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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온천 여행에서의 사건 (9)(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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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96 회 작성일 24-01-18 0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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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코우시씨, 들어가지 않아요······」
 
「좋아요, 마츠모토군, 내가 해 줄테니······」
 
바위 위에 앉아, 배후로부터 나의 몸을 껴안으면서,
마츠모토군은 어떻게든 자신의 것을 삽입하려고 했지만,
역시 처음인 탓인지, 좀처럼 잘 되지 않았다.
 
더운 물 속은 탁해지고 있으므로,
마츠모토군에게는 나의 거기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그에게의 욕정을 높이면서,
팔을 후방으로 늘렸다.
 
다리를 열어, 그의 허리에 걸터앉듯이 나체를 가라앉혀갔다.
 
오른손으로 꽉 쥔 그의 페니스를,
녹을 것 같은 나의 거기에 접근시켜,
그리고 조금씩 그것을 불러 넣는다.
 
「사코우시씨····」
 
「아 응, 마츠모토군, 굉장히 크다······」
 
「괜찮습니까, 더 들어갈 수 있어도·····」
 
「좋아요····,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어, 마츠모토군······」
 
그는 다리를 앞으로 내던져,
위로 향해 누운 모습으로 바위 위에 다시 앉았다.
 
그리고, 나의 허리의 굴곡을 강력하게 잡으면서,
나의 거기를 단번에 관철해 왔다.
 
「아,,,,으응!」
 
나카야마군에게 안겼을 때에는 들어내지 않았던 교성을,
나는 외치고 있었다.
 
「아 , 사코우시씨, 겨우 들어갔다····」
 
그의 동정을 빼앗는 것을 재차 상기시킨 나는,
그것 만으로도 격렬하게 흥분해 버렸다.
 
「나같은 주부가 첫 상대라도 괜찮아?」
 
「최고에요, 사코우시씨·····」
 
마츠모토군의 무릎에 어떻게든 손을 두고,
나는 열중해서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왕복행위를 하도록 그에게 말해 두면서도,
나는 이제, 너무 격렬한 자극을 갖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압도적인 사이즈의 그의 것이 나의 질 깊숙히까지 도달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마츠모토군의 팔이 후방으로부터 다가와, 나의 유방을 주무른다.
 
「으은····, 아 응······」
 
더운 물에 하반신을 잠긴 상태로,
나는 추잡하게 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나카야마군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를 생각해 내듯이,
나는 스스로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는 행동을 보였다.
 
「사코우시씨, 기분이 좋습니까·····」
 
「좋다·····, 아 응, 굉장히 능숙해요, 마츠모토군·····」
 
그것은 나의 본심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여성을 안는다는데,
그는 연상인 나를 포옹하는 얄미울 정도의 여유마저
감돌게 하고 있었다.
 
그는 좀처럼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았다.
 
나의 유방을 배후로부터 충분히 비비며,
등이나 힙을 몇번이나 어루만지고 그리고 허리를 흔들왔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 만으로 벌써 오르가즘을 느껴 버릴 것 같았다.
 
어째서 그렇게 민감한가,
 
나는 그런 자신에게 당황하면서도,
좀 더 강한 쾌감을 추구하듯이 댄스를 계속했다.
 
「아····, 아····, 아앙······」
 
「사코우시씨, 남편에게도 그렇게 음란한 모습을 보입니까?」
 
몸을 일으킨 마츠모토군이, 등 넘어로 나를 꼭 껴안아 왔다.
 
그의 나체에 기대며, 나는 입술을 들이마셔졌다.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굴려지면서,
나는 그에게 어떻게든 속삭임을 토했다.
 
「이런 식으로 된 것 한번도 없어요·····」
 
「정말입니까, 사코우시씨······」
 
나의 허벅지에 손을 뻗어,
마츠모토군은 몹시 거칠게 전후로 움직여 왔다.
 
그 때마다 삽입된 그의 것이 질벽을 벌컥벌컥 압박해 오고,
나를 추적해 갔다.
 
