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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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은 자신의 안방에서 요코와 세츠코 모녀를 안으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둘 다 인간형
으로 의태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쪽 구석에 베르치카를 누이고도 자리가 넉넉하게 남을
정도였다.
[침대가 확실히 크구나.]
사람이 4명 누워있음에도 전혀 공간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침대임을
새삼 느끼며 양쪽 옆구리로 넣은 손으로 세츠코와 요코의 젖가슴을 주물럭 거렸다.
본래 전설에도 나오듯 켄타우로스들은 극히 흥분하기 쉽고 욕망, 특히 성욕을 잘 억제하
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였다. 고대의 초깡패영웅 헤라클레스의 스승이였던 켄타우로스
마저도 그 성욕에 이기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적도 있었다. 그러나 세
츠코는 황금용신의 축복을 받은 로열켄타우로스 일족의 직손인데다가 스스로 단련에 단
련을 거듭하여 그런 욕망들을 억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딸인 요코는 아니였다. 인간과 피가 섞인 시점에서 황금용신의 축복은 풀
려버렸고 요코는 세츠코의 우수한 전사의 유전자를 받긴 했지만 축복까지는 받지 못했다
. 그리고 요코는 일본에 있을 때 흥분을 참지 못하고 본모습을 인간소년들에게 들킨 후
도망치듯 다른 곳으로 빠져나와야 할정도로 요코는 몰려있었고 아예 말이 안통하는 한국
에 와서는 더욱 고생이였다.
아예 인간 세상과 격리되어 자란 세츠코와는 다르게 세츠코와 이치료의 오로지 사랑만으
로 태어난 요코는 스스로가 잘적응하지 못하였다. 하프켄타우레스인 그녀에게 이 인간의
태는 항상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었고 좋아하는 달리기는 한국에 와서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다. 약간 우울증까지 느끼던 그녀는 마침내 커다란 변환점을 돌았는데 그것이 바
로 태욱이였다.
태욱과 만나 그 육신부터 마음까지 전부 송두리채 빼앗기고 만 것이다. 그리고 켄타우로
스로서의 욕망이 폭주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태욱으로 변
하였고 그런 요코에게 있어서 세츠코는 어머니보단 같은 아내이자 동료였다. 실제로 세
츠코와 요코를 나란히 놓고 본다면 언니동생 정도의 자매로 보일정도였다.
물론 베르치카는 전혀 손을 쓰지 않았다. 그녀는 어디까지나 화연모녀 때처럼 인간앞잡
이로도 가능한 바람정도로만 마법을 쓰는 최소한으로 개입을 줄이고 자발적인 것을 원하
였다. 오로지 인간과 하프 켄타우레스로서 적응하지 못하고 어디에도 끼이지 못한채 방
황하던 요코에게 내려진 하나의 구원이나 마찬가지였기에 그녀 스스로가 더욱 맹목적이
였다. 자신의 친어머니인 세츠코를 손수 조교해버릴 정도로....
욕망이 폭주한 요코는 성욕을 숨기지 않고 적나라하게 들어내었고 그녀는 여성 특유의
감으로 태욱이 세츠코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렇기에 1주일
동안 그녀는 세츠코를 서큐버스퀸들인 파후파라 자매와 엘라나의 도움을 받아 조교하기
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그녀는 알 수 없었지만 세츠코의 영혼조각은 이미 태욱에게 넘어가 그의 영혼에
굴복했었고 그것은 실제 세츠코에게도 강한 영향을 주었다. 이미 정신적으로 제압된 상
태인 세츠코는 자신의 친딸의 조교에 충격먹고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센가 불문율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이렇게 태욱에게 온것이였다. 태
욱은 아침에 한시간정도 거하게 서큐버스들을 범해버리고 안방에서 누워있는데 조용한
노크소리와 함께 세츠코와 요코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둘다 흰색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사이좋게 같이 들어오는 모습은 살짝 붉어진 양볼
때문인지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갈색의 포니테일 머리의 요코, 세츠코는 자연스럽게 늘
어뜨린 황금색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상태였다.
