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mc> 모두의 꿈 - 상황설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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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원래 챕터1이 끝나고 나서 쓰려고 했으나, 제 소설을 읽으시는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득이 본격적인 내용을 전개하기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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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탄생 배경>
모든 MC물들에서는 대부분 내용이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의 여자들의 타락을 다루는 내용이 많은데요.
우선 저는 모두가 타락하는 그런 MC물이 아닌 모두가 행복해지는 내용을 담은 mc물을 써보고싶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쓸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던 저는 종교에 관한 한권의 책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모두가 가기를 희망하고 행복이 끊이지 않는다는 그곳...바로 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문제는 또있었습니다. 줄거리를 어떻게 잡을것인가? 하는 것이었는데요. 의외로 그문제는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인류는 청동기시대부터 모든 소유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석기시대까지는 본능이 이끄는대로 자유로운 생활을 했죠. 물론 가진것이 없고 모든것을 공유하는 시대였지만 그들은 행복했으리라 봅니다. 이러한 생각과 천국이란 단어를 믹스 해보니 어느정도 내용의 큰 줄기가 보이더군요. 바로 "인간의 본능을 모두 해방해야 모든 인간들이 희망하는 천국에 갈수 있다." 라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이소설이 탄생하게된 배경이구요, 소설속 여러가지 설정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저승의 상황>
염라대왕이 도얀을 통해 모든 인간들이 천국에 갈수있도록 하라고 임무를 내린 이유가 뭘까요?? 이것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럼 지금 소설속의 저승의 상황에 대해서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승의 상황은 본능 적인 삶을 중요시 하지 않아 저승으로 오게된 인간들로 인해 지옥의 최대 수용인원을 초과해버렸고, 오히려 저승에 온 인간들을 다시한번 구제 해서 천국으로 올려보내야 할 상황 까지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저승은 저승에 오게 된 인간들로 인해 폭주하여 현실세상에 큰 해악을 입힐지도 모를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고 이에따라 염라대왕은 큰 결단을 내릴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얀에게 그런 임무가 내려진 것이지요.
<저승사자 흑선>
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가장 좋은 말은 중용의 미덕 입니다. 평소에는 불평불만을 늘어 놓지만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는 어느한쪽에 치우치는 일이 없죠. 이번에 염라대왕이 흑선을 도얀에게 딸려보낸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가 이 캐릭터를 생각해낸 이유는 저승의 입장과 도윤의 입장을 중간에서 잘 조율해줄 역할과 때때로 새로 나타날 상황 설정과 기존에 설정해놓은 상황설정과의 사이에서 조율을 해줄 그런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야기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흑선의 비중이 점점 중요해짐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동서양 저승을 따로 구분한 이유>
이것은 그저 작가의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동양에서 염라대왕이 저승의 왕이라면 서양에서는 하데스라는 저승의 왕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를 위해서 동양의 사자인 저승사자를 남자로 서양의 사자인 천사를 여자로 표현해본것일뿐 내용전개에는 큰 관련은 없습니다.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 살짝이라도 서양의 저승 이야기도 가미되었으면 좋겠다 하시는분들이 계시면 살짝이나마 가미해볼 생각은 있지만 지금까지는 내용과 큰 관련은 없습니다. 즉, 저승을 동서양으로 구분한것은 작가 개인의 상상이었을 뿐이다는 것입니다.
이것들 외에도 이해가 안되시는것은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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