「아 응, 마츠모토군····, 안돼,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사코우시씨, 이제 나도 움직여도 좋습니까?」
 
더 이상 진행되면, 나는 자신이 어떻게 되어 버릴지,
상상도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마츠모토군은 나의 몸을 들어 올려
일단 자신의 것을 뽑아 냈다.
 
그리고, 나에게 그 자리에 서 줄 것을 요구해 왔다.
 
그 자리에 선 채로 배후로부터 꼭 껴안고 있어
나는 그의 엉덩이의 근처에 손을 뻗었다.
 
딱딱한 페니스가 허리에 닿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그의 욕망대로 나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앙, 마츠모토군·····, 빨리 갖고 싶은거야·······」
 
「사코우시씨, 저기에서 합시다·····」
 
그는 조금 떨어져 있는 암벽 쪽을 응시하며 말했다.
 
우리는 더운 물속을 걸어서,
혼욕 에리어와의 경계선에 있는
그 암면에까지 가까스로 도착했다.
 
바위에 양손을 붙잡은 나의 허리를 잡아,
마츠모토군이 난폭한 행동으로 나의 하반신을 끌어 들인다.
 
아앙~~, 라고 신음소리를 흘리면서도,
나는 순순히 그의 행동에 따라, 다리를 펼쳤다.
 
그의 것이, 다시 나를 덮친다.
 
「아 응!」
 
바위를 잡아, 나는 턱을 들어 올리며
즐거움의 소리를 미치게 했다.
 
마츠모토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처음부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다.
 
나도, 더 이상 그의 흥분을 억누를 생각은 없었다.
 
빨리 마츠모토 군과 함께 절정에 올라 채우고 싶다.
 
그런 욕정을 안으면서,
나는 그의 더욱 격렬한 고문을 요구하고 있었다.
 
응, 응, 응, 이라고 몸이 접촉하는 소리를 내면서,
마츠모토군은 맹렬한 기세로 허리를 움직여 온다.
 
나는 몇번이나 고개를 저어가며, 몸을 뒤로 젖히면서,
그의 것을 받아 들였다.
 
「하앙!, 하앙!, 하앙!」
 
짧은 소리를 지르면서,
점차 나는 가슴이 답답한 듯한 감각에 싸여 갔다.
 
신음을 허덕여 소리마저 낼 수 없게 되어,
단지, 하아~` 하아~~ 하는 숨결을 나타낼 뿐이다.
 
그것은 마츠모토군도 마찬가지 였다.
 
노천탕의 정적 안에, 두 명의 남녀의 요염한 숨결만이 감돌아,
배덕적인 분위기를 더욱 높여갔다.
 
하아, 하아, 하아······
 
그 상태가 얼마나 계속 되었는지,
나는 잘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마츠모토군은, 한 번 사정하고는 있었지만,
당황할 정도의 지속력을 과시해 왔다.
 
입술을 깨물고, 그리고 다시 연다, 라고 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윽고 나는,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줄이기 시작했다.
 
「·······, 으응 , 이제, 제발·······」
 
「사코우시씨······」
 
「아·····, 아 , 마츠모토군, 빨리·····」
 
「가·····, 아 , 나와버린다, 사코우시씨·····」
 
나는, 그의 두번째의 사정이 가까운 것을 느끼면서,
몸의 안쪽으로부터 당황할 정도로 농후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너무 강렬할 정도의 흥분이,
나에게 그 말을 입에 담게 만들었다.
 
「좋아, 마츠모토군·····, 안에 그냥 싸도······」
 
「사코우시씨······」
 
「싸 줘·····, 가득 안에 싸·······」
 
그 날이, 아마는 안전일인 것을
나는 여행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카야마군에게 안겼을 때에는,
나는 그것을 허락하려고 하지 않았다.
 
마츠모토군에게 나는,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여 버렸던 것이다.
 
그만큼, 그 때의 나는 그와 한 몸이 되고 싶다고 느끼고 있었다.
 
