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4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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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에 어려움이 있어 너무나 오래간만에 접속했네요
8.
유부녀의 욕정을 눈치챘다는 것 같이,
남자는 예진의 입안을 거칠게 빨아 돌리면서,
오른손을 미각으로부터 가슴 팍으로 이동시켜 간다.
입술을 들이마신 채로, 김강우는 예진의 미유를 브라 넘어로 잡았다.
그 부푼 곳을 어루만지듯이 자극하면서,
이윽고, 부드러운 유방을 천천히 비비어 간다.
「아앙·······」
참지 못하고 , 예진의 입으로부터 요염한 소리가 빠져나온다.
「기분이 좋았으면, 사양하지 말고 소리에 내도 좋아, 공주 」
「그런게 아닙니다·······」
「저쪽은, 더 굉장한 모습인걸...」
김강우가, 마치 란제리 퍼브의 점내에서,
다른 좌석의 손님의 행위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것은, 예진에게, 이승철과 엄정화의 행위를 상기시켰다.
(아직 두 사람은 그 방에서········)
그런 일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예진은 자신의 욕정에 더욱 솔직한 태도를 취해 버리는 것 같았다.
속옷차림인 채, 소파에 기대어 걸쳐,
예진은 김강우의 행위에 저항하는 일 없이,
단지 가만히 참고 있는 표정을 보인다.
「귀여운 젖가슴이구나, 공주 」
「아 응, 안됩니다는 정말········」
「응, 젖가슴을 보여, 공주 」
「아앙········, 그런 일은 안됩니다, 손님········」
「남편에게는 보이고 있는 것 처럼, 언제나. 이 가게에서
일할 때는 손님에게 보이게 하지 않으면 안되지」
「아니, 그런 것·······」
「점장은 보고 싶으면 얼마든지 보라고 하던데」
예진의 뇌리에 다시 이승철의 모습이 떠오른다.
속옷차림으로 술이나 한잔 마시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의 요구는 조금씩 에스컬레이트 되어 온다.
이승철이 도대체 어디까지의 행위를 이 남자에게 허락했는지,
예진은 더이상 그것을 생각하는 것 조차도 할 수 없었다.
「자, 공주 , 이제 이것을 벗을까」
김강우의 오른손이, 손예진의 브라의 어깨끈에 접한다.
그리고, 그것을 조금씩 아래로 늦추어서 가면서,
남자는 유부녀의 유방을 노출시켜 간다.
「아니,,,,으응·······」
희미하게 그렇게 소리를 흘리는 에진의 아름다운 가슴이,
브라 아래로부터 얼굴을 들어내 보인다.
남편은 언제나 조금 빈약한 가슴이라고 아쉬워하는 사이즈여도,
날씬한 그 유부녀의 나체에는, 충분한 볼륨감을 가득 채우는
풍만한 것이었다.
「공주 , 굉장히 멋져」
「아니····, 보지 말아 주세요········」
「저런, 공주 , 설마 유두가 발기하고 있다니?」
「그렇지 않습니다········」
김강우는 당황스러워 하는 예진을 더욱 추적하듯이,
유방의 첨단에 가볍게 키스를 해 준다.
「아 응········」
신음소리를 흘리는 유부녀의 유두 주변에서
혀 끝을 돌려가면서, 남자는 브라를 완전하게 그녀의
육체로부터 벗겨냈다.
손가락 끝과 입으로, 두 개의 유방을 자극해가며,
김강우는 예진의 육체를 본격적으로 만끽하기 시작한다.
「공주 , 기분이 좋아?」
「안돼·······, 아앙, 안됩니다 , 손님········」
「그래, 여기는 원래 이런 가게이겠지?」
번민을 시작한 유부녀 호스테스의 육체를 강하게 끌어 들이면서,
김강우는 그 오른손을 다시 예진의 미각으로 내려 간다.
닫혀지고 있던 양다리에는, 지금, 분명한 틈이 생기고 있었다.
손가락 끝은 간단하게 그 틈새로 침입할 수 있었다.
맨살을 드러낸 유부녀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남자의 오른손은 천천히 그 근원을 향해 간다.
이윽고, 연보라색 팬티의 일부분에, 손가락 끝이 닿는다.
「아 응········」
관능적인 깊은 한숨이, 예진의 목구멍에서 빠져 나온다.
「공주 , 더 편하게 해도 좋아······」
유방을 빨아가며 오른손으로 허벅지의 안쪽에
애무를 더해 오는 남자의 그 호의를 받아들이듯이,
유부녀는 단지 소파에 축 늘어져 기대어 가고 있다.
아들의 유치원 입학에 즈음해,
불규칙인 어레인지로 대응해 준 유치원 이사장의 아들,
이승철의 자택이다.
그 댓가는 이미 「낙원」에서의 하룻밤의 근무로
모두 치룬 것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그 남자는 그것을 영상에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밤 다시, 다른 남자에게의 접대를 강요하고 있다.
손예진은 계속 당황한 채로 , 강한 저항을 나타낼 수 없었다.
유부녀의 육체에는, 팬티 밖에 몸에 걸쳐지지 않았다.
덤벼 드는 김강우를 밀치려고 한 손예진의 오른손은,
어느덧, 남자의 어깨의 뒤에 놓여져 있다.
