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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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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84 회 작성일 24-01-16 19: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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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시원하다... ]


태욱은 그야말로 샇이고 쌓인 정액을 모조리 베르치카와 에크류아의 태내에 싸버리자 잊을 수 없는 시원함을 느꼇다. 천천히 마지막 감촉까지 맛보면서 육봉을 빼내었다.


[흐음... 좀 모자란데.....]


침대는 물론 바닥까지 정액이 고일정도로 사정했지만 태욱은 아직 욕정이 다풀리지 않았음을 느끼고 육봉을 손으로 문질렀다. 애초에 베르치카만 상대할 때에도 기절한 그녀를 육봉을 쑤셔깨우고 기절시키기를 반복했던 태욱이였는데 에크류아까지 합세하니 도리어 마력이 더 흡수되어 정액과 욕망만 가득 쌓였던 것이다.


[음....?]


태욱은 베르치카와 에크류아를 한번 더 범할까 고민하다가 바닥에 누워있는 엘프 디드를 그제서야 떠올랐다.


"리히테는 초콜릿맛이였는데.... 디드는 화이트초콜릿맛일까...?"


태욱은 건전하고 순수한 호기심에 찢어진 커튼으로만 몸을 가린 디드에게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어디까지나 같은 종족인 엘프 리히테와 얼마나 다른지 궁금했기 때문이였다. 결코 불순한 의도가 없는 접근이였다.


아직까진 디드가 쓰러진 위치까지 정액이 흘러가지 않았기에 태욱은 바닥을 요리조리 피해서 건너갈 수 있었다. 아무리 자신이 흘린 정액이라고 해도 발바닥에 쩍쩍 달라붙는 것은 기분 좋지 않았다. 방금까지 김유화누나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한차례 욕정과 함께 배출한 터라 차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백금색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은 역시 리히테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그것은 머리카락을 통해 수분을 흡수와 배출을 하고 있었기에 수증기로 인한 난반사였다.


[흐음... 머리카락 감촉은 똑같내....]


태욱은 한번 손을 뻗어 디드의 머리카락에 손을 가져다 대고는 씨익 웃었다. 기묘한 느낌의 머리카락은 사람과는 다르게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놀았는데... 제대로 배우지 못한 태욱의 느낌으로는 아주 가느다랗고 낭창낭창 휘어지는 솔잎을 만지는 느낌이였다.


맨질맨질하고 동시에 딱딱하며 그러면서도 부드럽게 휘어지는 머리카락은 기묘한 느낌을 주었고 큰귀와 더불어 비인간적인 느낌을 주는 몇안되는 부위였다. 태욱은 그렇게 사락사락 소리가 나는 머리카락을 몇번 쓰다듬고서 디드의 얼굴을 만져나갔다. 넓고 훤칠한 이마를 만지다가 길고긴 속눈섭이 도드라진 눈과 말랑말랑한 볼 그리고 날카롭게 선 턱선까지 천천히 장님이 사람의 얼굴을 새기듯이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만져나갔다.


머리카락의 이질적인 느낌과는 다르게 피부는 사람과 전혀 차이가 나지 않았다. 태욱은 머리카락 한줌을 잡고 들어올려 코에다 가져대고 숨을 깊게 들이쉬자 맑고 알싸한 향기가 코를타고 올라왔다. 리히테의 알수없는 꽃향기와는 다르지만 머리를 맑게하고 상큼해지는 것은 같았다. 마치 근처 산속에 피어난 이름모를 꽃의 향기처럼 사람의 기분을 기분 좋게해주는 향기였다.


[흠 그럼..... 흐흐흐]


태욱은 그러면서 손을 천천히 내려 가슴부위를 묶은 천을 풀기 시작하였다. 마치 판초우의처럼 통째로 길게 찢은 천으로 몸을 둘둘 감은채 가슴에서 묵은터라 하나만 풀면 전부 풀리는 구조였다. 태욱은 룰루 휘파람을 불며 옷을 풀었을 때 이상한 점을 느꼇다. 분명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어디 점이나 티끌같은 흠조차 없는 아름다운 피부였다. 가슴은 비록 작지만 늘씬한 몸은 마치 모델과도 같은 체형이였고 태욱은 뭐가 이상한지 잠시 곰곰히 생각하다가 깨달았다.


[어...?]


그렇다 티 한점 없는 새하얀 나신이였던 것이다. 작지만 분명 여성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솟아난 가슴에. 그 정상에 있어야할 분홍색 내지는 건포도색의 유두가 없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자신이 느낀 이상한점을 찾은 태욱은 잠시 리히테의 알몸을 떠올려보았다. 보통 사람보다 5배이상 긴 귀와 이상한 촉감의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마치 인도인처럼 초콜릿색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여성의 몸이였다.