선 채로 나를 뒤에서부터 격렬하게 범하는 모습으로,
마츠모토군은 마지막 스파트를 걸쳐 왔다.
 
플래시백과 같은 섬광을 느끼면서,
나는 그날 밤, 몇 번째인가도 모를 정점으로 향했다.
 
「사코우시씨, 아, 이제 싸·····」
 
「아 , 마츠모토군!, 아 , 이크!」
 
나의 마지막 신음소리와 동시에, 마츠모토군은,
아~~!, 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나의 엉덩이에 밀착시켰다.
 
그리고, 한계에까지 달한 페니스를 질 깊숙히까지 도달시켜,
거기서 모든 긴장을 풀어 발사했다.
 
강하게 맥박치는 그의 것을 힘있게 단단히 조이면서,
나는 자신이 오늘 밤, 유부녀라고 하는 입장으로부터 한 명의 여자로
되돌아온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행위가 끝난 뒤에도 그것을 뽑아 내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방으로 돌아오는 것을 잊은 것 같이,
한번 더, 거기서 서로 사랑을 나누었다.
 
★☆★☆★☆★☆
 
 
내가 방으로 돌아온 것은,
오전 4시를 조금 지났을 무렵이었다.
 
결국, 나는 3시간 가까이나 그 노천탕에 있었던 것이 된다.
 
뜻하지 않게 만난 나카야마군, 그리고 마츠모토군에게
충분히 사랑받은 나의 육체는, 아직도 열기를 띠고 있는 것 같았다.
 
밖은 아직 어둡고, 아침이 밝아 올 기색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희미한 불안을 안으면서 도어를 열고
이불이 깔린 실내에 살그머니 발을 디뎠다.
 
나의 걱정은 역시 기우로 끝났다.
 
아들은 물론, 남편도 푹 자고 있었다.
 
나는 안심해야 하는데도, 왠지 일말의 외로움을 느꼈다.
 
역시, 어디선가 나는, 남편에게 질투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고 하는,
제멋대로인 소망을 안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 몇시간 동안에 체험한 것을,
나를 안으려고 하지 않는 남편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나는, 오늘 밤의 일을 남편에게는 숨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재차 느끼고 있었다.
 
이불 속에 들어와, 나는 눈을 감았다.
 
곧 있으면 아침이라고 하는데,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바로 조금 전, 마츠모토군이 해 준 것이,
나의 마음을 요염하게 어지럽혀 온다.
 
「사코우시씨, 여기입니까?」
 
「마츠모토군, 아 , 거기·····, 거기가 좋은거야······」
 
욕실 안에서, 마츠모토 군과 나는 정면에서 얼싸안는 모습으로 앉아,
서로의 나체를 서로 애무했다.
 
그의 페니스의 회복력은, 젊음이라고 하는 것 만으로는
설명을 할 수 없는 만큼, 압도적인 것이 있었다.
 
2번이나 절정에 도달했을 것인데,
그의 것은 거의 쇠약해지는 일 없이,
곧바로 딱딱함을 회복했다.
 
그의 하반신에 스스로 몸을 걸쳐,
나는 불쾌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나의 욕정은, 몇 년 동안이나 억제된 울분을 푸는 것 같이,
멈추는 일 없이 계속 솟구쳐 나왔다.
 
남자를 갖고 싶다·····.
 
처음, 그런 식으로 생각한 나는,
그 때에는 이제, 다른 생각에 지배되고 있었던 것이다.
 
마츠모토군에게 안겼으면 좋겠다····.
 
더 격렬하고, 음란하게······.
 
나는 이제, 그의 매력에 완전하게 번농 되고 있었다.
 
유부녀이며, 한 아이의 엄마인 여자로서 그것은 용서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배덕의 욕정을 해방해 버렸다.
 
적어도 이 몇시간 동안만이라도,
나는 자기 자신을 허락했던 것이다.
 
마츠모토군은, 나의 유두에 키스를 퍼부으면서,
하부로부터 강하게 허리를 밀어 올려 주었다.
 
