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마왕과 성녀와 3왕녀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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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엘레노아 왕녀 전하……지금,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흰 수염을 기른, 늙은 마법사가 원탁의 맞은 편으로부터 묻는다.
「잘 안 들렸어? 성도 아르타레에 침공합시다, 라고 말했어」
엘레노아가 아주 당연하다는 모습으로, 단언한다. 주위의 마법사들로부터, 웅성거림이 나온다. 엘레노아의 옆에는, 무표정한 여왕 클레멘티아가 앉아 있었다.
솔=시엘 왕성의 첨탑의 하나에, 그 방이 있었다. 왕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에 있으면서, 채광용 창은 작다. 방에는, 낮인데도 불구하고, 마법의 빛을 띄우고 있었다. 거대한 원탁이 방에 있고 남녀노소 다양한 멤버의 고위의 마법사들이 앉는다. 방의 안쪽에는, 둘만의 특별한 매우 호화로운 의자가 놓여 있어 여왕 클레멘티아와 왕녀 엘레노아가 걸터앉고 있다. 솔=시엘의 국정을 결정하는 마법사 의회다.
「마족이라고 하는 외적이 없어진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대체 당신들은, 이 마법 왕국 솔=시엘이, 3왕국의 정점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단지, 그것을 증명된 적이 없을 뿐」
아주 당연하게 감히 말해버리는 왕녀 엘레노아는, 주위의 사람의 숨을 막히게 했다. 자존심이 강한 솔=시엘의 마법사에 있어서도, 천년의 성녀가 통치하는 인간계의 상징을 침범하는 두려움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반발하는 소리가 일제히 나온다. 어떤 사람은 일어서서, 어떤 사람은 소리를 질러, 각각 엘레노아의 주장에 반대한다. 엘레노아는 한숨을 쉬고, 주위의 웅성거림이 안정되는 것을 기다렸다, 입을 열었다.
「어머님, 이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는 걸요. 어찌 해야 할까요?」
엘레노아가, 옆에 앉는 여왕 클레멘티아에 얘기하자, 여왕은 꼭두각시와 같이 끄덕거려 수긍했다. 엘레노아와 클레멘티아는, 후우, 하고 길게 숨을 내쉬기 시작한다. 왕녀와 여왕의 입술로부터 토해내진, 담홍색의, 숨이 콱콱 막힐것 같은 달콤한 한숨이 방을 채워 간다.
날숨을 매개로 한, 매료의 마법. 회의장의 마법사들이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얼마 후, 원탁을 둘러싸는 마법사들의 눈으로부터 의지의 빛이 사라지고, 여왕과 같이 꼭두각시의 양상이 된다.
「솔=시엘의 국익은, 아무래도 좋은 것인가. 당신들은, 나의 아버님의 소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말하는 대로 일하면 좋은거야」
엘레노아가, 흥미도 없다는, 모습으로 원탁을 둘러 본다.
「우선, 각각의 부서의 유력한 마법사를 의장에 데려 오세요? 전원, 꼭두각시로 해 두지 않으면」
엘레노아의 말에, 마법사들은 멍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섰다.
마계에 있는 나는 잠시 졸다 눈동자를 열자, 옥좌의 사이의 어둠 속에서 엘레노아와 클레멘티아의 모녀가 모습을 나타낸다. 두 사람 모두, 그 풍만한 육체에, 신체의 선에 붙는 선명한 마법 왕국의 드레스를 몸에 걸치고 있다.
「아버님. 솔=시엘의 상급 마법사의 대략 팔할 정도는, 나와 어머님의 매료의 지배하에 두었어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 성도의 사자는 되돌려 보내 주었고요」
엘레노아가, 기쁜듯이 보고한다.
「그래그래. 아버님께 들은 대로, 왕성과 마계를 잇는 문을, 마법사들에게 만들게 했어요. 물론, 우리같이, 마의 친족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빠져 나갈 수 없는 방법이지만요」
나는, 느긋하게 엘레노아의 말에 끄덕였다. 요전날, 피오를 간호하고 나서 계속 되고 있는, 솜으로 단단히 조이는 듯한 느슨한 불쾌감이 전신을 감싼다. 이것도, 엘레노아의 달콤한 육체를 탐내면, 잊을 수 있을까.
