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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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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7 회 작성일 24-01-15 0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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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치카와 에크류아는 약간 쮸뼛거리며 레베카의 방안으로 들어갔다. 침대위에 걸터 앉아있는 태욱의 사타구니에선 아직도 애액과 정액의 혼합물에 푹 젖어있는채 껄떡거리며 흔들리는 육봉이 용트림하고 있었다.


베르치카와 에크류아 둘다 그 모습에 마른침을 삼키며 들어왔다. 베르치카는 방금 전에서야 겨우 18시간 연속 사정으로 인한 휴유증에서 일어났고 에크류아는 견공 출신이라 아직까지 성교에서 그렇게 재미를 못느낀 탓이 컷다. 에크류아는 성교의 재미보단 태욱에게 안겨 주인의 육배게가 되었다는 것에 더욱 즐거움이 컸던 것이다.


그렇기에 아직 성교에 재미를 못붙였는데 베르치카부터 시작해서 레베카까지 모조리 쓰러뜨리고 쾌락을 즐기는 주인 태욱의 모습을 보니 지례 겁에 질리고 말았다. 물론 기분은 매우 좋아지지만 그녀는 주인을 지키고 싶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컷었다. 태욱의 품에 안기고 나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그것이 에크류아가 성교를 무서워하는 이유였다.


[왜이리 천천히 와.. 자 어서 여기로]


팡팡!


태욱은 자신의 양 옆을 두드리며 재촉하자 베르치카와 에크류아 둘다 후다닥 뛰어오다 싶히 하여 그의 양옆으로 앉았다. 태욱은 자신의 옆에 앉은 두명의 겨드랑이로 팔을 둘러 젖가슴쪽으로 손을 둘렀다.


[흐으으음... 좋다....]


레베카와 찐하게 보낸 탓인가 지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포만감에 젖어있는 태욱은 서늘한 베르치카와 손이 녹아내리지 않나 걱정될 정도로 뜨거운 에크류아의 체온을 두손과 팔로 만끽하며 말하였다.


[햘짝 햘짝.]


아직 말하는 것보단 행동하는게 편한 에크류아는 특유의 두껍고 넓은 혓바닥으로 태욱의 뺨을 햝았다. 본래라면 단순한 햝는 것만으로 사람의 피부를 껍질채 뜯어내는 켈베로스였던 그녀지만 지옥로에서 천상로로 바뀐 지금 열기는 그대로인채 피해는 주지 않는 형태가 되어 있었다.


[아뜨뜨뜨... 흐흐흐]


태욱은 뜨겁지만 아프지 않는 기묘한 감각에 웃으면서 에크류아의 젖가슴을 만져대었다. 마치 손가락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기묘한 감촉과 더불어 엄청나게 뜨겁게 느겨졋지만 역시 화상은 생기지 않았다.


[호오... 이렇게도 되내요. 태욱님 쪼오오..]


베르치카는 에크류아가 보여주는 모습에서 그녀가 부리는 묘기에 가까운 제어에 감탄하였다. 본래라면 접촉한 순간 평범한 사람이라면 시커멓게 탄화되어 죽어버릴 정도로 치명적인 열기가 에크류아에겐 있었는데 그것을 조절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는 태욱의 손길에 방금전까지 느꼇던 꺼리낌을 어느새 잊어버린 베르치카는 태욱의 몸에 찰싹 달라붙고 그의 턱을 붙잡고 입술을 내밀었다.


[쪼오옥... 쭈우웁~~ 쪼옥~~]


도톰하고 약간 푸른색을 띄는 베르치카의 입술을 본 태욱은 거침 없이 달라붙어갔다. 내밀어진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치고 햝아갔다. 서늘하지만 동시에 뛰어난 탄력을 자랑하는 새하얀 젖가슴이 태욱의 어깨에 눌려 육감적으로 찌부러지고 그사이에 눌려진 유두의 단단함까지 태욱은 민감해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게다가 베르치카 역시 입술을 맞춘 순간 달라올라 그녀의 서늘한 손가락이 태욱의 팔과 몸을 끌어안아왔다.


