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신조 외전_제14-3장 의식숭배(仪式崇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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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살이 돌연히 소리를 낮추었다가 곡조를 바꾸어 높고 낭랑한 소리로 다시 노래하니, 좀 전의 기이한 신음 소리 같은 노래와 같지 않았다. 연면히 이어지는 편안한 축도였으니 한 자 한 자 읽는 것이었다.
여보살의 기도 주문을 따라서 제일편편이 거문고 소리가 변화하니, 이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온몸이 편안한 음률이었다.
왕 대인이 은밀히 웃고, 정요가를 보고 눈을 껌뻑거리니, 정요가가 예쁜 눈을 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왕 대인이 두 손으로 박수를 쳤다.
“하늘의 신선이 제사를 바치노라[天仙獻祭]!”
제단 위의 주관자 자리 있는 알몸의 천자가 눈썹을 찌푸리며 하품을 하였다.
천자의 옆에서 지키고 있던 십년관재 재제십이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황상께 아룁니다. 구태보가 지금 춤추는 것은 영불(영불)이고, 막 뛰는 것은 곧 기천(祈天)과 헌제(獻祭)입니다. 하늘에 기도하는 기천은 불상이 출현할 때 한바탕 춤을 추어야 하며, 하늘의 신선께 하강하여 널리 중생을 제도해 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황제가 말했다.
“저것이 헌제의 춤인가?”
재제십이 공손히 말했다.
“구태보 정요가가 방금 불상과 교접하고, 또 신봉하는 무리들이 집단으로 여자 부처에게 몸을 바치니 이것인 헌제입니다. 결국 가장 좋은 제물을 바쳐야 신불이 도와줄 것이니, 영불 의식을 기다렸다가 진짜 부처가 속세에 하강하여 진인(眞人)에게 내려오니, 진인 천선들이 정식으로 나타나서 복이 임하고 널리 비칩니다. 이런 것은 모두 의식의 일부분입니다.”
황제가 돌연 웃어 댔다.
“재 태보, 듣자 하니 너는 외호가 십년관재(十年棺材)라던데, 항상 사람을 때려 피투성이로 만들고 관에 넣으며, 또 혈도를 봉쇄하여 철포삼과 금종조를 단단히 연마하여 일신에 사혈이 없고 동피철골(銅皮鐵骨)이라 도창불입(刀槍不入)인가?”
재제십이 웃음을 띠었다.
“황상께서 진실로 밝으십니다. 이것은 강호인들이 준 평가의 하나입니다.”
황제가 돌연 자기가 앉았던 의자를 움켜잡았다가 손이 올라가니 의자가 떨어지며 매우 사납게 재제십을 내리쳤다. 그 힘이 대단하여 재제십은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철포삼이로군!”
의자는 부딪쳐 망가졌다.
황제가 손으로 다시 의자를 움켜잡고 재제십을 향해 다시 내치니, 이번에는 재제십이 비록 방비를 하였음에도 용안이 크게 노한 것을 보았기에 감히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횡련공부(横練功夫)로 고스란히 황제의 일격을 받았다.
“금종조인가?”
콰당!
“칼과 창이 뚫지 못한다는 것이 맞는구먼!”
콰당!
“도창불입이야, 도창불입, 너를 공격해도 칼과 창이 뚫지 못하는구나!”
황제가 한바탕 머리를 향해 사납게 내리치는데, 때리는 손이 점점 약해졌다.
콰당!
“동피철골이 맞는구먼!”
황제가 닥치는 대로 의자를 난폭하게 내던져, 재제십의 얼굴을 향해 쳐대대가, 재제십의 얼굴이 붉어지고 코에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비로소 냉소를 하며 손을 멈추었다.
“동피철골이 아닌가? 어째서? 얼굴은 연마하지 못했나?”
약간의 무공 기초가 있으면 모두 횡련공부를 어떻게 수련하는지 아는바, 얼굴은 수련할 수 없는 것이다. 여보살과 같다면 몰라도, 자기의 얼굴은 살찌고 번드르르하니, 특수한 나무즙을 주입하여 가까스로 비교적 공력이 낮은 도검을 감당할 수 있다.
재제십이 매우 공경하는 태도로 대단히 황공하다는 듯이 바닥에 엎드렸다.