세츠코가 매우 젊어보이는데다가 두명의 얼굴은 닮은 점이 많았기에 이렇게 보니 정말
자매처럼 보였다. 하지만 두명은 분명 모녀가 확실하였다. 수명 자체가 인간보다 길기에
일어나는 현상이였다.
게다가 요코는 이상할 정도로 영속의 비법에 감화되어있었고 그녀는 자연스럽게 베르치
카와 파후파라자매를 자신위로 인식하였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자신과 동격으로 인식하
고 있었고 그것은 세츠코도 예외가 아니였다. 베르치카는 요코의 이런 반응에 흥미를 가
지기도 하였다. 물론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르는 하렘이라 베르치카는 오히려 은근히 뒤
에서 이런 분위기를 조장했기 때문에 요코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서큐버스퀸 3
명에 자신의 친딸에게 세츠코는 완벽하게 조교되고 말았던 것이다. 서큐버스퀸이 3명이
나 모였으니 사람 한명 조교하는데 1주일은 너무나도 긴시간이였다. 그녀들은 충분히 그
리고 충실히 조교를 해나갔고 베르치카의 뒷조작에 힘입어 아예 요코와 세츠코의 관계를
뒤집어 놓았다.
태욱은 베르치카 때완 다르게 약간 미진함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두명의 등장을 환영하
였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양옆을 손으로 탁탁쳤고 요코는 밝게 웃으면서 세츠코는 머뭇
머뭇 거리면서도 결국 양옆으로 몸을 뉘인 것이다.
[그런데 이것 뭐야?]
태욱은 부드럽게 뭉개지는 요코와 세츠코의 젖가슴을 매만지면서 뭔가 다른 것 역시 만
져지길래 물어보았다. 노브라인듯 젖가슴을 만지는데 방해는 되지 않지만 가끔식 위아래
로 쓰다듬을 때 약간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나는 정도였다.
[후후후.... 태욱님이 직접 봐주세요. 예~]
요코는 귀엽게 웃으면서 태욱의 옆으로 더욱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요코의 말에 세츠코
가 흠칫 거리며 살짝 몸을 떨었고 태욱은 그 반응에 호기심이 생기는 것을 느꼇다. 사실
별관심이 없었는데 세츠코가 갑자기 놀라며 그 푸른눈을 흐릿하게 변하는 것을 느낀 것
이다.
[좋아. 그러면 누구부터 할까.]
태욱은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며 요코와 세츠코를 한번씩 바라보며 말하였다. 묘하게 기
대하는 눈으로 반짝이며 자신을 쳐다보는 요코와 어딘지 어두워보이는 안색으로 자신을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자꾸 피하는 세츠코였다. 그는 명품말보지인 세츠코를 먼저 열
어보고 싶었지만 요코의 해맑은 눈동자에 결국 그녀를 선택하였다.
[자아 가만히 있어.]
원피스는 가슴부분에 단추가 있어서 입고 벗는 형식의 별다른 장식이 없는 새하얀색 원
피스였고 태욱은 느긋한 동작으로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갔다. 태욱은 서큐버스들의 요염
한 도발도 그렇지만 두 눈을 꼭 감은채 묘하게 상기된 얼굴로 자신에게 모든 것을 내맡
긴 이런 모습도 내심 두근거리는 구나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실제로 손끝이 떨리기까지하였다. 여태까지 적극적인 여성들이거나 대부분 흥분해서 일
을 저지렀던 것에 비해 지금은 멀쩡한데다가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 풋풋함을 처음 느끼는 터라 태욱은 자신의 손이 살짝 덜리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천천히 위에서 부터 아래로 하나씩 풀어갔고 적당히 풀었을
때 원피스의 어깨부분을 잡고 밑으로 끌어내렸다.
[오오.. 이것은...!]
무슨천인지 잘 모르겟지만 부드러운 끈을 여러개 묶어 꼬아놓은 줄로 상체는 귀갑묶기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허리 아랫부분은 태욱이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묶여있었
는데 허리 아래부터 꼬여진 줄은 요코보다 훨씬 큰 사람 기준으로 묶은 것인지 축늘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눈치챈 요코는 슬쩍 태욱을 밀어내고 침대 밑으로 내려갔다. 그
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말자 엉덩이에 간신히 걸쳐있던 원피스는 주륵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져내렸는데.... 요코는 팬티조차 입고있지 않아 부드럽고 정갈하게 손질된 갈색의
체모까지 전부 들어내었다.
