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시즈의 개인촬영 (31~38)(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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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화
길이나 굵기 등은 다른 큐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첨단이 큐 본래의 그것과는 완전히 차이가 난다.
색깔은 다갈색으로 큐와 일치시켜 있지만,
첨단이 마치 남근과 같은 형상으로 되어 있었다.
「후후후, 이것은 일견 당구의 큐대와 같이 보입니다만, 큐대가 아닙니다.
어느 전문 장인에게 의뢰해 특별히 만든 특수한 바이브레이터입니다.
손잡이에 스윗치가 붙어 있어 조작도 간단합니다. 스윗치를 넣으면···」
(위이잉~~~~~~!)
미요시가 스윗치를 넣자, 큐형 바이브래이터는 추잡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첨단에 장착된 특수 바이브래이터가 특유의 추잡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상당한 빅 사이즈로 귀두도 훌륭하게 치고 있고
한층 더 비스듬하게 뻗은 가지 부분은 클리토리스 공격 바이브래이터의
역할을 완수하는 것을 용이하게 상상 할 수 있었다.
「스윗치는 온·오프 이외에, 강약으로 3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하고, 점점 강하게 해 나가면 효과가 늘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쿄헤이가 미요시의 설명중,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졌는지 말을 자르며 들어갔다.
「설명은 이제 되었기 때문에, 빨리 그 바이브래이터,
아니, 그 큐대를 빌려 줘」
「하하하하, 알았습니다. 그럼 조속히 야스노 쿄헤이씨에게 이 큐대를
건네줍시다.시즈를 충분히 느끼게 해 주세요」
미요시는 큐형 바이브래이터를 쿄헤이에게 건네주었다.
그들의 대화를을 듣고 있던 시즈는 거절의 태도를 나타냈다.
「아니, 무엇을 할 생각인 것이야! 이상한 일 그만두어!」
「걱정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미요시는 시즈를 다시 한번 더 묶었다.
위로 향해 뉘워 손발을 큰 대자로 벌리게 해
사지를 단단히 붙들어 매었다.
당연히 부끄러운 그곳도 공공연하게 들어나 버려,
균열은 커녕 그 내부의 아름다운 사몬 핑크부분까지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쿄헤이는 마치 당구의 큐를 잡는 모습을 취했다.
하지만 그 표정은 당구를 칠 때와 같은 긴장감은 없고,
입가에 음미로운 웃음만을 띠우고 있었다.
~☆~
「소리를 내지 말고. 더 조용하게 조심해서 걷는다」
「그런 일을 말해도, 나는 경찰관도 아니고, 탐정도 아니기 때문에」
「설마 이런 오피스 거리의 한가운데에 시즈를 데리고 들어가 있었다고는」
「맹점을 찌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응, 그렇다. 해체 예정의 빌딩이므로 아무도 들어 오지 않는다.
그것을 범인이 노린게 아닐까」
「그렇지만 시즈는 몇층에 있는거지」
「지상 8층, 지하 1층인데···」
「위에서부터 차례로 찾아볼까?」
「~···아키코, 이 빌딩은 외벽은 전부 유리벽이 아니었는지?」
「응, 그랬지만, 그것이 왜?」
「좋아! 지하로 가자!」
「어째서?」
「범죄자의 심리는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을 자연스럽게 선택한다」
「그래?」
「어쨌든 나에게 맡겨 두어라. 그것보다 아키코」
「응?」
「너는 여기서 경찰이 오는 것을 기다려라」
「아니야∼.나도 켄지와 함께 시즈를 찾으러 가∼」
「안된다. 너무 위험하다」
켄지는 진지한 얼굴로 아키코에게 말했다.
켄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아키코는 끄덕이며 더 이상 묻는 것을 그만두었다.
「알았어요. 나는 여기서 경찰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하하~ 역시! 착한 아이다. 좋아 좋아」
「이제, 아이 취급은 하지 말아줘」
「으응, 미안 미안. 경찰은 이제 곧바로 올 것이다.
경찰이 오면 나는 지하에 갔다고 전해 주어」
「알았어요. 켄지, 조심해」
「응, 아키코」
켄지는 아키코에게 윙크를 던지고,
지하로 냐려가는 계단으로 향해 갔다.
