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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수의 계보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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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06 회 작성일 24-01-15 19: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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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휴식을 취하던 스리드는 마력이 회복하자 바로 몸을 움직였다.



「좋았어.」


 휘청거리는 몸을 억지로 일으킨다. 일어섰을 때 현기증이 느껴져 몸을 구부렸지만 견뎌낸다. 타오의 정령의 마력 소비량은 터무니없이 거대했다. 그렇게 몇번이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닌 것이다.


(위험한 순간까지 아껴두지 않으면……)


벽에 손을 짚고 천천히 앞을 향해 나아간다.


(그, 아무라라고 하는 여자 아이는 괜찮을까?)


 적중에는 시계탑에서 싸운 수인 에이미도 있을 것이다. 패배 후, 쟈미가 강간된 것을 생각하면 아무라도 능욕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다. 행방이 모르는 어제부터 쭉…….

 가슴이 크게 울리고 있다. 아무라와 같은 미소녀가 능욕 되고 있는 광경을 상상하고 흥분하고 있다. 스리드는 자신의 망상을 머리를 흔들며 떨쳐냈다.


 동굴을 안쪽으로 안쪽으로 나아가자 눈앞에 밝은 빛이 보였다. 등불이다.



「저기에……?」


 누가 안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걸음을 늦추고, 신중하게 방으로 다가간다. 문조차 없는 동굴의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진 방. 어두운 동굴안에 눈이 익숙해진 탓에 램프의 빛으로 눈이 따갑다.

 한층 더 가까워졌을 때,



「아으……」


 허덕이는 소리가 내부로부터 들려 왔다.


「후후, 기분이 좋지요. 내가 만든, 마법 생물……」


「응, 움직이고 있어……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 ……」


「그렇게, 느끼는거예요…… 자, 한개 더……」


「꺄아악!! 좋아! 너무 기분이 좋아--!!」


 보통이 아닌 상황에 스리드는 방안으로 뛰어들었다.


「무슨, 이것은!?」


 원래는 동굴의 객실이었던 것 같다. 의외로 방은 넓다. 벽에는 몇십개의 목걸이나 수갑이 쇠사슬로 매달려 있고 딜도나 바이브래이터에서 채찍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문 도구를 설치한 것 같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눈 앞의 광경에 비하면 나았다.

 방안에는 깊숙한 곳에는 대충 20명은 있을 듯한 -- 여자 아이들이 알몸으로 자고 있다. 그들은 개와 같이 목걸이를 붙이고 있고 이불도 없이 바닥에 몸을 붙이고 있다. 자고 있는 사람, 멍하니 눈을 열고 있는 사람, 전원이 풀린 표정을 하고 있는 걸로 보아 지금까지 무슨 짓을 했는지 금방 이해했다.



「……」


 너무 심하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왜일까? 말할 수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복부의 근처가 동물적인 격렬한 욕구에 자극을 받고 있다.


 암컷 노예가 되고 있는 여자 아이들은 모두 미소녀다. 얼굴도 체형도 더할 나위 없이, 어느 여자 아이나 안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아이들리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층 더 눈에 띄는 미소녀가 방의 중앙에서 범해지고 있었다.


 아니, 이 경우, 범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 소녀는 스스로의 몸이 유린되는 것을 바라고 있으니까…….



「…… 응, 응응!!」


「참지 않아도 좋아요.」


 물색의 레오타드를 입은 청발의 여자 마도사가 소녀의 꽃잎에 「무엇인가」를 출납하고 있다. 범해지고 있는 소녀는 범하고 있는 여자 마도사에게 납죽 엎드려 달라붙어 있었다. 실로 선정적인 레즈비언 장면이었다.

 여자 마도사는 요염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유고에 레오타드가 먹혀들고 있어 납죽 엎드림이 되어 있기 위해, 한층 더 침투가 강조된다.범하고 있는 소녀의 배에 상체를 싣고 있으므로, 풍만한 가슴이 떡과 같이 눌러 부수어지고, 보기에도 부드러운 것 같다.


 웃고 있는 여자 마도사에게 스리드는 성적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기시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이 사람을 알고 있다……?)


「어머나, 새로운 여자 아이?」


 여자 마도사는, 윤 봐를 포함한 눈으로, 스리드를 올려보았다.단 웃는 얼굴을 향했지만, 곧바로 상대는 남자라고 깨달아, 시시한 것 같은 표정이 되었다.


「아, 시시하군요. 저는 순수파라서 남자와의 섹스는 그분 이외에는 흥미가 없답니다.」


 낙담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며 화가 났는지 「무엇인가」를 소녀의 고간에 격렬하게 출납했다. 그에, 소녀의 애액과 함께 즈쿡, 즈쿡, 거리는 추잡한 소리가 들려온다.


「!?」


 스리드는 소녀의 고문도구에 사용되고 있는 「무엇인가」의 정체를 겨우 알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촉수였다.


 게다가, 본체는 없다 -- 촉수만이, 의지를 가지고, 소녀의 질내를 긁고 있는 것이다. 비소로 들어간 촉수는 한 개 뿐만이 아니라 2 개 였다. 다른 한 개는 여자 마도사가 스스로의 손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으윽!좋아요! 너무 좋습니다! 더!!」


 음욕에 잠식당한 눈의 미소녀가 몸을 비틀면서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소녀의 그런 모습에 어떤 조교를 받으면 저렇게 될까 하고 스리드는 몸을 떨었다. 동시에,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소녀를 범하고 있는 여자 마도사가 부럽게 생각되었다.


「……응?」


 잘 보니 소녀는 반나체다. 속옷은 고간의 부분, 가슴, 팔뚝과 복부의 근처가 찢어져 있다. 서투르게 전부 탈의하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더 요염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스리드 자신의 성적 기호가 아닌 소녀의 복장이다.

