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난 작품을 올린지 꽤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지만,
전편에 이어지는 내용은 아직 올라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1.

「응, 부끄러워요, 너무 밝아·········」

심야의 침대 룸을 환희 비추는 천정의 조명을 응시하며
요시이 마리코는 간절히 애원하는 소리를 흘렸다.

「마리코, 미안하지만 오늘은 어둡게 할 수 없어」

「왜 그래········」

「볼 수 없게 되어버리는게 아닌지, 마리코의 몸이」

「그렇지만········」

「자,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치, 그런 태도가, 나중에 보면 반대로 흥분하는 것일걸 , 반드시······」

「바보········」

남편, 카즈키에 응석부리는 시선을 던지면서,
마리코는 침대 위에서 다시 재차 앉는다.

물색 원피스에 싸인 아내의 육체가,
언제나 이상으로 요염하게 보여 버린다.

마리코와의 결혼을 선언했을 때,
카즈키의 주위의 남자들은, 상당히 부러워한 것이다.

그 훌륭한 스타일은, 결혼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지금도,
조금도 바뀌는 것은 없었다.

아니, 30대에 들어간 것으로,
남자를 자극하는 확실한 성적 매력이 거기에 갖춰져,
그 매력은 더욱 늘어난 것 같다.

신장 168센치, 모델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결코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장신으로 날씬한 육체이다.

실제, 학생의 무렵은, 어떤 지역 정보잡지의
독자 모델을 하고 있던 것 같다.

결코 큰 가슴은 아니다.

오히려, 그 가슴의 부푼 곳은 좀 작은 부류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카즈키의 기호였다.

게다가 아내가  반신을 드러낼 때마다,
카즈키는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흥분을 한다.

「자, 마리코······」

「알았어요······」

마지 못해, 그 32살의 아내는, 미소를 띄운다.

그리고, 때때로, 긴장을 달리게 하는 그 날카로운 눈동자로,
남편의 욕정을 부추길 것 같은 시선을 던진다.

물색 원피스의 지퍼에 손을 뻗어,
침대 위의 마리코는 그것을 벗어 간다.

요염하고 고운 피부에 싸인 아내의 나체가,
천천히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눈 앞에 있는 남편의 시선을 충분히 의식하면서,
마리코는 벗겨진 원피스를 옆에 두고, 미각을 굽히고 거기에 앉는다.

창녀를 생각하게 하는, 추잡한 검정 속옷만을 몸에 걸친
아내의 모습에, 카즈키가 참지 못하고 소리를 흘린다.

「견딜 수 없다, 마리코······」

「이제······, 이런 야한속옷을 입게 만들고······」

불만을 토로하는 아내의 표정에는,
여전히 미소가 떠올라 있다.

하지만, 란제리 만의 모습이 된 것으로,
그 눈동자의 안쪽에는, 어딘가 요염한 빛이 피어 오르기
시작한 것처럼 보인다.

「자,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그 대답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할 마리코는,
초조하게 하듯이 카즈키에게 따르고 있었다.

그는, 말을 하는 일 없이, 손에 들고 있던 것을
아내의 손에 살그머니 잡게 한다.

「응, 이런 건, 나, 사용한 적 없지만······」

「정말이야?」

「나, 정말이다, 정말·······」

하지만, 마리코는 당황하면서도,
손에 넣은 그 작은 것에 흥미를 끌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 같았다.

가지고 놀듯이 그것을 대충 만진 후, 스윗치를 넣는다.

진동음을 발하면서,
그 소형 로터가 마리코의 손안에서 작동하기 시작한다.

카즈키는 그 욕정의 흔들림을 헤아리듯이,
아내의 모습을 계속 가만히 응시한다.

침대 룸을 추잡한 공기가 지배한다.

침대의 벽판에 기대어 걸려,
브라와 팬티만을 몸에 걸친 마리코가,
각오한듯이 조금씩 다리를 벌려간다.

그리고, 로터를 꽉 쥔 오른손을,
천천히 거기에 침입시킨다.

입술을 조금 씹어가며, 조용하게 눈을 감는 아내.

그 관능적인 모습의 모두를,
침대 옆에 고정된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가 조금 전부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찍고 있다·····.

「마리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무리여요, 그런 것········」

비스듬히 전방으로 고정된 비디오 카메라에 살짝 시선을 던지자,
녹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붉은 램프가 점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을 잊고 싶은 것인지, 마리코는 곧바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추잡한 호기심을 억제할 수 없는지,
부-응 소리를 내며 진동하는 로터를,
천천히 다리의 사이로 유도해 나간다.

숨을 죽이면서, 카즈키는 침대 위의 아내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다.

이윽고, 마리코는 그 작은 기계를 허벅지 안쪽에 가볍게 접촉시킨다.

그리고, 가볍게 뛰듯이 몇 번이나 맨살에 닿게 하면서,
조금씩 그것을 팬티에 다가가게 만든다.

「아앙·····, 후후, 간지럽다······」

낄낄거리며 웃기 시작하는 마리코의 모습에,
크게 울려 온 카즈키의 심장 박동이 조수가 빠져 나가듯이
그대로 멀어져 간다.

