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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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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46 회 작성일 24-01-17 07: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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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무녀 에이유는 데몬캡쳐 키사라가 저지른 후회중 하나였다. 그녀가 유일신 지저스 슈퍼스타


야훼에게 소원을 빌고난 뒤 받은 힘은 바로 자신을 믿지 않는 모든 악마를 가두어 부리는 힘이였


다. 그녀가 믿는 신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신을 부정했던 것이다. 모든 이능적인 일은 전부 악마의 소행이라고 보는 것이 바로 휴먼얼라이언스의 모태인 십자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였다.


한가지 악마에 한해서 하나의 카드를 담아둘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녀의 코드네


임은 데몬캡쳐가 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추상적인 힘의 종류나 마법적인 현상이라고하더라도 데몬


캡쳐 키사라는 그 무엇이든 힘으로든 설득으로 굴복시켜 카드에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부릴 수 있는 최강의 몬스터카드인 혼돈황제 종언의 백룡의 궁극적인 공격은 멸망을 부르는 폭렬


탄의 3연타였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폭렬탄의 3연속 공격일 뿐인 것이다. 점점 늘어나는 악마의 힘과 자신의 힘에


적응한 악마대공 까마귀 도사의 수작을 능가할 만한 힘이 필요했기에... 그녀는 마법카드 My life


for Au를 수집하기에 이르럿던 것이다.


스스로를 책망할 정도의 업을 지게된... 확실히 My life for Au를 수집하고 사용함으로서 명부마


도의 길을 들어선 데몬캡쳐 키사라에게 있어서 이제는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었다. 그것은 폭렬


탄의 힘을 에이유에게 집중시켜서 허무의 차원으로부터의 길을 열어.... 전혀다른 차원의... 허무


를 뿜어내는 멸망을 부르는 폭렬공허포격탄이 되었던 것이다. 파르스름하게 빛나는 공허의 힘 앞


에 만물은 멸망으로 치달아가게되었다.


[이것이....! 에이유의 힘...!]


그 무시무시하고 격렬한 에너지의 격류 속에서 키사라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 비록 악


마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마계로 들어가 죽여야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다만 현계


에 나와있는 악마무리들을 일거에 퇴치하는 것은 휴먼얼라이언스 나아가 인간에게 크나큰 이득이


자 복인 것이다.


그렇기에 데몬캡쳐 키사라는 자신의 죄의 상징인 용의 무녀 에이유를 보면서도 견뎌낼 수 있었다.


스스로 영구결빙지옥에서 참회하게 만들었던 마법카드마져 발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던 것


이다. 그것은 수많은 악마와 사악한 적들과 싸우기 위해 그녀가 견뎌내야만 하는 시련이였고 그녀


는 견뎌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힘앞에 악으로 이루어진 만물이 스러져가고 있었다.


[전원 전투준비, 태세를 정비하라.]


하지만 특공대의 지휘자인 드래곤마스터의 생각은 전혀달랐다. 본디 일행의 화염저항을 책임지고


있던 요한대사제의 말에 수없은 격전으로 단련된 그의 육감이 전율하며 경고하고 있었던 것이다.


온 몸의 신경세포가 전부 위험과 경고를 외치고 있었다.


그의 경우 단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죽인 마룡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느꼇던 감각과


완전히 똑같았다! 지금 눈 앞에 악마대공들과 악마들이 으스러져 가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욱 긴


장되고 있었다.


백전연마의 기사 크루세이더중에서도 단장클래스인 마스터들은 드래곤마스터의 명령에 후위로 빠


지면서 무기와 갑옷에 힘을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전위를 책임지는 아이언메이든소대의 여성크루세


이더들도 자신의 비키니아머를 추수르면서 방패와 무기를 으스러지도록 꽉 움켜쥐었다.


덜덜덜덜.....


요한사제는 이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였다. 이프리트 술탄의 궁전은 거대


한 성자체가 새하얗게 변할 정도로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불꽃의 온도가 플라즈마상태까지


가야만 일어난다는 백열현상이였다. 그런데... 요한사제가 유지하고 있는 강화열보호막에는 그어


떤 열기나 온도가 느껴지지 않았다.... 핵융합이 일어나고 있는 태양보다도 더 뜨거워야할 이프리


트 술탄의 궁전이 바로 앞에있는데도... 그어떤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드래곤


마스터처럼 전투로 단련된 육감이 아니라 신에의해 열려진 신성으로 불길함을 깨달은 것이였다.


[이... 이럴수가!!!!]


[!!!!!!!!!!!!!]


용의 무녀 에이유의 힘 역시 한계가 있었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에는 공허를 가르는 힘이 있었지


만 그 힘은 1분 조차안되는 짧은 시간동안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모든 것을 무로 환원하는 그 빛


의 격류를 1분 동안 맞는 것은 확실한 파멸이라 할수 있었고 그렇기에 데몬캡쳐 키사라는 승리를


자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자아 이번에는 이 몸의 턴이다!]

