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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凌辱女子学園㊦ 牝奴隷屈服篇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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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87 회 작성일 24-01-17 2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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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章 酸鼻なるインセスト】



 





무거운 발걸음으로 토모미는 역에서부터 걷고 있었다. 멀리 자신의 집 불빛이 보이자 무거운 발걸음은 한층 더 느려져 거의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불과 2주일 전만 해도 여기까지 오면 일각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거의 뛰듯이 빠른 걸음이 되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자 큰 소리로 울고 싶어졌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이대로 어디론가 도망쳐버리고 싶었다. 어차피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던 엄마는 더 이상 집에 없다. 그래, 엄마는 그 하부라는 남자의 맨션에 연금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능욕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도 오늘 밤 역시 성노예처럼 굴욕적인 봉사를 하고 왔다. 집에는 아빠 혼자서 오늘밤도 홧술을 들이키고 있을 것이다.





(이런 몸이 되어버렸으니 이제 아키야마 나오키의 얼굴을 볼 수 없겠구나. 여름방학때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려고 했는데…… 아아, 나오키, 어떡하지? 난 정말 죽어버리고 싶어……)





퇴근길 남자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며 지나쳐갔다. 명문여고의 교복을 입은 청초한 미소녀가 이런 늦은 밤에 나른한듯이 길을 걷고 있으니까 그것도 당연한 것이다. 토모미는 벌써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하게 지친 상태였다. 조금 전까지 술집 2층에 있는 나가누마의 더러운 아지트에서 밤의 변태레슨을 받고 있었다. 거대한 자지로 마구 찔려진 보지는 점막에 화상이라도 입은 것처럼 얼얼하게 아팠고, 오랜 시간 계속된 구강성교로 턱이 빠져버린듯 저릿한 아픔이 가시지 않았다. 샤워도 하지않고 나왔기 때문에, 피부에는 음수의 타액이나 점액 등 오물이 아직 달라붙어있다.





지금쯤 클래스메이트들은 기말시험을 대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그녀들이 책상에 앉아 수학책을 펴고 방정식을 풀고있는동안, 자신은 그 악마의 손에 가슴이 움켜쥐어진채 그 자지를 필사적으로 빨고 있었다. 거기까지 생각하자 너무나 비참한 자신의 모습에 어깨가 떨리며 오열이 울컥 올라왔다.





(좀 있으면 시험인데, 어떡하면 좋아…!!)





요즘 토모미는 단 1초도 공부하지 않고 있었다. 중간고사에선 반에서 단연 탑이었지만, 이대로 가면 이번 시험에선 끔찍한 결과가 나올게 뻔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토모미로는 견딜 수 없는 굴욕이었다. 그렇다고, 나가누마 선생님에게 매일 저녁마다 창녀가 되는 특훈을 받느라 시험준비를 할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다. 집으로 향하는 비탈길을 걸으며 눈물이 방울져 흘러내렸다. 토모미와 나란히 걷고 있던 온후해보이는 초로의 신사가 눈물을 흘리는 그 모습을 보고 다가와 부드럽게 말을 건네왔다.





「왜 그러지, 학생?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는거야?」





「…………」





「이야기해 봐. 아저씨가 들어보고 도와줄 수도 있잖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타인의 이런 친절도 지금은 그저 부담스럽고 귀찮기만 했다. 이제 자신의 몸은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엄마만큼은 돕고 싶었다. 하루라도 빨리 그 무서운 마굴에서 구해내 집에 데려오고 싶었다. 그 때문에 비열한 나가누마가 시키는대로 하며 죽고싶을 정도의 치욕도 겨우 참았다. 천천히 걸어도 수백미터의 거리는 금방이었다. 어느새 집 앞이었다. 고인 눈물을 닦고 보통때처럼 쾌활한 척 가장하면서 열쇠를 돌렸다. 아빠가 너무 불쌍했다. 어두운 집에서 자기만이라도 밝고 명랑하게 있어야한다고 자신에게 다짐한 토모미는 활기차게 인사하며 들어갔다.





「아빠, 집에 있었어요? 미안해요, 늦게 와서」





일부러 밝은 목소리를 내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소이치는 거실 소파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집 안의 공기에 토모미는 숨을 삼키고 그 자리에 우두커니 멈춰섰다. 평상시의 소이치가 아니었다. 전신에서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핏빛을 띤 어두운 눈으로 날카롭게 쳐다보는 것이었다.





