 입. 정말 좋다"


 


 귀에 들리는 토우이치로우의 목소리.


 그리고, 거칠고 무섭게 느껴지던 손이 다정스럽게 머리카락과 뺨이 어루만지는게 느껴진다.
 그 손길이 계기가 되었는지 힘겹게 견디고 있던 아야의 머리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최대한 노력한다.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혀를 돌리고 힘겹지만 목을 움직여 토우이치로를 기분좋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아직 어색하고 기술이 없지만 노력의 결실을 맺은걸까.


 아야의 입에 안착한 페니스가 전해지는 자극에 반응해 꿈틀 꿈틀 요동치기 시작한다.


 꿈틀 꿈틀 입 안에서 꿈틀대는 페니스를 느낄 때마다 아야는 한층더 힘을 얻었다.
 누워있는 아야의 가슴 위에 앉아있는 토우이치로가 보지 못하는 곳.


 아야가 입에 정신에 집중하고 있는동안.


 어느새 힘없이 벌어져 허벅지의 작은 틈에선 애액들이 흘러나와 고급스런 카펫에 스며들어 조금씩 지도를 그려가고 있었다.


 


"응........응응...."


 


 자신의 애액이 VIP룸에 지도를 그리고 있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야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페니스가 목으로 들어올 때마다 토악질이 나온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작은 쾌감이 아야의 몸을 뜨겁게 데워간다.
 눈을 감고, 고통 속에 피어나는 쾌감을 받아 들여 간다.
 누적되는 쾌감에 고통이 무뎌진덕일까, 아야의 머리는 점점 빨라져 간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아야의 손이 어느샌가 토우이치로우의 엉덩이에 힘껏 붙잡고 있다.
 입에서 요동치는 토우이치로우의 페니스에 이제 끝이 가까워진걸 느낀다.


 


"흥응응응!"


 


 아야의 얼굴을 점점 빠르게 움직인다.
 이런 기술을 어디서 배운걸까.


 전문적으로 몸을 파는 창녀처럼 호흡도 멈추고, 100미터 달리기 선수들 처럼 무산소로 빠르게 머리를 왕복하기 시작한다.
 크게 요동치는 토우이치로우의 페니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아야는 최대한 깊히 페니스를 삼켰다.
 놀랍게도 그 대물의 대부분이 아야의 작은 입으로 모습을 감추는 그 순간,


 토우이치로우의 페니스에서 진한 백탁액이 터져 나온다.


 뜨거운 액체가 목에 직접 부딪치는 감각을 느끼며 아야의 하반신은 하늘로 떠오르며 절정을 맞이한다.


 


"---------!"


 


 전신의 근육이 수축되고 잘게 떨린다.
 그렇게 수초간 사정을 마친 토우이치로우는 페니스를 빼낸다.


 전신근육이 풀리고 시야가 흐릿해지기 시작할 때, 입안을 가득 채우던 이물이 사라지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와 흐려져 가던 시야를 맑게 개어 준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목에 남아있는 백탁액의 잔재를 느낀 아야.


 


"콜록! 콜록!"


 


 몸을 굽히고 기침을 계속한다.
 심하게 기침을 계속하자 입 안에서 침과 함께 끈적한 백탁액이 토해진다.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고, 불안한 눈으로 토우이치로우를 올려다보았다.
 그런 아야의 시선을 마주보던 토우이치로는 히죽 웃으며, 살그머니 아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수고했다. 괜찮아?"


 


 그 미소띈 얼굴에 아야의 마음은 가벼워진다. 자신을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며 진한 충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아야는 고개를 들어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네.. 괜찮습니다"


 

 

 


-4-


 


"토우...이치로씨"


 


 아야가 토우이치로를 올려보면서 말한다.
 그 얼굴은 방금 느낀 쾌락에 진한 행복함과 극심한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토우이치로는 침대 스프링의 반동을 이용해, 벌렁 누웠다.


 


"아야....아야의 날 더 행복하게 해줄거지?"


 


 푹신한 침대에 몸을 맡기고 나른한 목소리로 요구한다.
 그 말에 아야는 기쁜듯이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을 필사적으로 일으켜, 침대로 기어오른다.


 


"후아....하......"


 


 천천히 아주 느리게 토우이치로의 몸을 등반하기 시작한다. 발을 지나 허벅지를 지난다.
 단단한 근육과 부드러운 여체가 아름답게 마찰되간다.
 가슴에서 배, 배에서 성기로 단단한 기둥이 이동해 나간다.
 아야는 덜덜 떨리는 다리를 움직여 토우이치로 몸위로 올라타, 드디어 목표했던 지점에 도달했다.
 움찔 아랫입에 느껴지는 뜨겁고 단단한 무언가를 느끼고 몸을 떤다.
 후~와 흐트러진 신음성을 내면서, 아야는 그 물건에 올라타 야하게 허리를 돌린다.


 


"우응........하앙....."


 


 아야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이 새어나온다.


