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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송별회(送別会)(제7장- 9~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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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1 회 작성일 24-01-17 1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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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든 것을 끝내고 페니스를 질에서 뽑은 순간,
침대 위에 붕괴된 아내가 돌연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연달아 두 번이나 정액을 싸내
끝내 냉정하게 된 나는, 그런 아내에게 동요를 느꼈다.


「더이상 지나가 버린 시간은 되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제 됐다, 
   그렇게 울지 않아도....」

 

「나, 돌이킬 수 없는 것을…… 당신을, 당신을」

「이제, 괜찮아, 나오코」
 
이제, 나오코의 배신이나, 타카오카 등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눈앞에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실룩실룩 어깨를 진동시켜 흐느껴 우는 아내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었다.
 
화장지를 몇장  빼내, 나오코의 균열로부터 늘어져 흐르고 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쓰레기 통 속에 티슈를 버렸다.
 
그리고, 나오코의 손을 자유롭게 해주고,
그 육체를 상냥하게 일으켜 꼭 껴안아주었다.

「나오코…….솔직히, 너의 불륜으로, 내가 너를 얼마나 필요로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게되었다. 나는 나오코, 너를 사랑하고 있다」

「여……여보……」

「나오코……그러니까, 이제 되었어. 저녀석과 헤어지겠지? 
   그렇다면, 이제 됐다.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생생한 체액을 샤워로 씻는 일도 없이 옷을 몸에 걸친 뒤,
추잡한 흔적을 정리하고 싶다, 라고 나오코는 말했지만,

한시라도 빨리 이 음취가 감도는 방으로부터 나가고 싶었던 나는
당연히, 허락하지 않았다.
 
단지, 오후 4시를 지나, 밖은 아직 밝았기 때문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화장의 정돈만은 허락해 주었다.
 
그리고, 나오코가 몸치장을 정돈한 후,
두 번 다시 이곳에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타카오카의 방을 뒤로 하고, 나오코는 자전거로,
나는 쇼핑센터에 세워져 있는 차를 가지러 가,
자택으로 돌아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맨 먼저 아내가 제대로 귀가하고 있는지
주륜장을 확인했다.

아내의 자전거는 거기에 주차되어 있었다.
 
당연하다,


사랑하는 외아들을 방치하고,
아내가 가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자신의 자신 없어 하는 마음에 쓴웃음을 지으면서,
엔트런스로 들어가, 방의 열쇠로 맨션 안으로 통하는 유리벽의 도어의
시큐러티를 해제하고, 자택으로 돌아왔다.
 
현관의 앞에서 급탕기가 올려져 있는 것을,
환기구로부터 피어나오는 달콤한 향기로 눈치챈 것처럼,
아내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타카오카의 체액, 나의 체액으로 더러워진 육체를 씻는 것은 당연하다.


나도 한시라도 빨리, 마른 애액으로 근지려움을 느끼는 페니스를
깨끗이 딱고 싶었다.
 
그러나, 평상시라면, 이대로, 아내가 샤워를 하고 있는
한중간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들어가겠지만,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었다.

게다가, 나오코도 샤워를 하면서 타카오카와의,
향후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나와 서로 장난칠 기분은 아닐 것이다.
 
혼자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생각해 자기 방에 들어가,
리클라이닝 소파에 걸터앉아 담배에 불을 붙였다.
 
공중에 감도는 담배 연기를 바라보면서,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라고 문득 생각했다.
 
결코 싸지 않은 금액을 내고 흥신소를 사용해,
결국은 타카오카와 아내의 교제를 생으로 본 것 뿐이다.

그런 댓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내가 직접 부탁하면 타카오카는 아내와의 일을 보여 준 것은 아닐까? 

타카오카는 그 심야에 내가 아내의 치태에 흥분해,
타카오카의 유혹에 빠져든 것을 알고 있다.
 
아내가 타인에게 안겨 흥분하는 변태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타카오카는, 정중하게, 두 사람의 섹스 비디오까지 보내 왔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혹시, 타카오카는 처음부터 나와 접촉하려고 해,
그러한 것인지도 모른다.

진짜 남편의 앞에서 나오코와 섹스를 하고 싶기 때문에,
남편이 보는 앞에서, 타인의 아내를 안아,
정신적인 쾌락을 얻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단지 타카오카에게 놀아나 버린 것은 아닌지?
 
하지만, 가령, 거의 타카오카의 기대대로 였다고 해도,
이미 그 시간은 귀가를 할 시간이 아니다.

나오코가 타카오카에게 안겨 타카오카의 방에서
내가 나오코를 안은 것은 전혀 하자가 없는 사실이다.
 
나오코는 타카오카와 헤어지자고 생각하고 있었던지,
미안해요, 라고 나에게 울면서 사과했다.
 
이제 아무래도, 좋다, 과거의 일은.
 
앞으로의 나오코와의 생활이 중요하다.

나오코가 욕실로부터 나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오코와 교대로 샤워를 하기 위해,
방으로부터 나왔다.

갈아 입을 옷은, 거실 근처의 침실로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식 방에 있는 옷정 속에 들어가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아내와 얼굴을 맞대지 않으면 안 된다.
 
