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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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서큐버스 직전의 딮키스였다. 태욱은 자신의 입안이 전부 세츠코에게 농락당하듯이 점령되고 타액을 빨리면서도 쾌락을 느낀다는 것에 감탄하였고 그에 맞춰 조여들듯이 앵겨오는 요코의 말보지에 마침내 이성이 사라지고 본능만 남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은 사정이 시작되는 것이기도 하였다.
태욱이 어느순간 잠시 기억이 끈어졌었고 제대로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요코의 내부에 신나게 사정한 후였다. 나른 할정도의 기분 좋은 쾌감과 미미한 잔떨림이 자궁 가득 차있는 정액을 잘게 떨리게 만들었다. 태욱은 이 미인 모녀를 동시에 범하는 쾌감에 마침 참지 못하고 사정해버린 것이다.
[......]
요코 역시 가득 들어오는 정액의 홍수에 마침내 기절해버렸는지 아무말도 없었다. 단지 조금씩 들석이는 몸을 통해 호흡하고 있는 것만 알 수 있었다.
[으읏...]
주르르륵!! 찌붑붑!!
태욱은 요코의 엉덩이에서 내려오자 그에따라 거대한 육봉이 뜨거운 애액에 젖셔진체 붉게 충혈되어있는 말보지에서 뽑혀나오기 시작하였다. 약간 서늘한 샤워장 내부여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을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태욱의 두발이 바닥에 닫았을 때 마침내 육봉이 모조리 뽑혀 다시 세상에 그 위용을 들어내었다. 태욱의 가슴게를 툭툭치는 육봉은 아직도 요코의 뜨거운 애액으로 잔뜩 적셔져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었고 애액과 정액으로 믹서된 음란한 액체들이 육봉을 타고 흘러 바닥에 조금만한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주르르륵!!! 투투툭툭!!!
태욱의 육봉크기 만큼 쩍 벌어져있던 요코의 말보지에서 정액을 막고 있던 육봉이 빠져나간 탓에 열려진 구멍을 통해 뿌연 백탁액이 흘러 바닥에 떨어졌다. 태욱은 자신의 가슴을 툭툭치는 육봉을 두손으로 한번쓰다듬어 애액을 전부 떨어뜨리고 씨익 웃었다.
비록 만족할 만한 사정을 한것은 아니였지만 그사이에가는 길은 너무나도 즐겁고 기분 좋은 일이였다. 특히 요코의 성장은 괄목할만한 것이라 내심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마침내 세츠코의 말보지를 먹을 차례가 온것이다.
[쓰으읍...]
그의 기억으로도 가장 기분좋은 구멍이였던 세츠코를 먹을 생각을 하자 순간 군침이 입술 사이로 흘렀다. 인간이나 인간형을 취하고 있는 서큐버스들로서도 도저히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좋은 구멍이 바로 세츠코의 말보지였다.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근육량에서 나오는 뜨거움과 그럼에도 바로바로 붙잡아 조여주는 긴축감, 동시에 여러개의 살주름들이 잡아채주는 안낙함까지 전부 구비한 것이 바로 세츠코였다.
세츠코 역시 요코의 말보지에서 흐르는 정액에 시선을 떼내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남편 이치료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태욱의 정액을 맛본 대다가 서큐버스들과 사랑하는 딸에게 직접 조련받아버린 이 저주받은 음란한 육체는 정액만 보면 들떠 애액을 흘리는 음란한 육체였던 것이다.
게다가 넓은 샤워실을 가득 매우는 밤꽃 향기는 세츠코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 정도로 기분좋은 향기로 다가왔다. 태욱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세츠코의 등뒤로 돌아가 탄탄한 엉덩이와 윤기있는 꼬리를 매만졌다.
태욱의 얼굴 정도는 그대로 파묻어질정도로 큰 말 엉덩이였고 태욱은 스스럼 없이 말엉덩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뜨겁고 진한 애액이 흐르는 말보지에 턱과 입을 대고 애액을 들이키기 시작한 것이다.
[아앗!! 아.. 안되...안되요... 아앗!!! 그거.. 아아아앙~~~]
태욱은 망설임 없이 세츠코의 말보지에 입을 박고 혀와 손가락을 통동원해 햝고 빨고 애액을 들이키며 햝았다. 세츠코의 몸은 이미 남편이 있었지만 그녀를 개화시킨 것은 바로 태욱이였다. 태욱은 자신이 개화시킨 이 로열켄타우레스의 육체를 정말 마음에 들어했다. 인간에 비하면 수배나 넓고 큰 말보지인데도 태욱이 집어넣는 손가락 하나 혓바닥 일부분 조차 말보지는 바로 반응하며 조여오고나 부비적 거리며 자신을 바라봐달라고 말하고 있었다.
