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신공(易變神功) - 07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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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역변신공(易變神功) - 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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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56 회 작성일 24-01-18 06: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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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워낙 게으르기에 쓰는 것이 더딥니다.

이해해주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화는 뭐... 잠시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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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입성 네피테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을 버리고 길을 나선 나는 맨 처음 들렸던 마을을 잠시 들려 큰 도시로 향하는 길을 물은 다음 바로 그 마을을 나왔다. 시간을 지체하면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에게 귀찮게 따라붙을 것이기에 내가 진행하는 속도는 빨랐다. 그 속도는 일반인의 눈으로는 제대로 식별하기 힘들정도의 속도. 도시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사람의 발걸음으로 대략 일주일정도라고 했으니 이틀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이 갈라지는 것도 없다고하니 곧바로 이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오케이.

그렇게 한참을 달리고 또 달린지 이틀이 지나 삼일째로 넘어가려고 하자 저 멀리 꽤나 큰 성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저 곳이 마을사람들이 말한 "네피테스"라는 도시인 듯 하였다. 네피테스는 대륙은 전체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크란제국"의 가장 커다란 도시 중 하나라고 그랬다. 그 너머로는 내가 맨처음 있었던 "드래곤의 숲"이 있었기에 당연 몬스터의 수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은 편인 곳이 이 곳 "네피테스"이다. 또한 남쪽으로는 적국인 "크로운왕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었고 북쪽으로는 자유용병도시 "크로첸"하고도 접하고 있기에 네피테스는 성벽의 방어가 탄탄하고 꽤나 많은 병사들의 배치되어 있으며 농업이나 상업대신 군수업이 발달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마을 사람에게서 들었다.

게다가 이 곳은 특이하게도 여자장군이 통솔하고 있었는데 그 장군의 이름은 "레이나 네피테스". 대대로 이 곳 네피테스를 지켜온 가문의 장녀라는 듯 하였다. 다른 가족들은 수도인 "크라니안"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네피테스의 가문은 대대로 청렴결백하고 깨끗한 것으로 유명한 가문으로 그 덕분에 중앙다툼에서 밀려나 이렇게 변방의 지역을 지키는 가문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가문에서 태어난 "레이나 네피테스"는 어렸을 때부터 검을 배웠고 이윽고 18세의 나이에 여자 최연소 소드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얻었다. 현재 24세인 그녀는 소드마스터 상급의 경지에 올라있으며 검술과 체력단련으로 다져진 몸매는 그 어느 여자보다도 발군이라는 것이 주위에 떠도는 소문이었다.

"레이나"는 네피테스 가문의 성격 그대로를 이어받아 나라에 충성하고 청렴결백하며 국가를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검만을 바라보며 살아왔기에 주변에 남자는 전혀 없으며 풍문으로는 검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다한다. 덕분에 수도의 귀족가문자제 중 여럿이 열병을 앓았었다고... 뭐, 믿거나 말거나.
이 후 네피테스 안으로 들어온 나는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였고 네피테스 성 내의 지리도 익혀두었다. 성 내의 주민들이 레이나에게 갖는 존경심은 대단하였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경외의 눈초리를 하는 걸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비록 수도권력다툼에서는 밀려났지만 아직도 꽤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고... 상당히 위대한 가문인 것은 확실하겠지. 게다가 백성들의 민심까지 사로잡았으니 아마 굉장한 가문인 것은 틀림없다.

그런 가문에서 자라나 검밖에 모르는 흰색의 여장군이라... 음심이 솟아오른다. 그런 여자를 내 밑에 무릎꿇리고 타락시키는 것을 생각하며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 정말 자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이미 자지는 팽팽해졌지만 옷으로 잘 가려서 그 사실을 숨기고는 아무 여관에 들어가서 일단 방을 잡았다. 여기로 오는 도중에 산적들을 만나 심심치 않게 수확을 올렸으므로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그것보다 글을 읽을 수가 없으니 불편한 것이 많다. 한번 시간을 내서 글을 배우는 책이라도 하나 사서 읽어봐야지, 까막눈으로 지내자니 너무 불편하다.

