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객관야설 - 여선생님과의 관계(關係) PROL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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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객관소설 - 여선생님과의 관계(關係) - Prologe
나는 16살. 고1이다
그리고
학교의 여선생, 정확히 내 지도선생에게 끌린다.
그게 사랑인지는 모르겠다.
사랑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에 아직 내 몸은 생각이 짧은지도 모르겠다.
"퓨우우......."
수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나의 망상은 하루하루 늘어만 간다
첫 수업날. 그녀. 송 혜원 선생을 본 날부터 나의 학교생활은 조례부터 종례까지
그녀를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이 10월이니까.. 근 10개월에 반복이려나..
물어볼수도 있다. [ 그럼 선생님을 좋아하는 거냐? / 선생님이 여자로 보이니? ]
충고를 할 수도 있겠지 [ 그 나이때는 다 여선생님에 대한 로망이 있는 거야. ]
다 쓸데없는 잡설들이다. 아니, 거짓이고 위선인 것 같다.
정말로 물어보고 싶은건. 사실 다른 거란 걸 나도 알고, 그들도 알지 않는가
[[ 그 선생이랑, 어떻게. 한 떡 하고 싶은 거 아냐??]] 섹스 말이다.
그랬다.
나는 그녀와의 섹스를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근 10개월 동안, 한결같이
솔직히. 이 나라의 드라마 또는 영상매체 또는 언론.. 잡지.. 소설 기타등등.
너무 순수하다.
아니 너무 가식적이다. 남들은 막장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나이든 할망구들이 징징대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왜 표현을 안 하지??? [난 저 년과 하고 싶다!! 고 ]]
뭐, 즐탕 즐기다 보면 사랑이 되려나. 지금은 21세기다, 조선시대가 아니니까
괜히 이런것들 때문에 년놈들 눈만 들입다 높아져 버렸다.
"야 띨빵, 눈 풀렸다.. 어제 또 술쳐먹고 게임했냐??"
문자다.
여자친구.
또래는 쉽다. 그 애를 만난게 3월이고, 일주일만에 사귀자는 통보(?)를 받았다
물론 거사도 치렀다. 짐작했지만 나도 그 애도 처녀는 아니었고 덕분에 관계는 급진전
소위 말하는 권태기.. 가 뭔진 모르겠지만 슬슬 지겨워지고 있는 판국이다.
몇번에 대쉬도 들어온다, 내가 잘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요새 트렌드인 것 같다는 생각은 한다. 작은 얼굴에 동글동글한 외모, 약간 큰 눈
아마도 연예인처럼 잘 빠진건 아니지만 나름 델고 다니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일까..
하지만, 내 나이의 반세기가 이런 패턴의 연속이었다. 내가 원하는 년들은 저런 흔해빠진
년들이 아니란 말이다.
"송혜원" 국어 선생이자 나의 지도 선생.
한국말인 거 같은데 도통 뭔지 모르겠는, 과목명과는 달리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나의 아랫도리의 사역마(馬)는 중량을 늘리고 있었다.
"아 그녀와... 하고 싶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하던가.
나의 그녀가 조금씩 내 시야를 채우고 있다.
짙은 갈색의 머리결이 그녀의 흰 목덜미 사이를 감추려는 듯 감추지 못하고 어깨선에서 춤춘다
찬찬히 그녀를 아래위로 훝는다... 가을이 돼서인지 슬슬 트렌디한 정장이 그녀의 몸을 가린
다. 아직 겨울이 된건 아니니 오늘처럼 옅은 낙엽색깔의 스커트가 좋겠지.
너무 보수적이지 않게 스커트는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 있었다. 그 위로 즐겨입는 흰 블라우스
그러나,나는 이게 마음에 든다. 한 듯 안한듯한 메이크업 위로 살짝 바른 분홍빛 립클로즈..
그 입술이 내게로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약간 새침하니 치켜든 눈동자도
" 정신차려 학생~"
!!!!!!!!!!!!!!!!
망상속의 그녀가
내 앞에.. 물론 옷을 벗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일순간 번쩍 드는 정신.