태욱은 켄타우레스 서큐버스가 있다면 바로 세츠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음란하기 그지 없는 육체였다. 그리고 손가락과 혓바닥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세츠코와 태욱 둘다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방금 전 키스할 적에 분명 다른 사람을 떠올른 것이 분명했기 대문이였다. 바로 눈앞에 자신이라는 남편이 있는데도 다른 남자를 떠올리다니 태욱에겐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가 생기는 일이였다.
[흐흐흐흐..... ]
[하윽 ,, 하윽!! 아아아앙!! 제.. 제... 제발.. 그만.. 그만... 아으흐흑]
그런 아야를 향해 태욱은 뜨겁고 부드러운 질육안으로 손가락과 혓바닥을 밀어넣었다. 질안이 찔릴 때마다 세츠코의 튼튼한 말엉덩이가 가늘게 떨면서 꼬리 역시 거칠게 좌우로 왕복하였다. 세츠코의 부드러운 붉은 입술이 멍하게 벌어지고 그안에서 달콤한 숨과 함께 비음이 흘러나왔다.
[하아하아.... 히이이익!!!! 히익!!!!!]
[아응, 앗 앗!!!!!]
[ 앗!!―――아응, 안돼, 아응]
[아으응, 아흑, 흑 아흑, 흐윽, 아으으, 흐윽, 흐윽, 가요, 가요, 가버려, 보지가 부서질것같아, 또 너무 세요, 앗 앗 흐아아아]
세츠코는 태욱의 집요한 손가락과 혓바닥에 결국 절규를 울리며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이미 서큐버스퀸들의 영혼과 대부분 동조를 이룬 태욱은 그녀들의 테크닉뿐만 아니라 그녀들의 경험도 조금씩이지만 이어받고 있었기 때문에 켄타우레스의 약점과 세츠코 조교에 대한 것도 모조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예를 들면 태욱의 손이 전부 들어간 지점을 한바퀴 돌리면
[히... 히익!!!! 하아악!!!!]
질벽이 긴축하면서 바짝 오그라들며 애액을 물총을 쏘듯이 뿜어내게 되었고 이걸 다시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세워 슬쩍 글어내리면
[ㅇ오오오옷!!! 하아아악!! 가.. 가버려!!! 아.. 아.. 안되... 아아아앙!! 가버려!! 가버..]
마치 질경련이 일어나듯 질벽 전체가 수축과 경련을 반복하면서 조수를 내뿜게 되는 것이다. 이미 태욱의 손아귀에서 잔뜩 놀아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세츠코의 육체를 마음 껏 가지고 놀면서 그녀를 절정에 다시 절정으로 이끌었다. 태욱은 경험으로 성교중에선 자신이나 상대방이나 체력적 한계는 없는 것을 이미 파악했기 때문에 마음 껏 보내버리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세츠코는 자신을 무섭게 가지고 노는 태욱의 손길에 미친듯이 느끼면서 반항 하지도 못하였다. 얼굴을 자신의 푸짐한 말엉덩이에 붙이고 있기 대문에 이대로 켄타우로스 최대 공격인 뒷발차기 한번이면 이 추악한 강간마는 산산히 박살이나 절명해버릴게 분명하였다.
하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자신이 얼마나 약한지 그전까진 추호도 몰랐던 세츠코였다. 로열켄타우로스로 태어나 스스로 단련하고 호드정션을 위해 싸워온 수십년, 그리고 동료이자 인간인 이치료와의 사랑과 시련 그모든 것을 이겨냈던 그녀지만 태욱에게 강간당한뒤 연이어진 서큐버스퀸들의 조교를 받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약한지 깨달았다.
지금도 태욱의 혀와 손에 꼼짝도 하지못하고 인간상체로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교성을 지르는 게 다였다. 게다가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어린 강간마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는 것이였다. 마치 요코를 낳기 위해 이치료와 정감 어린 애무와 성교를 나누었던 그때보다 더한 쾌락과 애틋한 감정이 치솟아 그녀를 괴롭혔다.
그리고 그것은 세츠코의 표정으로 고스란히 들어나버렸다. 본래라면 절대 들어날리 없는 감정이였지만 태욱의 집요한 애무를 받아들여 모든 빗장이 풀려버린 상태러 그얼굴에 전부 들어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태욱은 샤워실의 반들반들한 타일로 그런 세츠코의 표정을 보면서 아직도 다.른.남.자.를 생각하고 있음을 깨닫고 더욱 집요하게 괴롭히는데 신경을 집중하였다.
