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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전사 라이디 0.3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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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5 회 작성일 24-01-15 1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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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세요!」



그러나 그것을, 차단하는 소리.
나타난 것은 다홍색의 머리카락을 견갑골하 근처까지 길러, 머리에 노란 큰 스카프를 감은 여자로서 갈색의 튼튼할 것 같은 옷감의 망토를 감고 있다.


「소문을 우연히 들어 와 봤는데···가우크나 그 근린의 거리를 파괴하있다는 무리의 한가닥이군요. 미안하지만 나는 눈앞의 악행을 간과하는 타입이 아니예요.」


그렇게 말하며 여자는 망토를 벗어 던졌다. 그리고 그 손에 검을 가진다···전사다. 무기는 숏 소드··· 거대한 버스터 소드 등 여행에 가지고 다니면  불편한것들을 지니지 않은 걸로 보아, 그녀가 어느 정도 여행 익숙해져 있다는 것울 알았다. 그 밖에 손에 고정하는 방식의 작은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
갑옷은 간단 경장인 레더 아머로 우선 표적이 되기 쉬운 양어깨로부터 목주위를 중점적으로 방어하는 형태로서 역시 중요한 양손, 양 다리의 정강이로부터 아래에도 장갑이 붙어 있다.  레더라고 해도 상당한 이에게 만들어 진 것 같고 꽤 튼튼한 것 같다.

웨스트로부터 아래, 허벅지까지는 반대로 유연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위해 갑옷의 장갑은 붙어 있지 않다.  그녀의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것은 큰 스카프와 같은 색의 레오타드와 같은 의상으로, 배의 부분은 크게 벌어져있고, 고간 빠듯한 곳까지 피부를 노출시키고 있다.  이 시대 대부분의 전사는 용병 일들을 위해 화려한 모습으로 자신의 인상을 강조하는 유행이 있어 아마 거기로부터 온 모습일 것이다.  오히려 나이레아와 같이 극단적으로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는 편이 드물다고 말할 수 있다.

가슴 팍을 가리는 갑옷도 또 크게 벌어져 가슴의 골짜기를 보이고 있었지만, 이것은 패션으로서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녀의 유방은 매우 크고 형태 좋게 여물어 있어 이런 디자인이 아니면 흉부 장갑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그 뿐만 아니라, 그녀는 전신 어디를 봐도 아름답고, 남자가 보면 누구나 좋아할 정도로 섹시했다. 
실전 형식으로 단련된 듯 쓸데 없는 근육은 붙어 있지 않고 웨스트, 엉덩이와 넓적다리, 피부도 건강한색으로 띈 한편 요염함이 있어, 접하면 달라붙을 것 같은 부드러움과 의욕이 함께하고 있다. 긴 다홍색 머리카락도 깨끗한데다 그 얼굴도 소녀의 상냥함과 사랑스러움을 간직한채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 전사로서의 늠름함도 겸비하고 있다.


「흐음, 어디의 애송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인간 따위가 우리들 「혼돈 종족」에게 필적한다고 생각하는가, 주제를 알게 해주지!!!」


일순간으로 다시 전사의 얼굴로 돌아와 외치자 마자 크게 손을 흔드는 스크나.  그 손가락끝으로부터 너무나 빨라서 보이지 않는 실의 칼날이 방사되어 붉은 머리의 여자 전사에게 덤벼 든다.


「하앗!!」


그러나 여자 전사는 잘게 잘려지지 않고, 유연하게 몸을 바꾸어 그 불가시의 일격을 피했다. 그것을 본 스크나의 눈동자에 일순간 놀라움의 색이 나타나지만, 곧 바로 호전적인 미소를 띄운다.


「재미있군···애송이!」


「조금 전 그 아이와 싸우던 것으로 당신의 기술의 대충 간파했어요. 그리고 나는 애송이가 아닌 라이디라는 이름이 있어!!」


피한 자세로부터 재빠르게 몸의 자세를 고쳐 세워 여자 전사 라이디는 검을 잡아 스크나를 몰아붙인다.  날카로운 찌르기를 피하면서 스크나는 뒤로 점프 하며 뒤골목에 뛰어든다. 거기서 다시 실로 공격하지만,
지면을 스치며 다리를 노린 그 공격을 점프하여 피하면서 라이디는 스크나를 뒤쫓아 뒤골목으로 들어갔다.


「응···무슨···?」


그 모습을 응시하면서 비틀거리며 나이레아는 중얼거렸다.