그리고, 첫 체험인 것을 나타내듯이,
나의 음부에 편 손가락 끝을 움직이면서,
클리토리스의 위치를 찾고 있었다.
 
「사코우시씨가 느끼는 곳은 여기입니까?」
 
「아 응·····, 아 , 그런 식으로 하지 말아줘·····」
 
삽입된 상태로, 마츠모토군은 손가락 끝으로 나의 그것을 연주해,
그리고 겹겹이 겹치는 벽을 넘겨 왔다.
 
지나친 쾌감에, 나는 그의 나체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어떻습니까, 사코우시씨······」
 
「아, 더·····, 더 해줘, 마츠모토군·······」
 
나의 추잡한 요구에 응하는 것 같이,
마츠모토군은 페니스와 손가락 끝으로 보지를 동시에 꾸짖으면서,
목덜미로부터 유방의 근처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았다.
 
그것은 이제, 동정을 버리고 간지 얼마 안된
사내 아이의 서투른 행위가 아니었다.
 
「아앙·····, 아 , 굉장하다·······」
 
우뚝 솟는 그의 페니스가 다시 질 깊숙히까지 도달하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몇번이나 소리를 질러 허리를 흔드는 것을 계속했다.
 
그리고, 의식을 잃을 정도의 쾌감에 습격당한 나에게,
마츠모토군은 또, 철철 넘치게 그것을 쏟아 주었다····.
 
나는 이불 속에서,
그 선명하고 강렬한 기억을 떠 올리고 있었다.
 
정돈한지 얼마 안된 유카타 위에서,
나는 손가락 끝으로 자신의 거기에 늘렸다.
 
「아 응, 마츠모토군·····, 더······, 더 찔러······」
 
뜨거운 꿀물이 흘러넘치는 거기를 휘저으면서,
나는 소리를 흘리지 않으려고, 열중해서 이불을 씹었다.
 
「아 , 이크·····, 또 흐흑······」
 
입으로 씹고 있는 이불의 구석이 타액으로 젖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마츠모토의 격렬한 피스톤을 몽상 했다.
 
그리고, 나는 불 타 오른 몸을 몇번이나 경련시켜 버렸다.
 
「으은 응·······」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즐거움의 소리에 당황하면서,
나는 하아~~ 하아~~ 흐트러진 숨결을 필사적으로 정돈하려고 했다.
 
자신이 낙원을 감돌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착각에 습격당하면서, 나는 어느덧 잠에 빠져 들어갔다····.
 
「사코우시, 벌써 아침이다」
 
남편의 그 소리로 내가 눈을 뜬 것은, 아침 7 시가 넘어서였다.
 
「상당히 피곤한가봐, 사코우시」
 
그런 식으로 얘기해 오는 남편에게는,
평상시와 다른 모습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나의 어젯밤의 행동은, 역시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나의 권유를 거절했다고 하는 거북함도,
남편은 전혀 느끼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마음을 어지럽힌 채로, 나는 아침 식사에 임하고,
그리고, 1박 일정의 그 온천 여행을 끝냈다.
 
 
이것으로 나의 이야기는 끝이다.
 
소설과 같이 뜻밖의 전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주 있는 이야기라고 하면 그것뿐이지만,
나 자신에게는 너무나 농후한 체험이며,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 온천 여행으로부터, 곧 있으면 보름이 지나게 된다.
 
다시, 평소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남편의 무정한 태도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이런 식으로 자신은 나이를 먹어갈 것이다.
 
나는 이제, 체념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런 나의 마음을 흔드는 사건이, 오늘 일어났다.
 
그날 밤, 노천탕으로부터 방으로 돌아올 때,
우리는 어느 쪽이 먼저랄 것도 없이, 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마츠모토군으로부터의 메일이 돌연 닿았다.
 
한번 더 만나주실 수 있겠습니까 ,
라고 하는 메세지와 함께.....
 
아직 답신은 하고 있지 않다.
 
나는 여전히 헤매고 있다.
 
나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지금, 헤매고 있는 것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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