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27세 직장인 유부녀 최면·능욕 (11~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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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미 번거로운 비디오 카메라는 테이블에 그대로 놓아두었다.
그리고 무력하게 가로 놓인 아키의 양 다리를 움켜 쥐어
뜨거운 강철 같은 페니스를 아키가 질퍽거리는 균열에 나누어준다.
「아, 아앙!. 아~~, 아∼~~」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와 같이,
의미가 전해지지 않는 말로 아키가 신음한다.
(좋아 좋아., 알았다···)
나는 어르듯이 마음 속에서 중얼거리면서,
천천히, 그리고 강력하게, 육벽을 비틀어 열면서 페니스를 찔렀다.
「좋다----! 아~~ ·당신∼~~~~~~~----」
놀라운 것은 삽입의 순간, 아키가 분명한 어조로 당신이라고 불렀다.
일순간, 최면이 풀린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해,
순간적으로 다시 최면을 걸려고 아키의 머리에 손을 뻗는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다.
다음에 말한 아키의 어조는, 확실히 최면에 걸려 있었던 상태였다.
「아―, · 히∼~. 어후∼, 어후··좋아∼~~」
「후~, 아~~. 아키∼~」
절정의 순간과 같은 정도로 기대하고 있는 삽입의 순간에
당신이라고 남편을 부른 분통함과 그 후 변해 버린 아키의 모습에,
나는 다시 제정신을 잃어 간다.
팔로 안은 양 다리를 크게 벌려 내던지게 만들어,
휘어져 있는 양가슴을 덥석 주무르듯 움켜쥐어,
자궁의 깊은 곳을 목표로 해 폭력적으로 허리를 부딪힌다.
「∼~~.히,,, 좋아, 아~~ 좋아, 후~∼~~~」
「아후~∼, 어휘, 좋다, 이히~~~」
「아~~ 좋다, 너무 좋다. 아, 너무 좋아∼~~」
유부녀의 성적 갈증 때문일 것이다,
비혈에서는 대량의 애액이 넘쳐 나와 흘러갔고,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금새 순응해 나간다.
그리고 거기에사 생겨난 발생한 압도적인 쾌감에 취해
단지 미친듯이 울부짖기 시작할 뿐이다.
이미 이성을 가진 아키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어 있었다.
(그렇다! 그 상태로 완전히 미쳐버려라! 비디오도 확실 찍고 있어.)
(남편은 필요없어? 너는 이제 나의 노예다. 후후후)
(지금부터 확실히 조교해 더욱 훌륭한 변태 M녀로 만들어 줄테니)
남의 아내를 자빠뜨려 정복한 굴절된 기쁨이 혈류를 타고 돌아 더욱 흥분을 가중시킨다.
그리고 그 혈류가 페니스로 몰려, 욕망을 한층 더 팽창시켜 간다.
체중을 실어, 보다 안쪽에, 보다 격렬하게 펌핑을 반복한다.
「아∼~~~.히, 아아 좋아, 너무 좋아∼~~」
「안돼., 그렇게 되면···」
「제발. 아, 아, 좀 더-----」
비혈로부터 질척한 점액을 흘리며,
가까이 다가온 절정에 점점 질육이 수축을 반복한다.
백자처럼 희고 고운 피부는 가슴 팍을 중심으로 붉은 빛을 띠어가며
피부의 표면에 땀이 베어나오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아키는 손발을 이리저리 날뛰게 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을 흩뜨리는 것도 아니고, 단지 무기력하게 축 늘어져 버렸다.
마치 정교하게 만들어진 성을 위한 인형과 같이.....
그렇게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아키는 요염하고 아름다움은, 나를 매료해,
사악한 욕망을 한층 더 부풀려가게 만들었다.
(쿠쿡, 이제 한계인가? 그래∼, 아키야···)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끝낼 수 있을까···!)
좀 더 강한 삽입을 요구해 휘감겨 오는 아키의 비혈의 맨 안쪽,
자궁의 입구를 페니스의 끝으로 이리저리 문지른다.
「아, 아∼~~~. 아앙―~~~~」
「히, 히∼···, 아, 우우∼~」
아키가 한층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올리고 정상에 발을 디딘다.
그 때, 나는 얼른 페니스를 뽑아 냈다.
12.
「아앙! 흐흑···, , 제발,,,, 흐흐흑····」
절정 직전에서 빼내기를 반복하자, 아키는 가늘게 하고 있던 눈을 크게 뜨고
곤혹스러움을 호소한다.