「이렇게 늦게까지 뭐하고 온거냐?」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렇게 아빠의 말이 무섭게 들리기는 처음이었다.





「예… 친구집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왔어요. 미리 전화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아빠」





마치 다른 사람같은 아빠의 태도에 무릎이 후들후들 떨렸다.





(갑자기 왜 이러시지, 아빠가……)





「그래? 공부하고 오는거란 말이지…… 그럼 누구의 집에서 공부한거냐? 이름을 말해 봐라. 전화해서 고맙다고 인사해야 하니까」





말 하나하나가 독기로 가득차 있었다. 이미 토모미의 말을 신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왜요, 아빠? 그, 그런걸 묻다니 이상해……」





「왜 대답하지 못하는거지? 역시 거짓말이구나…… 그래, 엄마한테 차였다고 너까지 나를 바보취급 하는거야!」





믿어지지 않는 말이 부친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겉모습은 부친이지만 속은 괴물에게 잡아먹힌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토모미의 뇌리에 떠오를 정도였다.





「아빠, 부탁이에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엄마가 없어 슬픈 것은 알아요. 그렇지만 지지말아요, 아빠!」





「맘대로 집에 늦게 돌아와서는 이번은 아버지에게 설교하는거냐! 난 정말 대단한 딸을 가졌구나. 기뻐서 눈물날 지경이야!」





「그만하세요!」





여기도 지옥이었다. 이제 어디에도 자신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는 없음을 토모미는 절망적으로 깨달았다.





「뭐라고! 이 녀석이!」





「술취한 아빠, 정말 싫어요!」





그렇게 외치고는 자신의 방을 향해 계단을 달려 올라갔다.





토모미가 올라간 후, 한동안 소이치는 소파에 앉아 있었다. 딸의 귀가 때문에 자위를 중단했지만, 배덕한 아내의 음탕한 사진 대신 이번엔 딸의 교복 모습에 이상한 흥분을 느꼈다. 물론 딸의 아름다움에 가슴이 뛴 적 있는 소이치였지만, 그건 딸을 가진 아빠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고, 지금의 감정은 그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아내에 대한 격렬한 질투와 절망적인 감정때문인지 이상하게 성욕이 솟구쳐올라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도덕심까지도 잃어버린 것 같았다.





눈부시게 하얀 블라우스, 연한 회색의 베스트 속 두드러진 가슴융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평소보다 창백하게 여윈 얼굴은 아내의 젊은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서정적이었다.





(그러고보니…… 벌써 남자를 경험한 모양인데…)





조금 전 딸의 모습에서 소이치는 직감했다.





(나이도 어린게! 음탕한 년 같으니……)





뜨겁고 도착적인 욕구가 전신에 엄습했다.





(안 돼!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 거야! 토모미는 내 딸이란 말이야……)





에잇!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상관이야! 마지막 남은 이성의 잔재를 떨쳐버리려는 듯 마지막 술을 단번에 들이키고는 글래스를 벽에 던져버렸다. 깨진 글래스 가루들이 사방에 흩날렸다. 그것을 보고 히죽 웃으며 소이치는 계단을 올라가 소리나지 않게 조심조심 걸어 2층 딸의 방 앞에 서서 호흡을 정돈했다. 열쇠로 잠겨있으면 문을 부숴버리겠다고 술에 취한 머리로 생각하면서 조용히 손잡이를 돌렸다.





문은 안쪽으로 천천히 열렸다. 토모미는 옷을 갈아입는 중이었다. 문이 열린걸 눈치채지 못한 채 블라우스를 벗고 치마를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 섹시함에 번개맞은듯한 쇼크가 소이치의 핏줄을 타고 치달렸다. 어린 나이답게 싱싱한 몸이었다. 준코의 딸답게 엄마에 뒤지지 않게 균형잡힌 몸매가 발군이었다. 운동으로 꾸준히 단련해온만큼 건강한 갈색 피부에선 탱탱한 탄력이 느껴졌다. 청순한 느낌의 새하얀 브래지어아래로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도발적으로 솟아오른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소이치의 자지는 이미 단단해져 불끈거렸다. 친딸인 토모미가 지금은 단지 여자 그 자체로만 보였다. 숨결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어졌다. 굉장한 술냄새와 이상한 숨소리를 느낀 토모미는 그제서야 눈치챘다. 순간적으로 가슴을 가렸다. 딸이 옷 갈아입는 중에 살그머니 들어오다니 제정신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빠에게 속살을 보여줬다는 창피함이 가슴에 퍼졌다.





