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내조의 여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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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내조의 여왕 12
유리는 아침에 눈을 떴다.
영준은 이미 나갔는지 자리에 없었고 어제 태어나서 두번째로 절정을 맛본 탓인지 온몸이 나른한 것이 기분이 매우 좋아선 크게 한번 기지개를 펴고는 침대에서 일어나선 밖으로 나갔다.
“유리야 일어났어?”
“응”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던 효민이가 말했고 유리도 같이 주방으로 들어가선 아침을 준비 하기 시작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었던 유리와는 달리 효민이는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고 잠시 후 효민이는 아예 식탁에 앉았고 유리가 대신 아침을 준비했다.
“너 어제 좋았니?”
“응? 으.응”
“호호 게집애 정말 좋았나 보네?”
유리는 수줍은 듯 웃을 뿐이었다.
그때 아침 운동을 마친 영준이 들어왔다.
“야~ 여기 공기가 정말 좋은 걸?”
두 소녀는 땀으로 젖어 몸에 달라붙은 셔츠 위로 보이는 영준의 근육질 몸매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아침은 유리가 하는 거니?”
“네 오빠”
“하긴 효민이 제가 했다간 아침 굶어야지”
“오빠!”
효민이는 유리 앞에서 자신을 놀리는 영준에게 소리를 쳤고 영준은 재빨리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영준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셋은 식탁에 둘러 앉아 아침을 먹었다.
그렇게 셋은 식사 후 해변가로 나가선 한나절 센텐과 수영을 하며 실컷 놀다가 들어와선 모두 허기가 져선 조금 일찍 저녁을 먹었다.
“너희들 이제 뭐하고 놀래?”
셋은 어제 남은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준이 물었다.
“글쎄? 뭐하지? 유리 넌?”
“몰라”
“그럼 우리 영화나 보자”
“영화?”
“응 친구놈 한테서 빌려온건데 아주 재미있을꺼야”
“알았어”
“네”
셋은 불을 모두 끄고 영준은 사이에 두고 쇼파에 앉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영화가 시작 되었다.
이건 너무 노골적인 성 표현 떄문에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영화였다.
영화가 시작되고 처음부터 남자의 성기가 비추어지는 장면이 나오자 두 소녀는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지면서도 점점 영화에 빠져들어갔다.
영준는 화면을 바라보며 손으로 부드러운 효민이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오빠, 이러지마..."
효민이 영준의 손을 밀어내며 작게 속삭였다
“왜?”
“유리 있잖아”
“괜찮아 유리 지금 영화보느라고 정신없어”
“그..그래도”
효민은 슬쩍 옆을 보며 영준의 손을 놓아주었고 영준의 손은 효민이 입고있는 치마를 밀어올리며 허리위까지 끌어올렸고 이윽고 흰 팬티가 감싸고 있는 엉덩이 부위가 드러났다.
그리고 그의 손길이 팬티위로 도톰하게 느껴지는 둔덕을 타고내려가 효민이의 보지를 자극했다.
"아음..."
“다리를 더 벌려”
효민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허벅지가 좌우로 벌어졌다.
영준는 웃으며 얇은 천을 젖히며 손가락을 집어넣었고 이미 균열안에 메끄러운 살은 촉촉한 습기를 머금고 그의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유리야 너도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려”
유리는 사실 조금 전부터 영준의 손이 효민이의 치마밑으로 사라지는 걸 보고 마음이 두근 거리고 있었다.
유리는 영준의 말대로 치마를 겉어올리고 다리를 벌려주었고 영준의 다른 한손은 유리의 팬티를 젖히고 들어가선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흐응..."
"아!"
두소녀의 입에선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애액에 젖어있는 두소녀의 보지안으로 파고 든 양손은 효민과 유리의 은밀한 속살위에 위치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아으음... 아아"
유리는 신음소리를 내며 허벅지를 떨었다.
“너희 둘 팬티 벗고 나한테 너희들 보지를 보여봐”
와인으로 몸이 한껏 달궈진데다 영준의 손길에 이미 길들여진 두 소녀는 각자의 팬티를 끌어내리고
양 무릅을 쇼파위에 올리고는 다리를 벌렸다.
영준는 효민의 활짝 벌어진 허벅지사이 분홍빛 속살에 손가락을 밀착시키며 자극을 가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떨며 신음소리를 냈고 역시 유리의 보지안에서 영준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움직이자 격한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앙, 오빠... 하학!"