「엘레노아! 돌아오라!!」
밝은 소리가, 옥좌의 사이에 울린다. 어둠 속에서 나타난 것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의 피오였다. 어린 몸에는 어울리지 않은 거대한 유방과 엉덩이를 흔들면서, 얼굴에 기쁜 기색을 하고, 엘레노아의 곁에서 달려 온다. 그 손에는, 쇠사슬이 잡혀서, 어둠속으로 이어져 있었다.
「지금 다녀왔습니다, 피오. 피오도, 제대로 아버님을 도울 수 있었어?」
연하의 친누이동생에게 하듯이, 엘레노아는 피오를 안고, 머리를 어루만진다.
「조금, 성가시게 해 드렸지만……피오도, 제대로 일할 수 있었어」
피오는 그렇게 말하고, 손에 잡고 있는 쇠사슬을 이끌었다. 칠흑의 어둠 속에서, 눈과 같이 흰 지체가 나타난다. 신체를 숨기는 것은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은, 전라의 언니공주 리리아네. 피오나 엘레노아와 달리, 조심스러운 가슴과 엉덩이의, 균형잡힌 육체가 노출된다. 투명한 눈동자에는, 클레멘티아 같이, 의지의 색은 전혀 없다. 단지 하나의 장식품으로서 목걸이가 붙어 있고 피오가 잡은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었다.
「우후후. 그러면, 어머님과 언니공주 리리아네님 둘이서, 아버님에게 봉사해 주실건가요?」
엘레노아가 잔인한 미소를 띄우고 피오도 요염한 표정으로 거기에 끄덕인다.
「자, 어머님. 방식은 이미 기억했어요」
엘레노아가, 클레멘티아를 재촉한다. 노예로 타락한 여왕은, 약간 얼굴을 붉히는 것도, 멍한 표정인 채, 드레스를 벗어 던진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울린 후에는, 속옷조차 몸에 걸치지 않고 잘 익은 과실이 공공연하게 노출된다.
「리리아네님? 피오가 가르쳐 준 대로, 마왕님께 봉사해요」
피오가 쇠사슬을 놓으면, 리리아네는 힘없이 끄덕인다. 흰 백합과 같은 사지를 숨기지 않고, 나의 옥좌의 아래에서 다가오고, 클레멘티아도 계속 된다. 3왕국 가운데, 두 개의 나라의 여왕이었던 여자들이, 창녀보다 존엄을 잃은 모습이 되어, 나의 곁에서 시중든다.
두 명의 노예 여왕은, 유리세공을 취급하는 손놀림으로, 나의 옷을 벗겨가기 시작한다. 아래의 옷을 복사뼈까지 벗겨내자 남근이 우뚝 솟아, 천정을 향한다. 가슴팍을 풀어헤쳐져 열을 띤 나의 신체가, 바깥 공기에 노출된다.
이윽고, 클레멘티아와 리리아네는, 무서워하는 것처럼 어깨를 떨면서, 입술을 쑥 내밀어, 입맞춤을 요구해 온다. 봉사를 시작하기 전의, 인사와 같은 것이었다. 클레멘티아의 두껍게 탄력이 있는 감촉과 리리아네의 부드럽게 녹아 버릴 것 같은 감촉, 두 개의 입술을 각각 맛보자, 전라의 노예 여왕은 신체를 떼어 놓았다.
클레멘티아는 옥좌의 옆에 바로 서고, 리리아네는 나의 사타구니 앞에 무릎 꿇는다.
「마왕님……부디 불쌍한 마계의 노예 언니공주인 이 리리아네에……씩씩한 마왕님의 남근에 봉사하는 것을, 허락해 주세요……」
약하고, 허락를 청하듯이, 리리아네가 말한다. 무릎 꿇고, 나를 올려보는 눈동자가 물기를 띠고 있다.
「……마음대로 해라」
내가 아무렇게나 단언하면, 리리아네는 안도한 것 같은 표정을 띄우며 나의 고간에 얼굴을 묻는다. 그대로, 존엄을 잃은 언니공주는, 속죄하는 것 같이, 나의 엉덩이 구멍에 입맞춤한다. 두세번, 깨끗하지 못한 구멍에 혀를 기게 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신체에 달라 붙은 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늘고, 길고, 유연한 손가락이, 다리의 밑둥부분과 남성기를 비비어 풀어 간다.