드래곤마스터의 명령으로 태세를 재정비한 휴먼얼라이언스 특공대가 본것은 검은머리에 왼쪽귓가


에 꽃을 꽂은 한명의 작은 소녀였다. 통쾌할 정도로 웃어재낀 그녀는 입가에 물고있던 담배를 퉤


소리가 들리정도로 뱉으며 손을 들어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소리쳣다.


[이몸의 이름 서천! 네크로폴리스를 수호하는 동서남북의 공포의 기사단에서 서쪽의 장이다! 자아


이몸의 상대는 누구냐!]


바로 네크로폴리스가 자랑하는 궁극의 병기, 이세상 최강을 자랑하는 전사들 중에서도 최강의 전


사! 공포를 부르는 기사들 가운데 단 4명뿐인 단장 서천이였다. 새하얗게 번들거리는 백안과 너덜


너덜한 망토를 뒤집어쓴채 가슴은 붕대로 대충 묶어놓은듯한 흑발의 어린소녀의 모습이였지만 그


전신으로 느껴지는 엄청난 기백, 그리고 허공이 일글어져 보일 정도로 강대한 기운에 그누구도 입


을 열지 못하였다.


놀랍게도 공포의 기사라 자칭하는 소녀 서천은 용의 무녀의 도움으로 혼돈황제 종언의 백룡의 최


종기라 할 수 있는 멸망을 부르는 폭렬공허포격탄을 막아낸 것이다! 그것은 공허의 빛으로인해 생


긴 푸르스름한 아지랑이들이 사라지자 서천의 뒤로 악마대공 전원과 몇몇의 운좋은 악마귀족들이


들어났다.


악마들 역시 자신들이 살아있는 것이 무척이나 의아한듯 약간 어리둥절한 상태였다가 그 무시무시


한 공허의 빛을 막아낸 존재가 바로 앞에있는 서천이라는 공포의 기사임을 깨닫자 환호해야할지


공격해야할지 번민하는 표정으로 변하였다.


그것은 데모닉의 좌절을 가져온 가장 결정적인 존재가 바로 네크로폴리스의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


이였고 그 무시무시한 고대의 마법사이자 흡혈귀왕이 만들어낸 최종병기가 바로 공포의 기사인 것


이다. 서천은 자신을 바라보는 악마의 시선을 보고는 고개만 슬쩍 돌리며 말하였다.


[하아... 뭘 그리보나. 우리는 동맹이 아니였나.... 판데모니엄의 총수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님의


 분부로 나 서천이 너희들 악마들을 도와주러 왔노라! 크크크크크]


음산하게 웃으며 서천은 등의 망토를 화려하게 펼치며 소리쳤다. 150을 간신히 넘을 것 같은 키의


작은 소녀의 모습으로 그런 자세는 웃음이 나올것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그녀의 등뒤로


마치 아지랑이처럼 흔들거리며 피어오르는 무시무시한 기운에 아무도 웃지 못하였다.


 

[어떻게 막은것이지!!! 그것은 공허의 차원에서 흘러나오는 에센스란 말이다!]

 

데몬캡쳐 키사라가 부른 궁극룡, 혼돈황제 종언의 백룡은 그야말로 온힘을 다해 내뿜은 자신의 폭렬공허포격탄이 막히자 경악하며 소리쳤다.

 

[하아...?]

 

종언의 백룡의 울부짖는 목소리에 서천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한숨을 쉬면서 동시에 오만한 표정으로 자신있게 소리쳤다.

 

[이몸은 바로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님이 심혈을 기우려만든 공포의 기사다. 게다가 이 몸은 너희들과 다르게 동맹간의 시너지를 생각하고 있지...... 뭐 자세히 떠버릴 생각이 없지만 말야.]

 

공포의 기사 서천은 방금 전 내뿜어진 공허의 빛의 푸르스름한 색의 섬뜩함을 느꼇기에 그나마 종언의 백룡에게 대답해준 것이였다. 서천이 그 공허의 빛을 막아낸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였다. 그 푸르스름한 빛에 닫는 모든 것이 허무로 돌아간다는 것을 바로 눈치챈 서천은 이프리트 술탄이 내뿜는 열기를 전부 [힘]으로 바꾸어 앞으로 던졌던 것이다. 이프리트 술탄이 뿜어내는 무구열량을 전부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공포의 기사 서천에게 있었고 모든것을 허무로 돌리는 빛이라고 해도 무한히 내뿜어지는 [힘]까지 전부 허무로 돌리는 것은 부족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서천은 휴먼얼라이언스의 답답함을 비웃고 있었다. 그이유는 지금은 죽어버린 몸에 각종 술식을 내장시키고 그 몸에 가장알맞는 영혼을 주입하여 만들어진 궁극의 초기사인 공포의 기사이지만 본디 그녀는 기억하지 않고 있지만 휴먼얼라이언스 소속의 여기사였을 것이다. 이 몸의 재능은 바로 살아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다.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죽은 시체를 활용하여 강력하게 만든 것이 바로 네크로폴리스인 것이다.

