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56)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56.

정신을 잃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것일까…

「이제 깨어났어?　파티는 이미 끝났어.　
   지금부터 스탭의 것들을 쏘아 올리러 갈거야」
　
눈을 뜨니, 거기는 탈의실로 눈앞에는 카지의 얼굴이 있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팔의 자유가 듣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아무것도 몸을 가리는 것은 없고,
전라인 상태로 손목에 가죽 수갑이 체워져 있었다.

「아 아앙,아…」
　
카지의 손가락이 마리코의 꿀 단지로 들어가
음수를 뿜어내게 만들며 놀고 있었다.
　
음육에서는 아직 뜨거운 열기 같은 감각이 남아있지만,
카지가 음육을 휘젓듯이 손가락을 켜는 것이 왠지 기분이 좋았다.

「이봐 이봐!　그런식으로 손가락을 물지 말아라!」
　
자신의 육체의 반응을 말해지자,
부끄러움으로 무심코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갔다.
　
얼굴이 붉어지고, 보지를 주무르는 손가락을 의식하자,
어널에도 굵은 이물질이 삽입되어 있는 감각이 있었다.

「좋아, 변함 없이 두 명은 사이가 좋은데! 후후. 마리코씨,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대성공이야. 고마워요」
　
나오코가 탈의실에 들어와
마리코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 답례를 겸해 위로회를 준비했어. 어서 나갈 준비해」

「어?」
　
나오코가 손에 가지고 있던 검은 트렌치코트를
마리코의 몸에 던져두었다.

「위로회…　어디에서입니까?　half　moon입니까?」
　
불안스럽게 묻고 있지만 나오코는 대답하지 않는다.

「아니, 이런 모습인 채 말입니까?」

「후후, 싫으면 그거라도 걸치지 않아도 괜찮아요」

「 그렇지만, 위로회라면 다른 스탭들도 있을 수 있고…」

「후후.　매저키스트의 노출광인 부인에게 적당한 참가 멤버를
   선택해 주고 있어.　차로 곧 이동할거니까 걸쳐 입는 것이 좋아」

「용서해 주세요…　오늘은 이제 너무 지치게 되어…」

「오늘 노력해 준 답례를 아무래도 하고 싶어, 마리코씨.　
   그냥 둔 다면 부인도 괴로울 것입니다?　안 그래요」
　
나오코의 가는 손가락이 마리코의 보지의 얕은 여울을 덧썼다.

「아…」

「칸노씨는 벌써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 어?　구, 쿠미…　설마 그 아이까지…
　
정체 모를 공포가 마리코를 감싼다.

― 그러고 보면 저런 아슬아슬한 레오타드를 입은건, 나와 쿠미뿐이었어…

　　　　　　　　　　◆

 

호텔의 지하 주차장으로부터 마리코를 태운 차는
밤의 네온이 가득한 거리를 달리고 있었다.

뒷좌석에 나오코와 카지 사이에 끼워져 앉은 마리코는,
차에 올라 타자 마자 카지에 의해 걸쳐 입고 있던 코트를 벗겨내져서
차안에서 알몸의 나체를 들어내고 있었다.

「아…　, 아 아앙」
　
온 몸을 만지작 거려지자, 추잡한 애액을 시트에 흘린다.
　
이윽고 카지는 마리코에게 눈 가림을 하고
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웠다.

「마리코씨. 지금부터 가는 곳은, half　moon 보다 훨씬 엄선된
   초VIP뿐인 비밀클럽이야. 그러니까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는 부인에게도 비밀이야.
　half　moon에서 부인의 노출 욕구는 어중간했던 것이지요?　
   유리라든지 다른 사람의 행세를 했었기 때문에.　진짜 부인, 본모습의
   마리코인 채로 부인의 욕망을 들어내고 즐길 수 있어요. 마음껏 즐겨」

― 본모습의 나로 말인가…　그렇게 무서운 일…

「…　아 응」
　
마리코는, 나오코에게 유두를 입으로 애무당해,
정수리까지 관철하는 쾌감에 허덕인다.

두 명에게 강요 당해지면서 10분 정도 달렸을 것인가,
차가 앞으로 기울며, 덩커덩 거리는 소리가 울려 차가 빌딩의
지하 주차장에 들어간 것을 알았다.

도어가 열리고, 카지에게 떠밀려 밖으로 나왔다.

「아, 아니, 무엇인가 덮어 씌워 주세요!」
　
눈가림으로 시야를 빼앗겨 주위의 모습을 모르는 채,
알몸으로 차 밖으로 데리고 나가져 너무나 수치스러워
마리코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저항을 보인다.
　　
「시끄럽다!　불필요하게 사람이 올거야. 어서 일어선다!」
　
카지는 유두를 꼬집어 반항하는 마리코를 일으켜 세워
힙을 손바닥에서 마음껏 두드렸다.

