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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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치카의 말을 멍하니 생각하는 틈에 그녀는 다시 레베카의 방안으로 들
어가버렸고 드라가는 어쩔 수 없이 쇼파에 주저 앉으며 생각에 잠기게 되었
다. 베르치카에게도 말하진 않았지만 드워프들에게 있어서 드라가는 매우
반응이 빠른 편이였다.
그것은 그의 한계이기도 하였다. 단백질 생물은 전기신호로서 그 속도가 굉
장히 빠랐다. 다만 드라가는 드워프들에겐 그런 것이 없었다. 가장 유사하
다고 한다면 그것은 금속물질의 개개가 합쳐진 나노머신이 가장 가까울지
몰랐다. 결국 드라가는 자신의 반응 속도 이상으로 움직여버려 베르치카를
놓쳐버리고 말았고 다시 그녀를 부르기도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이 그녀가
나오길 거실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흐응~ 이건 어떠세요.]
베르치카는 태욱의 왼손을 이끌고 자신의 비부로 안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서 역시 레베카가 약간 멍한 표정으로 입가로 침을 슬쩍 흘리며
태욱의 오른손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밀착시키고 있었고 태욱의 허리 위에는
에크류아가 헐떡이면서 올라타고 있었다. 그나마 방금 들어왔기에 아직 여
유가 있는 베르치카는 자신의 푹 젖은 비부를 태욱의 손으로 확인 시켜주면
서 물어보았다.
[아주 좋아... 신선한데...]
태욱은 침대에 누운채 양손을 레베카와 베르치카에게 맞기고 에크류아의 통
통한 엉덩이 아래에 깔려있었다. 누구부터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들어온 베
르치카가 이번엔 자신들이 봉사해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어느샌가 이렇게
준비해 두었던 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유능한 베르치카는 불과 2주전만해도 처녀나 다름이 없어 태
욱이 허리를 놀리면 놀리는대로 교성을 지르다 의식을 잃기만했지만 어느새
스스로 열정적으로 공부해서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볼 정도가 되었다.
물론 서큐버스들과는 전혀 비교할 수도 없었지만 오히려 그런 어색함과 미
숙함이 도리어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게다가 레베카는 방금 전에 먹
었던 터라 태욱의 오른손으로 아직도 정액과 애액이 혼합된 점액질이 계속
해서 흘러 적시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두껍고 넓은 길다란 혀를 내밀고 헐떡일때마다 강한 산성의 타액이 태욱의
가슴 위로 뚝뚝 떨어졌다. 하지만 지옥로에서 천상로로 교체된 그녀는 주인
에 대해서 자신의 공격 피해를 보호할 수 있었기에 바닥도 검게태우는 강산
의 타액은 태욱의 피부를 슬쩍 간지럽히고 흘러 떨어질 뿐이였다.
[헤에... 신기한데....]
태욱은 이런 봉사를 받는 느낌에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서큐버스퀸자
매인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와 3피도 해보고 오늘 아침엔 다른 서큐버스퀸 엘
레나까지 끼워 4피까지 해보았지만 그녀들은 태생이 음마요녀인지라 즐거움
을 있었지만 이런 미묘한 흥분은 없었다.
[... 아아... 이렇게요.. ?... 하아하아...]
에크류아는 태욱의 육봉을 자신의 소중한 아기집으로 감싸안은다음 태욱의
위에서 어색하게 앉아있었다. 애초에 인간하고 전혀 틀린 신체구조를 가지
고 눈앞에 있는 모습은 단지 위장에 불과해서 에크류아는 손발을 쓰는 것도
어색한데 다른 아내들처럼 엉덩이를 돌리고 질육을 조이는 것은 무리였다.
[오오.. 아니야 에크류아... 나의 사랑스러운 흰둥아.... 좀더 허리를 유연
하게 돌려....]
태욱은 아래에 깔린채 너무나도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 때문에 분명히 새
빨갛게 달아올라 있을 아리따운 에크류아의 얼굴을 못본다는 아쉬움과 어색
하게 허리를 돌리때마다 흔들리는 젖가슴의 모습의 율동에 감탄하며 에크류
아를 말로서 조교하고 있었다.
[하악 하악... 이건 어때요.. ?]
[오... 오오옷...아주 좋아. 조금 약하게... 그렇지...아주 좋아졌어..]