「마왕님. 첩신도……단정치 못한 노예 여왕인 첩신에게도, 이 음란한 신체를 이용하고, 봉사하는 것의, 허락을……」
얼굴을 붉히고 소리를 떨면서, 노예여왕 클레멘티아가 내 모습을 살핀다. 내가 천천히 끄덕이면, 클레멘티아는 2개의 쌍유를 나의 눈앞에 쑥 내민다. 터지기 직전의 풍선과 같이 팽팽한 흰 유방은, 검붉은 불길한 형상의 문양을 새겨 넣어져 그 중앙에 위치하는 유두는 분화를 예감 하는 화산과 같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부디 첩신의 모유를, 마셔주세요……」
클레멘티아는, 두 개의 유방을 동시에 반죽해 닿도록 하면서, 나의 얼굴에 꽉 눌러 온다. 나는, 루비와 같이 붉은 두 개의 유두를 1번에 물어간다.
「후아……아아아!!」
날카로운 노예 여왕의 헐떡이는 목소리가 울렸다고 생각할 때, 나의 입안에 흘러넘치듯이 젖이 쏟아진다. 숙성한 좋은 술과 같은 맛이 구강에 퍼져, 암컷의 냄새가 섞인 젖내음이 콧구멍을 간지럽힌다. 나는, 계속 나오는 모유를 목을 울리며 다 마셔 간다.
「응……응, 응……」
사타구니로부터, 우물거리는 숨결이 느껴지고, 또 다른 쾌락이 다가온다.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정소를 가죽 너머로, 이빨을 세우는 일없이 부드럽게 깨문다. 매끄러운 손가락 끝이, 고기막대를 몇번이나 덧쓰듯이, 어루만지고 문지른다. 당분간, 정소를 입술로 계속 자극하던 리리아네는, 딱딱하게 우뚝 솟은 페니스에 입술을 기게 하여 딱딱해진 것의 끝에 가까스로 도착한다. 첨단에 넘치기 시작하고 있던 선액을 훌쩍 들이마시면서, 리리아네의 입술은 나의 남근을 빨아들인다.
나는, 한 손으로 리리아네의 후두부를 고정시킨다.
「응응……!?」
리리아네가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억지로 머리를 전후 운동시킨다. 리리아네가 싫어했던 것도 처음만, 이윽고, 혀를 남근에 얽히게 하고 또 뺨의 속살이나 목구멍까지도 사용하며, 나에게의 쾌락 봉사에 정성을 다해 나간다.
나는, 이제 다른 한쪽의 손으로, 꽉 잡아 찌그러뜨리듯 클레멘티아의 감당하기 힘든 유방을 비벼 준다.
「아, 아, 아아아아아으!!?」
브산-하고 클레멘티아의 모유가 나의 입안에 쏟아내져 버린다. 그 후도, 분출하는 젖이라는 좋은 술은 기세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 맛조차도 진하게 되어 간다.
「아, 마왕님……! 첩신은, 아, 아아아아!!」
클레멘티아가 절정을 맞이해 단말마와 같이 한층 진한 모유가 넘쳐 나왔다. 동시에, 리리아네의 입안 깊숙하게 내 정자을 풀어 내보낸다.
「응응응……!?」
목의 안쪽에 정자를 받아버린 리리아네는, 호흡을 멈추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내 정자를 다 마셔 갔다.
(그렇다, 이것이다……)
나는, 천정을 바라보면서, 생각한다. 시야의 구석에, 탈진한 두 명의 노예 여왕……클레멘티아가 옥좌에 몸을 기대고 리리아네가 꾸욱-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이 보인다. 마의 노예로 타락한 아름다운 여왕들의 육체를 탐내자, 나의 몸을 침식하는 고통이 얌전해지고 있었다.
욕망을 탐내는 것이야말로, 마족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그 본질에 충실히 움직이면 된다. 단지, 그 뿐이다.
「아버님. 어머님쪽의 육체는 어떠셨습니까?」
「이번은, 피오들에게도 봉사의 도움을 시켜주세요」
물어 오는 목소리가 들렸다. 얼굴을 내리자, 어느새인가, 옥좌의 옆까지 다가와 있던 엘레노아와 피오가 있었다. 두 명은 나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하면서, 엘레노아는 클레멘티아의 곁에, 피오는 리리아네의 곁을 향해 간다.
「자, 어머님. 똑바로 하세요. 일어날 수 있나요?」
엘레노아가 클레멘티아의 신체를 지탱한다.
「이번에는 함께 아버님에게 봉사합시다. 네, 어머님?」
엘레노아가 상냥하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고, 클레멘티아는 끄덕였다.
「우후후. 그러면, 리리아네님도, 함께」
피오는, 무엇인가를 기도하는 표정을 보이면서, 스스로의 육체를 변신시켜 간다.