제32화
켄지의 경우, 약간의 행동이 일본 남자 답지는 않고,
즉흥적인 성격인 서양 남자와 같은 면이 있다.
무언가 액션이 화려하고,
의사 표시가 확실해 여성을 다루는데도 익숙해 있다.
바꾸어 말하면 고지식한 인상의 일본 경찰관과는 거리가 먼 것이지만,
아키코는 그렇게 말하는 켄지의 화끈한 일면을 아주 좋아했다.
켄지는 천천히 발소리를 죽이고 계단을 내려 갔다.
허리의 파우치에는 항상 소지하는 권총인
폴리스 회전식 권총이 숨겨져 있다.
상황에 따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영화 등에서는 적의 아지트에 잠입할 때,
총을 손에 들고 잠입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있지만,
현실에서는 가능한 한 총을 보이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적에게 총을 보이는 것에 의해서,
적에게 필요 이상의 경계심을 주게 되어,
전투 의욕을 높이게 되어 버린다.
가능한 한 총격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켄지의 안경의 안쪽에는 매와 같이 날카로운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
(위이잉~~~~~~!)
「아니∼~~~~~~! 그만두어∼~~~~~!」
쿄헤이가 조종하는 큐형 바이브레이터는
사몬 핑크빛 균열을 파악하고 있었다.
바이브래이터는 대형이지만
비소의 내외에 충분히 로션을 발라 두었기 때문에
삽입은 실로 부드러웠다.
얇은 초원에 덮인 치부가 내부를 휘저어지자,
오물거리듯 꿈틀거리고 있다.
미약이 많이 효과를 발휘해 온 것 같다.
질 내부에서는 바이브래이터가 격렬한 파도를 높여
시즈에게 곤혹과 강제적 쾌락을 주고 있었다.
(위이잉~~~~~~!)
「그만두어∼~~~~!」
「후후후, 기분이 좋겠지?」
「기분 좋고, 어쩐지 없어∼~~~~! 빨리 뽑아∼~~~~!」
「거짓말마라! 미약이 효과가 있어 온 뒤에, 충분히 만져지고,
벌써 이렇게 축축히 젖고 있을 것이다!」
「우우∼~~~~!」
「「기분이 좋아요! 더 꾸짖어 줘!」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런! 후~∼~~~~! 기분, 좋고··어쩐지···없는 것이야!」
「그런가! 자, 그럼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철저히 꾸짖어 주지∼!」
「아니∼~~~~!」
여전히 플래시가 빛나고 있다.
야마네가 장소를 바꾸고 위치를 바꾸어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 같다.
남자들은 이미 흥분의 감정에 떨어져 버리고 있다.
그중에는 바지를 내리고 격분한 자지를 손으로 격렬하게
훑어 내고 있는 남자도 있었다.
(위이잉~~~~~~!)
「자, 지금까지는 바이브래이터의 힘을 3 단계인 「중」으로
설정해 두고있었지만, 서서히「강」으로 바꿔볼까」
「아휴!」
「더 시즈를 꾸짖어라!」
「시즈를 완전하게 오르가즘에 오르게 해라∼~~!」
「하하하하~~, 여러분, 시즈를 더 꾸짖으라고?
그럼 리퀘스트에 응답해라···」
(카아악~~~)
(비이잉~~~~~~!)
「아∼~~~~~!」
제33화
바이브래이터로부터 성장한 가지의 첨단은 제대로 음핵을 파악하고 있고
바이브래이터의 본체는 균열에 더욱 깊숙하게 침입하고 있었다.
쿄헤이가 스윗치를 강으로 바꾸자,
바로 그때 시즈의 신음소리가 높아졌다.
「아∼~~~~~!」
큰 홍수에 열심히 참고 있던 뚝의 제방이,
그 힘을 다해 붕괴될 때가 다가온 것 같이 보였다.
(비이잉~~~~~~!)
쿄헤이는 큐대를 벌컥벌컥 쑤시며 이리저리 돌린다.
큐를 움직일 때마다 시즈의 민감한 곳에,
한층 더 강한 자극이 주어진다.
「하하하하 하하하∼~~! 어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 울고 싶을 정도 일 것이다!」
「아니∼~~~~!」
「마음껏 울어도 좋아!! 이제 가는거야, 마음껏 미쳐라!」
「아니∼~~! 히∼~~~~~!」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 광경의 굉장함에 압도 되어졌는지,
처음에는 무심코 들여다 보고 있었지만, 어느새 당구대에 들러 붙어 버려,
마치 파업프 쇼에 머리를 디미는 손님과 같이 되어 버려 있었다.