거리가 건재했던 무렵엔 사람들의 생활의 장소였을 것이다. 그 작은 대로를 무대로 스크나와 라이디의 싸움은 계속 된다.
스크나가 이 뒤골목을 무대에 선택한 이유는 명백하다. 그녀의 무기의 특성으로 보자면, 이 좁은 골목길이라면 피할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도망갈 길이 없는 좁은 장소에서, 한수만으로 상대를 잘게 자를 생각이었던 것이지만,



「하!」


라이디의 전사로서의 솜씨도 보통은 아니다. 좁은 골목의 벽을 차 날려 도약의 궤도를 변화시켜 스크나의 실을 피해 반격해간다.  스크나도 또 그 공격을  회피해 나간다···격렬하고, 그리고 유연한 미녀 두 명의 지체가 약동 하는 아름다운 싸움이 계속 된다.
그리고 불과이지만 라이디의 검이 결국 스크나에 닿았다.  얼굴의 하반신 입가를 가리는 복면과 같은 부분이 찢어져 스크나의 얼굴이 완전하게 보여졌다. 동시에 베인 뺨으로부터 피가 타고 떨어진다.
그 피를 혀로 얕보며 ···스크나의 입에 미소가 치켜 올라간다.


「후후, 꽤 하는군···진심으로 상대 해 주지!오의 「섬풍의 죽음 무도」!!」


외치자 마자, 스크나의 양팔이 사라진다···아니, 사라질 정도의 속도로 움직였던 것이다. 동시에 그 힘이 손가락끝으로부터 실을 움직여···

드바앙!!


굉음과 함께, 집가 한 채가 일순간에 뿔뿔이 흩어져 붕괴했다.



「무슨···!?」


그 넘치는 파괴력에 몹시 놀라는 라이디.  그 광경게 주춤한 라이디를 응시하면서 스크나는 선언했다.


「조금 전은 반드시 생포해 데리고 갈 필요가 있었으므로 손대중 하고 있었지만, 너는 별로 절대 필요라고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획 수행에 충분한 수의 여자들도 모여 있고 나머지 필요한 것은 정령의 가호를 받은 사람만이다···」


「에?!」


정령의 가호, 라는 말에 놀라는 라이디.  그것은 그저 일순간였지만 치명적인 틈이었다.


「죽어라!!」


외침과 함께 다시 「섬풍의 죽음 무도」를 발하는 스크나.  순간에 검과 방패를 쑥 내밀어 방어하는 라이디였지만.


「아 아!!」


실을 막아내기는 커녕 강철로 만든 검조차 뿔뿔이 흩어지게 절단 해 버렸다.  그나마 상당히 실의 속도를 감소시켜 라이디의 몸자체는 무사했지만, 갑옷도 갈기갈기 찢어져져서 실에 감긴 채로 라이디는 민가의 벽에 붙여졌다.


「···!」


고통에 신음하는 라이디. 벽에 두드려 붙여진 기세로 실이 전신에 얽혀, 한층 더 그 실로 인해 부서져 버린 벽에 얽혀들어 동작을 할 수 없다. 거기에 한층 더 팔을 치켜 든 스크나이지만, 문득 그 손이 멈추었다.
매료된 것처럼, 천천히 시선을 움직이는 스크나.  갈기갈기 찢어진 갑옷으로부터 보여지는 라이디의 다이나믹한 바디 라인을 매료된 듯이 응시한다.


「···. 기분이 바뀌었어. 너는 나이레아 대신에 나의 자양이 되어 줘야겠어.  한껏 날뛰어서 굶주리고 있던 참이다···」


 붉은 입술을 천천히 핥으며 스크나의 눈동자에 음침한 빛이 켜진다.


「그렇게 두지 않아요!!」


라이디가 비틀비틀거리며 탈출하려고 하지만 그것보다 빨리 손목을 돌려서 스크나가 아직 손과 연결되어 있는 실을 당겼다. 벽과 라이디에게 얽혀있던 실이  한층 더 완벽하게 라이디를 움직일 수 없게 한다.
그것을 확인하면 스크나는 양손을 교차시켜 실에 매듭을 붙여 고정하면서 손가락끝으로부터 실을 떼어냈다. 그리고  나이레아에게 사용한 것과는 다른 가늘고 강인한 전투용의 실을 오른손의 손가락으로부터 꺼내면서 쑥 2, 3 m만큼 늘렸다.


「조금 난폭하게 갈거야?전사이기 때문에, 참아라.」


무정한 어조와 차가운 웃음 직후, 스크나의 팔이 움직였다. 라이디의 몸을 두동강 낼 만큼 강력하지 않으나 남은 갑옷을 날릴 정도로 통렬한 실을 채찍으로 휘두른 일격.


