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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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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75 회 작성일 24-01-15 09: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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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치카는 드라가를 따라 나왔서 거실에 앉았다. 드워프이자 연금술사인 그는 차분히 자신의 두껍고 뻑뻑한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베르치카를 바라보며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다.


[음 베르치카님 전에 말씀 드린대로 제 보수에 대해서입니다.]


[말해보세요.]


베르치카는 보통 이런 경우 대상을 쳐죽인다음 자신의 산책로로 만들어버리지만 드라가가 연금해놓은 가죽목걸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지 지불 할 마음이 있었다.


[저기 저 엘프족의 아이인 리히테를 개화시킨분이 누구십니까?]


베르치카는 드라가의 물음에 눈빛이 슬그머니 변하기 시작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태욱은 약점을 넘어서서 말그대로 혼과 열정을 전부 밭친 상대였다. 하지만 드워프 드라가가 태욱을 알고서 물어보는 것 같지는 않았기에 손을 쓰진 않았다. 하지만 왜 물어보는지는 궁금했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았다.


[그것은 왜지?]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지만 베르치카는 태욱의 안전 한정으로 무섭도록 신경질적으로 변하였고 다행히 드라가가 목걸이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아직도 목숨을 붙잡고 있는 것이였다.


드라가 역시 갑자기 좋던 분위기가 싸하게 바뀌자 스스로도 긴장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꼇다. 본래 그는 오래전에 세상과 연을 끈고 살았기 때문에 베르치카 이사카 비리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최종전쟁 하르마겟돈때 보여준 네크로폴리스의 흡혈귀군주의 힘과 위험성은 매우 잘알고 있었고 눈 앞의 존재가 바로 그 흡혈귀 군주임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말을 잘해야 할때라는 것을 공포로서 느꼇다.


[그것은 저희 종족에 대한 문제입니다.]


드라가는 간단히 운을 뗀다음 조심스럽게 베르치카의 기세를 읽어보았고 흉폭해졌던 그녀의 기운이 다시금 약간 줄었음을 느꼇다.


[흐음?]


베르치카는 더 말해보라는 식으로 고개를 가볍게 흔들며 턱 짓하였고 드라가는 다시 입을 열었다. 마치 굵은 철사처럼 뻣뻣하고 거친 수염 속에서 두툼한 입술이 열리면서 걸걸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으음.... 베르치카님은 생명체에 민감하신 흡혈귀시니 눈치 채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말하겟습니다. 저희는 사실 단백질이 기본 구성인 탄소생물이 아닙니다.]


드라가의 말이 맞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근육질인데다가 키는 작지만 매우 단단한 느낌이 있어서 무척이나 생명력이나 기운이 강할 것 처럼 보였지만 실상 흡혈귀의 입장에서 보면 먹지 못하는 음식이였다. 보통 흡혈귀들은 인간의 몸속에 깃든 그들의 영적 에센스를 빨아마시는데 그것이 인간의 피에 매우 잘 녹아드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기에 에센스를 빨아내어 자신을 채우기 위해서 피까지 빨아먹는데. 놀랍게도 드워프인 드라가에겐 그 에센스가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느껴지지 않는게 아니라 매우 이질적이여서 처음에 느끼질 못한 것이였다. 마치 골렘 같은 인조생명체처럼 그들의 에센스는 다른 생명들과는 매우 이질적인 것이였다.


[........]


[예.. 저희는 좀 더 다른 구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선 규소라고 불리우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저희는 태어날 때부터 규소라던가 금속을 만지는데 재능이 있습니다. 돌이라고 해도... 그것과 저희들의 차이점은 없으니깐요. 탄소생명체 여러분이 고기를 잘먹고 요리를 잘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저는 봅니다. 본디 저희는 세상을 매우 느리게 판단하고 살아갑니다. 겉으로 보기엔 고체인 유리가 사실은 조금씩 흘러 위는 얇아지고 밑둥이 두꺼워지는 것처럼 저희도 그렇게 천천히 살아갑니다.]


드라가는 잠시 말을 끈었다가 눈 속 깊은 곳에서 광채를 내며 강한 어조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베르치카는 드라가의 말을 듣고 그에게서 느껴지는 이상한 에센스의 까닭을 알 수 있었다. 드워프에 대해서 대략적인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 드워프 본인의 입에서 들으니 확실하게 무엇인가 전혀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아예 이세상의 생물과는 다른 관점에서 태어난 것이 분명하였다.


