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시즈의 개인촬영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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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화
니시모토 사장은 미요시에게 물었다.
「미요시군, 조금 부탁이 있는데」
「네, 사장님, 무엇인지」
「이런 절세의 미녀에게 로션을 바른다면,
적어도 브래지어는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네, 물론 좋아요. 그렇지만 사장은 이미 손에 로션이 붙어 있고,
가위질이 어려우시면, 내가 가위를 받을까요?」
「후후, 그렇다. 부탁해」
니시모토는 씨익 웃었다.
곧 미요시는 시즈의 배후로 돌아가
가위를 반짝반짝 빛나게 했다.
「시즈, 미안하구나.자, 브래지어에 가위를 넣게 해 줄테니까요」
「아니아니! 자르지 말아! 부탁이니까 그만두어!」
(싹뚝···) (싹뚝···)
미요시는 서늘한 미소를 띄우면서, 브래지어의 스트랩을
오른쪽, 왼쪽 모두 잘라 떨어뜨렸다.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스트랩이 브래지어 아래로 처졌다.
미요시는 훅크의 근처에도 가위를 넣었다.
(싹뚝···)
브래지어는 시즈의 몸으로부터 멀어져 당구대 위에 떨어졌다.
날씬한 몸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훌륭한 유방에,
방안에 비정상일 만큼 큰 환성이 일어났다.
「와우! 훌륭한 유방이다!」
「정말! 훌륭한 가슴을 하고 있잖아. 조마조마 해 왔어.
니시모토 사장, 빨리 비비어 주라고∼!」
「와∼, 정말, 크다···」
「그 가녀린 육체로부터도 작다고 생각했다. 이건 돈을 번 기분이다」
「니시모토 사장, 좋은데∼.나와 대신해 줘∼」
미요시는 니시모토에게 신호를 보냈다.
니시모토 사장은 손바닥의 로션을 반죽하면서,
시즈의 배후로부터 다가갔다.
「그럼, 시즈, 충분히 비비어 줄테니까요. 후후」
「아니∼~~~~~~~!」
다음의 순간, 로션의 차가운 감촉이 시즈의 몸을 덮쳤다.
「꺄∼~~~~~~~! 아니∼!」
니시모토는 유방을 어루만지는 동작으로,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다.
부착한 로션을 유방 전체에 퍼져 나간다.
본래, 몸에 칠해지면 매우 기분이 좋은 것이지만,
지금의 시즈에게 있어서는, 단지 무서운 감촉으로 밖에 느낄 수 없었다.
니시모토의 손놀림은 역시, 연륜이 들어가 있어,
실로 교묘하고 정성스런 애무였다.
시즈는 처음에, 소름이 끼칠 만큼, 불쾌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점차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낯선 남자들이 손상시키고 있어 굴욕의 후치에 빠져 있는데,
육체는 그 뜻에 반해 짜릿한 쾌감을 느껴 온다.
(어째서? 아니···이런 일을 당하고 느끼다니···있을 수 없어···거짓말···
아, 그렇지만, 몹시 느낀다···아···어떻게 하지···몹시 좋다···아···)
제22화
「후후후 후후, 나도 이 나이가 될 때까지 다양한 여자의 젖가슴을 봐 왔지만,
이것은 최고급이라고 말할 수 있군. 풍만하고, 탄력성도 좋고,
거기에 크기나 형태도 더할 나위 없다. 게다가 날씬한 몸매를 하고 있고.
후후 후후, 하루종일 이렇게 비비고 있어도 질릴 것은 없어」
「니시모토 사장은 시즈의 젖가슴을 절찬하고 있습니다!
시즈, 사장님이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기쁠 것이다? 하하하∼!」
지금의 시즈에게는 미요시의 말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전혀 없었다.
교활함이 가득한 손가락 끝은
시즈를 관능의 세계로 이끌기 시작하고 있었다.
한층 더 깊은 곳으로···
「여러분! 한가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조금 전, 시즈가 마신 쥬스는 단순한 쥬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그것이 다릅니다∼. 사실은 그 쥬스에는 충분히 최음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욕을 자극해, 금새 추잡한 여자로 만드는 강력한 최음제가.