그 매달려 붙어 애원하는 표정은 피학미로 가득 차 흘러넘쳐
M녀 특유의 간절함이 황홀하게 덮여 있었다.
「미안, 절정을 느끼고 싶은가? 응∼, 아키」
「그러면, 제대로 자신의 입으로 부탁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아키의 이 추잡한 보지에 당신의 자지를 넣어 주세요.
그렇게 자신의 입으로 직접 부탁해야겠지!」
처음 시작부터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
페니스의 끝으로 크레바스를 간질여 가며,
가벼운 아픔을 주면서 더욱 코너로 몰아넣고, 협박한다.
어서 넣어주었으면 하는 욕망을, 간질이는 페니스 끝에 부추겨져
아키의 소음순이 순식간에 유백색의 점액으로 코팅 되어 간다.
「···,··제발·· 어서···」
「···, 아키의··이,,, 추,,,잡한,,,보지에,
당신의 자지를 어서,,,,··넣어 주세요··」
수치와 싸우면서도, 더듬거리는 어조로 욕망에 무너진 아키가
무심코 그런 말을 입에 댄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 안의 피가 소리를 내 역류 해 나간다.
간질이고 있던 귀두의 끝을 말없이, 깊은 속을 겨냥해 찔러 가라앉힌다.
한 박자의 정적이 감 돈 직후, 아키의 사납게 울부짖는 신음이 퍼져나왔다.
「아∼~~~.히, 좋아, 너무 좋다--------」
아키의 사납게 울부짖는 신음이 그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다시, 폭력적인 피스톤을 시작한다.
절규하는 몸짓과, 흐트러진 호흡에 한층 더 아키의 육체가 다홍색으로 물든다.
그리고 순식간에, 또 정상으로 발을 디뎌 간다.
「아,,, 아앙.좋다! 좋다 흐흑∼~~~」
「아∼, 좋다, 히∼~!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아마도 천성일 것이다,
조금 전 억지로 시켜서 한 말과는 다르게,
아키가 스스로 간절한 애원의 말로 임박을 고한다.
하지만, 아직이다···.
여기서 절정을 끝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다시, 절정에 오르기 직전에 얼른 페니스를 뽑아 냈다.
「아, 제발∼~~~.제발―, 그만두고, 어서 넣어∼~~」
「제발이라고 , 아키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고∼~~」
거기에는 벌써 미모의 정숙한 유부녀 아키의 모습은 사라지고 있었다.
지금 남아있는 것은, 주홍빛으로 물 든 육체와,
땀에 젖어 머리카락을 보기 흉하게 달라붙게 한 채로,
야무지지 못하게 입을 벌려 신음을 허덕이게 하는, 발정한 메스가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도, 수컷으로서의 욕망이 날뛰어,
폭주를 시작해 버리기 직전까지 와 있었다.
(이제 끝인가····)
세번, 페니스를 찔러주고, 격렬하고 피스톤을 반복한다.
두 번의 절정 직전에서 멈추는 것에 길들여진 아키의 비혈이,
움직이지 않는 육체를 대신해 스스로 탐내듯이 오물거리며, 휘감겨 온다.
좁혀지는 그 감각에 나의 페니스에 사정감이 밀려와
최대한의 팽창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체중을 실어 박는 귀두의 끝이 자궁의 입구를 잡아
밀어헤치며 찔러 간다.
「아··∼~~응, 히, 좋아 좋아∼~~」
「히,,,, 좋아,,,우우, 흐흑--, 아··· 더 깊게 해∼~~」
「-아, 좋아! 이번에는 절정이 느껴져--」
완전히과 꼭 죄여, 거북하게 되어 가는 질내를 미친 것처럼
휘저어가며, 자궁을 밀어 올린다.
「아―, 아앙∼~~.후~, 우우∼~~」
아키가 정상에 한쪽 발을 밟아 넣는다.
그 때·····.
내 안의 악마가 미소를 지었다.
「자! 지금부터 셋을 세면, 원래대로 돌아갈거야---」
13.
「하나, 둘, 셋!」
셋을 세는 것과 동시에 혼신의 블로우를 자궁에 겨냥해 주입한다.
다음 순간, 아키는 육체를 부들부들 떨며
나를 강하게 안고 있던 양손을 뛰면서 , 비통과도 환희와도 같은
이상한 절규를 올려가며 절정에 올랐다.