[비록 종으로서 틀리지만 저희는 엘프와 유사한 점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태입니다. 아시겟지만.... 엘프는 보통 한 배우자와 100년에 걸처서 그제서야 임신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춥니다. 수명이 낮은 동물들이나 존재들이라고 해도 엘프 곁에 오래있으면 그들의 기운을 받아 수명이 늘어나니 결국 한명의 배우자와 쭈욱 같이만 있다면 임신 할 수 있습니다.]


드라가는 과거 하르마겟돈 때의 엘프들을 떠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사실 엘프들은 한 배우자와 평균 100년에 걸친 생활에서야 겨우 그들에 맞는 자손을 가질 수 있게된다. 인간의 관점에서느 무시무시하게 오래걸리는 것이지만 엘프들의 수명을 따져보면 합리적인 시간인 것이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인간의 손에서 이리저리 팔리거나 주인이 여러번 바뀌는등 도저히 생식 활동을 할 수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기에 엘프들은 스스로 높은 번식욕구와 길고 긴 수명이 있었음에도 그 수가 급감했던 것이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도 자손을 낳기 위해서 매우 오랜시간에 걸쳐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흠흠]


드라가는 평소와 다르게 말을 많이 해서인지 가볍게 헛기침을 하고는 다시 베르치카를 보면서 말하였다.


[저기 저 엘프아이인 리히테는 제가보기엔 인간력 기준으로 50세 밖에 되질 않을 겁니다. 인간으로 치자면 이제 3살짜리 유아인 셈이죠. 그런데... 그녀는 놀랍게도 몸 속에 개화했습니다... 아 개화라고 하니 이해를 못하신 듯하군요. 생각하신 그것이 맞습니다. 리히테는 이제 임신 할 수 있습니다. 누구인지 몰라도 개화... 그녀의 몸에 식물이 임신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인 화분관을 생성시킨 존재의 씨를 얻으면 임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가는 그저 저희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체의 몸에도 철분과 인등이 함유되어있으니깐요. 그것들은 저희들에게 매우 자세한 정보를 줍니다.]


드라가는 흥분했는지 목소리가 떨려왔다. 그는 스스로도 그것을 느꼇는지 다시 헛기침을 하면서 자신을 진정시켜갔다.


[예...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세상에 드워프는 아주 극소수만이 남아있고 저희들은 저희들 재능 때문에 함부러 돌아다닐 수도 없습니다. 연금술을 원하는 수많은 존재들이 저희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호오....]


베르치카는 그제서야 드라가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들은 본래 절대 있을 수 없는 리히테의 개화를 깨닫고 그 개화방법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수 는 없지만 드워프들은 서로 서로 의사소통을 나누는 힘이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 그렇기에 개화된 리히테를 보면서 놀라고 또한 생명체로서 종으로서 욕심이 난 것이 분명하였다.


본래라면 절대 임실 할수 없는 고작 50살의 엘프가 임신 할 준비가 완료되어있다는 것에 그들은 깜짝 놀랐고 그 방법에 대해 매우 궁금해졌을 것이다. 인간의 등쌀에 밀려 멸망해가는 종족으로서 그들은 그 사실이 매우 필요로 했을 것이고 그렇기에 이렇게 베르치카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이였다.


씨이익!


베르치카는 입술 양끝을 말아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그 사악함을 가리기 위해 손으로 입을 가렸지만 들어난 얼굴의 반만으로도 그 사악함이 여실히 들어나버렸다.


베르치카는 드워프들의 몸을 얻을 구실이 생긴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그들의 에센스가 매우 이질적이긴 하지만 없는 것이 아니였고 그렇다면 그들에게도 영혼이 잇을 것이 분명하였다.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영속의 비법이 안통할리 없었다.


그렇다 베르치카는 드워프들 마져 태욱의 하렘에 끌어들일 생각이였다. 물론 외향이 심하게 좋질 못하였지만 그녀에겐 인체개조의 달인 윌사쿠가 있었다. 그의 손을 거치고 나면 그 어떤 괴물이라도 충분히 태욱의 심미안에 들 수 있게 개조 할 수 있는 의사였다. 아니 다르게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보아도 혐오감이 들 정도의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한 요정 아무 로렌인르에게도 키스를 마구 퍼붓는 태욱의 취향을 볼때 개조를 안해도 괜찮을지도 몰랐다.