~☆~
켄지가 지하에 잠입하고 얼마 후에,
경찰차 몇대가 싸이 렌을 울리지 않고 입구에 도착했다.
사복 형사와 경찰관이 어수선하게 경찰차에서 내린다.
그 중에는 켄지로부터 전화를 받고 달려 온, 형사부장도 있었다.
아직 50대를 앞두고 있지만 머리카락에는 꽤 흰 머리가 섞여 있다.
그러나 역시 운동으로 단련한 육체는 보기에도 강인함,
그 자체로, 국건한 신념으로 느끼게 했다.
경찰의 도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아키코는,
경찰차가 도착하는 것과 동시에 종종걸음으로 걸어가
지금까지의 일을 대충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경찰에의 협력에 몹시 감사합니다.
경위는 대략 알았습니다. 야스노 경부는 이미 지하로 내려 갔습니까?
그렇습니까, 변함없이 성급한 녀석이군. 좋아! 모두, 지하로 내려가!」
「네!」
「아, 그렇다. 아키코씨였지요? 당신은 위험하니,
이 장소로부터 빨리 떠나 주세요. 친구가 걱정이겠지만,
우리가 반드시 구해 낼테니까」
「네, 잘 부탁드립니다」
아키코는 켄지가 내려간 빌딩으로 들어가는 형사부장에게 인사를 했다.
~☆~
어둡고 긴 복도에 한방에서만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는 방이 보인다.
(바로, 저기다···)
켄지는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냈다.
제34화
그리고 발소리를 죽여 천천히 빛이 새는 방에 다가갔다.
건물은 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탓으로 매우 냄새가 났다.
(그런가, 폐허를 이용하고 있구나∼.도시의 맹점인가···,
매우 교활한 놈이다)
~☆~
「니시모토 사장님, 즐거움을 즐기시는데 미안합니다.
하지만, 조금 여기를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쿄헤이는 유방의 애무에 여념이 없는 니시모토 사장에게 말을 걸었다.
「에 에 에∼, 야스노씨, 무엇이지?」
「시즈에게 바이브래이터의 효과를 충분히 맛봐 주었으면 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노출로 해 주지 않겠습니까」
「오케이∼, 그것은 재미있을 것 같다. 클리의 가죽을 벗기고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으면 좋은 것인지?」
「네, 그렇습니다. 마음껏 넓혀 주세요」
「좋아 알았다. 마음껏 벗겨 줄게.에 에 에∼」
유방에의 애무 만이 아니고, 이런 아름다운 미녀의 성기에
직접 닿을 수 있다는 사실에,
니시모토 사장은 기쁨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시즈에게 다가가,
얇은 음모로 뒤덮힌 언덕에 손가락을 기게 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대단한 모습이구나. 에 에 에···」
「아니∼!손대지 말아요∼~~!」
보지털이 적기 때문에 찾아내는 것도 용이하다.
니시모토는 오른손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의 포피를 펼치고 다시 닫히지 않게
손가락으로 눌렀다.
「아니! 그만두어! 이제, 제발!」
다시 플래시가 빛난다.
야마네가 지근 거리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부끄러운 곳을 클로즈 업으로 카메라에 담을 생각인 것 같다.
「시즈씨, 예쁘기만해. 그런데 별로 사용하지 않은 것 같구나.
오늘, 여기에 있는 남자분들에게 좋은 일을 충분히 배워요. 후후」
「야마네씨, 너는 너무 사용해서 , 꽤 거무스름해지고 있지 않은가?」
한 남자가 야마네에게 말을 걸었다.
「뭐, 실례예요∼.무엇하다면 내가 보여드릴까요?
시즈씨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나도 예쁘다∼」
「그것은 좋다. 너도 벗고 시즈의 옆에 드러누울까?」
「오늘은 카메라맨이니까 그만두세요. 다음에 또 보자고요」
「하하하∼, 좋아, 기대하고 있을께」
「씨발! 그렇게 이야기할 때가 아니야! 이것 봐라! 굉장해!