「나가세요, 아빠. 부탁이에요」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뭘하고 온거냐, 토모미?」





핏빛으로 붉게 물든 눈을 번뜩이며 소이치는 질문했다. 윤기흐르는 핑크색 입술이 살짝 벌어진채 분노와 슬픔이 배인 딸의 표정이 가학적인 욕정을 자극했다. 





「난 널 이런 애로 키우지않았다. 대답하지 않겠다면 몸을 확인해야겠다」





「아앗, 들어오지 말아요. 아빠… 왜 이러세요…」





「너는 우리 집안의 소중한 외동딸이니까 이상한 놈이 달라붙지않는지 아빠인 나는 알 권리가 있어」





「그런 말은 너무 심해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아빠」





팔을 꽉 붙잡았다. 사랑하는 아빠에게 속옷 모습을 보이게되어 부끄럽고 당황스러웠다. 소이치는 붉어진 얼굴을 피부에 대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꺄악!」





토모미의 입에서 거의 비명같은 소리가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미쳤어…… 그렇게 점잖던 아빠가…… 엄마가 없어지더니 머리가 어떻게 되버렸나봐…… 아아, 어떡해요, 엄마…… 도와줘요…)





「이건… 남자의 냄새잖아! 더러운 남자의 냄새가 난다!」





「그, 그럴리 없어요…」





「게다가…… 피부에 이건 무슨 자국이냐! 남자가 이토록 빨아대도록 그냥 놔뒀단 말이지, 너!」





소이치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 딸의 어깨와 팔뚝을 계속 주무르며 자세히 조사했다. 매끄럽고 고운 피부 군데군데 타액 흔적같은 것이 보였다. 미칠듯한 질투심에 눈을 핏발이 선 소이치는 브래지어에도 손을 뻗었다. 컵 위로 부드러운 융기의 감촉이 소이치의 이상성욕을 부추겼다.





「꺄악! 싫어요, 아빠! 왜 이래요!」





이상할 정도로 흥분한 아빠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무서움에 토모미는 속옷차림으로 부들부들 떨며 애원했다. 그러나 뭉클거리는 감촉에 빠져버린 소이치는 미친듯한 웃음을 흘리며 브래지어 컵을 주물럭거렸다. 이미 소이치에게 토모미는 욕정의 대상일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렇게 남자가 주물러줬니, 토모미? 누구냐? 상대가 누구냐?」





「아악! 이러지 마세요, 아빠. 부탁이에요」





「토모미…… 토모미…」





숨이 막힐듯한 술냄새가 나는 숨을 뿜어내는 소이치의 입이 덮쳐왔다. 깜짝 놀라 전신을 퍼득거리고, 도리질치며 저항하는 토모미. 하지만 흥분한 소이치의 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거부하는 토모미의 입술에 억지로 소오이치의 입술이 달라 붙었다. 드디어 입술을 빼았겼다. 난폭한 숨결과 함께 소이치의 혀가 굳게 다문 토모미의 입술을 가르고 파고들어왔다.





(이, 이런…… 아흐흑… 이건 너무해……)





강제로 이빨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더니 입 속에 깊이 숨긴 혀를 빨아들이며 휘감았다. 끓어오르는 오욕감에 오장육부가 뒤집히는 느낌이었다. 딸의 입 안 구석구석까지 핥으며 키스하던 소이치는 더 깊이 혀를 밀어넣어 토모미의 목구멍 근처까지 씁쓸한 알코올 맛이 나는 침을 흘려보냈다. 그러면서 손은 집요하게 브래지어 컵 위로 딸의 탄력있는 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렸다. 도착적인 진한 키스를 끝내고 만족스럽게 소이치가 입술을 떼자 토모미는 고개를 떨구고 흐느꼈다.





「헤헤, 가끔 아버지와 키스하는 것도 좋지?」





그 눈이 가슴을 따라 움직이다가 휘둥그레졌다.





