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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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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88 회 작성일 24-01-16 16: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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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항열- 8월 7일(일)



납죽 엎드린 채 끌어 들여진 샤워 룸의 바닥은,
치욕에 불 탄 육체에는 너무나 차갑게 느껴졌다.
 
손바닥에, , , 그리고 무릎에 전해지는 타일의 차가운 감촉은,
마리코에게 지금부터 반드시 일어날 무서운 치욕을 예감시켰다.


위를 올려보면 천정에는 몇개의 파이프가 종횡에 설치되어,
튼튼한 쇠사슬이 몇개나 늘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 여기서 수치를 들어내는구나, , ,
 
관장의 괴로움이 가져온 첫 절정의 여운이 남아있는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케이스케를 생각하고 있었다.


(철컹, 철컹……)
 
쇠사슬이 스치는 소리가 나고,
쇠사슬의 첨단에 연결된 가죽제품의 카프를
케스케가 양손목에 설치했다.


「이 음란한 육체를 모두에게 보이게 해 주자, 마리코」
 
케스케는 즐거운 듯이 활차를 끌어당겨,
마리코의 팔을 매달아 올려 간다.


「아니… 허락해 주세요 …」
 
활차가 감기는 것에 따라, 마리코의 육체는 만세를 하듯이
올려져 일으켜져 이윽고 마리코는 일직선으로 몸이 세워졌다.


몸을 비틀어, 쓰러질 것 같은 소리로 누설하는 마리코의 오열은
BGM에 잠겨 사려져 갔다,


케스케는 마리코의 발목의 양끝에 카프가 붙은 스틸 파이프 같은 것을 달아
마리코의 가랑이를 크게 나누어 찢었다.
 
다리가 크게 벌어진 일로,
마리코는 간신히 발가락 끝만이 차가운 타일에 접하고 있었다.


「케, 케이스케님, , , 부탁입니다, , 제발 , 아무도 없는 곳에서, , ,」


「후후. 마음에도 없는 것을 말하지 말아라. 
   갤러리가 있어야 더 즐거울 것이다! 자 저길 봐라」
 
세 벽면의 전면 글라스를 사이에 둔 플레이 룸으로부터
남자들이 수치에 떨고 있는 마리코를 흥분된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아니, , , 보지 말아요, 부탁...」


「자, 마리코. 너무 오랜 시간 참는 것도 몸에 좋지 않다
  쏟아내는거야. 이제 깨끗이 쏟아내게 시켜 주자」


「아니 , 아 아 아 아 아 여기에서는 허락해 주세요! 
   게이스케님! 부탁입니다 , , 아무쪼록 부탁입니다, , ,」
 
몸을 흔들어, 몸부림 치는 것에 따라
쇠사슬이 스치는 소리가 슬프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매저키스트 여자다운 모습을 해 주었군, 마리코. 구구구」
 
카지가 샤워 룸안으로 들어와,
케스케에 광택이 있는 작은 종이를 전했다.
 
케스케는 그 종이를 똑바로 응시하고
그리고 마리코의 얼굴의 앞으로 가져가 입을 열었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눈을 떠 봐라!」


「아니!  아 아 아 아 아, , ,」
 
마리코는 미친 것처럼 울부짖는다.
 
케스케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은,
코지와 마리코가 달라 붙어 미소짓고 있는 사진이였다.
 
남편 코지가 미소짓는 표정이 매우 상냥해서,
마리코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었다.


「이것은 행복의 절정의 가족 사진이라는 것이다, 마리코」
 
다시 1장 보여진 사진은, 두 사람의 결혼식의 날에
마리코와 코지를 한가운데에, 부모님과 남동생·슌이치, 여동생·시오리
형제가 좌우에 서, 교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아, , , , 어째서 그런 사진이, , ,」


카지는, 케스케로부터 사진을 받아,
손에 들고 있던 통안에 넣었다.


「자, 이 안에 냄새나는 똥을 싸 봐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냄새나는 똥을 마음껏 털어 놓아라. 
   내가 받아 들여 준다. 이제 인내의 한계가 아닌 것인지?」


「아니! 제발, 용서해 주세요 , , , 사진을 치워주세요! 부탁입니다!」


「카지씨. 그것은 나에게 맡겨 주지 않겠습니까?」
 
한 남자가 샤워 룸으로 서둘러 들어 왔다.


「하하하, 좋아요」
 
카지는 되돌아 봐, 그 통을 전했다.