그리고 난 며칠동안 네피테스를 돌아다니면서 레이나의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이 곳 네피테스의 치안은 두텁고 레이나의 신입또한 높아서 그녀의 대한 칭송과 존경의 말을 듣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한가지 건진 것이 있었다.
바로 그녀의 대한 단 한가지 결점.
외모, 검술, 집안, 성격 등이 거의 완벽한 그녀였지만 단 한가지, 그녀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너무도 높다는 것이다. 특히 여자라고 자신을 깔보면 가차없다는 것. 또한 검술에 대한 프라이드가 매우 높아서 프라이드라는 수준을 넘어 집착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 지나가는 쓰레기 귀족같은 자존심이 아닌 말그대로 자기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나머지 생기는 자존심인 것이다. 단지 그 수위가 높을 뿐.
이건 이용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알려져있는 그녀의 성격 상 아마 자신이 다스리고 있는 이 영지에서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자존심에 상당히 큰 상처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라도 자신이 직접 나설 가능성도 크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어떻게든 잘 할수 있을 듯하다. 후후후...



"그럼...  어찌해볼까나..."



나는 한동안 레이나를 올가미에 가둘 계획을 짜기위해 머리를 열심히 굴렸다.



"후후후... 그게 좋을 것 같군."



상당히 비열하고 더러우면서 비겁하고 추잡한 작전이지만 꽤나 마음에 드는 작전이기도 하다. 중간에 떨어지는 부수입도 괜찮을 듯 싶고... 그럼 이제 목표를 물색해야 할텐데.
그렇게 시작된 작전 실행 도우미 물색 작업. 네피테스라는 성은 꽤나 크다. 이 나라의 수도보다야 작을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큰 성은 큰 성이다. 그런 곳에서 목표를 물색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고 또한 더욱 마음에 드는 목표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였고 그렇기에 더욱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흐음... 어느 정도 눈길이 가는 것들은 있었지만 별로 "픽!"하고 오는 것은 없네..."



수색 3일 째. 오늘도 그다지 수확 없음,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큰 도시에 내 조건에 부합하는 것 하나 없다니... 에휴~~~
결국 오늘도 허탕을 친 나는 여관으로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그 때...



"여보, 다녀오셨어요?"



순간 귀에 들리는 음성. 무엇인가 하여 그쪽을 돌아보았더니, 거기에 있는 것은 부부로 보이는 한 남성과 여성이었다. 남성은 마침 오늘 하루 일을 다 끝맺히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는지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반갑게 맞아준다. 부인은 행복한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남편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부인의 모습은 미인은 아니었지만 단아하고 정숙한 분위기, 그리고 몸매는 큰 유방에 잘록한 허리 풍만한 엉덩이. 즉, 얼굴과 분위기는 정숙하고 단아한 현모양처이지만 몸매는 요부처럼 먹음직스러운 몸매인 것이다.



"찾.았.다!"