“황상께서는 진노를 거두소서! 황상의 무공은 개세적이시니, 어떠한 동피철골이라도 황상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여인을 나오게 해서 성교하며 소리 지르게 하면서 복은 무엇이고 무엇이 강림하여 두루 비춘다는 것인가, 게다가 하늘의 신선이라니! 허세를 부려 너희들이 짐의 여인들을 새로운 수법으로 가지고 놀고, 아침에 짐으로 하여금 이 따위 귀신 놀음을 보게 하느냐? 진행 속도를 좀 더 빨리 해라!”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는 왕 대인이 웃는지 안 웃는지 모르게 얼굴의 살을 씰룩이며, 두 손을 펴니, 제단 위에 연무가 끼었다.
“천~선~헌~제~”
알몸뚱이로 막 조각상에 몸을 비벼 대던 정요가가 말을 듣고 몸을 일으키고, 축축하게 젖은 보짓살을 딱딱하고 꼿꼿한 조각상의 자지에서 떼어내더니, 흑의태보 앞에서 몸을 뒤척이며 명민한 눈으로 바라보고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입과 코에서 따스한 향기를 흑의티보의 몽면 얼굴에 내뿜었다.
섬섬옥수로 흑의태보의 몽면 얼굴을 쓰다듬다가 아래턱에서 몽면 천을 들치며 입술이 드러나게 하고는 정요가가 예쁜 눈을 껌뻑거리다가, 얼굴 전체를 흑의태보의 코끝에 부딪치고 흑의태보의 코를 비벼 대며 앵두 같은 입술을 벌려 흑의태보의 입울 쪽쪽 빨아대며 요염하게 입맞춤을 하고, 젖통을 흑의태보의 가슴에 대고 비비는 한편 손으로 흑의태보의 두툼한 손바닥을 정요가의 허리 사이로 이끌었다.
흑의태보는 손을 뻗어 정요가의 하얀 목에서부터 그녀의 가슴까지 미끄러져 내려가서 잠시 머물렀다가 곧장 부드럽고 매끄러운 젖통을 잡고 주물럭거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정요가의 허리를 꼭 껴안고 그녀의 부드럽고 가늘가늘한 몸을 눌러 대니, 두 사람의 혀가 용솟음치는 듯이 오가며 얽혔다.
대중 앞에서 육체가 향기로운 자태를 연출하니, 황용을 닮은 조각상에 자지를 박아 대던 중협들은 다시 하체가 불뚝거려 견딜 수가 없었으니, 단단한 가짜 구멍이 있을 뿐임에도 통증을 불고하고 용을 쓰며 박다 댔다.
정요가가 흑의태보를 밀어내더니 살짝 웃고는 긴 머리카락을 뒤로 떨어뜨리고는 흑의태보 앞에 웅크리고 앉아서 흑의태보의 바지를 풀어 헤치니, 뜨겁게 달아오른 좆이 대가리를 내밀고 튀어나왔다.
바로 중협들의 면전에서 정요가는 작은 입을 벌리더니, 좆대를 손으로 잡고 영활한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좆대가리를 핥고, 혀로 좆대의 앞 끝을 몇 번 굴리더니 다시 혀끝으로 좆대가리에 있는 구멍을 쑤시며 자극하니, 흑의태보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정요가가 흑의태보의 좆대가리를 천천히 물고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그 굵고 뜨거운 바지를 빨고 핥고 잘근잘근 물어 댔다.
흑의태보의 투박하고 우람한 팔이 돌연히 뻗치더니 정요가의 팔을 움켜잡고 교묘하게 움직이니, 정요가가 좆대를 입에 문 채로 허공에서 돌려지니 적이 놀란 그녀는 자연 두 손으로 꼭 껴안고 발가벗은 알몸으로 흑의태보에게 착 달라붙으니, 머리가 아래로 내려간 자세가 되었다.
거꾸로 선 정요가는 두 젖통이 흑의태보의 아랫배에 착 달라붙고 가느다란 허리는 우람한 두 팔에 잡혀 두툼한 흑의태보의 가슴에 꼭 얹히니 수밀도 같은 풍만한 엉덩이에서 두 다리가 벌어져 엇갈리고 두 다리의 관절이 흑의태보의 어깨에 걸리며, 부드러운 보지털이 수북한 축축한 보지가 흑의태보의 입에 부딪쳤다.
정요가가 “응” 하는 소리를 내지르고, 스스로 두 다리를 움직여 더욱 넓게 벌리며, 계속 흑의태보의 좆대를 물었다 뱉었다 하는데, 흑의태보가 꼿꼿하게 선 채로 정요가의 보짓살을 핥아 대니, 본디 온 얼굴이 빨갛게 춘정을 띠었던 정요가는 욕정이 발동하고 머리가 아래로 향하는 자세 때문에 더욱 빨개졌다.
