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검은 욕망 - 풀대작전 (후편) - 3화
페이지 정보
본문
2.
삐빅!
준비 체조 종료, 감시원인 나의 호각으로 드디어 자유 유영 시간이 시작되었다.
모두의 기다리고 기다린 시간의 도래이지만, 「1명의 바보를 제외」하고 거의 전원이
성련의 학생들 답게 풀 사이드에 주저 앉아 발가락부터 천천히 풀안에 들어간다.
「이쿠짱! 이것봐!」
호각과 동시에 갑작스레 풍덩하고 뛰어든 그 바보는, 벌써 반 정도까지 풀을 헤엄쳐 가면서 거기서
코스 로프를 한팔로 잡고 나에게 손을 윙윙 흔들고 있다. 저 절대 이학원의 학생이 아닌거지?
그리고 사람이 얘기하면 잘 들으란 말이야!
나는 하루를 향해 피리를 삑삑 불어 풀 밖으로 불러 내어 설교해 주었다.
지금은 내가 감시원인 만큼 직권 남용이 아니지요, 이것은.
뭐 그런 일도 있었지만, 현재 여자 아이들은 전원 건강하게 풀안에서 놀았다.
반 정도가 하루와 같이 4 코스 에있는 유영용 코스에서 각각 좋아하는 스타일로 유영중.
그리고, 나머지의 반은 놀러 온 학생답게 나머지 코스의 자유 구역에서 물장난중이다.
성련의 실내 풀은 실로 돈이 많이 들인 건물 답게 놀랍게도 수면 바닥이 전기로 움직인다.
스윗치 1개로 상하에 움직여 코스의 절반씩을 따로 따로 깊이를 바꿀 수가 있다.
조금 생각하는 것이 있어, 나는 오늘 누구보다 일찍 와 1~4 코스를 연습용으로 1. 3 m의 깊이로
나머지의 4 코스를 물장난용으로 60 cm의 깊이로 설정해두었다.
왜냐하면 쭉 헤엄만 치고 있다보면 보통 사람은 금새 지쳐 버리기 마련이다.
우리는 오늘 풀에 놀러 온 것이지 수영 연습을 하러 온것이 아니다.
적절한 깊이다.
물론 수심을 얕게 한 목적은 그것만이 아니지만...
그것을 전부 수면 아래 숨겨서야 시시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아가씨들의 늘씬한 몸매를 충분히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얕은 수심은 꼭 필요하다.
거기에 앞으로 몇분 지나면 물장난에 예정된 이벤트가 일어날 예정인만큼 그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면 아깝다.
나는 감시용의 쌍안경을 사용해 프리스페이스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주목한다.
공놀이를 하고 있는 3명. 그토록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으니 이제 금방일 것이다.
"이야앗!~~"
여자 아이중 1명인 긴 머리카락의 아가씨가 비치볼을 한손에 들어 가벼운 기합소리와 함께
위로 던졌다 앞으로 스파이크 했다.
그 움직임에 가슴이 저절로 출렁거린다.
흔들거리는 몸의 움직임에 한 템포 늦게 따라가는 그 2개의 물체를 보며 나는 미간에 힘을
집중에 간절한 기대를 보내 본다.
그러자 과연 그 기대를 들어 주었는지 다음 순간 튀어오르듯 옷감으로 부터 2개의 물체가
밖으로 빠져 나왔다.
과연! 조금 전 옷갈아 입는 순간에는 주목하지 못했지만 대단한 크기다. 먹는것이 전부
가슴으로 가는 타입인가? 공을 치고 나서의 탄력으로 몸을 비트는 효과로 가슴이 깨끗한
호를 그리며 발을 움직이며 튀어 오르는 물방울들과 함께 빛을 내었따.
건강한 표정과 그 반나체의 이상한 대비가 실로 추잡하다.
나는 쌍안경으로 스파이크한 공을 따라 움직여 다음 소녀를 시야에 넣었따.
딸려 올라간 비키니의 끈이 풀려간다. 일순간 가슴을 잡아 당기듯 위로 한껏 끌려 올라 갔었찌만
역시 견디지 못하고 옷감 아래로 부터 핑크색 사랑스런 돌기가 빠져 나온다.
