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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이웃집 사모님 (隣の奥さん)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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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1 회 작성일 24-01-15 01: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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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직한 곳의 상사, 즉 10살 연상인 지금의 남편에게서 계속 교제 신청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있었다.
그러나 망년회의 밤 만취한 후 정신을 잃었을 때 virgin을 잃었다.
그리고, 그 한번의 행위로 인해 임신해 버렸고, 부모님은 반대했지만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결혼을 결심하였다.
결혼하고나서 매일 저녁 섹스를 강요 당했다.
생리가 있는 날에도 쉴 수가 없었다.
정말 싫었지만 남편의 완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
밤의 생활은 그저 나의 참을성을 시험하는 시간일 뿐이었다.
신혼여행을 갔을 때 남편이 강제로 성인 비디오를 보게 했다.
남편은 성인 비디오의 모습이 평범한 섹스라고 나를 세뇌시켰다.

"자, 빨아라."

"네, 그렇지만......"

목욕을 하지 않은 남편의 페니스에서는 오징어 냄새가 났다.
그 고약한 냄새에 나는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다른 부부들은 모두다 하고 있는거야.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냐?"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조금 전 비디오로 봤잖아?"

그렇게 말하고 남편은 나의 코를 틀어막고 억지로 냄새나는 페니스를 입에 밀어넣었다.
머리를 잡고 전후로 움직이고 있는 동안 페니스가 입안에서 딱딱해져왔다.

"우~~~우욱!"

페니스가 목젖에 닿아 토할 것 같았다.
그런데도 남편은 조금도 봐주지 않았다.
너무나도 괴로웠다.
그런 고통을 참고 있으면 아무말도 없이 페니스를 입에서 뽑아내어 고간에 침을 뱉어 매끄럽게 했다.
그리고 콘돔을 씌우자마자 삽입해왔다.
넣는 순간은 벌써 몇번이나 경험했지만 언제나 아팠다.
남편의 술냄새가 풍기는 숨결이 역겹다.


10회만 참으면 된다.
대부분 10회정도 허리를 움직이면 사정하고 이 고통스러운 순간은 끝났다.
천정을 올려다보면서 괴로움과 아픔을 참는다.

"허허억!"

남편이 사정했다.

"허~~~억! 헉!

피곤하군.

그만 자자."

언제나 그렇게 말하고는 남편은 곧 큰소리로 코를 골면서 잠들었다.
그런 일이 매일 저녁 계속되었다.
뒤처리를 하고 있으면 어쩐지 외로워졌다.
다른 집에서도 이런 고통스러운 일을 매일 저녁하고 있는 것일까?
성인 비디오의 여성은 굉장한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지만, 그것은 분명 연기일 것이다.
나의 부모님도.....
설마 그럴리가.....
성인 비디오 속의 여성은 환희로 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남자에게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애원하기도 했다.
그런 것은 나와는 관계없는 모르는 세계의 모습이다.
뒤처리를 끝낸 후 내일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어차피 남편은 지각을 아슬아슬하게 면할 시간까지 자는 탓에 아침을 먹을 일을 없지만 준비는 반드시 해둔다.
그것이 주부의 의무니까.

 

어렸을 적부터 아름다운 신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좋아하던 사람은 있지만 연애는 해본적이 없었다.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고백해 본 적도 없었다.
종종 고백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남자는 어쩐지 무서워서 언제나 거절하고 있었다.
좋아하던 사람으로부터의 고백도 거절한 적이 있었다.

그 망년회의 밤에 술을 쥬스로 속아서 과음해서는 안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꿈꾸어 왔던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하는 결혼식이다.
이제 곧 아이도 태어난다.
그러니까 남편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결혼했으니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모님께서 사주신 중고 주택이지만 여기는 나의 성이다.
이곳에 따뜻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
매일매일 남편이 귀가할 때까지 깨끗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성들여 요리를 만들어 남편을 기다렸다.
그러나 신혼 첫날부터 남편은 매일같이 술에 취해 들어왔다.
요리에는 손도 대지 않고 그냥 물에 말아 먹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고는 곧바로 침실로 나를 끌고 간다.
만취해서 발기가 잘 안될 때는 구강성교를 강요당했다.
소변이 남아 있는지 지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
어디에서 사왔는지 모를 음란한 속옷을 입게 하고 그 위에 세일러복이나 간호사 복등을 억지로 입게 했다.
팬티는 가랑이 부분이 투명해서 속이 다 보이거나, 가랑이 부분이 갈라져 있거나 하는 것들이었고, 브레지어는 유두를 가리는 부분이 없거나 한 음란한 속옷들만 입게 하였다.