 

게다가 흡혈귀왕사울 화이트팽듀나엘의 위대한 점은 서천은 완벽한 이프리트 술탄의 지원병이라는 것이였다. 이프리트 술탄의 고질적인 약점이 데모닉의 중추적인 무력이 오직 그 하나뿐이라는 것이였고 그 때문에 그는 전세계 33개 지부를 혼자서 방어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힘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하더라도 목표에 명중해야하고 그것을 컨트롤이라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프리트 술탄의 곁에 서천이 있으면 달랐다. 그저 지금처럼 전력으로 열기를 방출만 한다면 서천이 그열기를 흡수하여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중력이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더라고 해도 서천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은 분명 작용할 수 있었다. 사실 서천은 이번이 첫 실전테스트였기에 자신이 이프리트 술탄의 열기를 제대로 변환하지 못하면 어떻게하나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과연 흡혈귀왕은 달랐다. 전능하지는 못하더라도 전지한 사울의 설계대로 서천은 완벽하게 이프리트 술탄의 열에너지를 제어했고 그덕분에 공허의 빛까지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었다. 즉 모든 전력을 다 발휘 할 수 있는 이프리트 술탄이 등장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정한 시너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기사의 전위 사제의 후위같은 단순한 조합만 생각하는 휴먼얼라이언스로서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궁극의 시너지였다. 하지만 이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기에 서천은 입이 근질근질하면서도 속으로 꾹 눌러참았다.

 

자신뿐만이 아니였다. 남천은 바로 블랙블러드와의 시너지를 위해서 제작되었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휴먼얼라이언스의 어리석음을 잘알고 있었다. 만약 호드정션과 동맹이였다면 사울은 오크가 싸우기 가장좋은 무기를 오우거가 사용하기 가장 강력한 무기를 얼마든지 만들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인간만의 인간을 위한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휴먼얼라이언스의 가장 큰 단점임을 이번에 서천은 확신할 수 있었다. 인간의 장점인 사상력을 왜 호드정션을 위해서 사용할 줄 모르는가!

 

[나야말로 최고! 나야말로 최강!, 바로 공포의 기사인 4단장중 하나인 서천님이시다.]

 

그렇기에 서천은 휴먼얼라이언스의 특공대의 전면에서 가슴을 펴고 자랑스럽게 소리칠 수 있었다. 자신이 최강임을 이미 입증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허공에 떠있던 용의 무녀 에이유라고해도 그런 포격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자아....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이냐....? 이몸은 이제 25시간만 더 지키면 된다구?]

 

서천의 말에 여태까지 포격을 위해 마력을 쥐어짜고 있던 아쿠메츠 나도하의 눈빛이 돌변하였다.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었다. 저 자그만한 공포의 기사의 말은 25시간 이후에는 사탄이 소환된다는 말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렇다면 사탄소환을 완벽하게 끝낸 이프리트 술탄이 참전하게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특공대에게 남은 것은 파멸뿐이였다.

 

[드래곤마스터님. 조금만 시간을 더.... 단숨에.... 지워버릴 포격을 준비하겟습니다.]


드래곤마스터는 갑자기 등장한 공포의 기사의 위용과 말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두번의

포격을 날린후 계속해서 마력을 끌어모우고 있던 아쿠메츠 나도하가 작게말하자 반응하였다.


[설마...?]


[예. 드래곤마스터님. 제 마지막 포격인... 문라이트 브레이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쿠메츠 나도하는 진정 한방으로 사탄소환의 중심지인... 악의 중심인 이프리트 술탄의 궁전을


없애버릴 생각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문라이트브레이커는 나도하의 몸에 극심한 부담을 주는 극악


한 주문이였다. 이프리트 술탄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 주문을 남발하다보니 나도하의 육체에 극심


한 부담이 갔고 그덕분에 이제 살날이 얼마남지 않게되었던 것이다.


드래곤 마스터는 잠시 고민하였다. 분명 그 주문은 이프리트 술탄의 분신체조차도 후퇴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주문이였고 제대로 쏠 수만 있다면 답답한 상황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 분


명했다. 하지만.... 아쿠메츠 나도하의 몸 상태는 이미 휴먼얼라이언스 내부에서도 잘알려져 있었


고 그 마지막주문을 쓰고난 뒤에 과연... 뒤가 있을 것인가 고민이였다.