「부인! 내가 부인의 실수를 처리해 줄테니까요」
 
기쁜듯이 중얼거리면서 그 남자는 마리코의 힙에 얼굴을 묻고
어널 플러그에 혀를 기게 해, 힙의 균열에 코를 꽉 누른다.


「아, 아, 움직이지 말고 부탁입니다 」


「부인은 정말로 음란하구나. 안 되는구나!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이렇게 적셔 갖고 싶어하면 안되겠지! 
   제대로 정조는 지키지 않으면 안돼....」
 
플러그를 코로 밀어 넣어지자 하복부의 아픔이 늘어나,
마리코는 눈물을 배이게 하며 몸을 비튼다.


「호호호. 히데오, 유부녀를 좋아하는 취향은 국건한 신념이군요. 
   남의 물건을 능욕하는 일로 밖에 쾌감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아. 
   곤란한 사람이야, 후후」
 
샤워 룸의 입구에서 아마담이 차갑게 웃었다.


아마담이 「히데오」라고 부른 남자.


마리코의 엉덩이에 달라 붙어, 여우눈을 한 남자는,
하자마 코지가 경영하는 웹 커뮤니케이션의 상무 이사로
도쿄 지사의 책임자, 사에키 히데오였다.
 
오사카 본사의 쿠마가이 전무와 둘이서 주식 상장을 코지에게 재안해,
지금은 상장 준비의 창구로서 관련 부서와의 절충을 혼자서 담당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에키와 만나게 되지만,
그러면서 케스케에게 버릇을 간파되어 마리코의 맨션의 도촬 화상을
볼 수 있는 패스워드가 주어진 이후, 마리코에게 완전히 매료되어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리고 있었다.
 
특히 그가 배반하려 하고 있는 사장, 하자마 코지의 부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부터는 , 마리코에게의 집착은 변태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지금은 케스케의 지시로 코지를 쫓아버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사에키를 신뢰해 버리고 있던 코지는,
타치바나 케스케와 사에키가 이런 관계가 되어 있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호호호. 히데오. 이제 마리코를 놓아줘. 
   당신이 그녀에게 선택된 것이 아니어서 말이야」
 
사에키는, 유감스럽게 마리코의 힙으로부터 얼굴을 들어올렸다.


「자, 마리코. 너가 갖고 싶어하고 있었던 것을 주지」
 
케스케는 천정으로부터 늘어진 쇠사슬을 가랑이를 벌려 찢고있는
파이프의 양끝에 훅으로 연결해, 그리고 천천히 활차를 감아 올려 간다.


「…」
 
마리코의 몸이 공중으로 V 모양으로 매달려 흔들린다. 


몸이 반으로 접혀 하복부에 압력이 걸린다.


「아, , , 이제, 더 이상은, 안돼―! 너무 힘들어요…」


격렬한 아픔에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였다.


「히!」
 
여우 눈을 한 남자·사에키가 비디오 카메라를 정면으로 고정시키고
있는 것이 마리코가 눈에 들어왔다.


「 아 아… 찍지 말아요∼… 부탁…」


케스케가 공중에 떠 있는 마리코의 육체에 허리를 밀착시켜,
씩씩하게 우뚝 솟는 강봉을 젖은 비부에 나누어준다.


「아, , , 케이스케님, , , 배가, 망가져버리는」


마리코의 오열을 뒷전으로 케스케는 단번에 관철해 왔다.


「아, , ,! 흐흑 하, , , 」
 
극태의 강직한 것이 무자비하게 피스톤 운동을 계속 내보낸다.


「흑! 흐흑! 아흑!」
 
괴로움, 격렬한 아픔, 자궁구에까지 달하는 강봉의 유열…
 
마리코는 차라리 미쳐 버리고 싶다고 바랐다.
 
― 아, 아, 아, , , 또, , ,
 
조금 전 경험한 이상한 쾌감이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올라
고통으로 정신이 몽롱해질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아 아 아~~~ 타 버리는」


「구구구! 어떻게 한거야, 마리코! 더욱 단단히 조여 오잖아! 
   기분이 좋은 것 이겠지?」
 
마리코는 끄덕이며 고개를 젓는다.


「그래! 그런가. 그러면 모두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절정에 올라 돌아가시게 해 준다!」
 
케스케가 눈짓을 하자, 지금인가 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사에키가 통을 가져와 마리코의 배후로 돌아 무릎을 꿇는다.