「뭐, 뭐야! 이건, 키스 마크잖아!」





「흐흐흑…」





「너, 이제 15살인데, 벌써부터 남자에게 가슴을 내보이며 빨게 하고 다니는거냐!」





이 사람이 내가 아는 아빠가 맞을까 의심스러울 만큼 천박한 말투였다. 소름끼친 토모미는 소이치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오히려 상대를 더 자극하는 결과가 돼버려 브래지어의 어깨끈이 끌려 내려졌다.





「꺄아악!」





브래지어 컵이 난폭하게 내려지며 숨겨져있던 가슴이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소이치는 저도 모르게 입을 반쯤 벌린 채 딸의 유방을 넋을 잃고 보았다. 완전히 드러난 가슴 정상에는 분홍색 싱싱한 유두가 위를 향한채 도발적으로 흔들렸다. 아빠가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에 토모미는 전신에 소름이 돋으며 떨렸다.





「안 돼요! 보지마세요!」





「역시…… 도대체, 이게 다 뭐냐!」





처음으로 보는 딸의 젖가슴. 그러나 키스마크는 상대 남자가 얼마나 격렬하고 집요하게 토모미의 몸을 탐했는지를 증명하듯 감미로운 융기 여기저기 빨갛게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새겨져있었다. 상식적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키스방법이다. 상대방 남자는 상당히 편집광적인 호색한이란 생각에 소이치는 화가 더욱 치밀어 올랐다.





「누구야! 누가 토모미의 가슴에 이런……」





「…… 제발…… 제발 그만하세요, 아빠」





「아키야마냐? 설마 고등학생이 이런 변태같은 짓을 하진 않을테고. 너,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는거냐? 」





끈질기게 물어보면서 딸의 몸을 꽉 껴안아 딱딱해진 자지를 허벅지에 대고 문질렀다. 아빠의 발기된 자지를 피부에 느낀 토모미의 혐오감은 정점에 달했다.





(아, 아빠가…… 짐승같아……)





존경하던 아빠가 설마 친딸인 자신에게 이렇게 욕정을 품으리라고는……





「토모미, 남자들이 이렇게 주물러주던? 큭큭큭…」





끔찍한 키스마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딸의 가슴을 손바닥 가득 감싸쥐었다.





「이렇게 크다니…… 벌써 몸은 다 커서 성숙한 여자가 되었구나……」





융기에 파고들어간 손가락은 거머리같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음란하게 꿈틀거렸다. 볼륨감 넘치는 토모미의 유방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이 감미로운 탄력감이 넘쳐나 소이치를 기쁘게 했다.





「아악, 싫어요…… 이러지 마세요, 아빠」





토모미의 얼굴은 당장이라도 불을 뿜을 것처럼 붉게 상기되었다. 친아빠에게 억지로 껴안겨 가슴이 주물러지는 무서움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어디까지 갔냐? 벌써 섹스의 관계까지 진행된거야?」





「…………」





「말하지 않겠다는거냐? 좋아, 내 손으로 직접 조사해주지」





침대까지 질질 끌고가 위로 넘어뜨렸다. 교복스커트가 말려올라가며 탄력넘치는 허벅지가 드러나자 머리가 아찔해진 소이치는 이성을 잃고 격렬하게 울부짖는 토모미의 양 뺨을 연타했다. 어느정도 조용해지자 스커트를 벗기고 곧바로 레이스자수가 수놓아진 순백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여자를 강간한 경험같은건 전혀 없는 소이치였지만 스스로도 불가사의할 정도로 흉포한 힘이 발휘되었다.





하얀 팬티는 허벅지를 타고 금새 도르르 말리며 흘러내렸다. 귀를 찢을듯한 토모미의 절망적인 비명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소이치는 기대와 흥분에 가슴이 크게 쿵쾅거리는 것을 느끼며 작은 옷감조각이 된 그것을 토모미의 발목에서 빼냈다. 일순간 무성한 음모가 눈 앞에 반짝이며 나타나자 소이치의 전신이 불같이 뜨거워졌다.





「꺄아악! 안 돼요, 아빠! 보지 말아요!」





있는 힘껏 허벅지를 모으며 이리저리 이리저리 몸을 비트는 토모미. 아빠가 자신의 가장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부분을 보려고 한다는 수치심과 두려움에 토모미는 격렬하게 울면서 버둥거렸다. 하지만 울창한 음모를 소이치의 시선에서 피할 수 없었다. 이미 완전히 무성한, 성인여자같은 음모였다.





