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함정(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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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후의 맨션의 리빙에 음미로운 혀 놀림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레이스의 흰 커텐으로부터 찔러 들어오는 햇빛이,
실내의 추잡한 광경을 비추고 있다.
정신을 잃고 소파에 그 유연한 육체를 내던지고 있는
미스즈의 흰 유방을, 양손으로 들어 올리듯이 잡고 있는
카라사와의 혀 끝이, 첨단에 있는 핑크 색 돌기를 타액을 충분히 붙인
혀 끝으로 돌리고 있었다.
《후~··· 맛있는 젖가슴이다··· 그 남편도 이렇게 탐내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제대로 효과가 있던 것이다··· 수면제와 최음제의 스페셜 브랜드가···
의식이 돌아와··· 미스즈가 흐트러져 갖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걸···》
미스즈의 형태의 좋은 유방이, 카라사와의 타액에 의해서
번들거리며 빛나고, 그 형태는 그가 먹혀들어 오는 손가락 끝에 의해서
비뚤어져, 추잡한 조형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혀 끝이 조금씩 진행되는 것에 따라
미스즈의 입술이 희미하게 열려, 그 안에 선명한 핑크 색을 띈
그녀의 혀가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었다.
“아··· 으응···”
뜨거운 욕정이 뭍어나는 한숨이 미스즈의 입술로부터 빠지기 시작한다.
그 작게 위로 돌려 젖혀진 얼굴을,
아래로부터 들여다 보면서 카라사와는 더욱 혀를 교묘하게 사용해
유방을 계속 애무했다.
··· 진짜는 느낌이 나는 해야겠지?
··· 이봐요··· 더 입을 열어··· 그 혀로 입술을 얕본다···
··· 미스즈··· 너를 흐트러지게 해 주기 때문에···
··· 남편과는 다르다··· 유용된 나의 성기로···
··· 너에게··· 한번도 맛본 적 없는 여자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지···
미스즈의 딱딱하게 되기 시작한 유두를 입에 문,
카라사와의 입술이 그 흰 유방으로부터 멀어져 그의 긴 혀가
점차 아래로 물러나 간다.
카라사와는 미스즈의 몸을 냄새를 맡아 돌리듯이 입술과 혀 끝으로
애무를 계속하면서, 그녀의 다리사이에 끼어들게 하고 있던 몸을
일단 일으키면서, 양손으로 조금 들어나 있었던 그녀의 플레어 스커트를
천천히 걷어 올려 갔다.
《···흐흐, 응··· 추잡한 장면이다···》
자신의 손가락 끝이 위로 올라 가는 것에 따라,
더욱 요염한 모습을 나타내는 미스즈의 희고 투명한 태퇴의 떨림에,
카라사와의 숨결이 더욱 격렬해져 그의 입으로부터 토해내진다.
카라사와는 미스즈의 스커트를 위까지 들어올려,
들어나 보여진 흐르는듯한 그녀의 미끈한 다리라인에 넑을 잃고
시선을 떼지 못 하고 있면서, 다시 그녀의 흰 장딴지를 잡아
소파의 팔꿈치에 실어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했다.
카라사와가 꿀꺽 침을 삼켜 넘기는 소리가,
조용한 실내에 울려 퍼진다.
무방비 상태로 소파에 그 몸을 내던지고 있는 미스즈가
여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라우스는 벗겨져 희게 빛나는 피부를 노출시켜,
질질 끌어 내려져 있던 브래지어로부터 흘러 넘쳐 떨어지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은 추잡하게 비뚤어지고, 더욱 카라사와의 타액에 의해서
요염하게 젖어 빛나고 있다···
소파의 팔꿈치에 실린 그녀의 장딴지가, 지금, 이 실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추잡한 행위를 이야기 해 주듯이 그 존재감을 자아내고,
그 아래로 쭉 뻗은 미각의 끝에 있는 미스즈의 비부는 브래지어와 같은 색상의,
희미한 핑크 색을 한 레이스 팬티에 의해서 숨겨져 있다.
희미한 핑크 색을 한 레이스 팬티에 의해서 숨겨져 있다.
옆 부분은 끈으로 묶게 되어 있어
그 가는 허리의 죄어든 곳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끈이
그녀의 하반신의 조형미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었다.