[후으..... 읍!]
그리고 바닥에 내려선 요코가 다시 본래모습인 반인반마의 켄타우레스가 되었을 때 하체
부분만 다르고 이상하게 묶여져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놀랍게도 줄은 어느정도 신
축성이 있는지 본래부터 여유있게 묶여져 있었지만 그보다 더욱 늘어나서 말의 하체에
꼭 맞게 탱탱하게 묶여졌다. 말등을 기준으로 3개의 가로줄, 2개의 세로줄과 4개의 다리
모두를 바짝 조으고 꼬리를 붙잡는 두개의 끈과 하나로 합쳐져 말보지와 항문을 지나면
서 배로 이어졌다.
비록 말 하체지만 끈으로 묶여져 있는 그모습은 알 수 없는 에로를 발하며 태욱을 유혹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미진함 때문에 잔뜩 발기해있던 육봉이 더욱 크게 발기하면서 태
욱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요코의 동양적인 하얀피부를 적당히 긴축하게 조으는 줄로인한 충혈과 줄이 피부로 파고
들어간 모습, 그리고 귀갑묶기로 인해 통통하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이 모여져있었다. 탄
탄하고 갈색의 털로 뒤덮여 있는 말몸체는 그녀 특유의 건강미와 생기가 가득차 있어 너
무나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쓰읍....]
태욱은 자신에게 이런 취향이 있었는지 미쳐 몰랐다. 하지만 막상 귀갑묶기 되어있는 요
코를 보니 가슴속에서 뜨겁고 진한 검은 욕망이 물씬 피어올랐다. 속박도구인 줄에 묶여
져 있는 모습은 굴복의 궁극점이 아닌가. 태욱의 손이 마치 금단증상이 걸린 중독자처럼
덜덜 떨리면서 귀갑묶기로 도드라진 하얀 유방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두 손에 잡히는 부
드러운 감촉과 적당한 중량의 무게가 태욱의 손을 타고 뇌리까지 번개처럼 흘러들어왔다
. 태욱은 그런 요코의 젖가슴에 넋을 빼겨 잠시 뺨을 비비며 멍해졌다.
그리고 동시에 세츠코의 젖가슴을 만졋을 때에도 이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기억
이 났다. 태욱의 표정이 바뀐 것을 눈치챈 요코는 밝게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예. 세츠코도 저랑 같아요. 자 어서 보여드려.]
요코의 말에 태욱은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였다. 어디보나 세츠코는 요코
의 성장판 모습이였다. 요코를 시간을 가속하면 세츠코가 될정도로 둘은 비슷했는데 다
만 황금용신의 축복을 받아 꿀이 연상될 정도로 황홀한 황금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
만이 갈색의 머리와 눈동자를 지닌 딸과 구분되었다.
게다가 태욱이 없는 사이에 이미 충분히 길들여진 세츠코는 요코의 말에 흠칫 떨더니 천
천히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그 모습을 푹신푹신한 요코의 가슴에 머리
를 기댄채 눈 크게 뜨고 모조리 살펴보았다.
고개를 모로 돌린채 부끄러워하며 하얀 원피스의 단추를 느릿느릿하게 푸는 동작 이 이
토록 사람의 가슴을 진탕시키는 것인지 태욱은 처음 깨달았다. 그리고 다음에는 옷을 벗
기지 않고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새하얀 원피스의 단추가 느릿하게 전부 풀렸고 깔끔한 쇄골과 단련된 숭모근 그리고 탄
탄하지만 둥그스럼한 여성특유의 곡선이 잘살아있는 어깨가 들어났다. 태욱은 유부녀이
나 자신이 머리를 기댄젖가슴의 주인인 요코의 어머니인 세츠코의 그모습에 흥분하여 콧
김을 연신 내뿜었다. 이른 아침부터 약간 과하게 달렸다고 생각해서 그저 만지는 것만으
로 자제하려고 했던 태욱의 생각을 안드로메다로 특급배달 보내버릴 정도로 자극적이였
다.