「아…」

― 나…　이제 어떻게 되어 버려…
　
지하 주차장을 카지에게 껴안겨 전라로 걷는다.

뚜벅거리는 구둣발 소리가 기분 나쁘게 울려퍼지며,
어둠속에 있는 마리코의 불안이 한층 커지고 있었다.

 

********************************************

 

－위로회·도쿄 살롱-　　8월 6일(토)Ⅲ

지하로부터 올라탄 엘리베이터는 곧바로 멈추며,
머지않아 조용하게 도어가 열렸다.

― 히…　아무도 없어 …
　
엉덩이를 떠밀려 엘리베이터를 나오자,
발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푹신한 카펫이 발밑에 깔려있었다.

― 이곳이 전용 플로어인거야…
　
촉구받는 대로 조금 복도를 걷자, 도어가 열리는 기색이 느껴졌다.

― 아…　역시…

소파 같은 감촉이 느껴지는 곳에 앉혀지자,
가까이서 신음을 허덕이는 여자의 소리가 귀에 닿았다.
　
나오코가 마리코의 눈 가림을 살그머니 제외한다.
　
눈을 뜨는 것이 무서웠지만,
자신이 놓여진 장소를 확인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마리코는, 천천히 눈을 떴다.

「히!　그런…」
　
눈앞의 광경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전라로 줄에 매달린 여자가 공중에 떠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오늘은, , 수고 하셨습니다, , , 그럼 , , , 마음껏 즐겨 , , 주세요…」

「아, 아즈미씨…?」
　
천정으로부터 늘어진 줄에 매달려 있는 여자는,
바로 방금전 파티의 자리에서 프로모션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던
마목 아즈미, 그 사람이었다.

(피식!)

「아 아~~ 마사야님∼~~…　허락해 주세요∼~~히아 아 아」

하늘하늘 흔들거리는 육체를, 아이 마스크를 한 씩씩한 몸집의 남자가
가차 없이 채찍으로 내려 친다.
　
아즈미가 채찍을 터는 남자에게 애원하며,
울부짖는 음미롭고 장렬한 광경에 마리코는 숨을 삼킨다.
　
그러나 마리코의 눈에는, 아즈미가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졌다.

― 아즈미씨, 기쁨을 느끼고 있다…　어?　아즈미…　아즈미도?　설마…
　
줄로 묶여 보기 흉하게 비뚤어진 유방,
온 몸을 장식하는 보디 피아스,

당시 아즈미는 미용사였던 일,
아즈미의 주인님의 이름이, 마사야…

― 틀림없어!　그 아즈미씨였어…
　
마목 아즈미는, 남편·코지가 인터넷상에서 주최하고 있던
「아트란티스 클럽」에 자극적인 알몸의 사진을 많이 투고하고 있던
그 ”아즈미”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전에, 마리코가 레이저 제모를 받았을 때,
에스테틱의 팜플렛에 치부의 제모 샘플 사진으로서 책임자：마목 아즈미의
이름이 적어 있어, 설마!?　라고 생각한 것을 떠올렸다.

― 그런…　그 사이트에서 만난 사람이…　이것은 우연인가…
　
타카쿠라 뷰티의 프로젝트에 관련되게 되고 나서의 날들이
마리코의 머릿속을 뛰어 돌아다닌다.

「콘도씨.　이제 마리코씨도 묶어 주어」

「아, 알았다.　그리고, 이 여자의 육체를 사용해도 좋은 것인지?」

「예, 물론」

「그, 그런…　제발 용서해 주세요.　나, 그런 일…」
　
”육체를 사용한다” 라는 말의 차가운 영향에,
마리코는 두려워해 크게 고개를 젓고 허가를 청한다.
　
클럽 half moon 에서의 음희이상의 능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마리코는 감지하고 있었다.

「호호호. 번거로운 사람이군. 강요당하지 않으면 내디뎌선 안 되구나.　
   좋아요. 그러면, 명령해 준다. 내가 연마해 준 그 깨끗한 알몸을
   나에게 입다물고 남에게 들어내고 부끄러움을 즐기고 있던 일에
   대한 벌을 줍니다. 여기서 마리코씨의 본성을 모두 보여!　알았지!」

― 마리코, 나의 본성이라니…
　
주춤거리며 망설이고 있는 마리코의 비부에
나오코의 손가락이 넣어지자, 라비아에 고여있던 애액이,
힘차게 뛰쳐나왔다.

「아, 아…」

「후후. 무엇이지, 이건!　더 이상 축축한게 아니네」
　
평상시와는 완전히 딴사람과 같은 나오코의 어조와 꿀 단지를 벌써
부끄러울만큼 적시고 있는 것이 알려져 고개를 숙여버렸다.