바르르르


긴 속눈썹이 가늘게 떨고 날카롭게 치솟았던 눈꼬리가 아래로 슬그머니 쳐져 요염하게 만들어져 갔다. 푸른색 눈동자는 도발적으로 가늘게 태욱과의 딮키스에 열중해갔다.
태욱의 하반신은 쉬지 않고 섹스에 섹스를 거듭하였음에도 그 힘을 잃지 않고 단단히 발기되어 찰싹 달라붙은 베르치카의 팔에 비벼졌다. 태욱은 능숙하게 베르치카의 등뒤로 팔을 두르고 목을 살짝 꺽어 키스하기 편한 자세를 잡아갔다. 입술이 서로 만나자 저절로 살짝 벌려지면서 붉은색 혓바닥이 튀어나왔고 태욱은 길고 꿈틀거리는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이면서 핥았다.
[아아아....응... 츄르릅.. 츄우웁....응]
베르치카는 황홀한 소리를 내며 자신을 전부 녹여버릴 것 같은 태욱의 혀를 되받아 핥고 타액과 타액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섞여들어가기 시작하였다. 네크로폴리스가 자랑하는 흡혈귀군주이자 수많은 존재들 위에 서있는 베르치카는 어리디어린 태욱의 품에서 흥분에 빠진채 엉겨붙어 들어갔다.


베르치카와 태욱의 혀바닥들이 점차로 격렬하게 움직이며 서로를 얽혀들어가기 시작하였다. 남자는 커녕 성교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했던 흡혈귀군주 베르치카였지만 지금은 입술 끝으로 침을 흘리며 끈적하게 태욱에게 엉겨붙는 아름다운 요부였다. 처음에는 태욱의 단순하고 무자비한 허리운동만으로도 수 없이 의식을 잃으며 절정을 맛보았다면 태욱의 몸에 익숙해진 지금은 단순히 몸을 붙이고 키스하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할짝 츠...읍... 츄르르륵... 하아하아... 하으으읍... 츄읍!!]


냉혹하고 아름다웠던 베르치카의 얼굴이 음란한 웃음을 띄우면서 태욱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붙인채 열중해가고 있었다. 이제는 스스로도 공부를 많이해서인지 아무 주저 없이 입을 열어 늘어떠린 타액을 훌쩍이며 삼키고 자신의 타액을 태욱에게 건내주면서 그가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마다 절정하며 하체를 적셔갔다.


얽혀들어간 서로의 혀는 이제는 뱀처럼 돌돌 감긴채 서로를 열렬하게 빨아당기고 햝고 애정을 깊게 들어내고 있었다. 베르치카는 이제 태욱의 손에 끼여진 반지 사울의 증거자가 108번의 재생을 끝내 탁한 파란색이였다가 다시 영롱한 푸른빛을 띄우기 시작했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키스에 집중하였다.


[후으으으...]


[하아... 하아... 후릅..]


태욱과 베르치카의 입술이 길고긴 딮키스를 끝내며 마침내 떨어졌고 둘사이에 이어졌던 은색의 다리가 툭 끈어졌다. 베르치카는 붉은색혀로 입술과 끈어진 타액의 다리를 햝아 마시며 태욱의 몸에 더욱 자신의 몸을 밀착하였다.


태욱은 싸늘하기까지한 베르치카의 체온과 에크류아의 뜨겁디 뜨거운 체온을 동시에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느끼고 있었다.


[에크류아 혀를 내밀어봐. 이렇게 에......]


태욱은 자신의 혀를 쭈욱 내밀며 에크류아에게 말하였고 에크류아는 하얀색의 몽실몽실한 강아지귀를 흔들고 탐스러운 붉은색입술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인간과는 확연하게 다른 두껍고 넓은 혀가 슬금슬금 나오면서 아래로 추욱늘어져갔다. 태욱은 그런 혀를 장난 삼아 잡아서 주욱 당겨보았다. 에크류아는 저항 할수 있었지만 주인의 장난을 거부하지 못하고 힘을 빼고 내버려두었다.


