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검은 욕망 - 타츠미재판 (2)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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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잔물결기숙사로 향하기 전에 나는 조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나나미의 데이터 데이터 파일에 있던 주소를 따라
길을 더듬어가서 「카메라의 야마나」라고 처마 끝에 표시된 가게를 찾아낸다.
아직 셔터는 반쯤 닫혀 있었지만 목적한 인물이 그 가게의 앞에서 뒤를 향해
무엇인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고 나는 차에서 내렸다.
가까이가자 그 가게의 세부가 보여 온다.
아무래도 가게의 반은 기념 사진 등의 사진가게, 반은 카메라 자체의
판매점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꼬맹이에 진한 곱슬 머리에 안경을 쓴
소녀가 사진가게 측에 장식된 기념 사진의 쇼 윈도우를 닦고 있는 중이었다.
아무래도 가게의 반은 기념 사진 등의 사진가게, 반은 카메라 자체의
판매점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꼬맹이에 진한 곱슬 머리에 안경을 쓴
소녀가 사진가게 측에 장식된 기념 사진의 쇼 윈도우를 닦고 있는 중이었다.
그 소녀는 유리에 비친 나를 알아차리고 놀란 것처럼 이쪽을 뒤돌아 본다.
「야, 안녕. 「타츠미선배」야」
「……어? 어째서 선배가 이런곳에 다 왔어요?」
일순간 소녀의 시선이 공허해 진듯 했지만 곧바로 평소의
거만한 어조를 되찾는다.
소녀의 이름은 山名翠子(야마나 미도리코). 성련학원 사진부 소속의 2 학년이다.
그녀의 친가가 카메라 가게라고 하는 것은 이전에
그녀의 친가가 카메라 가게라고 하는 것은 이전에
같은 사진부의 橘?香(타치바나 시즈카) 로부터 들어 두었었다.
오늘은 그 전문 지식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녀를 찾아 온 것이다.
오늘은 그 전문 지식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녀를 찾아 온 것이다.
「응―. 조금 야마나씨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어서.
「선배」의 부탁이니까, 사정은 묻지 말고 대답해 주면 좋겠는데」
「상관은 없지만.. 모르는건 대답해 줄 수 없어요?」
「괜찮아. 카메라와 안경의 전문가인 너라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안경이 뭐라구요?」
「아니, 아니야.」
「선배」의 부탁이니까, 사정은 묻지 말고 대답해 주면 좋겠는데」
「상관은 없지만.. 모르는건 대답해 줄 수 없어요?」
「괜찮아. 카메라와 안경의 전문가인 너라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안경이 뭐라구요?」
「아니, 아니야.」
나는 어제 골목 안에서 이었던 일을 숨김없이 미도리에게 가르쳐 줬다.
그리고, 플래시를 통해 모습이 찍혔다고 하자
아무래도 위화감이 잇었던 부분을 그녀에게 묻는다.
「으응……1회째랑 2번째의 사이는 몇초 정도였었어요?」
「번개일까하고 생각하고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30초 정도일까? 1분은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러면, 그건 아마 아마 일회용 카메라일거에요. 플래시 첨부의」
「역시 그런가……」
그래 나중에 그 때의 일을 다시 생각해 보고 발견한 위화감.
범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내 모습을 촬영 한다고 가정했을때
어째서 그런식으로 촬영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그것은 2번째의 촬영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 점.
그리고, 3번째 이후의 촬영이 없었다고 하는 점이다.
그리고, 3번째 이후의 촬영이 없었다고 하는 점이다.
여하튼 나는 최초 낙뢰라고 생각해 하늘을 멍청하게 올려보고 있었던 것이다.
연사를 했으면 대량의 사진이 찍혔을 것.
그것은,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사용한 도구가 그렇게 좋은 물건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용한 도구가 그렇게 좋은 물건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마 두번의 촬영 사이의 빈 시간은 손으로 감는 시간과 플래시의 충전 시간이군요.
일회용 카메라의 플래시를 사용했던 적 있습니까?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을 통해 전기가 모이는 것을 기다리는 거에요.
대개 10초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2번째를 찍고난 후 선배가 달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이후는 벌써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한걸꺼에요 아마」
그 이후는 벌써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한걸꺼에요 아마」
미도리는 그렇게 말하면서 마치 진짜의 일회용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것 같이
나사를 감고 플래시의 전력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실연해 보였다.
확실히 재빠르게 해도 20초는 걸릴 것 같다.
어두우면 한층 더 걸려도 이상하지 않다.
「아아 그렇구나. 과연 카메라의 전문가구나. 고마워, 참고가 되었어」
「다행이네요.」
이만큼 확인했으면 용무는 없다. 나는 한번 더 미도리에게 감사를 하고 재빠르게
나나미들의 차가 숨어 있는 골목으로 걸어가 능력을 해제했다.
「됐어 이제 가자.」
「무엇인가 알게 되었나요?」
나나미가 안에서 문을 열어 주면서 묻는다.