그녀는 혈관속에 기생하는 기계기생수와 결합된 레베카의 수술까지 한 의료의 부분에서 만큼은 초월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사람의 몸을 열면 혈관을 하나로 이으면 지구반바퀴를 돌리 수 있는 길이가 되는데 그 혈관에 기생해있는 기계 기생수를 전부 수술해서 제거한 의사가 바로 윌사쿠였다. 베르치카는 될 수있는 한 수명이 매우 길고 강한 아내들을 원하고 있었고 수천년을 살아도 꿈쩍도 하지 않는 드워프는 외모는 몰라도 내적인 기준에서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호오... 그렇다면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군.]


베르치카의 말에 드라가는 무척이나 기대하는 눈빛이 되었다. 표정은 돌처럼 변함이 없지만 눈동자에 빛이 어리는 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이 분명하엿다.


[그러나 자네 생각과는 다르게 그분은 특별한 마법이나 기술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네. ]


[그렇다면....?]


[그저 리히테는 그분의 아내들 중 한명이고 그분과 동침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되었다.]


[그럴리가....?]


드라가는 베르치카의 말을 밑을 수가 없었다. 물론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들은 그 존재부터가 강한 생명력과 혼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력을 채우는 단계를 넘어 동화작업만 하면되니 자식을 갖는데 그 시간이 매우줄기는 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이미 한번 자손을 낳은 적이 있는 엘프의 경우였다. 아예 인간 말로 처녀인 엘프라면 설사 드래곤이 배우자가 되도 빨라야 100년 느리면 수백년까지 늦어 질수 있는게 엘프들의 생식활동이였고 어렵고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는 점에서 드워프들과 매우 유사했기에 더욱 잘 알고 잇엇다.


[리히테는 고작 50년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우자가 정해졌다고 해도 그녀가 개화될리가 없는데....]


드라가의 불신 어린 말에 베르치카는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드라가의 태도도 이해 할수 없는 것은 아니였다. 태욱의 간단하지만 놀라운 힘을 모른다면 당연한 반응인 것이다.

 

[그건 태욱님과 하룻밤을 보내보면 알아. 일단 대면할 시간을 만들어주지.]

 

베르치카는 그렇게 말을 하곤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시 레베카의 방으로 걸어갔다. 한창 태욱의 손길로 달구어진 그녀의 꽃잎은 연신 벌렁벌렁거리며 그녀를 재촉하고 있었던 것이다. 베르치카는 다시 태욱의 손길을 떠올리며 하체를 애액으로 적셔갔다. 게다가 드라가에겐 더이상 다른 정보를 주지 않을 생각도 있었다.

 

태욱의 힘은 알고서 만나게되면 어쩌면 별것 아닐 수도 있었다. 대상의 마력에 격발하여 주변의 마적인자들을 전부 빨아들여 생명에너지로 치환하는 힘은 적.아를 불문하고 회복을 도와주는 힘인 것이다. 모르는채 만나는 것이 오히려 태욱에겐 유리하였다.

 

"으음...?"

 

베르치카는 드라가를 쇼파에 놔둔채 레베카의 방으로 걸어가려는 도중 어떠한 기척을 느꼇다. 그리고 그 기척은 그녀의 유일한 심복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베르토 카론이 수작부려놓은 것중에 하나임을 깨달았다. 바로 쥐가 쥐덫에 걸린 것이다.

 

베르치카는 태욱이 있는 한국에 자신의 둥지를 틀기로 결심하였고 그녀는 본래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오지에 있는 거성이 본거지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 거성의 개념을 하나하나 빼내와서 이곳에 부여하기 시작하였다! 물리적으로 공간적으로 엄청난 거리가 있었지만 위대한 마법의 조종이자 흡혈귀군주인 베르치카 이사카 비리안은 그것을 해내었다!

 

무려 아파트 단지가 수십채는 들어갈 거성을 벽돌 하나하나까지 전부 분해 그리고 그것을 일일이 전송해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한것이다! 24시간 무보수 무휴식 무불만의 3무를 자랑하는 언데드병사들의 끝없는 노고가 그 뒤에 숨겨져 있었다! 물론 그렇게 작업을 하면서도 아직까지도 완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본래 베르치카의 거성 크기가 얼마나 방대한지 알 수 있었다.