밤일은 그저 고통일 뿐이었다.
출산 1개월전까지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배의 아기를 감싸면서 찔리고 있으려니 스스로가 한심해서 눈물이 흘렀다.

이윽고, 타로가 태어났다.
천국이었다.
타로는 귀여운 것이 남편은 조금도 닮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결혼식의 밤부터 매일 저녁 계속되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기대는 곧바로 배신당했다.
퇴원한 그날 밤부터 남편은 잠자리를 요구해 왔다.
거절하자 남편을 뺨을 때렸다.
방심상태로 있자니 남편의 페니스가 입에 파고 들었고, 곧바로 사정했다.
강간이나 다름 없었다.

"이 쪽이 한결 낫군."

남편은 그렇게 말한 후 출산 후 몇개월 동안은 입으로 봉사를 강요하였다.
입안 가득 들어찬 페니스는 고약한 냄새가 났다.
시간이 흐로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혐오감만 늘어날 뿐이었다.
남편은 머리를 움켜잡고 억지로 내 목안 깊숙이 페니스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 목 안쪽에 고약한 냄새의 정액을 쏟아넣었다.

 

출산 1개월쯤 후부터 남편은 또 삽입을 시작했다.
출산 탓인지 남편의 물건을 받아들일 때 고통스럽지 않아 기뻤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강요받는 잠자리에서 작은 쾌감도 느끼게 되었다.
클리토리스라고 불리는 부분의 피부가 벗겨진 후부터 조금만 건드려도 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넣자마자 사정해 버렸다.
행위가 끝나면 남편은 곧바로 잠들어 버리고, 나는 목욕탕에 가서 부끄러운 부분을 씻는다.
그럴 때마다 그곳이 저릿저릿 조여온다.
어느 덧 성인비디오에서 "자위"라고 하는 행위를 하게 되었다.
그런가, 성인 비디오의 여성은 이런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이윽고, 남편은 부장으로 승진해서는 집에서 먼 지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남편의 귀가 시간은 한층 늦어졌고, 술의 양도 늘어나서는 거의 매일 만취상태로 돌아왔다.
그러다보니 밤일의 횟수도 줄어들었다.
그렇게도 싫어했는데 어느 사이엔가 남편이 유혹해 주는 것을 몹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몹시 놀라고 말았다.
그렇다고 나 자신이 유혹하지나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었고, 주 1회 있는 남편과의 행위만을 기다리게 되었다.
남편을 사랑한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남편의 술냄새 풍기는 숨결이나 오징어 냄새 같은 남편의 페니스 냄새는 좋아지지 않았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남편과의 행위보다는 행위 후 목욕탕에서의 자위를 더 즐기고 있었다.

어렸을 때 꿈꾸던 결혼생활은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옆집의 고교생이 얘기를 걸어왔다.

"아들이 몇살입니까?"

"에? 아, 네, 2살입니다."

"귀엽네요. 이름은 뭐죠?"

남편은 타로와 거의 놀아주지 않았다.
밤에 울기라도 하면 "시끄럽군! 어떻게든 해봐!"라고 고함치기만 했기 때문에 오밤중에 집에서 나와 근처 가로등 아래서 달래는 일도 많았다.
타로가 걷게 된 후에도, 말을 하게 된 후에도 남편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타로가 일어나 있어도 몸을 요구했고, 거절하면 맞았다.
나를 학대하는 남편을 타로는 싫어했다.