「이거 참, 다리를 벌리란 말이다!」





「부탁이에요, 아빠. 제발 정신차리세요. 흐흐흑…… 나는, 아빠의 딸이라구요!」





「그래. 그리고 너의 엄마는 철면피한 더러운 창녀지, 흐흐흐…」





마치 음마 나가누마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소이치가 억지로 다리를 벌리려고 힘주자 더욱 허벅지에 힘을 주며 아빠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썼다. 힘껏 다리를 모으며 저항했지만, 아빠의 거친 손길이 허벅지를 활짝 열어젖히는 것을 끝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소이치의 충혈된 눈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파악했다. 





부드럽게 곱슬거리는 검은 음모 여기저기는 점액질의 흔적이 말라붙어 뭉쳐있고, 나가누마의 왕자지에 의해 장시간에 걸쳐 철저하게 능욕당했던 토모미의 도톰한 음순은 아직 벌겋게 충혈되어 끈적끈적한 습기를 띤 채 번들거리고, 균열 아래에는 남자가 방출한 백탁액의 잔재가 굳은채 달라붙어 있었다.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토모미가 섹스에 빠져있던 것이 분명했다.





「역시… 남자와 하고 온 거구나, 토모미. 이 흔적은 누구꺼냐! 이제 딸도 날 우습게 보고…」





딸의 음행을 눈으로 확인한 소이치의 얼굴이 무섭게 찌푸려졌다. 핏발 선 눈으로 딸의 보지를 관찰하면서 손 끝으로 아직 충혈된 음순을 좌우로 벌리고 균열 안쪽을 엿보았다. 핑크색 속살들이 복잡하게 겹쳐있는 안쪽에 하얀 점액이 고여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이, 이게 뭐야…… 이건 정액이잖아!」





다음 순간 나가누마는 힘이 빠진 토모미의 다리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머리카락이 어지러히 휘날리도록 도리질치며 괴로워하는 딸의 몸에 올라타고는 바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아아악! 제발 이러지 말아요, 아빠!」





귀를 찢는듯한 토모미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아빠가 자신을 능욕 할 생각이다. 아무리 집 안 사정이 이 모양이어도 설마 아빠가 이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부녀지간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무서웠다.





「이 더러운 년! 아무 남자에게나 몸을 주고 다니다니…… 너는, 너만은 내 것이다!」





술냄새 풀풀 나는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미친 사람처럼 소리질렀다. 얼굴을 일그러트린 채 고함치며 덮쳐오는 그 모습이 괴물처럼 보였다. 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꺄아아악!」





소이치의 귀두가 보지를 꽉 눌렀다. 토모미에겐 불행하게도 바로 조금 전까지 나가누마의 왕자지가 들락거린 보지균열은 이번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 빠끔히 입을 벌렸다. 소이치가 허리를 밀어붙이자 귀두가 토모미의 보지에 파고들며 마침내 근친의 벽을 찢어버렸다.





「너, 넣는다. 토모미…… 헤헤헤, 아으으…… 토모미…」





의외로 쉽게 들어가며 안쪽 점막들이 뜨겁고 뻑뻑하게 조여오자, 소이치는 기뻐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헤헤헤… 들어갔다, 토모미」





「안돼요! 아빠! 이건 절대로 안돼요! 이러지 마세요!」





「어차피 이놈저놈한테 미친듯이 막 대준 보지 아니냐? 이제 아빠의 자지가 들어오니까 좋지?… 아, 토모미의 보지… 역시 아빠의 딸답게…… 생각했던대로 최고구나…」





「아빠… 제발 빼세요! 안돼요……」





점차 깊게 소이치의 자지가 박혀들었다.





(벌써 끝이야. 나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지옥에 떨어지는구나…)





토모미의 몸에서 순식간에 힘이 빠져나갔다. 소이치는 도취된 표정으로 귀여워하던 딸의 보지를 박아댔다.





「이제 누구에게도 널 빼앗기지 않을거야, 토모미」





「아흐흑…… 흐흐흐흑…」





애절하게 울부짖는 딸의 입술에 다시 입술을 맞추고는 혀를 밀어넣었다. 정복감에 도취되어 입술을 강제로 맞춘 소이치는 허리를 흔들며 딸의 풍만하고 매력적인 가슴에 손가락을 파묻고 사정없이 주물렀다.





