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한 체험담.. 아내의 충격적인 고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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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
금요일 밤, 제가 퇴근해 돌아오자 아내가 심각한 얼굴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하더니 다짜고짜 사과하면서, 반년전에 강간당한 것과 그 이후로 그 남자와의 관계가 매일같이 계속되어 온 것, 조교당한 것,
베개 호스테스로 일하고 있는 것, 야쿠자의 접대로 성욕처리 육변기 신세가 된 것, 귀금속류는 전부 그 남자로부터의 선물이었던 것,
그리고 저와 섹스할 때마다 콘돔을 사용한 이유 등, 모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내도 꽤 고민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만, 남자로부터 저와 이혼하고 풍속점에서 일하라는 말을 들은데다가, 남편을 계속 배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제게 모든 것을 털어놓게 된 것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고백을 들은 저는 쇼크로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 온몸이 굳어져버려서 잠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지만, 방금 들은 이야기와 아내의 최근 행실을 생각하면 모든 게 앞뒤가 맞아 떨어져 더는 현실을 부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만,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내의 뺨을 손바닥으로 세게 후려치고 말았습니다.
왜 좀더 빨리 털어놓지 않았느냐고 따졌습니다만, 처음 범해졌을 때 수도 없이 절정을 느끼고 끝내는 실신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 날 계속해서 범해진 끝에 조수도 몇번이나 뿜으며 느껴버렸다고 합니다.
범해지면서도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느끼지 않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남자의 페니스에 커다란 진주가 박혀있는데다 워낙에 정력이며 테크닉이 출중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을 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의 입에 혀를 밀어넣으며 스스로 허리를 흔들고 있는 또 다른 한 명의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안길 때마다 항상 질내사정당한 것도...
다행히 임신은 되지 않았고, 그 이후로는 피임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억지로 안기고 있는데도 몸은 보기좋게 마음을 배신해 버렸고, 느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도 더해, 저에게는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강간당하고, 이번 한번만으로 끝내달라고 빌었지만, 다음날 제가 출근한 직후에 남자가 집으로 쳐들어와, 반항하지 못하고 다시 또 안겼다는군요.
그리고는, 휴대폰 번호도 알려져, 평일엔 매일같이 그 남자의 집으로 불려가 안기게 되었습니다.
몇번이나 안기며 질내사정을 당하고 있는 동안, 몸이 조금씩 그 남자를 요구하게 되어버려 더이상 반항할 의지도 사라져 갔습니다.
처음 강간당하고나서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땐, 스스로 남자의 집을 찾아가 안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남자의 집 청소, 세탁, 요리까지 하게 되었다는군요. 이미 사실상 그 남자의 아내나 다름없는 상태였던 겁니다.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간의 수치스러운 일이 전부 다 까발려지는 걸 견딜 자신이 없다며 아내가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단념했습니다.
하기는, 최초에는 강간당했다손 치더라도, 그 이후로는 서로 합의한 간통에 지나지 않는지라, 그동안 계속 쭉 남자와 바람을 피운 아내의 일을 경찰 앞에서 진술하는 건 저에게도 수치스러운 일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쇼크였던 이야기는, 제가 한달동안 출장을 가 있던 동안에, 야쿠자들의 접대에 사용되어 섹스 쇼까지 피로했던 것입니다.
야쿠자들의 3박 4일 위안여행에 끌려간 아내는, 전세낸 여관의 커다란 다다미방에서 20명 정도의 남자들을 앞에 두고 자위 쇼와 섹스 쇼를 보여준 것입니다.
위안여행이라기보다, 차라리 성욕위안여행이 더 맞는 말이겠군요.
사람들 앞에서 자위나 섹스를 할 수는 없다고 거세게 저항해봤지만, 각성제를 사용해 아내의 저항을 무력화시켰다고 합니다.
그 사흘간의 섹스 쇼 직전에 항상 각성제를 탄 술을 먹이거나, 물에 녹인 각성제를 그곳에 직접 넣었답니다.
특히, 물에 녹인 각성제를 그곳에 넣으면 점막이 각성제를 흡수해 곧바로 몸과 그곳이 뜨겁게 달아올라 섹스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게 된다고 그러더군요.
몸이 달아오르면 문이 열리고 자위 쇼가 시작되어, 먼저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려 구경하는 남자들에게 안을 보여주거나, 손가락을 집어 넣거나, 맥주병을 삽입하거나, 커다란 바이브레이터와 로터 등을 이용해 자위를 했습니다.