미녀의 보지가 벗겨 올려지고, 굉장한 광경이다!」
「와우! 정말이다! 클리가 훤히 들여다보이네!」
곧 노출로 된 클리토리스에 바이브래이터의 가지의 첨단을 맞힐 수 있었다.
(비이잉~~~~~~!)
「히∼~~~~!」
시즈는 등을 밑에서 밀어올리고
바이브래이터로부터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자극이 너무 강하다.
(비이잉~~~~~~!)
「아니! 그만두어!너무 강하다! 아! 아∼~~! 미칠 것 같다!
그만두어! 부탁이야! 제발∼~~~~!」
(비이잉~~~~~~!)
제35화
「아니∼~~~~!」
(덜컹~~!)
절규가 울려 퍼지는 중, 돌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거기에는 롱 헤어로 체격이 좋은 남자가 서 있었다.
손에는 권총을 가지고 있다.
「아니∼, 이건, 굉장해~ 이럴줄이야∼!
여러분, 즐거움 중에 죄송합니다만, 모두 손 들어?」
남자들은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침입자에 단지 놀랄 뿐이었다.
「뭐야! 너는?」
「저녀석 피스톨을 가지고 있어!」
「갱인가! 야쿠자인가!」
「아니야! 저 녀석은 경찰이다!」
미요시가 얼굴을 당겨 매달게 하면서 필사적으로 변명했다.
「너, 경찰인가! 확실히 지금 에로틱한 쇼를 하고 있지만,
이 여성은 우리들이 돈을 지불해 고용했다! 본인의 동의도 얻고 있고」
「거짓말 하지마라! 무엇이 동의를 얻어! 이 여성은 시즈씨라고 하고,
수색 영장까지 나와 있다! 너희를 체포한다!」
「우우···씨팔···!」
「그만두어 켄지, 나다」
피스톨을 당길 자세를 견제 하고 있는 켄지에게,
쿄헤이가 말을 걸었다.
「아니! ··· 형! 설마 형도 이 무리와 공범은 아닐 것이고!」
「후후후, 켄지, 너에게는 관계없는 일이야.그러나 가르쳐 두어 줄게.
이 사람들은 재계에서 약간 유명한 인사들이야. 그리고,
오늘은 비밀 사교 파티를 즐기는 중이다. 뭐, 켄지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겠지만,
재계에서는 다양하게 이벤트가 있어. 뭐, 이것도 이벤트 중의 하나야.
그렇게 소란피울 필요는 없어., 켄지, 여기사 그만 원만하게 끝내 주지 않을래.
형인 내가 부탁하는데∼」
「안돼! 형의 부탁이라도 어쩔 수 없어! 죄를 범하면 형도 !
모두 정리하고 체포해 준다! 각오해라!」
「씨팔!」
그 때, 미요시가 주먹을 치켜 들고 켄지에게 달려들었다.
미요시의 주먹은 켄지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하늘로 향했다.
몸을 무너뜨린 미요시에게 켄지의“보디 블로우”가 작렬했다.
「허헉!」
복부에 일격을 당한 미요시는 마루 바닥으로 주저앉아 버렸다.
남자들은 켄지의 박력에 기가 죽어서인가,
전혀 손찌검을 해 오지 않는다.
「자! 다음! 누구라도 걸려만 봐라! 너희 같은 놈들이라면 피스톨이 필요 없는데!
맨손으로 상대가 되어 주지!」
켄지는 대담하게도 피스톨을 포켓에 넣었다.
「씨발∼, 그럼 내가 직접 상대해 주지!」
불쾌한 표정의 쿄헤이가 켄지에게로 달려들었다.
켄지와 비교해서 몸은 가늘지만, 키는 같은 정도였다.
쿄헤이는 평상시 헬스에서 몸을 단련하고 있었다.
그런데 , 조금 스포츠로 단련한 남자여도,
직업적으로 아수라장에서 살아 온 남자와는 방법이 다르다.
쿄헤이는 조금 켄지의 뺨에 훅을 날리고 있었지만,
그 후, 켄지는 반격으로 변해 얼굴과 복부에 3 연발을 맞았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던 다른 남자들은 저항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출구를 향해 도망가려고 했다.
그 때, 문을 열고 형사부장을 포함한 경관 여러명이 뛰어들어 왔다.
제36화
당당한 모습으로, 형사부장이 말했다.