응, 이 아가씨는 크기는 보통 사이즈이지만 형태가 매우 좋다. 방추형의 정점이 바싹 위로 향해
항상 의욕이 충만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탄력도 있는 것 같아 몸이 움직이면 접시에 올린
푸딩과 같이 프룬 프룬 떨린다. 그런 것을 보면 무심코 그 것을 손으로 찔러 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체격에 맞춘 것처럼 몸매도 소극적인데다 천진난만한 표정에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따.
가울데로 가르마를 타 양쪽으로 땋아 묶은 머리카락이 그녀의 아이 같은 모습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몸무게가 가벼워 물속에서 잘 움직일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운동신경이 둔한지.
손을 대면 다 가려져 버릴만큼 자그마하게 부푼 곳이 노출이 되어 있었다.
핑크의 작은 돌기가 사랑스럽다.
자신들이 어떤 모습이 되어 있는지 전혀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아니다.
그도 그렇다, 내가 감시원으로서 그러한 식으로 설명하여 주었기 떄문이다.
「수영복이 벗겨져도 고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부끄러워도 그것은 즐기는 것도 오늘의 목적
이기 때문에 수영복을 고치기 위해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지금의 그녀들은 수영복이 벗겨져 수치를 느끼는 상황이 되면 그것이 오히려 즐겁다고 느끼도록
검은 욕망의 힘으로 인식을 고쳐 써 두었다.
그것은 이 3명에 한정한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이 풀은 완전하게 검은 욕망의 지배하다.
둘러 보면 이미 이곳저곳이 그런 모습이다.
수영 코스에서 배영하고 있는 아가씨는 마치 수달 같이 가슴의 둥글게 부푼 2개의 과육을
수면으로부터 내민채 천천히 헤엄치고 있고
흉부를 과시하듯 하며 이야기 하고 있다.
부끄러움을 잊은 것이 아니다. 모두 평상시 그대로의 웃는 얼굴이면서도 조금 뺨을 붉게 하고 있다.
다만, 그것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고 즐거운 일이라고 믿고 있을 뿐이다.
하나 더 마술의 비밀을 공개하자면 이 상황의 원인은 지금 그녀들이 입고 있는 수영복에도 있다.
거기에는 그들의 재력과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스킬이 적용되어 있다.
특수 섬유가 사용되고 있다. 대체로 15분 정도면 원래 길이의 50%까지 짧아져 버린다.
그러니까 끈이 말라 있는 상태에서 딱 맞는 위치에서 끈을 묶으면 물에 젖어 끈이 줄어들면
브라가 끌려가올라가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고 마는 것이다.
다만 여기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늘어나는 섬유를 사용했다.
팬티를 양 옆에서 묶고 있는 끈은 물에 젖으면 점점 부드럽게 되어 마지막에는
점점 헐거워 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럼 결국에는 어떻게 되냐 하면.....
「아, 미안해요!」
조금 전의 3인조의 몸집이 작은 아가씨가 볼을 빠뜨려 버렸다.
풀 사이드로 튀어 나간 볼은 그대로 굴러가 멈춰 버렸다.
「이제 공을 가지러 가야지.」
그 아가씨는 얼른 공을 가지러 가기 위해 풀사이드에 손을 대고 무릎을 굽혔다가
힘차게 물에서 몸을 뽑아 올린다.
-촤아 하고 등을 따라 떨어지는 물아래로 새하얀 알궁둥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수영복은 물의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가랑이의 근처까지 질질 끌려 내려가 버렸다.
몸집 작은 그아가씨는 그대로 무릎을 땅에대고 납죽 엎드린 채로 풀밖으로 기어 나갔기떄문에
뒤쪽에서는 노출이 된 부분의 모습이 훤히 들여다보이다.
이런 결정적 순간을 쌍안경 너머로 본다는 것이 아까울 뿐.
어? ……그러고 보니 이 아가씨는 오늘 와 있는 20명중에서 유일하기 「나지 않은」여자 아이였지.