하지만 디드의 젖가슴에는 있어야할 유두가 없었고 태욱은 설마설마하면서 천을 전부 벗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겉을 가리고 있던 천을 전부 벗겨내고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태욱이 생각하던 그대로 디드의 사타구니 역시 있어야할 여자의 구멍은 커녕 털조차도 없는 민둥민둥한 상태였다. 마치 어린여자아이가 가지고 노는 바비인형처럼 겉으로는 여자의 몸이였지만 유두도 꽃잎도 없는 상태였다.


[어엇?]


태욱은 신기한 나머지 디드의 양다리를 잡고 벌리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호기심 때문에라도 멈출 수가 없었다. 겉으로 보는 것에 비해서 무거운 것을 느끼며 역시 이런 것은 리히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디드의 다리를 활짝 벌린채 M자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태욱은 그 사이에 얼굴을 가져다 대놓고 살펴볼 수 있었는데 없는 것은 그것들만이 아니였다.


당연히 가져야할 항문조차도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식물인 엘프들은 광합성과 물 속에 포함되어있는 미네랄만으로도 필수 영양소를 전부 합성할 수 있었고 약간 모자란 양분만을 구강으로 섭취하기만 하면되었기에 배설이 필요치도 않았다. 물론 리히테는 여성기는 물론 항문까지 전부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사가 만들어둔 이미테이션들이였던 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태욱은 맨들맨들한 디드의 사타구니를 보면서 신기해했다.


[흐음....]


태욱은 물론 이런 상태의 여성이라도 단숨에 범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스트랄바디로 이루어진 태욱의 자지에 담긴 힘을 일깨움으로서 영체화를 하는 페이즈 쉬프트였다. 천사의 육신을 구성하는 아스트랄체이기에 대부분의 물리현상과 마법현상을 무시하고 투과할 수 있는 육봉이였기에 태욱은 어제 규소생명체이자 수정으로 이루어진 몸을 가진 조각과도 같은 모습의 드워프 드라가조차 범할 수 있었다.


물론 드라가 역시 생명체의 기준자체가 다른 규소생명체였기에 여성기의 흔적조차 없었지만 아스트랄육봉을 각성시킨 페이즈쉬프트는 그런 드라가의 몸조차 관통해서 마음껏 자기 욕망을 채울수 있었다. 태욱의 육봉이 점점 신묘하면서도 동시에 성스러운 빛이나면서 페이즈쉬프트화 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디드는 어떤 맛이 날 것인지가 궁금해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태욱의 플레임에그는 마력을 잔뜩 머금은채 욕정으로 팽창해있었고 지금 그 욕망을 풀 곳을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좋은 목표를 발견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태욱님 디드의 처녀를 건드려선 안됩니다.;;;


태욱을 멈춰세우는 목소리가 있었다. 태욱이 뒤 돌아보았을 때 아주 느릿느릿하게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존재가 있었다. 전신이 투명한 수정으로 이루어진 드워프 드라가였다. 빛을 이리저리 난반사 시키는 드라가의 모습은 제대로 쳐다보기에도 어려웠지만 그렇기에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리고 저런 드라가가 자신의 아내가 된다고 했다는 말을 기억해낸 태욱은 자부심까지 느껴졌다. 특히 반투명한 수정으로 이루어진 몸 속에 뿌연색의 백탁액은 바로 태욱이 싸지른 정액이였다. 자신의 여자라는 확실한 모습에 태욱의 욕구가 어느정도 수그러들었고 그와 동시에 다른쪽의 의문이 들었다. 방금 전에 한말이 궁금했기에 드라가 곁으로 다가가면서 물어보았다.


[아 일어났어? 그런데 갑자기 무슨 말이야?]


사실 탄소생명체와는 까마득한 수명차이를 가진 드라가는 잠시 시절이 인간으로치면 몇년내지 몇십년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제부터 계속된 정사로 인해 이 방안에 태욱이 내뿜는 생명에너지가 너무나도 농축되어있어서 마치 드라가가 태어난 별이 생가날 정도로 생명에너지가 충만했던 것이다.


마그마가 들끓는 열과 에너지의 불타는 별이 바로 드라가의 고향이였고 비록 이곳은 철조차도 녹아내릴 열은 없지만 그것을 대신할만한 영혼을 불태울 생명에너지가 그득했기에 드라가는 하루만에 제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드라가가 느끼기에 너무나도 차가운 기온은 마찬가지였기에 정신을 차리고 육신을 움직일 힘을 얻었지만 아주아주 느리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드라가의 시간관념으로는 스스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태욱의 기준으로는 달팽이조차 못쫒아갈 정도로 느릿느릿한 움직임이였다.

[끙차!]

 

태욱은 바로 드라가에게 다가가 어깨와 허리부근을 받쳐서 앉은 자세로 만들었다. 사실 손을 데었을 때에는 순간 손을 놓칠 정도로 뜨거웠지만 곧 정사를 나누다보면서 얻은 화염저항력과 베르치카가 걸어둔 방어마법이 작용하면서 뜨거운 물에 손을 담구는 정도로 낮아져서 받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되었다.