순간 나는 입가에 미소가 걸리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건 웃을 수 밖에 없지 않나. 3일동안 고생해서 겨우 찾아낸 목표물이다. 후후후... 일단 저 집의 조사부터 시작해야겠다.
그 다음날 부터 내 행동은 시작되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그 집의 남편의 직장, 남편의 움직임, 부인의 움직임 등을 조사하였다. 그 중에는 그 집의 평판도 물론 포함되어있었다.
부인의 이름은 "셀리" 평민이어서 성은 없지만 네피테스 내에서는 꽤나 알려진 현모양처인 듯 하였다. 그렇게 미인은 아니지만 현숙하고 정숙한 분위기라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놓치고 아쉬워했다는 것도 들려왔다.
남편은 대장장이 보조로서 일터는 대장간이었다. 아침일찍 나가서 해가 질 때쯤 하여 돌아오는 모양이었지만 몬스터들이 자주 출몰하는 겨울에는 밤 늦게 귀가하는 듯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가을이니 그리 상관은 없는 이야기.
부인은 평소에는 집안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하는 정도. 단지 외간남자를 경계함으로서 최대한 몸가짐에 조심하는 듯 하였다. 이곳 네피테스의 여인들은 이곳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 대부분 거칠고 듬직한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셀리는 특이하게도 조신한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옷도 자신의 피부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옷을 주로 입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현모양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바로 셀리였다. 밤에는 남편을 위해서 안마를 해주고 말동무가 되어준다. 낮에는 집안일에 몰두, 불평하나 하지 않는다. 후후후... 정말 멋진 소재야.
미모가 뛰어나면 내 노예로 받아들이는 것도 고려해보았을 테지만 아쉽게도 신은 그녀에게 미모는 주지 않으셨나보다. 몸매는 꽤나 뛰어났지만 뭐... 결국 그녀는 일회용 취급이 결정된 것이었다.
조사에 착수한지 이틀. 모을만한 정보는 대충 모았다. 그럼 슬슬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내 욕망이 우선이다. 하필이면 그 순간에 내 귀에 목소리가 들렸다는 것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된다. 쯧쯧쯧... 뭐, 한번정도는 잘 사용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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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남편을 위해서 열심히 집안 일을 하고 있었다. 남편과는 어릴적 소꿉친구로서 듬직하면서도 순한 남편의 성격에 반해 내가 남편에게 고백을 했었다. 키가 큰 장대한 체구와는 달리 순하고 소심한 남편의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먼저 고백을 했었지만 후회는 없었다. 지금 현재로서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고 아쉬운 것도 없다. 단지 남편이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조금 안타까울 뿐.
그래도 내일은 남편의 얼마없는 휴일 중 하루이다. 그리고 그런 휴일에 맞추어서 나들이를 가기로 전에 약속을 했었으니 오늘은 특히나 기분이 좋은 날. 내일 나들이 준비를 하는 것은 약간 힘들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이 우선이기에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커녕 평소보다도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오는 오늘 하루... 그 하루도 드디어 끝나가고 슬슬 남편이 돌아올 시간도 다가온다. 그리고 내일 하루는 즐거운 나들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얼마 주어지지 않는 휴일은 우리 부부에게는 서로 같이 있을 수 있게 되는 얼마 안되는 시간.
오랜만의 휴일에 나들이를 나가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자신이 만든 요리를 사랑하는 이가 먹고 기뻐하는 일은 더할나위 없는 행복. 그런 한 때를 상상하는 난, 지금 너무도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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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셀리가 기쁜 미소를 지으면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잘 보이고 있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내일 셀리의 남편이 휴일로 쉰다는 듯. 전날부터 이렇게 요리를 준비한다는 것은 아마도 밖으로 놀러갈 생각 만만이라는 것이겠지. 하지만... 글쎄... 과연 내일 놀러갈 수 있을까? 아마 더욱 재미있는 놀이가 오늘 밤부터 시작될텐데... 너무도 재미있어서 빠져나오지 못할걸? 후후후...
그렇게 난 밤이 되기를 기다렸고 그 사이동안 셀리의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아내의 요리를 먹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 모습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상상만 해도 자지서부터 짜릿한 느낌이 머리까지 솟아오른다.
땅거미가 지고 밤하늘에 별이 총총 박히면서 밝은 달이 우리를 반겨주는 시간. 성안의 불들은 하나둘씩 꺼져가고 내가 노리고 있는 셀리의 집도 불이 꺼졌다. 셀리의 집에 불이 꺼진지 약 1시간 후. 내 기감에 셀리 부부가 자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고 나서야 나는 몰래 그들의 집에 잠입하였다. 물론 잡입 전에 내 얼굴의 모습을 바꾸었다. 어두운 밤이기에 설령 내 모습을 보더라도 머리색을 알기는 어려울 것이니 변장 완료라는 얘기이다. 잠입과 동시에 하나의 거대한 기의 막으로 셀리의 집주변을 감싸서 안의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하였고 약간의 진법을 응용하여 안의 상황을 밖에서 모르도록 하였다. 이로서 밖에서는 혹시나 창문을 통해 안을 보려고하여도 단순히 셀리부부가 자는 모습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기척을 죽이고 접근하는 나를 일반인이 알아차린다는 일은 만에 하나에도 없는 진실. 셀리부부에게 다가가 나는 셀리의 남편의 수혈을 강하게 점해놓았다. 이로서 그는 더욱 깊은잠에 빠져들 것이고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지 않은한, 또는 내가 그를 깨우지 않는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준비는 끝났다. 이제 지금 남편의 옆에서 행복하게 자고 있는 육감적이고 풍만한 몸매의 셀리를 깨울 차례이다.