「이쪽의 모습이 좋지요?」
리제의 모습이 된 피오가, 리리아네를 들여다 본다.
「리제……롯테……?」
멍한 눈동자로, 동생공주 리제의 모습을 올려본다.
「언니. 방금전은, 훌륭한 봉사였습니다……자, 저와 함께, 이제 열심히 노력합시다」
동생공주의 모습의 피오는 그렇게 말하면서, 리리아네의 손을 잡아, 이끌어 간다. 동생공주와 언니공주는, 나의 발 밑으로 돌아와, 정중하게 구두를 벗게 했다. 그 다음에, 엘레노아가, 스스로의 드레스의 가슴팍을 풀어헤지고, 어머니 클레멘티아와 막상막하인 풍만한 유방을 드러낸다. 왕녀와 여왕의 모녀는, 아직도 우뚝 솟은 채로의 나의 딱딱한 것을 앞에 두고, 서로 마주 보듯이 무릎을 붙인다.
「아버님. 이번에는, 나와 어머님의, 두 명분의 젖가슴으로 봉사할게요」
엘레노아가 그렇게 말하면서, 모녀는 각각의 유방을 꽉 짠다. 클레멘티아의 유두로부터, 양은 줄어 들었지만, 아직껏 충분한 기세로 흰 즙이 분출하고, 엘레노아의 유두로부터도, 어머니에게 지지 않을 기세의 젖의 분수가 넘쳐 나온다. 젖의 줄기는 나의 남근에 쏟아져, 넓적다리에 흰 젖 웅덩이를 만들어 간다.
「언니. 우리는, 이쪽의 봉사를 하도록 해요?」
이번은, 동생공주의 음성이 된 피오의 목소리가 들렸다. 동생공주와 언니공주는, 나의 발끝을 정중하게 들고, 색이 연한 입술로부터, 작게 혀를 내밀고, 타액을 늘어뜨린다. 그대로, 다리의 발가락 끝을 입에 넣고, 츄파츄파-하고 들이마시기 시작한다. 그렇게 생각하자, 입을 열어서, 혀를 늘려서, 발바닥을 할짝-하고 핥아 돌린다. 고결한 무인의 왕으로서 이름을 떨친 자매의 모습을 한 두 명은, 마왕의 다리를 사랑스러운 것 같이 핥아 깨끗이 해 간다.
「우후후. 아버님, 나와 어머님은, 지금부터가 진짜에요?」
엘레노아가 그렇게 말하면서, 모녀의 유방이 동시에 눌려온다. 네 덩이의 늘어난 젖가슴이, 나의 남근에 녹는 듯한 감촉을 전해 온다. 계속 아직까지 넘치는 젖이 윤활유가 되어, 네 개의 유방이 하나로 녹아서, 여성기가 되어 버린 것 같은 착각을 주어 온다. 나를 올려본 엘레노아는, 그 다음에 클레멘티아에 눈짓하면서, 추욱-하고 타액을 늘어뜨렸다. 백색의 윤활유에, 등에 같은 감촉이 더해진다. 때때로, 딱딱한 유두가 페니스를 비비는 감촉이 기분 좋다.
「엘레노아, 클레멘티아……내어준다」
나는, 모녀의 머리를 움켜쥐고, 각각 앞을 향해서 억누른다. 엘레노아와 클레멘티아의 입술이, 나의 남근의 첨단에 입맞춤하는 모습이 된다.
나는, 그대로 두번째의 정자를 방출한다. 격렬한 양의 정자가 모녀의 안면에 쳐 붙여지고 모유와 타액 투성이가 된 두 명은, 환희를 느끼며 나의 욕망을 받아들여 갔다.
「……엘레노아, 피오……」
나는 옥좌로부터 일어서서, 두 명의 친족의 이름을 부른다. 내 남근이 쇠약해질 것은 없다. 엘레노아와 피오는, 「네」라고 대답을 하면서, 일어서, 나의 다음의 명을 기다린다.
「클레멘티아와 리리아네의 여성을 탐한다. 도와라」
엘레노아와 피오는, 공손하게 끄덕인다. 그 다음, 엘레노아는 자신의 어머니 클레멘티아를, 피오는 자신이 변신하고 있는 동생공주의 언니, 리리아네를, 격한 봉사에 피로감을 보이기 시작하는 두 명의 노예 여왕의 신체를, 껴안으면서 억지로 일어서게 한다.