 

[그런데 방금 그게 무슨 말이야?]

 

태욱은 드라가를 제대로 앉힌 다음 물어보자 입술을 양끝이 부드럽게 말려올라가면서 미소를 짓는 표정을 천천히 보여주었다. 드라가는 엘프의 순수한 처녀혈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엘프의 생식활동을 알고 있는 몇안되는 종족이였기 때문이였다. 같은 호드정션의 일원이였기에 엘프의 처녀혈이 다른 종족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알고 있었다.

 

;;;몸에 너무 좋은 약은 과하면 독이됩니다. 그러니 천천히 시간에 맞춰서 드셔야합니다. 그래서 멈추라고 했습니다;;;

 

본래 엘프의 반려는 엘프와 같이 생활하면서 천천히 육체가 진화와 변화를 반복하게되고 그것은 거의 10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이루어지며 그와 동시에 엘프 역시 반려의 기운을 받아마시며 반려의 아기를 품을 수 있게 몸 속의 내부 씨방에서부터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되서 마침내 반려가 엘프의 처녀혈을 먹어서 우화할 준비가 되었을 때 엘프는 개화하여 반려가 원하는 부위에 생식을 위한 꽃이 피어나게되고 그럼으로서 마침내 후세를 가지기 위한 준비가 끝나게되었다.

 

엘프가 이렇게 기나긴 세월을 준비하는 이유는 신기하게도 그들에게도 처녀막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엘프의 기운이 응집된 천연의 보약이나 마찬가지였다. 보약이라는 것은 생명의 활동을 원성하게 해주고 모자란 영양소가 농축되어있는 종류라 할 수 있었다.

 

생명체들이라면 적정량의 보약은 그야말로 몸을 건강히 하고 보조해주는대 최고겟지만 과한 보약은 독보다 더 해로울 수 있는데 그것은 독과는 다르게 해독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베르치카 역시 요리를 못하는 것이 아니지만 레베카가 그녀가 하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죽을 위기에 쳐한 것은 향신료나 소금대신 불사조의 깃털가루와 용의 눈물 같은 너무 강한 보약들을 사용했기 때문이였다. 인간을 초월한... 청산가리조차 웃으면서 퍼먹을 수 있는 레베카조차도 아무런 조치 없이 강한 영약인 불사조의 깃털등을 마구 섭취하면 몸의 밸런스가 망가져 죽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동물성 영약보다 식물성 영약이 생명체의 흡수가 더욱 빠르고 강한 효과를 내는 것을 생각해볼 때 엘프의 처녀혈을 지금 멋모르고 섭취할 경우 평범한 인간인 태욱의 목숨은 극히 위험할 수도 있었다.

 

드라가는 이 모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태욱에게 설명하기가 매우 곤란했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했지만 그는 디드를 먹는 것을 애초에 포기하고 있었다. 태욱은 독점욕이 강한 만큼 자신의 것에 대해서 매우 무른면이 있었기에 드라가가 하지말라고 한순간부터 포기하고 있었다.

 

[음 하루 종일 자고 있었는데 몸은 괜찮아..?]

 

태욱은 드라가를 껴안으면서 물어보았지만 순간 드라가는 막깨어난 터라 머리가 제대로 돌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고 있었다. 드라가의 하루와 태욱의 하루는 엄청난 절대적인 시간적 차이가 있었기 이해를 제대로 못한 것이였다. 하지만 태욱의 플레임에그가 계속해서 내뿜는 생명에너지를 호흡하면서 천천히 머리가 맑아지기 시작하였다.

 

드라가는 탄소생명체들의 반응을 쫒기 위해서 사고를 무한히 가속하는 동시에 보는 것만으로 분자의 구조와 움직임을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미래를 예측함으로서 쫒아가고 있었다. 즉 드라가는 마치 전략시뮬컴퓨터게임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살펴보는 것처럼 사물의 능력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드라가는 태욱의 욕망력이라는 것이 상승하는 것으로 디드를 범하려고 하는 것을 판단하고 멈출 것을 말한 것이였다.

 

;;;괜찮습니다.;;;

 

머리 속으로 울려퍼지는 드라가의 신기한 목소리를 들으며 태욱은 그럭저럭 욕정을 억누를 수 있었다. 디드를 보면서 신기함이 들었지만 드라가가 일어나면서 흥이깨진 것이 컷었다.

 

;;;그런데.... 두분은 괜찮은 건가요...?;;;

 

드라가는 침대에 올챙이처럼 정액으로 배가부른 에크류아와 베르치카를 보면서 태욱에게 물어보았고 태욱은 흐흐 웃으면서 대답했다.

 

[뭘... 늘 이정도로 싸는데... 둘다 괜찮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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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하는 곳이 어수선해서 매일같이는 안되겟내요. 그래도 시간나는 때마다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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