그리고 마사야 라고 불린 아이 마스크의 남자가, 마리코의 옆에 섰다.
　
마사야는 간단하게 마리코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고,
억지로 마리코의 얼굴을 들게했다.

「아, 아…」

「팔을 뒤로 돌려라!」
　
마사야의 낮고 강한 목소리에 몸이 떨려
마리코는 천천히 팔을 허리의 근처에서 마주 잡았다.
　
손에 들고 있던 거무칙칙한 마승이 아주 솜씨 좋게
마리코의 피부에 감겨, 순식간에 뒤로 돌려져 속박되어 버렸다.

― 무엇이야…　이런 일은…
　
줄로부터 전해지는 긴박감이 삿포로의 밤을 생각나게 했다.

― 어쩌면…　케이스케님…　그렇지만 목소리가 다르다…

「아…　부끄럽다…」
　
마리코가 수치에 뺨을 붉히고 있는 동안에,
무릎에도 줄이 걸려 크게 가랑이를 벌리는 형태로 고정되어 버렸다.

천정의 레일로부터 내려진 쇠사슬에 등과 양 무릎의 줄이 연결되고
활차가 감아올리는 금속음과 함께, 마리코의 몸은 비참하고 괴로운
몸의 자세인 채, 소파로부터 천천히 떠올라 갔다.

「야 아 아, , , 제발,,, 예 예」
　
뒤에서 줄로 속박되어 내밀어진 유방의 끝에는 유두가 날카롭게 발기해,
M자로 벌어진 가랑이를 들어내고 마리코는 공중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몸이 흔들리면, 줄이 더욱 부드러운 살갗에 조여져 오지만,
현기증이 날 정도의 부끄러운 모습에 마리코는 무심코 몸부림쳤다.

이윽고 자신의 체중으로 서서히 당겨지는 줄은,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솟구치게 만들어 오는 것이었다.

― 아흑, 무엇이야…　어째서 기분이 좋은거야…

레일을 쇠사슬이 켜는 소리와 함께,
목줄을 잡은 마사야에 의해 아즈미의 신체가 공중을 슬라이드해,
마리코의 정면으로 이동해 왔다.
　
마루로부터 1 m 정도의 위치에서,
마리코와 아즈미는, 완전히 벌어진 가랑이를 접하듯이 마주본다.

「변태녀, 둘이서 허리를 서로 흔들어 봐라!」
　
마사야의 손에는 극태의 쌍두 딜도가 잡아져
그 첨단을 아즈미의 비렬 속으로 앞이 사라지고 있었다.

「아…」
　
딜도가 스르르 비렬 속으로 그 모습을 숨겨가자,
아즈미의 신음소리가 샌다.

아즈미의 다리사이로부터 들어난 거대한 육괴의 다른 한편의 구석이,
마리코의 젖은 쿠레바스에 더해졌다.

「이런 큰 것을, 먹어버리다니 굉장한 여자, 마리코는」
　
나오코는 미소를 띄워가며 공중에 매달린 마리코의 힙을
아즈미의 가랑이에 꽉 누르며 앞으로 밀어 냈다.

「아 아, , , 구,,,, 아 아」

　　　　　　　　　　◆

 

「귀엽다, 마리코…」
　
대기실에서, 요코타는 먹어 들어가는 것처럼
마리코의 능욕 씬이 비쳐진 모니터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다.

아즈미와 둘이서 공중에 매달린 채로 몇번이나 절정을 느낀후,
줄에서 풀려나 나오코를 껴안은채 소파 위로 붕괴되었다.
　
얼굴을 등받이에 묻고 난폭한 숨으로 가로 놓인 육체에는,
팔이나 옆구리에 새끼줄의 또렷한 마승자국이 새겨지고 있다.
　
요코타에게는 그런 장면이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긴박의 쾌감에 눈을 떠 버렸구나, 마리코, , ,」
　
아즈미가 허리를 흔들어, 보지에 박히는 2개의 딜도의 자극도 있지만,
분명하게 마승으로 긴박된 자극에 황홀한 표정을 마리코가 띄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요코타는, 매일 자택의 맨션이나 클럽 half moon에서의
마리코의 움직임을 관찰해, 일을 함께 할 때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마리코의 변모된 모습에 매료되어 버리고 있었다.
　
마리코에게는 평범한 행복한 생활을 보내게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마리코를 깍아 내리는 단면을 보면서,
요코타는 최근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인지도…

모니터에, 몇팀인가의 커플이 들어 온 것이 비쳤다.
　
그 중의 1팀은, 마승으로 긴박된 여자를 동반해
마리코의 옆으로 가까워진다.

「드디어 첫 대면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