흑의태보는 입술을 정요가의 보짓살에 꼭 붙이고 빨고, 매우 뜨겁고 기갈이 든 듯이 혀로 곧바로 핥아 올라가며 한바탕 빨고 핥다가 혀가 보지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가서 부단히 쑤석거리니, 정요가는 그 바람에 음탕하게 울부짖어 마지않으며 신음이 매우 음탕하여 사람을 미혹하였다.
돌연 고개를 쳐들고 좆대를 쳐 올리며 내달리듯 약동하니, 한 줄기 허옇고 진한 액체가 모두 정요가의 작은 입으로 들어가고 두 손이 자연히 느슨해져 가니, 정요가가 몸을 뒤집어 일어서서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두 손을 한 데 모아 입 속에서 좆물을 손바닥에 토해 내었다.
머리를 든 정요가가 음탕하고 교태 어린 태도로 중협들을 한번 바라보며, 살짝 향기로운 혀를 내미니, 한편으로 예쁜 눈으로 군협을 희롱하며 한편으로 그 허연 좆물을 핥아 먹고는, 이어서 다섯 손가락을 모아 입 속에 넣고 빨아들이니, 색기가 완연하게 좆물을 삼키니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이었다.
제단 위의 연무가 걷히고, 혈맥이 탱탱해진 군협은 허기가 강렬해졌는데, 몹시도 향기롭고 맛있는 요리의 맛이 강렬하게 풍겨 왔다.
도찬공이 내력을 보내니, 두 개의 기다란 식탁이 군협 앞에 도달하고, 통닭구이, 애저, 바다가재, 절인 건어물이 잘라지고 쪼개져 화공으로 특별히 구워지며 놀라운 향기를 퍼뜨리는데, 또 상어지느러미를 멀건 국물에 끓이고 한 덩이의 얄따랗고 납작한 밀전병이 첨가되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두 개의 식탁 위에는 각각 한 명씩의 아름다운 소녀가 엎드려 있었는데, 완안평과 야율연이었다. 온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두 다리를 구부린 자세로 벌리고 있으니, 부드러운 엉덩이가 높이 쳐들리고 소녀의 보지와 똥구멍이 중협들을 향하여 살짝살짝 벌어졌다 닫혔다 하였다. 숨을 쉬며 엎드려 있는 까닭에 아래로 늘어진 젖통이 덜렁거리니, 더욱 사람들을 매혹하였다.
도찬공이 두 손을 뒤집으니, 얄따란 밀전병이 뒤집어지고 탕 요리가 마침내 두 사람의 피부에 달라붙으니, 완안평과 야율연의 보지와 똥구멍을 막는 것이었다.
도찬공이 웃으며 설명하였다.
“고급 상어지느러미가 끈끈한 재료가 있는 탕에 녹아드니, 음식 재료와 밀전병이 하나가 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하니, 먹으려고 한다면, 방법을 잘 생각하여 휘젓고 부수어야 비로소 먹을 수 있다!”
옆에 있던 야율제가 그 모습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소리쳤다.
“당신들 야비해!”
말이 미처 끝나지 않았는데, 여보살이 손에 잡고 있던 쇠막대를 내질러 야율제의 똥구멍에 쑤셔 넣고 다른 한 손으로 흔들어 대니, 야율제의 좆물이 용솟음치고 두 눈이 희번덕거려지며 꼿꼿했던 좆대가 순식간에 은침 크기로 줄어들었다.
제일편편과 왕 대인이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여보살의 절대용부도절기(絶對用不到絶技) 중 철저마성수화침(鐵杵磨成繡花針: 쇠막대를 갈아 자수바늘 만들기)은 확실히 매우 무섭구나.’
한 줄기 불꽃이 눈부시게 번쩍이더니, 여불상과 똑같은 물건이 천천히 밀려 나오는데, 한결같이 발가벗은 알몸이요, 한결같이 아름다운 몸뚱이와 얼굴을 갖춘 것이 조각상과 같지 않으니, 이것은 진짜 사람이었으니, 청아하고 수려하기 짝이 없고 농염한 황용이었다.
당연히 이막수가 역용하여 황용으로 변신한 것이었다. 그러나 뭇 협사들과 뭇 악당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빼다 박은 듯한 개방 방주요, 지혜롭고 총명하며 염명이 널리 퍼진 동사 황 약사의 딸 황용이었다.
군협들은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보며 울대뼈를 꿈틀거렸다.