「응. 역시 일회용 카메라의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그러면 사용이된 일회용 카메라를 찾으면 되겠군요.」
「응, 처음보다는 일이 쉬워진거 같지?」
「그렇네요」
내가 타는 것과 동시에 카나가타가의 메이드는 차를 발진시켰다.
자, 이번이야말로 잔물결 기숙사로 향하자!
「……어?」
야마나 미도리코는 이상한 것 같은 얼굴로 근처를 둘러보았다.
어느새인가 청소하던 것을 멈추고 도로 쪽을 보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렸기 때문에다.
「어라……?」
고개를 흔들며 유리장 청소를 재개한다.
어째서 손을 멈추고 뒤돌아 보았었던 거지?
그 때, 도로를 걷는 사람의 그림자가 유리에 비치자
뇌리의 이미지가 순간적으로 되살아 났다.
뇌리의 이미지가 순간적으로 되살아 났다.
(아……! )
그렇다, 생각해 냈다. 확실히 타츠미선배가 나타나 인사 했다.
그리고……그리고……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잡담을 하고나서
타츠미선배는 돌아갔던 것입니다.
조금 길거리에서 졸기라도 한걸까 하고 소녀는 생각하며
작게 혀를 내밀었다.
더 한층 기합을 넣고 유리를 닦는 작업에 몰두한다.
도대체 그 선배와 무엇을 말했는지 그 기억은 전혀 없었지만
이후 그녀가 그것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일은 없었다.
그러면 목적지 도착까지의 시간을 이용해 이번 작전 사항을 정리해 두자.
작전의 목적은 물론, 어제 나를 촬영한 필름을 손에 넣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것을 누가 실행했는지 그리고 지금 누가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래도 사용된 카메라는 시판의 일회용 카메라로
아직 기숙사안에 있다는 것을 추측해 낼 수 있었다.
작전의 목적은 물론, 어제 나를 촬영한 필름을 손에 넣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것을 누가 실행했는지 그리고 지금 누가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래도 사용된 카메라는 시판의 일회용 카메라로
아직 기숙사안에 있다는 것을 추측해 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기숙사에 있는 전원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일회용 카메라를 모두 제출하도록
암시를 걸면 되겠군요.」
확실히 그렇긴 하지. 하지만, 나나미. 이번은 그것은 그만 두는 것이 좋아.
「왜입니까?」
원래 이번 소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 실패를 반복하지 않아야지.
「왜 그러시죠?」
그럼, 설명하자.
검은 욕망으로 컨트롤 되고 있던 중의 기억은 그 해제와 동시에 소거된다.
이것은 이 능력의 이점인 것과 동시에 결점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사라져 버린 기억이 어떻게 보완되는지 나로서도 전혀 예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풀 대작전의 실패는 그곳에서 일어난 실제의 사건 대신에
즐거웠다고 하는 인상을 기초로 해서「나와 즐겁게 놀았다」라고 하는 기억으로
보완되어 버린 점에 있다.
그것이 부모님들에게 알려져 버린 것이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번에 만약 내가 기숙사에 들어가
「일회용 카메라를 전부 나에게 맡겨라」와 비슷하게 기입을 한다고 하면,
모두의 기억으로부터 카메라를 꺼내 나에게 맡기는 곳까지의 기억이 사라지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꾸며낸 기억이 실제의 사건을 대체 하게 된다.
「일회용 카메라를 전부 나에게 맡겨라」와 비슷하게 기입을 한다고 하면,
모두의 기억으로부터 카메라를 꺼내 나에게 맡기는 곳까지의 기억이 사라지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꾸며낸 기억이 실제의 사건을 대체 하게 된다.
그런데 그러면 어떻게 될까? 상상을 해봐.
내가 왔을 때 까지는 있던 카메라가 내가 돌아간 뒤에 사라졌다.
그러면 그 사이의 기억의 보완은 어떻게 될까?
그 인물은 나를 속여서 함정에 빠뜨린 당사자다.
꺼림칙한 구석이 있는 인간은 다른 인간도 자신에게 해를 끼치려 한다고
믿기가 쉽다. 당연히 내가 악의를 품고 카메라를 가지고 사라졌다고 기억을
보완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렇게 보완되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 사실이 되어 버린다.
어쨌든, 그것을 부정하는 원래의 기억은 모두 깨끗이 소거되어 버리니까.
풀 대작전때 나는 자신이 풀의 감시원이라고 모두에게 인식시켰다.
그 때문에, 그녀들은 감시원인 「나의 감독 하에 즐겁게 놀았다」라고 하는 인상이
남아, 결과적으로 남자 학생과 함께 놀았다고 하는 보완 기억을
꾸며내고 말았다.
그 때문에, 그녀들은 감시원인 「나의 감독 하에 즐겁게 놀았다」라고 하는 인상이
남아, 결과적으로 남자 학생과 함께 놀았다고 하는 보완 기억을
꾸며내고 말았다.