"아까부터 쭉 지켜 봤는데 너무 멍 때리고 있어서 왔어, 가을이라 그런가??"
그녀의 음성
저걸 신음소리로 바꿀 수는 없을까?
"체벌금지라 때릴 수는 없겠지? 오늘 진도나가는 부분에 지문 쭈욱 읽어봐."
나는 무심결에 교과서를 펼친다.
"얘 오늘 특별수업이라 교과서 아니잖어, 부교재.. 부교재를 펴야지!!"
옆에서 큭큭대는 소리가 난다.
나는 부교재를 펼쳤다. 교과서가 재미없다는 의견인지 요즘 트렌드를 따르려는 것인지
신간소설이나 영화대본 아니면 인터넷 블로그의 베스트글 같은 걸 엮은 책이다.
"김복남 살인사건에 전말.. 부분이야 102페이지 두 번째 줄부터 읽으면 돼 자 집중!!"
그새 떠들기 시작한 아이들은 그녀의 앙칼진 목소리로 세례를 받는다.
그 가운데 주섬주섬 일어나 책을 읽는 나.
"울던 복남 자리에서 일어난다. 신 바뀌고 조명 32 들어오고, 낫을 들면서 바라본다.
해가 목청 가까이에서 내리쬐는 것을 멍하니 바라본다 가로 치고 대사 가로 따옴표.."
"따옴표는 안 읽어도 된다고 말 했을텐데..." 나를 지적하는 그녀
킥킥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느새 빵 터진다..
여자친구가 뒤에서 째려보고 있다 어이구 저 띨빵.
"죄송합니다. 다시 읽을게요."
"다시~"
그녀가 툭 내뱉는다.
그러니까, 그 다음 부분이... 찾았다.
"참으면
병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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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생도 사람이다.
사람은 섹스를 한다.
가끔 연예인 가십란을 보면 나이차 10살 20살 나는 인간들하고 잘들 연애하고 결혼하더만
지금 내 친구들 중에도 대학생 누나, 직장인 누나와 살을 맟대는 놈들이 있다.
여선생과 남제자도 나이 숫자만 놓고보면 크게 문제될 게 없다.
아마 대한민국 어딘가에서는 분명히 여교사를 방과후, 아니 수업중간이려나 학교 으슥한 곳에
밀어다 놓고, 음탕하게 섹스를 하는 녀석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니, 있다.
이건 본능에 문제니까.
"문제는 어떻게지 어떻게..."
야설 같은데 보면 크게 방법은 세 가지다 하나, 여선생이 유혹을 한다.
둘, 그냥 불량한 애들 몇명하고 같이.. 강간 때린다
셋, 어쩌다 수학여행 같은 걸 갔는데. 갑자기 둘 사이에 러브모드가.. 선생님!! 대물아!!!!
지랄.
1번 3번은 완전 개 헛소리고, 2번은. 시도는 해 볼수 있지만 내 인생 좆국물 되는 거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3번과 같은 상황은
어떻게든 만들어 볼수 있을 거 같거든. 실제로 이런 케이스도 있지.
화곡동 사건.. 크후, 자세한 건 검색해 보길 바라며.
여선생도 여자다.
이상형도 있고, 레즈비언이 아니라면 남자 생각을 하겠지
섹스에 대한 열망.. 혹은 정욕도 분명히 있을것이다.
아니 어쩌면
저 단정한 스커트 안에선 벌써 찐득한 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몰라, 그걸 휴지로 닦아 내면서.
문제는 어떻게 끄집어 내느냐다.
!!!!!!!!!!!!!!!
좋은 생각이 났다.
성공할 지는 모르겠다.
내 머릿속에 콘티를 짜듯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곧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라.
--------------- pROLOGE 끝 ------------
※ 이 이야기는 실제로 제가 "주인공" 의 입장이 되어 목표인 "여교사"를 범하려는
시도를 함을 그리고 있습니다.
야설처럼 들입다 박거나, 강간을 한다거나 할수 없기에 전개는 느립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분 마음속의 그녀를 공략한다 생각하시고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라면 이렇게 하겠다.. 는 컨셉이 있으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그건 실생활에서 써 먹겠지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