어긋난 수영복과 넙적다리의 공간에 검은 그림자가 보이지 않고, 살색의 고간부만 살짝 보이고 있다.
후후. 좋아요. 아가씨. 좋은 일이 생각났다.
나는 쌍안경을 눈으로부터 떼어 놓으면서 3명이 공놀이를 하고 있는 쪽의 풀 사이드에 걸어간다.
아... 그러니깐 이름 뭐였지……, 뭐 상관 없나?
「네, 왜 그러세요?」
「잠깐 괜찮아? 이 후의 쉬는 시간에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나는 그렇게 말하며 손짓을 해 소녀를 가까이 불러 방금전의 착상을 전했다.
순식간에 새빨갛게 되는 소녀.
「네―!?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괜찮아 괜찮아. 너밖에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조금 고개를 갸웃하며 고민했지만, 마지막에는 승낙해 주었다.
뺨을 붉히면서도 생긋 웃으며 나의 터무니 없는 의뢰를 맡아 준다.
고개를 끄덕일 때 양 갈래로 땋은 머리카락이 흔들리는 것이 사랑스럽다.
나는 마음 속으로 진한 미소를지었다.
아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야~♪
그렇게 소녀와의 약속을 얻어낸 나는 또 풀의 감시하러 자리로 돌아왔다.
쌍안경을 사용해 놀고 있는 소녀들의 요염한 자태를 즐긴다.
도대체 어디에서 놀고 있는 것이지……하고 둘러 보니
역시 나나미다. 내가 있는 장소에서 제일 멀어진 흰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하드 커버의
책을 읽고 있다. 게다가 수영복을 제대로 입고 있다는 것은 아직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의미
도대체 풀까지 와서 물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즉시 주의주러 가 줄까.
「……하면 어떻게해? 풀까지 와놓고.」
「상관없잖아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독서를하고 있습니다」
거짓말 하기는.
나나미는 전혀 아파보이지 않는 얼굴로 나를 흘끔 쳐다보고는 책으로 다시 눈을 돌리며 말했다.
「감시원으로서 물속에서 모두와 놀면 컨디션 불량도 날아갈거라고 조언 하고 싶은데」
「충고는 고맙습니다만. 자신의 신체는 아무래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깐
신경쓰지 말고 직무로 돌아가 주세요」
나로 부터의 기입은 절대 받아 들이지 않으려는 듯 강력한 방어막을 구축해 놓았따.
그렇다면 내게도 생각이 있다. 그럼 최종 병기가 출동할 차례~
「미구리~짱! 여동생이 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핑계대고 재밌게 놀고 있지 않아요~」
「!」
나의 외침에 신변의 위험을 느꼈는지 재빠르게 책을 닫고 도망치려고 하는 나나미.
그렇지만 그 움직임은 이미 충분히 예측 했던 것 나는 재빨리 나나미의 앞으로 한걸음 다가가
모른척 나나미의 경로를 가로 막았따.
나나미는 곧바로 발로 걷어찰 기세였지만 그 전에 이미 미구리가 걸어 오고 있다.
내가 미구리와의 위치를 확인하고 소리친 것이라는 것을 지금쯤은 깨달았으려나?
아직도 늦어~ 나나미.
「응∼? 왜 그래에? 나나?」
「아니요 별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여동생과 대조적으로 미구리의 태도는 훌륭한 것이다. 노출된 가슴이나 고간을 숨기는 일체의 불필요한
동작도 보이지 않는.... 아니, 그 뿐만 아니라 허리에 왼손을 가져다 대고 과시하듯이 모델처럼
당당히 서 있다. 그렇게 당당히 서있으면 보고 있는 쪽이 되려 부끄러워 져.
나나미는 발견되지 않게 손에 든 책을 뒤에 숨기려고 했지만
호기심 덩어리의 미구리-아이 로부터 피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어? 안돼~ 나나짱! 모처럼 놀러 왔는데 혼자서 책이나 읽고 있으면~」
「아, 이것은……」
「왜 그래~ 나나~~ 응? 아아 혹시 언니가 놀아 주지 않아서 그런거야~? 응?」
「……」
후후훗! 이제와 째려 보아도 전혀 두렵지 않은 걸. 네가 언니에게는 절대 세게 나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지 오래. 그리고 미구리는 검은 욕망의 지배하에 있다. 나에게 반항하는 것이 실수야.