에크류아는 헐떡이며 질육을 바짝 조으면서 자신 밑에 깔려있는 태욱에게
물어보았다. 태욱은 태욱 나름대로 에크류아를 말로서 조교하며 즐거운 놀
이에 빠져있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이 귀여운 흰둥이 에크류아는 말
만하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했으며 그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쾌락
은 없어도 즐거움은 있는 타입인 것이다.
찔걱 찔걱 찔걱!!
주르르륵!!!
그리고 자신의 두손을 점령한 레베카와 베르치카도 만만치 않았다. 레베카
의 만지면 꾹꾹 반동이 오는 고무와도 같은 근육이 태욱이 손가락을 치켜세
워 어딘가를 꾸욱 누르면 바짝 긴장해서 마치 강철 단단해지며 애액을 흘렸
고 베르치카의 서늘하고 말랑말랑한 허벅지가 자신의 팔을 부여잡고 그 촉
촉하게 젖이있는 꽃잎이 오물오물거리며 손가락을 집어먹는 감촉은 그야말
로 환상에 가까웠다.
[흐흐흐흐...]
모든 남성의 꿈중 하나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태욱은 자신 위에 올라앉아
서 헐떡이는 에크류아를 위해 능숙하게 허리를 돌리며 에크류아를 자극하였
고 태욱의 엉덩이가 능숙하게 원을 그리며 돌때마다 혀를 길게 내빼물고
헐떡거렸다.
[오.. 좋아... 좋아.. 좀 더 좀... 그렇게...]
그녀의 허리가 유연하게 회전하고 고기만두처럼 육즙이 가득한 탐스러운 둥
근 엉덩이가 태욱의 허리놀림에 맞춰 현란하게 들썩거렸다.
[아아.. 좀더 조여봐..... 그래그래.. 좀 더....]
[ 흐윽......... 하아하아... 하아.. 헥헥헥...]
[ 그래. 그렇게 상황에 따라 조이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는거야... 으음..
좋아... 좋아... 에크류아의 안은 너무 뜨거워서 녹아내리지 않나 가끔 걱
정되 흐흐흐]
에크류아는 여성상위가 익숙하지 않아서 매우 힘겨워 했다. 아니 그것을 떠
나서 견공 출신인 에크류아에게 이런 체위란 생각 해본적이 없는 것이였다.
그저 주인에게 엉덩이를 받치는 자세인 후배위가 그녀에게 가장 알맞고 쉬
운 체위였다. 보통 여성들은 엉덩이는 물론 항문까지 전부 보이게되는 후배
위를 수치스러워하지만 에크류아는 견공출신이라 오히려 그런 자세가 더 편
해했던 것이다.
게다가 허리를 움직이면서 동시에 질육들을 조이고 풀고한다는 것 역시 마
음먹은대로 되는 것은 아니였다. 허리를 움직이며 율동하는 것은 그녀에겐
매우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자신의 아래에서 자기가 만들어내는 괘락에
젖어가는 주인의 얼굴은 그 힘든 과정을 모두 보답하고도 남을 보상이였다.
젖가슴에 가려져 잘보이지 않았지만 태욱의 숨결하나 땀냄새 하나하나로 ㄱ
녀는 태욱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육중하게 출렁이는 에크류아의 풍만한 유방을 스다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
만 지금 두손은 레베카와 베르치카의 꽃잎을 만지는 호사를 누리고 있어서
그것은 할 수 없었다. 키가 무척이나 큰 180이 훌쩍 넘는 에크류아지만 그
녀의 젖가슴은 제대로된 기준으로 봐도 무척이나 크고 풍마하였는데 누워서
위로 보니 그녀의 가슴이 예쁘고 아름다운 물방울 모양으로 잘다듬어져 있
다는것을 께달았다. 태욱은 그녀의 나체를 올려다 보면서 말하였다.
[내쪽으로 누워... 그리고 손으로 젖가슴을 잡아서 그렇지.. 그걸 내입으로
...]
에크류아는 엉덩이를 열심히 요분질하면서 허리를 숙여 풍만한 젖가슴을 태
욱의 입가로 가져갔다. 태욱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달콤한 미육을 한
입 베어물면서 쪼옥 쪽 큰소리로 빨아대었다. 비록 모유는 나오지 않지만
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젖가슴은 입안에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에
사람을 가득차게 만들었다.
[우후후훗!!!]
베르치카는 그 모습을 보면서 빙그레 웃고 태욱의 손을 주욱 잡아당겻다.
그리고 마치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태욱의 팔에 자신의 애액을 주륵주륵 뭍
혀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손과 손목 그다음에는 손목과 팔꿈치까지 아
주 천천히 그러나 진득진득한 애욕에 가득 담긴 허리놀림으로 자신의 끈적
이는 애액을 칠해 간 것이다.
