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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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바로 옆 부엌에서 지금 올려둔 된장국이 부글부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끓고 있
지만 지금은 태욱도 리히테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욕망의 비등점이 폭발한 태욱과 리
히테는 이미 서로의 육체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태욱은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는 리히테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한껏 숨을 들이켯다.
흘러내리듯 젖가슴과 태욱의 얼굴을 덮은 은발의 머리카락은 사실 나뭇잎으로 그 뒷면에
선 언제나 광합성 작용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한껏 들이키는 것만으로도 산소가 풍부
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엘프의 체액은 물론 곁에만 있어도 종족번식을 하기 위해 파트너의 기력을 붙
돋아주고 생명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능의 식물로 유명하였다. 전설에나 나오
는 만년황삼이나 인형설삼들이 바로 엘프를 빗댄 말이라는 것은 타워측 마법사들의 정론
이였다.
게다가 곁에 끼고 호흡하는 것만으로 건강에 좋은 삼림욕을 할 수 있으니 동물들에게 있
어서 최고의 건강파트너인게 바로 엘프들이였다. 물론 태욱은 그런 보조가 없어도 기운
백배 정력만배의 남자아이지만 그래도 기분이라는 것이 있다. 리히테와 접촉한 피부를
통해 은근히 스며들어오는 기운과 도시 속에... 아파트 속에 있어도 맡을 수 있는 향긋
한 풀냄새 그리고 머리카락에 코를 파뭍고 들이키는 신선한 공기까지 저절로 아랫도리가
충만해지고 생명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육봉이 용트림을 하면서 표효한다!
나이가들어 육신이 노곤해지고 정력마져 잃었던 김상극을 사흘만에 거시기를 다시 세우
게 만든 것이 리히테의 힘이였다. 그런 힘이 접촉한 태욱을 통해 흘러들어오고 있으니
그렇지 않아도 정력폭발의 태욱에게 과도한 욕정이였다.
하지만 태욱은 스스로 절제하면서 리히테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허리에 둥글게 감았다.
리히테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두팔로 테라스의 난간을 붙잡았다. 아직 훤
한 빛이 내리는 대낮인데다가 높은층이긴 하지만 아파트 단지내에서 다른 사람이 볼지도
모르는데도 태욱과 리히테는 바로 성교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사실 둘다 이미 참을 수 있는 단계는 지났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
다. 태욱은 잔뜩 발기된 육봉을 손으로 내려눌른채 리히테의 꽃잎에 가져갔다. 마치 장
미처럼 흐트러지게 피어난 엘프의 화분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육봉의 주인을 깨닫고 환
영하듯 더욱 활짝 피어났다. 꽃잎이 모여있는 가운데에 슬쩍 분홍색의 질벽이 보이고 그
곳에 마침내 육봉이 잇대어졌다.
오물오물
마치 음식을 씹어먹는 것처럼 꽃잎들이 오무러들면서 육봉을 빨아들이기 시작하였다. 보
통의 인간 여성이나 저 세츠코마져도 이정도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엘프 리히테에게 새로 생겨난 화분관은 본래 엘프들의 성욕의 절정체였다. 엘프의 번식
을 하기 위해 가지는 준비기간이 긴만큼 그들이 성욕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절대아
니였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자손을 놓고 종족을 번식시키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그들의
번식욕구는 어쩌면 인간에 필적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의 난이도가 워낙 높
아서 인간의 손에의해 수가 줄어드는 비극이 그들을 덮쳤을 뿐이다.
그리고 리히테는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된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몸안에 새로 생긴 화분
관에 의해 급격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태욱에의해 만들어진 화분관은 태욱의 씨로만 임
신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태욱의 육봉이 잇대어진 지금 화분관의 끝인 꽃잎은 스스로
움직여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본래 식물이라면 벌과 나비들에 의해 다른 식물의 꽃에 나있는 숫술의 정핵이 암술에 잇
대어져 화분관이 만들어져 꽃의 뿌리에 있는 씨앗의 근원 씨방으로 흘러들어가 마침내
씨앗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엘프들은 그와 다르게 파트너와 오랜기간을 함께해서 그들
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겉모습과는 다르게 엘프들은 식물인 것이다. 근본적
인 종자체가 틀린 동물이 식물을 임신시키기 위해서 엘프들의 노력이 있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힘들게 수정가능해진 화분관이 설치되기 때문에 사실상 화분관을 통해 씨
방에 씨앗이 맺히기 전까지 엘프들은 극도의 발정기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생명
에너지가 농후한 마약과도 같은 미약이나 다름이 없는 태욱의 정액을 두시간이상 치운
리히테는 이미 태욱의 육봉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다만 그런 본능마저 억눌러질정
도로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를 받았던 것뿐이다. 그리고 그 조교마져도 기폭제와 같은
태욱의 포옹에 전부 날아가버리고 순수한 욕정으로 변해 들어났다.