이웃집의 학생이 놀아주면서부터 타로의 표정이 밝아졌다.
어쩐지 안심이 되는 시간이었다.
공원에서 이웃집 학생과 노는 시간은 나 자신이 더럽혀져 있다는 느낌 때문에 부끄러웠다.
고등학생 때는 소설과도 같은 연애를 나도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주부가 된 이상은 집을 제대로 관리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종종 자위를 할 때나, 남편의 잠자는 얼굴을 보고 있을 때면 인생에 실망했지만, 주부는 그런 것이라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요 몇 개월은 정말 즐거웠다.
옆집의 고등학생은 타로와 즐겁게 놀아줬다.
진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 사람이 남편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술래잡기나 숨박꼭질을 할 때면 빨리 잡아주길 바랬다.
땀 냄새가 나긴 했지만, 남편의 그것과는 달리 남자다운 자극적인 냄새였다.
꼭 겨안기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고교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 된다.

그리고 오늘은 타로와 함께 수영장에 갔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래......

내가 빠지지 않도록 꼭 껴안아 주었을 때......

매우 딱딱하고 굵고 컸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것을 잡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직 낮에 수영장에서 느낀 감촉이 배에 남아 있었다.
남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딱딱했다.


타로는 낮의 피로로 빨리 잠들었다.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깨어 있지 않으면.....

아.... 옆 집의 창에 불빛이 새어 나왔다.
그 학생의 방일까?
아......

뜨겁고, 단단하고, 굵고.....

하아.....

낮에 닿았던 부분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다.
깨닫고보니 사타구니에 손가락이 가 있었다.
아.... 젖어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어이! 나 왔다."


허둥대며 흐트러져 있던 옷차림을 바로잡고 현관으로 향했다.

"왜 이렇게 늦어? 뭐하고 있었던거야?"

"미안합니다. 타로를 재우던 중이었어요."

"흥! 남편과 아이 어느 쪽이 중요한거냐?"

"미안합니다. 식사는 어떻게...?"

"먹고 왔다. 물!"

"네...."

서둘러 물을 가지러 부엌으로 갔다.
등뒤에서 남편이 꼭 껴안아 왔다.

"오늘 하자구."

"멈춰 주세요. 타로가 깨요."

"시끄럽다. 할거야."

"멈춰 주세요. 부탁입니다."

남편은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 안에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응? 뭐야! 왜 갈라진 팬티를 입지 않은 거야?"

"미안합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기 때문에...."

"시끄러워! 항상 입고 있으라고 했잖아!"

"그렇지만...."

남편의 거친 손가락이 팬티의 겨드랑이로부터 삽입되었다.

"뭐야? 젖어 있잖아.... 진귀하군..... 그렇게 해주었면 했던거야?"

"그... 그게 아니..... 아~~~앙~!"

"몸은 정직하군. 이걸봐."

남편이 손가락을 눈 앞에 가져다 댔다.
그 손가락은 끈적끈적하게 젖어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있었다.


그런... 거짓말!
내가 젖었다니......

"여기서 하자구..."

쨍그랑!

물을 담고 있던 컵이 떨어져 큰 소리를 냈다.
몸을 강제로 식탁위에 눕혀졌다.
남편은 잔뜩 흥분해 있었다.

와장창!

쨍그랑!

애써 준비해둔 음식이 모두 마루에 떨어져내렸다.

"그만두세요.... 이웃집에 들려요......읍!"

남편의 역겨운 입냄새가 내 입안에 퍼졌다.
혀를 억지로 밀어넣어 왔다.
괴로웠다.
술내에 찌든 타액이 대량으로 흘러들었다.


꿀꺽!


우욱!

삼켜 버렸다.

속이 메슥거렸다.
손가락 2개가 강제로 파고들었다.

아파!

질안에서 손가락이 몹시 거칠게 날뛰었다.

아프다!

질안에서 굽힌 손가락이 살점을 뜯어내는 것 같았다.

어느 사이엔가 남편을 바지도, 팬티도 벗어던져 하반신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야! 빨아!"

눈앞에 작아진 음경이 덜렁대고 있었다.
저항하면 또 맞을 것이다.
빨리 끝내는 것이 좋겠지.

역겨움을 참으면서 남편의 물건을 빨아들였다.
뭉클하고 오징어 냄새가 입에 퍼진다.
그리고 소변의 시큼한 맛이 따라온다.

우욱!

남편은 머리카락을 잡고는 단번에 목구멍 깊숙이까지 삽입해왔다.
아직 단단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

"야! 좀 열심히 빨아!"

"네....."