「야!.아! 아∼~~~~~~~~」
발마치 광한 것 같은 비명에,
나는 순간에 아키의 입가를 손으로 막으면서,
삽입한 그대로의 자세로 덮여,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이봐 이봐,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 누군가 찾아와 버릴거야.
그래도 좋은 것인지? 이런 모습을 주변사람들에게 들켜도···」
「나는 상관 없다 .여기에는, 아키가 나를 유혹해서 끝날 때까지 즐긴
증거 비디오도 있고∼~」
그대로 삽입을 한 채로, 축 늘어진 아키의 나체를 눌러가며,
테이블에 그대로 놓아 둔 비디오 카메라에 눈길을 돌리면서,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아키를 몰아 넣어 간다.
이윽고, 입을 누른 손안에서
신음 소리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한다.
그리고 굳게 닫혀진 눈동자로부터, 지워 없앨 수 없는 사실과
피할 수 없는 절망에, 굴복 한 것을 나타내듯이
대량의 눈물이 흘러넘쳐 떨어졌다.
(쿠쿡쿡크··, 그렇치, 역시, 좋은 아이다!
이제 너는 나의 노예가 된거야. ···축하해, 아키)
나는 아키가 나의 완전한 노에화 된 것을 확신해,
환희에 마음을 뛰게 하면서,
「떠들지 마」라고, 단 한마디 강력한 어조로 명령한 후,
살그머니 입가를 막은 손을 놓았다.
「, ,···.허헉, 너무 심하네요···」
「제발, ·부탁입니다··이제··그만두어 주세요」
역시 비명은 지르지 않았다.
단지 힘 없이 울면서 토해내는 작은 애원의 소리가,
오열 섞여에 흘러넘칠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형태만의 저항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다시 제대로 양 다리를 안아, 사정을 끝낸지 얼마 안된 질압을
만끽하려고, 천천히 큰 슬라이드로 피스톤 운동을 재개시켰다.
자유롭게 된 아키의 반응은, 너무나 훌륭하고 요염했다.
굴욕을 쾌감을 뿌리치려고 필사적으로 얼굴을 좌우에 흩뜨려,
가녀린 팔을 뻗어, 희고 요염한 손으로 필사적으로 허무한 저항을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허무하고 덧없는 저항도, 이어지는 피스톤 운동에,
점점 약해져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시트를 꽉 쥔 채로 되돌아 오지 않게 되어 버린다.
「응―? 어떻게 된거야, 아키.그렇게 시트 꽉 쥐고?
혹시 기분 좋아 어쩔 수 없는 것인지?」
「그,―, ·그런 일··, 흐흑」
억지로 물음을 부정하는 소리에도
울음소리와는 다른 야릇한 숨결이 섞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두 번의 절정 직전에서 멈추는 것의 끝에,
방금, 겨우 절정에 올라 채웠던 바로 직후인 것이다···.
본성이 저 혼자서 쾌감을 탐내, 이성을 침식하고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육체적 즐거움이, 범해지고 있는 치욕, 굴욕을 능가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게다가, 조금 남아있는 이성이 갈등을 낳아,
아키로부터 다시 자유를 빼앗아,
그녀의 유연한 나체를 점점 더 응고시켜 간다.
나는 그런 아키의 반응에, 흥분해
이번에는 빠르고 깊고, 긴 스트로크로
열봉화한 페니스를 격렬하게 깊은 속에 내던졌다.
「.아·· 그만, 하지 말아요. 하지 말아요~~~~~~」
「아,··아니―.흐흑.아∼~~~~ 아앙~~~~」
귀두 끝이 축축히 젖은 질벽을 밀어 헤치고 입구로부터 다시 안쪽을 목표로 해 돌진하다가,
다시 입구까지 당겨 돌아온다.
그 왕복을 몇 번인가 반복하자,
아키의 입으로부터 명확한 요염함이 느껴지는 소리가 넘쳐 흘러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나머지는 말을 자른 것처럼 여자의 본성이 넘쳐 나와,
적나라하게 견디지 못할 치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 아, 아니∼~~∼~~」
「하학, 악··아니··아---」
14.
「∼, ·그런.아―···그런∼~」
벗겨 나오는 여자의 본성에, 아키 자신이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 없겠는지.
낭패 하면서 어쩔줄 몰라한다.
수치가 채찍이 되어 매저키스트의 성심을 두드려, 성감을 높아지게 한다.