고대 유럽의 왕비도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궁극의 미약이랍니다.
그러니까, 시즈는, 남자를 갖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하하∼」
「후~후~···히···심하다···아···쥬스에···이상한 약을 넣다니···후~후~···」
「하하하∼.그런 일을 이제 와서 말해도 이제 늦은 것이야
그런데, 여러분! 그런 대단한 최음제를 마신 뒤에, 2명의 technician에게
걸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저것!」
「아니∼~~~~~~!」
미요시의 설명중에, 돌연, 시즈의 비명이 들려 왔다.
돌아보니, 로션으로 시즈의 하반신을 꾸짖게 되어 있던
야스노 쿄헤이가, 큐대의 첨단으로 시즈의 가랑이 사이를
장난치듯 놀리고 있는 것이었다.
「야스노씨! 그런 것은 예정에 들어 있지 않았는데···」
「미요시군, 그렇게 딱딱한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야.
시즈는 최음제로 음란한 기분이 되어 있으니까, 애무는 하지 않아도,
이것으로 민감한 장소를 이렇게 해서 찔러 주면 느낄 것이야. 하하하,
너는 천천히 보고만 있어라」
「으은···네···」
「후후후, 시즈, 어때? 당구의 큐대로 만져지는 느낌이?
니시모토 사장에게 젖가슴을 만져지고 있고, 최음제도 꽤 효과가 있어
왔을 것이니까, 섹스를 하고 싶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 것인지?」
「후~∼, , 그렇지 않아요!」
「후후후, 거짓말하지마.사실은 여기를 이와 같이 만져주었으면 좋겠지?
그렇지 않으면 빨리 아주 큰 좆을 넣고 싶은 것인지? 후후후」
「후~후~∼, 그렇게 싫은 것 같은 말을 하지 말고∼···」
「제발∼···그만두어∼···」
쿄헤이는 가학적인 미소를 띄우면서,
큐대를 서서히 균열에 먹혀들게 했다.
제23화
미녀가 당구대 위에서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큐대의 첨단으로 꾸짖음을 당하고 있는 광경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위의 남자들은 믿기 어려운 광경에 놀랄 뿐이다.
방안에는 눈도 깜박이지 않고 그대로 서 있는 사람도 있다.
「여기는 어때?」
「우우∼~~! 아! 거기 안되요! 그만두어∼!」
쿄헤이는 그립을 조금씩 진동시켜
치부의 옷자락 사이에 있는 돌기를 반죽해 돌리기 시작했다.
그 압력은 결코 너무 강하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 않고, 적당한 힘이라고 할 수 있었다.
보통이라면 딱딱한 큐의 첨단으로 애무되어도,
여성은 그다지 느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강한 최음제를 먹게 된 여성의 경우는,
완전히 상황이 바뀌어 온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피부에 조금 닿는 것만으로도 느껴 버린다.
하물며 민감한 비소를 꾸짖고 있어 전혀 느끼지 않는 여성은
아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어째서! 어째서 이런 딱딱한 봉으로 꾸짖고 있는데
흥분을 느껴 버리는 것이야! 나∼!아, 누군가, 누군가, 느끼는 것을 멈추어!
기분이 이상하게 되어 버릴 것 같아∼~~!)
「후후, 꽤 느껴 온 것 같다?
팬티에 스며들어가 자국이 떠 올랐지 않은가. 후후후」
「그래! 사실이다! 크로티 부분의 색이 바뀌어 오고 있는게 아닌가.
대단해. 야스노씨, 더 꾸짖어라!」
「시즈가 아앙~~ 아앙~~ 울며 아우성치는 것을 들려 줘∼」
「∼.나는 손가락으로 때굴때굴 굴려 주고 싶어∼」
「아니, 나는 빨아 보고 싶을지도」
주위의 남자들은 제멋대로인 추잡한 말을 서로 속삭이고 있다.
「그러면, 이제 서서히 로션을 충분히 붙이고 하반신을 비비어 줄까?」
쿄헤이가 음흉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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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원이 꺼져 있거나, 통화가 되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아니, 쭉 이런 메세지뿐이야∼. 몇 번을 걸어도 걸리지 않아∼.