그것은, 마치 남자의 행위에 합의한 것 같은 행동이었다.
「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줄테니까요, 공주 」
팬티로 도달한 김강우의 손가락 끝이,
은근히 손예진의 비소와 놀기 시작한다.
이윽고, 그것은 명확한 의지를 띄고,
팬티 위로부터 유부녀의 보지에 자극을 주어 간다.
「으은········」
「저절로 소리가 나 버리겠지요, 공주 」
「아앙······, 손님, 거기는 안돼········」
그날 밤에도,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그리고 어느덧 룸안으로 끌어 들여졌던 것이었다.
오늘 밤, 이 남자와 자신이 지금부터 어떻게 되어 버릴지,
예진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안돼, 이런 장소에서·······)
란제리 퍼브 「낙원」에 있는 것 같이 행동하고는 있어도,
여기는 엄연한 이승철의 자택이다.
그런 장소에서, 자신이 완전히 낯선 남자에게
몸을 빼앗기려 하고 있다.
하지만, 예진은, 자신이 그것을 어디선가 갈망 하고 있던 것을,
다시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역시, 그날 밤의 흥분을 추구해 버리는,
추잡한 자신이 어디엔가 그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이승철이 자신을 지명했다고 들었을 때,
이렇게 되는 것을 이미 상상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평소보다도 도발적인 속옷을 선택했던 것이다.
란제리 퍼브에서의 근무를 몽상 하면서····.
자신의 배덕적인 욕정을 꾸짖는 생각을 전개시키면서,
예진은 자신이 이승철에게 완전하게 이용된 것을 재차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이제 도망칠 수 없다는 것도·····.
「자, 더 다리를 벌리고, 공주 」
김강우의 손가락 끝의 공격은,
조금씩 격렬함을 늘려 간다.
남자를 자극하는 레이스 무늬가 수놓아진 팬티의
한 지점을 손가락 끝으로 꽉 누르면서, 김강우는
예진의 미육을 괴롭혀 간다.
「아앙·········」
손가락 끝의 감촉만으로, 김강우는 속옷에 감춰진
유부녀의 음순 상태를 분명히 파악했다.
세운 손가락 끝을 먹어 들게 하듯이 움직이면서,
남자는 유부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공주 , 벌써 이렇게 젖고 있어?」
「아 응········, 다른·········」
「그래, 아닌데 왜 이런 소리가 나잖아」
김강우는 손가락 끝을 휘젓듯이 움직여,
의도적으로 그 습기를 예진에게 가르쳐 준다.
팬티 위로부터라고 하는데, 질척이는 소리가 날 정도로까지,
유부녀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있었다.
「아니,,,으응··········」
「괜찮다, 가게에서 일하면서 이런 좋은 기분이 될 수 있다니」
「안돼······, 손님, 안됩니다········」
「그래, 이제 이렇게 다리를 벌려 왔어, 공주 」
남자가 지적했던 대로, 소파에 기대어 걸친 에진은,
바닥에 내던지듯이 늘어뜨린 다리를 추잡하게 벌리고
있는 모습이 되어 있었다.
상반신은 알몸으로, 팬티만을 몸에 걸친 26살의 유부녀가
그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에, 김강우는 격렬하게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응, 이번에는 어디를 손대어 주었으면 해?」
「으은·······, 모릅니다········」
「공주 , 손님에게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요」
김강우는 그렇게 말하면서,
더욱 격렬하게 손가락 끝을 왕복시켰다.
이미 팬티는 예진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습기가 차 있다.
「아앙·······, 안돼, 그렇게 움직이지 말아 주세요······」
「다음에는 어디를 손대게 해 주는 것일까, 공주가....」
예진의 표정을 응시하면서, 김강우는 그 손가락 끝을
팬티의 옷자락 사이로 침입시킨다.
그리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젖은 호스테스의 치부에,
직접 그것을 삽입했다.
「아 응!」
강하게 경련하듯이, 예진의 나체가 반응했다.
팬티를 입게 한 채로, 김강우는 그 겨드랑이로부터 기어든
손가락 끝으로, 유부녀의 미육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상상 이상으로 흠뻑 젖은 그것은,
남자의 손가락 끝을 간단하게 침입시켜,
그리고 욕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달라 붙어 온다.
「공주 , 느껴?」
「아 응········, 손님, 안되요·········」
「젖가슴도 손대어 줄까」
오른손으로 비소를 괴롭히면서,
김강우는 왼손으로 예진의 유두를 가볍게 집었다.
「으은!」
온 몸에 전류가 달리는 감각에 습격 당한다.
얄미울 만큼 교묘한 행위였다.
핸섬한 얼굴의 이 남자가,
이 정도로 불쾌하게 자극을 주어 오는 것이,
예진의 흥분을 더욱 부추긴다.
「좋아, 공주 , 기분 좋아져」
김강우의 양손의 움직임이 가속해 나간다.
질척이는 소리를 내면서, 보지로부터 자꾸자꾸 꿀물이
솟구쳐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몹시 거칠게 비비어지는 유방이,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주어온다.
「아·········, 아 응, 안돼·········, 아앙, 손님·······」
김강우의 몸을 밀치려고 편 예진의 손에,
그것은 확실히 접했다.
바지 위로도 느껴질 만큼,
남자의 것은 이미 놀라울 정도로 거대한 사이즈로
변모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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