요코는 아직도 머뭇머뭇 거리는 세츠코에 향해서 가볍게 턱짓하였다. 이미 서큐버스퀸들
에게 철저하게 길들여진 세츠코는 그런 요코의 사소한 동작 하나에도 흠칫 거리며 다시
주섬주섬 옷을 벗겨갔다. 요코만큼이나 동양적인 하얀피부는 태욱이 전에 확실하게 확인
한적이 있었다. 부드럽고 촉촉해보이는 탄력까지 지녓음을 전에 여러번 확인해보아서 더
욱 흥분되었다.
그런 태욱의 발기된 육봉을 요코는 웃으면서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근묵자흑,
1주일이지만 태욱에게 물들었던 요코는 서큐버스퀸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이 그만큼
충분히 물들었다. 그런 그녀는 두손으로 부드럽게 육봉을 달래면서 귓가로 바람을 불어
넣듯이 태욱에게 속삭이기 시작하였다.
[제가.... 세츠코를 잘 조교했어요... 제 어머니이긴 하지만... 피부는 젊은 저에 못지
않고 피부 안에도 생기와 활기가 가득했죠.... 어머니 세츠코는 제가 손수 묶었답니다.]
태욱은 귓가에 봄바람처럼 나긋나긋한 요코의 목소리를 들으며 세츠코의 탈의신을 보게
되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은근슬쩍 태욱의 예민한 곳을 노리듯 만지는 요
코의 10개의 손가락들의 장난에 벌써 풀파워 맥시멈 극대자지로 둔갑한지 오래였다.
빅매그넘 미트캐논의 마법이 저절로 발동되면서 태욱의 육봉이 4배이상 길어지고 두꺼워
졌다. 본래 성인남성 정도였던 태욱이 발동하면 60센티에 굴기 12센티의 흉악했던 빅매
그넘 미트캐논이 더욱 성숙해진 육봉에 맞춰 더 거대해졌던 것이다.
이미 요코의 팔뚝보다 더 굵고 긴 72센티에 굵기 15센티의 거대한 타구봉이 태욱의 사타
구니에서 솟아났다. 기본적으로 말의 하체를 지닌 요코와 세츠코 모녀를 전문적으로 범
하도록 되어있는 빅매그넘 미트캐논이 더욱 강화되어 마이티 미트캐논으로 변했던 것이
다.
[후우~ 후우~]
요코는 태욱의 귓볼을 입술로 물고 햝으면서 귓구멍으로 바람을 집어넣었다. 미묘하게
간지럽지만 제지할 수는 없었다. 이제 세츠코가 입었던 원피스가 어깨를 지나 가슴께까
지 떨어졌기 때문이였다.
요코라는 장성한 아이를 가졌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유두는 깨끗한 색을 띄
고 있었다. 분홍색으로 반짝이는 요코보단 어둡고 진하였지만 갈색보다는 아직 분홍색에
가까운 색이였다. 게다가 세츠코도 부끄러워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이미 흥분했는지 유두
가 바르르 떨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아이가 있어서일까 요코의 두배만한 크기의 유두
가 바짝 발기해서 부르르 떠는 모습은 더할나이 없이 흥분되었다.
이미 요코의 손장난과 세츠코의 탈의신에 태욱은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마이티 미트캐
논모드를 전력전개하였다. 요코는 검붉게 충혈된 귀두에서 흘러나오는 쿠퍼액을 양손으
로 비벼바르면서 요염하게 웃었다. 역시 크기가 장난이 아닌 만큼 나오는 쿠퍼액도 비범
하였기에 양은 충분하였다.
주르르륵!! 주륵!
귀두의 끝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자 살주름들이 말리고 움직이면서 더욱 음란한 모양으로
바뀌어져갔다. 세츠코는 이제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두다리로 섯다. 그리고 복숭아 모
양으로 잘익어 둥그스러운 엉덩이에 걸쳐진 원피스에 손을 가져가기 시작되었다.
[잠깐 그대로...]
태욱은 마져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세츠코를 제지하고 그녀에게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