「좋다! 좋아, 토모미! 아아아, 못 참겠다…」





「아악! 제발 그만하세요…… 부탁이에요, 아빠」





친딸의 보지에 굉장한 기세로 거칠게 피스톤운동하는 소이치. 그렇게 한참동안 토모미의 엉덩이를 잡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대던 소이치는 클라이막스가 가까워졌는지 비통해하는 딸의 아름다운 나신을 꼭 껴안았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을 배반한 아내에 대한 복수를 완수하는 것처럼 마지막 일격을 가해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고 뜨거운 정액을 딸의 몸 속에 뿌려댔다.





너무 큰 충격을 받은 토모미는 침대에 엎드린채 흐느껴 울었다. 친아빠에게 범해졌다는 충격은 너무나 엄청났다. 그 바로 옆에서는 소이치가 술냄새 풀풀 나는 숨을 내쉬면서 뭔가를 딸에게 계속 속삭였다. 아직 술기운에서 깨지 않은 것 같았다.





「사랑한다, 토모미. 아버지에게는, 이제…… 너 밖에 없어」





그 눈은 금단의 쾌락에 빠져 텅 빈 것처럼 보였다.





「…………」





「너마저 없다면 이 아빠는 죽어버릴거야」





흐트러진 토모미의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말했다. 땀과 린스향이 섞인 요염한 향기가 뭉클 퍼져나왔다. 시들어 있던 자지에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조금 전엔 난폭하게 대해서 미안하구나. 이제 심한 짓은 하지 않을테니까 한번 더 하자」





「아아…… 아흐흑…」





훌쩍거리던 울음이 통곡으로 바뀌었다. 아버지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얼굴을 베개에 묻은채로 토모미는 몸을 떨며 흐느껴 울었다. 잠시 후 소이치의 징그러운 손이 침대에 엎드린채 흐느끼는 딸의 매끄러운 등에서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로 이어지는 뇌살적인 곡선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와 바싹 치켜올라간 엉덩이를 꽉 움켜쥐듯 여기저기 주무르고 건강한 탄력이 넘치는 허벅지를 쓰다듬더니 다시 다리사이로 파고들어 점차 음탕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헤헤헤… 토모미의 여기, 잔뜩 젖었구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자신이 방금 범했던 토모미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흠뻑 젖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음탕하게 웃엇다.





「아아, 아빠… 이러지말고 제 방에서 나가세요…」





눈쌀을 찌푸리면서 필사적으로 오욕감을 참는다. 슬픔과 절망, 거기에 납을 매단 것처럼 축 늘어져 무겁기만 한 자신의 몸의 무게 때문에 토모미는 그렇게 애원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괜찮지? 토모미의 몸은 모두 아빠의 것이란다」





잘록한 허리에 팔을 돌려서 딸의 엉덩이를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며 토모미의 몸에 다시 달라붙는 소이치. 자신의 정액과 보지물로 질척거리는 딸의 보지를 집요하게 만지면서, 엎드린 딸의 몸 아래로 한 손을 밀어넣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손바닥에 탄력있게 전해오는 풍만한 감촉에 소이치의 숨이 자꾸만 거칠어졌다.





「멋진 몸이구나…… 엄마를 꼭 닮았어…」





「아! 제발 부탁이에요! 이러지 마세요!」





아빠가 엎드린 몸 위에 다시 덮쳐온 것이다. 이번엔 뒤로 삽입할 모양이다. 아빠의 거친 손가락이 젖어있는 보지를 벌리더니 무섭도록 뜨겁게 발기된 자지가 엉덩이사이로 밀고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괜찮겠지, 토모미? 다시 한번 더 부탁해」





「아아악! 싫어요, 아빠. 제발 이러지마세요……」





또 다시 아빠의 자지가 보지속을 파고들어왔다. 엎드린 자세로 당하는만큼 굴욕감은 더욱 컸다. 이제 저항도 못하는 비참한 자신의 처지에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다. 그저 빨리 끝나기를, 오직 그것만을 생각했다. 뒤로부터 범하는 소이치의 혀 끝이 질척이는 소리를 내며 토모미의 귀를 빨아댔다.





(이건 괴물이야. 난 괴물에게 범해지고 있는거야……)





귓가에 질척이는 소리를 들으면서 토모미는 어느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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