주르륵..


치이이익!!!


에크류아의 타액이 혓바닥을 타고 떨어지면서 섬뜩한 소리와 함께 바닥을 태워먹었다. 하지만 그런 타액에 푹 젖은 혓바닥을 만지고 있는 태욱의 손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물론 그 열기를 느끼고는 있지만 뜨거움이라는 고통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기에 태욱은 꺼리낌 없이 만져대었다.


에크류아의 혓바닥은 얼마나 긴지... 태욱이 손으로 잡고 잡아빼니 턱을 지나 그녀의 날카로운 쇄골에 닫을 정도였다. 손가락3개분은 될듯한 넓고 두꺼운 혓바닥을 전부 잡아뺀 태욱은 그런 혓바닥을 끝에서부터 집어삼켜버리곤 에크류아의 입술을 덮쳤다.


무척이나 뜨겁지만 동시에 달콤한 과육과도 같은 느낌의 혓바닥을 전부 집어삼킨 태욱은 우물우물 씹으면서 에크류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벼갔다. 에크류아는 갑작스러운 키스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경직되어버리고 말았다. 태욱은 그런 그녀의 등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진정시키고 천천히 자신의 혀를 에크류아의 혀를 누르고 찌르며 얽혀들어갔다.


츄르르릅... 후읍..후읍...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는 태욱의 손에 의해서 진정된 에크류아는 두눈을 꼭 감고 태욱의 혓바닥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방금전과는 다르게 태욱은 에크류아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탐하였다. 베르치카는 태욱의 옆에 더욱 달라 붙어서 붉은색 혀로 태욱의 귓바퀴를 햝고 살짝 깨물면서 애무해갔다.


두손으로는 서늘하고 뜨거운 풍만한 글래머여성들의 젖가슴과 피부를 즐기고 입술로는 새하얀미녀의 붉은색 입술을 탐하고 동시에 육감적인 외모와 화려한 적금발을 가진 베르치카의 봉사를 듬뿍 받는 호사를 태욱은 마음껏 만끽하였다.


[저기 베르치카님 계십니까?]


그때 문 밖에서 베르치카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걸걸하고 낮은 그 목소리는 바로 연금술사이자 드워프인 드라가였다. 베르치카는 태욱에게 그 매끈매끈한 피부를 밀착시킨채하고 있던 봉사를 멈추고 대답하였다.


[무슨일이지?]


[전에 제가한 일에 대한 댓가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알았다. 지금 나가지 기다려라.]


베르치카는 잔뜩 아쉬워하며 통통하게 부풀어오른 배를 쓰다듬으면서 일어났다. 본래 모델처럼 날씬한 복부였지만 내부에 가득 차있는 정액에 의해 통통하게 부풀었던 것이다. 베르치카는 이대로 자리에 일어나는 것이 매우 아쉬웠지만 동시에 머리 한구석으로 안도하고 있었다.


이대로 다시 한번 18시간 연속 사정을 받게된다면 어떻게 될지 그녀도 자신 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내심 안타까워하면서도 잘됫다고 생각해서인지 약간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베르치카는 태욱에의해 벌려진 가운의 옷길을 정리하고 묶으며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럼 잠시 볼일이 있어서... 금방 다녀올게요.]


태욱 역시 베르치카가 일어나는 것에 매우 아쉬웠지만 대략의 사정을 보고 보내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베르치카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였는데 그의 입술을 열정적으로 빨기 시작하는 에크류아 때문이였다.


쮸우웁... 츄우웁... 츕츕!!


에크류아는 두눈을 꼬옥 감은채 태욱의 입술에 열정적으로 달라 붙어갔다. 그 모습은 옛날 그가 도맡아서 키우던 옆집의 병약했던 강아지 흰둥이가 생각날 정도였다.


"음 서늘한 베르치카와 뜨거운 에크류아를 눞혀놓고 동시에 즐기고 싶었는데...."