「자, 부인! 사양하지 말고 마음껏 털어 놓아」
 
사에키가 어널 딜도를 흔들면서 천천히 뽑아 내 간다.


「아…안 됨---! 안돼--!」
 
케스케는 변함없이 꿀 단지를 계속 찌른다. 


얼핏 보여지는 그 노장은, 마리코의 백탁한 애액이 잔득 붙어
축축히 젖어 빛나고 있었다.


「아 아 아 아 아 허락해∼~~~~~죽음이야 우우 우우」
 
케스케가 질육을 도려낼 때마다,
장 속이 압박 받아 동작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
 
이윽고 딜도의 제일 굵은 부분이 통과할 때,
떼어 놓지 않으려 하는 것 같이 조이는 어널이 분화구와 같이 부풀어 올라,
그리고 뽕 소리를 내며 모습을 나타냈다.


「야~~~」
 
굵은 딜도가 빠져 나온 후, 활짝 벌어진 어널은 닫히는 일 없이,
진한 주홍색 장벽마저 들여다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으흑 , 안되 예∼~~~나와버려 , 부탁! 봐, 보지 말고 예 예∼~」


(브지직!)
 
일순간 쇠퇴해진 어널은 다시 분위기가 살아,
드디어 굴욕의 기류를 사에키가 들고있는 통 속에 쳐 붙이기 시작했다.
 
남편과 가족의 사진 위에 흘러나오는 액체는,
쿠미의 보지로부터 넘쳐 나온 낯선 남자의 정액을 입으로 빨아 들인 것과
자신의 배출한 소변이 섞인 치욕의 관장액이다.


「히, , , , , , , , , 케이스케님~~아∼~~~이쿠, ,」
 
케스케도 타이밍을 맞추듯이, 허리를 두드려 붙여
마리코의 질 속 깊은 곳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배설의 해방감과 함께 지금까지 느꼈던 적이 없는
강렬한 극치가 마리코를 감싼다.


(브지직! 브직, 브직, 브직!)
 
어널에서는 액체의 기류가 한동안 계속 된 후,
부끄러운 배뇨의 소리와 함께 통 안의 사진을 더럽혀 간다.
 
마리코는 온 몸을 경련시켜가며,
조수를 불어가며 쾌락 지옥에 빠져 저속해져 갔다.

 

*******************************************************


- 슌이치 - 8월 7일(일)Ⅳ


half moon의 개점 준비를 하고 있는 호시노에게,
콘도 마사야(요시오카 타카시 타카쿠라 뷰티 전무)로부터 전화가 있었다.
 
소파에는, 어려운 조교에 완전히 지쳐 버린 쿠미가 누워 잠을 자고 있다.


(호시노. 슌이치는 벌써 돌아갔는지?)


「예. 벌써 맨션으로 돌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 그리고, 어때?)


「네. 어제는 쿠미를, 오늘은 히로미를 하루종일 학대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줄의 취급 방법을 배풀어 주면, 이제 완전히 한 사람의 완전한
  새디스트 기분이 들거예요」


(이제. 여자를 학대하는 일에 눈을 떴는지…)


「예. 거기에 전립선의 쾌감에도 눈을 떠 있어요. 
   여자에게 구멍이란 모든 구멍을 쑤시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구구구. 혹시 구멍을 파지는 쪽의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 그것은 또 재미있지 않은가」


「게다가 놈의 시스템 콤포넌트는 상당한 것이에요. 
   매일 저녁, 마리코의 속옷의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중이더군요.

 「half moon에서 본 여자는 정말로 누나였어요?」라고 끈질기게 묻습니다. 
   오늘은 선물로 섹스인형·백합의 피규어를 가지고 돌려 보냈습니다」


(후후. 오늘 밤은 새디즘에 눈을 뜨고, 처음으로 동경하던 누나와의 첫 대면이다. 
 살아있는 몸을 덮칠지, 인형으로 참을 수 있는지, , , 구구구)


「그래서, 타치바나씨 마리코의 조교는 순조롭습니까?」


(아. 지금 사에키로부터 전화가 있어서 말이야. 
 마리코를 차로 맨션에 보내 주는 도중이었던 것 같지만,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BGM로 흐르고 있었어. 우리들이 돌아간 후,
 쉬지 않고 꾸짖은 것 같다)


「아하하 , 그렇습니까. 타치바나씨는 정말로 마리코를 마음에 들어하는군요. 
   그리고, 콘도씨… 이렇게 슌이치를 이용해 마리코를 다른 것에 사용합니까?」