방의 도어를 열자, 이미 파자마로 갈아 입고 있는 나오코는,
나에게 등을 돌리고 화장용품 박스의 뚜껑 뒤편에 달려있는 거울을 보면서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었다.
 
나의 쪽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일이 있었던 바로 직후로, 아무래도 거북하겠지.
 
나도 어떻게 얘기하면 좋은 것인지, 말이 떠오르지 않아 ,
그대로 방으로 들어가, 갈아 입을 옷가지를 손에 넣고,
한번 더 나오코의 옆을 통과해 욕실로 들어갔다.

뜨거운 샤워로 몸을 씻으면서 생각했다. 
 
이런 일이 있던지 얼마 안된, 지금,
나오코도 나와 대화를 하기 어려운 것은 안다.

나도 이야기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
 
몇번이나 생각한 것처럼,
사실은 사실이다, 결코 뒤집을 수 없다.
 
샤워를 끝내고, 나오코와 서로 이야기하자.
 
나오코도, 자신의 부정한 행위에 대한 빚이 있어
쉽게 말을 하기 시작할 수 없을 것이지만,

반드시, 왜, 그 장소에 내가 있었는지? 


의구심을 안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나오코의 기분을 깨끗이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우리의 부부 생활의 새로운 제일보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샤워를 하는 것을 끝내고 주방에 들어가자,
소파에 앉은 나오코는 홍차를 마시며
TV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다이닝의 의자를 끌어 당겨,
변함 없이, 나를 보려고는 하지 않는 나오코의 앞에 앉아,
나오코에게 얘기했다.

「나오코」

나오코가 티브이 화면으로부터, 나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나오코, 이야기 좀 하자. 괜찮지」
 
나오코의 반응을 살피지도 않고 ,
테이블 위에 있는 텔레비전의 리모콘을 손에 들어,
텔레비전을 껐다.
 
평상시라면,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중단되면,
불평을 말하겠지만, 역시 오늘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 녀석과의 일은, 벌써 끝난 것이야. 그러니까, 이제 됐다.
   그렇지만, 우리 두사람의 앞으로를 위해서는, 이야기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더이상 이것에 대해서는 접하지 않기로 하자」
 
나오코는, 못된 장난을 치다가 부모에게 혼이 나는 아이와 같이
고개를 숙이고 입을 굳게 다문 채로 있다.

「나오코……그렇게, 나오코가 나 이외의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기분이 이상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만큼, 질투를 느꼈어……
   나오코, 너를 탓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나를 보고 들어줘」

나오코는 시선을 맞추어 주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나오코, 어째서, 내가 너의 불륜을 알게 되었고,
   왜, 그 녀석의 방 있었는지, 지금부터 이야기해 줄께, 괜찮지」

나오코는 고개를 끄덕여 수긍했다.

「그건, 인터넷에서 너……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얼굴에는 모자이크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코를 많이 닮은 여성을 찾아낸 것이 계기다.
   그것도, 보통 일반적인 홈 페이지가 아닌, 이른바 에로사이트,
   아마추어인 남자와 여자의 무수정 성행위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투고하고 있는 사이트에서다. 투고자의 이름은 유부녀 킬러,
   여자의 이름은 N자, 여자는 유부녀·쇼핑센터에서 일하는 파트타이머,
   설마, 나오코인가! 라고 의심했어. 그렇지만, 신음소리, 머리 모양,
   몸집, 거기에, 너의 허벅지 밑에 있는 점까지 같았다. 그래서, 더욱 더,
   너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매일, 그 투고 사이트에서 몇번이나
   너희들의 사진을 쭉 관찰해 왔다. 그런 때, 이 유부녀 N자를 안아 보지
   않겠습니까? 라는 제안이 있었다」

「네! , 그것이, , 사실이야?」
 
처음으로 나오코가 소리를 질렀다.

나오코의 표정으로부터, 놀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너에게는 쇼크일지도 모르지만, 모두 사실이다.
   못 믿는다면, 지금, 그 투고 사이트를 너에게 보여도 괜찮다」
 
이미 나오코의 투고 란은 오전중에 나의 지시에 의해서,
타카오카에 삭제시켰겠지만,
나의 PC에는 캡쳐-화상이 보존되어 있었다.

「아니, 그런……, 심하다」

「그렇다, 그 녀석은 그러한 남자야. 아무튼, 그래서, 그 제안에 따라,
   나는 그 녀석과 접촉해, 그 녀석의 방으로 갔다.
   그래, 노출되고 있는 여자가 나오코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 여보……」

「끝까지 들어 줘. 그래서, 그 녀석은, 열쇠를 열어두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라도 들어 와도 괜찮다고 나에게 전해 왔다. 나는 현관을 열고,
   투고되고 있던 여성이 나오코라는걸 곧바로 알았어. 구두도 같고,
   소파에 있는 파커도 같았다. 분명히 말해 쇼크였던 것이지.
   아니 다른여자 일거라고 생각했던 만큼…….그렇게 방에 들어가니,
   텔레비전의 소리의 저쪽 편에서 희미하게 너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이제 망연자실 했어」

「 , 미안해요……」

「괜찮다, 더 이상 사과하지 않아도. 그런데도, 나는, 그 방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보통이라면, 방으로 뛰어들고, 녀석을 후려갈겼겠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나친 쇼크로……」

「여보……나」
 
나오코의 눈동자에 눈물이 떠올라 있다.