[좋소, 아쿠메츠 나도하경만 믿도록 하지.]


하지만 드래곤마스터의 정신은 불굴! 진용의 저주조차 이겨내는 강인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있었고


절대 뒤를 돌아보는 성격도 아니였다. 마지막 한방에 모든 것을 걸정도로 허수룩하지 않았다. 단


지 아쿠메츠나도하의 포격과 자신들 특공대만을 믿을 뿐이였다.


[알겟습니다. 저는 포격모드에서 공성모드로 이완하겟습니다. 그때까지 무운을...]


[맏겨주시요. 준비가 끝날때까지 절대로 막아보이겟소.]


아쿠메츠 나도하의 결의에 가득찬 갈색눈동자를 보면서 드래곤마스터는 확답하였다. 휴먼얼라이언


스의 특공대까지 조직되어서 사탄소환을 방해하는 것은 악마들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기


때문이였다. 분노의 영역에 속한 악마가 인간계에 돌아다닌다면 아무런 이유없는 사소한 이유만으로 주변의 인간들은 화가 치솟고 그것을 주체하지 못해서 폭력사건 및 강력사건들이 터져나오고 색욕의 악마가 돌아다니는 곳은 인간들의 성도덕이 타락하고 말았다. 그것은 그들이 의도하는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되고마는 것이다. 애초에 색욕의 악마 대표적인 서큐버스는 인간의 정액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고 한번이라도 서큐버스와 몸을 섞은 인간은 서큐버스아니고선 만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과연 욕구불만이 된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모든 영역의 악마에게도 포함되는 것이였다.


그렇기에 악마란 인간에게 있어서 존재 그자체만으로 민폐인 것이다. 게다가 악마대공의 영향력은 정말로 강력해서 그들의 영향력 안에서는 정신단련이 확고한 크루세이더마스터마져도 색욕, 식욕, 탐욕, 자만등 7대 죄악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종족들은 그 영향에서 작지만 인간들이 유독 그렇게 쉽게 영향받는 것은 인간들이 주


도하는 종족인 동시에 가장 사상력이 강한 종족이였기에 그런 것이였다. 사상력이란 생각하는 것을 현실로 이루어지는 힘이였고 인간들은 미약하지만 모든 인간이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 1명의 사상력은 미약하더라도 100명이 모이면 아주아주 미미한 기적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만명 억명이 모이면 위대한 갑주 비키니아머를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사상력은 마치 살아있는 인간처럼 한명의 상상은 다른 인간에게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100명의 인간은 1명의 인간을 물들일 수 있었다. 즉 인간은 주변으로 전파력이 빠르기에 악마대공이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인간들을 급속도로 타락해서 오염된 사상력을 내뿜게 되고 그것은 악마들에게 다시 흘러들어가 데모닉의 세력을 급격하게 강화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휴먼얼라이언스, 인간의 수호자들은 목숨을 걸고서 사탄을 막아야하는 것이다. 모든


악마의 지배자이자 군주, 그리고 악마의 신인 사탄은 그 존재자체만으로 인간세상에 부하를 가져


다주는 것이다. 폭식의 자아쿠왕이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나라는 기아에 허덕이게 변하


게 되는데 사탄이 그 나라에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7대죄악 전부가 판치게되어 결국 멸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신인 사탄이 그러한 의도를 접는다면 모르지만.... 지저스 슈퍼스타 야훼에게 증오를 내뿜고 있고 그의 피조물인 인간을 멸망시킬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는 사탄에게 그것은 무리인 부탁이다. 오로지 지옥에서 이 현계로 나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 밖에 없었다.


[키사라경 일단 저 공포의 기사를 맡아주시요. 우리들은 악마들을 최대한 저지하겟소!]


드래곤마스터는 갈길을 정하며 절대 꺽지 않는 불굴의 기사였고 그 불굴의 정신은 순식간에 휴먼얼라이언스의 특공대를 재정비하고 목표를 확실하게 잡게만들었다. 하지만 특공대에게 다가온 시련은 방금과 비할바가 아니였다.


네크로폴리스의 궁극의 병기, 공포의 기사에서도 단장이라니... 게다가 그모습으로는 그 힘을 전혀 예상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특히 무슨 힘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자 기도는 끝났나? 이제 죽을 준비는 됫겟지? 너희들 모두! 지저스 슈퍼스타 야훼의 곁으로 보내주마!]


공포의기사 서천은 특공대를 비웃으면서 자신의 두주먹을 마주치며 소리쳣다! 그야말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였고 그녀가 말한 것이 모두 맞다면 이 전장을 지배할만했다! 이프리트 술탄이 뿜어내는 무구열량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녀는 그야말로 최강이라 칭할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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