「응… 자. 그건 그때 상황에 맡길 것이다」


          ◆


이야기는 8월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누구야? 이 녀석…」
 
half moon의 대기실에서 호시노가 감시 카메라의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마담. 이 녀석 마리코의 남동생 아닙니까?」
 
모니터에는, 빌딩의 입구에 고정시켜 두고있는 카메라의 영상이 비쳐,
엘리베이터의 앞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 젊은 남자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호호호. 마리코의 방의 도촬 카메라로 밖에 본 적은 없지만 그런것 같구나. 
   마리코의 뒤를 미행이라도 하고 왔지 않을까」
 
호시노의 조작으로 더욱 확대된 화면에는,
밤마다 귀가가 늦는 마리코가 바람을 피고 있지 않을까 염려하여
오피스를 나온 마리코의 뒤를 쫓아 온 슌이치의 얼굴이 비쳐 있었다

.
「어떻게 할까요?」



「여기까지 올라 오면, 내가 이야기해 봐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끌어 들입시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아마담은..... 누나와 남동생인데」


「그런데, 마리코는 어떻게 하고 있지?」


「지금, 카운터에서 카지에게 만지작거려지고 있는 중입니다」


          ◆


슌이치는, 누나·마리코가 들어온 빌딩을
가로수의 그늘에 숨어 응시하고 있었다.
 
1층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있고,
위층에도 음식점이 들어서 있는 것 같다.
 
마리코의 모습이 엘리베이터에서 사라졌으므로,
슌이치는 당황해서 엔트런스까지 달렸다.


엘리베이터는 6층에서 멈추었다.
 
안내판을 보면, 회원제 클럽 half moon 이라는 이름이 써 있다.


― 회원제 클럽… 술 집? 접대 때문인가?


시모키타자와까지 놀러 나와 있던 슌이치가,
치요다선을 타고 마리코의 맨션을 향하고 있으면,
요요기 공원역으로부터 나온 마리코가 보였다.


― 누나? 그래. 누나의 직장은 이 역이었다
   좋아. 이런 늦은시간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있군.
 
차량은 적당히 혼잡스러워 있었으므로,
좀 더 승객이 비고 나면 가까워지려고 생각하는데,
노기자카역에서 마리코가 하차해 버렸던 것이다.


― 어, 아직 일이 남은 것인가?


뭐라고 하는 이유도 없이 슌이치도 전철에서 내려 버렸다.
 
마리코가 앞을 서두르듯이 종종걸음으로 계단을 달려 올라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미행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누나의 행동을 감시하다니 웬지 모르게 두근두근해
탐정 놀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누나의 뒤를 쫓았다.


― 상당히 서두르고 있어? 약속 시간에 늦은 것 일까?
 
이것저것 생각할 때에 마리코는, 이 빌딩에 겨우 도착했던 것이다.


― 모임이 있는 것일까? 이제 그만 돌아갈까?
 
고급스런 가게의 분위기가 있고,
회원제라고 써 있으므로 안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는지, , , ,

슌이치는 잠시 망설이고 있었다.


「실례합니다」
 
거기에 은발의 풍채 좋은 신사가,
슌이치의 앞을 지나,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렀다.


「아, 아니오」
 
뒷걸음질치자, 그 신사는, 팬티가 보일 것 같은 굉장히
짧은 미니스커트로부터 깨끗한 다리를 노출한 여성의 허리에 손을
돌리고 있었다. 


이윽고 두 명이 탄 엘리베이터는, 역시 6층에서 멈추었던 것이다.


― 어떤 가게인가? 신경이 쓰이구나…
 
수상한 미묘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 두 사람이 들어선
가게·회원제 클럽 half moon, 거기에 누나도 있다고 생각하자 가슴이 웅성거린다.
 
안에 들어가지 않고 겉으로 만이라도 어떤 가게의 모습인지를
봐 두려고 슌이치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어」
 

도어가 열리자, 정장을 입은 호시노가 슌이치를 향해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를 하고 있다.



― 한 층, 전부가 이 가게였다, , ,
 
놀라 곧바로 1층의 버튼을 눌렀지만,
호시노가 엘리베이터의 도어 센서에 손을 대고,
도어가 닫히지 않게하고 홀로 이끌고 있다.


슌이치는 어쩔 수 없이 일단 엘리베이터를 내렸다.


「아, 그…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니?」

「아니, 아니, , , 아, 그…누나가…」

「후~? 뭐야, 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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