나나미는 언니에게 팔짱을 끼인채 말 그대로 질질 끌려 풀로 연행되어 갔다.
하하하, 좋은게 좋은거잖아~♪ 그러니까, 그렇게 무서운 얼굴은 하지 말고~
──부우웅!!
「아!」
나나미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던 나의 미간에 무엇인가 딱딱하면서도 날카로운데다 적당히
중량감 마져 있는 물체가 떨어져 내렸다. 일순간 세계가 흑백이 된 것 같은 정지감의 뒤
덮쳐 온 충격적 격통에 나는 쓰러져 기절 했다.
「아! 아아아! 아프다! 이건 도대체...」
되돌아온 시야에 두꺼운 붉은 표지의 책이 아무렇게나 펼쳐 진채 발 앞에 팽개쳐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나나미 녀석!!! 이런 물건을 던지다니!
잘못 맞았다가는 죽을뻔 했잖아!! 랄까... 나 잘도 살아 있구나..
아픔이 사라질 때까지 2분은 족히 걸린 것 같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나는 눈물이 그렁 그렁 맺힌 눈꼬리를 돌려 떨어진 책을 바라 보았따.
이정도 두깨면 완전 흉기아냐? 도대체 뭐하는 책이길래 이런....!!
「완전 범죄 실행 메뉴얼 ~당신도 오늘부터 연쇄 완전살인범~」
……너무 나나미를 화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하래 나는 등골을 타고 서늘한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며 생각했다.
결국 그 후 미구리 에게 이끌려 나나미는 물장난을 시작하고 이내 몸매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망원경으로 보고 있으면 가슴을 숨긴채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는 이쪽을 째려봐 오기 떄문에
나는 짐짓 흥미가 없는채 한다.
……하지만 말이야.. 가슴을 억지로 가리면서 물속에서 놀려고 하는 것이 실수야.
순식간에 팬티까지 벗겨져 버렸다.
직접 기입된 일이니까 그녀도 저항 할 수가 없다.
어중간한 태도가 제일 좋지 않다는 좋은 예까 아닐까?
어느새 시계를 보자 유영 시간이 시작된지 정확히 1시간이 지났다.
일단 약속한 일의 한가지로서 매시간 마다 15분씩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감시원의 책무다.
거기에 소중한 이벤트도 있다.
나는 피리를 불어 모두에게 휴게 시간을 알리고 물로부터 나오도록 지시했다.
풀 사이드에 보기좋게 반나체가 된 여자 아이들이 잇달아 올라 온다. 가슴을 노출한채
대부분의 아가씨가 엉덩이와 고간을 훤히 들여다보이는 채로 물을
머리카락이나 가슴이나 손발로부터 뚝뚝 떨어뜨리고 있다.
흘러내린 팬티가 걷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너무 아래까지 떨어져 버린 아가씨는 무의식 중에 한쪽 끈을 풀어 버리는 것 같았따.
그래서 반쯤 풀린 팬티를 고간에 덜렁 덜렁 달고 다니는 고상한 아가씨들의
모습이 이루 말할데 없이 음란하다.
「그……」
「아, 왔군요. 도와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네」
조금 전의 머리를 땋은 아가씨가 조심스레 나에게 왔다.
조금 전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어 주었군요.
지시하고 전원에게 큰 소리로 테라스측인 유리문으로부터 밖으로 나오도록 전한다.
쇼 타임의 시작이다.
「조금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오늘은 풀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옥외 화장실의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눈부신 초여름의 햇볕 아래, 테라스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 가면 거기는 아직 물이 들어 있지 않은
야외 풀이다.
나는 풀 사이드에 여자 아이들을 앉게 하고 나는
스타트대 위에 서서 모두를 향해 설명을 계속한다.