「꺄 아 아!」


「우선은 방해인 물건부터 제외하도록 하지!」


피, 비시!팟, 바슨!휴우우, 피샤아아악!


「아아!우우! 꺄아아아!!」


연속해 몇번이나, 마치 면도칼과 같이 날카로운 채찍을 휘둘러 남아 있던 라이디의 갑옷을 벗겨내 간다. 물론 갑옷 만이 아니고, 그 아래의 피부에도 상처가 새겨져 얇게 피부가 끊어지고 피가 배인다.
눈 깜짝할  순간에, 머리의 큰 스카프와 손발을 가리는 부분을 제외하고 라이디의 몸은 숨겨 두어야 할 장소까지 모두 모두 보여져 버린다.


「이것으로 마지막이야! 게다가 하나 더!」


비시!


「히아, 아----!」


의복을 완전하게 벗겨낸 뒤의, 마지막 일격. 통상의 5개의 손가락을 전부 사용한 그것과 달리 3 개만의 실이, 각각 라이디의 보여진 두 개의 유두와 그리고 더 한 개는 라이디의 음부티끌에 붙은 클리토리스를 일격 했다.
그 통타에, 한층 큰 소리를 지르며 신음하는 라이디. 그것을 보고 있던 스크나는 갑자기 눈을 크게 뜨면서 라이디와 서로 접한다.


「아······」


그리고, 갑자기 비렬에 실을 내지 않은 왼손의 손가락을 넣어 왔다.


「하아···」


갑작스럽게 이런일을 당하면 보통은 아픔의 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그 때 라이디가 올린 소리는···매우 요염한 소리였다.

「우우 , 아!」



라이디의 비렬로부터 점액질의 젖은 소리가 울린다. 스크나의 손가락이 움직여 그 소리를 낼 때마다 라이디는 녹아내리듯이 단 소리를 내버린다.
그것을 약간 놀란 것처럼 눈을 크게 뜨며 보고 있던 스크나이지만, 일단 손가락을 라이디의 다리의 사이에서부터 뽑았다. 그 때 한차례 몸을 떠는 라이디를 흥미심에 응시하며 약간 조롱의 웃음을 포함해 말한다.


「흠···너 전사의 버릇뿐만 아니라 매저키스트인가?」


「!」


그 말에, 라이디는 떨었다.  동시에, 지금까지의 위험한 싸움의 여행으로 자주 조우해 버린 이런 상황을 갑자기 생각해 낸다.
전에 방문한 거리 레이크=블루로 로즈씨에게 조교된 것···
동굴에서 3명의 몬스터와의 거래로 조교를 당해 그 후도 몇 번인가 스스로 바라듯이 그것을 받은 것···
서큐바스 「레지르」에 음무를 흡원 되고 쾌락 안에서 파악할 수 있었던 것···
레지르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
차례차례로 뇌리에 소생한다.
망연하는 라이디를 응시하면서, 가볍게 스크나는 목소리를 올려 웃었다. 그리고 그 표정이, 서서히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변해 간다.


「후후, 그런가, 어쩐지 먹음직스럽다고 생각한 것이다. 나는 원래 다른 동료들에 비해 「이런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 하는 것은 아닌데다가 혼내주는 것도 취미도 아니지만··· 너의 본성을 나의 본능이 간파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인가.」


「 틀리다···나는···」


기개가 끊어지면서도 필사적으로 고개를 젓는 라이디. 스스로도 지금까지 몇 번인가 「혹시」라고 의혹을 안아 왔지만 결코 다르다고 믿어 왔다.


「틀리지 않다.」


단언하면서 스크나는 실을 붙인 채로 오른손을 다시 움직였다.  이번에도 계속 내보내는 실은 3 개···다만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전 고정시켜둔 세 개의 돌기에 얽혀있는 실을 묶어 짜낸다.
그리고, 피잉하면서 당겼다.


「아아!!」


검의 칼끝과 같이 날카로운 실에 끊어지듯이 예민한 클리토리스와 유두를 끌려가는 아픔에 라이디는 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성적인 3점에의 자극에 비렬에 달라붙은 꿀이 흘러넘쳤다.


「오래간만이다, 이 정도로 「갖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은···「정령의 가호」를 받아서 필요가 있던 나이레아와는 달리 이 너의 추잡함이 그러한 것이다···이런 쾌락의 파동은, 우리들 「혼돈 종족」에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다··」


라이디의 반응에 자신 역시 흥분했는지 뺨을 붉히며 거의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명확한 라인을 보이는 넓적다리를 쓰다듬는 스크나. 그리고 라이디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며 한층 더 그 위에 실을 걸쳐 간다.