태욱은 서늘한 베르치카와 뜨거운 에크류아의 내부를 동시에 즐길려고 했다가 베르치카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어차피 태욱은 시간이 충분하였고 아내들 중에서도 유달리 순종적인 두명이였기에 별 거부감이 없을 것이였다. 그것은 다른 아내들인 서큐버스들에게서 얻은 마법 듀얼포지 롱보우라는 여성 두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만이 가능한 즐거움이였다.


[후우... 그만... 하아....]


[하아하아... 하아...]


태욱은 천천히 에크류아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내며 말하였다. 베르치카가 떠났기에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머리와 등을 쓰다듬으면서 에크류아를 부드럽게 달래었다.


 

에크류아는 벌써 부터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어서 몽롱한 상태로 변하였다. 그녀는 애초에 영적으로 깨어있는 예언을 하는 신수 쿠단이였는데다가 지금에 도래해서는 여러가지 기연을 거듭하여 신안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태욱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마력이과 생명에너지가 그리는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모습을 모두 볼 수가 있었고 자신의 몸속으로 그 문양들이 파고들어오는 것까지 전부 느낄 수가 있었다.

 

[자아..... 호흡을 크게하고...]

 

태욱은 자신이 딮키스를 너무 과도하게 했나 살짝 고민하고 그녀를 부드럽게 침대에 눞혔다. 다행히 레베카의 침대 역시 대형사이즈였기에 태욱과 진하게 벌여서 한구석에 뻗어있는 그녀자리를 빼고도 자리가 넉넉하였다. 태욱은 그렇게 에크류아를 눞힌후 새하얀색의 미니원피스에 손을 가져갔다.

 

전에도 보았다 싶히 이것은 그녀의 머리카락이 엉겨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거침 없이 손이 파고들어가면서 헤집었고 에크류아의 새하얀 머리카락들은 그런 태욱의 손길을 따라 부드럽게 흐트러져 풍만한 나신 위로 어글어져갔다.

 

[호오....]


방금전까지만 해도 짧지만 워낙 레베카와 강하게 즐겨 좀 쉴까 생각했던 태욱이였지만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고나니 참는 것이 죄악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태욱의 손에 의해 다시 머리카락으로 돌아가버려 새하얀 젖가슴이 뾰롱하고 튀어나왔다. 그 끝에 달린 분홍색 유실은 그에게 있어서 천상의 과일이나 마찬가지였고 태욱은 왼손으로 그 새하얀 젖가슴을 부드럽게 잡으며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뭍었다.

 

[에크류아는 참 따뜻하구나.]

사실 얼음도 에크류아의 피부에 접촉되는 순간 전부 기화되어 증발될것이고 강철빔도 흐물흐물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에크류아의 체온이였지만 한번 품은 적이 있는데다가 에크류아 스스로가 지옥로에서 천상로로 바뀌어 이제 상대를 가릴 수 있게되어 태욱에겐 전혀 고통이나 화상이 없었다.

태욱은 자신의 아래에 깔려있는 에크류아를 껴안자 두 팔 안으로 그녀의 부드럽고 뜨거운 육감적인 몸이 뭉클하게 눌리는게 느껴졌다. 육감적인 허벅지와 어디나가도 남자의 주목을 한눈에 모울 뜻한 봉긋한 앞가슴을 보자면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말해도 부족할 정도였다. 게다가 두눈을 촉촉하게 적신채 가만히 있는 그녀의 몸과는 다르게 몽실몽실한 개귀와 꼬리는 방금전부터 호들갑스럽게 흔들리며 그녀의 기분을 들어내고 있엇다. 에크류아의 몸이 긴장으로 잔뜩 얼어서 꽁꽁 얼었다면 그녀의 기분은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바짝 흥분하고 있었다.

 

태욱은 그런 에크류아의 머리를 꾸욱 눌러 강하게 쓰다듬으면서 빙그레 웃었다. 에크류아 역시 보통사람이라면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한 손길에 오히려 헤하고 웃으면서 긴장하고 있던 육신을 풀어내었다. 그녀가 태욱의 흰둥이였을 때부터의 그녀에게만 해주던 손길이였다. 강하게 꾸욱 눌러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은 언제 느껴도 기분 좋았다.