"아학... 아음"
영준은 그녀들의 보지에서 손을 떼어내고 그녀들 앞에 무릅을 꿇고 앉았다.
16살 두 소녀의 허벅지는 한껏 벌어져 있었고 예쁜 핑크빛 처녀들의 보지는 이슬을 머금고 영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준은 먼저 양손으로 효민의 도톰한 대음순을 활짝 벌리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질구에 밀어 넣었다.
"아흥, 그만... 아아!"
영준의 혀가 효민의 질구안으로 깊숙히 삽입되었고 그녀의 질벽이 강하게 조여들며 그의 혀를 안으로 빨아들였다.
영준은 혀로 효민의 질구안을 휘저었고 쾌감을 참지 못한 효민의 허벅지로 오빠인 영준의 머리를 조였다.
그럴수록 그의 혀는 효민의 몸안 깊숙히 밀려 들어갔고 뜨거운 애액이 그의 입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아으응... 아응!"
효민의 허리가 휘어지며 그에게 엉덩이를 밀어올려지며 허벅지를 경련했고 효민은 절정에 올라 정신을 잃을것 같은 쾌감에 쌓였다.
영준는 경련하는 효민의 보지에서 얼굴을 들었고 효민은 그만 털썩 옆으로 쓰러져선 가쁜 숨을 내 쉬었다.
영준은 다시 옆에 있는 유리의 허벅지 사이에 다가가선 마찬가지로 그녀의 대음순을 한껏 벌리곤
그 안에 입술을 댔다.
동생 효민이 와는 다른 향기가 유리의 몸에서 퍼져나왔다.
‘역시 보지 냄새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유리것이 훨씬 상품이야’
영준은 그렇게 생각하며 입술을 유리의 보지에 밀착시키고는 이곳저곳을 혀로 문지르다가 유리의 클리토리스을 살며시 핥았다
"아흐흑... 흑!"
유리는 신음소리를 내며 효민과는 달리 더욱 자신의 허벅지를 활짝 벌렸고 영준의 입술안으로 그녀의 애액이 흘러들었다.
영준은 그런 유리의 애액을 빨아마시며 혀를 뾰쪽히 내밀어 그녀의 질구를 벌리며 안으로 밀어넣었다.
애액에 젖은 유리의 질구가 부드럽게 열리며 그의 혀를 받아들였고 유리도 효민과 같이 영준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보지에 밀착 시켰다.
"아아... 어..엄마!"
유리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영준은 유리의 허벅지에서 고개를 들었고 눈앞에는 효민과 유리가 허벅지를 활짝 벌린채 그를 향해 축축히 젖어있는 자신들의 보지를 드러내 놓고 있었다.
영준 이 두 소녀의 음란한 포즈에 잔뜩 흥분하여 자신의 바지를 벗고 잔뜩 발기해있는 자신의 자지를 바깥으로 빼냈다
그리곤 양손으로 효민과 유리를 동시에 자극하기 시작했다..
영준은 손가락으로 그녀들의 보지균열을 아래위로 클리토리스까지 문지르다가 애액에 젖은 손가락을 각자의 질구안으로 밀어넣었다.
“아학”
“으..흡”
자신들의 몸안으로 들어오는 영준의 손가락에 두소녀는 희열에 찬 신음소리를 내 뱉으며 힘차게 영준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이제 이년들을 차레차례 따먹어 주지 후후’
영준은 원래 효민이를 따먹은 다음 효민이로 하여금 유리를 끌어들여선 유리의 처녀개통은 다음주 쯤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여 일을 치루려고 했지만 계획을 바꾸었다.
언제 유리가 마음을 바꿀줄도 모르는 일이였고 이렇게 기회가 왔을때 일을 해 치우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영준은 마음에 결정을 하고 먼저 효민이의 허벅지 사이로 몸을 옮겨선 손으로 효민의 허벅지를 거칠게 움켜쥐고 활짝 벌렸다.
그는 벌어진 효민의 균열안으로 핑크빛 속살을 보며 입술을 가져가 댔다.
이미 애액으로 질펀한 효민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시큼하며 그의 욕망을 불타게 하는 뜨거운 애액이 그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으..음…아..앙”
영준은 옆에있는 유리의 보지를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만져주며 그녀의 보지를 마르지 않게 만들고 있었다.