높아진 성감은 새로운 치태를 불러, 그 치태가 보다 큰 수치를 만들어,
또 다른 채찍을 불러 버린다.
그것은 확실히 매저키스트녀 특유의, 바닥을 알 수 없는 늪과 같은,
도착적인 쾌락의 세계로 아키는 점점 빠져 들고 있었다.
발버둥 치는 사냥감을, 희롱하는 가학적인 기쁨이 나를 미치게 해,
필연적으로 남자를 격앙시켜 간다.
이대로는 사정까지 얼마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분하지만, 이번에는 아키와의 승부에서 이기는 일에 발을 디디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
페니스를 뽑아 냈다.
「아, 응응∼·······」
절정이후에 오는 허탈감을 감돌게 해
엉성한 호흡으로 허덕이고 있는 아키를 곁눈질하며,
참을 수 없는 사정감에, 가는 숨을 내쉬고 전열을 정돈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갈 곳을 잃어 날뛰는 새디스트의 피는
보다 거무칙칙하게 끓어오르게 만들어가며 첫 사정을 끝낸다.
( 더, 더···, 학대해 줄테니,,,,, 기다려···)
이미 터부의 경계선은 희미해지고 있었다.
악마 같은 명령을 태연하게 아키에 전해 간다.
「미안~아키. 모처럼 기분 내 온 것을···」
「하지만, 소중한 일을, 생각해 냈어」
「남편의 일이야! 조금 전 전화로 통화는 했겠지···,
반드시 걱정하고 있을거야 , 지금 전화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해!」
믿을 수 없는 명령에, 아키는 고개를 저어가며 거부의 표정을 얼굴에 띄우며,
진심을 확인하려는 듯이 나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러나 곧바로 나의 진심을 감지해, 눈동자에 공포를 머금은 채 떨고 있다.
그 틈에 나는 전화기를 손에 들고, 자신의 휴대폰도 꺼내어,
다시 아키의 곁으로 돌아와, 새로운 공포로 몰아 넣어갔다.
「어서, 건다! 빨리 걸지 않으면···,
나의 휴대폰으로부터 거는 일이 발생될거야!」
자신의 휴대폰을 오른손에 들어, 남편의 번호를 찾으면서
왼손으로 아키의 눈앞에 전화기를 내민다.
「찻았다. 이것이다···,090-****-****.
빨리 거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내가 걸어도 좋은 것인지?」
「안돼!, 제가 걸께요···, 제가 걸테니까···제발,,,,,」
나의 광기에 두려워해 아키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화기를 손에 들었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꽉 쥐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버튼을 눌러 간다.
조작이 끝나면, 다음은 발신 버튼을 누를 뿐일 것이다···,
손가락이 망설임으로 움직임을 멈춘다.
거기서 나는 남편의 번호가 표시된 휴대폰의 화면을
아키의 눈 앞에 보이며 결단을 재촉 했다.
그러자, 고개를 떨군 채로 내 휴대폰으로의 발신은 싫다는듯 고개를 저어,
마침내 모든 것을 포기한 모습으로 살그머니 발신 버튼을 눌렀던 것이다.
(프르르르르, 프르르르르)
호출음이 새어 들려 온다.
4,5번째였을 것인가, 호출음이 그쳐,
낫 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여보세요···」
「···여보세요···?,···아키?」
지금은 업무중일 것이다,
수화기에서 빠져 들려 오는 소리는 어디까지나 사무적이고,
자칫하면, 불퉁명스럽게 마저 들릴 정도였다.
15.
「, 아, 당신, 미안해요. 업무중에 몇번이나···」
「아, 그··나, 도, 이제, 괜찮기 때문에···」
「응.예···.걱정 시켜서··· , 미안해요···」
남편으로부터 상냥한 말을 들어서 인지,
울컥거리는 것을 견디고 말을 막히게 한다.
수화기로부터 들리는 사랑하는 남편의 목소리에, 치유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잇었다.
아키는 애처롭고, 사랑스럽고, 확실히 가련했다.
그런 모습을 마주하고 있자, 내 몸안에서 격렬한 질투심이 뛰어 돌아다닌다.
충동적으로 전화를 계속하고 있는 아키의 양 무릎을 힘껏 확대하고
그 안으로 몸을 밀어 넣는다.
「캬악!」
나의 갑작스런 행동에 아키가 짧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다가,
황급히 입을 막으며 두려운 표정으로, 통화중인 전화기를 누르면서
안된다고 크게 고개를 저어 온다.