 

[끼이이잉....]

 

에크류아는 그런 태욱의 품안에 안겨 마치 강아지처럼 낑낑거리며 애교를 떨어대었다. 두껍고 넓은 혀가 강철도 녹이는 타액을 잔뜩 뭍인채 태욱의 뺨과 목을 햝아갔다. 태욱은 무척이나 뜨거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은 안느껴지는 현상에 기묘한 감각을 느끼며 그럴때마다 에크류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태욱은 에크류아의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미니원피스를 계속해서 손으로 헤집어서 머리카락으로 돌려보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복부까지 내려왔고 기름지고 탱탱하게 당겨진 복부에 키스를 하고 말았다. 복부 한가운데 자리잡은 우물에는 한점의 이끼도 없는 깨끗한 모습이였고 그 주변에 펼쳐진 기름진 땅은 태욱의 키스를 저절로 이끌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태욱의 두손이 그녀의 하복부까지 전부 헤쳐서 그녀를 나신으로 만들었을 때 태욱은 손바닥만한 검은색 망사팬티를 내려볼 수 있었다.

태욱은 자신의 눈 아래에 펼쳐진 에크류아의 거무스름한 망사팬티 너머로 은근슬쩍 보이는 새하얀 털들을 보고 흥분에 극에 달하고 말았다. 하지만 태욱은 참고 있었는데 그것은 에크류아가 약간이지만 무서워하는 것을 눈치채었기 때문이였다. 그녀의 첫경험이였을 때에 태욱은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에크류아를 허겁지겁 먹느라 그녀를 배려해주지 못하였던 것이다. 물론 서로가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을 보필하려는 성격이 강한 에크류아는 태욱의 아래에 깔려 기절해버린 것을 후회했던 것이다. 그녀는 어디까지나 태욱의 충실한 견공이 되고 싶었다. 물론 그녀의 새로 태어난 육신을 사랑해준다면 더욱 좋았지만 그녀의 우선순위에선 위치가 조금 낮았다. 태욱은 그것까진 몰랐지만 검은색 망사팬티 너머로 희긋희긋한 수풀이 눈에 밟혀 욕망이 비등하였다.


[히이.. 히잉~~ 이잉~]


나직하게 숨소리를 내면서 그녀의 두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물론 에크류아도 태욱에게 안기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니였다. 다만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해서 무서워 할 뿐이였다. 그리고 자신이 입고 있는 검은색팬티 역시 서큐버스인 파라파라가 추천해준 속옷이였다. 그녀는 이런 것을 입는 것을 태욱이 더욱 좋아한다고 말하였고 그것은 사실이였다.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된 옷을 전부 풀어헤치고 하복부를 가리는 조그만한 망사팬티를 본 주인 태욱의 심장이 더욱 빠르게 뛰고 그 혈액으로 흥분할때 나오는 분비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에크류아는 뛰어난 후각으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에크류아의 얼굴은 주인인 태욱이 좋아하자 발그레 한층 상기되었고 가슴설레이기까지 하였다. 어디까지나 그녀에게 태욱은 하나뿐인 주인이자 이제는 일생을 같이 지내고 싶은 유일한 존재였기에 태욱이 기뻐하는 것에 그녀 스스로도 즐거운 것이다. 주인의 반응 하나하나에 기뻐하고 반응하는 견공처럼 에크류아 역시 그런 성격이 강하였다.

 

[잠시... 가만히....]

 

에크류아가 이제는 오히려 양손을 허리춤의 속옷에 대고는 벗으려고 하자 태욱이 멈추었다. 태욱은 자신의 몸을 더욱 바짝 끌어 당겨 에크류아의 몸위로 완전히 싫고서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촉촉하게 젖은 노란 두눈동자는 투명한 빛을 뿌리며 오로지 태욱만을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태욱은 이 눈동자를 볼때마다 힁둥이를 떠올렸지만 병약하고 작그만하던 강아지와 지금은 아내들중 가장 키가크고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에크류아를 동일인물이라곤 생각지 못하였다. 