「엘레노아……?」
「리제……롯테……」
두 명의 노예 여왕이, 약하게 눈 앞에 있는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
「어머님, 지금부터 아버님이 범해 주신대요? 매우, 명예스럽지요」
「괜찮아요, 언니. 내가, 이렇게 언니를 지탱해 드릴테니까요」
소녀들은, 노예 여왕들에게 상냥하게 대답한다. 그대로, 클레멘티아와 리리아네의 엉덩이가, 내 쪽으로 향한다. 가지가 휠듯 크게 열린 과실처럼 살집있고 잘 익은 클레멘티아의 엉덩이와 조금 꽉 죄어져 팽팽한 리리아네의 엉덩이. 상반되는 두 개의 미육의 틈새로부터 들여다 보는 비밀스런 균열은, 똑같이 넘쳐 나온 애액에 의해서 녹아 있었다.
나는 간단하게 클레멘티아의 허리를 잡으면서, 자신의 딱딱한 것을 찔러 넣는다.
「아아아!!」
그저, 난폭하게 범했던 것도 관계없이, 클레멘티아는 등골을 떨면서 교성을 낸다. 나는, 딱딱한 것을 뽑아 내면서, 이번은 리리아네의 허리에 쳐 붙인다.
「응! 하아앙……!!」
리리아네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 나는, 그렇게 교대로, 두 명의 노예 여왕을 범해 간다. 그 방법에, 눈앞의 여자들은 열락에 떨고 쾌락의 비명을 지른다.
「어머님……매우, 멋져요」
엘레노아가, 넋을 잃으면서, 모친의 얼굴에 달라붙은 모유와 정액을 핥아 돌린다. 범해지면서도 클레멘티아는, 딸의 얼굴을 핥아 돌려주고, 모녀는 서로의 타액을 얼굴에 서로 발라 간다.
「언니, 아아 훌륭합니다……」
동생공주의 모습을 한 피오가, 언니공주 리리아네에 입맞춤을 요구한다. 언니공주는 거기에 응한다. 곧바로, 혀와 혀를 얽히게 하고 만나 깊은 입맞춤으로 옮겨간다.
「응츄우……응후후, 언니의 타액, 마왕님의 발끝의 냄새와 서로 섞여서……매우 멋집니다」
인간계의 한 때의 공주와 여왕의 치태는, 나의 욕망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나는, 리리아네의 허리를 덥석 잡고, 두세번 강하게 딱딱한 것으로 비소를 도려낸다.
「응! 응아!! 아아아아아!!!」
한층 날카로운 교성을 내며, 리리아네는 절정에 올라, 육벽이 나의 딱딱한 것을 꼬옥 잡는다. 나는, 그 자궁을 향해서 정자를 방출한다. 리리아네의 신체가 앞으로 넘어지고 피오에 안겨 멈추고, 그대로 결합이 풀렸다. 나는, 계속해서, 클레멘티아를 잡아 그 흘러넘치는 꿀단지의 가장 안쪽을 겨냥한다.
「아아! 첩신은!! 첩신은……!!!」
클레멘티아는, 리리아네 이상으로 참지 못하고, 화로와 같이 뜨거워진 질을 조금씩 경련시켜, 나의 남근으로부터 정자를 짜냈다. 클레멘티아도, 딸인 엘레노아에 몸을 맡기면서, 간신히 나의 욕망도 진정되기 시작한다. 나는, 엘레노아와 피오에게, 뒤처리를 명하면, 옥좌에 몸을 맡겼다.
깊은 정교의 뒤처리도 끝나고, 엘레노아와 클레멘티아와 리리아네가 퇴실한 후에도, 피오는 옥좌의 사이에 머물렀다. 리제로 변신한 모습은 원래대로 돌아가서, 옥좌에 앉은 내 다리에 작은 신체를 감고 장난을 건다.
「무엇이냐, 피오. 잘못된 것이라도 있느냐?」
내가 물으면, 피오는 고개를 젓는다.
「마왕님. 피오에게, 옛날 이야기를 하게 해 주세요」
피오가, 응석부리는 소리로 말한다. 당돌한 것을 말하기 시작하는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피오를 내려다 보았다. 피오도 나를 올려보고, 눈과 눈이 마주친다.
「저기 말이에요, 엘레노아는 노래와 춤이 자신있고, 리제도 재봉이라든지 청소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피오는, 마왕님이 즐거워할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는……」
나는, 피오의 머리에 손을 눌러서 머리카락을 사락사락-하고 더듬었다.