나는 몰래 셀리를 들어올려 그 풍만한 육체의 감촉을 옷 위로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한쪽 구석에 있는 탁자로 가서 그녀를 탁자 위에 눕히고는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뒤로 넘긴뒤 묶었고 탁자위에 놓인채 허리를 묶어서 움직일 수 없도록 하였다. 단순히 마혈을 제압하면 완전히 움직이지 않아 재미가 없기에 번거롭게 묶은 것이다. 어차피 일반인인 그녀가 도망칠 가능성도 없으니... 그리고 내가 그녀를 탁자에 묶어놓자 이윽고 위화감을 알아챈 셀리가 눈을 뜬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 비치는 것은 사랑하는 남편이 아니라 낯선 남자와 탁자에 묶인 자신의 상황. 순식간에 그녀는 패닉에 빠졌다.



"꺄아아아아아악~~~~~~~~~~~~~~~~~"



찢어지는 소리를 내는 셀리였지만 미리 수혈을 짚어 놓은 셀리의 남편은 일어날 움직임조차 없고 편히 꿈나라에 가있을 뿐. 내가 펼쳐놓은 기의 막으로 인해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 일도 없고, 오직 그 비명을 듣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안녕하신가? 부인."
"꺄아아아악~~~~~~~~~~~~"



열심히 소리쳐보지만 아무도 듣는 사람, 도와주러 오는 사람은 없다고, 셀리.


 





 


"흐으으... 흐으윽... 흐으으... 제, 제발 그만해주세요... 흑흑..."



약 1시간동안 나는 탁자위에 묶인 그녀를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었다. 맨 처음에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클리토리스만을 괴롭혔고 그에 10분도 되지않아 그녀의 몸은 암컷의 반응을 보였었다. 그리고 시작된 본격적인 능욕. 일단 한개의 손가락을 조금씩 집어넣으면서 질내 구석구석을 헤엄치며 그녀의 약점을 파해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아주 정확한 지점을 찾기위한 노력... 그 노력덕분에 30분정도 후 나는 완벽히 그녀의 보지 안에 숨겨져 있던 G-Spot와 다른 성감대를 찾아내었다. 보통의 여자들은 클리토리스와 G-Spot가 가장 느끼는 부분이지만 또한 그에 버금가는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도 많다.
그 자리는 자궁구와 G-Spot와 마주보는 보지의 벽부분... 항문과도 연결되어있는 그 벽을 말한다. G-Spot와 마주보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면 항문으로도 느낄 수 있는 소질이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소질이 없어도 착실하게 항문을 조교해주면 대다수의 여성들은 느끼게 되지만 원래 소질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그 수고가 적어지고 보통의 여성들보다 더욱 큰 반응이 나타난다. 그리고 셀리는 그러한 소질을 지니고 있었다.



"흐으응... 제, 제발... 남편이... 남편이... 흐윽!"
"그게 더 느끼지않아? 남편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잖아? 그리고 조용히 안하면 남편이 바로 이 모습을 보게 되지 않겠어? 지금 이렇게 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말야."



나의 말에 최대한 신음을 죽이는 그녀. 자신의 보지에서 올라오는 쾌락을 거부하고 참으려고 해도 1시간동안 연속으로 괴롭힘을 당하면 참을 수 있는 여성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검술이나 마법 등으로 경지오른 여성들만이 참을 수 있을려나.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일반 여성이, 그것도 이미 섹스의 맛을 알고 있는 유부녀가 참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하윽! 그, 그만... 그, 그만... 그만둬주세... 하윽!"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을 하지만 나는 가볍게 무시하고는 손가락 2개를 깊숙히 보지안으로 밀어넣어 그녀의 G-Spot와 또 다른 성감대를 괴롭혔다.



"하아악! 흐으으윽!"



셀리는 쾌감에 의해 탁자의 묶인 허리가 조금씩 들썼거렸고 아랫배에 힘이 들어갔다.



"오우! 조이는데? 이런 죽이는 몸으로 그동안 어떻게 참았지? 응? 자위라도 열심히 하셨나? 말해봐, 부인."
"흐으윽! 흐윽!"



하지만 내 말에도 대답없이 그냥 눈물만 흘리는 셀리. 그녀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것은 좋지만 또 이렇기만 해서는 재미가 없다.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할 듯 싶었다.



"그렇게 대답을 안하고 있으면 재미없지... 후후후..."



찔걱, 쑤걱, 푸욱!



"!!! ...하악!!!"