카라사와는 몸을 구부리고 눈앞에서 빛나고 있는 미스즈의
희고 고운 허벅지에 혀를 살며시 붙이면서, 안쪽을 자극하듯이
무릎과 다리의 밑을 천천히 왕복시켰다.
그의 손이 다시 미스즈의 부드러운 유방으로 다가가
원을 그리듯이 비비어 간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 끝이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굴리는 무렵에는,
미스즈의 미간에는 희미하게 주름이 잡혀 그녀가 쾌감을 느끼는
표정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카라사와의 교묘한 움직임을 보이는 혀 끝이,
미스즈의 태퇴의 안쪽을 몇번이나 왕복한다.
그는 그 앞을 날카롭게 만든 혀 끝을 미스즈의 팬티의 크로티에 접근하고는
그녀의 꿀 단지로부터 냄새가 전해져 오는 여자의 냄새를 맡아 돌아,
옷감 넘어로 그녀의 민감한 돌기를 혀 끝으로 굴렸다.
“아···후~······”
드디어 미스즈의 얼굴에 여자로서의 표정이 나타나고 있었다.
미간에 주름을 대어 때때로 목을 좌우에 작게 흔들면서
그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된 입술에서는 그녀의 핑크 색 혀 끝이
보일듯 말듯 하고 있다.
그리고, 그 혀 끝이 요염한 자신의 입술을 얕봐 돌리는
행동이 점점 더 많아져 갔다.
··· 후후··· 느껴져 오고 있군··· 최음제들이니까···
··· 이제 정말로 견딜 수 없어지는 무렵일 것이다···
··· 미스즈··· 기다려라··· 좋은 소리를 울리게 해주기 때문에···
카라사와의 혀 끝이 미스즈의 핵심에 도착했다.
몇번이나 태퇴를 기고 있던 생물과 같은 혀가,
이번에는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크로티 위로부터 자극한다.
미스즈의 표정이 더욱 험악해져,
등받이에 맡긴 작은 머리가 위로 돌려 젖혀졌다.
그녀의 유두를 깎아 굴리고 있던 카라사와의 오른손이,
그녀의 옆구리를 천천히 겨 아래로 내려 간다.
그리고, 그 손가락 끝은 미스즈의 팬티의 매듭을 파악하고,
즐기려는 것 같이 끈의 앞을 천천히 이끌어 갔다.
스르르 팬티의 끈이 풀린다.
카라사와는 충혈된 눈으로 숨을 몰아쉬면서,
풀려버린 얇은 옷감을 걷어 붙였다.
《후~···굉장하다···깨끗하다···》
눈 앞에 모습을 나타낸 미스즈의 성기에
카라사와는 그렇게 경탄의 신음을 올리면서,
그 핑크 색 팬티를 그녀의 무릎 근처까지 내려,
한쪽은 그대로 걸어 두었다.
쓰으윽···
노출된 핑크 색 음핵을, 카라사와의 딱딱하게 날카롭게 만든
혀 끝이 직접적으로 연주하기 시작한다.
“아! 으~~ 으 응···”
한층 더 날카롭고 감미로운 천희의 소리가
미스즈의 요염한 입술로부터 빠지기 시작한다.
그녀의 크게 벌어진 다리 밑에 있는 꿀 단지의 입구가,
슬며시 배어 나오는 애액에 의해서 젖어 빛나고 있었다.
카라사와는 혀 끝을 접어 구부리고,
그것을 떠올려 취하듯이 균열을 따라 상하로 덧쓴다.
비 차 비 차···츄파츄파···
소파에 몸을 내던져 크게 벌어진 미스즈의 다리사이로,
카라사와의 머리가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실내에는 젖은 성기를 탐내는
그의 혀 놀림이 연출하는 음미로운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소리에 섞여, 의식을 잃고 있는 미스즈의 입술에서는
이번에는 분명한 관능의 오열이 새기 시작해 왔다.
“후~···으응···아아···후~···”
그 달콤하고 안타까운 미스즈의 투명한 소리에,
카라사와의 혀의 움직임이 한층 격렬함을 늘린다.
오른손을 펴 미스즈의 부드러운 유방을 비비면서,
카라사와는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잡아 더욱 크게 다리를 벌리게 하고,
눈앞에서 벌어져 빛나는 여자의 성기를 격렬하게 탐해 갔다.
“으은··· 캬악~~! 안돼, 카라사와씨!, 무슨짓이에요!