「당신들을 강제 외설 및 감금 혐의로 체포한다!」
모두 얌전하게 가만히 있을 뿐, 저항할 기미는 없었다.
남자들에게 차례차례로 수갑이 체워져 간다.
켄지에게 3대를 얻어 맞고 웅크리고 있던 쿄헤이는,
켄지에게 고개를 숙이고 간절히 애원했다.
「켄지야··· 부탁이다, 너그럽게 봐주라. 이 사람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야. 일본의 경제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야.
이런 일로 체포되면, 모두 명예가 실추되고, , 부탁이니 한번만 도와줘」
「이런···」
「그렇다! 저기에 있는 미요시는 녀석이 제일 나쁘다!
저놈이 이번 일을 기획하고 우리들을 부추겼어!」
「뭐라고 말하고 있지··· 그런 일은 경찰서에 가서 말하라구 」
「켄지··· 너에게는 사촌간의 정도 없는 것인가」
「정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 하지만, 너와 같이 한심한 형에게 거는 정은,
조금도 없어. 자, 얌전하게 모두 경찰서로 간다!」
「씨발! 이렇게 부탁하고 있는데!」
「장황한 말을 필요 없는거야!」
켄지는 한층 더 쿄헤이에게 철권을 날리려고 했지만,
형사부장이 그것을 억제했다.
「야스노 경부, 이제 그만해」
「네···부장님···」
미요시나 쿄헤이를 필두로,
지하실에 있던 사람들은 1명도 남김없이 경찰서로 연행되어 갔다.
켄지와 제복 경관이 당구대에 구속되고 있는 시즈를 풀어주었다.
「우우∼~~! 그렇다 치더라도 대단한 모습으로 속박되고 있어∼!」
「······」
시즈는 능욕되고 있는 한중간에,
돌연 경찰이 나타나 미요시 토루를 체포해 연행해 간 일은
물론 알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아직 구출되었다고 하는 실감이 나지 않고,
의식도 꽤 혼탁 하고 있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듣는 켄지의 목소리에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격렬한 수치심을 느껴야만 했다.
「으은, 부끄럽다! 빨리 빨리 다리를 닫게 해줘!」
「네네, 시즈씨, 이제 괜찮아∼」
켄지는 시즈의 다리의 구속을 풀어주면서도,
때때로 시즈의 치부에 눈을 돌려,
그 대단한 광경을 제대로 눈에 새기고 있었다.
「당신, 아키코의 애인인 켄지씨구나?」
「그래∼.나를 알고 있어」
「아키코로부터 듣고 있었어요. 도와 줘서 고마워요 」
「무슨 무슨∼, 이것은 나의 직무니까. 하하하!」
「······」
손발의 구속은 풀렸지만 손발이 저리고 있는지,
시즈는 당분간 움직일 수 없었다.
켄지는 입고 있던 쟈켓을 벗어, 시즈에게 덮어 씌워 주었다.
「고마워요···」
무릎을 서로 덮고 앉아 있지만,
그 틈새로부터 희미한 음모가 들여다 보여
이상하게 자극적이고 괴로왔다.
여자는 여자답지 못한 파렴치한 모습보다,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행동을 더 요염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켄지는 생각했다.
이상한 긴장감을 없에려고 켄지는 단언했다.
「시즈는 거기의 털이 얇다∼.거의 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 보지 말아!」
「보지 않아, 균열은 절대로 보이지 않은 걸∼」
「지금도 보고 있는거야」
「시즈~~~! 괜찮아∼~~!」
출입의 허가가 나왔는지
아키코가 날아들듯이 안으로 들어 왔다.
제37화
「아키코∼~~~~!」
「시즈, 걱정했어! 무사해서 다행이야∼!」
「······」
아키코는 만면에 미소를 띄워 시즈에게 말을 걸었지만,
시즈는 슬픈 듯이 고개를 숙여 버렸다.
켄지가 눈살을 찌푸리며 아키코의 쪽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간신히 시즈의 상황을 감지한 아키코가
표정을 고치면서 시즈에게 말을 걸었다.
「시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출되어 다행이야∼」
「응···」
시즈는 비로서 고개를 들었지만 표정은 개운치 않다.
지금 구출되었던 바로 직후로,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
그런데도 아키코가 곧바로 와 준 것으로,
그녀가 어떠한 손을 써 주었다고 헤아린 시즈는 감사의 말을 했다.