「 나의 실은,  바보같은 새디스트가 피부를 손상시키는  그런것과는 이유가 다르다. 몸의 신경의 집약하는 포인트를 적확

하게 잡아 그것을 자극한다. 쾌감의 신경을 핀 포인트로 잡아내지··· 자아, 끝!」


흥분한듯한 어조지만 그것과 정반대의 정묘한 움직임으로 라이디를 복잡하게 단단히 묶은 스크나.  유방을 짜 묶으며 실을 유두까지 나선을 그리듯이 겹겹이 묶어 아래로 허리와 등, 허벅지를 가로질러 그대로  비순을  열고  클리토리스에 건다. 그 실을 또 조금 이끌었다.


「구아, 으응!아, 아, 아, 후~ 우우 응!」


그 순간, 라이디는 그때까지 없는 쾌감에 세상에 있지 않는 절규를 올렸다. 가슴이, 유두가, 엉덩이가, 비렬이, 클리토리스가, 허리가, 등이,···스크나의 줄이 걸려 있는 곳 전부에, 쾌락이  작렬한다.
일순간으로 찾아오는 쾌감.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다. 그대로 쾌락은 계속 주어져 계속해서 라이디는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또, 또.


「아!아!가, 가버려!나 가버릴 것 같아!」


적이어야할 스크나를 앞에 두면서 열락의 절규를 하는 라이디에게 스크나도 참을 수 없는 듯 자신의 몸도 라이디에게 밀착해 왔다. 왼팔의 손가락을 재빠르고 복잡하게 움직이고, 굵은 실을 복잡하게 짜 일순간으로 봉과 같은, 의욕형을 만들어내 라이디아래의 입에 찌른다.


「!!!!」


한층 더 더해진, 이제는 뇌가 무너져내려 버릴 것 같은 쾌감. 그러나 라이디는 외칠 수 없다···그 입에, 스크나가 스스로의 입술을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도 스크나는 얇아서 몸 위에 막을 만들고 있을 뿐인 옷 위로부터 라이디의 고간으로 의욕형을 스스로의 비순에 삼키게 해 간다. 라이디의 치태로 흥분해 벌써 거기는 젖어  얇고 검은 의복이 한층 더 검게 물들어 달라 붙어 그 형태를 드러낸다.


「!!!∼~~~~~~~!!」


동시에 스크나는 라이디의 하반신을 속박하고 있던 실을 풀어 허리를 움직이듯이 하고 있었다. 그 반동으로 의욕형은 스크나의 질을 찌른다.


( 아, 굉장한, 굉장하다···아, 아 아···!)


그리고.


「~~~~~~~~~~~~~~!!」


「···, 하, 후~∼~~~~!」


두 명은 동시에, 최대의 절정에 이르렀다. 두 개의 입술과 두 개의 비순으로부터 각각 군침과 애액이 내뿜는다. 그러나, 양쪽의 결과는 대조적이었다.  힘이 다한 것처럼 머리를 떨구는 라이디. 그러나 대조적으로 스크나는 오히려 힘을 늘린 것처럼 만족해하며 심하고 음탕한 미소를 젖은 입술에 띄우고 있다.


「후후, 후후후 후후···아···좋다, 정말로···」


만족스럽게 중얼거리는 스크나.
어지러운 의식을 억제하며 라이디는 이길 기회를 간파했다. 지금의 상대의 심리, 그리고 이 몸의 자세.


「으으···」


쾌감에 희미해진 의식을 필사적으로 집중시킨다. 그녀의 힘···번개의 정령의 가호를 사용하기 위해서.
그 모습을 눈치챈 스크나가 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하는 동안.


「받아라!썬더!!」


라이디는 그 몸으로부터 모아둔 힘을 해방했다. 본래는 검에 실어서 상대에게 부딪치지만, 이 경우는 라이디의 몸을 단단히 묶는 실이 그대로 스크나로 전류를 이끌었다.


「 아 아 아 아 아!!!?!」


절규히며 검은 피막에 덮인 그 몸을 위로 돌려 뒤로 젖히며 절규를 올리는 스크나. 거의 직전까지 승리를 확신한 상대에게, 이 기습은 완전하게 효과가 있었다. 번개가 흐른 열에 의해 실이 끊어질 때까지 몸을 경련시킨 뒤, 스크나는 쓰러져 엎어졌다.


「하아, 성공했다···」


실이 타 떨어진 것에 의해 동시에 라이디도 자유롭게 된다.  자신도 넘어져 버리지 않게 힘이 빠진 다리를 필사적으로 움직이면서 중얼거리는 라이디.
저린 몸을 슬슬 발버둥 치면서, 스크나는 신음한다.