순식간에 남편의 것이 커져서는 목을 아프게 찔러댔다.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
이제 조금 후면 아래에 삽입할 것이다.
그러면 곧 끝난다.
그러나 평상시와 달리 남편은 곧 몸을 떼었다.


"오늘은 좋은 물건을 사왔지."

가방 안에 손을 넣고 부스럭대면서 무엇인가를 찾았다.

"봐라. 이것으로 너를 만족시켜 주마."

눈 앞에 검고 굵은 페니스가 있었다.

"스위치를 켜면......."

부으응...... 부으응.....

그 페니스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무서웠다.

"바이브래이터다.

오늘부터 이것으로 즐겁게 해주마."

"히이~~~익! 그만둬 주세요!"

남편은 그 굵은 것을 억지로 내 몸속에 집어 넣었다.

푹......

가사일에 열중하는 동안 출산으로 느슨 해졌던 질도 출산 전처럼 작아져 있었다.
거기에 요 몇 주간 남편에게 삽입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질은 좁아져 있었다.
바이브레이터가 꿈틀대며 몸에 파고들어 온다.

"싫어. 그만둬!"

아픔 뿐이었다.

"어때? 기분 좋지?"

"부탁입니다. 그만둬 주세요."

"튕기지 마라. 이렇게 젖어 있잖아."

꿈틀꿈틀......

그 굵은 물건이 몸 속에서 날뛰고 있었다.
통증이 연달아 덥쳐왔다.

그때, 한순간 낮의 일이 생각났다.
옆집 학생의 것은..... 확실히..... 이 정도로 굵었고, 이 정도로 딱딱했다.

"아.... 아앙!

그 순간 아픔이 사라지고 쾌감이 왔다.

"흥! 역시 느끼고 있잖아......"

남편은 바이브레이터를 좀 더 빠르게 왕복시켰다.

"우.... 우우~~~웃...... 아...하아....아"

그 학생의 물건이 들어와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이 굵은 바이브레이터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남편은 그런 것은 눈치채지 못하고 야비한 얼굴로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부탁이.... 이제..... 그만둬주세...... 아.... 아.....하아아...."

그 수영장에서 느꼈던 옆집 학생의 딱딱하고 굵은 물건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쾌감이 높아졌다.

음탕해...

나는 음란한 여자다....

하지만.... 용서해 줘... 상상일 뿐이니까....

그래서 고통으로 해방된다면.....

그렇지만 나는 음란한... 더러운 여자다.....

허리가 저절로 움직여 버린다.
딱딱하고 굵은 그것을 더 느끼고 싶었다.
옆 집의 그 학생의 물건을......

"그래... 갖고 싶은거냐?"

그렇게 말하고, 남편은 바이브레이터를 뽑고는 자기 물건을 삽입하려 들었다.

에~~~~

거짓말.... 싫어..... 좀더.... 좀더 그 학생의 물건을......

"좋아, 내 것으로 쑤셔 주지."

미끌....

남편의 부드럽고 작은 것이 들어왔다.

우엑!

기분 나빠.....

헉.... 헉..... 헉....

남편의 술냄새나는 숨결이 다가온다.

그만둬!

키스만은 하지마.... 아..... 싫어!

남편이 키스해 왔다.
악취를 품은 타액이 흘러들어왔다.
남편의 허리가 격렬하게 움직였다.
1, 2, 3......8, 9 이제 끝났다.

"으~~ 크큭! 가...간다."

콘돔 너머로도 느낄 수 있었다.

꿀럭! 꿀럭! 꿀럭!....

뜨겁고 더러운 것이 콘돔 안에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싫어. 불쾌해.

꿀럭! 꿀럭! 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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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옆집 부엌으로부터 무엇인가가 떨어져 깨어지는 소리가 났다.
나는 서둘러 1층에 내려가서, 뒷문으로 옆집 뜰에 숨어들어갔다.
부엌의 작은 창이 열려 있어서 그 열린 틈으로 안을 훔쳐보았다.
부인이 식탁 위에 억눌려 눕혀진 것 같았다.
하반신만 벗은 남편의 더러운 엉덩이가 보였다.
남편은 오른손에 바이브레이터를 들고 있었다.

