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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MC물] 여왕의 뜰 - 7장 연기대상 여우주연상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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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68 회 작성일 24-01-14 1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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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건 어떨까?


오노데라 세이나의 법칙--
모든 남자는 오노데라 세이나를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키리노에게 정정되어 이렇게 바뀌었다.


오노데라 세이나의 법칙--
남자에게는 2 종류 있다.
오노데라 세이나에 사랑하고 있는 남자와 오노데라 세이나를 모르는 남자와.


과연 키리노다.
분명히 이쪽이 훨씬 세련미 있다.



나루세 타카시는, 대학교 어학 클래스가 세이나, 노리코와 같았다.
그러니까 나루세는 오노데라 세이나를 알고 있다.
당연히, 오노데라 세이나에 사랑하고 있겠지.


덧붙여서, 오다도 같은 클래스다.

 

 

 

 

 

2

 


노리코는 3시가 조금 지나고 나서, 교실로 갔다.
교실 안, 나루세는 맨 앞줄의 창가의 쪽에 앉아 있었고 책상 옆 두 명의 여학생이 서서 나루세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조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당분간 상태를 보았다.
나루세가 무엇인가 말하고, 여자 아이 두 명이 재미있는듯 웃는다.
여자 둘이서 서로 어꺠를 쿡쿡 찌르고 있다.


나루세는 용모는 남자답다고 하는 타입이 아니고, 귀여운 용모를 하고 있다.

조금 눈초리가 내리고 있는 모습은, 특히 귀엽다.
연상녀에게 인기있을 것 같다.
그런데, 저기에 있는 두 명은 연상이 아니고, 분명히 1 학년일 것이다.
두 명의 여자 아이는 신장도 머리 모양도 다르지만, 멀리서 보며 받은 인상은 어딘지 모르게 닮아보인다.
아마 옷차림 탓이다.
지방 출신자가 도쿄로 올라오고, 나름대로 멋을 부려 봤습니다, 라고 하는 모습일까.

 

연하의 여자 아이가 볼 때, 나루세같은 타입은 어떻게 보일까?
지방에서 올라온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느낌의 그 두 명이 보기에는, 친해지기 쉬워서,
조금만 대쉬하면 손이 넣을 수 있을 것 같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마침, 여자아이 1명이 나루세에게, 옆자리에 앉아도 돼겠습니까,

라고 하는 몸짓으로 말을 건네고, 나루세가 단칼에 거절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까지 본 노리코는, 나루세에게 다가가

 

「미안해, 기다렸지」

라고 말했다.

「응, 기다렸어∼」

라고 하는 나루세의 대답은, 여자아이 두 명에겐, 굉장히 친밀한 대화로 들린 것이 틀림없다.
두 사람이 동시에, 노리코를 보며, 품평의 눈초리를 보낸다.


1명이 나루세에게 묻는다.

「와, 예쁜 사람이네요. 나루세씨의 그녀입니까?」

그 솔직함에 노리코는 쓴웃음 짓는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노리코는 나루세의 그녀가 아니다.
두 명의 여학생은 조금 안심한 모습으로 나루세에 인사하고 나서 다른 자리를 찾으러 갔다.

「인기있네~」

「저 얘들? 그런거 아니야. 써클 후배. 여러가지 보살펴줘서 저러는 거야」

 

「보살펴 주었다든가 말하는 뜻은, 저 순진한 소녀들을 장난감으로 했다는 말이지?」

「이봐. 변함없이 농담소재가 야하구나, 노리코」

나루세가 웃는다.


당분간 잡담을 했다.
나루세와 이야기하는건, 개학을 하고 처음이다.
오랜만이어서 근황 보고만으로도 화젯거리가 끝나지 않는다.
나루세는 이사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바꾸고, 교통사고를 당해 오토바이를 부순 것 같다.

그리고, 6월의 무렵 사귀고 있었던 그녀와 헤어진 것 같다.

 

「그럼 지금 여자 관계는?」

「데이트 하고 있는 여자는 있어.그렇지만 교제하고 있는 사람을 묻는 걸까?」

아르바이트 장소의 점장을 하고 있는 여자라고 한다.
상대는 사회인. 꽤 연상.
역시 나루세는 연상 킬러니까.

「세나, 사귀고 싶어?」

「응. 아마도」

망설임 없이 말한다.


오노데라 세이나를 본 다음에는, 주위 모든 여자가 만족할 수 없겠지.

노리코는 잠시 아무말없이 바라본다.
나루세가 아무것도 물어 오지 않아서, 단념하고 자신이 말하기 시작한다.

「 어째서 「노리코 남자친구는?」이라든지 묻지 않아?」

나루세는 쓴 웃음 했다.

「묻지 않아도 안다고 절대 변할리 없지」

「과연」

두 명의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곧바로 세이나의 이야기가 나왔다.나루세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일전에, 오다가 오노데라씨의 근처에 있는 것을 봤어」

응. 알고 있어.


오다는, 세이나를 손에 넣고 나서 다시 대학에 다니게 되었다.
군자금을 위해서 아르바이트에 힘쓸 필요는 없어졌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건도 있었으므로, 오다에게는 대학 안에서는 세이나에게 가까워지는 것은 조심하고 있다.