그리고 짧으면서도 긴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세츠코는 견디지 못하고 샤워실 한쪽 벽을 잡고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켄타우레스도 생물적인 면에선 인간과 다를게 없었서 몇번의 절정이면 다리가 후덜떨리고 도저히 보통 상태를 유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태욱은 달랐다. 태욱은 그 신비한 플레임에그로 인해 생명에너지를 끝없이 만들고 뿜어내어 자신과 마력을 가진 상대방 둘다 지치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끝없는 절정으로 상대방을 이끄는 것이다. 이세상에 가장 지독하다는 모르핀과 히로폰의 합성마약조차 일정 한계가 되면 뇌가 과부하가 걸려 더이상 쾌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게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스로의 한.계.라는 리미터가 없는 태욱의 힘은 그보다 더 지독한 마약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그 마약에 한번 중독되었던 세츠코였기에 서큐버스들에게 손쉽게 조교되었던 것이다.
조교된 그 육체는 줄에 묶여진 것만으로도 가벼운 발정 상태에 빠졋고 거기에 요코의 말보지에서 주륵주륵 흐르는 정액의 진한 밤꽃향기는 맞는 것만으로도 가벼운 트랜스상태에 빠질 정도로 그녀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아.. 하아.. 제.. 제발... 그. 그만 보내주세요... 제발 보.. 보내주세요...]
마침내 세츠코는 너무나도 달아오른 스스로의 몸과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이 어린 강간마에게 사정하고 말았다. 그것은 너무나도 추잡하면서도 동시에 아름다워 태욱은 잠시 세츠코를 발정시키는 것을 멈추고 말았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푸른 눈동자는 그것만으로도 남자를 유혹하는 염기의 덩어리인데다가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얼굴은 요염하기 그지 없었다. 동시에 그런 인간적인 아름다움과는 이질적인 말의 하체는 붉게 충혈된 말보지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은 그 맛을 알고 있는 태욱에겐 더할 나이 없는 유혹 덩어리인 것이다. 게다가 붉은 색 입술에서 달콤하기 그지 없는 한숨과 함께 용서해달라는 유부녀의 목소리에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부처나 공자같은 성자뿐일 것이다. 물론 육봉만 성자인 태욱은 그 분류에 들어가지 않았다.
인내심 강한 태욱마져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그모습에 결국 그는 세츠코의 다리에 묶여져 있는 줄에 발을 걸어 힘을 주었다. 세츠코는 요코를 범했듯이 줄을 타고 올라올려는 태욱의 체중을 느끼며 환희에 전율했다.
태욱은 서서히 세츠코의 허리를 잡고 나머지 오른 발을 바닥에서 떼어내며 육봉을 충혈되어 부푼 세츠코의 말보지로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 아아아아!!! 아흐흐흑!!!]
세츠코는 마침내 다시 태욱에게 몸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태욱의 육봉이 자신의 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에 그녀는 순간 영혼이 어디론가로 빠져나가는 듯한 감각에 전율하며 움찔 움찔 떨고 있었다. 아스트랄 페니스는 세츠코의 영혼과 만나 그의 내부에 있던 세츠코의 영혼조각과 강제로 융합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태욱의 내부에서 굴복한 그녀의 영혼조각이 다시 본래의 세츠코의 영혼조각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였지만 그것을 태욱이나 세츠코나 둘다 알리가 없었다. 세츠코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던 태욱에 대한 혐오감이 마치 봄의 따사한 햇빛에 눈이 녹아내리듯 녹아져 없어지는 것을 느꼇다. 화연모녀가 베르치카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설득 당했다면 세츠코는 그사이 서큐버스퀸들에게 조교당하며 길들여졌었고 그리고 길들여진 그 육신은 태욱에게 길들여진 영혼과 만나 진정으로 임신육인마(姙娠肉人馬)로 재탄생되었다.
[허억!!! 이.. 이것은!!!!!]
태욱은 자신의 육봉을 바짝 죄어오면서도 동시에 한없이 부드러운 여러장의 살조각들을 느낄 수 있었다. 전에도 빅매그넘 미트캐논을 두개를 동시에 감당했던 초명기 말보지였던 세츠코였지만 지금은 전혀 달랐다. 그야말로 순종적인 남편을 맞이한 부인처럼 보지와 질벽이 육봉을 마중나와 반기는 것이였다.