「이봐 이봐, 부탁해······」

「그게, 굉장히 간지러운걸, 이것······」

「처음이라 그런 것이 아닌 것인지, 나도 잘 모르는데····」

「조금 진동이 너무 강한지도·····」

마리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에 넣은 로터의 콘트롤러를 응시하며 몇 번이나 만져 본다.

이윽고 진동음이 조금 작아진 그것을,
마리코는 다시 허벅지에 닿게 한다.

「아 , 후후······, 역시 웃음이 나와버린다········」

「장소가 나빠서 그런게 아닌지?」

「뭐 초조하게 할 수 없고·····」

역시 카메라의 앞에서 아내에게 그런 모습을
들어내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

카즈키는 자신의 계획이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느끼면서,
이대로 아내를 안아 버릴까하고 생각해 본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조금씩이지만, 아내 자신이, 혼자서 즐긴다고 하는 그 행위에,
몰두하기 시작해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양 다리의 밑 부분에 반복해 로터를 접촉시켜,
마리코는 무언가에 집중하려는 것 같이 눈을 감는다.

넑을 잃은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을 때의,
그 오싹오싹 하는 감촉은, 카즈키를 격렬하게 북돋우는 것이 있었지만,
눈을 감은 아내의 표정도 역시, 충분히 요염한 것이었다.

「후후·······, 간지러워·······」

굳게 닫은 눈동자를 여는 일 없이,
마리코는 혼잣말을 흘리듯이,  그런 말을 했다.

하지만, 그 음색에는 어딘가, 관능의 색이
감돌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카즈키는 눈치챈다.

벽판에 기댄 마리코의 양 다리가,
스스로의 의지로 더욱 벌어져 간다.

카메라는 그런 유부녀의 감정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에 기록하고 있었다.

점차, 팬티의 중앙으로 로터가 이동해 나간다.

부-응 하는 진동음이, 아내의 비소를 팬티 넘어로
자극하기 시작한 것을 카즈키는 알고 있었다.

 간지러워하면서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처음에는 조금 주저 하듯이,
일순간 그것을 접하게 해 곧바로 떼어 놓는다,

그런 짧은 행위를 반복했다.

하지만, 조금씩 접촉시키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부터,
마리코의 표정에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때, 마리코······, 좋아졌는지?」

「아 ,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이야········」

「··········」

「나, 이런 건 처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검정 란제리 위를, 로터가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보다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성감대를 찾아 다니는 아내의 행위에,
카즈키는 조금씩 자신의 것이 딱딱함을 늘려 가는 것을 느꼈다.

간지럽다고 농담 반으로 말을 흘리고 있던,
그 여유가 있는 아내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었다.

숨을 희미하게 어지럽히면서, 마리코는 어느정도 요령을 얻었는지
로터를 자유자재로 작동시켜 간다.

그리고, 확실한 쾌감이 주어지기 시작한 것을,
눈 앞의 남편에게 들어낸다.

「하앙·········」

눈을 감은 아내가, 그날 밤 처음으로 흘린 그 요염한 소리는,
침대 룸에는 그대로 영향을 주어 울렸고, 그리고 비디오 카메라에도
분명히 기록되었다.

카즈키는 입을 다문 채로, 아내의 모습을 계속 응시한다.

성에는 보수적일 것인 아내는,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면서,
허덕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 안기고 있는 것을 상상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으응······, 하앙·········」

마리코의 입으로부터, 작은 한숨이 새어 나오는 빈도가
점차 높아져 온다.

팬티 넘어로, 로터로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면서
비소를 자극해가자, 아내의 육체로부터 점차 힘이 빠져 간다.

카메라의 앞에 있다고 하는 긴장감으로부터,
마리코는 확실히 해방되어 가는 것 같다.

팬티 아래의 아내의 비소는,
이미 상당히 젖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마리코, 다른 곳도 자극해 봐 ?」

「하앙·····, 좋아요·······, 어디로 할까······」

마리코는 손에 넣은 로터를,
헤매는 일 없이 가슴 팍으로 옮겨 간다.

그것은,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에 있는지를,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의식이었다.

브라 위로부터, 아내는 그 떨리는 것을 유두에 살그머니 닿게 한다.

「아 응·········」

로터가 닿은 순간, 희미하게 아내의 나체가 튄 것처럼 보였다.

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아내는, 쾌감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아내는 카메라의 앞에서 어떤 모습을 들어내 버리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둘러싸게 하는 것만으로,
카즈키는 일찌기 맛본 적이 없는 듯한 강렬한 흥분을 예감 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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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출장?」

귀가하자 마자, 그런 말을 갑자기 말한 카즈키에 대해,
마리코는 무심코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냈다.

「오늘 아침 갑자기 부장에게 들어서 , 놀라는 것도 ·····」

「조금·······, 응, 메일 정도는 할 수 있죠······」

「아니, 갑자기 이렇게 되서 마리코도 놀랐지·····」

「이제·······, 그래서 언제부터야?」

「다음 달 초야. 예정으로는 8개월 정도인것 같다·······」

「8개월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