태욱은 육봉과 머리에서부터 피가 쿵쿵 소리내며 울려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분
명 자신은 잠도 자지 않고 쉬지도 않으면서 20시간이 넘게 성교를 반복해왔음에도 전혀
지치지가 않았다. 오히려 육봉의 귀두 끝을 통해 리히테의 따뜻한 질벽의 감촉을 느끼자
자신의 몸속에서 뛰고있는 맥동소리가 울려 왔다.
두근 두근
육봉이 조금씩 조금씩 리히테의 꽃잎 속으로 잠겨들어갔다.
두근 두근 두근
심장이 쾅쾅 울리면서 태욱의 시신경과 촉감을 자극하였다. 극상의 엘프 미녀 리히테의
은색으로 빛나는 털이난 꽃잎에 조금씩 육봉이 잠겨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에로틱해서 다
른 것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였다.
[아!!!! 아아아아아!!!!!!]
마치 몸안에 다량의 검은 마약이 퍼져 가듯이 태욱의 육봉을 통해 리히테의 내부로 생명
에너지가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리히테는 꽃잎 부터 시작해서 온몸으로 흘러들어가기 시
작한 지상최악의 마약에 두눈을 반개하며 희열에 떨었다.
범해줘요! 범해줘요! 범해줘요!
태욱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영속의 비법에 의한 리히테의 마음이 어렴풋이 젼해진 것이
다. 태욱의 내부에서 소화를 기다리는 리히테의 영혼의 울림에 태욱은 그 소리에 귀를
기울렸다. 자신의 내부에서... 좀 더 근원적인 내부에서 산울림처럼 울리는 것 같이 가
슴 안쪽에서부터 심장의 리듬에 맞추어 절규하고 있었다.
예속 시켜라!!!
태욱은 미친듯이 뛰는 심장소리에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있었다. 하지만 잇대어진 육봉에
기쁜듯이 태욱의 귓가를 혀로 핥으며 천천히 퍼지는 검은 욕망에 머리를 지배당한 리히
테는 이세상에 다시 없을 기쁨이였다.
초콜릿빛 피부의 아름다운 얼굴과 그 가운데서 빛이나는 것처럼 초롱초롱한 커다란 아름
다운 호박색 눈동자를 보면서 태욱은 탄식하듯 한숨을 내었다.
[후우.... 리히테.....]
[좋아해요, 주인님... 제.. 제발 절 마음대로 범해주세요... 이 음란한 메이드의 안에
주인님의 소중한 씨앗을 뿌려주세요...]
리히테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육봉을 안타까워하며 할짝 햝짝 소리를 내며 태욱의 귓볼
과 그안의 구멍까지 혀로 햝고 붉은 입술로 빨았다.
[후후후, 저어... 이 육체는 이제 태욱님의 것이에요... 이 음란한 구멍은 태욱님의 물
건 아니면 이제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아아.. 제... 제발... 제안에 넣
어주세요.. 뜨겁고 진한 생명의 씨를!]
환하고 명랑하게 웃으면서 태욱의 귓가에 음어를 속삭이는 리히테 온 몸에 들끓는 욕망
이 그녀를 휘감아 불태우고 있지만 꿋꿋이 참으면서 태욱에게 단 한명의 주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며 밝은 햇살 같은 미소로 안겨왔다. 그 부드러운 신체를 문질러 비비며 애원
하고 있었다. 태욱은 가슴이 쿵쾅쿵쾅 뛰면서 아까부터 어렴풋하게 느끼던 감정이 누구
것인지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바로 리히테였다. 그녀의 안에서 크게 소리치는 감
정을 태욱은 어렴풋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나 태욱의 씨를 원하면서도 태욱
이 넣어줄 때까지 기다리는 순종적인 리히테의 모습에 태욱은 가슴이 벅차올랐다.
출렁출렁 부드러운 앞치마에 감싸인 앞가슴이 태욱의 몸 위를 덧씌우고 초콜릿빛의 섹시
하고 음탕한 넓적 다리가 태욱의 아직 가는 허리에 착 달라붙는다. 태욱은 두손으로 리
히테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좋아... 리히테... 네가 원하는 것을 들었어... 네안에 나의 정액을 모조리 넣어주겟어
!!!]