[자아 가만히 있어...]

 

태욱은 에크류아의 눈동자를 내려보며 말하고 상체를 일으켰다. 주인의 얼굴을 너무 가까이에서 본탓일까 에크류아의 얼굴이 더욱 붉어지면서 빨갛게 물들어갔다. 태욱은 허리춤에 이어져 있는 매듭에 손을 가져갓다.

 

스으윽

 

태욱이 양쪽의 끈을 잡고 잡아당기자 부드럽게 끈이 풀리면서 양쪽 전부가 풀려졌다. 그리고 앞쪽 허리 춤의 속옷을 조심스럽게 잡고 벗겨내렸다. 그 작고 투명한 천조각이 새하얗고 투명할정도로 티가 없는 속살 위로 미끄러져 내리니 태욱의 가슴을 두근두근거리게 만들었고 마치 첫경험하는 풋풋한 어린 소년이 된 기분이였다.

에크류아의 엉덩이가 그런 태욱의 손에 맞춰 살짝 들려 끌어내리기 편하게 만들어주었고 태욱의 손에 이끌려 내려가던 팬티는 마침내 그녀의 삼각주의 모습을 들어내게 만들었다. 에크류아는 이미 태욱에게 전부 보여주었음에도 부끄러운지 조심조심 다리를 오므리고 모아 엉덩이 사이의 부끄러운 곳을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 아.... ]


태욱은 팬티를 내리면서도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순수해 보이는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하였다. 단순히 속옷을 벗겨내면서 동시에 두다리를 오무리고 한손으로 아랫배를 가리고 있을 뿐인데, 상당히 자극적이고 요염해 보였다. 이미 산전수전 공전까지 전부 격은 태욱이지만 이 모습에서 태욱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참을 수 업을 만큼 욕망이 치솟는 것을 느꼇다.

태욱에 의해 팬티가 벗겨지고 때가 타지 않은 새하얀 속살이 눈부시게 드러나 있었다. 흰머리카락을 지닌 에크류아지만 그런 흰머리보다도 피부가 더욱 흰편이였고 그녀의 복부 아랫쪽은 아예 새하얗게 보일 정도였다. 

 

[꿀걱....]

 

가슴은 베르치카와 화연보다 좀 작을지 몰라도 누워있음에도 종모양을 유지할정도로 탄력넘치고 풍만한 젖가슴과 그겨드랑이 밑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잘록한 허리를 지나 탐스러운 골반을 곡선을 그리며 육덕진 허벅지로 모이는 모습은 예술품이나 다름이 없었다. 태욱은 저도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가 버린다.


[끼이잉... 끼이잉...]

 

[흐음.....]

 

에크류아는 홍당무처럼 변해버린 얼굴로 가여운 소리를 내며 태욱에게 달라붙어 이곳저곳을 햝으며 애교를 부렸다. 태욱은 이제 자신 아래에서 완전히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간 에크류아를 내려보며 탄음을 흘리고 있었다.

 

에크류아의 도톰한 비너스의 언덕에는  새하얀색의 수풀이 꽤 짙게 펼쳐져 있었다. 애초에 비키니라인이라던가 옷자체에 무지한 에크류아여서인지 그녀의 새하얀 수풀은 망사팬티너머로 희긋희긋하게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매우 풍성하였다. 그런 수풀을 한손으로 만지자 한올한올 살아서 태욱의 손가락에 들러붙어왔다. 태욱은 기가막힌 그 감촉을 즐기며 다시 강하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아.....]