「너는, 충분히 도움이 되고 있다」
피오는, 눈을 감으면서도, 기쁜듯이 입가를 느슨하게 한다.
「피오도, 마왕님을 즐겁게 해 싶습니다. 옛날 이야기라면……성녀 티아나님이, 매일 밤, 피오에게 이야기해 준 것을, 전부 기억하고 있으니까……」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을 생각해 내더니 피오가, 행복한 웃는 얼굴을 한다.
「알았다.무엇인가, 이야기해 봐라」
우리 말하면, 피오는 확 표정을 빛낼 수 있었다.머뭇머뭇과 나 쪽에 다시 향해 , 나의 무릎에 신체를 보다 걸리게 한다.피오의 둥글고 흰 유방이, 나의 다리 무디어져 익어, 형태를 비뚤어지게 한다.
「그러면, 마왕님. 피오가, 제일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부터……」
피오는, 작게 헛기침을 하고, 목소리의 어조를 다듬는다. 즐거운 듯이 눈꼬리를 늘어뜨리며, 나의 얼굴을 올려본다.
「옛날……지금부터, 천년도 더 전에……“낮의 나라”라고 하는 곳에, 한 명의 청년과 한 명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피오가 맑은 말이, 낭랑하게 이야기를 꺼낸다.
「청년은 젊은 나이에 마법의 극에 달하고, 소녀는 어린 나이에 성술을 배웠습니다. 두 명은, 뛰어난 서로의 실력을 서로 인정하고, 서로 경쟁하고, 서로 받쳐주며, 나라에 필적한 사람이 없는 술사로 성장해 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이전 엘레노아가 춤추면서 노래한 고대어의 가사를 생각해 낸다. 그 노래는, 연애를 주축에 깔고 있었지만, 이 이야기와 줄거리가 충분히 비슷했다.
「어느덧, 두 명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통찰하고, 먼 미래를 예견해, 스스로의 수명조차 조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명은, 사람들을 위해서 스스로의 방법을 사용했고, 나라는 번영해, 사람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피오의 온화한 소리가 귀에 울린다. 그와 동시에, 나의 호흡이 부자연스럽게 흐트러져 낸다.
「그렇지만……두 명은, 어느날, “낮의 나라”가, 대립하고 있는 또 하나의 나라 “밤의 나라”에 삼켜지고, 멸망하는 미래를 미리 보아버렸습니다」
나의 오장육부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몇번이고 나를 괴롭히는 구토가 다시 일어난다.
「청년은, 멸망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오직 혼자서, “밤의 나라”로 건너갔습니다. 산제물이 되어, “밤의 나라”를 누르기 위해서 였습니다」
강한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면, 더이상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청년은, 소녀에게 태어나고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언젠가, 반드시 돌아올 테니까”라고. 그 소녀도, 천년동안, 그 말을 계속 믿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손을 가리켜, 피오의 이야기를 막는다. 피오가, 어딘가 불안한 듯 나를 올려본다.
「……피오, 내려가라……」
말을 다 끝내자 마자, 나는 몸을 앞으로 구부린다.
「커……커, 으컥, 커……억!?」
나는, 쓰러지듯이, 무릎을 꿇고 그 다음에, 바닥에 손톱을 세운다. 전신으로부터, 비지땀이 쏟아져 나오고, 경련한다.
「마왕님?」
피오가, 상냥하게 나의 신체에 손댄, 그 순간……
「……커흐흑!!?」
나의 목에서, 썩은 것 같은 비릿한 더러운 액이 넘쳐 나온다. 더러운 액은, 주룩주룩-하고 바닥를 더럽히고, 통을 가득채울 만큼 넘쳐 나오고도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마왕님! 마왕님!」
나를 부르는 피오의 소리가, 비명으로 바뀐다. 토해내는 더러운 액에는, 검게 변색된 피와 녹아버린 고기조각이 섞여있다.
「……피오……거실에 내려가……아무도, 부르지 말고……엘레노아도, 딸들에게도, 알리지 말아라……」
나는, 띄엄띄엄 끊어지는 말을 간신히 꺼낸다.
「……그렇지만!」
피오가 짧게 반론하는 모양으로 곁눈질한다.
「……명령이다……」
피오는, 눈물로 흐트러진 얼굴을 돌려, 뒤로 물러나고, 나에게 등을 돌려 도망치듯 옥좌의 사이를 뒤로 한다. 나는, 그대로 납죽 엎드려, 보기 흉하게 더러운 액을 계속 쏟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