「아키코··· 고마워 , 걱정해 주어서···」
「인사는 필요 없어∼. 시즈로부터의 상담을 받고 나서
쭉 신경이 쓰이고 있었어···. 나쁜 예감이 들어서···」
「그랬었어···」
시즈는 켄지의 쟈켓으로 상반신은 가린 것 같지만,
여전히 하반신이 발가숭이인 것을 아키코는 걱정해
자신이 목에 감고 있던 머플러를 풀어 허리에 감아 주었다.
「아키코, 고마워···」
곧 시즈는 아키코와 켄지를 따라가게 되어
구급차로 병원으로 향했다.
조속히 시즈는 신체적 외상의 검사, 성감염증의 검사, 임신의 검사
등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질에 얼마 안되는 열상이 보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임신은 되지 않았다.
몸이 꽤 쇠약해 지고 있어 하룻밤 링겔을 맞고
다음날 경찰에 출두해 진술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는 아키코가 간병인으로서 숙박을 하게 되었고,
켄지는 경찰서로 돌아가 심야까지 조서를 정리하기에 전념했다.
체포자중에 사촌 형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은밀하게 켄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좋아, 형이나 동생도 없어. 죄는 죄이니까.
죄를 범한 것은 비록 친형제여도 심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시시한 형이구나··· 한심한 녀석···)
제38화 (최종회)
시즈는 링겔의 효과가 있어,
이튿날 아침, 안색도 좋아지고 몸도 꽤 회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에 받은 상처는 하룻밤에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쇼크로부터 회복하는 것은 상당한 시일을 필요로 할 것이다.
아키코는 어제의 사건에 대한 화제는 피해
가능한 한 밝게 행동했다.
시즈는 그런 아키코의 마음 씀씀이가 매우 기뻤다.
그 무렵, 켄지가 병실로 뛰어들어 왔다.
「안녕∼!시즈∼!어때? 용태는∼.아키코, 간병에 지쳐보여∼」
시즈는 웃는 얼굴을 하고 조용히 인사를 했다.
「지난 번에는 다양하게 신세를 졌습니다.
덕분에 많이 힘이 났습니다」
「정말, 안색도 좋아진 것 같네요. 좋았어, ∼.
그런데 아침 일찍부터 미안하지만, 10시부터 사건 조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서서히 출발 준비를 할 수 있습니까?」
「그래∼.시즈, 아직 경찰서에 가지 않아도 괜찮아.
좀 더 요양을 하고 나서 가는 것이 좋지 않아?」
「괜찮아 , 아키코. 나, 준비하기 때문에....」
「미안해요. 아침의 일찍부터」
「괜찮습니다」
시즈는 아키코와 헤어지고
켄지가 운전하는 자동차로 경찰서로 향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시즈씨는 아름다웠다∼···마치 여신같았어∼」
켄지는 핸들을 잡으면서 불쑥 말했다.
「후~?」
「아니, 아키코로부터 시즈씨가 대단히 예쁘다고 듣고 있었지만」
「아,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
「어제 보고 그것이 진실이라는 걸 알았다∼」
「어제···라고, 혹시 내가 알몸으로 속박되고 있는 때의 일 말입니까?」
「그렇죠」
「아니! 그런 일 생각해 내지 말아요∼!」
「히∼~~~~! 미안 미안!」
(키키키키키키이익~~~!)
「아니!」
「꺄∼~~!」
「∼, 아,··· 시즈씨를 보고 있어 무심코 전방주시 부주의로」
「······」
「성실하게 운전합니다」
「네, 부탁하는.켄지씨?」
「무엇이지요?」
「아키코로부터, 들었어요」
「무엇을?」
「켄지씨」
「어떻게 말했어?」
「시즈를 켄지씨를 만나게 하는 것은 반드시 안된다고
하고 있었던 일이 생각났어요」
「어째서?」
「예쁜 아이라면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그, 그런, 그런 일을 아키코가 말했어! 심하다!」
「자, 내가 묻고 싶지만, 아키코, 사랑해요?」
「네? 하하하, 그런 일 묻지 마∼」
「어떻게?」
「하하!」
(키키키키키키이익~~~!)
「꺄∼~~~~~!」
「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하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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