「울지 않아도 괜찮아, 계속할께…… 내가 TV가 있는 방에서 우두커니 서
   있자, 그 녀석이 왔다. 그리고, 내가 너의 남편이라는 걸 모르는 그 녀석은
   내 얼굴을 보면서, 나오코를 「 자유롭게 사용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너무, 심하다」

「그렇다, 나의 부인을 자신의 물건과 같은 얼굴을 해가며, 그녀석은,
   그렇게 말했다. 온 몸이 떨렸어. 그래, 분노때문이다. 그대로, 눈앞에
   서있는 타카오카를 후려갈겨 줄려고도 생각했어. 하지만, 그 녀석보다,
   빨리, 너의 옆에 가고 싶어서, 방에 들어갔다. 너를 보았을 때도,
   공연히 화가 났다. 그렇지만, 왠지, 너를 안고 싶어서, 섹스 하고 싶은
   기분이 솟아났다. 이상해, 발기하고 있었다. 속박되고 있는 나오코를 보고.
   나오코를 거칠게 해 주고 싶은, 배반한 아내를 범하고 싶다고 강렬하게
   생각했어. 동시에, 너를 손에서 놓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거야,
   그렇게, 사랑스러워서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는 나오코를……」

「여보……미안해요」

「이제, 좋다 괜찮아. 사고였다. 나오코도 반성하고 있겠지.
   그러니까, 용서한다, 그리고, 이것은 잊는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것으로 좋다. 나에게는 나오코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지금까지와 같이 살아 가자」

물기를 띤 나오코의 눈동자로부터 한 줄기의 눈물이 흘러 떨어졌다.

나는 자신의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을 숨기고,
타카오카만을 나쁜놈으로 만들어갔다.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타카오카와는 달리, 나는 나오코와 부부로서
남자와 여자로서 앞으로도 관계를 계속하고 싶으니까.

그러나, 그런 핑계를 붙인 덕분에,
나의 입으로 나오코에게 나의 3 P욕구를 전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좋았다.
 
타카오카를 나쁜놈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오코의 타카오카에게의 열정도 급속히 식어 갈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만의 나오코로 돌아올테니까.


 
타카오카의 방에서 나오코를 범하듯이 관철한 날로부터,
대략 1개월이 지났다.
 
그 후, 타카오카에게서는 전혀 연락이 없었다.

하지만, 나부터도 먼저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나오코가 원래대로 나의 품으로 돌아가 온 것이
솔직히 너무나 기뻤다.

게다가, 복수 플레이의 소망은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입안 사정, 얼굴 사정도 받아 들여 주는 지금의 나오코로 충분히 만족했다.
 
무엇보다, 그렇게까지 나오코를 개화시킨 것은 타카오카다.

그 한가지만은, 솔직히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런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하지만, 아내를 탓하고 있을 때,
아내가 흐트러지고 있는 상태를 보면서,
흥분하면서도 문득 생각한다.

나오코는 얼마나 느껴 주고 있을까? 

물론, 나오코가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나오코의 반응, 음부로부터 넘쳐 나오는 애액의 양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타카오카의 왕자지에 관철해지고 있던
나오코는 더 음탕한 여자였다.

그래, 전신으로 느끼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나오코에게는 비밀이지만,
지금도 타카오카로부터 보내져 온 DVD를 볼 때가 있다.

기가 막히는 것은, 거의, 매일 같이 나오코와 섹스 하고 있는데,
나오코와 타카오카의 섹스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다.
 
버리면 좋은데, 삭제하면 좋은데,
나오코가 타인에게 안겨 느끼고 있는 치태에
아직도 표현할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검은 욕망의 불길은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오늘 밤은 송별회다.

오늘 밤, 송별회 주인공은 나오코 자신이다.

장소는, 그 여름의 송별회 때와 같은 곳이다.

굳이 타카오카가 참석하는지 묻지 않았다.

그래, 우리 부부의 사이에 타카오카의 이름은 금지가 되어 있다.
 
하지만, 타카오카는, 판매장의 상사다.

참석하는 것은, 거의 확실할 것이다.
 
만약, 타카오카에게 다시 유혹되면 나오코는…….

몇번이나 본 타카오카의 큰 물건으로 관철 당해져서
미친 것처럼 신음을 허덕이는 나오코의 치태가 선명히 뇌리에 떠올라,
페니스가 부풀어 올라 왔다.
 
아니, 그럴 일은 없다.
 
나오코 자신의 입으로부터 들은 것은 아니지만,
타카오카가 싫기 때문에, 나오코는 일을 그만둔다고 결의했다고 생각한다.
 
바보같은 망상을 마음속에 그리는 것은 그만두자.
 
이제, 나오코를 데리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스러운 아내의 웃는 얼굴을 기대하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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