 꽃잎에서 다시 끈적한 애액이 흘러나와 토우이치로의 페니스에 늘어져 칠해간다.
 움찔움찔 힘이 빠져서가 아닌 아랫입에서 퍼지는 기대감이 퍼져나간다.


 몸에 퍼져가는 쾌감을 받아 들이고, 아야는 토우이치로를 내려다 본다.
 이제 닥칠 쾌락에 마른침 침을 삼키고, 천천히 허리를 내려갔다.


 


 아야의 꽃잎는 아야의 예상과는 다르게, 커다란 토우이치로의 페니스를 무난하게 삼켜 간다.
 그러나 약간 들어온 것만으로 퍼지는 놀라운 쾌감에 아야의 몸은 떨림이 커져간다.
 터져나오는 신음과 쾌감에 참기위해서 이를 악문다.
 그러나, 부들부들 떨리는 허리,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참느라 찌푸려진 얼굴은 그녀가 느끼고 있다는걸 말해준다.
 찌걱, 찌걱 싱거운 소리가 울린다.
 아야는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몸으로 들어온 자지를 맛보고 있다.


 


"응......응.......응...."


 


 꾸물꾸물 아야의 질이 움직인다.
 흘러넘치는 땀과 애액.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 같은 신음.
 쾌락에 몸을 떨면서도, 아야는 더 이상 허리를 내리려고 하지 않는다. 아니, 더이상 내릴 수가 없었다.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야에게, 토우이치로는 의아한 시선을 던진다.
 그 시선을 받은 아야는 불안한 눈으로 토우이치로를 보았다.


 


"더, 더 이상은 무리에요, 무서워..."


 


 허리를 내리면 분명히 상상할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우습게도 자신도 상상치 못할 쾌감에 무서움을 느낀 아야는 허리를 내리지도 들지도 못하고 자세를 유지한채, 신음성을 흘린다.
 오싹 오싹 등골을 스치는 오싹함과 쾌락에 허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꿀꺽 침을 삼킨다.
 그런 아야의 얼굴을 보며, 웃는다.
 그리고, 머리 뒤로 대고 있던 손을 아야의 가슴으로 뻗는다.
 천천히 아래부터 위로 비벼본다.
 그 감촉에 움찔 떨리는 아야의 가슴. 그리고, 그 반응을 즐기는 것 같이 토우이치로는 단단하게 발기된 유두를 비빈다.


 


"히익!"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있던 다리가 갑작스런 기습에 힘을 잃는다.
 그리고, 아야의 허리가 떨어지며 1/3쯤 물고있던 토우이치로의 페니스를 단숨에 삼켜버렸다.


 


"아아아아아!"


 


 뾰족한 창이 몸을 관통한듯한 쾌감. 그 공포스러운 쾌감은 단숨에 아야를 절정으로 올려버린다.
 몸을 크게 뒤로 젖히고 격렬하게 떨리는 여체.
 토우이치로의 몸 위에서 아야는 절정에 이르고 이내 실이 끊어진 꼭두각시처럼 토우이치로의 자지를 삼킨채 뒤로 쓰러졌다.
 상체를 일으켜 세운 토우이치로는 인형을 다루듯 아야의 상체를 들어 이불처럼 자신의 몸 위로 덮는다.
 잔잔하게 떨리면서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부드러운 살결을 음미하며 자신의 물건을 물고 있는 말랑말랑한 엉덩이를 이리저리 주무른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아야는 자신의 배를 가득채운 이물의 감각. 그곳에서 전해지는 말로못할 충족감을 느끼며 의식을 되찾았다.


 


"하아아아아....."


 


 재미있는 반응.
 정신을 차린 아야는 한 사람과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드디어 토우이치로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하아앙!"


 


 가득 채운 물건이 빼지면서 질을 문지르는 감각에 아야의 몸은 크게 떨린다. 그리고, 그 감각에 완전히 의식을 각성하였다.


 


"아아아....토우이치로....씨"


 


(나....넣은 것만으로 가버린거야....)


 넣는것만으로 가버린걸 깨달은 아야의 얼굴은 부끄러움과 창피함으로 새빨갛게 물들었다.
 그러나, 그 창피함을 느낄새도 없이, 질을 밀어헤치며 들어오는 토우이치로의 양물.


 자궁으로 이어지는 길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듯한 압박감에 신음성을 지른다.


 


"히이이익!"


 


 아야가 당황스러운 눈으로 토우이치로를 보자, 그 얼굴에는 꼬마 악동과 같은 장난스런 미소가 그려져 있었다.


 


"아야. 아야가 내 자지로 느껴버린 것처럼, 나도 아야의 보지로 기분 좋아지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며, 토우이치로는 아야의 등을 손가락을 사용해 간지럽힌다.
 등줄기를 스치는 오싹한 흥분을 느끼며 몸을 떤다.


 


"네, 마음껏....토우이치로씨가 만족할 때까지,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그 대답에


 


 남자의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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