놀랍게도 세츠코의 안은 전과도 달랐다. 전에는 단지 평범한 고급승용차였다면 지금은 f-1그랑프리에나가는 머신과도 같았다. 마치 녹아내릴 듯한 부드러운 애액에 절여진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작은 알갱이들이 가득차 있는 두툼한 살집들이 태욱의 귀두를 사정없이 조여 왔던 것이다. 세츠코의 꽃잎은 마치 수많은 지렁이가 들어있는 듯한 오돌돌한 부분들이 잔뜩 돋아나있고 말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부드러운 느낌과 말의 근육이 만이 낼수 있는 뜨거운 체온과 긴축적인 조임... 그리고 그것을 한단계 뛰어넘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다.
[으아아아아악!!!!!]
태욱은 귀두를 세츠코의 자궁까지 밀어넣은 순간 육봉을 타고 흘러들어온 지옥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달콤한 쾌감에 비명을 지르며 정액을 싸지르고 말았다.
콰르르르륵!!! 콰르륵!!!
세츠코는 아무런 피임도 하지않고 자신의 내부에 정액을 싸지르는 태욱의 행위에 더욱 흥분하고 말았다. 이미 순종적인 노예로 재탄생한 세츠코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최고의 쾌감이였다. 태욱은 말도 안되게 좋은 기분에 휩싸이며 끌어안은 젊은 유부녀의 하반신에 피스톤 운동 한번 하지 못하고 사정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흑 흑 아윽, 찌 찔러, 흐, 보지, 가요, 가요, 응응응응 제. 제 안에 정액이 들어오고 잇어요!!! 태... 태욱님의 정자가!!! 아악!!!]
세츠코의 인간 상태가 그 격렬한 쾌감에 허리를 뒤로 젖히며 결혼하고도 입에도 담지 못했던 음란한 말을 내뱉고 말았다. 태욱은 반대편의 타일을 통해 천정을 향하고 있는 새하얀 풍만한 유방과 그끝에 달려있는 유두가 뿌룽뿌룽 격렬하게 흔들리는 것을 전부 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태욱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괴멸적으로 기분 좋은 세츠코의 말보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압도된채 정액을 싸지르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은 전혀 할 수가 없었다.
콰르르륵!!! 콰르륵!!! 퓨퓨퓻!!!!
그런 유부녀 금발청안의 미녀 질벽내에 있는 밀집한 벽을 태욱의 육봉이 사정없이 전부 갈라 밀어젖히고 그런 마이티빅매그넘의 육봉을 머금은 질벽은 그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혼자서 쓰윽쓰윽 움직이고 있었다.
[아하으, 내... 내.. 자...자궁이...굉장하게 범해지고 있어요.. 태욱님의... 주인님의 자지로..... 아흐으..배.. 배... 안.. 뿜어져나오고 잇어요!!! 정액이!!! 이대로 임신해버려요!!! 아아아아악!!! 어흐흥 어흑!!! 이대로 임신해버려요!!! 이대로 이치료와의 끈이!! 허억!! 허억!! 하으으, 너무 좋아 의식이 날아갈 것 만 같아요.... 아흐으, 주.... 주인님이, 제.. 제.. 보지를 마구 쓰시고 있어요!!!! 아아 이대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상관 없어요!!! 앙아앙~~ 아앙~~~ 정액이!!!!]
태욱의 성스럽기까지한 정액을 육체와 영혼 양쪽으로 주입받으면서 또 다시 의식이 반쯤 날라가 버린 세츠코는 혀를 내밀고, 실눈을 뜨고 괴이한 표정으로 육봉으로 밀어올려지고 있는 자신의 배를 넋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스스로 무슨말을 하는지 어떤일을 격고 있는지 이해하지도 이해할 수도 없었다. 단지 태욱이 주는 쾌감에 모든 것을 내받기고 승화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태욱 역시 마찬가지였다. 전에는 정액이라는 미약에 취한채로 강제로 당한 것이라면 지금은 그 육신도 영혼도 태욱에게 굴복하여 마침내 진정한 남편으로 맞이했던 것이다. 평범한 인간육봉인 이치료마져도 넣고 정액을 짜낼 초명기 말보지의 진정한 모습이 들어난 것이다. 오로지 남편에게만 맛보여주었던 조임과 움직임이 그녀의 내부에서 펼쳐지면서 태욱의 육봉을 사정벖이 쥐어짯던 것이다.
[응. 할짝.... 하아하아....굉장해... 세츠코... 그런 소리를 내면서 자지를 조이다니... 이제 내 아내로서 정신 차린 거지...? 아, 굉장해, 굉장해!!!!]