정확하게는 「모두가 모인 후 풀로부터 나타나는 것이 감시원이다」라고 인식시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면「감시원의 감독 하에 모두 즐겁게 놀았다」라고 하는 인상이
남아, 거기에 내가 있었다고 하는 기억이 만들어 질 가능성이 꽤 낮아졌을 것이다.
인간의 기억이라고 하는 애매한 것을 조작하는 이상 나는 거기까지 잘 생각한
다음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전회의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이다.
다음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전회의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이다.
「그럼 여기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응, 그건 말이야. 능력과는 상관 없이 몰래 훔치면 되는거야.
「훔칩니까? 그러나 그것도 타츠미군에게 혐의가 돌아가는 건 같지 않나요?」
전혀 달라. 「혐의가 돌아가는」 것과 훔쳐 가는 것을 자신이 보았다고
「사실을 오인한다」는 것은 천지차이다.
게다가, 정말로 훔치지 않아도 된다. 조금 손봐 현상 할 수 없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거기서도 내가 카메라에 무엇인가 했다고 하는 가짜의 기억이 만들어지는지
어쩌는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과연……그렇군요. 그럼 오늘은 정확히 어떠한 책략으로 카메라를 손에 넣습니까?」
실제로 손에 넣는 것은 나나미와 가정부들이야.
그녀들은 가택 수색도 할 수 있지?
「예. 잔물결기숙사 정도라면 20분정도 있으면 카메라를 전부 찾아낼 수 있겠지요.
뒤처리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요.」
뒤처리?
「실제로는 수색보다 「그전대로에 되돌리는」쪽이 훨씬 시간이 더 걸립니다.
특히 의류는 정리하는 방법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소유자가 위화감을 느끼겠지요」
……반대로 의류를 원래대로 되돌릴 필요가 없으면 20분안에 가능하다는 말이지?
「그렇네요」
그럼, 간단하다. 나와 미구리의 일은 2개.
·의류를 정리하지 않아도 좋게 미리 조치를 취한다.
·20분간, 기숙사의 전원을 밖에 데리고 나간다.
……이상을 실행하는 것이다. 아, 그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
카메라를 숨겨 나오지 않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카메라를 숨겨 나오지 않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그것 만 조심하면 나나미가 알아서 해줄테지.
「……좋아 좋아, 슬슬 감이 잡혀 가는데?」
나는 작전이 거의 완성되어 간다는데 만족해 웃어 보였다.
그러나 나나미는 아직 불안한 구석이 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하는 표정인 채다.
「그러나, 타츠미군의 능력은 기숙사 안으로 한정되는 것은 아닙니까?
20분간이나 전원을 외출시키는 것을 정말로 할 수 있습니까?」
「기숙사와 그 주변의 도로 정도 면 충분할꺼야.
그 이상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검은 욕망의 힘에서 벗어날 지도 모르지..」
「즉, 데리고 나갈 수 있는 것은 기숙사와 그앞의 짧은 도로 뿐이군요.
그런 곳에서 20분이나 무엇을 할 생각입니까. 죠깅이라도 합니까?」
「으음.. 그것도 좋을지도」
그런 곳에서 20분이나 무엇을 할 생각입니까. 죠깅이라도 합니까?」
「으음.. 그것도 좋을지도」
나는 이미 플랜이 떠올라 있었으므로 능글능글 웃으면서 대답했다.
최근에 마력의 소모가 격렬했기 때문에 이 쯤에서 한번 대량으로
보충하지 않으면 힘들어 진다
여기서 잔뜩 끌어야 된다.
나의 생각을 추측 해 냈는지 미구리가 상기 한 얼굴로 몸을 가까이 하며
물어 온다.
나의 생각을 추측 해 냈는지 미구리가 상기 한 얼굴로 몸을 가까이 하며
물어 온다.
「아아 집의 주위 한바퀴라면 혹시 타츠미군, 그것을 할 생각이야?」
「역시 미구리씨는 예상을 해 낼까? 응, 그거야」
2명이서 얼굴을 마주보고 빙글빙글 웃고 있자
나나미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해보였다.
미구리가 쉽게 짐작해 낼 수 있는 플랜 이라는 것 만으로 어느 정도
짐작을 해버린 듯 했다.
짐작을 해버린 듯 했다.
「그럼 그 쪽은 맡깁니다.
일단 무전기를 건네드릴테니깐 상황에 변화가 있었을 때는 알려 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나나미는 손목시계로 보이는 것을 나에게 넘겨준다.
「떙큐-. 이제 겨우 도착했네.」
어제는 어두웠던 탓으로 잘 몰랐지만 앞에는 기숙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훌륭한 2층 건물과 큰 출입문이 보여 왔다.
롤스로이스는 그 정면에서 소리없이 감속해 정지한다.
차의 문을 열고 어제의 굴욕의 땅에 내려서면서
나의 마음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아가씨들의 치태를 떠올리며
미친듯 춤추고 있었다.
차의 문을 열고 어제의 굴욕의 땅에 내려서면서
나의 마음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아가씨들의 치태를 떠올리며
미친듯 춤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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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되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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