태욱의 선언에 리히테의 앞치마만 입은 나신이 기뻐하며 부드르르 떨었다. 그리고 분홍
빛 숨결과 같은 성적 매력이 꽉 찬 숨결이 흘리며 리히테는 고개를 자그맣게 끄덕였다.
그녀는 비록 휴먼얼라이언스에게 강제로 엘프막을 빼앗겼지만 다행스럽게도 빨리 놀라운
생명에너지의 소유자인 태욱을 만나 화분관을 꽃피울 수 잇었다. 그리고 그런 행운을 잘
모르는 그녀지만 본능적으로 태욱에게 모든 것을 내맡기며 그의 귓가에 애틋한 한숨을
불어넣었다.
고작 그것만으로도 태욱은 자신에게 아직 남은 힘이 있다는 것을 확신 할 수 있었다. 비
록 육체는 한계가 없지만 이성적인 한계로 제어되던 정력이 리히테의 태도에 소용돌이치
는 바람에 흩날리듯 깨끗하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충만한 정력과 몸에
힘이 넘쳐 끓고 있는것을 느꼇다..
두근 몸안에 힘이 넘치고 육봉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끓어오르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쉬지 않고 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럼 간다....!!!]
태욱은 빙그레 웃으면서 리히테의 꽃잎에 잇대어진 육봉에 힘을 주었다. 태욱의 허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리히테의 내부로 육봉이 파고들어갔다. 꽃잎들이 순간 굵은 육봉에의
해 갈라지면서 그안 화분관까지 전부 환하게 열려져 태욱의 육봉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마침내 뿌리까지 들어간 순간
츄우우우 슈루루룹!!!! 찌걱찌걱!!!
곧바로 꽃잎과 화분관벽이 오무라들면서 육봉을 옥죄었다. 뜨겁고 녹아내리는 듯한 초명
기말보지 세츠코와는 다른 생고무와 같은 탄력감이 넘치는 리히테의 안이 태욱을 바짝
조여오기 시작한 것이였다. 동물의 체액을 짜내기 쉽게 진화한 식충식물과 처럼 끈끈한
아교액을 흘려내보내면서 오돌토돌한 내부의 벽들이 육봉을 감싸 안은 것이다.
[우읏!!! 조.. 좋구나!! 리히테...]
마치 고무줄처럼 탄력넘치면서 동시에 부드러움을 겸비한 그곳은 그 앞치마 안쪽에서 주
르륵 음액을 흘리며 자신안으로 들어온 우뚝 솟은 육봉을 환영하고 있었다.
주우우우욱!!! 찔걱찔걱!!!
[우하아앙....?하아...?앙앙!!!! 주... 주인님... 하아하아!!!]
순간 리히테는 자신 안으로 파고들어온 태욱의 육봉에 초점이 없는 눈동자로 허공을 올
려다보면서, 주륵주륵 타액을 흘리는 입술을 헤 벌리며 끊어질듯한 교성을 내질렀다. 그
녀는 휴먼얼라이언스에서 수없는 조교와 섹스테크닉을 받았지만 한번도 자신의 내부의
씨방은 물론 영혼까지 범하는 것은 처음이였던 것이다.
태욱의 아스트랄 페니스에 의해 리히테의 영혼의 사타구니가 갈라져 서로 영적으로 합일
되어 접속하게 되었다. 물론 그녀는 이 감각이 무엇인지는 몰랏다. 다만 이렇게 이어진
순간 좀 더 주인님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은 물론 동물과는 아예 감각기관이
다른 리히테의 감가기관에 좀 더 확실하게 주인인 태욱이 잡혔다. 본래 반지를 통해 주
인을 느꼇다면 지금은 빛을 받아들이는 줄기세포를 통해 태욱의 이미지가 잡히는 식으로
확실해졌다.
리히테는 그런 생소한 감각에 스스로도 놀라며 한손을 들어 태욱의 얼굴을 매만졌다. 그
리고 자신의 몸을 탐하는 남자들 중에 처음으로 자신이 진짜로 보게된 얼굴을 기억했다.