효민도 유리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흥분해선 질구에서 애액이 흥건하게 흘러나왔고 그녀의 활짝 벌어진 보지와 영준의 입술주위는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헤헤 이제 그만... 안으로 넣어 볼까...’
영준는 손으로 효민의 보지를 활짝 벌리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질구주위에 처녀막이 그곳을 지키는 것이 완전히 보였고 그는 허리를 곧게 피고 자지를 그녀의 균열로 이끌었다.
영준은 효민의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쥐며 자지를 안으로 힘차게 밀어 넣었다. 꽉 조여진 효민의 질벽이 열리며 그의 자지가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으윽... 윽!"
16년 동안 간직해 오던 자신의 처녀가 친 오빠에게 뚫리는 순간 효민의 이마가 찡그러지며 신음소리를 냈다.
영준의 자지가 그녀의 처녀막을 찢고 안으로 들어갔고 그가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자 효민의 질벽에서 피가 터지며 쇼파를 타고 바닦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야~ 이거 죽이는 구나’
영준은 몸을 일으켜 효민이의 양다리를 어깨에 걸치곤 자신의 허리를 거칠게 움직여서 자지를 찔러댔다.
“아..아파 그..그만 아..악..”
효민은 엄청나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에도 아랑곳없이 영준은 자지를 효민의 질구안으로 깊숙히 움직여 자궁구의 까지 밀고 들어갔다.
이 와중에도 유리의 보지를 자극하는 일은 멈추지 않았다.
"허헉... 헉, 좋아... 싼다...!"
영준은 빠르게 절정에 올라 효민의의 질구안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고 정액을 사정하였고 하얀 정액이 효민의 보지안에 넘쳐 밖으로 역류하였다.
영준는 자지를 효민의 보지에서 뽑아냈고 효민의 보지는 벌어져있어 붉은 핏자국과 함께 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가희는 스르르 눈을 떴고 둘러보니 아직 송회장의 별장 침실이였다.
도데체 얼마나 잔건지 알 수가 없었도 몸이 천근만근 무거움을 느끼며 그대로 누워선 잠시 생각에 빠졌다.
처음 유이와의 만남 그리고 송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어제까지 몇번에 걸친 섹스 그것도 그냥 평범한 잠자리가 아닌 자신은 듣도 보지도 못한 변태행위까지 곁들여진 그런 것 이었고 그때마다 가희는 몸이 으스러질듯한 쾌감을 느꼈었고 어제는 도데체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생각도 나질않았다.
송회장의 자지를 자신의 항문으로 받아들이고도 고통대신 쾌감을 느낀 자신이 점점 무서워지는 가희 였다.
그때 문이 열리고 유이가 들어왔다.
“언니 일어났구나?”
유이는 쟁반에 가득 담긴 신선한 과일들을 가희의 침대 머리맡에 놓곤 옆 의자에 앉았다.
“몸은 좀 어때?”
“응? 으..응 아직 좀..”
“그럴꺼야 어제 그렇게 아버님하고 즐겼으니 그럴만도 하지 어디 잠깐만 옆으로 누워봐”
“왜?”
“잠깐 이면되”
가희는 유이의 말대로 옆으로 몸을 뉘였고 유이는 이불을 겉고 가희가 입고있던 가운을 젓히자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들어났다.
“유..유이야 뭐해”
“가만히 있어 좀 확인 할께 있어서”
유이는 가희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항문을 살폈다.
그곳은 약간 벌겋게 변해 있을 뿐 출혈이나 부은 흔적은 없었다.
“이제 됐어”
유이는 가희의 가운을 다시 내리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뭐한거니?”
가희가 얼굴이 벌게져선 물었다.
“호호 뭘 그렇게 화를내? 아버님이 어제 언니 목욕 시키시고 항문에 약을 발라 놓으셨는데
아까 나가시면서 잘 아물었는지 보라고 하셨어”
“그..그래? 아버님이 목욕을?”
“응 어제 언니는 몰랐지?”
“으..응”
어쩐지 아까 아침에 몸에서 좋은 향이 나는것 같은걸 느낄 수 있었다.
“아버님이 언니를 얼마나 아끼시고 생각하는지 모를꺼야 내가 한다고 하니까 당신이 손수 물수건 적셔가지고 다 닦으시더라 ..어휴~ 아버님은 며느리 한테나 그렇게 해주실 것이지”
“그.그랬구나”
“그러니까 언니도 아버님 마음을 좀 알라고 알겠어?”