거짓말이겠지?
저 부인에게..... 저 사랑스런 부인에게 ......

남편의 오른손이 안보이게 되었다.

"바이브레이터다.

이것으로 즐겁게 해주마."

"히~~~이익! 하지마세요!"

부인의 비명이 들렸다.
괴로운 듯이 식탁 위에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나는 부엌문을 부숴버리고 안으로 들어갈까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윽고, 남편의 추잡한 행위가 끝났다.
부인은 그대로 놓아두고 혼자 목욕탕으로 간 것 같았다.
식탁 위에 덩그마니 남겨진 부인의 몸이 보였다.
낮에 입고 있던 큰 타탄체크무늬 스커트가 걷어올려져 있어서 얇은 음모가 전등 불빛 아래에 선명하게 보였다.
그 아래의 균열은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곳에 콘돔이 삽입된 채로 남편이 방출한 흰 것이 흘러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흑.... 흑.... 흑....

부인이 울고 있었다.
오열이 흘러나올 때마다 배가 흔들린다
이윽고, 느릿느릿 식탁 위에서 내려와서 마루에 떨어져 있는 팬티를 주워서 쓰레기 통에 버렸다.
나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방으로 돌아와 통곡했다.


다음 날부터 부인을 피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방에 틀어박혀 밖에 나가지 않았다.
현관 앞을 청소하던 부인이 때때로 우리 집 2층을 올려다보는 기색이 느껴졌다.
매우 외로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어제 밤의 부인과 현관을 청소하는 부인이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렇게 난폭하게 당하면서도 느끼는 것 같았다.
사랑스러운 낮의 모습으로는 그 남편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모습은 상상도 되지 않았다.

작은 질에 새까만 바이브레이터를 삽입당한 부인

그런 것으로 만족을 얻는 단 말인가?

울어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단 말인가?

나는 혼란스러웠다.
그렇게나 사모하던 부인과 수영장에서 데이트까지 했다.
부인은 순진무구하고 깨끗하고, 청순하고....

그 어떤 찬미의 말로도 부인의 훌륭함을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부인이 그렇게나 음란한 모습을 보이다니.....


결국, 그 주에는 부인과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얼굴을 보면 나 자신을 억제할 자신이 없었다.

일요일이 되자, 홀로 수영장에 갔다.
그저 일주일 전의 일인데도 괴장히 오래전의 일처럼 느껴졌다.
햇볕에 잘 타 피부와 새하얀 속살과의 콘트라스트....
그리고 연분홍 색 입술.
부인의 수영복 차림을 기억해내면서 헤엄치고 있었다.
300m정도를 크롤 영법으로 헤엄치자 피로해져서 배영으로 바꿨다.

오늘은 거리에서 큰 축제가 벌어진 탓에 수영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스타트라인 근처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부인이었다.
회색의 경기용 수영복에 수영모를 깊이 눌러쓰고 있었다.
스타트라인 부근은 얕긴 하지만, 부인의 키로는 발끝으로 서도 얼굴까지 잠겨버리는 깊이다.
그래서인지 수영장 가장자리에 기대어 있었다.

"안녕?...."

나는 부인의 인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헤엄쳤다.

반대쪽까지 헤엄쳐 갔다가 턴해서 돌아오니 부인은 아직도 거기에 있었다.

"안녕?.... 부탁이야... 대답해줘...."

부인은 나의 팔을 잡아 왔다.

"아, 부인....."

막 눈치챈 척 했다.

"오늘도 수영을 가르쳐 줄래요....."

"타로군은요?"

"오늘은 친정에 놀러가는 날이야. 그러니까....."

"괜찮겠습까?

이런 곳에 혼자서 와도...."

나는 심술궂게 말했다.
부인은 얼굴은 금새 슬픈 기색을 띠었다.

"그렇구나.... 못쓸 엄마네....
하지만 부탁할께.
수영을 가르쳐 줄래?......
여기에 오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았어....."

더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부끄러운 듯이 작은 소리로 열심히 이야기해오는 부인의 얼굴을 보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특훈을 할까요?


나는 필사적으로 웃는 얼굴을 만들었다.
부인도 얼굴에도 겨우 미소가 돌아왔다.