태욱은 자신의 빰을 매만지는 손을 붙잡고 허리를 좀 더 짖이기듯 밀어붙였다. 육봉이
비좁고 구불구불한 공간을 억지로 비틀어열면서 좀 더 안으로 파고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태욱이 노리는 것은 인간의 자궁에 해당되는 리히테의 씨방이였다. 스스로도 알 수없지
만 감각적으로 그러한 것이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과거 성기가 체관일 때에는 하나의 커다란 통로가 리히테의 머리 끝까지 있어 빅매그넘
미트캐논으로 쑤셔도 끝이란걸 도달해본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른 것을 느꼇던 것이다.
[아하... 하아.. 주.. 주인님... 하항... 어떠신가요.. 좀 더... 강하게 안아주세요!]
태욱은 손바닥 안에 가득 고이는 리히테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붙잡고 허리를 수직으로
치켜올렸다.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최상의 미녀가 쾌락에 잠긴 목소리로 신음하면
서 태욱에게 메달려왔다.
[후우... 과연... 좋구나... 흐흐흐흐]
[아아앙, 들어와...아아, 들어왔어... 제 끝까지... 아흑!! 깊어어, 아아 아]
리히테는 이미 쾌락과 자신의 화분관을 채워줄 유일한 주인님에게 안기고 있다고 하는
행복감 때문에 잠깐이지만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다만 눈앞의 사랑스러운 주인님에게
안겨서 아직 갸녀린 허리에 자신의 각선미 좋은 두 다리를 감고는 조금이라도 더 맛보기
위해 내부의 살벽들로 쿡쿡 찔러오는 육봉을 단단히 조였다. 엘프의 내부는 마치 나무들
처럼 여러겹으로 잇대어져 만들어져 있었다. 마치 나이테처럼 약간 다른 층이 겹겹이 있
는 형상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유동적인 탄소카본층이 연동되어 움직임으로서 그녀들
은 겉으로보기와는 다른 무시무시한 힘과 운동성능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반대로 그녀
들의 내부 역시 그런 여러층과 체액과 수분을 운반하기 위한 관들이 얽혀있어서 강하게
움직일 수는 없지만 자유롭게는 가능하였다.
[우... 우읏!!! 리히테!!!!]
그리고 그런 자유로운 부분들로 꽉 조여오는 리히테의 내부는 태욱도 슬쩍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 휴먼얼라이언스에 조교되어있는 능숙한 리히테는 서큐버스퀸들에게도 지지 않
을 만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태욱의 허리에 다리를 감은 상태에서 사타
구니를 태욱의 아랫배에 밀착시킨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치태에 이끌리듯이 미녀
를 껴안아 에이프런에 감싸아지 않은 노출된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붙잡고 허리를 흔들
었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풍만한 엉덩이살들이 터져나갈듯 삐져나와 태욱은 연신 손아귀
에 힘을 주었다.
찌걱찌걱찌걱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서로를 꼭 껴안았다. 리히테는 테라스를 잡고 있는 손을 풀고 태
욱의 몸에 걸자 그녀의 체중으로인해 화분관벽 안쪽으로 귀두가 비집고 들어가 이윽고
서로의 허리가 꼭 달라붙듯이 딱 겹쳐졌다. 완벽하게 밀착된 서로의 몸에는 바늘하나 들
어갈 틈이 없을 정도였다. 정오의 햇빛을 받으며 번쩍이는 은발의 리히테의 안에서 육봉
이 뛰어노닐었다. 태욱은 그런 그녀의 허리를 으스러지도록 껴안으면서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하였다.
[아흑 우우, 안쪽에서 꿈틀꿈틀 거리고 있어요....!! 아응기.. 기분 조... 좋은신가
요... 리히테의 보지는 마음에 드세요...?]
[흐흐흐 내것이 전부 들어갔구나... 웃 단단히 조이는데... 정말로.... 음란하구나...
좋은 자세야 크크크]
태욱은 자신의 어깻죽지에 턱을 놓고는 하아하아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도 음란한 말과
신음을 흘리는 리히테의 뒷목을 끌어안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이 은빛의 요염한 엘프의
내부는 싱그럽기 그지 없었고 전체적으로 요철이 풍부하고 굽이지기까지했다.
[하아... 하아... 주... 주인님... 좀 더 원해요.. 제안의 깊은 곳까지... 적셔주세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리히테는 은빛 머리카락이 태욱의 등을 다 덮을 정도로 기댄체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서로 딱마주친 사타구니는 리히테의 안에서 부터 흘러나온 애액으로 흥건할 정도였다. 태욱은 방금 전 들이켯던 리히테의 애액을 달콤함을 떠올리면서 웃었다.
[흐흐흐흐.... 엉덩이를 더 흔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