“야 나도 알어”
“호호 그건 그렇고 언니 보지냄새가 왜 그렇게 좋아?”
“뭐?”
가희는 유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라서 물었다.
“난 아버님이 괜히 그러시는 줄 알았는데 어제 맡아보고 나 정말 놀랬다니까? 거기다 보짓물 맛도 그렇고”
“야..그..그런말을”
유이의 말이 부끄러운 듯 가희는 고개를 숙였다.
“호호 아직도 그렇게 부끄럽냐? 하여간 언니는 천상 여자다 자 이거 먹어”
유이는 웃으며 가져온 과일을 가희의 침대위에 올려놓았고 둘은 같이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언니”
“응?”
과일을 먹다 말고 유이가 물었다.
“혹시 요즘에 형부에게서 이상한 점 못느꼈어?”
“무슨 말이야?”
“아버님이 형부를 뉴욕지사장으로 거의 결정을 지으신 것 같은데 비서실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거든?”
“뭔데?”
“우리 본사에 총무부 김부장이라고 있는데 그사람 부인이 모델 출신이라서 좀 인기가 많은 편인데 형부가 그 여자하고 사이가 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 아버님이 알아보라고 지시를 내리셨데”
“저..정말이야?”
가희는 유이의말에 너무 놀라서 들고있던 과일을 떨어트렸다.
남편인 재성 때문에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일을 당해왔는데….가희는 머릿속이 텅 비는걸 느꼈다.
“혹시 형부 지금 집에 있어?”
“아니 지방 지사에 문제가 있다고 내려갔는데…”
“이상하네? 우리 남편이 상무인데 상무가 모르는 지사문제가 있나?”
가희는 유이의 말에 점점 확신이 생겼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남편인 재성이 평소와는 다르게 괜히 기분이 좋아 보였고 출장을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는걸 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이유를 알것 같았다.
유이는 유심히 가희의 표정을 살피며 말했다.
“언니 별일 아니겠지 그러지 말고 좀 자 며칠 후에 내가 알아보고 전화 할테니”
유이가 나가고 가희는 침대에 누웟지만 잠이 오질 않아서 뒤척이다 잠이들었다.
방을 나온 유이는 옆방에 들어가선 전화기를 들었다.
“나 에요 성연씨”
“사..사모님”
“일은 잘 되었죠?”
“네 방금 헤어졌어요”
“동영상은?”
“사모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좋아요 아주 잘했어요”
“저..기 사모님”
“네?”
“저 이제 이런일 더이상 못하겠어요”
“호호 걱정마요 이번일만 잘 되면 다시는 이런 부탁 할일 없을 꺼에요”
“고..고맙습니다.”
유이는 전화를 끊고 노트북을 열고는 메일을 확인했다
동영상을 다운해서 플레이를하자 한쌍의 남녀가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이 선명히 찍혔고 누가 봐도 그 화면의 남자는 가희의 남편인 재성이였다.
“호호 형부 자지도 꽤 쓸만한데?”
유이는 동영상이 모두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송회장에게 전화를 했다.
“어버님 지금 막 성연씨가 동영상 보내왔어요”
“어떠냐 잘 먹힐것 같어?”
“네 아주 잘 짝혔어요 이거면 충분 하겠는 걸요?”
“하하하 아주 잘했다. 다음주 쯤에 내가 그놈을 만나서 단판을 지을테니 넌 가희를 잘 구슬려라
알겠니?”
“네 아버님 그런데 약속은 지키시는 거죠?”
“걱정말래두 벌써 조치를 취해놓았다.”
“호호 고맙습니다.”
“그럼 가희 잘 보살펴라 아마 어제 많이 힘들었을 꺼야 오늘 하루 푹 쉬게하고 내일 내가 차를 보낼테니 집까지 바래다 줘”
“걱정마세요. 아버님은 항상 가희언니 걱정 뿐이시네?”
유이는 전화를 끊고 잠시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제 다 끝났어’
그동안 배다른 아들이라고 집안에서 천대받던 자신의 남편을 그룹의 노른자인 전자회사 사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자신이 해온 일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후훗 그래도 가희 언니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어쩌면 이게 그 언니 한테도 더 잘된일 일 수도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