에크류아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나직하게 탄성을 터뜨렸다. 태욱은 슬쩍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에크류아의 처음을 급하게 빼앗았던 그때와는 다르게 에크류아를 좀 더 뜨겁게 태우고 싶었던 것이다. 이런 눈 보양을 보여준 이상 그만한 보답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에크류아는 태욱이 자신의 밑으로 내려가자 무의식적으로 꿀꺽 하고 침을
삼켰다. 태욱은 그런 그녀의 긴장하는 모습에 소리없이 웃고는 자세를 다시 잡았다. 물론 태욱의 육봉은 방금전 보다 더욱 단단하고 부풀어오른채 껄덕이며 어서 넣으라고 성화였지만 태욱은 꾸욱 눌러참았다.


에크류아는 자신의 아래로 태욱이 자리를 잡자 방금전까지 느껴지던 주인의 체중이 사라진것에 약간 허탈해 했다. 과거에는 전혀 견딜 수 없었지만 지금의 그녀는 태욱의 몸무게정도는 지탱하고도 넘처흐를 정도의 힘이 있었다. 태욱은 꼬옥 맞물린채 닫혀져 있는 그녀의 다리를 두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내려보았다. 바르르 떨며 망설이듯 움찔거리는 새하얀 허벅지와 종아리는 그야말로 요리사의 도마위에 오른 생선과도 같았다.

 

[자아... 긴장을 풀고 가만히 있어....

 

태욱은 에크류아의 새하얀 두다리를 한껏 오므려 세우고는 그 감촉을 잠시 즐겼다. 만질때마다 분이 뭍어져 나올듯한 새하얀 피부는 푸욱 들어가면서 태욱의 손을 빨아들이는듯하였다. 동시에 뜨거운 체온은 태욱을 한층 더 달구어 무의식중에 한손에 쥐고 있던 속옷을 뭉개버릴 정도였다. 

 

[자아 그럼.....]

 

[끼이잉,.....]

 

태욱은 그런 자신의 실책을 깨닫고 팬티를 옆에다 치워두고 다가가 그 오므린 다리를 조심스럽게 좌우로 열어 보였다. 처음에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어서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태욱이 벌릴려고 하는 것을 깨닫자 말자 그녀의 두다리는 무방비에 가깝게 활짝열려졌다. 태욱은 다시 그다리가 닫혀지기 전에 얼른 그 안쪽으로 얼굴을 들이밀고는 자리를 잡았다.

 

태욱의 숨결이 에크류아의 하복부에 닫자 파르르 떨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태욱의 숨결이 닫는 부위마다 경련에 가까운 떨림이 일어났고 태욱의 눈 앞에 열려져 있는 허벅지 안쪽이 바들바들 긴장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것을 본 태욱은 전에 에크류아와 할때 그렇게 아팟나 잠시 고민하였다. 물론 그때에도 고통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정신을 날려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고 그것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태욱은 눈치채지 못하였다.


태욱은 새하얗고 잔뜩 피어난 수풀을 가린 그녀의 한손을 슬쩍 혀로 햝았다. 태욱의 혀가 타액을 듬뿍 뭍혀 햝짜 그손이 화들짝 놀라며 튕겨 올라갈려했지만 곧 진정하고 여전히 다리 사이를 가리고 있었다. 태욱은 빙그레 웃으면서 장난하듯 혀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그녀의 손을 밀어내니 조금 버텨보려던 그녀는 끝내 손을 들어올렸다. 그러자 새하얀 수풀이 웅성한 그녀의 비부가 훤히 드러나 보였다.


[ 아.... 아..... 아름다워......]


태욱은 자신의 아내들 전부 아름다운 꽃잎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에크류아는 더욱 아름답고 신비해보이는 꽃잎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눈이 덮힌 침엽수 수풀처럼 새하얀 수풀이 기름진 비너스의 언덕 위로 선명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비키니 라인을 넘어서는 수풀들은 풍성함에서 생명력과 울창함을 들어내었고 엉덩이골 사이로 이어지는 항문은 깨끗한 색을 띄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울창한 수풀아래에서도 확연하게 보이는 눈부시게 뽀얀 속살과 두툼한 둔덕 아래로 꼭 오무려진 실날같이 갈라진 살틈은 선명한 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그리고 태욱은 왜 에크류아가 계속해서 가리고 있었는지 알아차릴 수 있었다. 에크류아가 가렸던 부분들은 그곳이 촉촉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태욱의 힘에 아무런 저항할 생각이 없는 에크류아였기에 그녀의 육신은 이미 발정하여 갈라진 살틈으로 미끈하고 반짝이는 액체가 새어나와 수풀을 적셧던 것이다.