하지만 다시 곧바로 수화기를 귀에 다시 댄다.
그러나 이미, 비명이 남편의 귀에 들어가 버린 것은 명확했다.
「여보세요, 으응··., 벌레가··벌레가 날아 들어 왔어···」
필사적으로 속이려 하고 있는 아키를 말을 들으며,
벌어진 양 무릎으로부터 가랑이 사이를 향해 손을 진행하여 간다.
바로 조금 전까지의 피스톤에 의해, 아직도 입을 벌린 비혈에 손가락이 도달하자,
희미하게 습기를 띤 음순이 손가락에 달라 붙었다.
그것을 억지로 밀어 헤쳐가며, 한층 더 손가락을 진입시킨다.
「아악! 흐흑!」
「···어, 예···, , 미안해요··당신···」
어떻게든 나의 손을 치워버리려고, 아키는 수화기를 잡고 있지 않은
왼손을 열심히 늘려 왔다.
하지만 여자의, 한 손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무런 제지도 없이 나의 손가락은 비열의 안쪽을 파악해 율동을 시작한다.
그러자 순식간에 비혈은 반응을 나타내, 촉촉해 불은 상태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일은 이 상황을 천천히 즐기는 것 뿐이다···.
나는 서서히 손가락을 뽑아 내고, 그대로 페니스를 찔렀다.
「아욱!」
「·····,·········.」
「흐흑,··, 미안해요···」
「····벌레가! 욱··뭐, 또 전화할께요··」
더 이상은 남편을 속이지 못할 상태에 이르자,
아키가 서둘러 전화를 끊는다.
순간적으로 벌레의 핑계를 대어 보았지만,
그 낭패스러워 하는 모습은 전화기 넘어로 남편에게도 전해진 것임에 틀림없다.
「허헉!··, 아, 너무 해요∼」
「원망해요····,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거에요··」
남편과의 대화가 새로운 절망을 가져왔을 것이다.
증오의 말로 힐책하면서도,
아키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울어 버릴 듯한 비애로 가득 차 있었다.
그 표정이 나를 더욱 불 타오르게 한다고도 알지 못하고···.
(그렇다! 너에게는 그러한 표정이 잘 어울려···)
다시 욕망의 비난의 화살로 변한 페니스가 탐욕에 쾌감을 추구해
공격적으로 날뛰어 돈다.
맨 안쪽의 거북함감은 물론, G스포트의 돌기,
입구의 삽입감···. 그 모든 쾌감을 노리고 있다.
16.
「아니∼~~, 싫어요∼~.이제 , 그만두세요 ---」
「우··, , 용서하고, 제발, 이제 용서해∼~~∼」
광기의 덩어리화한 페니스로 종횡 무진으로 아키의 내부를 휘젓는다.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힐 때, 희고 고운 나체가 기분 좋게 튀어오르며,
절규가 요동친다.
거절을 나타내고 있던 손짓은 허공을 방황하고 있고,
외면하고 있던 얼굴이 좌우로 거칠게 흔들린다.
아키가 쾌감과 싸우고 있는 것은 명확했다.
나는 그 모습을 미소를 지으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펌핑을 개시했다.
「히,,,,좋다. 아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쾌감이 굵은 새끼줄과 같이 얽혀, 아키를 조른다.
쾌감에 삼켜질 것 같게 되고는 마지막 남은 이성을 쥐어짜, 또 다시 쾌감과 싸운다.
확실히 생지옥이 분명할 것이다.
그런 반복에 언제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키의 절규는 서서히 뜨거운 숨결이 되어,
달콤한 여운을 미치게 하기 시작했다.
「아···, 아, 하지 말아요···., 아∼~~」
지금까지의 최면중의 육체적 강요에 가세해
조금 전의 남편과의 대화에 의한 정신적 충격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을 것이다.
나의 라스트 파트에 맞추어
아키도 매저키스트라고 하는 본성을 단번에 개화시켜 간다.
「아,∼~~··좋아~~~~」
「아, 너무 좋다∼~~~~」
「하앙···아니―, 제발, 이런 건 거짓말이야∼~~」
거짓말은 아니다···.
그 일은 아키의 몸이 정직하게 자백하고 있었다.