아! 으으 응···”
돌연 눈을 뜬 미스즈의 얼굴에 경악의 표정이 떠올라,
그녀는 육체를 격렬하게 비비 꼬아 애태우며 저항을 시작했다.
《후훅··· 이제 눈을 뜬 것 같다, 미스즈씨···
당신은 상스러운 여성이다··· 남편 이외의 남자가 빨고 있어···
이렇게 적시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더··· 느끼고 싶지 않습니까···》
카라사와의 큰 양손이 미스즈의 흰 태퇴를 제대로 움켜잡는다.
그리고, 그대로 그녀의 하반신의 자유를 빼앗으면서,
더욱 격렬하게 그녀의 꿀 단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리를 풀어 버리려고 하는 미스즈의 저항에 비례하듯이,
카라사와의 혀 놀림이 격렬하고, 그리고 절묘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공포와 쾌감이 들어가 섞인 표정을 띄우고 있던 미스즈의 얼굴이
점차 붉어지기 시작한다.
남편 이외의 남자를 모르고 있던 유부녀의,
감춰진 여자로서의 욕정의 스윗치가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11.
손발을 버팅기며 필사적으로 저항을 보이려 하고 있던
미스즈의 몸에 점차 힘이 빠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미스즈는 의식과는 반대로 뜨겁게 육체의 불 타 올라오는 것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 카라사와의 그 절묘한 애무에 무심코 소리가
나와 버리는 것을 견디려는듯이 자신의 집게 손가락을 강하게 씹어 잡고 있었다.
“응응··· 이약! 카라사와씨··· 부탁이니까··· 그만두어! 아···”
점차 여자로서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미스즈의 표정을
욕정으로 가득한 끊임없는 시선으로 응시하면서,
카라사와는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입에 넣어,
혀 끝으로 그 돌기를 굴렸다.
혀 끝으로 그 돌기를 굴렸다.
《미스즈씨··· 입으로는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봐요··· 여기는···
육체는 정직하네요··· 자꾸자꾸 애액이 흘러넘쳐 나와요···
뜨겁습니까? 느낍니까? 이봐요··· 더 느끼게 해 줄테니까요···》
그렇게 말한 카라사와의 입술이, 추잡한 소리를 내고
미스즈의 젖은 성기에 격렬하게 탐내 붙는다.
미스즈의 상체가 그 순간, 크게 위로 돌려 젖혀져,
손가락을 입으로부터 떼어 놓은 그녀의 입술로부터
날카로운 신음이 샌다.
“아···후~···하앙! 그렇게 하면··· 아···”
··· 후후후··· 효과가 있는··· 최음제가···
··· 이봐요··· 더·· ·더 마음껏 흐트러진다···
자신의 애무에 과잉된 반응을 보이는 미스즈의 요염한 모습에,
카라사와는 바지속의 노장이 격렬하게 격분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는 미스즈의 음핵을 입술로 사이에 둔 채로 ,
벨트를 느슨하게 하면서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
트렁크스 한 장의 모습이 되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됩니까? 미스즈씨···》
카라사와는 돌연 일어서면서,
다리를 크게 벌어져 그 유연한 육체를 들어내고 있는
미스즈의 물기를 띤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그 트렁크스 마저도 벗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 끝이 트렁크스를 내린 순간에,
굵고 단단한 남근이 하늘을 향해 튀어오르며,
그 검은 윤기가 나는 훌륭한 조형에 미스즈의 시선이 박혀버린다.
그리고, 카라사와와 시선이 마주쳤다는 것을 눈치채고
얼른 그 시선을 돌렸지만, 얼굴은 격렬하고 불 타오르고 있었다.
다시, 미스즈의 하반신에 카라사와의 손이 다가간다.
그는 중지의 앞으로 미스즈의 균열을 쓰윽 덧쓰면서,
그것을 단번에 그녀의 꿀 단지로 돌진했다.
“후~···아니···후~··· 하앙···”
미스즈의 흰 등줄기가 크게 위로 돌려 젖혀지고,
카라사와가 격렬하게 휘젓는 손가락을 받아 들이고 있는 음렬에서는
그녀의 애액이 내뿜어진다.