나는 왼손의 검지와 중지를 보지속으로 찔러넣어 항문쪽 성감대를 공략하였고 오른손 검지를 이용하여 셀리의 분홍빛 항문을 조금 찔렀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만큼.



"하악! 거긴!"
"내가 본 너는 항문이 느끼는 몸이지. 아마 지금보다 2배 이상의 쾌감을 맛볼 수 있을거야. 즐기라구."



나는 그냥 게임을 하는 사람처럼 가볍게 말하며 그녀를 다시 능욕하기 시작했다. 보지는 G-Spot보다는 항문쪽 벽을 공략하였고 항문에 들어가는 손가락의 길이도 점점 길어졌다. 맨 처음에는 손가락 한마디만 살짝 넣어서 항문을 벌려주는 역할만을 하였지만 어느새 손가락 하나가 온전히 들어가 그녀의 항문 속을 헤집고 있었다.



"흐앙! 거긴 틀려요! 틀려요! 여, 여보! 여보!"



처음 맛보는 감각에 당황한 그녀는 발악하면서 애타게 남편을 찾았지만 정작 그 남편은 부인의 치태는 생각도 못하고 단순히 꿈나라를 놀러다니고 있었다.



"부인이 이렇게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는데도 남편은 잠만 쳐자고 있군요. 정말 남편은 당신을 사랑한 것이기나 하는건가요?"
"무, 무슨 소리입니까! 당연히 그이와 저는 서로 사랑하고 있어요!"



내 말에 발끈한 셀리는 잠시 흥분도 잊고 소리쳤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다시 쾌락에 허덕이기 시작했다.



"하악! 이, 이상해. 하, 항문이 뜨거워!"
"그렇죠. 뜨겁죠? 간지럽죠? 그것이 당신이 항문으로 느끼는 변태라는 증거입니다. 조금만 더 하면 항문으로 성대하게 절정에 오를 수도 있겠군요."



그녀의 항문자질은 꽤나 뛰어난 편이었다. 항문을 괴롭힌지 이제 30분도 되지 않았건만 벌써 항문에서 느낌이 올라와 그녀를 괴롭히고 있던 것이다. 그것을 안 나는 보지속 항문쪽 벽을 괴롭히고 있던 손가락을 180도 돌려서 G-Spot를 갑자기 자극하였따. 그 순간.



"흐아아아아아악!"



파아앗!



지금가지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희멀건 애액이 분수처럼 터지면서 사방으로 비산하였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절정을 하였지만 지금 처음으로 그녀는 물총을 쏜 것이다. 항문과 G-Spot의 조합으로.



"하악! 하악! 하악! 뭐, 뭐지. 이런거... 처음..."
"기분좋죠? 하지만 이제야 시작인거예요. 아직 밤은 길고 당신은 생각보다 좋은 소재이니까요."
"하아악!"



셀리의 신음과 함께 밤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자정은 예전에 지나 새벽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보지와 항문지옥으로 셀리는 지금.



"히익! 히익, 좋아. 항문 좋아. 보지 좋아. 여, 여보. 싫어! 그만! 좋아! 좋아! 하아악! 여, 여보. 좋아! 싫어. 흐으응... 좋아!"



너무도 커다란 쾌락에 정신에 타격을 입었는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채 열심히 쾌락에 허덕이고 있었다. 평민답지 않은 흰 피부는 쾌락에 의해 분홍빛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땀은 요염하게 그녀의 몸을 흐르며 머리카락을 달라붙게하여 색기가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셀리 부부의 보금자리이던 집 안은 온통 음란한 암컷의 냄새로 가득차서 지금 당장 남편이 일어난다면 셀리가 보이지 않아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금새 눈치챌 정도로 진한 육향이 퍼지고 있었다.
남편을 지주로 삼아 어떻게든 버텨나가는 셀리. 하지만 성을 아는 유부녀가 내 방중술을 버틸 수 있을리 만무했다. 이미 육체는 수컷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나고도 남았지만 난 아직도 손가락으로만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가끔 그녀의 유방을 희롱하기도 하였지만 나의 주된 목표는 셀리의 항문이었다. 현재 셀리의 항문에는 3개의 손가락이 들어가 음탕하게 구멍을 벌리고 있었으며 밤에도 잘 보이는 내 눈에는 셀리의 직장의 모습까지 보이고 있었다. 물론 그 직장에 모여있는 검은 찌거기들도 아주 잘 보이고 있었다.