키타무라에 대해 약간 오다에게 이야기해주자, 오다는 자신도 학내 구강 성교를 시켜 보고 싶어진 것 같다.

그래서 남자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가 빨게 했다.
그 직후, 우연찮게 나루세를 만났다.

하필이면 제일 사이가 나쁜 상대다.

뭐니뭐니해도, 오다가 세이나에 스토커 했을 때, 오다를 잡은 것이 이 나루세이기 때문이다.

대학 내에서 세이나의 옆을 걷고 있던 오다를 발견하고 나루세는, 오다의 멱살을 잡고 화를냈다.


나루세는, 어렸을 때부터 가라테를 배우고 있었으므로,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강하다.

본질적으로는 심약한 오다는 횡설수설하며 부들부들 떨 뿐이다.
멍청하게도 울기 시작했다.
세이나가

「오다군은, 단지 사과하려고 했을뿐이야」

라고 해명 해줬다.

프린세스 세이나가 그렇게 말하자, 충실한 나이트 나루세가 반항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마지못해 나루세는 오다를 놓아줬다.
오다는 질질 짜면서 삼십육계 줄행랑을 쳤다.

 

덧붙이면, 그날 밤, 오다는 세이나에게 화풀이를 하며 엄청 난폭한 플레이를 강요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오다가 도망간 뒤, 세이나는 나루세에게

「 이제 츠토무씨는 반성하고 있는것 같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난폭한 짓은 하지 말아줘」

라고 설득한 것 같다.
나루세로서는 세이나에 대한 충성심을 그런 식으로 충고를 당한게 납득 가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세이나는 오다를
「츠토무씨」라고 공손하게 부르고 있다.

수상히 여기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이렇게 노리코에 상담하고 있는 것이다.

 

노리코는,

「사과해 왔다고 이야기는 세나로부터도 들었지만, 그랬다니 이해할 수가 없네」

 

라고, 말하면서 한숨을 내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응 나루세군, 이번에 같이 세이나에게 직접 물어 보자. 좋을 기회이고 오랫만에 회포를 풀어야지」

그 자리에서 세나에게 전화하여 예정을 물었다.
이번 주 금요일 밤에 마시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세나, 저기~ 응, 나루세군은, 지금 10살 연상의 그녀와 사귀고 있데.

   연상의 여자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노예로 하고 있어. 어제 맨션도 사주게 했다니까, 보러 갔다고. 그치~ 믿을 수 없지.

   나도 처음봤을땐, 솔직하고 좋은 아이 같았는데 우리 모두 속은거야!」

그것을 옆에서 듣고있던 나루세의 눈빛이 떨린다.

「아니라고, 노리코 입다물어!」

 

라고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우고, 휴대폰을 빼앗아, 직접 변명한다.

 

「오노데라씨, 모두 거짓말이야」

필사적으로 변명을 시작한다.

이제 와서, 세나에 변명해 좋은 인상을 줘도, 세나는 훌륭한 남자친구가 있다고(물론 오다),

나루세군에겐 아무런 찬스가 없지.

 

노리코는, 나루세의 반대측에 얼굴을 붙이고, 엿듣는다.


나루세와 노리코가 얼굴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 되어 있으므로,
조금 전 나루세와 이야기하고 있던 1학년 여자아이 두 명이 불타는 눈으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가볍게 무시.

 

휴대폰 저 편에서 세이나가 웃고 있다.
오다와의 둘이서 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하는, 나루세에 대한 거북함은 전혀 없다.

《괜찮아 괜찮아. 미키가 거짓말쟁이라는건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후후후, 바보구나 세나.
내가 어느정도 거짓말쟁이인가, 전혀 모르는 주제에.

나루세가 일부러인것 같게 소리를 찌푸려 말한다.

「오노데라씨, 친구는 가리면서 사귀는게 좋아」

세이나도 맞장구를 친다.

《응. 실은 나도 최근에 친구를 잘못 사귄거 같아서 후회하고 있어》

듣고있던 노리코가 말참견했다.

「너희들, 당사자가 듣고있는데 욕을 하는거야」

《아, 미키도 듣고 있었어? 풋. 그렇지만, 미키, 누구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너라고 생각하는거?》

세나가 즐거운 듯이 웃는다.


노리코는 마음 속으로 조소했다.
그래, 친구를 잘사귀었어야 했는데, 이제 늦었어.

노리코는 진흙탕에 세이나를 빠뜨리면서, 이렇게 평범한 친구 놀이를 한다는 것도 나름 즐겁다.

하지만 진정 재미있는 다음 무대는

 

금요일 밤이다.

자~ 그럼 새로운 놀이를 위한 준비를 해볼까~

 

 

 

 

 

 

 

 

ps/

 

네. 준비 졸리해야 합니다. 젠장맞을 엄청 기네요.

     

가면 갈수록 파트가 많아 지는게 짜증과 귀차니즘이 용솟음 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해놓은거 올리고 천천히 하겠습니다.

 

전 초벌해놓고 다시 읽으면서 고치는 방식이라서 

 

느려터진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7화는 수요일까지 못올릴 수도 있겠네요.

 

아마.. 목금토일.. 다음주 전까지 올릴게요..OTZ..

 

 

 

 

아 근데 이거 빨간불은 몇점이나 되야 꺼주는건가요.

 

500점..? 10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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