그것이 끝나면, 아내의 남자가 나타나 모두의 앞에서 펠라치오를 하고 갖가지 체위로 농후한 섹스를 합니다.
그 때의 섹스 쇼는 비디오나 사진으로 촬영되었던 것 같고, 심지어 비디오는 더빙되어 불법 포르노 비디오로 판매되기까지 했답니다.
섹스 쇼가 끝나면, 흥분한 야쿠자들이 제비뽑기로 순번을 정해 각자의 방으로 아내를 데리고 들어가 안았습니다.
3일 동안 20여명 전원과 섹스했다고 합니다.
각성제를 맞은 아내는 10시간도 넘게 연속으로 몇 사람의 남자들과 섹스해, 남자들이 지쳐 골아떨어진 뒤에도 아내의 그곳은 얼얼한 통증이 가시지 않을 지경이었고, 연달아 아내의 남자에게 각성제의 약발이 다 될 때까지 안겼습니다.
각성제를 사용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고, 남자도 아내를 각성제 중독자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는지, 그 이후로는 여간해선 상용하지 않고 한 달에 한 번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처음부터 아내를 노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래머인 아내를 고급 소프양으로 만들어 돈을 벌어들일 작정이었던듯 싶습니다.
애초부터 아내를 손에 넣어 저와 이혼시키고 풍속점에서 일하게 만들 속셈이었습니다. 유부녀 소프양으로 비싸게 팔 작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도 그렇게 매일같이 안기게 되면서, 서서히 그 남자의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았답니다.
수도 없이 안겨 엄청난 절정을 느끼고, 목걸이나 보석을 선물받으면서 조금씩 그 남자에게 정이 들어 좋아하는 감정까지 생기게 되어, 저에게 미안하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안기고 또 안겼습니다.
그리고, 매일 안길 때마다 저와 이혼하라고 (섹스 중에) 계속 채근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의 이혼 요구를 매일같이 받으면서 아내는 남자에게 홀딱 반해, 진지하게 저와의 이혼을 고민한 적도 잠깐이나마 있었답니다.
그 남자는 저와 아내를 이혼시키기 위해 이런 말까지 했답니다.
"네가 남편하고 이혼하기 싫다고 아무리 그래봤자, 이 일을 네가 남편에게 털어놓는 순간, 남편이 널 절대 용서해줄리가 없어. 바로 이혼이지. 남편에게 숨긴다고 해도 머지않아 곧 이 일은 발각될테고, 들통나면 또 즉시 이혼당해. 어느 쪽이든 네 미래는 이혼이야. 어차피 이혼당할거, 네가 먼저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해! 넌 이미 내 여자야!"
그렇게 말하며, 그래도 도저히 먼저 이혼얘기를 못 꺼내겠다면, 그 남자가 직접 저에게 이혼의사를 대신 전하겠다고까지 했답니다.
그렇게까지 강하게 이혼을 재촉당한 아내는 며칠동안 누구한테도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어떡해야 좋을지 몰라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아내는 저와 이혼하는 대신, 저에게 모든 걸 털어 놓고 용서를 빌어야겠다라고 하는 결론에 이른 것 같습니다.
다른 남자들에게 성욕처리용의 육변기로 제공되거나, 클럽에서 대머리 아저씨나 뚱보 아저씨에게 안기는 일을 강요당하거나, 끝내는 고급 소프양으로 팔리게 될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이겠지요.
그 충격적인 고백을 듣고 저는, 쇼크와 분노로 도저히 아내를 안아 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말동안 이틀 내내 아내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아내와의 이혼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범한 남자에게도 화가 납니다만, 쾌락에 빠져 계속 남자에게 안긴 아내가 용서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이 되어 회사에 출근한 저는 분노와 쇼크로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조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한참 바쁜 시기였기 때문에 동료직원들에게 폐를 끼칠 수도 없어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역시도 머리속이 복잡해 전혀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수요일엔 아내가 심한 감기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오후 2시경에 조퇴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아내는 여전히 그 남자에게 안기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참을래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내는 제가 회사에 나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내내 남자에게 안기고 있었습니다.
몸이 남자를 거부할 수 없었던 겁니다.
오후 3시가 조금 지나 맨션에 도착한 저는, 아내의 귀가를 기다리다 더 이상 초조함을 견딜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지금 그 남자의 집에서 안기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한 저는 그 남자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현관 문에 바짝 붙어 집 안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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