유린을 반복 당해진 비혈로부터 대량의 애액이 배어 나와,
페니스의 움직임을 한층 매끄럽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또 흘러넘친 애액이 백탁한 거품이 되어 흘러넘쳐
연보라색 아누스를 타고 시트에 스며들어 얼룩을 만들어 간다.
이만큼 육체가 환희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것을 살그머니 억누를 뿐이다.
그것 만으로도 점점 더 굴러 떨어져 가는 것은 눈에 보이고 있었다.
나는 기회를 가늠해, 정신적으로 꾸짖기 위해 다시 말로 희롱해 간다.
「이봐 이봐, 굉장한데!
아니아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상당히 젖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남편과 이야기한 바로 직후에 이래서야, 어쩔 수 없는데」
남편에 대한 말을 듣자 마자
아키는 입술을 깨물어 잡고 한숨을 눌러 참았다.
흩뜨리고 있던 얼굴을 가만히 오른쪽으로 돌리고 느끼지 않으려고
육체를 굳어지게 한다.
이 상태에 이르러서도 아직껏 쾌감에 몸을 바치려고 하지 않는 아키···.
새로운 정복욕구가 끓어오른다.
「아? 무엇이야,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적당히 인정하면 어때···.기분 좋아서 참을 수 없다고」
「기분 좋아서 미치겠지., 솔직하게 그렇게 말해!」
「말하지 않으면 남편에게 또 전화를 걸게 할거야!」
광기와 악의로 가득 찬 협박에, 아키는 더 이상은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순순히 명령에 따르는 일도 할 수 없다.
헤매고, 고민해, 가늘게 뜬 눈동자로부터 눈물을 흘린다.
「육체는 정직하게 기분 좋다고 말하고 있어∼」
「, 빨리 말한다. 말할 수 있지, 이봐!」
비애에 싸인 아키를 한층 더 욕설로 추적해주고 싶은 여유를 빼앗아 간다.
17.
「이제, 안된다···.
나, 이제 더 이상은 안된다····」
아키는 자신에게 타이르듯이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추잡한 대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좋아서···, 미칠 것 같아」
「네, 아∼~~」
생각한 대로였다.
강요 당했다고는 해도, 쾌감을 인정해 버린 것으로,
아키는 단번에 미치기 시작했다.
「아∼~~.아니∼~아∼~~이익」
사랑스러운 얼굴 생김새를 보기 흉하게 비뚤어지게 하고 쾌감에 신음한다.
숨을 들이 마실 틈도 없는지, 목구멍 맨 안쪽을 중심으로
흰 피부를 주홍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해 자유롭게 행동하게 한다.
게다가, 본성을 노출하고 마구, 욕구를 조른다.
「좋다.―, 아∼~~」
「아, 아··· 이제 절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 이크··오르가즘을 주세요∼~」
허리를 잡고 있던 나의 손에, 정상에의 쾌감을 놓치지 않으려는지,
아키가 손을 모아 힘있게 꽉 쥐어 왔다.
핏치를 올려 블로우를 최안쪽으로 주입한다.
그러자, 그 때마다, 아키는 허리를 흔들며
쾌감에 사로 잡힌 동물과 같이, 크게 신음을 토해냈다.
지금은 아무런 최면에도 걸리지 않은 상태다···.
이미, 정숙한 유부녀의 모습은 자신의 본성에 삼켜져
그림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변모된 모습이 나를 더욱 기쁘게 만들었다.
「아∼, 더 이상은··.이제 느끼고 싶습니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만들며, 아키가 한계를 고한다.
바로 그 때였다.
갑자기 아키의 휴대폰이 울렸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한층 더 아키를 몰아 붙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래! 반드시 남편으로부터 온 전화일 것이다···」
「-어떻게 하지 아키」
「전화를 받고 싶으면,
또, 절정을 멈추고 천천히 느껴도 괜찮아···」
심술궂고, 완만하게 블로우를 박으면서 묻는다.
미치듯이 울부짖는 아키에게
이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아, 아앙! 제발! 부탁입니다··· 이제 느끼게 해 주세요」
「, 부탁합니다, 그만두지 마.
아∼, 아키, 이제 너무나 괴롭습니다」
(이제 완전히 저속해졌다!)
나는 마음 속에서 그렇게 외치며,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혼신의 힘을 주어 finish 블로우를 박아 갔다.
그직후, 절규와 함께 나체를 휘어지게 해 아키가 절정을 끝낸다.
그리고 나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욕구의 분신인,
백탁한 액을 아키의 보지속에 토해냈던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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