왜일까 , 시즈~」
조금 전부터, 친구인 아키코는 시즈가 걱정스러워,
종종 자택과 휴대폰에 교대로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러나 자택은 자동 응답 전화가 흐르고 있고,
휴대폰은 항상 오프 상태가 되어 있어서 연결되지 않는다.
「시즈, 어떻게 된거야? 이상한데. 지금쯤 돌아오는 길 일까.
그렇지만, 시즈의 경우, 가끔 전원을 꺼두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때는 곤란해. 자주 전원을 끄는 아이는.....」
아키코는 잔걱정이 많은 성격이다.
신경이 쓰여, 다른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시즈로부터 사전에 상담을 받았을 때부터,
아무래도 꺼림칙 한 면이 있었다.
너무 능숙한 이야기에는 오히려 함정이 있다.
「시즈, 설마 속은 것은 아니겠지···그런데, 그 아이말로는,
상당히 착실한 사람이야 라고. 으응···」
제24화
아키코는 혼자 중얼거리면서 휴대폰을 화장대에 올려두었다.
「어머나, 큰 일이네!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데이트에 늦어버린다∼」
거울을 들여다 보며 , 어수선하게 아이라이너를 움직이고 있다.
「여자는 눈매가 중요해. 깨끗이 선명하게∼.
아, 그런 일을 말할 때가 아니야. 서두르지 않지 않으면....」
「그렇지만. 그러니까 시즈가 걱정이고」
아키코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섰다.
「으응,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해.
아마, 지금 쯤 집에 돌아와 있는거 아니야? 한번 더 전화해 보자?」
「응, 해 봐야겠어」
「만약 무사히 돌아와 있으면 다행인데」
「응? 그럴 경우에는?」
「아키코와 지금부터 러브호텔에 고고하는거야!」
「아이 참∼. 켄지도 참 음흉해~」
「하하! 그런 것 이제 와서 말해도 소용없어」
「그런데, 역시 시즈와 연락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응, 그 경우에는 아키코와 함께 시즈의 행방을 조사해주지」
「진짜로! 고마워~ 경찰관이 함께라면 아키코는 힘이 나~!」
「이봐 이봐! 소리가 너무 커! 주위에 들리잖아! 쉬~, 작은 소리로 」
「아하하, 미안, 미안. 자, 전화를 해 볼께」
아키코는 카페 레스토랑을 나와, 서둘러 전화를 걸러 갔다.
켄지는 그 사이, 글래스를 기울이며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는 야스노 켄지(32세) 라고 하며,
현재, 현경 수사2과에 소속되어 있는 경찰이다.
이미 큰 사건을 몇건이나 해결하고 있어,
이 세계에서는 조금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천성적으로 뛰어난 행동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32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경부로 발탁 되었을 정도이다.
또 그 단정한 얼굴 생김새와 인품의 좋은 점으로부터,
유부녀인 경찰관을 포함해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있는 것이,
아키코의 걱정거리 였다.
「시즈, 역시 돌아오지 않은 것 같아···」
「그런가. 응, 지금 집으로 가 볼까!」
「응, 부탁이야!」
「좋아!」
두 사람은 저녁 식사의 도중에 있었지만,
즉시, 택시에 탑승해 시즈가 사는 맨션으로 향했다.
「아, 켄지, 모처럼 찾아왔지만,
맨션의 입구에 자동 잠금이 걸려있는 것 같다」
「응? 최근 시큐러티가 좋은 맨션이 많기 때문에.
좋아, 관리인에게 연락하자」
「아, 그러한 방법이 있었군요」
다행스럽게도 공용 현관의 바로 옆에 관리인과 연락을 되는
interphone이 설치되어 있었다.
관리인은 이 맨션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여보세요. 한밤중에 미안합니다」
「네」
「그-, 야스노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네」
「여기에 살고 있는 히로코지 시즈씨에게 용무가 있어 왔습니다만」
「그런데, 누구십니까? 일반은 건물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만」
아키코가 interphone를 향해 말을 건넸다.