오늘 아침 나는 미구리에게 설명을 할때때, 옥내의 화장실을 사용 금지 하기로 했다.
배설 행위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오물」를 방출하는 행위로
인간에게 있어 가장 타인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은 행위의 하나다.
노출 취미라고 하는 것과는 통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오픈해 주는 것만으로도 터무니없는 수치를 줄 수가 있다.
미구리도 이 제안에는 많이 찬성해 주었다.
여기의 옥외 화장실은 물은 흘려 보낼 수 있어도 고형물은 힘든 구조이니깐...
화장실은 사용할 수 없다고 햇는데도 그 모순은 아무도 깨닫지 못한다.
검은욕망의 인식 파괴는 무섭다.
「누구 여기의 옥외 화장실을 사용한적 있는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까.
옥외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휴게 시간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고 싶어지면 저한테 말해 주세요. 그러면, 준비를 하겠습니다」
응? 그래서 어디에 화장실이 있다는거야? 거기에 있잖아, 눈앞에.
아, 그렇구나, 아직 물을 흘리지 않았기 때문에 모를수밖에..
나는 받침대를 내려가 풀 사이드에게 있는 사방 30 cm 정도의 금속제의 뚜껑을 열고
거기에 숨겨져 있던 밸브를 돌린다.
그러자 회전에 맞추어 풀의 벽면에 설치된 순환용의 방수구로부터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흘러 떨어진 물은 건조해졌던 풀의 바닥으로 퍼져 나가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면서
제일 낮은 중앙부를 향한 물줄기를 그려간다.
네, 완성. 조금 넓고 문턱도 없지만, 특제 옥외 수세식 화장실의 완성이다.
공개야 당연히 기본이고..
「번호가 붙어 있는 받침대가 변좌입니다. 9번까지 있으므로 9명 동시에 사용할 수 있네요」
나는 쪼그리고 앉아 스타트대에 그려져 있는 넘버를 가리킨다.
평상시는 사람이 풀로 뛰어드는 이곳이 오늘은 여자 아이들의 오줌 발사대다.
「그러면, 세세한 사용법의 설명을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여기서 부터의 설명은 다음에 모두가 참고로 할 수 있도록
비디오 촬영을 해 두기로 했으니깐 멀어서 안보이는 사람도 안심해 주세요」
내가 그렇게 말하며 한발 비켜서자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작은 몸집의 소녀가 앞으로 나온다.
방금전의 약속은 이 옥외 화장실의 사용법의 조교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나나미에게 빌린 핸디 사이즈의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개시한다.
액정화면에 표시된 소녀의 얼굴은 수치심과 동시에 그것을 웃도는 증폭된 즐거움으로
뺨을 붉히면서 미소를 띄우고 있다.
「그러면,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순서를 따라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변좌의 뒤에 서면 수영복을 벗어 감시원으로부터의 신호를 기다려 주세요.
마음대로 앉아서는 안됩니다」
소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말대로에 거의 벗겨지고 있던 팬츠의 끈을 풀어 그것을 스타트대의 옆에 두고
자신은 그 뒤로 섰다. 나는 그 일련의 동작을 촬영하며 하는 김에 앞으로도 돌아가 소녀의 무모의
고간의 모습도 찍고 나서 조용히 호각을 불었다.
「이 호각소리에 맞춰 처음으로 변좌에 앉습니다.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최대한 구석에 앉아 주세요.
또, 이 때는 아직 다리를 닫은채로 다음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받침대의 양사이드를 잡은채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여 최대한 허리를 내민다.
「전원의 준비가 되었으면 감시원 이쿠타군이 「준비」의 신호를 말해 줍니다.
그러면 다리를 가능한 열어 준비 자세를 만들어 주세요」
소녀가 나에 향해 고개를 강하게 끄덕인다.
거기에 응해 나는 「좋아」하고 마치 수영 대회의 심판과 같이 엄숙하게 대답해 주었다.
마치 풀을 향해 허리를 쑥 내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다.
「이 때, 가능한 한 멀리 날도록 각도를 조절해 주세요.