황용의 등 뒤에는 특별히 제작된 쇠 받침대가 있었는데, 마디마디 묶인 것이, 황용의 자세가 제물로 바친 사람이 간음하는 여불상과 같은 모습으로 묶여 있었다.
왕 대인이 낭랑한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천자께서 손님을 맞이하여 장막에 들어가시니, 하늘의 선녀를 총애하시도다!”
황제가 음탕하게 실눈을 뜨고, 이미 높이 솟아 오른 좆대를 꼿꼿이 세우고 웃으며 말했다.
“아주 좋아, 아주 좋아. 큰 힘으로 확산시킬 만한 신교(神教)로다.”
말을 마치고 꼼짝 못하고 있는 알몸의 황용에게 다가갔다.
황제가 침을 한 번 삼키고 손을 뻗어 황용의 몸을 두루 쓰다듬고 이어서 큼지막한 두 손으로 황용의 젖통을 주무르니, 젖통이 주물리며 부단히 변형되니, 황용의 풍만한 두 젖통을 한동안 주무른 황제는 두 손을 뻗어 그녀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더니 그녀의 매끄러운 다리 안쪽을 곧장 쓰다듬어 올라가서, 황용의 보지를 만지는 것이었다.
황용은 신지가 맑지 못한 듯했다.
“이… 막… 나는… 이….”
우람한 손으로 황용의 보지를 애무하며 황제는 손가락으로 꼭 오므리고 있는 보짓살을 양쪽으로 젖혀 벌리니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이 황용의 축축해진 보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황용이 교성을 지르니, 황제가 그 음탕한 울부짖음을 듣고 음탕하게 웃고는 좆대를 세워 그녀의 축축한 보지구멍에 맞추고 보지 속으로 곧장 깊숙이 밀어 넣었다.
황용이 온순하게 황제로 하여금 그녀의 희고 부드러운 두 젖통을 주무르게 내맡기고 박았다 빼었다 함에 따라 끊임없이 음탕하게 울부짖으며 온몸을 뱀처럼 꿈틀거리니, 72궁과 36원을 경험한 황제는 노련하고 숙련된 솜씨로 황용을 간음하는데, 깊숙하게 쑤셔 박으니 황용이 소리 높이 음탕하게 울부짖으며 욕선욕사(欲仙欲死), 죽을 동 살 동 모르고, 얕게 얕게 뽑아내니, 보짓살이 까지며 보짓물이 넘쳐흐르며 교합하는 소리가 제단에 울려 퍼졌다.
이미 이지를 상실한 군협들은 굶주림에 강렬한 음욕이 더해져서 마침내 왕 대인이 이끄는 대로 돌아가며 좆대를 완안평과 야율연의 보지와 똥구멍에 찔러 넣고 맹렬하게 좆 박음질을 해 대었다.
좆대를 똥구멍에 박고 보지에 박으면서 특별히 만든 밀전병을 으깨고 다시 소녀의 몸뚱이에 널려 있는 어병을 부서뜨려 걸신들린 듯 게걸스럽게 음식을 핥아먹었다.
도찬공이 끊임없이 요리하여 한 조각 한 조각 밀전병을 만들어 내니, 군협들은 한편으로 완안평과 야율연을 간음하고 한편으로 미친 듯이 다투어 가며 먹었다.
“성병(聖餠: 성스러운 전병)을 먹었으니, 성주(聖酒: 성스러운 술) 마심을 잊지 않도다!”
왕 대인이 한 소리 고함을 지르고, 좋은 술을 한 잔 한 잔 완안평과 야율연의 몸 위에 부으니, 군협들이 두 사람이 일어나 앉는 것을 알아채고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껴안으며 핥아 대는데, 좆대 또한 두 사람의 몸에 제멋대로 욕심을 부렸다.
그러나 우연히 눈빛이 청아하고 아리따운 황용을 향하게 되자, 탐욕스럽게 곽 대협의 아내의 발가벗은 알몸을 흐뭇하게 즐기는데, 황용은 군협의 마음과 시선에 더 이상 만분 존경하고 소중히 여기는 여제갈이 아니요, 그저 하나의 유혹이 충만한 아름다운 몸뚱이일 뿐이었다.
왕 대인이 이를 직접 보고서 마음속으로 웃었다.
‘마침내, 너희들이 마침내 모두가 저마다 황용을 간음하고 싶어 하는구나!’
손뼉을 한 번 치니, 다소 황용의 운치를 지닌 나이 어리고 아름다운 소녀가 발가벗은 알몸으로 군협들을 향해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