"이전의 계속입니다만, 여기도 부인의 키보다 깊으니까 여기서 연습하죠."

부인이 그 부드러운 몸을 나에게 맡겨왔다.

"잠수합니다."

"응"

잠수한 후에도 부인은 나의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후~~하..... 굉장히 익숙해졌네요."

"목욕탕에서 잠수 연습을 했어....."

마치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면서 대답했다.

"그러면, 이번에는 얼마나 오랫동안 잠수 할 수 있는지 시험해봅니다."

전처럼 몸을 밀착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부인의 몸매가 전부 보였다.

이런 순결해 보이는 몸안에 매일 저녁 남편의 정액을 받아들이고 있다니....

나는 조금 심술을 부리기로 했다.

"그럼 잠수합니다.

시~~~작!"

첨벙!

부인의 어깨를 단단히 잡고 밀어넣었다.

10초....

20초....

30초......

이제 슬슬 숨이 가빠져 올 것이다.
부인의 표정이 괴로워 보였다.
부인의 입으로부터 공기 거품이 흘러나왔다.
부인은 나의 팔을 뿌리치고는 수면 위로 나왔다.

쿨럭!

좀 심했나?

부인은 심한 기침을 하면서 물을 토했다.

콜록! 콜록!.....

"괜찮습니까?

나는 부인의 등을 문질러 줬다.
부인의 가슴이 크게 물결쳤다.

콜록!....

"괜찮습니까?"

부인이 손으로 OK사인을 보냈다.

"미안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는 호흡이 안정된 부인을 강하게 꽉 껴안았다.
부인은 잠깐 몸이 굳어졌지만 곧 내 목에 손을 둘러왔다.

"미안.
물을 마셔버려서...."

귓전에 괴로운 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그 숨결에서 달콤한 냄새가 났다.

"부인...."

나는 부인의 입술을 빼앗았다.
부인은 놀람에 몸이 굳었지만 저항은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 이 이상 나갈 수는 없었다.
입술을 떼면서 "지금의 것은, 인공 호흡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못된 장난을 친 아이처럼 웃었다.

"응? 아아... 그... 그렇구나.

깜짝 놀랐어."

두 사람은 몸을 밀착시키고는 물 속에서 춤추듯이 회전했다.

"괴로웠습니까?"

"응... 무서웠어."

"그럼 이번에는 좀 더 오랫동안 잠수해보죠."

"에? 무서운데...."

"괜찮습니다.
만약의 경우에는 제 공기를 부인께 드릴께요.
자....."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단숨에 잠수해들어갔다.
스타트 대에 가려 감시원실에서 안보이는 장소로 두 사람은 잠수했다.
조금 전의 일도 있어서인지 10초도 안되어서 부인은 수면 위로 나가고 싶어했다.
거기서 나는 입을 맞추고 내 폐속의 공기를 단숨에 부인에게 불어 넣었다.
눈을 멍청히 뜨고서 부인은 나의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그것을 한번 더 반복한 후 수면 위로 나왔다.

푸하!

"안되겠네. 내 쪽이 먼저 참지 못하게 되었어."

"재미있어!"

부인은 나에게 달라붙듯이 몸을 밀착시켜왔다.

"물 속에서도 인공호흡을 할 수 있었네."

소녀 같은 미소였다.

"그럼 이번에는 두 사람 모두 오래 잠수해 볼까요?"

그렇게 말한 후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부인의 머리를 꼭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잠수했다.
부인 쪽에서 달콤한 공기가 보내져 온다.
나도 자신의 숨을 부인에게 보낸다.
공기가 새지 않게 입술은 밀착되어 있다.
가끔 부인의 사랑스런 혀를 느낄 수 있었다.

푸하~~!

함께 물위로 나왔다.

"재미있지요?"


"응, 그렇지만 이건 키스 아냐?"

"아니요. 인공호흡입니다."

"후후~~, 거짓말....."

그렇게 말하면서도 부인은 수줍은 듯 웃었다.

이번에는 부인의 몸을 받치고 평영의 가르쳐 주기로 했다.

"그래요, 그렇게... 잘하고 있어요.

물을 껴안듯이....."

"이렇게?"

"네, 그렇게요."