 

애저녁에 이 아파트 주변에는 태욱의 육노예로 점찍은 존재들 말고는 전부 퇴거시키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보내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즉 이곳을 자신의 영토로 만들었고 영토 안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모든 마법을 감지 할수 있게 되었다. 그런 그녀의 감지망에 육체강화와 반사신경강화등 강화마법이 걸려있는 존재가 포착된 것이다. 발견한 것은 어제 였지만 만약을 위해서 하루정도 감시만 하고 있었고 이곳 베르치카의 아파트를 감시하는 그 행동에서 모든 것을 확정지은 그녀는 마침내 명령을 내렸다.

 

<로베르토. 미끼를 물은 것 같다. 잡아와라. 목숨만 살려서 데려와라.>

 

<분부대로 하겟습니다. 주인님.>

 

베르치카의 염파를 받은 로베르토 카론은 그 즉시 침입자에게로 향하였다. 그 불행한 침입자의 이름은 김유화였다. 박만덕이 시체가 발견된 그 다음날 파견되었던 대아버지파의 약물인형병기인 김유화였다. 그녀는 평범한 인간의 발상으로서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반 망원경이 아닌 좀 더 고급의 망원경에 그리고 그 망원경에 부착가능한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해서 감시하고 있었다. 비디오를 통해 녹화된 인물들의 대화를 독순술로 판단 할수 있는 동행까지 대동해서 감시를 한것이였지만 그들은 마법이라던가 암흑세계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지하였다.

 

이미 베르치카의 요새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 삼x아파트단지는 이미 흡혈귀군주의 도시나 마찬가지였다. 그런 곳에 강화마법을 건채로 왔으니 발견하지 못하는게 이상하였다. 김유화보다 훨씬 뛰어난 마법사들인 타워의 무장마법사단의 정예병들도  요새도 없이 그냥 광기가 발작해서 산책하러 나온 베르치카에게 마법 때문에 들켜서 죽는마당에 디텍트마법에 아무런 반응을 할줄 모르는 김유화는 그야말로 고양이 앞에서 방울 달고 뛰는 쥐새끼나 마찬가지였다.

 

결국 김유화와 그 일행은 부산에 도착해서 짐을 푼순간 이미 베르치카의 사정권안에 들어오고 말았고 하루정도 감시하고 그들이 대아버지파임을 확신하게 되자 로베르토에게 공격을 명하였다.

 

다만 마법이 걸린 존재 김유화가 여자였기에 베르치카는 살려서 잡아와라고 말한 것였다. 강력한 네크로멘서 로베르토 카론은 그 손을 쓰면 살려두는 자가 거의 없었다. 살려가도라도 박만덕처럼 이미 죽은 시귀이거나 아니면 폭탄테러에 이용하기 위해서든 살아서 가더라도 결코 좋은 운명이 기다리지 않았다.

 

베르치카는 로베르토 카론을 보내놓고서 레베카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안에서는 에크류아와 레베카를 가지런히 뉘어둔채 어떻게 즐길까 고민하고 있는 태욱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에 베르치카는 정액이 가득차 통통하게 부풀어올라있는 배를 쓰다듬었고 방문이 열린 것으로 눈치챈 태욱이 그녀를 환영하였다.

 

[아 어서와. 흐흐흐]



[어머... 과격하셔라.. 레베카는 방금 쓰러뜨렷는데 또하신거에요?]


[아니. 그냥 내 정액과 섞인 애액을 줄줄 흘리기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몇번 햝아 줬을 뿐이야.]


[흐으음... ]

 

베르치카는 온몸으로 땀을 흘리는 태욱에게 그 나긋나긋하고 풍만한 젖가슴을 기대며 끌어안았고 태욱은 땀을 뻘뻘흘리며 잔득 달구어진 몸에 베르치카의 서늘한 몸이 기대어져 오자 시원함을 느꼇다. 그리고 머리속에서 다른 생각이 번뜩 들며 이

번에는 베르치카의 손목을 잡고 잡아당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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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적으로 태욱이 혼수상태 ㅡ>베르치카가 화연모녀 협박 ㅡ>안먹히자 일단 놓아주고 구경하다가 박만덕에게 데임 ㅡ>박만덕을 로베르토가 방법함 ㅡ> 화연모녀 굴복 ㅡ>박만덕 대아버지파에 고자질후 사망 ㅡ>김유화 파견 ㅡ>태욱 일어남 순입니다.

 

아직 미숙하다 보니 이해가 안가실까봐 적어놓았습니다. ㅎㅎ;;;; 사실상 태욱은 현실세계에서 1주일 기절해 있었죠.

 

다들 드라가의 이미지를 잊으신듯하여서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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