태욱은 눈앞에 번개가 반쩍이는 것을 느끼며 허리조차 움직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건강하고 생기넘치는 정액을 세츠코의 몸 안으로 들이부었다. 하얀 살결을 붉게 물들이며 음란한 말을 저절로 내밷고 있는 세츠코의 광태에 홀린 듯이 태욱은 정액을 짜서 흘러넣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아름다운 푸른색 눈동자는 이미 이치료는 흔적도 없었다. 오로지 태욱이 주는 쾌락에 대한 기대가 가득 차 음란하게 빛나며 눈앞에 기절해 있는 자신의 딸 요코를 바라보았다. 자신이 왜 이걸 거부했을까 이렇게 좋은 것을 그리고 그런 자신을 일깨워주었던 딸 요코의 효성에 세츠코는 감탄하면서도 쾌락에 울부짖었다.
[하아하아... 요.. 요코.. 고마워... 고마워.. 이런 것을 가르쳐줘서!!! 아아악!! 아악!!! 태... 태욱님 더더더더... 제.. 더더더.. 제.. 제발...!!]
방금전까지 제발이라 말하며 거부하던 세츠코는 이제 제발이라고 말하며 태욱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응, 그렇군요, 주... 주인님의 정액으로 두 사람... 어머니인 저와 딸인 요코가 동시에 배가 불러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분명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태어날 거에요.... 아아아앙!!! 아앗!!!]
요코를 내려보는 금발의 청안을 가진 마침내 음란하게 변한 유부녀의 뇌리에는 어리디 어린 소년에게 질내 사정 당해 사이좋게 부푼 배를 안고 나란히 선 모녀의 모습이 떠오르고 있었다.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임신하면 장래 자녀양육이랑 다른 일들도 순조로워져서 키우기 분명 편해질 것이다. 어머니와 딸이기전에 둘은 태욱의 아내였기에 같이자란다면 그차이도 분명 좋게 지내게 될것이다.
마침내 딸의 진정한 마음을 깨달은 음탕 임신육인마 세츠코는 웃음 섞인을 쾌락의 비음을 흘리며 울부 짓었다.
[후후후... 하아하아... 주인님.. 더.. 더해주셍... 하아하아...]]
매혹적으로 푸른 눈동자로 자신을 돌아보며 애원하는 세츠코의 모습은 뭇남성의 애간장을 녹이고도 남을 정도였다. 무시무시한 덩치와는 다르게 유달리 잘빠진 허리와 두툼하게 부풀어오른 말엉덩이는 태욱의 사타구니와 플레임에그가 부딪칠때마다 철썩 철석 거리며 가죽에 살이 달라붙을 듯한 미묘한 소리를 울려퍼뜨렸다.
[하아.. 하어... 물론이지... 이 육신도 이 자궁도 다 내거야... 내 아이를 낳기 위한 거야... 사랑해...]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세츠코의 마력이 작아서인지 사정의 시간을 짧았다. 그렇기에 태욱은 간신히 사정의 쾌감에서 벗어나 대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필사적으로 허리와 항문에 힘을 주고 참고 있었다. 단지 들어가 있는 것 뿐인데도 세츠코의 질벽에 있는 오돌토돌한 알갱이들이 이리저리 엉겨붙어 애액을 잔뜩 칠하고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육봉의 위아래를 사정없이 누비며 사정을 재촉하였다.
[너... 너무 대단한데.... ]
태욱은 사정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잉큐버스의 비법을 알고 있음에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정감에 척추가 마비되는 듯한 감촉을 느꼇다. 그야말로 마성이라고 말해도 부족할 명기에 태욱은 무서움까지 느낄 정도였다.
[쭈우웁.]
태욱은 부드러운 세츠코의 말등위에 가볍게 키스를 바치고 그 탁월한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말엉덩이를 매만졌다. 한손은 등에 묶인 줄을 잡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한손으로만 만졌지만 그 탄력넘치는 생명력을 느끼는데 충분하였다.
태욱의 마이티빅매그넘에 의해 벌려진 붉은색 꽃잎에서는 주르륵 애액과 이전에 들어가있던 정액이 탄탄한 다리근육을 따라 그 아래의 타일바닥까지 흘러내렸다. 그 모습은 마치 태욱의 성욕 처리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미녀에 의한 육변기의 모습이었다. 그야말로 훌륭한 임신노예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태욱은 그런 세츠코의 명기와 순종적으로 변한 눈빛을 느끼며 바닥부터 충족되는 만족감에 입술 양끝을 말아올리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