손놀림이 능숙해졌기 때문에 허리에 손을 두르고 물에서 약간 들어 올렸다.

"이렇게 허리를 잡고 있을테니까, 손의 움직임에 맞춰 머리를 물 속에 넣어 보세요.

숨쉬는 연습입니다."

"아, 그래.... 이렇게?...."

허리를 잡고 있으니까 부드러운 엉덩이 살이 나의 사타구니에 와 닿았다.
어제의 부인의 사타구니가 생각나 발기해 버렸다.

"이렇게 하면 되니?"

열심히 손놀림을 연습하고 있었다.

깨닫지 못한 것일까?

"꽤 능숙히 졌네요.

그럼 이번에는 상체만으로 헤엄쳐보죠."

"응"

나는 부인의 허벅지를 잡고 조용히 들어 올렸다.


"겁이 나네....."

"괜찮아요.

연습 때처럼 손을 움직이고 숨을 쉬면 ......"

"그래......"

부인의 허벅지를 움켜쥐고 있자, 머리를 수면 아래에 가라앉힌 후 상반신 만으로 평영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렇게...."

운동신경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겨우 이정도의 연습만으로도 능숙해져 있었다.

앞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해졌기 때문에 허벅지를 단단히 잡고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새하얀 다리는 적당히 살이 붙어 있었고 부드러웠다.
허벅지에 손을 둘러 잡고 있자 이상한 기분이 되었다.
조금 전보다 더 크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정확히 부인의 치골 근처에 내 귀두가 닿아 있었다.
부인은 깨닫고 있을까?

천천히, 천천히....리듬을 맞춰 평영 동작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치구와 귀두가 문질러져 쾌감을 느꼈다.

위험해....

사정할 것 같았다.

"이제 잘하시네요.

혼자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응.... 어쩐지 진짜 헤엄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말하는 부인의 눈이 조금 게슴츠레해져 있었고, 뺨도 붉어져 있었다.
시선은 수면으로 향해 있으면서 머뭇머뭇대면서 허벅지를 비비꼬고 있었다.

"왜 그러세요?"

"에.... 그.... 잠깐 화장실에......"

"아, 그러고보니 물이 좀 차갑네요.

그럼....."

"응...."

그대로 등을 돌려 풀에서 나가려고 했다.

얇은 경기용 수영복의 가랭이 부분에서 물이 방울져 떨어져 내렸다.
마치 애액처럼.....

"이런.... 나가기 힘드네."

"도와드릴께요."

그 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부드럽다....
천이 말려 들어가 거의 T백 비슷해졌다.
사타구니 사이가 도톰하니 부풀어 있었다.
거기에서 물이 방울져 떨어졌다.

"그러면.... 잠깐 기다려줄래?"

부인은 종종 걸음쳐 멀어져 갔다.
나도 풀장 바깥으로 나가려 했다.

앗차!

잔뜩 성이난 내 물건의 귀두가 수영 팬츠 사이로 조금 튀어나와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까지 몸을 밀착시키면서 수영을 가르쳐 줬다.
이제 부인은 평형으로 25m정도는 헤엄칠 수 있게 되었다.
수온이 평소보다 낮았던 덕도 있었고, 더러운 남편의 엉덩이를 생각해 내는 것으로 다행히 이번에는 사정하지 않고 끝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내 물건은 잠잠해질 기미도 없이 계속 발기해 있었다.
부인도 깨달았을까?

"지치셨지요?"

"어머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이제 슬슬 끝낼까요?"

"정말로 고마워.
설마 이렇게 헤엄칠 수 있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학생이 똑똑해서 그래요."

"아니야.

선생님이 잘 가르쳐서 그래."

부인은 작게 혀를 내밀며 웃었다.
두사람 모두 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쉬웠다.

"그럼 이제.... 슬슬....."

"그래, 그럼."

.....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잠수해보시겠습니까?

"에?... 그래."

기쁜 듯이 대답하면서 내 머리에 손을 둘러 왔따.

"준비 됐지요?"

"응."

그렇게 말하면서 부인은 눈을 감았다.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입을 맞췄다.
천천히 잠수해 들어가면서 서로 꼭 껴안았다.
부인의 달콤한 숨결이 나의 가슴 속에 퍼져 간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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