오줌의 구멍의 위치를 확인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아, 조금 기다려 주세요」
나는 거기서 소녀에게 스톱을 건다. 여기는 중요한 곳이다 분명하게 촬영할 필요가 있군요.
「어느 정도의 각도가 좋은가 보여 줄래? 기록해 두고 싶기 때문에」
「아, 네……」
나의 요청에 응해 소녀는 받침대를 짚고 있던 한쪽 손을 앞에 가져왔다.
그리고 집게 손가락과 중지를 사용해 가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무모의 고간을 좌우로 연다.
덮개에 쌓여 있는 돌기, 상당히 가까이 가지 않으면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힘든 배설구
그리고 아직 누구의 침입도 허락한 일이 없을 것인 여성의 신비한 구멍의 모습까지
미세한 부분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서 촬영한다.
「여기에 있는 것이 오줌의 구멍입니다. 어라 그쪽에서는 안보입니까?」
「응, 그럼 모두 차례로 와서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쪽 부터 두명씩」
이떄까지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던 여자 아이들이 일어서 우르르 소녀의 고간을 보러 온다.
소녀는 착하게도 한명 한명에게 자신의 구멍의 위치를 가르키며
허리의 방향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소녀와 조금 전 공놀이를 하고 있던 롱헤어의 아가씨와 쇼트커트의 아가씨는 온 김에
「힘내」라고 격려의 말을 전한다.
나는 보통의 촬영을 했으므로 조금 뒤에서 대기중이다.
거기에 미구리가 왠지 볼을 부풀린 표정으로 다가온다.
「……」
「응? 왜?」
「……내가 해도 좋았는데 」
「……아.... 그..그래?」
이 진짜 노출광에게는 당할 수가 없군.
그렇지만 , 이것은 이 아가씨 밖에 할 수 없는 것이야.
「깎아도 괜찮은데? 이쿠타에게 시켜 줄까?」
「……사양 할게」
이상하게 미소짓는 미구리가 나의 손을 잡아 고간에 유도하려 하는것을 잽싸게 잡아 뺐다.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아직은 곤란하다.
어떻게든 미구리를 달래고 나서 나는 모두를 향해 설명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모처럼이니까 잘 보일 수 있도록, 촬영을 위한 스페이스를 남겨 두고는
여자 아이들에게 소녀를 둘러싸듯이 주위에 서 도록 지시했다.
「조금 전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소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되돌려 받침대를 짚었다. 쭉 그 자세였기 때문에 조금 힘들것이다.
힘내라, 조금 더 하면 마지막이야.
「자세를 잡았으면 감시원이 그것을 확인해 호각을 불어 줍니다.
그러면 변좌에 앉아 있는 사람은 전원 일제히 오줌을 눠주세요.
가능한 한 아랫배에 힘을 주어 멀리 날리도록 합니다. ……그러면, 해 보겠습니다」
19명의 소녀들이 전원 집중을 한채 마른침을 삼키며 소녀의 고간의 슬릿에 주목한다.
나도 방출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도록 소녀의 대각선에 서서 그녀의 슬릿에
줌을 당긴다.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는 목에 걸린 호각을 입에 질끈 문다.
소녀가 긴장하며 몸을 딱딱히 굳힌다
──픽!
나의 신호와 동시에 소녀가 「응」하고 사랑스럽게 중얼거린다.
하복부에 힘이 들어간다
그것은 소녀의 작은 몸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기세로 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큰 호를 그리며
풀의 바닥으로 날아 떨어진다. 벽으로부터 흐르는 순환용 물줄기의 큰소리의 가운데
새로운 가는 물줄기가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며 튀는 소리가 섞여 풀내에 메아리친다.
작은 그녀로부터 방출되는 작은 물의 흐름.
그것은 이 광대한 공간에 있어서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아주 작은 존재다.
그렇지만, 시끄러운 매미의 울음 소리, 넓은 푸른 하늘, 물색의 바닥을 드러낸 야외 풀,
거기를 흘러 가는 대량의 물……그야말로 여름의 일상적 광경안에안에 섞여 들어온
작은 작은 비일상이 지금은 이 장소를 완전하게 지배하고 있다.