다리를 태욱이 잡아 벌렸어도 꼭 다물어진 에크류아의 살틈은 전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가느다란 살틈으로 스며들듯 흘러나오는 맑은액체는 숨길 수가 없었다. 오히려 풍성한 털들에 스며들어 햇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태욱이 자신의 비부를 뚤어지게 쳐다보니 에크류아는 두손으로 얼굴을 덮어가리며 부끄러워하였다. 그녀도 모르게 왠지 태욱이 계속해서 보는 것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거부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일인지라 얼굴을 가린채 작게 낑낑 거렸다.

[아아.. 아름다워 에크류아. 너무나도 예쁘구나.]

 

태욱은 감탄을 터뜨리며 무의식 중에 손을뻗어 갈라진 살틈으로 손가락을 가져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표면을 누르고 조금 벌려보았다. 아직 여리고 태욱을 제외하곤 손을타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기피부처럼 연약해보이는 꽃잎이 붉은 속살을 들어내며 귀엽게 젖혀졌다.


[끼이이잉.....]

 

주르르륵....


에크류아는 갑자기 벌려진 자신의 비부느낌에 화들짝 놀라며 두다리를 오므리려했지만 태욱이 자리잡고 있어서 불가능하였다. 게다가 닫혀져있어서 스며나오던 애액이 태욱이 벌리자말자 흥건히 뭉쳐져 흘려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두손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에크류아의 얼굴을 홍당무처럼 새빨갛게 변하고 말았다.

 

하지만 태욱은 그런 에크류아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였다. 아니 지금 눈앞에 보이는 꽃잎의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고 할 수 있엇다. 그녀는 바들바들 몸을 떨며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떨림이 밑으로까지 전달이 되어 그녀의 하체에 자리잡은 태욱에게까지 느껴졌다.

촉촉하게 젖은 꽃잎이 살포자기 떨리는 몸에 맞춰 귀엽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만큼이나 손길이 없었던 꽃잎은 연한 분홍색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태욱은 두손으로 꽃잎의 양끝을 잡고 슬쩍 벌려보았다. 자그만한 분홍색 꽃이 태욱의 손에의해 조갯살 안쪽으로 숨겨져 있었던 붉은 속살마져 전부 적나라하게 들어내었다. 한눈에 봐도 애액에 젖어있는 속살은 꽤나 탄력있고 야들야들한 모습이였고 너무나도 아름다워 무의식중에 태욱이 중얼거릴 정도였다.


[ 예쁘다. 아름다워. 에크류아.]


그리고 검지와 중지로 그렇게 벌린다음 다른손의 검지를 세워 슬그머니 밀어넣어보았다. 손가락의 한마디가 꽃잎 속으로 사라지자 에크류아는 헉 짧은 비명을 지르며 크게 몸을 흔들었다. 에크류아의 귀여운 비명에 태욱은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좀더 깊숙히 밀어넣어보았다.


[ 아앙-~~~]


순간 적으로 에크류아의 허리가 튕겨오르며 달콤함에 젖은 비음이 터져나왔다. 손가락 두마디가 들어간 것 뿐인데도 붉은 속살이 꾸욱 옥죄어오면서 태욱의 손가락을 뜨거운 육수로 푸욱 젖게 만들었다. 태욱은 그 반응에 기뻐하며 이번엔 에크류아에게 즐거움을 가르쳐 주어야겟다고 생각하였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태욱은 그렇게 마음을 먹고 에크류아의 다리 밑에서 자세를 고쳐잡았다. 레베카에게 했던 것보다는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더욱 깊은 애무로 먼저 절정으로 이끌기로 결심한 것이였다.

 

[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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