 그 의복을 스리드는 본 기억이 있었다. 스승과의 정사 때, 스승이 「가끔씩은 기분을 바꾸고 할까」라고 꺼내 온 의복…….


 



 

 

「무엇입니까, 그것은?」


「후후, 나의 나라에서 쿠노이치가 입는 의상이야.」


 의상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노출도가 놓은 아슬아슬한 복장이었다. 윗도리의 하부로부터 속옷이 보이고 허벅지는 완전하게 노골적으로 드러냈으며 가슴의 골짜기가 강조되고 있다. 키가 큰 스승이 입으니 더욱 더 피부의 노출이 격렬해져 스리드는 곤란했다.


「왜 그러니? 스리드…… 후후, 그렇게 안고 싶니?」


「 그것은……」


「사실은, 더 야하게 입을 수도 있단다. 여기에, 허벅지까지 있는 긴 양말을 입거나 가슴 팍에 쇠사슬 홑옷을 입거나. 어때? 흥분되니?」


「...... 그런데, 쿠노이치는 은밀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모습을 하면 눈에 너무 띄는데요.」


「쿠노이치들의 기본 암살방법은 남자와의 잠자리에서다. 남자의 본능을 더욱 더 자극시킬수록 쿠노이치로서의 역할도 완수하기가 쉽지.」

 



 

 

 아무래도 여자 마도사에게 범해지고 있는 것은 쿠노이치같았다.


(설마, 스승을 쫓아 온 닌자들의 한 명?)


 스리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여자 마도사는 한 개의 촉수를 더 꺼내 쿠노이치의 입에 무리하게 삽입했다.


「응응!!」


  가슴이 답답한 듯이 신음하더니 이윽고 쿠노이치의 눈썹이 조금씩 처져 갔다. 완전히 쾌락에 몸을 바치고 있다. 그 모습은 완전히 여자 마도사의 애완동물이다.


「저...」


 스리드는 얘기했지만 여자 마도사는 듣지 않았다.


「이봐요 이봐요, 군침을 이렇게 흘리다니. 그렇게나 더 해줬으면 하는 건가요?」


 새로운 촉수를 꺼내 벌써 촉수를 한 개 삽입당한 쿠노이치의 입으로 넣었다.


「우응!……」


 만족할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쿠노이치는 끝나 버렸다.


「하앙!! 입에 넣어지는 것만으로.... 후~ 아응 .... 보고 있는 이쪽도... 아아!!」


 한숨과 음란한 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여자 마도사는 쿠노이치와 정면에서 서로 마주 보는 형태가 되어 그대로 몸을 거듭하여 뒹굴었다.


「 저도 이제 느끼고 싶어요...」


 쿠노이치의 귓불을 낍으면서 상대의 젖은 비순으로부터 한 개의 촉수를 뽑아 자신의 고간에 나누어주었다.


「응, 우…… 응, 대단히 뜨거워요…… 당신의 애액으로, 뜨거워지고…… 하아앙~!」


 안타까운 표정으로 여자 마도사는 자신의 고간을 촉수로 비비기 시작했다.빨리는 삽입하려고 하지 않는다.쿠노이치의 애액으로 베토 베토가 된 촉수를, 가능한 한 맛보고 싶은 것이다.


「후후……서로 사랑합시다……」


 쿠노이치의 입으로부터 2 개의 촉수를 뽑아 조용히 입술을 거듭한다.


「응……」


「 ……」


혀와 혀를 서로 거는 농후한 진한키스…… 보통 커플이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추잡한 키스를 두 명의 미소녀가 만끽하고 있다. 양자 모두, 노출도가 높은 모습을 하고 있는 만큼 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키스였다.


「 ……」


「응응, 응……」


 흐려진 소리를 내면서 두 명은 키스를 계속한다. 서로 고간이 쑤셔 오고 있는지 각각의 허벅지를 쓱쓱 문지르며 밀착한다.

 여자 마도사는 자신의 비부에 촉수를 대더니 …… 주저 하지 않고 단번에 찔러 넣는다.


「우우!!……하……아 아 아!!」


 가랑이로부터 올라 오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드디어 키스를 하고 있던 입을 떼어 놓아 버렸다.


「아, 아……」


 쿠노이치도, 여자 마도사에게 촉수가 출납되어 허덕이는 소리를 높인다.


「……」


 스리드는 그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저기,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지금의 사태을 깨닫고 몸을 돌린다.

 이 두 명 레즈비언 플레이는 확실히 눈요기가 되지만 그런 일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틈은 없다. 그 아무라라고 하는 소녀도 이 쿠노이치와 같은 모습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아무라, 이곳에 있는가!?」


 스리드를 안중에도 두지 않는 여자 마도사를 그대로 두고 쓰러져 있는 여자 아이들의 얼굴을 체크한다. 그러나, 어제 본 특징적인 트윈 테일(라고 말하는 것보다도, 땋아 늘인 머리머리카락이 2 개 라고 말하는 편이 올바른 것인지도 모르지만)의 미소녀는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설마, 여기 이외에도 조교 방이!?」


 스리드는 뒤꿈치를 돌려서 여자 마도사와 쿠노이치가 쾌락에 빠져 있는 방에서 나오려고 했다.


「?」


 그 순간, 기척을 느껴 방의 출입구의 앞에서 요도 이트바미를 짓는다. 분명히 밖에서 누군가 잠복하고 있다.


「협작꾼의 부하가 아니라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나와라.」


 상냥하게 얘기하며 만약을 위해 몸을 물린다.

 스리드가 세걸음정도 물러났더니 상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


「너는!?」


 스리드와 상대는 동시에 소리를 냈다.

 입구의 그늘로부터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정보가게의 아무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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