「뭐, 설마 너가···번개의 정령의 가호를 받은 것이었는가···!?」


아직도 의식이 있지만, 그러나 더 이상 전투 가능한 힘은 없는 것 같다. 난폭한 한숨을 돌리면서, 라이디는 실을 잡고 몸으로부터 제외했다. 그 때에 매끄러운 피부를 미끄러지는 실이 민감한 돌기를 자극해 일순간 라이디의 등이 떨렸다.


「우웃!···안돼, 느낄 때가 아니다」


어쨌든, 상대가 저리고 있을 때에, 움직일 수 없게 하지 않으면.그 때문에 라이디는 자신이 당한 것처럼 이 실로 반대로 스크나를 단단히 묶기로 했다.
실에 손을 뻗을려는 라이디.


「실패했나? 스크나.」


 그 때 돌연. 당돌할 정도로 돌연 라이디의 것도 스크나도 것도 아닌 소리가 들려 왔다.


「!?」


전혀 기색을 느끼지 않았지만, 어쨌든 소리가 들린 쪽을 바라보는 라이디.
그 목소리의 주인은, 집의 지붕 위에 서서 이쪽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인형과 같이 아름답지만 기괴한 소녀. 나이는 라이디와 나이레아의 중간정도인가? 얇은 철판을 하나로 철해 원피스로 한 것 같은 복장이지만 그것보다 무엇보다도 기묘한 것은 그녀의 눈의 색이다.
납과 같이 흰 피부와 탈색된 것 같은 은발, 일반적인 인간의 백안에 해당하는 부분이 검고, 눈동자의 붉은 눈은 핏빛처럼 붉다. 그리고 라이디가 아는 한 몬스터나 마귀에서도 이런 기괴한 눈을 한 것은 없다.
그러나, 그런 이형상이 오히려 그 매력을 닫고 있었다. 기분 나쁘면서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흡인력을 지닌 아름답고 요염한 인형.
그 소녀의 팔이, 돌연 성장했다. 팔꿈치로부터 길게 뻗으면서 스크나의 긴 흑발을 잡아 난폭하게 질질 끌어 댄다.


「아아, 큭!쿠페리우, 너무 힘을 ㅆ···」


「문제 없다.」


동료의 고통에, 그러나 어떤 감정도 가리키지 않은 채 쿠페리우라 불린 인형 소녀는 선고한다.


「 내가 대충 훑어봤고 오르슈나님이나 하 레어님이 너의 실패를 보고 있다.  어느 쪽이든 돌아가면 처분이 기다리고 있다.」


감정이라고는 미진도 없는 그 말에, 움찔 스크나는 그 몸을 떨었다.


「 그런, 쿠페리우 아니 하 레어님, 오르슈나님!용서를 아무쪼록 용서를···!」


스크나가 공포로 인해 절규했다.  혼자서 하나의 거리를 괴멸 직전으로 몰아넣은 공포의 살육실을 조종하는 마인인 스크나가 극도로 무서워하고있다.
그것은, 그 하 레어와 오르슈나라고 하는 두 명이 이 스크나의 몇 배나 더 무서운 상대라는 사실을 라이디에게 고한다.


「그럼 간다.」


그러나 그런 스크나의 절규를 무시하고 쿠페리우는 등으로부터 날개를 펼쳤다. 라이디가 이전 싸운 적이 있는 타천사의 그것과 같은 새를 닮은 것이 아니고, 어느 쪽인가 하면 박쥐의 날개에 가깝지만, 그것은 옷감과 금속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배의 돛과 같은 대용품이다. 그것을 크게 펼치며 순식간에 넓은 하늘로 날아올라 안보이게 된다.


「···」


나중에 남겨진 라이디는, 새로운 싸움의 시작을 느끼며 긴축 시키고 그리고···그 몸에 당황하듯이, 불과에 얼굴을 흐리게 한 자신의 어깨를 안았다.

그리고, 쿠페리우가 향한 앞, 어둠 에 갇힌 공간.
두 명의 그림자가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같은 어두운 공간, 쿠페리우의 눈동자를 통하여, 밖을 보고 있다.



「발견되었어요. 번개의 가호를 가진자가.」


온화한 어조로 중얼거리는, 하나의 그림자.
또 하나의 그림자는 사나운 신음소리를 내는 짐승과 같은 소리로 거기에 응했다.


「아. 번개의 전사 라이디···인가···」


심하게 젖은, 그리고 굶주린 소리가, 어둠속에서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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