「미안합니다. 시즈씨의 친구입니다만, 그녀가 걱정이어서,
방에 들어가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만」
「안됩니다」
「켄지, 안된다고 하는데」
아키코의 눈썹이 흐렸다.
제25화
「붙임성이 없는 관리인이구나. 좋아, 나에 맡겨둬」
「응, 부탁해」
「밤중에 미안합니다. 현경 본부 수사2과의 야스노라고 합니다만,
이 집의 거주자인 히로코지 시즈씨에게 용무가 있어 왔습니다.
문을 열어 주시겠습니까」
켄지는 은근한 태도로 용건을 전했다.
말은 정중하였지만, 어디엔가 상대를 압도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어? 경찰입니까? 알았습니다. 곧바로 엽니다」
(카틱··· 비이잉~~~···)
자동 잠금 도어가 열렸다.
켄지와 아키코는 급하게한 엔트런스 홀로 들어갔다.
다행히도 엘리베이터는 1층에 정지해 있어,
두 사람은 조속히 엘리베이터를 탔다.
시즈가 사는 방의 현관에 멈춰 섰다.
아키코는 도어를 노크 했다.
「시즈~. 안에 있어∼?나 아키코야∼」
(똑똑똑~···)
「시즈~. 걱정이어서 왔어 문 좀 열어 봐∼?」
(멍멍~~ 으르릉~~!)
「아, 시드다. 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시즈가 단시간에 돌아올 생각으로 나갔다는거야」
「멀리 나갈 때에는 항상 개를 데리고 가?」
「응, 시즈는 우리와 놀고 있어도 시드를 신경쓰고,
언제나 빨리 돌아가 버릴 정도야」
「그렇가고 하는 것은, 빨리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돌아올 수 없는 사정이 생긴 걸지도 몰라···」
「그런 것 같아요···」
「좋아, 알았다. 나는 관리인을 불러 올테니까,
아키코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알았어요」
켄지는 곧바로 달려 갔다.
잠시 후, 켄지가 관리인을 동반해 돌아왔다.
관리인은 머리카락의 하얀 초로의 남자였다.
「이 방이야. 곧바로 열어 주세요」
관리인은 마스터 카드 키를 넣었다.
최근에는 열쇠도 점점 진화해,
이미 호텔에서는 자주 채용되고 있는 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맨션도 꽤 증가했다.
(철꺽!)
(멍멍! 멍멍 왈왈!)
도어를 열자, 곧바로 개가 발밑까지 달려나왔다.
「시드~! 시즈는? 시즈는 어디에 갔어!」
「그런 일을 시드에게 물어도 대답해 주지 않아∼.
그것보다 시즈의 행선지의 실마리를 찾자」
관리인이 현관문에 우뚝선 채로, 미안한 듯 켄지에게 물었다.
「그-···나는···이제 가도 좋을까요?」
「아, 수고했어요. 조사가 끝나면
열쇠를 닫아 줄테니까, 나중에 연락해」
「알았습니다. 자, 그럼, 실례합니다」
「아키코, 개에게 먹이라도 주지 않을래. 이렇게 달라 붙어서,
이래서야 제대로 조사를 할 수 없잖아∼」
「응, 알았어요」
물은 아직 충분히 용기에 들어가 있었지만,
먹이는 소량을 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켄지는 리빙 룸부터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마리가 될 것 같은 것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다.
「아, 그렇다. 아키코, 시즈는 PC 자주 하고 있어?」
「응, 인터넷에서는 꽤 유명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것이 무엇인가?」
「아키코, PC, 기동해 두어 주지 않을래」
「응, 알았다」
켄지는 사이드보드에 주시하면서,
아키코에게 PC의 전원을 넣도록 부탁했다.
곧 PC가 기동해, 윈도우즈 XP의 스타트 화면이 나타났다.
「응∼」
켄지는 PC의 앞에 섰다.
의자에 걸터앉아 마우스를 움직였다.
메일박스의 아이콘을 클릭했다.
메일 수신 화면이 열리고,
자동적으로 몇통인가의 메일을 수신하기 시작했다.
켄지는 수신 화면을 몇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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