거기에는 쏴아아 하고 뿜어져 나오는 물소리와 소녀가 만드는 물줄기의 황금색 아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2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지한 것이나 다름 없다.
소녀가 다시 「응 」하고 작은 소리를 내면서 힘을 쓰자, 2회 정도 물총과 같이 고간으로부터
수류가 날아 올랐다 그리고는 그녀의 고간에서 엉덩이를 따라 뚝뚝하고 타고 흘렀다.
소녀는 앞으로 쏠릴 정도로 크게 내밀고 있던 몸을 다시 뒤로 당겼지만 좌우로 한계까지
열려 있던 다리는 그대로 벌리고는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가랑이를 앞뒤로 흔들어
엉덩이를 타고 흘런덧 오줌의 잔재를 털어 낸다.
「여기의 화장실에는 종이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오줌을 털어 내어 주세요.
전원이 끝날 경우 감시원이 또 호각을 불기 때문에
그 신호에 맞춰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교대하면 됩니다.」
소녀가 이쪽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나는 촬영을 멈추고 호각을 불어 준다.
소녀는 안심한 것 같은 표정으로 다리를 닫으면서 간신히 일어섰다.
「에..또... 이것으로 마지막입니다. 무엇인가 질문 있습니까」
몇명의 소녀가 손을 든다. 작은 소녀가 필연적으로 몸을 풀쪽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아가씨도 몇명 있었던 것.
당연히 그 광경도 나는 비디오에 녹화한다.
티슈를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아가씨가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허가할 수 없다.
만일 배수도랑이 막히면 처리가 큰 일이니까.
「묻어 있는 오줌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걱정인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거기만 다시 한번 보죠.」
나는 소녀에게 귀속말을 하여 한번 더 실연시킨다. 이번에는 잘 보이도록 모두의 쪽을 본채다.
나는 다리를 활짝 벌린채 신체를 뒤로 넘겨 양손으로는 받침대를 잡고는
허리를 쑥 내민 소녀의 고간을 바로 정면으로부터 카메라에 찍어간다.
「움직임을 보고 있어 주세요」
그렇게 말해며 소녀는 모두의 시선에 고간을 보이면서 방금전의 추잡한 움직임을 재현 해 보인다.
아하하, 마치 가상의 상대와 섹스를 하기 위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 같다.
「에~ 그리고 옥외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샤워를 하고 그 후 수영복을 그전에 입었던 대로 고쳐 주세요.
그 밖에 있습니까?」
몇번인가의 질문에 답하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이제 손은 올라오지 않는다.
그것을 확인하고 소녀는 꾸벅하고 인사를 했다.
「이것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그 말과 동시에 모두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소녀는 이번에는 수줍음 때문인듯이 얼굴을 붉히고는
후다닥 자리로 돌아갔다. 조금 전의 롱헤어의 아가씨가 머리를 쓰다듬 쓰다듬 해주고 있따.
소녀는 거기에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네, 그러면 지금 즉시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변좌의 뒤로 서 주세요.
비어 있는 곳은 자꾸 자꾸 채워가면서 줄을 서세요.」
내가 스타트대에 떨어진 것을 씻어 내기 위한 호스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말하자
여자 아이들 여러명이 우르르 이동하기 시작한다.
수영 대회와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여자 아이들은 가슴은 다 내 보일 정도로 수영복을 비뚤게 착용하고
아래에는 그나마 흘러내린 수영복도 없다.
피픽! 호각의 신호에 따라 나란히 서있던 아가씨들이 스타트 대에 앉았따.
그리고는 엉덩이를 앞으로 한껏 내밀었다.
「좋아!」
여자 아이들이 일제히 쫙 다리를 열었다. 허리를 쑥 내밀듯이 하며 각도를 조정한다.
그 표정은 붉어지고 있다.
그렇다 이것은 바로 놀이이기 때문에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
──삐익!
충분히 즐긴후 나는 힘차게 호각을 분다.
푸른 하늘 아래 소녀들의 고간으로부터 일제히 뛰쳐나온
물줄기가 깨끗한 연속 아치를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