[아...!]
그리고 뒤늦게 베르치카가 하는 모습을 보고 레베카도 따라서 허리를 흔들
며 태욱의 팔에 자신의 애액을 뭍혀갔다. 태욱은 전혀다른 두 사람의 허벅
지감촉과 그곳의 애액느낌에 척추까지 부들부들 떨리 정도의 전율을 느꼇다
. 그리고 마음껏 빨아 먹은 에크류아의 젖가슴을 입안에서 내뱉어 내었고
에크류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번에는 반대편 젖가슴을 그의 입안에 가져대
었다.
쪼오옥!!! 쪽!!! 쪼오옥!!
[하으으으으.. 하아아아.. 하....]
이번에도 맛있게 쪼오옥!쪽! 큰소리를 내며 에크류아의 젖가슴을 빨아먹었
고 그녀는 다시 혀를 할딱이며 허리를 크게 앞뒤로 흔들었다. 그녀의 내부
는 예전에 켈베로스였던 때가지고 있었던 지옥의 불꽃 덕분에 수천도는 물
론 천상로로 가까이 갈수록 수만도까지 오르는 엄청난 열기가 내포되어 있
어서 육봉이 만약 들어온다면 넣는 순간 구워지는게 아니라 탄화되어 없어
져버릴 정도였다.
하지만 천상로로 바꾸고 난뒤 스스로 피해제어가 가능해진 그녀였기에 태욱
은 수천도의 온도를 말그대로 만끽 할 수있었다. 너무나도 뜨거워 육봉의
감각마져도 마비 될 것 같았지만 자신의 위에서 두눈을 꼬옥 감고 눈썹을
모운채로 허리와 엉덩이를 열심히 돌리는 에크류아의 모습만으로도 왠만한
남자들은 전부 싸고 말정도였다. 하지만 이미 잉큐버스킹의 섹스테크닉을
학습하고 있는 태욱에게 서툴게 율동하는 모습을 볼때면 속으로 웃음이 터
져나왔다.
[하아.. 하읏... 하읏... 하아하아...]
이미 에크류아의 노란색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었다. 혀를 길게 내빼문채 이
미 태욱의 말만을 따르는 상태로 변해있었다. 태욱은 그녀의 귀여운 신음소
리를 들으며 자신이 너무 괴롭혔나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정도는 익숙
해져야 자신을 받아 들이기 편할 것이기에 태욱은 좀 더 에크류아를 자극하
고 결심하였다. 입으로 오물오물 씹으면서 빨던 젖가슴을 다시 내뱉으면서
말하였다.
[베르치카. 레베카..... 이제 두손을 놓아줘...]
아름다운 미녀의 허벅지에 팔이 끼인채 만진다는 것은 분명 무척이나 기분
좋은 일이였지만 지금은 에크류아를 먼저 자신에게 익숙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았다. 이정도로 헐떡여서야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발기하고 정액을
뿌려댈 수 잇는 태욱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것이다.
[흐응~]
[하아하아....하아....]
베르치카는 웃으면서 레베카는 할떡이면서 물러났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베르치카는 여전히 여유가 있었지만 방금 전에 진득한 질내사정 3연발을 맞
은데다가 태욱이 시킨 에크류아의 애무에 레베카는 아직도 몽롱하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자아. 그럼.]
태욱은 두명의 애액으로 번들번들 거리며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자신의 위에
서 어설프게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을 흘리는 그녀의 젖가슴에 손을 가져
갔다. 도톰하게 부풀어오른 핑크색 젖꼭지를 간지르고 손에 쥐면서 감촉을
만끽한다. 마치 푸딩처럼 부드럽게 뭉개지는 감촉은 태욱의 기분을 최고로
좋게만들었고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는 것을 깨달은 그
녀는 언제나 주인님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그가 하는 모든 일에 긍정적이였
다.
따사로운 오후 햇살이 창밖에서 비쳐들어와 방을 더욱 밝게 해주고 눈처럼
새하얀 에크류아의 나신을 햇빛에 반짝이며 빛나고 아름답게 해주고 있었다
. 그리고 만지는 젖가슴은 손이 녹아내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뜨겁디
뜨겁지만 역시 아무런 상처가 없었다. 단지 부드럽고 따뜻한 에크류아의 피
부 감촉이 기분을 더욱 고조시키고 즐겁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