쥬풋쥬푹···
미스즈의 가늘고 죄어든 허리가
서서히 음미롭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요염한 입술에서는 정조도 수치심도 잊은
여자의 환희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크게 상반신을 활 처럼 휘게해 뒤로 젖혀,
소파의 등받이에 기대어 걸려 카라사와의 손가락 끝의 움직임에
온 몸을 진동시키는 미스즈의 얼굴의 근처에, 카라사와가 천천히
그 노출한 하반신을 접근했다.
“아··아···아앙···아··· 무엇인가 이상한거야···
으응···이런 적은 처음이야··· 온 몸이 뜨거운거야···후~···”
평소의 부부 사이에서의 섹스와는 다른 온 몸을 드겁게 타오르게
만드는 솟구쳐 오는 쾌감에, 그 붉힌 얼굴을 좌우에 격렬하게 흔들며
몸부림치는 미스즈의 얼굴을, 카라사와의 큰 손바닥이 잡는다.
그리고 미스즈의 요염한 입술에, 카라사와는 자신의 용감하게 우뚝 선
페니스를 내밀면서, 소파의 천을 움켜잡고 있는 그녀의 가늘고 흰 손가락 끝을
잡아 그 격분한 페니스로 이끌었다.
미스즈의 꿀 단지 안을 격렬하게 휘젓고 있는 카라사와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한층 속도를 더해 간다.
흠뻑 젖은 미스즈의 균열에서는 더욱 더 대량의 애액이 내뿜어,
습기찬 마찰음이 방안을 가득 채워 간다.
미스즈가 가늘고 죄어든 허리가 공중으로 떠 오르며,
전후로 요동치는 음미로운 움직임을 시작한다.
마침내 여자의 욕정의 스윗치가 들어간 미스즈의 가는 손가락 끝이,
카라사와의 굵은 남근을 살그머니 감쌌다.
“후~···굉장히···딱딱하다···아앙··· 이상해져 버릴것 같아···
아앙! 거기는··· 거기는 흐흑! 아! 이앙···이쿡!이쿡!”
카라사와의 교묘하고 격렬한 손가락 사용에,
돌연 절정을 맞이한 미스즈의 등이 크게 위로 돌려 젖혀진다.
더욱 그녀의 육체는 조금씩 경련해,
아직도 카라사와의 손가락을 물고있는 하반신이 뒤틀림을 보인다.
“후~···안 됨··· 이제···하아···”
미스즈의 가는 손가락 끝이 잡고 있는 카라사와의 씩씩한 페니스를
천천히 상하로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그것은, 청초한 유부녀가 남편 이외의 남자의 성기를
조심조심 손대는 손가락 느낌은 전혀 없고, 욕정한 여자가 남자를 갖고
싶어하는 요염한 행동만이 가득했다.
카라사와는 그 감미로운 표정을 보이는 미스즈를 내려다 보며,
민감하게 되어 발기한 그녀의 음핵을 다시 연주하면서 말했다.
《미스즈씨··· 무엇이 안됩니다? 지금, 당신이 잡고 있는 나의 것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좋아요··· 사양하지 말아줘···
미스즈씨가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해···》
그 순간, 미스즈의 머리가 움직인다.
미스즈는 견딜 수 없다는 표정으로 카라사와를 올려다 보는 시선을
돌려주고는, 주저 없이 눈앞에 우뚝 솟는 노장을 뺨에 폈다.
“응응···응은···굉장하다···딱딱한거야······”
상스럽게 소리를 내는 미스즈의 입술이,
격렬하게 카라사와의 페니스를 목구멍의 안쪽까지 삼켜 간다.
때때로, 보이는 미스즈의 핑크 색 혀가
그의 혈관이 떠오른 장대에 말아져 관련되어지자,
그 추잡한 광경을 내려다 보고 있는 카라사와의 시각을
격렬하게 자극해 갔다.
그 무렵, 카라사와의 사무소의 계단을,
하이 힐의 날카로운 소리를 미치게 하고 빠른 걸음에 내려가는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다.
「후~··· 여기에도 없다··· 미스즈씨도 연락이 되지 않고···
어떻게 하지··· 역시 그녀는··· 카라사와에게···
그에게 걸리면···그녀···아···안돼···그런 일은···어서 찾아야···」
새파란 얼굴을 한 레이코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녀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 것처럼
눈을 빛내면서, 스커트의 옷자락을 정리하고 급한 발걸음으로
역으로 향했다.
레이코의 아스팔트를 두드리는 힐 소리가, 점차 속도를 늘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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