"셀리, 듣고 있어? 지금 너의 항문을 내가 보고 있어. 너의 똥도 아주 잘보여. 금방이라도 흘러넘쳐서 집안을 똥통으로 만들것 같아. 셀리, 고개를 돌려서 남편을 봐. 사랑하는 남편이 아무것도 모르고 너를 내 손에 맡기고 있어."
"하아악, 그... 그만... 좋아... 아, 안돼! 여보... 흐으응."



강렬한 쾌감에 맞서서 마지막 이성을 붙잡고 있는 셀리. 물론 그 마지막 이성의 보루는 그녀가 사랑하는 남편이겠지.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



"셀리. 너는 물이 정말 많구나. 백탁색의 애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있어. 알아? 이 중에는 너의 장액도 섞여있어. 너의 항문이 먹음직스럽게 벌려져서 침을 흘리고 있는거야."

"흐응, 그, 그만! 제... 제발... 흐악!"



푸욱!



"흐아아아아앙~~~~"



내가 항문에 손가락을 하나 더 추가하자 달콤한 신음이 셀리의 목구멍에서 올라와 온 집안에 퍼졌다. 하지만 셀리의 남편은 여전히 쿨쿨 자기만 할 뿐, 셀리의 음탕한 목소리는 오직 나에게만 들리고 있었다.



"셀리, 아직도 남편이 너를 도와줄 수 있다고 믿어? 저렇게 잠만 쳐자는? 매일 집에 돌아와서 밥만 먹고 잠만 자는 놈이? 아냐, 아니야."



절레 절레



내 말을 부정하는듯 고개를 흔드는 셀리였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힘이 없었다. 두 눈을 따라 눈물이 흘렀던 자국과 함께 땀으로 인해 달라붙은 머리카락, 입가에 흐르는 침, 점점 길게 무는 혀. 쾌락에 젖어버린 셀리의 표정에서는 이미 항전의 마음가짐 따위는 사라지고 쾌감을 추구하는 마음만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마지막 이성으로 겨우 붙잡고 있을 뿐이었다. 남편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그리고 그나마 남은 그 이성조차 이제 무너지기 일보직전. 훗, 결국 일반 여성이 버텨보았자 이 정도라는 것이다.
나는 슬슬 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마지막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 순간, 내가 설치해놓은 진을 뚫고 무언가가 침입한 것을 느꼈다. 그 느낌에 몸을 돌려 입구쪽을 돌아보니 어떤 개 한마리가 나를 보고 있었다.



"...뭐지?"
"왕! ......주, 주인님."



겨우 개에게 나의 진법이 뚫렸다고 생각한 그 때 놀랍게도 그 개는 모습이 변하더니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으로 변한 것이 아닌가. 그녀는 개로 변해서 나를 쫓아왔던 것이다.
보통의 드래곤들은 자존심이 높기 때문에 유희를 한다고 해도 인간, 엘프, 드워프, 하다못해 호빗같은 유사인종들로만 폴리모프를 하고 그 이외에는 가끔 별난 드래곤들이 트롤이나 오우거등의 몬스터로 유희를 할 뿐이었다. 하지만 절대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동물로는 폴리모프 하지 않는 것이 드래곤일터였다. 내가 지금까지 소설이나 영화로 보았던 드래곤들은 모두 그랬고 여기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런 드래곤이 개로 변해서 여기까지 쫓아왔다? 후후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주, 주인님. 노예, 아인레이가 주인님을 뵙습니다."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은 인간을 모습으로 변하자마자 무릎을 꿇더니 곧바로 머리를 땅에 박으면서 오체투지를 하였다.
자세히 보니 그런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의 보지 부근의 옷은 축축히 젖어서 음란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었다.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 그녀에게서는 더 이상 드래곤의 프라이드는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아인레이 레드 드래고니안"은 나에게 스스로 돌아왔다.
노예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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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레이가 주인공을 찾아왔습니다.

너무 빨리 컴백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빠른 진행을 위하여 컴백을 시켰습니다...만

빠른 진행이 될련지는....


이 글은 겉으로는 퓨전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SM/조교/능욕/촉수/네토리/유부녀/임신/정신파괴/육체개조/다크/배설/항문 등 비윤리적인 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항 중 하나라도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누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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